'#여름방학' 검색결과 총 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더위 피해 찾아가는 시원한 여름 프로그램 뜨거운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방학맞이 각종 프로그램들이 시원한 여름을 손짓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는 야외활동보다 냉방이 잘 되는 실내 체험활동들로 남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자.우주의 신비를 찾아가는 일일 별숲 프로그램부천천문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8시에 일일별숲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달의 비밀’, ‘태양계 속으로’ 두 가지이며 ‘태양계 속으로’는 8월 13일과 14일에만 진행한다.‘달의 비밀’은 달의 구조와 특징 강의, 야간 관측, 천문공작(달 조트로프)만들기, ‘태양계 속으로’는 태양계 구성원 강의, 야간 관측, 천문공작(줄줄이 태양계)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단, 기상 사정에 의해 관측이 불가한 경우 망원경의 역사와 종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후, 지상관측으로 대체되며 8월 15일은 휴무이다. 신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성인이나 미취학 아동의 경우는 참여할 수 없다.박물관에서 만나는 여름한국만화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1일까지 만화박물관 1층 오픈 공간에서 ‘여름방학 플리마켓’행사를 개최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플리마켓은 박물관 이용객은 물론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플리마켓에서는 만화 작가 및 일반 셀러 10여 팀이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캐릭터 인형 및 상품, 만화 피규어 및 프라모델, 자신이 직접 창작한 만화작품 액자 및 배지 등이며 현장에서 캐리커처를 그릴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방문객들에게는 만화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사도록 돕고 셀러들에게는 홍보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주는 장으로 상인과 고객, 문화를 잇는 장터로 기대된다.한편, 한국만화박물관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열리는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메인 행사장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플리마켓 외에도 만화전시, 어린이 뮤지컬 등 365일 운영된다.신나는 여름방학 부천로보파크에서부천로보파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이벤트를 개최한다. ‘2019 여름방학이벤트’는 어린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8월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즐거운 즉석 당첨 복권 이벤트로 대상은 문화상품권 십만원 상당(1명), 1등 드론 (1명), 2등 헬리건 RC (5명), 3등 건담(50명) 4등 알파벳 변신로봇(100명) 등 대상 및 1~6등까지 총 250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특히 방학을 맞아 로봇에 관심 있는 초등생과 학부모 대상 교육 및 체험도 마련된다. 로봇 기업 대표의 로봇공학 설명 및 질의응답의 교육과 나만의 청소로봇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4D영상관에서는 오픈기념 영화도 보고 선물도 받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영화는 1편당 1000원의 관람료가 있으며 무인판매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로보파크 캐릭터 타투 스티커도 배부한다.실내외 체험시설의 물박물관 재개관물박물관이 리모델링을 끝내고 8월 재개관했다. 재미와 체험시설 위주로 리모델링된 물박물관은 주 관람객인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에게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전시관은 실내외 체험시설로 구분되며 3D영상관, 아이오캠퍼스, 물에너지놀이터 등 7개존 30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한 물 박물관 캐릭터인 여울이와 동동이가 박물관을 안내한다.특히 부천 복사골 물길에서 태어난 여울이와 동동이와 함께 물의 탄생과 소멸에서부터 물 이용의 역사, 물의 소중함 등을 다양한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마시는 수돗물의 생산 과정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람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관람료는 무료이며 부천 물박물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부천시 상수도 홈페이지의 물박물관 소개 코너에서도 볼 수 있다. 전시관은 까치울 정수장 관리동 1층이며 평일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휴관한다.천체투영실에서 만나보는 과학의 세계한울빛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4일까지 천체투영실 상설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8월 10일에는 과학마술쇼를 개최한다.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은 토요일에만 운영했으나, 여름방학 기간 동안은 월~목요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천체투영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2시 돔 영화 상영, 오후 3시 한울빛호를 타고 태양계 여행, 오후 4시 낮에 떠나는 별자리 여행이 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5세 이상 시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과학마술쇼는 마술 공연과 과학 실험이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공연으로, 8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당일 70명 선착순 입장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과학마술쇼에서는 공기대포, 액체질소를 이용한 화산 폭발 실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유아와 초등생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꿈빛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에 도움이 되고자 독서를 기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동화 구연,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 토론과 글쓰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구성된다.프로그램은 부모 동반 22~3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터’는 동화구연과 촉감활동, 소리탐색 등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며,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영어랑’은 영어와 그림책을 연계해 영어 및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읽고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으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며,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각이 쑥쑥! 글짓기 교실’은 역사, 과학, 고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하는 창의토론 프로그램이다.이외에 48개월~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 ‘그림책극장’도 만나볼 수 있다. 2019-08-16
- 여름방학 마지막 여기서 즐겨봐 방학 막바지, 무더위에 학원 다니느라 애쓴 아이들을 위해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을 때 엄마가 준비하는 한나절 우리동네 나들이. 아기자기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 개장한 음악분수를 찾아 작은 행복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 새 학기 필요한 책도 준비하고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 겸 서점 나들이도 빼 놓을 수 없는 행복.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하는 우리동네 문화공간들을 소개한다.기차야? 카페야? 기차 속 아기자기 체험공방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4호선 고잔역 아래 문을 연 ‘문화예술 플랫폼’은 마법과 같은 공간이다. 무궁화호 기차가 카페와 체험공방으로 변신한 것이다. 안산시가 청년예술가들에게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 지난 7월 개장한 이곳은 벌써부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기차카페 ‘어쩌다 외출’은 독특한 분위기에서 커피와 수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기차체험공방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 판매와 강습이 진행된다.다음칸인 기차창작공방에는 스테인드 글라스, 리본공예, 토탈공예, 한지공예, 캔들공예 등 문화예술공방 5개가 입주했다. 아기자기 손으로 만든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원데이클래스로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리본공예 공방 운영자는 “엄마와 아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반응이 아주 좋다”며 “직접 만든 공예품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물건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한 후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열대야 식혀 줄 예술의 전당 ‘음악분수’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더위를 잊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 안산시는 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에 음악 분수를 설치하고 지난 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음악분수는 한 낮 더위가 한 창인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하루 5번 역동적인 분수쇼를 펼친다. 저녁에는 분수에 화려한 조명까지 더해 볼거기라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안산시 관계자는 “공연과 전시 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전당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편안하고 볼거리 넘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서점과 문화공간이 한 자리에 ‘대동서적 북카페’새 학기 준비를 위해 꼭 들려야 하는 곳 서점. 필요한 참고서도 사고 아이가 꼭 읽고 싶다는 책 한권 선물하면서 한가롭게 대화를 나눠보는 건 어떨까? 인터넷으로 필요한 책만 뚝딱 주문하는 것보다 시간과 비용은 조금 들지만 아이와의 거리는 반비례로 줄어들 수 있다. 안산의 대표적인 지역서점인 대동서적은 새 학기 전 아이와 함께하는 데이트 코스로 좋다. 대동서적 사동 본점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점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배치했고 같은 건물 내 북카페와 만화카페가 있어 하루 온 종일 시간을 보내도 심심하지 않다.특히 레스토랑을 겸한 북카페에서는 독서와 식사, 모임을 겸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북카페 000대표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독서를 하다 출출하면 음식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다. 사람들이 많은 주말에는 이용시간에 제한을 두지만 평일에는 하루 종일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귀뜸한다. 2019-08-16
- 2학기를 대비한 여름방학 시간 관리와 공부방법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부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원한다 방학시간을 이용하여 적어도 자신의 실력을 늘리고 마침내 실력자가 될수있는 팁 몇가지를 추천하고자 한다기본적으로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마침내 흔들리지 않는 실력자가 되기 위해서는 장시간 꾸준한 학습을 경험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학기가 바뀌고 학년이 올라가고, 학습 내용이 심화되어도 흔들리지 않는 학습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의미에서 여름 방학은 너무나 소중한 기회이다 이것을 시도하고 경험할수 있기때문이다또한 학기중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다음학기를 탄탄히 준비할수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하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습습관과 기본기가 달라지고, 2학기성적은 물론 향후의 진로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에 비록 짧은 여름 방학이지만 의미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는것은 너무 중요하다.시간 관리_ 충분한 학습 시간 확보방학 중에는 하루를 온전하게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기 중과 비교하여 두 배 이상의 스스로의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따라서 학기 중에는 시험 준비하느라 바빠 하기 어려웠던 수능 대비를 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먼저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 계획을 정하는데 하루 일과 계획을 세울때 자신의 유형을 감안하여(아침형 혹은 저녁형, 학원 시간등) 공부 시간을 확보하되 우선 물리적인 학습 시간의 양을 늘려 최대한 확보하는것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그러나 공부하는 계획만으로 시간표를 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휴식하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계획적으로 시간을 조직하고 관리할 필요가있다.즉 휴식은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이다. 틈틈이 취한 휴식은 집중력 강화에 더 도움이되기 때문이다.학습 시간 자체 뿐 아니라 긴 시간을 제대로 활용 하여 학습 지구력을 키우고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실 많은 시간을 공부해도 실질적으로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느냐를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스톱 워치를 이용하여 실제적으로 공부하는 시간과 그 외 시간들을 매일 마다 체크 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잘못된 습관과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실제적인 공부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을 추천한다2학기 시험 대비_ 방법개학하고 나면 바로 중간고사 시험 대비와 각 과목별 수행평가의 압박이 시작되기 때문에 여름방학 때 부족한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고, 학습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놓아야 한다.학기 중에 내신 대비를 하느라 잠시 우선순위가 밀렸던 부족한 과목에 대한 기반 학습, 취약과목의 복습,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선행학습이 기본일것이다실제 수립한 계획을 실천 하는데 있어서도 자신에 맞는 전략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한데 본인의 취약한 영역을 우선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하되 예를들어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학생들은 1시간 공부하고 10분 쉬고, 어려운 과목을 2시간 공부했다면 덜 어려운 과목으로 바꿔주는 게 능률이 더 오른다. 수학 공부를 한 다음에 과학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과목의 성격이 전혀 다른 영어나 국어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건 집중을 해서 얼마만큼 내 것으로 만들어 실력을 쌓느냐인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우선 순위를 반영한 실천 가능한 자신만의 학습스케줄을 짜고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수시를 대비한 진로탐구, 독서계획수립 및 실행 등_ 입시 준비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기중에는 하기 힘들었던 진로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로선택에 따른 주력 과목외에 실천 가능한 비 교과 과정을 정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전략과 이를 반영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학생부에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독서 활동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실행하는것이다학원과 인강의 활용'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짧은 시간에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선생님과 대면 수업이 가능한 학원수업을 추천하되 인강을 선택 할 때에는 보다 많은 의지를 요구하므로 자신의 공부습관이나 성향. 학습 전략과 계획, 목표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6-25
- 강남 교사에게 듣는 고3 여름방학 국어 학습전략 여름방학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202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당장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 동안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공부한다면 수능 국어영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는 물론 개학 후 바로 치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의 9월 모의 학력평가시험에서도 실력 향상이라는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고3 수험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좋을지 중산고등학교의 민준홍 국어 교사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도움말 중산고등학교 국어교사 민준홍올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어려웠던 6월 모평보다 조금 쉬운 정도로 예상돼우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고3 수험생들이 치른 여러 차례의 모의 평가시험을 토대로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의 국어영역에 대한 전망을 살펴봤다. 중산고등학교 민준홍 국어교사는 “지난 2019학년도 수능 시험 후 문항 설계에 대한 비판과 평가원장의 공개 사과 등으로 쉬워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험생의 변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난이도가 크게 낮아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따라서 올해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는 1등급 컷이 6월 모의 학력평가보다는 조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수능 체제와 가장 유사했던 올해 6월 모의 학력평가의 난이도는 지난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쉬웠다고는 해도 수험생 처지에서는 여전히 어려웠다.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의 지문이 각각 1개씩 화법과 작문을 통합한 지문이 1개가 출제되었다. 이는 2018학년도부터 계속되고 있는 출제 경향으로 올해 6월 모의 학력평가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 특히 독서의 융합 지문(39~42번), 문학의 갈래복합 지문(32~36번), 문법(14,15번) 등에서 변별력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연계율 낮은 독서가 큰 부담, 문학은 내신처럼 꼼꼼히 대비올 수능이 체감난이도가 어려웠던 6월 모의 학력평가에 비하면 조금 쉬워질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그래도 어려웠던 지난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시험을 고려해본다면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국어 영역의 주요 분야인 화법과 작문, 독서, 문학 비문학에 대해 알아봤다.▶ 화법과 작문/ 문법 : 새로운 내용보다 배운 내용, EBS 교재 복습과 기출 점검화법과 작문, 문법의 두 분야는 따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것보다는 이미 학교 수업시간에서 배운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의 EBS 교재를 복습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출 문항을 점검하는 수준으로 하면 된다. 화법과 작문은 정답률이 높은 분야라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풀이 시간을 고려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문법의 경우는 적용 문항이 많아 이론과 배경지식 등의 원리 이해가 전제된다면 정답을 고르거나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독서 : EBS 교재의 지문과 각 세트의 대표 문항 반드시 복습독서는 지난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쉬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독해를 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EBS 연계의 체감도가 낮아 수험생의 부담감을 느끼는 분야다. 하지만 최소한 제재 차원의 연계는 이뤄지고 있으며 대표 문항과 관련된 평가 요소가 연계되기도 해서 EBS 교재의 지문과 각 세트의 대표 문항 정도는 반드시 복습해야 한다. 시간이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골라 시간을 재면서 독서 지문을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시중에 쏟아져 나오는 파이널 모의고사나 봉투 모의고사는 질적 수준이 높은 제품이 그리 많지 않아 반드시 학교 교사나 주위의 추천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문학 : 내신공부처럼 대비식 꼼꼼한 작품 정리가 도움문학은 연계 체감도가 가장 높아 풀이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특히 EBS 교재에 나온 작품의 해제나 특성만 파악해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된다. 문학에서는 한 개 정도가 비 연계 작품이 출제되고 나머지는 모두 EBS 연계 작품이다. 문학 부분은 내신공부처럼 대비식의 꼼꼼한 작품 정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낯선 지문 대비는평가원 기출 독서 지문과 문항 풀이로 감각 키워야EBS 연계가 낮고 체감 난이도는 높은 독서의 비문학 분야 중에서도 최근 경제, 과학 등 쉽지 않은 분야에서 낯선 지문이 나오면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를 극복한다고 여름방학에 뒤늦게 경제, 과학 등의 배경지식만을 따로 공부하는 것은 오히려 비효율적이다.민준홍 교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독서 문항 출제에서 목표로 삼는 것은 ‘특정한 주제 혹은 화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과 분야의 글을 종합적으로 읽는 활동’으로 결국 지문의 세밀한 독해와 이해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떤 지문이든지 제대로 읽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아직 평가원 기출 독서 지문을 제대로 챙겨보지 못한 학생이라면 최근 3년 정도 평가원 기출문제의 독서 지문을 읽고 문항을 풀면서 감각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사설 교재보다는 교육청에서 출제한 연합평가 지문이 더 우수해서 연합평가에서 출제되었던 독서 지문들을 골라서 여름방학 동안 하루에 두 개 정도씩 풀어보는 방법을 추천했다.분야별 시간 조정으로 시간 부족 해결,중요사항 스스로 체득하는 겸손한 공부자세 필요국어는 특히 다른 영역에 비해 시간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시간 부족 해결과 관련해 민 교사는 분야별(세트별) 시간을 조정해 보길 권했다. 문제 풀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독해나 작품 감상에 대한 개인적인 능력 차가 반영된 것으로 일반적인 수험생들의 경우 문학을 먼저 풀고 독서를 나중에 푸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간을 배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보다는 오히려 화법과 문학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풀이 시간을 줄일 여지가 많다고 했다. 독서에서도 3개의 지문이 모두 어려운 것은 아니고, 하나 정도는 쉽게 풀 수 있는 지문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평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할 때 화법, 문학 그리고 상대적으로 쉬운 비문학 1세트는 최소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연습을 한다면 융복합 세트 같은 어려운 독서 지문을 해결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전체적으로는 80분 이내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했다.이외에도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올바른 독해 습관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수능 시험에서는 지문을 여러 번 읽을 시간은 없으므로, 한 번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각오로 독해를 하면서 정신을 최대한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눈으로만 지문을 읽는 습관은 국어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로 반드시 주요 개념어, 핵심 구절이나 문장 등에 밑줄, 동그라미 등을 활용하여 표시해 구조적으로 지문을 이해할 수 있도록 평소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민 교사는 국어는 꾸준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는 지속성을 요구하는 과목으로 올해 수능에서 만족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에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꾸준히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시간에는 반드시 목표의식을 갖고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며 이미 공부한 작품이라도 복습한다는 의미로 정리하고 중요사항이 무엇인지 스스로 체득하는 겸손한 공부 자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7-18
- 방학에 볼만한 전시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 하는 전시 나들이는 문화 충전의 시간이자 여유로운 휴식 시간이다.특히 여름방학은 무더위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시원한 미술관이야말로 아이와 가보기 좋은 최적의 장소다.이번 방학에 가볼 만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도슨트 프로그램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음).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에릭 요한슨:Impossible is Possible전시기간 2019년 9월 15일(일)까지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관람시간 11시 ~ 20시(입장 마감 시간 19시 20분)휴관일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도슨트 평일 14시, 17시관람요금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은 스웨덴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다. 어디선가 한 번은 본 듯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에릭 요한슨의 환상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상상 그 이상의 초현실세계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에릭 요한슨의 작품은 다른 여타 작가의 작품처럼 디지털 기반의 사진 합성이 주류를 이루지만,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은 단순히 사진 이상의 세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현대미술의 혁명가들 -야수파 걸작전전시기간 2019년 9월 15일(일)까지전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관람시간 10시 30분 ~ 20시(입장 마감 시간 오후 19시)휴관일 없음도슨트 수~일 11시, 13시, 15시, 17시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0,000원20세기 초 현대미술의 첫 출발이 된 ‘야수파’와 ‘입체파’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전시도 열린다. 프랑스 트루아현대미술관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 이번 전시는 야수파의 창시자 앙리 마티스, 앙드레 드렝, 입체파의 창시자인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현대미술과 추상미술의 분수령이 된 20세기 혁명적 시대 '혁명적 예술가'들이 펼쳐낸 작품과 정신을 담은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총 140여 점이 공개되며, 특히 시대의 상징이자 야수파 최고의 걸작인 앙드레 드렝의 '빅 벤'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다.앤서니 브라운의행복극장展수파 걸작전전시기간 2019년 9월 8일(일)까지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관람시간 11시 ~ 20시(입장 마감 시간 19시)휴관일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도슨트 평일 12시, 15시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어린이·유아 10,000원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인기가 많은 그림책 작가의 대명사, 앤서니 브라운의 대규모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초기 아이디어 북과 함께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원화 전시가 주축을 이룬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도 최초로 공개되며, 총 200여 점의 원화와 영상, 미디어 아트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해의 신작 <Little Frida (나의 프리다)>는 원화와 함께 뮤지컬 쇼케이스로 감상할 수 있어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스토리텔러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행복도서관, 공식 키즈 프로그램 등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슈퍼스타 존 버거맨展전시기간 2019년 9월 29일(일)까지전시장소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르 메르디앙 서울 1층)관람시간 11시 ~ 20시(입장 마감 시간 19시)휴관일 7월 29일, 9월 5일, 9월 6일도슨트 평일 15시(어린이 도슨트)관람요금 성인 15,000원, 대학생 및 만24세 미만 12,000원, 중고등학생 10,000원, 유아·어린이 8,000원낙서천재 존 버거맨의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슈퍼스타 존 버거맨展’도 열린다. 존 버거맨은 영국 노팅햄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그의 개성 넘치는 작업들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푸마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페인팅, 오브제 등 작품 230여 점과 국내 미공개 작품 전시를 통해 창조적 영감으로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작품을 한층 폭넓게 엿볼 수 있다.하이메 아욘,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전시기간 2019년 11월 17일(일)까지전시장소 대림미술관관람시간 화·수·일 10시 ~ 19시, 목·금·토 10시 ~ 20시 (매표는 전시 종료 30분 전 마감) 휴관일 매주 월요일, 추석 연휴(8월 매주 월요일은 정상 운영)정규투어 평일 11시, 14시, 15시, 16시, 17시 주말&공휴일 12시, 13시, 야간 투어 목요일 19시관람요금 성인 10,000원, 학생 3,000원, 미취학아동 2,000원스페인을 대표하는 스타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 가구, 회화, 조각, 스케치부터 특별 제작된 대형 설치 작업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그곳에 숨겨진 작품의 스토리를 통해 세상을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바라보는 작가 특유의 시선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평범한 사물들에 숨어있는 판타지를 발견하고,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되어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7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오브제에 영혼이 있고 그들의 언어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하이메 아욘의 전시는 잊고 있었던 판타지를 자극하고 일상의 감성을 건드림으로써 깜짝 선물 같은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The Magic of Animation전시기간 2019년 8월 18일(일)까지전시장소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관람시간 10시 ~ 20시, (금·토·일·공휴일·문화가 있는 날 21시까지 관람) (매표 및 입장 마감 - 관람종료 1시간 전)도슨트 평일 11시, 13시, 15시, 17시 어린이도슨트(7월 22일 ~ 8월 16일) 평일 10시 10분/토요일 10시 10분, 11시관람요금 성인 15,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1,000원‘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은 1928년 미키 마우스의 탄생부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겨울왕국2>까지 디즈니 스튜디오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고 있어 디즈니 2019-07-18
- 미리 준비하는 방학 프로그램 여름방학이 곧 시작된다.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모처럼의 여유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챙겨 둘 것들이 많다. 부족한 학습보충을 위한 공부도 필요하지만 여름방학 동안 진로체험과 힐링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방학 동안 참여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모았다.이공계진로 희망 중고생을 위한 로봇 심화반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로보파크가 중고생 700여 명에게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워 미래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경기과학멘토사업을 연다.경기과학멘토사업은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수업인 ‘로봇심화반’, 3D프린터를 활용한 ‘3D프린터 설계반’, 드론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방문교실’,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직업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이다.또 체험형 프로그램인 일일 ‘로봇교육캠프’, ‘무료전시관람체험 및 전시연계교육’ 등을 운영하며 신청은 개인 및 학교단위로 하면 된다. 경기과학멘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부천로보파크 홈페이지 교육공지사항을 참고한다.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나누는 장터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상동 구지공원에서 ‘2차 나눔장터로 놀러나와! 락’을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 나눔기획단 ‘그린나래’가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나눔장터로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Upcycling)’ 주제로 열린다.또한 장터에서는 중고장터체험 놀이부스도 열린다. 특히 오후 6시부터는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청소년 공연지원사업 ‘렛츠와! 락’이 한여름밤의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위하여 나는 쓰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중고물품을 판매할 셀러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이 1인 이상이 포함된 지역주민 15개 팀이다.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꿈빛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인문학 특강 ‘작은 억울함은 없다’를 개최한다. 강연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삼례나라 슈퍼,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재심 청구 후 무죄판결을 이끌어낸, 사회적 약자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재심 전문 변호사이다.2015년 변호사 공익 대상,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을 수상했으며, ‘말하는 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명견만리’,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과정, 다양한 변호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생각해볼 예정이다.특강은 8월 9일과 16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문화교실코너로 하면 된다.청소년음악학교(재)부평구문화재단이 ‘2019 청소년 음악학교 스쿨 오브 뮤직(이하 스쿨 오브 뮤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스쿨 오브 뮤직’은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 합주 등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에서 인성 함양을 이끌어주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음악예술교육 과정은 8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쿨 오브 뮤직’은 대중 음악사를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노래를 만들기 위한 가창, 작사, 작곡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창작곡을 선보이는 콘서트로 마무리 된다.현재 국내외 아티스트 세션을 비롯해 방송, 영화 등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홍갑,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 기타리스트 서건호가 강사로 참여하며 노래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신청 대상은 부평구 및 인천에 거주하는 14~16세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25일까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청소년이 만드는 영화제부천시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과 24초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하는 제7회 24초 영화제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대상은 14세~24세 청소년이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을 펼칠 수 있는 자유주제와 ‘공개<Open, Public>’란 특별 주제 중 선택하여 24초 길이로 제작하며 1인 다작 출품도 가능하다.제작된 작품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0일 자정까지 구글 설문지(https://bit.ly/30nhKZR)로 출품 규격에 맞는 영상파일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있는 청소년기획단 김우진(경기 경영고2)은 “소통하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니 다양한 작품의 출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7회 24초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영화진흥위원회, 성공회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씨네21, 키노빈스, 모두 매거진이 후원한다.부모님과 함께 하는 미디어 아트부평구문화재단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시리즈로 진행되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도 미디어 아티스트’를 8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부모가 함께하는 6회 차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소하게 여겼던 미디어아트를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직접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진행은 전자음악, 사운드 아트, 오디오 비주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제호 작가와 인터렉티브 미디어 콘텐츠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예술공학창작소 크래커가 강사로 참여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의 소리와 빛을 사용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핸드폰, 구리철사, 자석과 같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부터 전기회로 같은 공학 재료까지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빛, 소리, 그림자, 영상을 바탕으로 증강된 마법공간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2019-07-18
- 초등 여름방학, 영어 독서로 채우자!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영어에 대한 절대적인 노출 시간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영어를 일상에서 좀처럼 접하기 힘든 EFL 학습 환경이다. 영어 독서는 올바른 영어책을 선택하고 학부모나 교사의 적절한 지도가 뒷받침되어야 비로소 효과적이다.첫째, 수준에 맞는 책을 잘 골라야 한다.영어 실력과 나이에 따라 픽처북으로 시작하여 리더스북, 챕터북, 영 어덜트 북으로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가며 독서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자녀의 실력과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책 읽기를 강요하면 역효과가 발생할 것은 자명하다. 자녀와 함께 서점에서 두세 권의 책을 선택해 독서를 해 본 뒤, 자녀의 흥미와 수준을 파악하여 조금씩 책을 더 구매해 가는 것이 좋다. 이때 아이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학년인 경우 책 한 장에 모르는 단어가 5단어, 약 20%가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둘째, 책에 나오는 단어와 표현을 익혀야 한다.사전 없이 모르는 단어를 문맥 속에서 뜻을 파악하는 훈련과 실력도 중요하지만, 핵심 단어는 사전을 통해 확인해 보는 습관 역시 중요하다. 이때 영영 사전을 사용하면 좋지만, 학생의 수준에 따라 영한사전을 이용해도 된다. 영어는 대부분 한 단어가 여러 가지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반드시 모든 뜻을 확인한 뒤에 이 책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파악해야 한다. 핵심 단어와 새로운 표현은 책에 표시해 두고 노트에 따로 적어 암기하면 좋다. 후에 다시 책을 읽어보게 되면 단어 학습효과도 커질 뿐 아니라 내용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셋째, 적절한 독서 後 과정이 따라야 한다.영어 책을 읽을 때 단순히 영어 단어를 익히고 독해를 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책의 내용을 파악한 뒤 내 경험과 생각을 더하여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독서법을 위해 부모나 교사가 아이와 함께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 속의 주인공의 행동을 통해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상상도 해 보고 비슷한 경험을 나누며 이 책이 지닌 교훈, 가치 등도 교류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녀의 생각을 판단하거나 지적하지 않고 자녀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다.클레어부원장써밋영어학원문의 02-599-1529 2019-06-12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여름방학 문법 특강 개설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활용한 초·중·고 대상 최적화된 영문법 특강, 자사ㆍ특목고 입시 준비반, 예비고1 수능반, 고등부 수능반 까지 입시를 향한 장기적인 영어학습 로드맵에 따른 맞춤수업을 선보여 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올 여름방학에도 어김없이 초중고 수준별 영문법 특강을 비롯해 예비고1 대상 수능반 등 특화된 맞춤 수업을 개설한다.이미 6월 초순부터 학부모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수준별 JS문법반 등록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방과 중국 필리핀에 유학중인 학생들도 방학동안 체류하면서 문법 수업을 듣고자 사전 예약을 하고 있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입시 체계에 최적화된 학생들의 영어역량 강화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방학 집중 공략! 초·중·고 균형 잡힌 영어실력의 핵심, 문법을 잡자!JS뉴욕어학원 영문법 특강이 올해도 등록을 시작했다. JS기본반은 7월 26일(금)부터 8월 16일(금)까지 운영되며, JS중급, 고급, 고등내신 문법반은 7월 24일(수), 7월 25일(목)에 각각 개강하여 주 3회 총 8회 수업으로 완성된다.JS문법 특강은 짧은 여름방학에 문법을 집중 공략하여 문법 약체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특히 예비중1의 경우, 중학교 입학전 문법에 대한 개념과 훈련이 필요한 만큼 미리 기본 문법을 습득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수업은 2시간 진도수업과 1시간 클리닉 수업(문법과 단어시험)으로 이루어지며 매일 복습시험을 실시한다.전종삼 원장은 “JS 영문법을 수강할 때 목표는 ‘완강’이다. 모든 강의를 들어야 문법의 흐름을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월수금과 화목토 수업 내용이 동일해서 결석을 해도 언제든지 보강이 가능한 시스템이다.”며 “ 모든 JS 문법 특강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결석시 보강하거나 복습도 가능하도록 보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JS뉴욕어학원은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JS 영문법 특강 수업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업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교육을 실시하여 매뉴얼에 따른 동일한 수업을 제공한다.고등전문 강사 영입 ‘예비고1 수능반’과 수능·내신 1등급 목표 고등부 ‘수능반’ 강화예비고1의 경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JS뉴욕어학원 예비고1 수능반에 참여도 가능하다. 이미 JS뉴욕어학원 중등부 학생의 다수가 예비고1 수능반과 문법 특강을 등록하고 있다.예비고1 대상 수능반은 주2회 수업으로 1회는 실전 모의고사 실시와 풀이 수업, 그리고 어법 수업으로 구성되며, 1회는 구문 독해, 일반 독해, 문법으로 구성하여 영어의 영역별로 세분화된 학습을 지도한다. 주1회 실전 모의고사 실시를 통한 모의고사 유형 습득 및 어휘훈련은 지난해 참여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 향상으로 수업의 질이 입증되고 있다. 한편 예비고1 학생 중 자사 특목고를 준비하는 경우는 JS텝스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또한 JS뉴욕어학원에서는 올해부터 유형분석 및 고교 내신에 정통한 고등부 전문 강사를 영입하여 고등부 ‘수능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등부 학생 90%가 참여하는 수능반 수업은 ‘수능 절대평가’ 이후 더욱 어려워진 수능 영어와 학교별 내신을 대비하는 고등전문 수업이다.전 원장은 “올해부터 고등부도 월금/화목/수토 모든 요일에 수업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학습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내신과 수능 모두 영어시험이 어려워지고 있어 단순히 내신 공부만으로는 입시를 위한 성적향상에 한계가 있다. 평소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곧 입시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JS고등부 학생들의 성적향상 사례를 보고 함께 등록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한편 JS뉴욕어학원에서는 10여명 내외의 소규모 학부모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3차 설명회 는 7월 17일(수) 저녁 7시 JS뉴욕어학원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중 보여드리는 ‘하나고 영어시험 문제지’가 화제이다. 전 원장은 “내신시험에 등장하는 문법의 난이도도 높고, 어휘 역시 어렵다. 여기에 시험 변별력을 위해 나오는 문법 문제는 점수 비중까지 높아 한국 영어교육에 있어 균형잡힌 학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고 전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9-07-11
- 짧은 중,고등부 여름방학 2배의 영어학습 효과내기 전략 중계동의 중,고등학교의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공통된 관심사는 길지 않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일 것이다.요즘 들어 방학을 맞이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함은 물론 2학기 선행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 토플이나 텝스 대비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 학교 내신점수를 올리려는 학부모님들, 문법의 체계가 불안하여 단기 문법특강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 체계적인 수능대비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의 상담 수요가 많다.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영어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까?첫째, 학생의 현재의 영어 영역별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다.듣기파트, 말하기 파트, 문법파트, 독해파트 영역별로 레벨 테스트를 통한 학생의현주소를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위주의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리가 병원에 갈 때제일 먼저 몸의 아픈 부분에 따라 내과, 외과, 신경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을 정하고의사들에게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검사를 거쳐 정확한 처방을 통한 치료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둘째, 방학기간 동안의 월간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주간 및 일일 학습계획을 수립하자. 학생의 능력에 맞게 학습량을 설정해 놓고 매일 학습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주간별 학습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해보고 미실천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 재수립이 필요하다.셋째, 영어는 언어 이므로 파트별로 일정한 학습시간 배분이 필요 하다고 하겠다.물론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매일 40분정도의 듣기학습, 매일 1시간정도의 세심한 어휘학습, 레벨에 맞는 일정시간의 문법 및 독해학습과 그에 맞는 실전문제 풀이로 철저한 복습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넷째, 중.고등부의 학교 내신점수가 노력한 만큼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몇 가지 원인들이있는데 특히, 문법의 체계가 불안하여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학교별로 내신점수의 변별력을 두기 위하여 문법 파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에 부족한 부분의 문법의 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전문제에 바로적용하여 감각을 몸에 익혀야한다. 문법을 까다롭게 응용하여 문제를 출제하게 되면, 문법의 파트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에 의존 하는 것은 금물이다. 문법이 어려워지고 싫어지는 위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문법은 80%정도는 이해와 20%정도의 필요한 구문암기가 필요한데 거꾸로 학습하는 학생은 문법이 마냥 어렵기만 하고 응용문제의 해결에 곤란을 겪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다.중, 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2배 효과내기 영어학습 전략을 통한 집중적이고 꾸준한 학습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영어실력 향상으로 2학기 내신영어 성적 및 9월 모의고사에서 한 등급씩 향상 시킬 수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야 한다,시험기간 동안에 열심히 영어공부를 했는데도 공부한 만큼 영어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은 결국 변별력 있는 객관식 문법문제나 서술형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특히 변별력이 높은 중계동 주변의 학교들과 자사고와 특목고들의 영어내신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평소에 풍부한 어휘력 향상과 체계적인 문법실력 향상과 영작을 잘 할 수 있는 WRITING의 탄탄한 실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중계동의 변별력 높은 고등학교에서 교과서와 부교재의 엄청 많은 영어지문들의 범위이기 때문에 영어지문 암기위주로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방대한 지문의 단순암기가 완벽하게 되지 못하여 기말고사 내신영어가 어렵다고 호소하는 반면에, 평상시에 탄탄한 영어실력이 있는 학생이 지문의 이해와 문법의 철저한 연계학습과 풍부한 어휘력으로 방대한 지문을 단순암기가 아닌 완벽한 이해와 구조분석을 통한 WRITING력 으로 숙달 학습을 통한 지문의 자연스러운 숙지로 난이도 있는 이번 기말고사에서 만점의 영어점수를 받았고, 타 학생들은 어렵다고 하는 영어시험이 무난히 잘 풀렸다는 것은 상기 영어학습 방법이 성적향상의 객관적이고 효과적인 영어학습 방법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 학생들의 2학기 내신영어 점수와 9월 모의고사 점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2019-07-11
- 부천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나는 방학이 다가온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올해 여름방학을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자녀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열릴 예정이다. 지금 신청하면 참여 가능한 방학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미디어로 놀아보는 여름방학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초등학생을 위한 무료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프로그램은 ‘좀 노는 애니’, ‘미디어 바르게 보기 꿈품방송국’이다. ‘좀 노는 애니’와 ‘미디어 바르게 보기’이다.먼저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좀 노는 애니’는 7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도 포함한다. 애니메이션의 기획부터 촬영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작품을 관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상영회도 열린다. 교육 일정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다.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미디어 바르게 보기’는 오는 8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디어 리터러시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를 직접 발굴하고 제작하는 강의로, 저널리즘과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교육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진로찾기를 위한 ‘만화와 웹툰’ 배우기한국만화박물관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2019 만화상상놀이터’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9일까지 약 5개월이다. 프로그램은 캐릭터 디자인과 활용기법을 통해 만화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해 보는 ‘만화캐릭터 이모티콘반’과 만화(웹툰) 그리기와 작품 소개 영상 제작법 등을 통해 웹툰 작가와 크리에이터 직업을 체험해보는 ‘웹툰 크리에이터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만화캐릭터 이모티콘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웹툰 크리에이터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정원은 각 20명이며 기초교육 과정 후 최종 결과물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교육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중학생으로 오는 6월 29일까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 과정은 ‘경기꿈의학교’ 일환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와 기획 운영하는 학교 밖 프로그램이다.어린이를 위한 미술체험전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8월 31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어린이 퍼포먼스 미술체험전 ‘피카소 색깔놀이’를 개최한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온 가족이 함께 미술관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전시를 선보여 온 문화재단이 올해 선택한 작품은 예술적 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 체험의 미술체험전시 ‘피카소의 색깔놀이’이다.‘피카소 색깔놀이’는 피카소의 작품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색적인 미술 퍼포먼스와 함께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전으로, 아이들이 단순한 미술 교육에서 벗어나 색다른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색과 빛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놀며 감성발달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총 70분 간 색깔방, 빛깔방, 종이블럭방 다른 테마의 특색 있는 세 가지 방의 체험으로 진행된다.EBS 캐릭터 판타지 뮤지컬 ‘슈퍼빼꼼의 동화여행’한여름 시원한 공연이 열린다. 신나는 어린이 공연 EBS 캐릭터 판타지 뮤지컬 ‘슈퍼빼꼼의 동화여행’ 공연이 오는 8월 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막을 연다.뮤지컬 ‘슈퍼빼꼼의 동화여행’은 언제나 덜렁대고 사고만 치고 다니는 빼꼼이 슈퍼영웅으로 분해 베짱이와 신나는 악기연주 배틀, 토끼와 진땀 나는 달리기 시합, 후크선장과 흥미진진한 결투 등 동화 속 친구들과 함께 펼치는 모험을 담고 있다.뮤지컬 공연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과 재미난 무대 연출, 신명 나는 노래와 화려한 조명으로 아이들에게 보고 상상하는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공연은 만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휴식 없이 50분으로 주말과 공휴일 1일 3회와 평일 1일 2회이다.여름방학 시즌 가족음악회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가족음악회 ‘이야기가 있는 발레음악’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차이콥스키의 발레음악이 연주된다.발레음악은 무용수의 연기를 조명하기 위한 부수적인 장치로 여겨졌으나 이를 지금과 같은 예술음악의 경지로 격상시킨 것이 바로 차이콥스키이다. 이번에 부천필이 연주할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71a 중 성격 춤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음곡 작품66a, ‘백조의 호수’모음곡 작품20a는 세계 3대 발레로 불리는 작품의 악곡인 만큼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한다.지휘는 부천필의 상임지휘자 박영민이 맡아 차이콥스키의 화려하고도 섬세한 선율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발레 공연에서만 주로 만날 수 있었던 클래식 작품을 온전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집중하여 들어볼 만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