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선택' 검색결과 총 1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산고등학교 문산고등학교는 창의과학 프로그램, 인문학 연계 문화예술교육, 가상스타트업 온라인 창업 캠프, 사제동행 멘토링,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과학 전공별 전공 탐색을 위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기술 인력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자 토론수업, 프로젝트수업, 발표수업 등을 운영하고 과학 재능기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기술 인력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진로탐색 기회를 갖는다. 과학 독서와 과학글쓰기 활동을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전공별 지도 교사간 정기적 멘토링을 제공한다.▶디자인 씽킹, 가상 스타트업 온라인 창업 캠프 활동을 실시해 진로와 창직(창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며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다.▶인문학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하고 작은 음악회 및 전시회를 연다.▶의사소통능력과 능동적 태도를 키우기 위해 토론대회, 전교생과 함께 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제동행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졸업생 초청 진학 멘토링, 진학 설명회 등을 실시한다.▶튜터링과 멘토링을 통해 기초학력을 증진한다.▶사제공감 금연교실과 운동교실, 문화체험을 운영한다.▶창체 동아리가 30개, 학생자율동아리가 27개 운영되고 있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1.1명2020학년도 문산고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2020-11-27
- 한빛고등학교 한빛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교과교실제, 주문형 강좌, IT공학계열 및 국제교류강화 진로교육과정, 맞춤형 방과후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인재 양성교육, 학생회 주도 배움동행 씨앗멘토링 운영, 글로벌 인재교육, 예술중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IT공학계열 진로교육과정을 운영해 코딩과 프로그래밍, AI 등 소프트웨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정보(1학년), 프로그래밍(2학년), 정보과학(3학년)을 선택 이수한 뒤 드론이나 인공지능 관련 꿈의 대학 강좌를 이수해 관련학과 진학을 지원한다.▶공학, 순수과학, 의학 계열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교육과정에서 4개의 과학교과 Ⅰ,Ⅱ 과정과 3개 과학실험교과를 이수하고, 주문형 강좌에서 과학과제연구와 보건 등을 이수해 관련학과를 진학하도록 지원한다.▶국제교류강화 진로교육과정으로 정규 영어교과와 영어권문화 시간뿐 아니라 진로시간을 활용해 온라인 국제교류협력수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ZOOM을 활용해 필리핀, 스페인, 크로아티아, 인도, 네팔, 페루, 러시아 등과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미술계열 진로진학 학생들을 위해 미술전공 주문형 강좌를 실시한다.▶주문형 강좌로 음악이론, 음악전공실기, 드로잉반, 전공미술실기반을 개설해 운영한다.▶독서인문교육으로 문학 역사 철학 통합의 인문학 축제를 실시한다.▶융합인재 양성교육으로 수학 과학 탐구활동을 강화하고 체험실험교실을 운영한다.▶맞춤형 진로교육으로 교과연계 진학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직업인 진로 특강과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직업교육 위탁과정과 경기꿈의대학을 운영한다. 특수학급 직업교육 위탁과정도 운영한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이며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창체 동아리 70개가 있고 학생자율 동아리로 37개가 있다.교내 행사 및 대회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수 28.8명2021학년도 한빛고 입학생 3개년 간 교육과정 편제표 2020-11-27
- 코로나가 고등학교 선택의 지각변동을 일으키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다. 아직은 먼 일이라고 생각했던 온라인 기반의 수업이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수업의 형태중의 하나로 빠르게 자리를 잡고 온라인 쇼핑이 더더욱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의 세상은 그동안의 우리의 가치판단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특목, 자사고 경쟁률 낮아질 듯이와 발맞추어 학교 선호도도 거의 지각변동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변화는 기숙사형 학교에 대한 거부감이다. 그동안 바람직한 학습 분위기와 수시진학시 이점 때문에 선호도와 경쟁률이 높았던 특목고, 자사고에 대한 경쟁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기숙사를 이용하는 집단 생활이 감염병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코로나시기를 거치며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하니 비교과와 같은 특목고나 자사고의 장점이 빛이 바랜 것이 두 번째 이유다.그러나 무엇보다 큰 것은 새로운 입시가 발표되면서 서울대에는 정시전형에도 내신성적이 일정정도 반영될 것이라 공표하면서 상대적으로 내신관리가 어려운 특목이나 자사고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지게 되었다. 많은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는 학습분위기와 내신의 치열함의 합의점으로 운정고나 저현고 등을 고려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운정고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2023년 자공고가 폐지될 예정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의외의 현상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동안 운정고에서 진학한 학생들의 데이터가 대학내 쌓여있을 것을 고려하면 꽤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다.진로교과에 대한 내신부담 완화이와 함께 일반고의 선택도 큰 고민이 되었다. 이전 글에서 설명했듯이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서 교과 선택에 대한 차별은 없는 상태다. 어느 학교를 진학하든 교과 편제는 동일하며 전문교과 희망시 클러스터 등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따라서 학교선택에 있어 교과 편제는 더 이상 깊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다만 본인이 듣고자하는 클러스터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학교를 선택한다면 방과 후 이동 없이 편하게 수강이 가능하다는 이점은 있으니 이 부분은 한번 확인하실 필요가 있다.그리고 탐구과목의 경우, 진로교과인 과학2(물리2,화학2등)가 기존의 등급제가 아니라 단순히 A,B,C로만 평가되므로 부담이 매우 줄어든 상태다. 따라서 많은 진로교과를 들어야하는 과학중점고의 경우 그 부담이 적어졌으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아도 좋은 상황이 되었다.일반고 선택, 결국 학습 분위기차이평준화된 교과편제상태에서 학교의 차이는 결국 학습분위기의 차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일산에서 명문이라 지칭되던 학교들과 과학중점고를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다. 학습역량이 있는 학생들이 외부지역 자사고로 유출되지 않는다면 일산지역 학교의 학습분위기와 진학결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는 곧 일반고내에서도 이전보다는 내신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입시는 매년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수험생이 준비해야하는 것도 조금씩은 변화한다.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에 일산지역은 더욱 치열해질 일반고내에서의 내신경쟁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어야할 것으로 보인다.일산 KSI과학전문학원 김경민 원장후곡 031-915-0979 / 백마 031-904-8800 2020-11-27
- 2022학년도부터 적용되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교육부가 지난 11월 17일(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영재학교·과학고에 대한 과도한 입학 경쟁과 교육 기회의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고·영재학교 선발의 학생 모집 시기, 모집 방법 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현 중2 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학년도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핵심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요약해봤다.자료참조 교육부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발표 내용영재학교 8개교, 과학고 20개교다섯 가지 핵심 개선 방안 발표 전국에는 영재학교 8개교와 과학고 2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 서울지역 중심으로 살펴보면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4학급, 학생 수 279명, 교사 수 82명, 학급당 학생 수 15.8명(2020년 4월 기준)이다.전국 20개교 중에 서울지역에 있는 과학고는 두 개교가 있다. 세종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3학급, 학생 수 432명, 교사 수 75명, 학급당 학생 수 18명이며, 한성과학고등학교는 학급 수 20명, 학생 수 376명, 교사 수 68명, 학급당 학생 수 18.8명이다.(2020년 4월 기준)이번에 발표한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개선 방안’ 주요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표1. 영재학교·과학고 현황하나. 학교별 특성에 맞는 입학전형 실시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을 차별화하고 학교가 선발하려는 인재상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전형 요소 및 방법을 마련하고, 전형 이후에는 모든 출제 문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학교 누리집 공개) 현재 문항 공개학교는 영재학교 중에 서울과학고와 대전과학고, 과학고 중에 세종과고, 한성과고, 부산과고, 경남과고이다.둘. 입학전형 시기와 지원 방법의 개선영재학교 1개교만을 선택해 지원하도록 영재학교 중복 지원을 금지하고 학교별 1단계 지원 규모를 축소한다. 영재학교 간 중복 지원(복수의 영재학교에 지원 후 1단계에서 중복 합격할 경우 하나의 학교를 선택해 2단계에 응시함. 8개 영재학교가 동일한 날짜에 2단계 평가 실시)이 가능해 입학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되므로 이를 개선한다는0 것이다. 참고로 2021학년도 입학전형 기준, 1단계 전형 합격자(9,304명)의 40% 이상이 중복 합격이다. (표2 참조)또한, 영재학교와 과학고 간의 순차적 전형 실시로 영재학교 불합격 학생의 과학고 지원이 가능해 학교 간 서열화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전형 기간도 단축되고 합격자 발표일도 조정된다. 영재고는 3단계 합격자를 9월 초, 최종 합격자를 12월 초에 발표한다. 이는 영재학교 3단계 합격자 발표 후 해당 학생이 중학교 3학년 2학기를 내실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전형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서이다. 과학고는 12월 초에 합격자를 발표한다.(표3 참조)아울러 교육부는 중장기적인 계획으로 영재학교와 과학고 중 1개교만 지원하도록 입학전형 시기 일원화를 검토한다고 밝혔다.표2. 학교장 선발 주요 고교유형별 입학 경쟁률표3. 영재학교·과학고 전형기간 조정안※ 2학기 출결 상황, 학교 교육과정 이수 정도 등을 최종 합격자 확정 시(12월) 반영셋. 영재학교·과학고 입학전형 평가 문항 및 방법 개선첫째, 입학전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입학 담당관을 확대(퇴직 교원, 박사급 전문 인력, 교원 등 전담인력 배치) 하고 역량을 강화해 1단계 서류 평가의 질을 제고한다고 밝혔다.둘째, 창의성‧문제해결력 평가를 위해 열린 문항 중심, 문제풀이 과정에 대한 평가를 확대한다. 영재학교 지필평가는 유지하되 2단계에서 선다형‧단답형 문항 출제 축소(평가점수 기준 30% 이내)와 문항 수 축소(현행 시험 시간 기준, 수학 10문항, 과학 25문항 이내로 제한), 정답 개방성이 높은 열린 문항 비중을 확대한다. 영재학교 3단계 전형도 개선돼 영재성, 인성, 협업능력, 리더십 등을 다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종합 평가(조별 프로젝트 수행, 실험설계 관찰 면접, 과학적 글쓰기, 인성 및 태도 면접 등)를 실시한다.과학고는 2단계에서 수학‧과학 단일 교과를 넘어서는 종합적 사고력, 창의성, 협업적 태도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문항을 개선한다.(표4)개선 이유에 대해 교육부는 “영재학교‧과학고의 입학전형 문항을 분석한 결과, 학교별 차이는 있으나 지식 위주의 평가, 과도한 문항 수 등으로 사교육 및 선행학습이 입시에 유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표4. 과학고 정답 개방형 면접문항 운영 사례 (서울, 2020학년도 입학전형)넷. 영재학교 지역인재 우선 선발 확대영재학교 입학전형 2단계 전형 통과자 중에 학교 소재지, 영재학교 미소재 지역 등 학교가 정한 지역의 우수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학교별 지역인재전형 운영 규모, 전형방법(예시: 3단계 전형은 면제하되 인성면접은 실시) 등은 학교, 시‧도교육청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영재학교 지역인재 선발 사례를 보면 2021학년도 서울과학고의 경우, 입학전형 2단계 전형 통과자(200명) 중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및 서울 외 16개 시·도에서 가장 탁월한 자 각 2명 이내 우선 선발(41개 지역, 최대 82명)하고 있다.교육부는 또,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초‧중학교 단계부터 대상 학생을 발굴하고, 학교별로 초‧중학교 사회통합전형 대상 학생 및 일반 학생들을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다섯. 영재학교·과학고 운영 제도 내실화교육부는 사교육 및 선행학습 유발을 점검‧개선해나가기 위해 ‘영재학교 입학전형 영향평가제’를 도입‧운영한다. 사교육 참여 정도, 출제 문항의 선행학습 유발 등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또한,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이공계열 진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개년도 졸업생 중 해마다 영재학교는 전체 학생 중 6~8%가, 과학고는 1~2%가 의‧약학계열 진학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표5 참조)이에 앞으로는 학교별로 실시하는 의‧약학계열 진학 제재 방안(장학금 환수, 졸업 시 포상 제외, 교사 추천서 미발급, 학교생활기록부 상 기재사항 삭제 및 일반고 방식의 학생부 제공 등)을 학교 간에 공유해 일관성 있는 이공계열 진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교육부는 의‧약학계열 진학 비율이 높은 학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향후 신설될 ‘영재학교 운영 성과 평가’의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한다고 밝혔다.표5.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 중 의‧약학계열 진학자 수와 비율※ 특히 서울 소재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의‧약학계열 진학 과다 2020-11-26
- 고입기획- 대진여고 2020학년도 학교설명회 현장스케치 지난 11월 20일 오후 7시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조영동, 이하 대진여고) 자양관 5층 소강당에서 2020학년도 중3 학부모 대상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QR코드, 열화상카메라, 거리두기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시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사전예약제로 제한된 인원수 100명이 모두 참석해 대진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조영동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부 좋은 선택, 제2부 아름다운 동행, 학부모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다.서울대 정시전형에 학생부 정성평가 포함, 대진여고에 유리첫 순서인 조영동 교장 선생님의 인사말은 대진여고가 내신에서 결코 불리하지 않은 이유로 시작했다. “본교 진학의 가장 큰 걸림돌은 내신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절한 선생님들이 내신성적의 불리한 부분을 충분히 해소하고 있음을 진학의 결과가 입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울대학교가 2023학년도 정시부터 내신성적을 반영하겠다고 한 발표에 대한 입장표명도 있었다. “서울대는 정시에서 내신을 정량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활동에 대한 적극성 등을 포함해 정성평가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1단계 수능성적은 대진여고가 전통적으로 잘하는 분야이고 2단계 학생부 20% 역시 어떠한 학교보다 깊이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어 대진여고에 절대 유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차별 없이 진학지도를 하고 있다며 학교를 믿고 보내주시면 정성으로 키우겠다는 약속으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인문과 자연계열 학생이 5:5로 상호 시너지 효과 최고1부의 첫 순서는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안내’였다. 이은섭 교무부장 교사가 발표했다. “2020학년도 전체 학급수는 1, 2, 3학년 각 13학급씩 총 39개 학급입니다. 2학년은 사회중심선택 6학급 과학중심선택 7학급이고, 3학년은 사회 7학급 과학 6학급으로 인문과 자연계열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리과학부와 인문사회부가 상호 경쟁하고 융합하며 시너지를 내는 형태다. 특히 학생 수가 1학년 338명, 2학년 335명, 3학년 319명으로 줄어드는 학령인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양 계열 학생들에게 고루 인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교육과정은 수시의 전공적합성과 정시의 수능선택과목 모두에 불이익이 없도록 최적으로 편성했다. 고교학점제 선호학교 운영으로 전 교실 온라인 수업환경 또한 잘 구축되어 있다.문제 해결력 높이는 수리과학 교육 활동1부 두 번째 순서로 최성숙 수리과학부장 교사가 대진여고의 수리과학 관련 교육 활동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수리과학부는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 행사, 수학 행사, 체험활동, 영재학급, 융합과학아카데미, 과학의 날 행사, 교육청 예선대회, 영상대전과 산출물제작 등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창의실험대회 대상을 받은 학생의 실험 영상 등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수월성 교육 취지와 이런 활동이 고스란히 학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 및 자율활동에 기재됨을 강조했다. 경시대회는 1학년은 수학, 과학, 2학년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11월 중에, 3학년은 5월 중에 실시한다. 영재학급 선발 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30%, 2단계 수학?과학 지필고사 35%, 3단계 면접 35%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2월 4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수리과학 진로학생 특별설명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학부모들은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교과 활동과 연계한 인문사회 교육활동1부 세 번째 순서는 권진숙 인문정보부장 교사의 인문사회 교육 활동에 대한 발표였다. 먼저 2024학년도 대입개편 주요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2024학년도부터는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비교과 활동 즉 수상경력, 개인봉사활동 실적, 자율동아리, 독서 활동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인문정보부에서는 정규교과 관련 ‘인문사회 과제 탐구대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중요해진 세특의 차별화를 위해 정규 교과와 관련한 대회를 통해 도출된 산출물을 수업 시간에 발표하도록 해 기록하겠다는 전략이다. 1학년 국어과제 탐구대회, 2학년 문학과제 탐구대회 1, 2학년 영어과제, 사회 과목별 과제 탐구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관련 대회에 참여해 완주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독서 마라톤 행사’와 ‘글로벌 마라톤 완주행사’ 등을 실시하고 학생부의 자율 및 진로 활동에 기록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은 1차 서류 평가, 2차 창의적 문제 해결력 평가, 3차 인성 및 심층 면접 전형을 거쳐?1학년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의대 포함 최상위 100여명 합격, 매년 꾸준한 입학 실적2부는 ‘2024 입시제도의 변화와 대진여고 선택 이유’에 대해 이정수 3학년 부장 교사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022학년도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비율이 32.2%에서 39.6%로 확대되었습니다. 2024학년도는 좀 더 늘어날 것입니다. 수시의 종합전형의 비율이 감소하고 수능 위주의 정시 비중이 증가했다는 것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진여고에 유의미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진여고의 진학실적은 매년 바뀌는 입시제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표2 참조) “고교는 한번 선택하면 입시 결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학생의 흥미와 적성뿐만 아니라 성향에 잘 맞는 학교여야 합니다. 학교의 교육과정, 면학 분위기, 대학 입시실적, 동아리 활동과 특색사업, 통학거리, 성적에 따른 학생 관리 등을 고려하여 학생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지가 선택기준이 돼야 할 것입니다. 그런 선택이 바로 대진여고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진여고에 입학해야 할 이유가 명확하게 느껴졌다. 설명회는 각 분야 부장교사와 학생·학부모 간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되었다.표1.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시스템표2. 대진여고 2018~2020학년도 대입합격자 현황3단계 체계적 방역시스템QR코드열화상카메라거리두기 2020-11-26
- 2021학년도 상명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18일(수) 노원지역 사립 남녀공학으로 학부모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상명고등학교 (교장 정연진,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의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가 호당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에 따라 선착순 100여명의 학부모만 참석한 자리였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정연진 교장의 인사말과 진로진학부장 장승일 교사의 ‘2024 대입 제도의 변화와 고교 선택’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명고의 입학설명회 내용을 요약했다.2024학년도 대입전형, 어떻게 변화되는가?대입전형의 변천사와 전형별 평가지표 (교과성적, 논술성적, 수능성적, 비교과활동, 서류평가, 면접, 대학별 실기고사, 수능최저 기준 등)를 구분하여 학생이 어떤 경쟁력을 갖추어야 할지 설명했다.또한 최근 ‘수능 확대’라는 이슈도 세심하게 분석했다. 전국 평균으로 보면 지난해 정시모집 비율 22.7%에 비해 2021학년에는 23.0%, 2022학년에는 24.3%로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서울 소재 24개교 전형별 모집인원 비율을 비교해보면 고려대의 경우 전년 대비 수능이 22.1% 가장 크게 확대되고 있다. 여기서 장승일 진로진학부장 교사는 학부모에게 “그럼 재학생들이 정시를 준비해야 할까”라는 물음과 동시에 정시 합격자의 70%가 재수생임을 알리며, 고교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중3 학생이 치룰 2024학년도 대입의 경우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안’ 중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공정성 제고’에 주목해야 한다. 2024학년 대입 특징으로는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폐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대학별 고사 관련 적성고사 폐지, 대입 블라인드 서류 평가 및 면접평가 확대, 고교 프로파일 폐지 등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상명고의 학교생활 - 진로진학부 교사가 궁금증을 풀다!Q1. 상명고에서는 다양한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나요? <참조 표1> 상명고의 2021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대입 변화에 따라 비교과활동보다 교과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명고는 기초 과목에 충실하고 선택 과목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 수능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기초교과의 경우 학교 지정으로 정하고, 고2부터는 국어,수학, 영어교과 진로 과목을 비롯해 사회, 과학 교과 구분없이 학생의 자율적인 선택을 보장하고 있다. 학생 진로 및 전공 관련 다양한 과목 선택과 융합을 보장한다는 의미이다. 이밖에 제2외국어를 고2, 고3에 배치하는 타 학교와 달리 고1 교육과정에 제2외국어을, 고2과정에 제2외국어II를 배정하여 실질적인 어학실력 향상에 활용이 가능하다.Q2. 그럼 상명고 가면 대학 잘가나요? <참조 표2>2020년 5월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졸업생수 320명 기준 전문대학 25%, 대하교 43.1%, 국외진학 0.3%, 기타 30.9%로 2019년 4년제 대학 진학 기준 2019년 37.9%에서 5.2%가 상승한 수치이다. 이는 노원구와 서울시 평균에 비해 높은 비율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대입 실적만 살펴봐도 꾸준히 SKY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2020학년 대입에서 서울대 1명, 연세대 7명, 고려대 5명을 합격시켰다. 2020학년도 대입 합격자를 분석해보면 수시는 80.6%, 정시는 19.4%로 ‘수시 강세’ 학교임을 증명하고 있다. 아울러 2020 대입 합격자의 중학교 내신 대비 대학 합격 사례도 공개한다. <표2 참조>Q3. 남녀공학에선 남자가 불리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다. 전교 상위권 11명을 살펴보면 고1,2,학년때는 남학생 4명, 여학생 7명이지만 고3에 이르면 남학생 7명, 여학생 4명, 졸업 이후 남.녀 각 5명, 졸업생 2년차 남학생 8명, 여학생 3명으로 나타났다. 초중학교때 남녀공학에 익숙한 남학생의 경우 남녀공학을 오히려 편하게 여기는 경우도 있다. 고교생활에서 교과 또는 비교과 활동을 하면서 여학생의 성실성과 꼼꼼함, 남학생의 결단력과 판단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서로 경쟁과 화합하는 과정을 배우는 장점이 있다.Q4. 상명고의 블라인드 면접의 경쟁력은 어떤가요? 올해 블라인드 1단계 경쟁력을 소개한다. 올해 연세대 면접형의 경쟁률은 8.82:1로, 1단계 평균 합격률은 34%인 반면 상명고의 경우는 1단계에서 9명 지원자 중 6명이 합격해서 평균합격률이 66.7%에 이른다. 또한 올해 고려대 계열적합형 경쟁률은 14.08:1로 1단계 평균 합격률은 35.5%이다. 상명고의 경우 4명의 지원자 중 3명이 1단계에서 합격하면서 75%의 합격률을 보여주며, 2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상명고가 결코 서류경쟁력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판단이다.<표1> 상명고등학교 2021학년도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표2> 상명고, 2020학년도 대학 진학 사례 2020-11-26
- 2021학년도 서라벌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스케치 지난 11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노원구 최고의 명문사학을 자부하는 서라벌고등학교(교장 백경순,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이하 서라벌고)의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가 사순선아트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에 두고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하루 70명씩 총 140명의 학부모만 참가한 자리였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김지용 교과연구부장의 사회로, 백경순 교장선생님의 인사말, 교무기획부의 교육과정 소개, 창의융합부의 교과 및 특색활동, 진학3학년부의 진로진학 실적 및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2021학년도 서라벌고 운영 핵심 특징!교과연구부 김지용교사는 2021학년도 서라벌고 운영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변화를 설명하며 관심을 이끌어냈다. 첫째, 서라벌고는 2020학년도 교육부 선정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정 운영을 지정받았다.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집중과정으로 서울지역에서도 5개교에 불과하며 우리지역에서는 유일하다. 둘째, 2020학년도 고교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선정되면서 학생1인 1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중에 있다. 셋째,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구글 클래스룸(원격학습플랫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혼합 교육 (Blended Learning)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넷째, 인근 불암고, 재현과와 더불어 운영해온 2020학년도 연합형 교육과정이 2021학년도에는 공유캠퍼스 운영을 통해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한다. 특히 서라벌고는 AI수업 및 코딩 등 인공지능 융합형 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2021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및 개설과목 안내교무기획부장 전영진 교사는 2021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에 대해 미래 융합의 시대을 맞아,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대한 교육과정으로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서라벌고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정보’및 ‘인공지능’ 관련 과목이 전 학년 배정했다. 1학년부터 ‘정보’과목을 배우고, 2학년 선택과목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분석, 정보과학을 배치하여 문과계열 학생은 빅데이터분석 과목을 통해 융합형 교육과정을 배우게 된다.정보과학과 중국어I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이과계열을 선택하는 학생을 위해 기하과목도 2학년에 배치했다. 3학년에는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인공지능수학을 배치.2021학년도 교육과정을 살펴 과목 선택과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표1, 표2 참조>서라벌고의 특색 교육활동!서라벌고는 “더불어 가르치고 배우는 서라벌펜타곤 교육”을 지향한다. IT 융합, 문화예술, 창의과학, 인문사회, 인성자치를 주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재학급 운영 :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서라벌 영재 프로그램서라벌고의 영재학급은 실질적인 상위권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간 100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에 걸쳐 진행되고 토요일에는 시립과학관수업이 진행된다. 학급담임 및 영재학급 담임교사의 밀착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맞춤형 진학로드맵 관리, 심화된 전공 탐색, 영재학급 안 자율동아리 운영 등이 특징이다. 서라벌 영재 진학로드맵을 공유하고 참가 학생에게는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로 권장하고 있다. 수학, 과학, 인문·사회로 구분되며, 1,2학년은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인성자치 활동- 멘토멘터활동 (한무릎공부/어깨동무공부) : 사회적 구성주의의 근접발달이론을 바탕으로 또래 학생이 배움이 느린 학생의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무릎공부는 동학년간, 어깨동무공부는 2학년이 1학년의 학습을 돕는다.- 동문진로특강 : 직업 세계에서 땀흘리고 있는 서라벌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직업에 대해 현실적인 정보와 경험을 설명함으로써 학생의 진로 결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전공탐색 강연 : 학생들의 희망 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학종이 강한 학교! 2020학년도 SKY 대학 55명 합격!진학 3학년부장 박성준교사는 2020학년도 대입 실적과 SKY 대학의 합격자의 내신성적과 과정도 공유했다. 2020학년도 서라벌고는 서울대 합격자 8명을 비롯해 연세대 20명, 고려대 27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55면에 이른다. 또한 의대 5명, 카이스트 3명, 육사3명, 공사2명을 비롯해 성균관대 19명, 서강대 11명, 한양대 11명, 중앙대 18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의 누계는 138명이며, 서울 소재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누계 318명에 이른다. 또한 2020학년도 수시합격자 중 4년제 대학 합격자는 156명으로 77%, 전문대는 46명 23%이다. 반면 정시 합격자 중 4년제 대학 합격자는 249명으로 84%, 전문대는 49명 16%이다. <참조 표3, 표4>특히 박교사는 올해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젝트 DREAMS(학종 준비 학생 온오프라인 관리), 맞춤형 상담 및 학업역량 프로젝트 운영, 졸업생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서라벌 수시 및 정시 배치표 제작 등 진학을 위한 서라벌고의 진일보한 움직임도 전달했다.<표1> 2021~2023학년도 교육과정 및 개설 과목 (2021학년도 입학생 기준)<표2> 서라벌고등학교 교육과정 단위배당표 (2020.10.27 기준) _인공지능 (AI) 융합 교육과정* 1학년 공통과목은 제외된 표입니다.<표3> 서라벌고 2020학년도 대학 입시결과 (*졸업생 및 지방 캠퍼스 포함, 단위 : 명)<표4>2020학년도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합격비율 2020-11-26
- 2021학년도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20일(금)~ 11월 21일(토) 양일에 걸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에서 2021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사전예약제를 통해 온라인 플랫폼 줌 (zoom)을 통해 매회 500명의 학부모를 초대해서 진행했다. 외국어에 능한 능숙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서울외고의 학교 소개, 진학 지도, 2021학년도 입학 전형, 자기소개서 및 면접준비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내용을 요약했다.‘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 Life Design 교육 표방!서울외고는 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답게 외국어 및 전공어 교육를 진행한다. 이는 전공어권 국가의 문화 습득, 교과수업의 1/2이 외국어 수업, 기초교과 영어 10단위, 외국어 72단위, 회화 능력 배양, 각종 어학시험 대비한 효과적인 외국어 집중 수업을 지향한다.서울외고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가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학생별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 학습 환경 조성, 토론 발표식 수업으로 사고력 신장하는 한편 자기소개서 작성 및 구술전형 지도 등 맞춤형 진학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창의·인성 진로교육으로는 학생심리상담센터 ‘여른맘 카페’ 운영, 가치와 리더십 수업, 진로 포트폴리오, 진로UCC대회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 참석을 원칙으로 하는 채플, 다국어 성경 낭독, 해외봉사를 통해 인성 교육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특색교육으로는 전교생 대상 1학년 태권도 교육, 2학년 통일교육 등이 운영되고 있다.학생부 종합 전형에 특화, 2020기준 재학생 기준 50.7% 합격률 강조3학년부장 박동훈 교사는 “서울외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특화되어 있다.”고 말하며, 학생부 종합전형 개관, 서울외고의 3학년 지도방향, 진학 현황, 서울외고 24기 수시 학종 합격자 내신 등급을 공개했다.서울외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특화된 ‘고교-대학의 소통체제’를 구성하고 있다. 이는 학교와 대학이 인재상에 대한 공통된 의견 공유하고, 고교 교육과정과 대학 교육과정의 연계함으로써 고교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 학교에서는 전공 적합성을 살리기 위해 학생 역량에 따라 심화된 교육과정,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의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 개인의 환경과 학업, 생활,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개인 포트폴리오도 관리 지도에 집중하고 있다.또한 서울외고는 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재학생 209명 중 106명 (중복 219명)이 4년제 주요대학 및 해외대학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재학생 수시 전형 합격생을 살펴보면, 서울대 6명, 연세대(서울) 14명, 고려대(서울) 22명, 성균관대 29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지난해 대비 합격자 수가 늘어났다.<표1 참조> 재학생 수시 합격생 106명 중 90% 이상이 학생부 종합전형 합격생이며, 10% 이내가 논술 전형과 특기자 전형 합격자로 상위 11개 대학 진학에 있어 꾸준히 합격해왔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서울외고 24기 수시 학종 합격자 내신등급도 공개했다. <표2 참조>서울외고 입학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서울외고는 최근 3년간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학과별 지원률도 공개했다.<표3 참조> 서울외고는 ‘외국어 특화’ 교육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과정 중 전문교과는 서울외고 7개 학과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에서 모집한다.<표4 참조> 이때 유의할 사항은 지원자는 한 가지 전형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학과 복수 지원 금지, 입학 후 전과가 안 된다는 점도 주의해야 된다.1단계 전형 (영어교과 성적 160점+출결점수 감점), 동점자 사정기준, 2단계 전형(1단계 성적 + 면접)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면접은 자기주도학습영역 20점, 인성영역 20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1단계 전형은 과정이 아닌 목표에 집중하여 지혜롭게 학과를 선택하고, 2단계에서는 출결관리 (성실성), 창체활동 (인성), 독서활동(꾸준한 독서활동), 1,2학년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인성)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글쓰기 기초 및 방법을 비롯해 자기소개서를 근거로 한 면접문항에 대한 기출 예시를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표1> 서울외고, 최근 4개년 수시 재학생 합격 인원 (재학생 기준, 중복)<표2> 서울외고 24기 수시 학종 합격자 내신(졸, 고른기회 제외)<표3> 서울외고 최근 3년간 일반전형 학과별 지원율<서울외고, 모집학과 및 모집인원 (남녀 10학급)><서울외고, 입학전형 일정> 2020-11-26
- 마포고등학교 강서구에 있는 마포고등학교(교장 김성환)는 1953년 설립한 사립 고등학교다. 건학이념인 인간교육 구현을 통해 21세기 주역이 될 실력과 인성을 갖춘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창의인재 교육을 하는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매년 꾸준한 입시 성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년 4월 공시)을 통해 마포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 60.2%마포고는 2020학년도 기준 1학년은 10개 학급 285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8.5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5.4명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307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38명, 45.0%이고 전문대는 53명, 17.3%였다. 전체 진학자는 전체 191명, 62.2%의 비율을 보였다. 취업자 비율과 재수생의 비율이 포함된 기타 비율은 116명 37.8%를 나타냈다.학생과 동반 성장하는 과정 중심 평가 역량 강화마포고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 학생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철저한 학업 성적 관리를 목적으로 과정 중심의 평가를 실시한다.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과를 제외한 전 교과의 서술형 평가를 통한 사고력·문제해결력을 배양한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인근 학교와 연합해 공동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공유캠퍼스를 준비하는 연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마포고의 경우 정보과학 과목을 준비하고 있다.독서 토론 교육 강화를 통한 사고력과 비판력 제고마포고는 독서·토론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학년의 경우 1학기에 책 1권 읽기를 실시한다. 교과 시간에 독서 활동 및 활동 내용을 발표한다. ‘마포 문학 공모전’과 학생독서동아리 운영과 테마 문학 기행, 문학 서평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 논술 기반을 조성한다.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읽기반, NIE 시사토론반, 독서 토론반, 도서반 등을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 활동을 활성화한다. ‘창의력 증진 논술 경시대회’나 ‘학급토론대항전’ 등을 통해 전공과 관련한 분야에 대한 충분한 배경지식을 함양하도록 한다.지능정보 교육을 활용한 과학 수업 모델학교 운영창의 인성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과학 중점학교인 마포고는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전통적인 지식, 실험 기반 수업 모델에서 벗어나 아두이노, 3D프린터 등의 새로운 하드웨어를 적용 및 활용하고 코딩, VR(가상현실) 등의 지능 정보 기반의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모델을 구축해 교육 활동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기르는 인문학 캠프도 진행된다. 마을길/도성길 걷기 및 통합사회 프로그램 운영하고 지리, 역사. 경제, 미술, 독서, 진로 등 인문학적 내용 및 융합 활동을 하는 인문학 캠프가 이뤄진다. 마포고 창체 동아리는 58개로 90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자율동아리의 경우 126개가 운영되었고 참여 학생 수는 687명에 달한다. 과학 예술 반, 연극반, 사진반, C언어 알고리즘 트레이닝 반, 자전거 탄 풍경반 등 학생들의 적성과 재능을 살리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수행평가 비율은 20~50% 선으로 다소 높은 편마포고 1학년 1학기 기준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영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5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듣기, 쓰기 평가가 골고루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40%로 형성평가로 수행평가를 한다. 국어 과목은 20%의 비율로 낮은 편이다. 독서 결과를 평가한다. 한국사는 20%로 자료 및 주제탐구를 본다. 통합사회 과목은 20%의 비율로 산업화, 도시화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논술을 평가한다. 통합과학은 30%로 생활 속 산화 환원 반응을 평가한. 과학탐구실험은 40%로 영양소 검출 실험, 비타민 C의 효능 확인 실험을 한다.<학교 설명회>마포고는 학교 설명회 자료를 게시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가면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공지가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마포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26
- 명덕고등학교 강서구에 있는 명덕고등학교(교장 남완규)는 1985년에 개교한 사립 고등학교다.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과 세계로 통하는 과학 영재 육성, 지덕체를 겸비한 큰 그릇의 인재를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입시 성적을 보인다. 교육과정 단위배당표(2020학년도 입학생 기준)와 학교 알리미 공시 내용(2020년 4월 공시)을 통해 명덕고에 대해 살펴보았다.2020학년 졸업생 대학 진학률 작년보다 상승(55.4%→64.9%)명덕고는 2020학년도 기준 1학년은 10개 학급 271명이고 학급당 학생 수가 27.1명이고 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13.0명이다. 2020학년도 졸업생 진로 현황을 보면 285명의 졸업생 중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은 132명, 46.3%이고 전문대는 50명, 17.5%였다. 국외대학 진학도 3명, 1.1%가 있었다. 진학자는 전체 185명, 64.9%의 비율을 보였다. 지난해 55.4%의 비율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취업자와 재수생의 비율이 포함된 기타 비율은 100명 35.1%를 나타냈다. 작년과 달리 국외 대학 입학자가 3명으로 1.1%의 비율을 보였다.우수한 과학 인재 육성 시스템 운영명덕고는 과학과 수학 중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은 공통 과정으로 2, 3학년은 과학 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수학·정보 과목의 이수 단위 비율을 48% 이상 편성해서 운영하고 다양한 과학·수학·정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년 공통과정의 경우 수학은 8단위, 과학은 10단위(통합과학은 8단위, 과학탐구실험은 2단위)로 구성된다. 과학·수학·정보 과목의 창의적 체험활동은 30시간 이상 운영한다. 2학년 과학 중점 과정에서는 수학은 14단위로 (수학Ⅰ5단위, 수학♊ 5단위 기하 4단위) 구성되고 과학은 20단위(물리학Ⅰ 4단위, 화학Ⅰ4단위, 생명과학Ⅰ 4단위, 지구과학Ⅰ 4단위, 과학과제연구 4단위)로 구성된다. 2020학년도 과학 중점과정 학급 수는 1학년이 3학급이었고 2학년은 1학급이 증설된 4학급, 3학년이 3학급이었다. 실험 실습과 이론 강의가 가능하며 멀티미디어 기자재가 있는 과학 교과 교실이 4실, 수학 교과 교실이 2실, 과학 준비실이 4실, 과제연구실이 1실로 준비되어 있다.개인별 맞춤 진학지도명덕고는 1학년 초 적성검사 및 진로 탐색 검사 실시를 통해 진학 상담 강화로 조기에 진로의 방향을 정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 개인별 흥미, 적성, 특기 학력 수준을 분석하여 지도하고 신속하게 입시 정보를 수집·분석한 후 정보를 공유하는 편이다.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 입학사정관과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투어나 동아리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한다. 모의 면접을 위한 팀을 구성하고 평가를 위한 자료 공유와 평가지표를 마련해 학생별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고 난 후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실시해 본다. 상세한 진학 정보 제공으로 담임교사와 학생 개인별 진학 컨설팅도 진행한다.인문과 과학 탐구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인문 탐구의 창의적 주제를 선정해 연구 절차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명덕 학생탐구 발표대회(인문·사회 부문)’와 과학적 탐구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 및 정교한 탐구보고서 작성 능력을 함양하는 ‘명덕 학생탐구 발표대회(과학 부문)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한다. ’명덕 융합인재 리더십 아카데미‘에서는 학생 개인의 진학 희망 분야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명덕 챔버 오케스트라‘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음악적인 재능을 활용해 연주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여 공동체 의식까지 익힌다. 교내연주 봉사활동, 지역 사회봉사, 음악캠프, 명덕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수행평가 비율은 10~40% 선, 영어수행의 비율 높아명덕고 1학년 1학기 기준 교과별 수행평가 비율은 무난한 선이다. 영어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40%로 다른 과목에 비해 높은 편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평가가 골고루 이뤄진다. 수학 과목은 20%로 과제 풀이를 평가한다. 국어 과목은 10%의 비율로 가장 낮다. 글쓰기와 발표, 활동지를 평가한다. 한국사는 20%로 수업 참여도와 발표, 과제의 수행평가가 있다. 통합사회 과목은 20%의 비율로 모듬 활동 및 발표를 본다. 통합과학은 20%로 탐구 활동지 작성하는 수행평가를 한다. 과학탐구실험은 100%(실험과 보고서 작성의 수행평가가 있다.<학교설명회>명덕고는 학교 설명회 자료를 게시하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가면 유튜브 채널과 관련한 공지가 있으니 확인바랍니다명덕고 교육과정 단위 배당표(2020학년 입학생 기준)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