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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적으로 실력 보여주는 중고등 국어·논술 전문 ‘한맥국어학원’ 국어 ‘불수능’ 파장은 크다. 당장 고교생의 국어 공부에 비상이 걸렸다. 화법과 작문, 문법, 고전문학, 현대문학, 비문학 수능국어 5개 파트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경제, 법률, 철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시문이 나오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내용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보통 수능국어는 한 문제를 제시문, 보기, 선택지까지 읽어 1분 30초 내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찬찬히 읽으며 풀어서는 고득점을 얻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능출제 원리를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라고 권성준 한맥국어학원 부원장은 강조한다.한맥국어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국어학원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고3 커리큘럼은 어떤 제시문이 나와도 학생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1년 동안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각 파트별로 고난도 문제가 두루 출제돼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올 수능에서도 고3 재원생의 20%가 1등급을 받아 저력을 입증했다.“이번 수능은 6월, 9월 모의고사와 문제 패턴이 달라 학생들이 당황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31번 과학 지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어려웠습니다. 제시문의 갈래가 낯선데다 문법은 학생들이 대충 넘겼을 ‘최소대립쌍’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만 음운변동을 다룬 문제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비문학 역시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았던 법률, 논리학 파트에서 지문이 나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려웠을 겁니다. 수능문제는 ‘국어’의 출제 원리에 맞춰 푸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훈련이 잘되어 있는 학생들이 올해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덧붙인다.권 부원장은 10년 동안 출제됐던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비문학 등 파트별로 분류한 후 제시문의 갈래와 문제 유형을 분석해 국어출제 원리를 찾아냈다.“효율적으로 정확히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경제, 법률, 논리, 철학, 과학사, 물리 등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이처럼 원리를 파고들며 공부한 학생은 어려운 제시문이 나오더라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국어적으로 접근해 정답을 찾아내지요.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이해 주는 해설식 고3 수업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강조한다.한맥국어학원만의 오랜 교수법 노하우가 담긴 자체 교재는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 났다.“고3이 국어만 붙들고 있을 수 없어요. 수학, 영어, 탐구과목까지 골고루 공부할 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시간 효율성이 중요합니다. 우리 강사진은 치열하게 예상문제를 연구합니다. 이런 노력이 쌓이면서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가며 실제로 수능 적중률도 높습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덧붙인다.좋은 수업은 강사의 역량에서 나온다. 이 때문에 한맥학원 강사진은 매주 스터디를 진행한다. 수업 연구, 교재 개발, 교수법 토론과 함께 번갈아가며 시강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는다.이처럼 밀도 있는 스터디와 강사진끼리 시너지 덕분에 특화된 커리큘럼과 내신, 수능 대비 교재가 만들어졌고 한맥학원만의 특화된 수업으로 이어진다.고3 수업은 주말에 3시간 30분 동안 1월부터 11월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은 수능국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는 기간이라 중요하다. 문법은 핵심 개념을 학습하고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문학, 비문학 등 제시문 독해법을 익힌다.개학 후에는 EBS 연계 교재를 공부하고 최종적으로 수능 파이널 강의를 진행한다. 내신대비 기간 중에는 별도의 특강을 마련한다.고1~2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한다. 특히 송파, 강동 지역 고교별로 수년간 쌓아온 기출 문제 분석 자료와 알차게 구성된 내신 대비 교재는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수능국어 난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1~2 수업도 어려워진 국어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중이다. 고1~2 학생들은 정규 수업 외에 클리닉 수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학생의 취약점을 보안하며 보충 설명과 질의응답 식으로 1: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2018-12-19
-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10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2학기 기말고사 대비인 요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추상적’이 무슨 뜻이예요? ‘첨예한’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 시기 고1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계획적이고 목표가 있는 어휘학습을 진행해서 읽기 학습에 풍부한 토양을 구축해야한다. 고등학교를 1년이나 다니고도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중등부때부터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00일!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까?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0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0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의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 제한이 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부천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17
- 불수능 국어영역 대처하기 이번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갔던 영역은 다름 아닌 국어영역이다. 표준점수가 10점 이상 높아진 150점 만점으로 문과와 이과를 불문하고 국어영역에서 입시의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워졌다는 국어영역, 소위 ‘불수능 국어영역’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안선희국어의 안선희 원장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어려워진 비문학, 스스로 생각하고 요약하는 능력 키워야안선희국어의 안선희 원장은 이번 국어영역에서는 비문학 부문이 어려웠고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문을 풀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 원장은 “비문학 부문에 대한 공부는 특히 어디선가 본 듯한 지문을 많이 늘리는 방식의 공부가 아니라 낯선 지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국어 영역의 3등급과 1등급의 차이는 바로 이러한 압박도 높은 지문과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어려운 지문을 잘 읽어내는 능력의 유무에 따라 등급이 갈립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어려워진 비문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 생각하고 요약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스스로 새로운 지문을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보다는 강사나 강의를 통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배워야만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스스로 부족한 부분 알아내고,완벽하게 이해하고 답 찾도록 도와스스로 새로운 지문을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은 자기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는 일이라고 한다. 안 원장은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알기 전에는 절대 점수가 잘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반드시 학생 스스로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닫게 하고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해 나갈 수 있는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다.이는 문제를 놓고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 지 먼저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한 후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게 하고 그 근거가 타당한 경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이와 같은 방식은 어떠한 문제라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기본적인 힘을 키워준다고 한다. 이때 안 원장이 중요시 하는 어휘 공부 방식이 바로 사전 찾기다. 스스로 사전을 찾으면서 사전 속의 추상적인 단어가 문맥 속에 어떻게 녹아있는지를 알 수 있어 어휘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3, N수생 대상 클리닉 수업으로 실력 향상 도와안 원장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길을 알려주는 수업이 아니라 오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 즉 길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나머지는 학생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수업은 반드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진도로 진행한다. 주로 고3 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수업을 통해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답을 향해 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실력도 훨씬 향상될 수 있다고 했다.오답정리 역시 마찬가지다. 오답을 또 틀리는 이유는 그러한 답을 선택했던 이유를 스스로 잘 몰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드시 왜 답이 안 되는지를 스스로 반성하는 과정을 거친 후 새로운 정답을 찾았다면 그 근거를 정리해 놓도록 하고 있다.문의 02-555-5536 2018-12-13
- 고등 국어 내신, 어떻게 해야 등급이 바뀔까요? 대학입시에 있어서, 내신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내신 등급을 올리는 과정이 곧 합격으로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내신 등급을 바꾼다는 것이 대단히 어렵다. 이는 등급 결정이 상대평가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국어 내신 등급은 국어라는 과목의 성격상 더욱 바뀌지 않는다.그렇다면, 어떻게 어떤 공부를 해야 국어 내신 등급이 바뀔까? 첫째, 학교 선생님이 가르치시는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 국어라는 과목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 국어는 ‘과정이 아닌 심화’의 과목이다. 예술과 실용을 아우르는 가장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는 과목이기도 하다. 따라서 동일 지문을 놓고도 ‘초점’의 선택이 가능한 과목이다. 내신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하는 시험이다. 학교 선생님이 선택한 ‘초점’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학교 선생님이 가르쳐준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둘째, 평상시 공부가 매우 중요하다.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해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기억할 수는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등학생 수준에 맞는 문식성을 갖추어야 한다. 위에서 말한 바대로 국어는 대단히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는 과목이다. 이는 국어가 단기 내신대비로 등급을 바꾸기 힘들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평소에 꾸준하게 독해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부법이다.셋째, 꾸준히 어려운 글들을 읽어야 한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에 동의한다면, 국어 전문 학원들의 내신대비 단기 수업이나, 특정 학교 전문 내신 대비 등을 과신하지 말기를 바란다. 가장 훌륭한 국어 전문 학원이란 학교 수업을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학원이라는 사교육의 장점을 살려 도움과 훈련이 가능하게 해 주는 학원이다. 혼자서는 읽고 이해하기 힘든 어렵고 긴 지문의 독해 훈련, 낯설고 난해한 문학작품들에 대한 감상과 이해, 이런 것들에 대한 꾸준한 훈련을 도와주는 곳이 훌륭한 학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껍고 어려운 책들을 꾸준히 읽는 것, 즉 독서가 학원보다 더 훌륭하다.최원종총괄원장압구정융합국어문의 02-2039-6363, www.da-dok.com 2018-12-13
- 부천, 인천 지역 예비고3 국어, 무엇이 필요한가? 01.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의 가장 큰 특징 : 시간 부족으로 인한 국어 1등급 컷 하락1~15번까지 화법, 작문, 문법 문항들은 보통 20분 이내에 풀어야 80분이라는 시간 내에 45문항을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올해 수능의 경우는 대략 25~30분까지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평상시에는 쉽게 해결했던 10번까지의 화법과 작문 문제에 그 원인이 있다. 화법과 작문의 유형은 올해 6, 9월 모평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물론 이 부분도 작년 수능의 유형과는 차별성을 지니기 때문에 역대 기출문제 유형별로 학습한 학생들은 매우 당황했을 수 있다. 그러나, 상위권 학생이라면 올해 6월과 9월 모평의 유형 속에서 학습했을 것이고 유형의 특이성으로 당황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정답을 고르는데 있어서 오답같은 정답을 포함한 문항들이 3-4문항이 존재했기 때문에 평소 시간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제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이제 겨우 15번까지 왔는데 남은 시간은 대략 40-50분 정도? 정답을 체크한 15번까지도 확신 속에서 넘어가는 것이 아닌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겠는데? 그냥 넘어가도 될까? 이런 주저하는 마음이 분명 존재했을 것이다. 자, 그럼 16번 문항부터는 어떠했는가? 독서 지문인 <법률에서의 계약>과 과 문학 복합 지문인 <천변풍경>, <오발탄>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생각보다 쉽게 답이 나오지 않고 지문의 길이 또한 계속적으로 길게 제시되어 조급함 속에서 문제를 풀었을 것이다. 그런데 27-32번의 독서 지문인 <서양의 우주론과 이에 대한 중국의 수용 과정>은 지문 자체가 난이도가 높았으며 어휘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네 문항은 역대급 문항이라 할 수 있는 까다로운 고난도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이미 32번까지에서 모든 결정이 나지 않았을까? 이런 예상을 해본다. 이후 현대시 지문이나 고전 소설, 고전시 등의 경우는 앞부분의 지문과 문항에 비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서대로 풀었다는 가정하에서 본다면 멘탈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이후 문항들에 접근한 수험생들이 많았을 것이다.02. 앞으로의 국어학습의 방향대학수학능력시험의 근본 취지는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이번 대수능은 바로 이런 근본 취지를 살리려고 한 의도가 엿보인다. 이 점은 향후 수능 국어 문제의 방향을 재설정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여기서 앞으로 국어 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방향성을 찾아볼 수 있다.첫째, 문장과 문단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문 자체의 길이도 길어졌지만 선택지와 <보기>의 문장 역시 복잡하여 기본적인 문장 독해력, 문단 독해력이 없으면 문제 자체에 대한 접근이 힘들어진다. 물론, 그 바탕에는 대학교 1학년 정도의 기본적인 어휘력이 있어야한다.둘째, 지문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그것을 <보기>나 선택지에 적용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지문 자체의 정보를 파악하는 기억력의 문제가 아닌, 문항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두 단계, 또는 세 단계의 논리적 사고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문항들이 출제된 것이다.셋째, 국어 과목은 단순 암기과목이 아닌,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논리적인 과목이다. 문학이든, 독서지문이든 단순 암기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본인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읽은 내용을 끊임없이 재구성하고 종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필자가 거듭 주장하듯 반복학습, 암기학습 위주의 내신 학습법에서 벗어나 논리력 중심의 수능 중심의 학습법으로 근본적 변화를 꾀해야한다. 그런 변화 속에서 부천, 인천 지역 고교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향상될 것이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12
- 겨울 방학 중·고등 학년별 국어 공부법 1. 중학교 1학년, 2학년 - 책읽기와 글쓰기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된다. 독해력이 향상되는 필수 조건은 이해력이다. 이해력 증진의 전제 조건은 개념 이해다. 즉, 어려운 한자 개념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말이 된다. 한자 개념어는 외워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읽기 과정에서 글 전체의 맥락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그 기간이 오래될수록 학생의 독해력은 발전한다. 그럼 답이 나온다. 책읽기다. 읽은 것으로 끝나면 우리 머리는 많은 걸 잃어버린다. 그래서 읽고 나서 써야 한다. 읽기와 더불어 반드시 써야 한다. 그래서 권한다. 방학 동안이라도 집중적으로 책을 읽히고 쓰게 하라고. 1학년이라면 두꺼운 책은 사절한다. 책이 아니라도 짧은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 독해하는 습관을 들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읽기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쓰기 과정이 없는 곳은 독서 교육의 정석이 아니다. 방학 동안 읽기의 습관을 들인 다음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수학에 투자하는 만큼 독서교육에 정성을 쏟는다면 수학보다 더 큰 미래의 효자가 될 것이다.2. 중학교 3학년 - 균형 잡힌 독서와 수능 기초 쌓기물론 꾸준한 독서는 당연하다. 만약 지금까지의 독서가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이때 교정할 필요가 있다. 문과형으로 치우쳤다면 과학·기술·경제에 대한 책읽기 강화, 이과형으로 편향되었다면 인문·사회·예술이론에 대한 책읽기를 통해 사고의 균형을 맞춰야만 한다. 그런데 많이 읽기만 했다고 고등학교 수능과 내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시험은 시험이라는 말이 되는데, 운전을 배우듯 수능 운전에 대한 조작 방법을 배워야 된다는 말이다. 실전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일수록 조작에 능숙하고 위기에 강한 이치와 유사하다. 시간만 된다면 빨리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수능과 내신의 범위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하면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막연하지만 하나씩 시작하다보면 전체가 보이게 마련이다. 고등부에서 필요한 국어 영역은 크게 화법, 작문, 문법, 비문학독서, 문학이다. 말하자면 5개 영역이다. 겨울 방학 때는 문학과 비문학독서에 주력하고 문법을 단기간에 정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결국 자신이 부족한 성향의 책읽기를 꾸준히 하고 수능과 내신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3. 고등학교 1학년 - 내신 바탕 공부와 수능 체험단연코 내신이 중요하다. 내신 등급이 나올 때마다 학생들은 울고 웃을 것이다. 잘했든 못했든 한번 본 내신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신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절치부심하면 되고 상위권 학생은 누운 풀처럼 겸손하면 된다. 첫 학기 내신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1학년 내신 교과서에는 고전문법이 들어가는 학교가 많다. 말하자면 중세문법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통상 중세·근대국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인데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아울러 고전시가 필수 작품 정리도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신시험의 외부작품은 거의 대부분 고전시가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방학을 이용해 필수 시조와 필수 가사까지 정리한다면 분명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상위권 내신을 위해서는 수능모의고사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내신의 객관식 유형이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되고 외부작품 출제가 수능모의고사 작품들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더 큰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제부터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수능기출모의고사부터라도 좋다.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하자.4. 고등학교 2학년 - 수능 단련과 취약 영역 잡기2학년 내신에 민감한 학생이라면 방학 동안 주력할 게 있다. 2학년 내신은 문학 교과서와 화법작문문법과 독서 교과서라는 걸 명심하자. 그중 결정적인 부분은 문학과 문법이다. 문학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영역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문법 준비는 고등기본문법 전 과정에 걸쳐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문법을 준비하면 수월하다. 말하자면 음운의 변동에서부터 담화까지 2학년 시험 범위가 될 텐데 그 부분만 한정하지 말고 3학년과 수능을 대비해 수능문법의 심화까지 한 바퀴 돌려서 공부하자. 독서는 비문학인데 다양한 제재의 글을 통해 수능식으로 문제를 풀면 된다. 많은 학교들이 교과서 독서지문과 외부지문을 적절히 활용해 내신을 출제하기 때문에 독서 공부는 교과서에만 집착하지 말자. 방학 동안 수능에서 공부하는 독서(비문학)지문과 유형, 문제 분석을 통해 내공을 쌓아 놓는 게 유리하다. 그럼 내신보다 수능 쪽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가장 빠른 방법은 수능기출평가원기출 문제 분석을 하면 된다. 문제 분석과 선택지 비교 분석은 필수. 본문지문 분석도 필수다. 그러고 나서 긴 비문학지문이나 난이도 높은 추리문제를 통해 실전 연습을 해 나가자. 하다보면 자신의 취약 부분이 객관적으로 노출될 것이다. 그 때 약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된다.5. 고등학교 3학년 -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 수능국어 영역에서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반드시 분석할 것(비문학독서, 문학, 화법·작문·문법)나. 학습 전략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비문학독서 강화, 문학 강화, 문법 강화)다. 수능기출 및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과 문제 유형 다시 반복해서 수능 패턴 익힐 것라. 문학은 EBS작품과 수능평가원 기출 작품으로 공부하고 문학 취약 문제 유형도 연습할 것마. 기본기를 익혔다면 비문학 독서는 다양한 긴 지문 연습과 고난도 추리형 문제 반드시 연습할 것바. 수능 전까지 1주에 1회 이상 모의고사 실전처럼 풀고 분석할 것(수시 전형 시기에도 반드시 감각 유지할 것)국 권국권논술국어학원 원장문의 935-6685 2018-12-06
- 올바른 독해력이란? 요즘 이런 경험담을 얘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저는 삼수생입니다. 국어 때문에 고3 때 그룹과외도 했고 재수 때는 강남 최고의 재수학원도 다녔지만 수능날 번번이 비문학에서 무너졌습니다.”몇몇 강사들은 이야기한다. “국어 비문학 문제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독해만 제대로 하면 답은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독해력이 없다. 그러니 독해의 기술을 배워야한다”며 지문에 부호표시를 하고 분석을 통해 선지와 맞춰가면서 문제푸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심지어 어떤 강사는 “지문을 미련하게 끝까지 읽지 마라. 수능시험은 답만 맞히면 되는 거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는 건 시간 낭비야!”라며 지문을 한 단락씩 읽고 문제로 가서 답을 찾는 축지법을 수험생들에게 전수해 주기도 한다.맞다.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을 읽었다는 것은 지문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이고, 답의 근거도 당연히 머릿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지문을 대충 훑어 읽으며 일단 표시만 해놓고 그 표시들을 분석한다. 언제인가부터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문분석 연습이 비문학 공부라고 인식하고 있다. 비문학 지문에 저마다의 부호표시를 하고 선지 5개 중 어느 것이 가장 근거가 있어 보이는지 표시한 부호와 맞춰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대체 이런 기괴한 풍조가 왜 생긴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글 읽는 습관과 독해력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 조기교육 덕분에 방대한 동화책과 스토리북, 학습만화를 읽으며 자란 세대라서 글의 구조가 복잡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언어처리 역량에 심각한 결핍이 있다. 그래서 스타강사들이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낸 비법이 바로 부호표시 지문분석 연습이다. 그것이 바로 독해력이 없으니 독해의 기술을 익히라’라는 대안인 것이다.독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스토리북이나 소설을 읽는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이다. 어린 시절 스토리북을 방대하게 읽은 독서광들도 고등학교에 올라가 국어 비문학에서 똑같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렇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머릿속에서 정답이 언어로 떠오른다. 김규엽원장스터디포스 에듀플학원문의 02-574-4343, 02-578-3636 2018-12-06
-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년별 국어 학습을 위하여 100일 작전!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2학기 기말고사 대비인 요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추상적’이 무슨 뜻이에요? ‘첨예한’은 또 무슨 의미인가요?” 이런 질문들이 강의실 곳곳에서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현 시기 고1 학생들의 어휘력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계획적이고 목표가 있는 어휘학습을 진행해서 읽기 학습에 풍부한 토양을 구축해야한다. 고등학교를 1년이나 다니고도 이곳저곳 국어학원을 중등부 때부터 2년이나 다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하는 현장을 곳곳에서 목격한다. 그래서 예비고1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예비고1은 고등 과정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학원 운영을 떠나 대입을 준비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소중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겨울방학부터 새 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그렇다면 시험이 없는 100일! 지금 우리 부천, 인천지역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0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 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0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의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 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제한이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18-12-05
- 강동 고등부 수학·국어·과학 전문 ‘강동 GOS에듀 학원’ ‘고3이 강한 학원’으로 유명한 GOS(고스)에듀학원. 강동고스에듀는 개원 1년 만에 고3은 물론 ‘고1·2가 더 강한 학원’으로 우뚝 섰다.송파본원 강사들과의 왕성한 협업으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과 유형변화가 큰 수학에 최적화된 교재와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는 강동고스에듀학원. 학종이 강한 강동구의 특성을 감안, 내신에 대한 대비도 철저하게 진행해 수능과 내신 모두에 강한 학원으로 자리 잡았다.민표당 국어 대표강사는 “탄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원장님을 비롯한 강사들의 열정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불수능으로 이슈가 됐던 이번 수능국어에서도 우리 학원 학생들의 반응은 ‘어려웠지만 익숙했다’ ‘괜찮았다’였으며, 가채점 결과 또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강동 고스에듀의 국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강동고스에듀 국어의 강점은 ‘차별화된’ 교재와 ‘체계적인’ 프로그램. 이미 송파본원에서의 높은 합격률로 검증받은 교재와 시스템을 강동 학생들에게 최적화했다는 평가다.학생들이 수업 및 과제 교재로 사용하는 ‘주간고스’는 강동고스에듀 국어의 핵심으로 교재와 숙제, 어휘 등을 포함하는 강동고스에듀만의 자체교재다.민 대표강사는 “주간고스는 공부습관에 초점을 맞춘 우리 학원만의 차별화된 교재로 고스에듀 모든 국어강사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매주 만들어지고 있다”며 “특히 과제를 만들 때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게 그 방법과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과제 문제를 만들 때 강사들의 협업은 빛을 발한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각 강사들의 문제풀이 사고과정을 문제화, 학생들은 그 사고과정을 따라가다 간 단계별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진다.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에 대한 정확한 메타인지(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를 하게 되고, 직접 지문을 분석하고 답의 근거를 찾는 데에도 익숙하게 된다.아울러 강동고스에듀는 ‘어렵게 공부하는’ 국어학습을 지향한다. ‘공부할 땐 쉽고 시험 칠 때 어렵게’ 느껴지는 공부법으로는 어려워지고 있는 국어 내신과 수능 대비가 어렵기 때문이다.수능국어1타 김봉소 강사의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국어 쇼크로 불리는 이번 수능에서도 강동고스에듀 학생들의 반응은 ‘평소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 같았다’는 것.민 강사는 “어려워지고 있는 국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제 기출을 넘어 신유형, 고난도 문제을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그런 대비에 최적화된 교재가 김봉소 모의고사”라 강조했다.배재고, 한영고, 광문고, 강동고, 강일고, 상일여고, 명일여고, 선사고 등 강동 지역 모든 고등학교를 대비하는 내신대비 또한 탄탄하다. 6주 대비로 진행되며, 5명의 강사가 준비한 방대한 양의 내신대비 자료만 봐도 얼마나 철저하게 대비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특히 강남 공교육 교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민 강사는 내신 분석(난이도·방향)과 예측의 전문가이기도 하다.민 강사는 “학교에서 내신을 직접 출제해 본 경험이 있어 어떻게 내신이 출제되고, 또 어떤 부분은 문제로 낼 수밖에 없는지 등 실제 내신방향을 잘 알고 있어 수업 역시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고 말했다.또, 시험 1주일 전에는 강동, 송파, 강북, 강남, 성동 5개 지역 기출문제를 추려 학생들에게 각 학교 시험범의에 해당하는 작품이나 비문학지문, 제재에 맞춘 기출문제까지 제공한다.한편, 강동 예비1고을 위한 특강은 박기환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한다.예비고1은 고등학교 입학 전 국어의 기본을 탄탄히 해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 올바른 국어 학습법과 공부습관에 초점이 맞춰지며, 체계적 배경지식 습득과 함께 ‘분석’의 힘을 키우게 된다.민 강사는 “겨울방학까지 진행되는 예비고1 학습이 고등학교 첫 내신에 이어진다”며 “고등국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어떻게 다른지를 미리 경험하고 방대해지는 국어학습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익혀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2018-12-05
- 2020 수능 국어 공부와 독학재수 학습 결정 7단계 오랜 기간 독학재수와 대학입시를 지도해 오면서 공통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올해 2019 수능시험을 마치고 사회적으로 주목할 만한 기사가 있었다.첫 번째는 시골 학교인 전남 장성고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학원을 못 다니는 학교에서 5년 내에 두 번째의 만점자 배출이었는데, 이 학교의 학습법에 그 비법이 있다고 생각했다. 바로 영역별 심화수업 진행이었다. 단체수업이 아닌 독학과 과외학습을 하는 이유는 바로 학습의 영역이 조금씩 다르고 그 학습의 깊이와 넓이가 서로 다르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이다.여기서 예비고1과 재수생(특히 독학재수)의 성공적인 학습을 위한 학습의사결정의 단계을 정리해 본다.1.배우는 도구와 방법을 결정하는 게 우선이다.책, 방송(온라인), 사람(대면)을 통해서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방법적으로 개인학습, 관리형독학(재수), 개인별 과외, 온라인학습, 수업형 반별학습 등 어떤 것으로 할지를 결정한다. 때로는 융합형으로 학습해야 한다.2.배우는 것은 경험해 봐야 한다.경험은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그리고 몸으로 해보는 것을 통해 경험하게 된다. 연습문제 또는 사고력 훈련, 풀이과정 설명을 하게 한다.3.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정답을 보고 바로잡든지 조언자를 통해서 바로잡는다. 그래서 오답풀이를 정리하고, 전문가로부터 코칭과 피드백을 수행한다.4.유지 관리가 가능해야 한다.자신의 의지로 스스로 하든지, 엄격한 통제를 통해서 유지한다. 그래서 관리형학습이 좋다. 관리 가능한 학습 형태를 유지한다.5.경쟁하여야 한다.경쟁을 싫어하기도, 경쟁에 무관심하기도, 때로는 경쟁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자기 스스로도 시간과의 경쟁을 하거나, 타인과의 경쟁관계가 있어야 한다. 타임워치를 사용해서 스케줄을 가지고 학습관리를 하며, 모의고사와 기출시험을 통해서 자신과 타인과의 경쟁을 지속하도록 한다.6.학습과 시험에 기술을 익혀야 한다.학습기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또는 무관심할 수 있지만 기술은 어디나 존재한다. 기술을 익히려면 배워야 하고, 숙련해야 하고, 좋은 기술을 실전에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7.심화수업이 승패를 좌우한다.영역별 심화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점수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문제들과 달리 심화문제들이 반드시 존재하고, 이러한 문제에서 승패가 갈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영역별, 유형별 심화수업이 가능한 방식이어야 하고, 이를 통해서 자신의 약점을 반드시 메워야만 원하는 목표 달성의 학습을 이룰 수 있다.결론적으로 이성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고, 잘못된 학습 마음가짐과 습관을 바로잡아 줄 수 있고, 경쟁 관리가 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를 하며, 반드시 심화수업을 통해서 성공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이감(이성과 감성)의 성공적인 학습이라는 것이다.두 번째는 수능 국어영역의 불수능 논쟁이었다. 최근의 수능 국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어려워 하는 국어영역은 비문학의 독해영역과 문법영역인데 경향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장문의 다양한 영역(과학,예술,인문,기술,경제 등)을 기술하고 핵심의 관계성을 파악해 보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 수능 국어영역 중에서 비문학의 독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독해학습법을 제시해본다.1. 지문의 다양한 배경지식에 익숙해져야 한다.다양한 영역의 어휘와 개념과 지식을 습득하는 독서의 양을 지속적으로 채워 간다.2. 지문의 핵심내용을 빠르게 찾는 연습을 많이 하라.핵심어를 문단별 중심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연습하라.3. 글의 서술의 구성을 파악하고 대비 또는 연결하는 정보를 정리하라.긴 지문들은 글의 구성방식이 있고, 문맥들을 통한 정보를 요약하는 학습이 필요하다.4. 글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서술자의 의도와 목적을 파악하라.글쓴이와 소통(이해)하려는 관점으로 글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글쓴이는 글의 내용 간의 연결을 통해서 의미를 전하려 한다. 이런 의도를 추정해 보자.5. 글의 내용을 새롭게 조직하고 재구성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그래서 방향과 전술과 맥락을 잡아주는 감독과 세세한 기술과 적용 능력의 실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코치가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조언과 기록과 생활을 관리를 해줄 학습매니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이 개인별 맞춤지도가 진정 가능하다면 더욱 좋겠다.하상진 원장이감스터디학원 2018-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