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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올해 치러진 수능은 가채점 결과로는 수학 나형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큰 변수이긴 하지만 각 영역별로 골고루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 성적에 만족스러운 수험생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12월 4일에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20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정시 모집인원, 전체는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은 증가2020학년도 정시 모집인원은 79,090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47,866명의 22.7%이다. 이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인원 82,972명(23.8%)보다 3,882명 줄어든 인원이다.(4년제 대학 2020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 기준) 그렇지만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만 살펴보면 정시 모집인원은 11,670명으로 2019학년도의 10,586명보다 1,084명이나 늘었다. 성균관대는 418명이 늘어나 1,041명을 모집하며, 서강대가 153명 늘었고 연세대도 146명 늘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년 대비 수능 지원자 7.8% 감소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연관 지어 고려해볼 변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수능 응시자의 감소이다. 2020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548,734명으로 2019학년도 지원자보다 46,160명이나 줄어들었다. 이는 전년 대비 7.8%가 줄어든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이다. 반면에 4년제 대학의 모집인원에는 큰 변화가 없고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은 늘어났으므로 2020학년도 정시에서는 경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모집 지원을 할 때 경쟁률 변화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수학(나)형 성적 우수자 계열통합 선발 및 교차지원에 유리올해 수능에서 가장 큰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한 과목은 수학 나형이다. 수학 나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주로 인문계열 학생이고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이 많으므로 좀 어려워지면 그 편차가 커지고 최상위권 표준점수는 치솟는다. 올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8점 정도로 예상되며, 이는 수학 가형 만점자(137점 예상)와 10점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1등급 표준점수도 가형보다 나형이 4점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학 나형 만점자의 가/나형 표준점수 차이는 6점이었고 1등급에서는 마찬가지로 4점이었다.실제로 자연계열 지망 수험생 중 수학 가형의 3등급 이하의 수험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전환한다고 보면, 수학 가형 3등급(등급컷 118점 예상) 수준의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만점(등급컷 148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30점이나 되고, 수학 가형 3등급 학생이 수학 나형에 응시해 1등급(등급컷 134점 예상)을 받았다면 표준점수 차이는 16점이 된다.서강대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수능 응시영역을 지정하지 않아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즉 수학 나형 응시자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만 이번 수능에서 수학 나형이 어렵게 출제돼 상위권의 표준점수가 수학 가형에 비해 상당히 높아질 것이므로 수학 나형을 잘 본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 이외에도 수학(나)형을 응시해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한 대학(숭실대, 국민대, 지방 국립대 등)들은 수학 반영비율과 가산점 조건 등의 유·불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 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4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합격자 발표가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2월 19일까지이고, 이어서 정시 지원이 12월 26일부터 시작된다.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수시가 모두 끝나고 정시 지원을 준비하면 시간적으로 꼼꼼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지원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 진로·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한 대학 가늠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 유리한 수능 반영 조합 찾기 : 수능 성적표를 받은 이후에 정확한 영역별 성적 분석이 가능하지만 그 전에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지표(표준점수/백분위 등),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위해 참고해야할 주요 정보는 대학별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영역 반영방법, 탐구 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활용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표 이후 배포하는 배치표는 실채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에 필요한 대학별 정시요강 정리 자료를 수집할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내 자녀에 맞는 틈새 지원전략 정보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발품을 팔더라도 여러 곳의 설명회를 다녀보는 것이 좋다.-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대학들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대학별로 점수 차이가 다르고 지방 의대나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표준편차나 백분위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유·불리를 확인한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2월 19일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26일 이전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때 정시 모집인원이 변동되므로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합격점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있다. 올해는 재수생 수험생이 많고 의학계열 선호현상도 두드러지므로 상위권 자연계열의 수시 미등록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교대 수시 이월 인원도 주목할 만하다. 교대 지원자들은 교대를 중심으로 수시에 지원하므로 중복합격자가 다수 발생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다.- 3개 모집군,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운다. 다군으로 분할 모집을 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치열하고 합격선도 올라가기 2019-11-21
-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연구팀의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분석 2020학년도 수능 이후, 인문,자연계열 모두 ‘수학이 입시 당락을 가른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는 가채점 예상 등급컷과 분석 자료를 통해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어려운 수학이 쉬워지는, 읽으면서 이해되는 <수학을 읽는다>를 펴낸 포갬교육과 함께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을 분석하고, 올바른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살펴봤다.수능 수학 나형 14번의 다항함수 문항계산량과 사용하는 개념 수준 차이 극명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에 대해 ‘가형은 평이하고 나형은 어려웠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고난도 문항 즉, 킬러 문항 대신 준킬러 및 중간 난도의 문항이 늘면서 중상위권 응시생은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평이다.포갬교육 유익상 대표는 “실제 2019학년도 수학 등급컷과 2020학년도 예상 등급컷을 보면 1등급의 점수 차는 4점에 불과하다. 반면, 어렵다는 평이 많은 나형의 2~3등급(중상위권)의 점수를 비교하면 8~10점의 큰 차이를 보인다. 결국, 조금만 어렵게 나와도 중상위권 학생들의 점수는 크게 떨어진다. 작년과 올해 14번 문항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2019~2020학년도의 수학 나형 14번(4점) 다항함수를 묻는 문항을 예로 들며 “똑같은 번호임에도 계산량과 사용하는 개념의 수준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올해 출제된 14번은 <함수의 극한>에 관한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만 긴 계산을 끝까지 믿고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수학 공부 방법에 있어서 상위권 학생과 중,하위권 학생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개념학습의 부제’에서 찾을 수 있다. 이렇듯 학생들은 ‘유형학습’에만 길들여져 있어 올바른 개념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것이다.규칙의 원리, 과정 익히는 개념학습이수능 고난도, 신유형 맞추는 자양분 킬러 문항인 21번 수열 문항에서도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유익상 대표는 “보통, ‘귀납적으로 정의된 수열은 규칙을 찾아 다시 식을 구성한다’고 하는데, 문제는 학생들이 어떤 규칙을 찾아서 어떻게 식을 다시 구성하는 것인지를 모른다. 어디에서도 그 부분을 짚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는 그 부분을 해결하고자 노력하였다”며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예를 들어 수열 문항에서 ‘짝수 번째 항과 홀수 번째 항을 나타내는 표현’을 접했을 때 수열에 대한 규칙과 개념이 정립되는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상수항을 없애는 방향으로 식을 더하거나 빼는 풀이 과정’을 활용할 것이다. 이처럼 개념학습은 어떤 난도나 신유형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그 원리와 과정을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다.최고난도 30번 문항 푸는 핵심두 개념을 떠올리는 것이 관건수학 가형의 최고난이도 킬러 문항 30번은 개념학습의 중요성이 집대성한 문제이다.유익상 대표는 “보통,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관계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의 관계’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른다. 지수함수와 로그함수가 오직 한 점에서 만난다면 교점이면서 동시에 접점인 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올해 출제된 30번 문제를 보자마자 접점에서의 함숫값이 같고, 접점에서의 기울기가 같다는 두 가지를 한 번에 생각해낼 수 있어야 한다”며, 올바른 개념학습이 수능 수학을 정복하는 ‘핵심’ 임을 역설했다.그렇다면 대체 어떤 방법으로 수학을 공부해야 할까? 개념학습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오랫동안 고심한 포갬교육의 <수학을 읽는다>에 그 해답이 숨겨져 있다.수학 점수 편차 큰 중하위권이라면 더더욱 고1부터 올바른 개념학습 필수 수십 년간 수능의 흐름을 보더라도 입시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실로 크다. 특히 중상위권 및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고1 수학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에 따라 입시 판도가 뒤바뀔 수 있다.이를 위해 포갬교육은 고등수학의 뼈대를 잡는 개념 학습에 집중해 고등 수학 전 과정을 총 68단원으로 담은 <수학을 읽는다>를 선보였다. 시중교재와 차별화 된 ①개념서를 읽고, ②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채우고, ③서울대생의 개념 적용 방법을 담은 온라인 해설서를 읽은 후, ④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4가지 학습시스템을 통해 수학공부의 핵심을 모두 담았으며, 12월부터 전국 학원에서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수학 점수 편차가 큰 고1 학생이라면 더더욱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문의 1666-9145, www.pogaem.com 2019-11-21
- 입시의 전략적 접근, 사회탐구에 주목하라! 수능이 치루어진지 1주일이 지났습니다. 수능최저를 맞춘 아이들은 논술과 면접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아이들은 좌절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차례인 예비고3, 또는 예비고2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은 쏟아지는 입시 정보들로 머리가 많이 복잡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소홀히 여기고 있는 사회탐구 영역에 대해 안내하고자 합니다. 내신에서, 그리고 수능에서 사회탐구를 어떻게 선택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4주에 걸쳐 차례차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사회탐구 영역이 내신에서 어떤 비중으로 반영되는지 혹시 아시나요?”현재 고1은 대부분 사탐을 한 학기에 7단위(통합사회4+한국사3)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2,고3에서는 인문계지망 친구들은 2~3과목 (6~9단위), 자연계지망 친구들은 보통 1과목 (3단위)을 선택하여 공부하고 있구요. 단위수를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비중입니다.그러면 여기서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학종이나 교과 전형에서 내신을 반영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내신을 산출할 때는 등급이 산출되는 영역의 과목을 ‘단위수’를 기준으로 합산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국,영,수,과,사에 해당하는 모든 과목을 반영하고 있구요. 따라서 사탐을 소홀히 여기고는 절대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어렵습니다. “수시 최저, 무엇으로 맞추시겠습니까?”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수시전형에서 최저등급을 맞출 때는 당연히 사회탐구 영역을 넣어서 전략을 짜야 합니다. 특히 고려대학교나 서강대, 경희대, 이대, 건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다만, 사회탐구 영역에서 등급을 받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사탐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시고, 자녀의 사탐 점수가 안나오는 이유가 단순히 ‘외우는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사회탐구 영역은 표와 그래프를 분석하는 분석형 문항들의 비중이 매우 높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으로 접근을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최상위권에는 언제나 많은 재수생들이 있기 때문에 1등급을 받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2020년 대입 수시 전형 요약>우리나라는 대학입시제도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어떻게 전략을 세우고 접근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탐구영역은 과목이 많고 (총 10과목) 과목들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과목 선택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각 과목에 대한 설명과 선택방법은 다음주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사탐 기획 연재 ②] 선택도 전략이다! 사탐 과목 선택 방법[사탐 기획 연재 ③] 수능 사탐 공부법[사탐 기획 연재 ④] 내신 사탐 공부법 2019-11-21
- 새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수능이 끝났습니다. 올해도 일 년이 가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기분입니다. 보통 새해라고 함은 1월 1일을 말하지만 교육계에 있다 보면 항상 11월 수능일을 기준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느낌이 듭니다. 고3 수능이 끝나고 나면 고2가 새로운 고3이 되고 고3 학생들은 벌써 성인이 되어버리는 기분입니다.매년 수능이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 마음이 급해지십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우리 아이가 고3에 한걸음 더 가까워 간다는 사실이 사람을 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평생을 놓고 봤을 때 인생에서 나를 위해서 온전히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겨울 방학이라는 기간을 통해 많은 성장과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것은 학생일 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학년이 바뀌면서 기본적으로 챙겨야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는 올해의 기록입니다. 올 한 해 동안 무엇을 해왔고 어떤 준비가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통해 내년에 부족함을 채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생활기록부 기록을 통해서 지나간 활동을 기록합니다. 이것을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살펴보셔야합니다. 내용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고 오타나 오류기입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추후에 수정이 불가능한 부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방학을 기점으로 전학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전학교에서 전입신청이 끝나고 나면 내용수정이 불가하기 때문에 전학하기 전에 꼭 먼저 확인하셔야합니다. 새로운 것을 준비하기 위해 이미 해온 것을 쉽게 놓치곤 합니다. 올해의 활동을 정확하게 챙기는 것부터 새로운 한해를 준비한다면 2020년 준비가 더 완벽해지지 않을까요? 봉사시간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내역 같은 부분은 특히 학생들이 놓치기 쉽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추가적으로 확인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나온 것을 잘 챙겨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정시 비중이 높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수시로 좋은 대학을 가는 비중이 높습니다. 학생부를 스스로 챙기는 것도 성인이 된다면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찮다고 그냥 흘러 보내지 마시고 꼼꼼하게 확인하시길 바랍니다.안산 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 2019-11-21
- 고등 내신과 수능, 겨울방학이 좌우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의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예비고1의 경우 중학교에 비해 학습양이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재수종합반과 고교 윈터스쿨을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윈터스쿨 만족도 높아 마감 임박!학년이 바뀌는 겨울방학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때문에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아주고 관리해주는 윈터스쿨이 인기다. 특히 예비고1·2·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촌 청솔학원의 윈터스쿨은 어느 곳보다 관리가 잘되고 성적을 많이 올리기로 유명하다.그래서일까? 청솔 윈터스쿨은 평촌학원가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모집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이 여름방학부터 윈터스쿨을 신청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찾아오기 때문에 마감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렇게 빨리 마감되는 이유는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모두 높기 때문.평촌 청솔학원 이민행 원장은 “좋은 입시결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재수종합반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재수종합반과 똑같은 스케즐과 철저한 생활관리, 수준 높은 강사진들이 그대로 윈터스쿨을 진행하기 때문에 성과가 좋다”며 “공부를 많이 하는 학원이라고 소문난 만큼 학생들도 한 달 동안 목표하는 대학에 갈수 있는 좋은 학습습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찾아오기 때문에 학생도 학부모도 윈터스쿨이 끝난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청솔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 관리집중형 윈터스쿨이다. 겨울방학 5주 동안 1년 과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오전 7시50분부터 밤 10시까지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 시스템으로 학습습관을 잡아준다.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담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단순하게 학생들에게 장시간 공부하도록 강요하는 것이 아닌 상위권 학생들이 갖고 있는 좋은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입시에 성공한 상위권 학생들은 문제 푸는 기술만 좋아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규칙적인 생활, 인내력, 긍정적인 마인드, 학습에 대한 밀도, 높은 자존감, 뚜렷한 목표의식, 지적호기심 등 공통적인 특징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상위권 학생들의 이런 성공요소 중에 한두 가지는 어떤 학생이든 갖고 있으므로 담임은 학생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성공요소를 찾아 가이드하고 확장시켜 좋은 학습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그래서일까? 청솔은 강사관리가 엄격하다. 재수종합반 10년 이상 경력과 차별화된 수업, 입시컨설팅 등 모든 분야의 베테랑으로 재수종합반의 성적상승률을 다른 지역에 비해 탁월하게 높인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청솔의 윈터스쿨은 학습양이 많은 것도 특징. 그래서 처음에는 힘들어하는 학생도 있지만 5일정도지나면 학습습관이 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원장은 “최적의 입시커리큘럼과 많은 학습양을 제공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오직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며 “간혹 많은 학습양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강사들이 학생들과 꾸준히 상담하며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때문에 결국은 쉬는 시간조차도 떠들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 결과 5주간의 윈터스쿨을 마친 학생들은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평촌 청솔학원 윈터스쿨은 12월 30일 개강해서 1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 2019-11-20
- 태원고등학교 수능 응원 행사 11월 11일, 수능을 앞둔 태원고등학교(교장 오성룡)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험대에 오르는 후배들을 위해 태원고 졸업생들의 힘찬 응원이 담긴 선물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12회 졸업생인 ‘모찌이야기’의 김민수 대표가 후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며 정성껏 만든 모찌와 함께여서 더욱 의미 깊었다.걱정마라 후배들아, 우리가 있다수능을 앞둔 학생들은 많은 응원을 받는다. 수능의 무게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모르는 사람이라도 수험생이라고 하면 우선 응원을 전달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고교 3년 동안 곁에서 지켜봐준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의 응원은 큰 힘이다.해마다 이맘때면 태원고 졸업생들은 후배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행사를 준비한다. 각자의 일터에서 자리를 잡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선배들의 응원은 그 어떤 응원보다 든든한 힘이 되어 준다.오성룡 교장은 “벌써 3년째 수능을 앞두고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해주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사업가인 김민수 졸업생이 개발한 모찌를 선물로 전달해주니 더욱 의미 깊습니다. 단순히 모찌가 아니라 선배들의 정과 기운을 가득 받은 후배들은 이번 수능에서 대박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동문들의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회 졸업생인 문영길 동문회장은 “순수한 선후배의 정으로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지만 태원고를 졸업했다는 자부심을 후배들에게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선배들의 마음을 모아 후배들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었다.선배가 만든 모찌~ 응원 그 이상의 의미이날 고3 학생들에게 전달된 수능 선물은 특별하다. 태원고를 졸업한 김민수 대표의 ‘모찌이야기’에서 직접 만들어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모찌에 갖가지 맛을 지닌 과일이 들어있는 색다른 모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 태원고 졸업생이 개발한 것이라니 태원고랑 아무런 연고없이 단지 같은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도 자랑스럽다.특히 지금의 사업체를 이루기 위해 여러 어려움을 극복한 김 대표의 노력과 끈기, 그리고 열정이 담긴 모찌이기 때문에 후배들에게는 더욱 응원이 된다. “고등학교 때는 방송부로 활동은 했지만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어요. 나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한 후에 영상제작과에 진학하고 졸업했어요. 자연스럽게 관련 일을 하던 중에 일본에서 맛본 모찌 하나가 제 인생을 바뀌어 놓았답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그의 이야기는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화려하고 달콤한 모찌에는 청년 사업가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어려운 고비들을 이겨내고 이제 어엿한 청년 사업가가 된 김 대표는 “어느 정도 사업이 자리를 잡게 되자 감사의 마음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장 먼저 모교 후배들을 응원하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별일 아닌 것처럼 말하지만 후배들을 위해 진로특강을 하기도 했던 김 대표의 솔직담백한 현실조언에 후배들이 감동했다는 뒷이야기를 오성룡 교장은 전해주었다.졸업생을 대표해 “열심히 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김 대표와 동문회장의 응원으로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된 태원고 고3 학생들은 아무리 가슴 떨리는 수능이라도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힘을 얻었을 것이다. 2019-11-19
- ‘올인고전학당’의 독서·토론·논술·영어·국어 융합 교육 주목 고입부터 대입까지, 입시의 궁극적인 목적은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 선발에 있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이 되어야 할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은 올인고전학당의 ‘독서·토론·논술·영어·국어 융합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기능인이 아닌, 기획하고 설계하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 ‘고전(古典)의 지혜와 깊이 있는 사고’로 ‘올(兀우뚝 올), 인(人사람인)’ 해야 할 때다.독해·논리·사고력이 배제된 기능적인 공부의 위험성초등 고학년이 되면 자기중심적 사고와 독립적 성향이 두드러진다. 이 시기에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독해력, 논리력, 사고력의 기반이 결정 난다. 하지만 대다수 학부모들은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고, 상위 학년의 선행에만 매달려 결국 입시에서도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올인고전학당 이예원 초등 대표강사는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람, 가치를 창조하고 새로운 걸 기획하는 사람이 입시에서 성공하며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 그 중심에 좋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쓰는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 국어뿐 아니라 영어도 마찬가지다. 독서·토론·논술·영어·국어 융합 교육의 출발점을 초등 고학년에 두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고전에 충실하고 글과 말을 다듬는 올인고전학당은 융합독서, 영재원 준비, 과학토론, 영어원서 강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초등생 독해력·논리력·사고력 키우고중학생 과학·인문영재·의대 지망 영재 교육올인고전학당은 독서·토론·영어·국어 융합 교육을 위해 초등생은 고전에 초점을 둔 세계 문학작품과 과학‧인문사회 등 다방면의 책을 읽고 쓰고 말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논술의 모든 요소를 함축한 융합 교육을 기반으로, 국어-영어를 연계한 ‘명연설로 배우는 세계의 논술(영어 원문 워크북)’ 등 포괄적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올인고전학당 임종철 영어 원장은 “초,중등 시기에 한글을 읽는 것처럼 영어도 제대로 번역하고 요약하는 힘을 키워야 독해력·논리력·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입시 영어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승화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맞춰 올인고전학당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3가지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첫째, 과학 영재를 위한 융합 독서(서울과학고 필독 도서 100선) 프로그램과 둘째, 인문 영재를 위한 융합 독서(동서양의 고전 중심) 셋째, 의대 지망생 영재를 위한 융합 독서(생물학 및 의료 윤리 중심)를 중심으로 한 융합 영재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인문사회 아우르는 과학탐구토론 수업포괄적(문법,작문,구문,독해,요약) 영어 수업올인고전학당 초등 프로그램은 과학탐구 토론 대회 및 과학 독후감 대회 대비가 가능하도록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진행한다.이예원 강사는 “과학글쓰기는 단순히 과학 분야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과 사회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사회적 측면과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개념을 쌓으면 과학기술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할 수 있고, 이러한 논리적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도록 수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고전과 연계한 올인고전학당의 초,중등 ‘포괄적 영어 학습’ 역시 독해, 논리, 사고력을 기르는데 집중하고 있다.임종철 영어 원장은 “독해와 영작은 영어 학습의 기본이지만, 문법을 영작 및 구문 학습으로 연계하고, 리딩이 논리적인 독해와 요약으로 연결되는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올인고전학당은 예비초 4~6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6일(토) 오후 7시, 11월 20일(수) 오전 11시에 설명회(역삼로 456-2 평화빌딩 3층)를 연다.문의 02-565-9688 2019-11-14
-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융합적 교육시스템으로 창의인재를 키우는 학교 분당 유일의 여자고등학교인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분당영덕여고)는 입학 당시보다 졸업할 때 학생들이 더욱 만족하는 학교다. 숲과 소공원, 300석 규모의 정보화 도서관 연중 운영 등 대학 못지않은 교육환경과 학교를 배정받은 순간부터 졸업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진로와 학업 등을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는 교육 시스템과 교사들의 열정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으로 진학률 높여분당영덕여고는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높은 학교다. 그러나 이런 학생들의 학업역량만 믿는 학교가 아니라 고교 3년을 통해 학생들이 가진 학업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다.특히 올해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동시에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기 위함이다.뿐만 아니다. 전 교과에서 자유 탐구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수강신청 인원이 적어 개설되지 못한 강좌는 주문형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의 질높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학생들의 학업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분당영덕여고의 교육은 해마다 높은 진학률로 나타난다.수업 다양성은 보장하되 수능(입시) 준비에 맞춤한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의 운영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과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입학전형 예고’를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목에 따라 입시에서 유불리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최대한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경제와 물리학처럼 소인수의 인원을 위한 주문형 강좌도 개설해 운영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2015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인 자유수강제와 동일하지만 학생들에게 조금 더 과학적인 진로진학지도 프로그램과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결과다.그렇다고 학생부종합전형에 조금 더 유리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학생에 따라서는 수능(입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초교과군(국·영·수)에 충분한 시수를 배정하고 진로와 관련된 수능 탐구과목 선택과 수시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편성을 하고 있다. 즉,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학을 위해 수시와 정시전형에 맞는 전략을 세워 준비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한 것이다.미래 인재 양성하는 인성·진로·심화교육분당영덕여고의 중점 교육과정은 고전을 통한 인성교육과 각종 심리검사와 적성검사를 활용한 진로설계, 진로특강, 졸업생 멘토링을 통한 진로교육이다. 특히 현재 고등학생들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사자소학(四字小學)과 명심보감(明心寶監)의 명문장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인성교육은 33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충족할 수 없는 부분을 해결해주는 특기중심의 방과후 학교와 심화교육프로그램도 학생들의 지적호기심을 확장시켜주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인문/수리 논술, 오케스트라, 합창, 체육활동, 정보 등 특기중심의 방과후 학교를 무학년제로 연중 실시하며 백강심화아카데미, 백강리더십캠프(도약과정, 비상과정), 인문, 자연의 융합적 사고를 형성하기 위한 창의인재반 프로그램을 통해 수월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과목별 심화수업, 다양한 탐구와 발표활동, 봉사, 선배들과의 교류로 보다 폭넓은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한 학생들의 에너지는 영덕의 내일을 더 기대하게 하는 힘이기도 하다. 학교 프로그램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학생들이 실제 고민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삼품제’다. 분당영덕여고에서 목표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하는 인성품, 교양품, 국제품으로 나뉘어 효행일기 및 감사일기, 지구시민 교육프로그램, 인문시사와 문해력 신장을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통과해야만 부여되는 ‘삼품제’는 학생들에게 영덕인이라는 자부심을 부여한다.배정 순간부터 졸업까지 지속되는 개별 맞춤 진로지학지도자녀가 분당영덕여고에 배정된 학부모들은 입학도 하기 전부터 담임교사와 전화 상담을 한다. 학생들을 조금 더 빨리 이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처럼 연간 260건이 넘는 상담이 진행되는 분당영덕여고는 1학년부터 생활과 진로·진학지도, 그리고 공부습관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개별 맞춤 진로진학지도를 한다.담임교사들의 개별 상담과 함께 진로진학부를 중심으로 진로진학 주치의제와 분당영덕드림-디스커버리를 활용해 맞춤식 진로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1학년과 2학년에게 꼭 필요한 진학 정보의 제공으로 시기에 맞는 진학준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이하게 대학입학처를 각 학년 부장이 함께 방문해 학년별로 다른 환경에 대해 입시 관련 정보들을 듣고 각 학년의 특이사항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는 것은 물론 각 담임들과 대학 관련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사간의 진학정보와 노하우에 대한 격차를 줄이고 있다.이런 교사들의 노력과 시스템은 해마다 높은 진학률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년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경찰대, 육사 등에 40명, 45명, 48명이 합격했으며, 의학계열학과에는 4명, 12명, 7명이 진학했다. 그밖에 서울소재 대학에는 전체 응시 인원의 71.88%, 71.98%, 74,4%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이며 분당영덕여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미니인터뷰 -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전한수 교장“학생들을 향한 열정이 가득한 교사, 바로 영덕의 힘”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는 교사들의 열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전한수 교장. “사립학교인 저희 학교 선생님들은 다년간의 축적된 교육경험으로 일관성있는 교육활동과 방향성을 가진다는 점에서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진학실적이 고스란히 교사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희 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배정받은 순간부터 직접 담임이 전화 상담으로 학생들의 새로운 고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고교학점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기회를열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분당영덕여고 교사들의 열정을 소개했다.“정성껏 가르치는 교사와 잘 설계된 교육과정, 배움을 키우는 학생들이 빚어내는 시너지를 믿고 철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분당영덕여고는 차별화된 인성교육, 진로교육, 학력신장을 이끄는 교육과정으로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눈에 보이는 수업방식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학생들이 듣는 수업,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수업, 알게 하는 수업,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수업혁신을 이루는 교사의 열정, 이것의 분당영덕여고만의 교육의 차이를 만든다고 전 교장은 덧붙였다. 2019-11-11
- 중3 지금,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고등영어 내신등급이 결정된다! 고등학교 입학까지 3개월 남짓. 중3 학생들이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등급이 결정될 수도 있다. 특히 영어 상위권이 많은 분당에서 높은 영어 내신을 획득하는 것은 녹록지 않다. 중학교 때 성적만 믿고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첫 시험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고교 내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황금시기인 지금, 분당 고등영어 내신전문으로 유명한 닛시 영어학원을 찾아가 보았다.내년 2월까지 고등 내신 위한 준비 끝내야 다양한 영어학원으로 넘쳐나는 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한 닛시 영어학원은 이곳에 자리 잡은 지 10년이나 된 내공이 남다른 영어학원이다. 분당의 중‧고등학교의 내신 경향 및 유형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 학생들의 1등급 내신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등학교는 일단 학기가 시작되면 수학, 국어, 과학 등에 투입되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수시에 필요한 학종을 위해 자소서에 반영할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경시대회 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영어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부터 예비 고1이 맞이하는 겨울방학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중학교 때 중하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도 하고, 상위권 학생들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내신문법, 수능 단어와 숙어, 구문을 통합적으로 정리하고, 수능과 내신 1등급을 판가름하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긴 지문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놔야 한다. 고등영어는 중등영어와 다르다닛시 영어학원의 박승찬 원장은 중학교 영어와 고등학교 영어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중학교 때 절대평가로 1등급을 받은 약 30%의 학생들 중 4%만이 고등학교에서 1등급을 받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3등급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중학교 영어 내신은 교과서 본문 내용을 위주로 문법 출제 비중이 약 50%에 이르기 때문에 해당 주요문법 4개 정도를 숙지한 후 몇 페이지 안 되는 본문과 학교에서 배포되는 프린트물을 그야말로 달달 외우기만 해도 어렵지 않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은 빈칸,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 수능 형태의 문제들을 그대로 다루기 때문에 이러한 지문들과 문제 유형에 익숙한 학생들만 1등급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고등학교에서 갑자기 영어가 어려워진다고 하는 것은 어법이 갑자기 어려워져서도 아니고, 단어가 어려워져서도 아니다. 박 원장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생소한 내용에, 길어진 지문에 당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어법 문제의 비중은 20% 미만으로 현저히 줄어듭니다. 이유는 바로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글의 형태가 중학교 교과서나 외부지문 등에서 다루어지는 설명문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고등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좋은 내신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글의 유형이 바로 에세이(논설문)인데, 이러한 글들은 어떠한 패턴이 있다고 박 원장은 말한다. “분당, 용인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내신 부교재로 다루고 있는 EBS 올림포스 독해, EBS 리딩파워, EBS 수능특강 라이트 등의 지문들도 수능형태 지문들입니다. 이 지문들은 드물게 발췌문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시험용으로 7~8개의 문장으로 편집된 에세이에 해당하는 글이지요. 이러한 글들은 일정한 형식에 맞춰진 글이기 때문에 쓰여지는 패턴을 알면, 수능 유형으로 출제되는 고등학교 내신 문제에서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닛시 영어학원에서는 예비고 1학년을 위해 고1~3 모의고사 유형별 문제풀이(레벨테스트 후 결정), 내신문법, 구문, 수능 단어·숙어 5,000 수업을 진행한다. 월수반과 화목반, 그리고 금,토,일반으로 주2회반과 1회반이 개설되어 있고, 주말 문법 특강반도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719-0594 2019-11-11
- 2021 수능 D-372, 지금부터 고2들의 대입 준비 시작 중등부터 고등까지 확실한 자기주도학습으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최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내 에듀플렉스’. 오랜 기간 분당지역 학생들을 지도하며 성적 상승의 결과를 이끌어 낸 ‘수내 에듀플렉스’의 조혜련 원장은 “고2 학생들의 본격적인 입시 준비는 매해 11월에 시작해야 늦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자신들의 수능이 365일밖에 남지 않은 지금부터 어떤 전략을 세워 실천하느냐가 1년 후의 결과를 결정하기 때문이다.고2들의 대입, 수능이 끝나는 11월 14일이 시작조혜련 원장은 고2들의 대입은 기말고사 이후가 아니라 수능이 끝나는 11월에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3을 앞둔 겨울방학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해서는 안 돼요. 겨울방학 이전에 자신에게 맞는 대입전략을 세우고 그에 따른 중단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특히 시간 활용이 중요한 수험생들에게는 무작정 학원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학습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학습습관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하며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높은 학습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본격적으로 대입 준비에 몰입하는 겨울방학 이전에 반드시 올바른 학습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처럼 확실한 학습습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이제 내가 수험생이라는 긴장감으로 학습의 몰입도가 높아지는 11월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1:1 개별 전략으로 준비하는 대입, 결과가 다르다‘수내 에듀플렉스’에서는 개별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비롯해 공부량, 취약 부분, 그리고 학생부까지 꼼꼼하게 분석한 학습 매니저들이 1:1로 밀착해서 최상의 전략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특히 예비 고3들은 유웨이 중앙교육과 협약을 맺고 해마다 컨설턴트 과정을 수료해 전문역량을 갖춘 학습 매니저들이 2학년까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그리고 학생부를 심층 분석해 개별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과 맞춤 전략, 그리고 3학년 1학기의 학습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준다. 일회성 컨설팅과는 확연히 결과가 다른 ‘수내 에듀플렉스’의 컨설팅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맞게 이뤄져 대입 경쟁력을 높여준다.“입시는 학생과 학원, 그리고 학부모들이 한 팀이 되어 준비해야 한다”는 조 원장. 따라서한 달에 각각 1회~2회 이상의 전화 상담과 대면 상담을 통한 학부모들과의 소통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비롯해 정서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긴다.하루 14시간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 올리는 ‘윈터 스쿨’ 개강성적을 올리려면 배운 것을 자기 지식으로 만드는 학습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순히 학습 시간만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상담→관리→개별지도가 철저하게 이뤄지는 ‘수내 에듀플렉스’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윈터 스쿨’이 해마다 인기인 이유다.매니저와의 상담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일/주/월 단위로 세운 자기주도학습 계획에 맞춰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밀착관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14시간의 학습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더욱이 자기주도학습 전문 학원이지만 전문 학원 못지않은 실력 있는 강사진의 국/영/수/사/과의 수업도 운영되는 ‘수내 에듀플렉스’에서는 취약한 과목이나 영역을 1:1 개별지도로 바로 보완해 학생들의 주요 과목 성적을 올려준다.뿐만 아니라 윈터 스쿨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을 비롯해 모의 면접 등 대입에서 꼭 필요한 세미나들을 함께 진행한다.문의 031-716-7894수내 에듀플렉스 윈터 스쿨 설명회이승혁 소장의 2020 수능 분석과 입시전략,윈터 스쿨 프로그램 설명11월 19일 오후 7시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