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검색결과 총 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른쪽? 왼쪽? 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있는 분일 경우 대부분의 경우 양쪽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효과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한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보청기 착용 효과가 높은 귀에 보청기를 착용해야겠지요? 어떻게 하면 효과가 높은 귀를 선택할 수 있을까요?주파수별 청력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청력검사를 먼저 합니다. 청력검사에서 각 ‘주파수별 청력(‘역치(Threshold)’라고 부릅니다)’을 확인하고 나면 주파수별 역치를 산술평균하여 평균청력(PTA)을 구합니다. 이렇게 구한 평균 청력을 기준으로 양쪽 귀의 평균 청력이 모두 55 dBHL보다 좋다면 청력이 더 나쁜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귀의 평균 청력이 모두 80 dBHL보다 나쁘다면 청력이 더 좋은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시도록 권하게 됩니다. 그리고 양쪽 귀의 청력이 55 ~ 80 dBHL 사이에 있다면 60 dBHL에 가까운 청력을 보이는 귀에 보청기 착용을 고려합니다.청력도의 형태와 어음이해도청력검사 결과를 표시한 그래프인 청력도에 주파수별 청력을 표시해 보면 다양 형태의 청력도가 나타납니다. 수평형, 경사형, 역경사형, 산(山급)형, 경사형 등등. 양쪽 귀의 평균청력이 비슷하다면, 청력도의 형태가 수평형에 가까운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시도록 권하게 됩니다. 또다른 점검 사항 중 하나는 어음이해도입니다. 충분한 크기로 소리를 들려드리고 검사한 ‘단음절 검사(WRS)’ 및 ‘문장인지도 검사(SRS)’ 결과를 바탕으로 어음 이해도가 더 높은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역동범위와 손역동범위(Dynamic Range)도 보청기 착용 귀 선택 시 고려사항입니다. 역동범위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크기를 의미하는 ‘역치(Threshold)’와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소리크기를 의미하는 ‘불쾌역치(Uncomfortable Loudness Level)’사이의 범위를 말합니다. 두 귀 중 역동범위가 더 넓은 귀에 보청기 착용을 고려합니다. 그리고 다른 조건들이 같다면 손을 좀 더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쪽을 선택합니다. 두 손의 움직임이 비슷하다면 오른쪽을 선택하지요.보청기를 한 쪽 귀에 착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두 귀 중 더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는 귀를 선택하고 더 편하게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는 귀를 선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10-10
- 한국자음지각검사(KCPT) “소리는 들리는데 말끝이 분명치 않아!”, “주변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하면 말소리가 분명하게 잘 들릴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호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보청기면 만사형통?보청기를 착용하는 첫 번째 목표는 말소리를 잘 듣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감각신경성난청을 가진 분들의 경우 주변 소리는 크게 잘 들리는데 말소리가 정확하게 들리지 않아 불편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달팽이관 및 그 이후 기관들의 기능이 약해져서 난청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보청기에 대한 적응을 마친 후에 청능재활이 필요합니다.한국자음지각검사(KCPT)한국자음지각검사(KCPT, Korean Consonant Perception Test)는 한림대학교 김진숙 교수팀이 개발하여 2011년에 발표한 검사도구입니다. ‘자음지각검사의 개발’이라는 논문에서 ‘말지각평가의 기초자료가 되고 청각장애 자음지각능력의 정량적·정성적 평가가 가능한 음소단위의 검사도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자음지각검사는 중성과 종성은 같고 초성만 다른 보기를 가진 초성검사문항 200개와 초성과 중성은 같고 종성만 다른 보기를 가진 종성검사문항 100개 총 300개의 검사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청능재활과 KCPT청능재활을 위해서는 기초자료를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청능재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KCPT는 청능재활의 기초 자료를 만드는 도구입니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유난히 듣기 힘들어하는 음소들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십자말풀이 등 다양한 재활 도구들을 만들어 청능재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청능재활을 위해서는 청능사가 KCPT와 같은 도구로 잘 검사해서 재활 계획을 잘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활에 참여하는 분의 의지와 노력도 필요합니다. 재활은 긴 호흡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보청기 착용만으로 말소리가 분명하게 잘 들리면 너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보청기 적응 후 청능재활이 필요합니다. 청능사는 KCPT와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청능재활을 계획하지만 청능재활 실시에는 청능사와 보청기 착용하신 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꾸준한 청능재활로 소리를 잘 들으시고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6-18
- 건강검진에선 정상청력인데 보청기를 껴야 한다? 안산 반월 공단의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에 다니는 K(34세)씨는 직장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청력이 정상으로 나와 큰 이상이 없는 줄 알고 지내오다 최근 들어 주변 사람들이 사오정이라는 말을 자주 하여 충격을 받고 찾아왔다.K씨는 주로 시끄러운 현장에서만 일을 해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아 그다지 불편함이 없었는데, 집에 가면 아내와 아이가 “왜 두 번씩 말을 하게 하느냐”며 짜증을 내는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했다. 얼마 전 친구들 모임에 갔을 때도 비웃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서둘러 집에 갔다고 했다. 정황으로 보아 청력에 이상이 있는 것이 분명했다. 근무환경으로 보아 소음으로 인한 난청이 의심되었다. 검사결과는 예상대로 소음성난청이었다.손상정도가 심해서 치료는 물론 보청기를 처방해도 일부 소리는 전혀 들을 수 없는 상태였다. 시기적으로 늦었지만 보청기 착용을 권유하자 충격을 받은 듯 잠시 멍하니 앉아 있더니 체념한 듯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K씨는 오랜 기간 조금씩 청력이 손상되어 자각하지 못했던 것 같고, 모든 소리가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새소리나 귀뚜라미 소리 같은 고주파수대역의 청력만 집중적으로 손상되어 불편한 줄 모르고 지낸 듯 했다. 고주파수대역의 청력손실이 생기면 조용하거나 가까운 거리에서는 대략 알아들을 수 있지만 3미터 이상 떨어져 있거나 음악을 틀어놓는 등의 주변 환경소음이 있는 경우 말귀를 알아듣기 어렵게 된다. 그래서 발음이 웅얼거리는 것처럼 들리게 되고 전혀 엉뚱한 말로 알아들어 오해를 사거나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K씨처럼 건강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되었더라도 난청이 의심되거나 소음에 노출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청력검사를 정밀하게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은 빠른 시간에 진행하기 때문에 난청여부를 진단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연세난청센터방희일 원장/의학박사문의 031-413-6477 2019-07-18
- 초등 아이 언어능력 왜 중요한가? 지난 칼럼에서 아이의 언어능력이 왜 중요한지를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아이의 언어능력이 여전히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유치원과는 다른 초등학교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말하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섬세한 배려와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말하기와 듣기 외에 읽기와 쓰기도 중요해집니다. 선생님이 칠판에 적은 글들을 받아 적기도 해야 하고, 받아쓰기 시험을 치기도 하고, 읽어야할 책도 많아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 시절 보다는 더 복잡한 문장, 더 세련된 어휘를 사용합니다.초등아이 언어능력이 중요한 이유초등학교 시절에 아이들은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서 사회성을 배우고, 공감능력을 키워갑니다.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잘 전달하여 또래의 중심에 서게 되고 리더십을 갖게 됩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생활할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기반을 잘 닦는 셈입니다. 우리말을 잘 하는 아이들은 외국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쉽게 습득합니다. 우리말을 배우면서 갖춘 언어능력이나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힘이 외국어 학습의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중·고등학교에 갔을 때도 초등언어능력은 언어적 학습의 기반이 됩니다.부모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아이들의 언어능력은 계속해서 자라기 때문에, 어떻게 자극하고 어떻게 도와주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을 잘 보내고 이 시기에 언어능력을 잘 갖추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영유아기에는 부모님들이 언어능력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내 아이의 언어능력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기 쉽습니다. 초등아이 언어능력은 리더십 개발에도, 외국어 학습에도, 중·고등학교 공부에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의 언어능력 개발에도 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적절하게 자극하고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9-06-05
- 청력테스트가 필요한 몇 가지 사인들 부천지역에서 제가 만나본 분들 중 간혹 귀에 대한 건강문제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청력테스트를 받는 것도 다음번으로 미루는 경우도 많이들 계시죠?특히, 근래 젊은 분 중 청력손실이 있는 경우, 가장 일반적으로 시끄러운 곳에서 모바일로 음악을 들을 때 큰소리로 이어폰사용이 주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큰소리에 노출되는 것은 청력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청력손실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청력에 대해 우리가 무시하면 안 될 징후가 몇 가지 있습니다.아래와 같은 징후가 느껴질 경우 꼭 청력테스트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1. 귀에서 소리가 자주 나는 것 같아요.이명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명이 있는 경우, 청력손실의 사인(Sign)으로 고려할 수도 있으므로, 청력테스트를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2.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말소리파악이 잘되지 않아요.3. 빈번하게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 반복하여 물어봅니다.4. 소리가 나는 방향이 어느 쪽인지 구별이 잘 안돼요.난청의 흥미로운 사인(sign) 중 하나는 소리가 어느 방향으로 나는지 정확하게 아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서는 더욱 파악이 잘되지 않습니다.5. 볼륨을 자꾸 높여요.가족 중 TV 볼륨을 자꾸 올리시는 분이 계신가요? 청력검사 꼭 받으시도록 권합니다.6. 여자나 아이들이 말을 할 때가 특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여자목소리와 아이들 목소리는 남자목소리보다 대부분 높은 주파수(고주파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노화로 인한 난청일 경우, 주파수가 높은 고주파수 부분부터 난청이 시작 됩니다. 이에, 고주파수인 여자나 아이들 말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고주파수 대역에서 얼마나 난청이 진행되었는지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7. 외이도 감염이나 비정상적인 귀지가 막혀있는 경우외이도 감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 내이에는 손상이 없는지 청력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8. 심한 현기증이 있습니다.우리 귀에는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세반고리관이 이런 역할을 하는데요. 평지에서 아무 이유 없이 현기증이 계속 나면 귀 검사를 꼭 받도록 합니다. 이 검사는 꼭 병원 이비인후과에 가서 받습니다.9.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피곤함을 느껴요. 난청이 있는 분들이 다른 사람과 대화 후 피곤함을 많이 느낀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명확하게 주의 깊게 신경 써서 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난청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이런 여러 가지 징후에서 한두 가지라도 해당이 되면 청력검사를 꼭 받길 권합니다.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김천식 원장 2019-05-22
- 커지는 목소리, 자주 되묻는 부모님의 청력을 관리하자 “윙윙 거리네”, “말소리가 왜 이렇게 커?”,“뭐라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난청을 인지하기 전에 불편함부터 호소한다. 최근에는 20대 또는 30대 젊은 층도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안경과 달리 보청기는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보청기 센터의 문턱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석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전문청각사 노지윤 원장이 보청기 관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청력평가, 친절한 보청기 상담, 꼼꼼한 사후 관리는 물론 보청기 정부지원금 상담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돈 걱정 No, 보청기 구입 정부보조금 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노 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청기 정부보조금 제도’부터 소개한다.‘보청기 구입에 대한 정부보조금’은 연령과 무관하게 청각장애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분(2등급~6등급)에게 최대 131만원 (1인기준)을 지원된다. 만약 차상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라면 최대 금액을 지원받고, 그 외에는 지원금액의 90%인 1,179,000원이 지원된다. 15세 이하 어린이 청각장애인의 경우는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노 원장은 “보청기는 저렴해도 100만원이 넘는다. 정부지원금 혜택을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접하지 못해 난청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센터에 가볍게 방문하여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난청을 조기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이곳은 일요일과 공휴일도 사전 예약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노원구 돌봄센터와의 협약, 보청기 무상지원 및 장애등급 검사비도 지원가능또한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노원구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어르신 돌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분이 돌봄센터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지원하고 대상을 확인 후 보청기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만약 장애등급이 없는 경우라면 돌봄센터을 통해 오는 분에 한해 장애등급 검사비 (20~30만원)도 예산 범위내에서 선별 지원하고 있다.난청은 아직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밝히지 못한 난치병으로 일단 청각 손실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을 방치하면 사회성 결여 및 가족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심하게는 우울증, 치매로 악화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난청의 유일한 해법은 ‘보청기’라는 설명이다. 다양한 국가의 보청기 구비, 전문청각사가 청력검사, 상담, 피팅(소리조절), 즉석수리 등 서비스 제공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독일 보청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국가의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멀티숍으로 상담시 청력 상태, 보청기 시범 착용, 사후 관리 (울림, 잡음, 볼륨크기 조정), 개인별 교정 방향, 보청기 적응기간 등 꼼꼼하게 상담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보청기 구매에 앞서 보증금(구매금액의 10~20%)을 맡기고, 보청기 체험을 미리해 볼 수도 있다. 최대 1달 정도 착용하면서 자신의 상태와 잘 맞는 지 확인하고 구매가치가 있다면 잔금을 지불하면 된다. 원하는 다른 제품 역시 체험도 가능하다.노 원장은 “시력은 나빠지면 바로 안경으로 교정하는 반면 난청의 경우는 TV 소리가 잘 안들리면 볼륨을 올려 듣기 때문에 본인도 난청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 난청 교정을 위해서는 난청 원인 분석 및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부터 사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 정밀한 검사 장비를 갖춘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위치 : 노원구 석계로 1길 18 제주본가건물 4F (석계역 1번출구 5분거리)예약문의 : 석계독일보청기 02-909-2833, 010-4965-2833Tip> 석계독일보청기에서 알리는 보청기 정부지원금에 대한 궁금증Q.장애등급을 받은 후 보청기를 구입해야 하나요? 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 등록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장애등록을 마치고 서류절차완료 후 지급된다. Q.장애등급별로 지원 금액이 차이가 있나요?장애 등급 별 지원 금액의 차이는 없다. 2등급부터 6등급까지 모두 가능하다. Q.보장구 지원을 한 번 받게되면 추가로 지원받는 것은 어려운가요?이미 청각장애등급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갱신되어 5년마다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다. 2019-05-16
- 커지는 목소리, 자주 되묻는 부모님의 청력을 관리하자 “윙윙 거리네”, “말소리가 왜 이렇게 커?”,“뭐라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난청을 인지하기 전에 불편함부터 호소한다. 최근에는 20대 또는 30대 젊은 층도 난청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안경과 달리 보청기는 경제적 부담이 큰 만큼 보청기 센터의 문턱은 높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석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는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전문청각사 노지윤 원장이 보청기 관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청력평가, 친절한 보청기 상담, 꼼꼼한 사후 관리는 물론 보청기 정부지원금 상담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돈 걱정 No, 보청기 구입 정부보조금 최대 131만원으로 대폭 인상노 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보청기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보청기 정부보조금 제도’부터 소개한다.‘보청기 구입에 대한 정부보조금’은 연령과 무관하게 청각장애 등급을 보유하고 있는 분(2등급~6등급)에게 최대 131만원 (1인기준)을 지원된다. 만약 차상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라면 최대 금액을 지원받고, 그 외에는 지원금액의 90%인 117,900원이 지원된다. 15세 이하 어린이 청각장애인의 경우는 최대 262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노 원장은 “보청기는 저렴해도 100만원이 넘는다. 정부지원금 혜택을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런 정보를 접하지 못해 난청인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센터에 가볍게 방문하여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난청을 조기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한다. 이곳은 일요일과 공휴일도 사전 예약만으로 상담이 가능하다.노원구 돌봄센터와의 협약, 보청기 무상지원 및 장애등급 검사비도 지원가능또한 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노원구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는 ‘어르신 돌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분이 돌봄센터를 통해 예약하고 방문하는 경우, 무료로 검사를 지원하고 대상을 확인 후 보청기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만약 장애등급이 없는 경우라면 돌봄센터을 통해 오는 분에 한해 장애등급 검사비 (20~30만원)도 예산 범위내에서 선별 지원하고 있다.난청은 아직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밝히지 못한 난치병으로 일단 청각 손실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나빠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을 방치하면 사회성 결여 및 가족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심하게는 우울증, 치매로 악화될 수도 있다. 아직까지는 난청의 유일한 해법은 ‘보청기’라는 설명이다.다양한 국가의 보청기 구비, 전문청각사가 청력검사, 상담, 피팅(소리조절), 즉석수리 등 서비스 제공석계독일보청기에서는 독일 보청기 뿐만아니라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국가의 제품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멀티숍으로 상담시 청력 상태, 보청기 시범 착용, 사후 관리 (울림, 잡음, 볼륨크기 조정), 개인별 교정 방향, 보청기 적응기간 등 꼼꼼하게 상담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보청기 구매에 앞서 보증금(구매금액의 10~20%)을 맡기고, 보청기 체험을 미리해 볼 수도 있다. 최대 1달 정도 착용하면서 자신의 상태와 잘 맞는 지 확인하고 구매가치가 있다면 잔금을 지불하면 된다. 원하는 다른 제품 역시 체험도 가능하다.노 원장은 “시력은 나빠지면 바로 안경으로 교정하는 반면 난청의 경우는 TV 소리가 잘 안들리면 볼륨을 올려 듣기 때문에 본인도 난청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또 난청 교정을 위해서는 난청 원인 분석 및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 선택부터 사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사, 정밀한 검사 장비를 갖춘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위치 : 노원구 석계로 1길 18 제주본가건물 4F (석계역 1번출구 5분거리)예약문의 : 석계독일보청기 02-909-2833, 010-4965-2833Tip> 석계독일보청기에서 알리는 보청기 정부지원금에 대한 궁금증Q.장애등급을 받은 후 보청기를 구입해야 하나요?보청기 구입 후 6개월 이내 등록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장애등록을 마치고 서류절차완료 후 지급된다.Q.장애등급별로 지원 금액이 차이가 있나요?장애 등급 별 지원 금액의 차이는 없다. 2등급부터 6등급까지 모두 가능하다.Q.보장구 지원을 한 번 받게되면 추가로 지원받는 것은 어려운가요?이미 청각장애등급을 보유하고 계신 분이라면 갱신되어 5년마다 지원 혜택을 받을수 있다. 2019-05-16
- 다시 들리는 기쁨이야말로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물 연로해서 귀가 어두워진 부모님께 보청기 선물이 인기이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보청기 선물을 계획했다면 미리 알아봐야 할 것들이 있다. 보청기는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과 또 다르게 끝까지 사용하려면 주의할 점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로부터 성공하는 보청기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았다.노인성 난청일수록 보청기 선택 시기 중요시력이 떨어지면 안경을 쓰듯 청력이 떨어지면 보청기를 착용한다. 하지만 보청기는 다양한 브랜드와 가격과 또 다르게 선택 시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이 숨어 있다. 먼저 한 쪽만 잘 안 들리는 편측성 난청이나 노인성 난청일 경우, 보청기를 한 쪽만 착용하는 게 맞는가의 의문이다.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김천식 원장은 “한 쪽에만 문제가 있는 편측성의 경우는 당연히 한 쪽만 착용하면 되지만 양쪽 모두 난청이라면 양이착용이 정답이다. 가격이 문제라면 저렴한 가격의 보청기를 선택하더라도 양 귀에 보청기를 사용할수록 청능 재활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여기에 보청기는 무엇보다 난청 정도와 그에 따른 착용 시점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구이다. 따라서 난청 상태가 길수록 청능 재활 또한 늦어진다. 따라서 성공하는 보청기 사용을 위해서는 난청이 의심될 때 곧바로 검사를 받아 청능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보청기 사용 성공을 좌우하는 청능재활시스템성공적인 보청기 착용은 난청정도와 난청이 진행된 기간에 따라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재활과정과도 밀접하다. 보청기만 착용하면 단시일 내에 젊었을 적 청능으로 되돌릴 수 있을 거란 편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보청기는 다른 보조기와 달리 꾸준한 조절과 적절한 재활과정을 거쳐야 원하는 소리에 가까워진다. 따라서 보청기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 신뢰도와 가격, 디자인 등도 중요하지만, 소리조절과 재활을 위한 청능재활시스템 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갖춰져 지원되는지를 알아둬야 한다.부천보청기 스타기보청기부천전문센터 김 원장은 “보청기에 실패한 노인 분들 대부분의 공통점 중 하나는 보청기 등 적절한 보장구의 도움없이 난청으로 진행되는 시간이 길어져 착용 시기가 너무 늦어진 경우와 세심한 조절 및 재활과정부족에 있다. 성공하는 보청기를 위해서는 뇌가 어음을 분별해 잃어버린 소리를 받아들이기까지 훈련하는 청능재활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특별행사 활용한 가정의 달 보청기 선물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에서는 성공하는 보청기 착용을 위해 청능재활시스템을 갖추었다. 청능재활시스템에서는 보청기 착용 후 1달을 기본 시점으로 3개월의 기본과정을 정기적으로 훈련하게 된다.또한 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청능재활센터에서는 센터 정기점검뿐만 아니라, 집에서 지속적인 훈련이 가능하도록 개별 재활프로그램도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성공하는 보청기를 위해서는 일정 시간과 그에 따른 서비스와 노력이 뒤따라줘야 하기 때문이다.부천보청기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 김 원장은 “보청기를 해드리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고민이라면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활용해도 좋다. 또한 최근에는 정부 지원금제도에 따라 청각장애 판정 시, 본인부담이 10만 원대로 줄어든 점도 참고할 것”을 권했다. 2019-04-10
- 소리로 소리를 가린다! 시력검사를 위해서는 한쪽 눈을 가립니다. 검사하고 있는 눈의 시력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입니다. 정확한 청력을 알기 위해서 귀 검사를 할 때도 시력검사를 할 때처럼 한쪽 씩 검사를 하고, 때론 한쪽 귀를 가려야할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소리를 가릴 수 있을까요?청력검사검사를 받는 사람에게 헤드폰으로 검사음을 들려주고 각주파수 별로 얼마나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청력검사입니다. 검사 결과 알게 된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역치(Threshold)’라고 합니다. 보청기 착용을 위해서는 착용하실 분의 청력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보청기를 착용을 권하기 전에 정확하게 청력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청능사(Audiologist)의 기본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청기를 착용하실 분들에게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정확한 청력검사를 위해 청능사들은 방음부스와 청력검사 장비를 준비하고, 검사장비의 보정(Calibration)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차폐(Masking)청력검사를 할 때 검사 받는 분에게 헤드폰을 씌워주고 한 쪽 씩 검사음을 들려주어 청력검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양쪽 귀의 청력 차이가 클 경우 좋은 쪽 귀가 안 좋은 쪽 귀의 검사음을 대신 들어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귀의 청력이 일정 기준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 좋은 쪽 귀에 차폐음을 들려주고 안 좋은 쪽 귀에는 검사음을 들려주어 청력을 검사합니다. 이런 것을 소리로 소리를 가리는 것, 차폐(Masking)라고 합니다. 마치 시력검사 할 때 한쪽 눈을 가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차폐(Masking)은 청력검사를 받는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정 기준이상 두 귀의 청력이 차이가 나는 분들에게만 필요한 검사이지요. 청력 검사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차폐를 실시하면, 검사 시간도 길어지고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청력검사를 위해서는 차폐가 필요한 모든 분들에게는 반드시 실시해야하는 청력검사 방법입니다. 양쪽 귀의 청력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청력검사를 받을 때 차폐를 실시했는지 반드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청력을 정확하게 아는 것은 청력보호와 보청기 착용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입니다.차폐(Masking)는 양쪽 귀의 청력이 일정 수준 이상 차이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청력검사 방법입니다. 혹시 두 귀의 청력 차이이 다르다고 느끼신다면 청력검사를 받으실 때 차폐를 하고 검사 했는지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 이양주 원장 2018-11-14
- 청각 장애 수험생의 수학능력시험 11월 15일, 2018년 대입수학능력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더욱 커져가겠지요? 대입수학능력시험에는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있습니다. 청각장애를 가진 수험생들의 대입수학능력시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어디서 알아볼까?청각장애나 시각장애를 가진 수험생들의 경우 장애가 없는 수험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르기 어렵기 때문에 배려가 필요합니다. 장애를 가진 수험생들, 그 중에서도 청각장애를 가진 수험생들을 위해서 어떻게 배려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입수학능력시험에 대해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대입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애 정도에 따라 달라요!!청각장애 수험생은 중증청각장애와 경증청각장애의 두 그룹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경증청각장애 수험생은 4~6급의 청각장애를 가진 경우, 중증청각장애 수험생은 1~3급의 청각장애를 가진 경우 그리고 경증청각장애 수험생 중에서 지필검사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수험생을 말합니다. 지필검사 필요성을 인정받으려면 종합병원장이 발행한 진단서나 검사기록, 학교장의 확인서 또는 특수학교 재학(졸업)증명서 등이 필요합니다. 경증청각장애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과 같은 방법으로 시험을 치르는데 듣기평가를 할 때는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중증청각장애를 가진 수험생은 듣기평가 시간에 대본을 제공합니다.안타까운 현실이어폰 사용 등으로 소음성 난청을 가진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kHz 주변의 고주파수 대역에서 난청이 더욱 심한 것이 소음성 난청의 특징입니다. 난청을 가진 수험생들 중에는 현재 보청기의 도움을 받고 있으면서도 난청 정도가 심하지 않아 청각장애등록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청각장애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니 듣기평가 시간에 보청기를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영어에서는 고주파수 대역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영어듣기평가에서 4kHz 주변의 높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데도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는 수험생들은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소음성 난청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소음성난청을 가진 수험생이 증가한다는 얘기도 되는 것이니 앞으로 이런 수험생들을 배려하는 제도 개선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