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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의 독해력과 어휘력 향상의 효율적인 전략 중.고등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의 기본이 되는 것은 체계적이고 풍부한 어휘력을 기르는 것이다. 똑같은 시간을 들이고도 많은 어휘를 숙달시키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는데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많은 어휘를 뇌를 자극하지 않고 막연하게 억지로 암기하면 곧 잊어버리기 쉽다. 다시말해서 별 생각 없이 기계적으로 암기한 어휘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쉽게 망각되는 것이다.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은 지도하다보니 체계적이고 풍부한 어휘력을 기르는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어휘 암기 시에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발음해 나가면서 발음시에 통발음식 뜻 암기를 권한다. 모의고사나 학교 영어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것 들 중에 하나가 어휘력의 부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어휘를 자연스럽게 기억하기 좋은 방법 중 에 하나는 온라인 보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뜻을 고르고, 뜻을 보고 영어스펠링들을 찾고, 예문 속에서 밑줄친 곳의 단어를 찾고 스펠링을 치는 온라인 4단계 보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넓힌다.두 번째 영어독해 속에서 나오는 단어의 여러개의 동의어들과 반의어들을 많이 연결해서 정리하고 암기한다. 특히 스펠링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쉬운 어휘형 어법들의 단어들은 신경 써서 정리한다. 예를들면 독해지문의 수업에서 ‘Proper’ 라는 단어가 나온다고 하면,‘Proper : 적절한, 알맞은’ 과 동의어들을 정리한다는 것이다.Proper = adequate, appropriate, suitable, moderate, right, reasionable, fit반의어도 정리하는데, 부적절한 : improper , inadequate, unsuitalle, unfit, out of place.또한 Proper 와 Prosper의 차이도 정리해 놓는다.Prosper : 번영하다, 번창하다 = thrive, flourish, boom.독해 수업 때에 나온 단어들의 많은 유의어들과 반의어들을 정리하고 암기한다면,다음번에 여러 단어들 중에서 appropriate 라는 단어가 나오면 이번에는 appropriate의 동의어들을 또 정리하다 보면 반복되면서 연결이 되는 자연스러운 학습으로 효과가 높아진다.보카 노트를 마련해서 정리 해나가면 단편적인 어휘력이 아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어휘력의 향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거기에 온라인 보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매일 꾸준히 자연스럽게 섭렵해온 어휘력이 연결된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셋째, 자연스럽게 향상된 어휘력을 바탕으로 독해력을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어휘만 많이 알고 있다고 좋은 독해력이 완성됐다고는 할 수 없는 것이다.전쟁터에서 적군과 총으로 전투 할 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은 무엇보다도 많은 총알들일 것이다. 적군보다 총알이 먼저 떨어진다면 패배인 것이다.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군보다 더 많은 총알들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며, 다음으로 총알들로 적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명중률이 높아야 하는 것이다. 풍부한 어휘는 있지만 속독속해의 정확한 Skim Reading이 되어야 하고, 단락별 문맥의 흐름을 꿰어서 연결시켜야 한다.글의 핵심이 무엇인지,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 빈칸추론 문제들이나 문장넣기 문제들, 순서잡기 문제, 어휘형 어법과 신경향 어휘문제를 매끈하게 풀 수 있는 것이다.쉽게 말해서 전장에서 총격전으로 승리하려면 그만큼 총을 잘 쏘는, 즉 명중률을 높여야 하는 것처럼 많은 유형의 문제들과 독해력 연습을 부단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영어도 국어처럼 많은 지문들을 빠른 속도로 전체흐름과 주제를 정확하게 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영어의 고난이도 독해 문제들은 국어영역의 축소판과 같다고 할 수 있다.특히 내용일치 여부문제들을 오답 없이 잡기 위해서는 단순한 독해 유형문제만 연습해서 스킬만 키울게 아니라, 심오한 독해력을 키우고 거기에 실전유형 문제들의 학습이 어우러져야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한 속독과 skim 리딩 능력을 키워야 한다.결국 독해력의 향상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어휘력이고 거기에 속독속해를 통한 전체문맥의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 풍부한 어휘력의 바탕위에 정확한 독해력과 유형별로 문제를 속독으로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한다. 그래야 학교 영어시험과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독해력은 영어학습의 종합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에이플러스 학원 2019-03-21
- 독해력 어디서부터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 2019년도 수능 국어가 이슈로 떠올랐다. 2018년 국어만점자가 3,214명이었던 것에 비해 2019년 148명으로 전년대비 현저히 줄어들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수능국어 점수를 가르는 주요원인은 독해력에 있었다는 분석이다. 첫 문제부터 엄청난 양의 지문이 등장해 수험생들은 시작부터 시간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독서(비문학)파트 문제들은 역대 최고난도 수준이었다. 결국 지문과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수능 성패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었던 것이다. 앞으로도 수능에서는 독해력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그렇다면 독해력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키워주어야 할까?독해력은 단지 중고등 시기에 닥치는 문제가 아니라 당장 초등교과 공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초등3학년부터 사회, 과학 교과 학습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초등3학년이후부터 교과목이 배로 늘고 학습내용이 심화되면서 교과 속 어휘 역시 어렵고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독해력이 없다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 따라서 입학 전부터 학년과 아이들의 읽기 발달 단계에 따라 그에 맞는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독해력은 단순히 많이 읽거나 문제풀이를 한다고 늘지 않는다. 독해력이 좋다는 것은 ‘단순히 잘 읽는다.’가 아니라 긴 문장, 긴 글이 이해가 되고, 여러 문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글의 전체적인 맥락과 주제까지 파악할 수 있고, 문제가 어려워도 지문을 해석하고 문제에 대입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독해력의 가장 기본은 어휘력이다. 국어는 모국어라는 이유로 단어 이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휘 대부분은 한자어, 개념어, 관념어들로 이를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게다가 교과 어휘를 평가에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유의어, 반대어, 상의어, 하의어 등 확장개념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아는 단어라고 지나치지 말고 직접 활용하며 정확한 의미와 쓰임을 체득해야 한다. 독해는 정확한 내용이해가 되어야 한다. 지문을 제법 잘 읽고 이해하는데 막상 문제를 풀면 틀릴 때가 많다. 이는 내용 이해를 정확히 하지 못하고, 자기 주관을 개입하여 해석하기 때문이다. 문장 간 관계를 보여주는 단어가 없음에도 임의로 해석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여 바로 잡아주어야 한다. 아이가 글을 읽고 나면 내용을 떠올려 이야기하게 하거나, 글의 내용을 토대로 퀴즈를 내고 맞히게 한다. 또한 책을 읽고 줄거리를 시간 순서대로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영어 독해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독해력을 키우려면 문학과 비문학은 다르게 읽어야 한다. 최근 수능에서의 문학과 비문학 출제 경향을 보면 문학은 지문의 길이가 엄청난 수준으로 길어지고, 시/소설/희곡 등의 여러 장르가 융합된 복합 지문이나 문제가 출제되는 추세이나, 비문학의 경우는 문제유형은 비교적 단순하나 지문의 난도가 매우 높다. 문학과 비문학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읽어야 한다. 문학에서는 작가나 등장인물에 공감하며 읽는 능력이, 비문학에서는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리하자면 독해가 요구하는 진짜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정확한 내용 이해 습관’은 기본이며 ‘문학과 비문학 다르게 읽기’ 그리고 교과 학습 내용과 연결해 읽을 수 있는 책과 활동으로 배경지식을 활성화하는 것이다.한우리독서토론논술 김순애지부장상록지부 408-1939 2018-11-13
-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수능이 끝나고 바로 이번 수능을 친 Y여고 L양의 문자를 받았다.교대 준비하는 학생이었는데 빈칸추론문제가 매번 틀리고 특히 EBS연계문제도 틀린다고 울상짓던 학생이었는데, 학원에서 출제 최우선 문제로 예상해준 문제에서 빈칸도 똑같이 출제되서 선생님이 평소 이야기한대로 30초만에 풀었다고 너무 고맙다고 문자가 온 것 이었다. 줄곧 교사의 꿈을 키우며 혼자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빈칸 때문에 나를 찾아온 보람이 있어서 감사한 일이었다. 그렇지만 나온다고 강의해도 틀리는 학생이 많이 있고 보면 내가 오히려 열심히 공부해준 그 친구에게 감사해야 할인지도 모른다. 요즈음 아이들은 제대로 공부하지를 않는다.영어학원에 웬 독해력 프로그램??요즘 아는 원장님들로부터 영어학원에 왜 갑자기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했는지 궁금해하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스터디 포스라는 이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은 사실 나온지가 좀 됐지만 효과를 본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쉬쉬하는 경향도 있고 해서 전국에 1800개 학원이 쓰고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의 독해 실력이 말이 아니다. 영어지문을 해석하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허다하고 수학시험에 서술형으로 좀 길게 출제하면 많은 아이들이 수학적 지식을 적용하기 전에 독해를 못해서 멍하니 바라보고 있다.수능을 포함한 모든 시험이 주어진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기초가 되는데 대다수 아이들이 독해력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해 학습부진에 빠져있어 안타까왔다.독해력은 기억력처럼 훈련으로 좋아질 수 있다.지난번 SBS에서 방송된 , 기억력도 훈련으로 개선된다는 메시지는 독해력에도 바로 적용된다. 최상위권 아이들이 가지는 독해능력을 꾸준한 훈련으로 모든 아이들이 가질수 있다는 것을 이 훈련 프로그램은 보여주고 있다. 눈과 두뇌로 하는 독해라는 인지활동은 의미단위 읽기로 뇌에 정확한 정보를 주면 매우 놀랍게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력이 개선된다.상담을 해보면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독해력수준의 실체를 모르고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 상당수가 독해력문제를 가지고 있다.독해력 진단 테스트는 놀랍게도 이 결과가 아이들의 성적 선행지표가 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진단테스트 : 전교10등권 중3이 학생은 지방 모 여중 3학년인데 성적은 전교10등권이었다. 테스트 결과는 정확도가 40%로서 중하위권 수준이었다. 제대로된 독해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고 문제풀이식 공부법에 집착한 결과였다.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성적은 수직낙하했다.---> 진단테스트: 독해력이 뛰어난 중2 여학생이 학생은 중2 학생인데 결과로 보면 초월적 최상위 독해력 지표를 보여주었다.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았고 동화책을 읽지 않았고 한글조기 교육을 받지 않았다.이 테스트가 시사하듯이 최상위권 독해력이 없는 경우 모든 과목에서 성적이 좋지가 않을뿐더러 수능에서 고득점도 어렵다. 결국 이 문제는 선생님들의 강의로는 해결될수 없고 이 독해력의 원리를 심리학적 그리고 인지 과학적으로 접근한 스터디 포스의 꾸준한 훈련으로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영어독해력에서도 강의만 들은 상당수 중하위권 아이들은 여전히 독해력이 개선되지 않고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과학적 원리에 입각해서 만들어진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강의를 듣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교육학에선 검증된 사실이다.퓨처훈련으로 자아 정체성을 확립해서 명문대생의 지적 품격을 갖추자학종에서 요구하는 전공적합성에서도 독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자신의 자아 정체성 확립 또한 꾸준한 독서활동의 산물이다. 스터디 포스 퓨처 훈련에서는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한, 위인을 포함한 명사들의 강연듣기, 고전을 읽으면서 토론하고 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활동들을 통하여 진정한 명문대생의 지적 품격을 형성할 수 있다.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보여주자대부분의 아이들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지, 자신의 성격 실체는 어떤지 그리고 어떤 직업을 통하여 자아실현 할지를 모르고 지금 하는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니 제대로 된 공부를 못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하다.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아이들에게 진로적성검사을 통하여 꿈을 찾아주어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키워서 특정시점에서는 홀로 공부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고 학교에서의 비교과 활동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도와 안내를 해줄수 있는 길잡이 역할이 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덕목이 되고 보람이지 않을까 싶다.하재송 원장하재송학원 2018-12-13
- 올바른 독해력이란? 요즘 이런 경험담을 얘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저는 삼수생입니다. 국어 때문에 고3 때 그룹과외도 했고 재수 때는 강남 최고의 재수학원도 다녔지만 수능날 번번이 비문학에서 무너졌습니다.”몇몇 강사들은 이야기한다. “국어 비문학 문제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독해만 제대로 하면 답은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독해력이 없다. 그러니 독해의 기술을 배워야한다”며 지문에 부호표시를 하고 분석을 통해 선지와 맞춰가면서 문제푸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심지어 어떤 강사는 “지문을 미련하게 끝까지 읽지 마라. 수능시험은 답만 맞히면 되는 거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는 건 시간 낭비야!”라며 지문을 한 단락씩 읽고 문제로 가서 답을 찾는 축지법을 수험생들에게 전수해 주기도 한다.맞다.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을 읽었다는 것은 지문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이고, 답의 근거도 당연히 머릿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지문을 대충 훑어 읽으며 일단 표시만 해놓고 그 표시들을 분석한다. 언제인가부터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문분석 연습이 비문학 공부라고 인식하고 있다. 비문학 지문에 저마다의 부호표시를 하고 선지 5개 중 어느 것이 가장 근거가 있어 보이는지 표시한 부호와 맞춰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대체 이런 기괴한 풍조가 왜 생긴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글 읽는 습관과 독해력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 조기교육 덕분에 방대한 동화책과 스토리북, 학습만화를 읽으며 자란 세대라서 글의 구조가 복잡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언어처리 역량에 심각한 결핍이 있다. 그래서 스타강사들이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낸 비법이 바로 부호표시 지문분석 연습이다. 그것이 바로 독해력이 없으니 독해의 기술을 익히라’라는 대안인 것이다.독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스토리북이나 소설을 읽는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이다. 어린 시절 스토리북을 방대하게 읽은 독서광들도 고등학교에 올라가 국어 비문학에서 똑같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렇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머릿속에서 정답이 언어로 떠오른다. 김규엽원장스터디포스 에듀플학원문의 02-574-4343, 02-578-3636 2018-12-06
- 학교 내신과 입시 경쟁력 강하려면 독해력 필수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할 내신과 수능실력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개정교육과정은 물론 시험에서 중요한 학습 역량으로 독해력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학습 장점과 취약점 보강을 위해 맞춤식 학습 코칭과 진로진학 동기부여프로그램 및 독해력 훈련을 강조하는 부천 상동 초중고 종합학원 온새미학원의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치동을 비롯해 전국 교육특구의 영역별 지문능력 향상 스퍼디포스트레이닝센터수능시험의 점수가 독해력에 의해 좌우되고 있을 만큼, 주요 과목에서 독해력의 비중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비중 높아진 국어 때문이다. 국어는 물론 영어 역시 시험문항에서 등장하는 각종 지문은 길이도 길 뿐만 아니라, 내용 파악을 하기위해서는 난이도에 따른 분석능력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학생부종합 전형 비중이 늘자, 자기소개서 쓰기와 면접 역량 역시 요구하는 내용 파악능력이 독해력으로 뒷받침된다. 따라서 온새미학원에서는 독서 잘하는 학생에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독해를 잘하는 학생으로 학습 목표를 잡고 지도하고 있다.온새미 학원 정승재 원장은 “학년별 독해력 지도를 위해 본원에서는 스터디포스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독해력 교정 및 종합적 관리를 위해 독해유창성지수를 파악해 향상시켜 줄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을 올려준다. 독해유창성지수가 높아지면 국어 외에도 주요 과목 이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바뀐 교육과정에 따라 불안한 학부모를 위한 ‘맞춤식학습코칭’이란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퍼플카우 등 자기주도학습코칭 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통합교과, 시험 대비 과정중심평가, 토론과 리더십 능력 강조 등이 강조됨에 따라 진로설정과 학생부관리 능력은 입시 당락의 또 하나의 변수로 떠올랐다.정 원장은 “개정된 교육과정은 꿈과 끼와 관련한 활동, 과목별 균형, 교과별 핵심개념 파악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본원에서는 자녀의 진로와 성적, 성향에 맞는 맞춤식 학습스케줄에 따라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곳에서는 독해력 훈련 외에도 미리부터 진로진학의 전공적합성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이미 주요 입시학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터디포스트레이닝 센터의 ‘퓨처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한다.초등부터 고등까지 동기부여 있어야 자기주도 학습 가능해입시에서 중요한 독해력과 맞춤식 진로지도 외에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 기회가 필요하다. 특히 입시의 예비 출발점인 초등 고학년을 시작으로 중학생들에게 주요과목 공부를 잘 하도록 돕는 동기부여와 학습관리시스템은 필수이다.이를 위해 온새미학원에서는 꾸메땅 학습코칭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이 공부를 잘 하려면 개인별 자기주도학습과 행동습관전략, 개별학습솔루션, 동기코칭이 상호 접목되어 지도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이다.정 원장은 “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듯, 학생이 진로와 진학에 성공하려면 꿈과 목표설정부터 시간관리와 학습동기부여, 과목별학습전략, 오답풀이 등의 종합적인 교육시스템이 필수”라고 말했다.온새미학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수능독해 무료독해진단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희망자는 미리 예약을 해둬야 한다. 2018-04-04
- 초등의 사고력과 독해력은 중고등 입시실력의 기반 현재 초등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은 바뀐 교육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개편된 2015교육과정에서는 기존의 암기와 주입식 교육과는 전혀 다른 능동적 사고력과 창의 융복합적인 주제인식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등과정에서 논리와 과학윤리 등 다양한 독서력과 토론능력이 중고등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까지 주요 역할을 하게 되었다. 독서와 토론 및 진로탐색의 독서토론공간 수다로부터 초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자신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한다. 특히, 자신만의 가치관과 생각을 녹여낼 수 있어야한다. 이러한 능력은 비단 특목고 입시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입이나 취업에서도 요구하는 미래가 원하는 인재생이다. 이를 위해 수준 높은 독서와 논술, 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갖춰야 한다.”개정 교육과정 내용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2015년 개정된 교육과정은 한마디로 ‘영역을 넘어선 융복합적으로 사고하는 인재상’이다. 다시 말하자면 ‘다양한 주제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문제제기와 해결능력 및 그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교육한다’는 뜻이다.즉,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분석능력 그리고 창의융복합형 철학적 인재가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다. 이 같은 취지는 초등학교 교과에서도 여실히 들어나고 있다.독서토론공간 수다 이동건 원장은 “가령 과학 주제를 윤리테마와 연계시켜 비판해보라는 등, 영역을 거슬러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요구한다. 이는 철학적 역량인 자기관점에서 융합적 사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접근학기 어려운 교육내용”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개정된 교육과정에서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토론, 논술능력이 중요하다. 특히, 한 분야만 파고드는 한우물형보다는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생각하고 접점을 찾아낼 수 있는 융·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초등과정에서 사고력 역량은 중고 및 대입 입시의 기초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주입식에서 벗어나 창의, 융합, 사고력 등의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인재상은 경기도교육청의 ‘과정중심평가’와도 밀접하게 연관성을 갖고 있다. 현재 초등학생들의 평가 방식이 지필고사에서 수업시간의 활동중심 과정평가인 점이 그 단적인 예이다.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제시된 주제를 파악해 융복합적인 과정을 거쳐 과제를 작성해 발표하고, 반론을 제기하며 종합적인 독서과정에서의 근거를 들어 주장하고 토론한다.또한 중등과 고등의 서술 논술형 문항에서도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한 각 영역간의 사례를 사용하란 제시어가 뒤따르곤 한다. 여기에 특목 입시는 물론 수능 문항 역시 각 주제를 어우르는 융복합적인 소재 사용의 문항들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고 있어 관심이 간다.이 원장은 “특목고는 물론 주요 대학 입시 역시 독서와 자기 진로에 대한 탐색이 중요해졌다. 또 면접도 과거 인성에서 주제 확장의 심층내용으로 변했다. 따라서 평소 다양한 사고력과 토론능력을 바탕으로 직간접적인 진로탐색을 해둘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독서와 토론에 기초한 진로탐색능력 상급학교 입시 좌우 초등과정에서의 준비된 철학적 역량은 중고등은 물론 특목고 및 대학 입시에서 주요 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면접과정에서의 논리력과 주제 해석능력은 입시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독서토론공간 수다에서는 독서력과 논증구성력, 논리력과 토론 등 지식을 융합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사고력을 훈련하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독서능력은 학업능력이 우수해도 외우기 식으로 갖출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수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문, 사회, 정치와 경제, 예술, 과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독서와 토론, 논술 수업이 진행된다. 또 선현들의 가르침이 녹아 있는 고전 중심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이와 함께 진로탐색능력을 위한 과정도 열고 있다. 입시에서는 융복합적 사고력 역량 외에도 진로를 위해 노력한 탐색과정 또한 주요한 역량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진로탐색과정은 전국독서토론대회 등 직접체험과 다양한 분야의 독서지도의 간접체험으로 진행된다.이 원장은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영역을 아우르는 독서와 토론지도는 지도강사의 객관적 역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본원에서 대학원생토론대회 경험자나 석사학위이상자 혹은 논문작업역량이 가능한 강사진을 배치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2017-12-06
- 우리 아이의 현재 독해력 수준은? 초등학교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글과 책을 읽어 왔다. 글과 책을 읽는 양의 차이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타고난 지적 능력의 차이가 현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읽기 능력의 차이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똑같은 글과 책을 읽고 유사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는데도 독해력의 차이가 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학교 교육은 12년의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국어의 읽기 교육을 꾸준히 받아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능숙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현상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을 교과과정 속에서 받아왔는데도 학교를 졸업하고 영어 한 마디 제대로 할 수 없는 이유와 일맥상통한 점이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문법 위주나 독본교육 위주에 시험 위주의 공부이다 보니, 현실 속에서 읽고 쓰며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국어 교육에 있어서 읽기 교육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학교의 국어과의 모든 영역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읽기 영역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읽기(독서)교육의 목적의 초점은 효율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함양에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그런데도 읽기교육은 글의 내용 위주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읽기는 다른 교과 학습의 도구 교과로서의 학습 능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됨에도 그에 대한 교육이 미흡한 실정에 있다. 이에 나는 직접 학생들에게 읽기교육의 독해를 가르치면서 독해 능력에 대해 갖게 된 다음 몇 가지 경험과 깨달음을 갖게 되었다.첫째, 수업 시간에 읽기 자료를 읽혀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중2~고3) 중심내용이 무엇인지 제대로 찾지 못할 때가 많았다. 타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특히 이과생)조차도 핵심이 무엇인지 못 찾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독해능력도 지도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받아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심내용조차 정확히 찾을 수 없다면 이것은 분명히 정확한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해결하면 이 모순적 상황에 대한 해결점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둘째, 학생들에게 그동안 독서(읽기)교육을 어떻게 받아왔는지 상담을 해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①글의 내용 위주로 공부했지 글을 어떻게 읽은 것인가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②시험의 평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외우는 일이 많았고 서술형과 단답형도 기본 키워드만 외우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③학교에서나 학교 밖에서 독서(책읽기) 프로그램에 따라 읽기는 하였으나 내용 확인이나 토론 정도였고 어떻게 책(글)을 효율적으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은 전무했다. 무작정 많은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만 하였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 읽기 전략을 가르쳐 준 적은 없었다. 시험결과에만 관심이 있었지 누구도 읽기 문제에 대한 부분을 점검해 주거나 치료해 주지 않았다.셋째, 글을 읽을 때는 중심내용 찾기가 중요하다. 그런데 중심 내용은 처음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 내용의 요약하기의 추론적인 과정을 거치고 났을 때 가능하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과서(자료,책)에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라고 지도한다. 교사들도 밑줄을 긋는 이유는 전체를 요약하기 위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모으는 추론적 과정의 출발점을 밑줄 긋기로 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에게 처음에는 밑줄을 긋다가 문단요약과 전체요약이 능숙해지고 중심내용을 잘 찾게 되면 점진적으로 밑줄을 긋지 않게 하고 요약하기와 중심내용을 찾게 하니 성공적인 사례가 많았다. 밑줄을 긋지 않고 중심내용과 주제를 찾아낼 수 있다면 독해의 속도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추론적 사고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밑줄 긋기와 표시가 적은 학생들이 고난이도 추론하기 문제나 글 속의 난해한 부분에 대한 근거 설명이 더 논리적이고 창의적이었다는 사실이다.넷째, 요약하기와 중심내용 찾기 지도가 글의 내용을 정확이 이해하는 데는 유효하나 추론하기나 적용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면에서는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어서 그 외의 독해방법으로 추론하기나 적용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해 방법을 나는 수업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다섯째, 최우수 학생부터 하위권 학생들에게 이르기까지 ‘쓰기능력’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되었다. 읽기에서 아주 능숙한 독자라고 평가할 수 있는 학생들은 토론능력이 탁월하고 쓰기능력도 우수한 경우가 많았다. 물론 능숙한 독자라 하더라도 토론 능력과 쓰기 능력이 중위권 수준이나 그 이하에 머무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독해력이 떨어질수록 토론 능력과 쓰기 능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강했다. 이로 볼 때, 나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쓰기’능력이 읽기능력(독해력)과 추론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확신한다.국권 원장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