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검색결과 총 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9월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행사 소식 도서관 주간 및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안양지역 도서관들이 관련 행사를 준비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최근 확산세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보다는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유아 및 초등생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까지 준비돼 있어 관심 분야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준비돼 있는지 도서관별 내용을 정리해 봤다.책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강의가 주로 진행안양 관양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하며 강의 링크는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돼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우선,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는 ‘도서관에 간 외계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미숙 작가가 강사로 나서 관련 도서를 읽으며 도서관이 어떤 곳인지와 즐거운 도서관은 어떤 곳인지에 대해 함께 나눠본다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설명하며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100가지 일도 생각해 본다.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이 마련됐다. 윤정선 작가가 강사로 나서 그림책이 전해주는 치유의 힘을 일러준다. 또한, ‘책으로 배우는 블로그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방법도 알아본다.안양 비산도서관에서도 독서의 달 프로그램으로,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우선, 일반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한 ‘피아니스트와 함께 하는 클래식 테라피’ 프로그램이 오는 9월 16과 23일에 진행된다. 현직 피아니스트인 임하나 강사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기초용어부터 다양한 작품에 대해 알아볼 계획. 또한, 김태진 작가가 진행하는 ‘아트인문학 여행’도 9월 17일과 24일에 만나볼 수 있다.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책 여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생활계획표 만들기와 세계지도 퍼즐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등이 이뤄지며, 재료비 6000원은 별도 부담이다.석수도서관에서도 독서의 달 행사가 특강과 전시로 나눠 펼쳐질 계획이다. 특강의 경우, ‘우리 집이 책 놀이터다’라는 주제로 초등 1~2학년과 조부모로 이뤄진 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가족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가족사랑 북아트를 만들며, 가족의 역할과 독서의 즐거움 모두를 알게 해 주겠다는 취지. 재료비 3000원은 별도다. 또한, 도서관 1층에서는 취미에 관한 책을 소개하고,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수박 수영장’ 원화 21점을 만나보는 전시회도 마련된다.온라인 프로그램 신청방법과 주의사항도 꼭 챙겨야안양 삼덕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생 16명을 대상으로 ‘조선의 과학기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과학적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신기전과 측우기도 만들어본다. 역시, 줌(ZOOM)을 통해 수업이 이뤄지며 재료비 6000원을 내면 활동을 위한 꾸러미가 제공된다. 또한, 유아와 초등 1~3학년생들을 대상으로는 ‘환경과 함께 하는 책꾸러미’가 계획돼 있다.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지구별과 초록섬을 만들어본다고. 네이버밴드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안양시 범계동에 사는 주부 이진희(42세)씨는 “도서관에 직접 가서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온라인 프로그램이라 집 근처 도서관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에도 손쉽게 참여해 볼 수 있는 점은 좋다”고 말했다.안양 시립도서관의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양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이후,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원하는 프로그램의 신청날짜를 미리 확인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미리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ZOOM)과 네이버밴드 등을 설치해 프로그램 참여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2020-09-02
-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알찬 강좌들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이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길어진 코로나로 인해 프로그램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들에게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힐링과 취미에 도움 될 하반기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상동도서관이 하반기 도서관아카데미를 시작한다. 그 첫째 강의는 사교육 없는 세상을 꿈꾸며 ‘엄마표 영어학습법’을 집필한 오지민 작가의 온라인강의로 8월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누구보다 빨리, 누구보다 많이’를 추구하며 학습에 집착하는 엄마였던 저자가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의 관심사에 따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교육을 하게 된 배경, 아이가 영어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즐기고 언어를 습득하게 된 비결 등을 전수하게 된다.강의는 온라인 네이버 밴드를 통해 진행하는 ‘도서관 아카데미’로, 8월 엄마표 영어학습법 강연에 이어, 9월 2일에는 ‘그 집 아들 독서법’의 이지연 저자, 9월 16일에는 ‘세 아이를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 서안정 저자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역곡도서관 독서의 달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영화로 읽는 문학-짤막하게 추려진 영화를 감상하며 자칫 따분할 수 있는 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자연 힐링교실-간단한 운동과 자연을 주제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독여주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에 운영한다.◇ 자연동화 요리교실-초등 1~3학년 대상으로 동화 관련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성취감과 창의력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시기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 반에 운영한다.◇ 북아트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초등 3~5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재미있는 북아트를 만들며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9월 5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반에 진행한다.하반기 어린이 온라인 프로그램꿈빛도서관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 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기법, 게임, 미술, 토론과 글쓰기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책이랑 영어랑’은 그림책을 연계해 영어와 독서 흥미유발을 돕는다.‘일기로 배우는 초등역사교실’은 초등 5~6학년 대상으로 난중일기, 일성록, 안네의 일기, 백범일지에 나타난 역사를 알아보고 관련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하는 독후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들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교실에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2-625-4632집콕생활에 필요한 온라인 프로그램들신흥어울마당 작은도서관은 부천시민 대상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연다. 진행은 누구나 자택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하여 손쉽게 실시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내 마음을 만나는 그림책 산책’은 그림책을 감상을 통한 이해와 치유를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9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그림책으로 만나는 영어 스토리텔링’은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주제별 영어 스토리텔링을 통한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능력 향상까지 도모할 계획이다.문의 032-625-4691집에서 즐기는 미디어 강의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6개 주제로 총15 편의 미디어 강의를 공개했다. 강의 주제는 ‘채널이 성장하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강민형), ‘디지털동영상카메라의 모든 것’(신임호), ‘다빈치리졸브 기초강의’(허장휘), ‘사진의 역사’(이상엽), ‘특수학교 노인 미디어교육 현장 가이드’(김수목), ‘마을미디어의 이해와 기초’(황호완) 등이다.강사진들은 구독자 13만 명을 보유한 1인미디어교육 유튜브 채널 강민형 대표를 비롯해 미디어 현장교육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이밖에도 9월부터는 생활미디어 온라인 교육도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프리프로덕션의 기본이해:영상기획 끝내기’, ‘스마트폰 촬영:프레임 속 감성 담기’, ‘자막생성 브루 다루기’ 등이다.문의 032-320-6400 2020-08-27
- 부천여름방학 < 도서관 활용>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녀들의 여가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이번 방학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 예방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비대면 교양 강좌와 여가 프로그램 등 8월부터 열리는 온라인 방식 비대면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부천시립도서관, 8월 3일부터 다시 개관도서관들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하고 도서관 자료실과 열람실도 개방한다. 시내 각 도서관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안내대 및 열람 책상 가림판 설치, 반납도서 일일 소독, 방역 요원 고정 배치 등 자체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료실과 열람실에 좌석 정원의 30% 이내의 이용자를 입장시켜 이용자 간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심 좌석제도 도입된다.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료실은 토, 일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다만, 정기 휴관 일이 월요일인 원미, 심곡, 북부, 꿈빛, 책마루, 도당, 동화, 역곡도서관은 8월 4일 화요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기관별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부천동 소재)시립도서관들은 8월부터 다채로운 아동 강좌를 포함한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줌(Zoom), 유튜브,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먼저 원미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초등 독서 원예’를 운영한다. 8월 22일, 29일 토요일에는 초등 1~2학년을 위한 ‘창의 톡톡 클레이’도 마련된다.◇ 상동도서관(상동 소재)상동도서관은 8월 6일까지 초등 5~6학년 대상 3회기 강좌 ‘경제야 놀자, 용돈이 뭐지?’를 운영한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수강하는 ‘생각 나무 생각 키우기’를 운영한다.◇ 심곡도서관(심곡본동 소재)심곡도서관에선 8월 7일까지 초등 3~6학년 대상 ‘북 캐릭터×북 웹툰’ 강좌를 운영한다. 8월 22일부터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조물조물 흙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북부도서관은 8월 7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4회의 강좌를 준비했다. 초등 1~3학년은 ‘고전소설로 배우는 한국사’를, 초등 4~6학년은 ‘스토리 세계사’를 신청할 수 있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은 8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시민 인문학 특강 ‘조희창의 클래식 인문학-250세 베토벤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8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 교실도 열린다.◇ 책마루 도서관(신중동 소재)책마루도서관은 8월 8일까지 초등 1~2학년 대상 5회기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북아트’를 운영한다. 같은 기간에 초등 5~6학년 대상 ‘하브루타로 배우는 생각의 기술’이 마련된다.◇ 꿈여울 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은 8월 6일까지 초등 3~4학년 대상 프로그램 ‘책이랑 만들기랑’을 운영하며, 8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초등 5~6학년 대상 강의 ‘세계건축 예술여행’을 마련한다.◇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도당도서관은 8월 13일까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조물조물 클레이’프로그램을 운영하며, 8월 14일까지 매주 화, 금 초등 4~6학년 대상 ‘내 손안의 코딩’ 프로그램을 열 예정이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은 8월 6일까지 초등 1~2학년 대상으로 강의 ‘차이나는 한국사’를 운영하고,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초등 3~4학년 대상 탐방 프로그램 ‘슬기로운 랜선 탐방’을 연다.◇ 역곡도서관(역곡동 소재)역곡도서관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초등 4~6학년 대상 ‘아동 역사논술 교실’을 운영한다.◇ 사랑나무 가족 작은 도서관(신중동 소재)사랑나무 가족도서관은 8월 14일까지 ‘도전! 방구석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말책향기 작은 도서관(심곡동 소재)진말책향기 도서관은 8월 28일까지 성인 대상 강좌 ‘살롱 드 진말 시즌 3-철학 카페에서 시 읽기’를 운영하며, 8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 ZOOM 교육’을 연다. 2020-08-06
- 드디어 열렸다! 도서관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공공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이 드디어 빗장을 열기 시작했다. 이제 코로나19 속 생활수칙이 자리 잡고 익숙해진 지금, 방역수칙만 잘 지켜진다면 큰 무리는 없다는 판단이다. 완전한 개방은 아니지만 30% 선에서 열람실을 개방하는 공공도서관은 조금씩 프로그램도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의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8월부터 열람실 30% 개방, 사전예약제로 실시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안양시 공공도서관 열람실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8월1일부터 열람실 전체 좌석의 30% 이내에서 실시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소독 방역과 환기하는 시간으로 퇴실해야한다. 열람실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전일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다.의왕시 도서관도 7월 22일부터 부분개방하고 있다. 어린이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헌정보실과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열람실은 30% 이내로 현장 방문 시 좌석이 배정된다. 도서관 방역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로 3차례에 걸쳐 1시간씩 실시하며 방역 시에는 모두 퇴실해야 한다.도서관이용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입장 시 열화상 카메라 체크 및 전차출입명부(QR코드)를 작성해야한다.만안도서관,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프로그램 운영만안도서관은 2020 길위의 인문학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 프로그램을 오늘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영화와 원작 문학작품에 대한 강연,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연 및 독서토론 5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작도서인 ‘오베라는 남자’, ‘위대한캐츠비’, ‘오만과편견’, ‘댈러웨이 부인’, ‘나미야잡화점의 기적’을 미리 읽고, 강의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는 숭례문학당 이진희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영화는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도서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 27일부터 받고 있으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내손도서관 ‘18세기 동양과 서양 인문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내손도서관은 길위의 인문학 ‘18세기 동양과 서양 인문의 만남’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0회로 진행한다.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대면, 비대면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괴테의 ‘파우스트’, 박지원의 ‘열하일기’, ‘아이누신화’ 등을 중심내용으로 이용준, 박수민, 이경희 강사가 진행한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내손도서관, ‘고난을 창조로 바꾼 추사 김정희’ 프로그램 운영내손도서관은 ‘고난을 창조로 바꾼 추사 김정희’라는 주제로 추사를 제대로 알고, 캘리그라피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한다. 강좌는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수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5회로 총 1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우남 강사와 이하루 강사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배생활을 이겨낸 추사체의 창조자 추사 김정희에 대해 알아보고 캘리그라피를 통한 추사체 체험과 추사체를 바탕으로 한 손글씨 쓰기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캘리그라피 재료는 따로 배부된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를 기본으로 대면 운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2020-08-05
- 대구 수성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7색 7강연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코로나 블루, 레인보우 극복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8월 14일(금)부터 10월 30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7번의 강연과 인문학 낭독 극장, 탐방, 후속모임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에서는 색깔이나 빛깔을 연상하기만 해도 뇌 속에서 일어나는 반응적 메카니즘을 코로나 블루의 치유와 접목시켜, 각 레인보우 7가지 색을 7번의 강연으로 설정하고 각 색채에 담긴 고유의 에너지와 힐링 포인트를 파악해 보편적 치유로 나아갈 수 있는 주제를 설정하였다.특히, 일제강점기에 비탄에 빠진 우리 정서를 시적 언어로 끌어올림으로써 한국 현대시의 이정표를 세운 민족시인이자 대구를 대표하는 이상화 시인의 시 낭독극장과 고택 탐방을 통해, 대구시민으로서 자긍심을 찾고 생기를 충전하며 역사화 문학이 결부된 인문학적 정서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후속모임을 통해 레인보우 극복기 프로그램이 내 안에 어떤 파랑새를 키우게 했는지 희망과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하였다.이 프로그램을 위해 엄창석, 윤일현, 이지희, 조두진, 허문화 등 대구의 명망 있는 작가와 강사를 초빙하였고, 코로나19의 아픔에서 인문적 담론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소통하는 읽기로써 참가자들의 능동참여를 유도하여 풍요롭고 충실한 문학치유의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레인보우 각각의 색에 맞는 정해진 주제도서를 사전에 미리 읽고 참가하면 더 풍성한 인문학적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27
- 우리 동네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우리 동네 도서관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오프라인 모임이 취소되면서 여느 때보다 멀게만 느껴지던 도서관이 온라인을 타고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로운 도서관의 변신은 무죄다. 온라인을 무대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우리 동네 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온라이브(On-Live)러리“도서관 문화강좌를 온라인으로 보기”파주시 교하도서관에서는 인문학 강연과 북컬렉션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이브(On Live)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이브러리’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교하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교하도서관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던 문화강좌를 온라이브러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강좌 다시보기, 북컬렉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이브러리는 네이버 밴드를 통해 제공되며 네이버 밴드 검색창에 온라이브러리를 검색해 바로 가입 신청할 수 있다. 또 일부 실시간 강연은 서비스 가입 없이도 교하도서관 페이스북에서 동시 시청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이인숙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때 도서관이 기획한 문화강좌가 일상의 작은 쉼이 되길 바란다”며 “온라이브러리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 기간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관 강좌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낙소스(Naxos) 서비스“온라인으로 클래식과 재즈 250여만 곡 음악 감상하기”음악테마 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은 세계 유명 음반사의 클래식과 재즈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낙소스 디지털 음원 서비스’(이하 낙소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낙소스 서비스는 가람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도서관 컴퓨터나 음악 감상용 태블릿PC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도서관 이용이 어렵게 되자 가람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낙소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낙소스 서비스는 소니, 워너클래식스, 유니버설 등 세계 유명 음반사들이 발매하는 15만장의 CD에 수록된 클래식 음원 230만여 곡과 1만9천여 장 CD에 수록된 재즈 음원 22만여 곡을 제공하고 있다. 음악가, 카테고리, 음반사별로 검색이 가능하며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도 만들 수 있다. 가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PC로 개인 계정을 생성하면 휴대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인스타그램 SNS 북챌린지 이벤트“지금 읽는 책 자랑하고 지역서점 이용권 선물 받고~”파주중앙도서관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와 도서관의 만남을 독려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SNS이벤트로 ‘지금읽음 챌린지’와 ‘북버킷 챌린지’를 운영한다. 지금읽음 챌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읽는 책의 인증샷과 해시태크(#지금읽음#파주시중앙도서관)를 함께 올리면 된다. ‘북버킷 챌린지’는 공존과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하는 책을 추천하고 추천 이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SNS 응모기간은 7월 19일까지며 당첨자는 7월 24일에 발표된다. 이벤트별로 30명을 뽑아 파주 지역서점 이용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온라인 전자 잡지 무료로 보기“국내잡지 216종 온라인으로 보기”오프라인 상의 많은 영역이 온라인으로 진화해가는 와중에 코로나19로 인해 전자도서화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동안 도서관에서 볼 수 있었던 국내 전문 잡지들이 전자도서관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게 됐다.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로그인 후 ‘전자잡지 바로가기’를 통해 국내잡지 215종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안심도서 대출서비스는 종전 1인 3권에서 1인 5권(DVD 1점 포함)으로 확대돼 운영된다.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신청을 통해 사전 대출 예약을 하면 신청 다음날 오후 1시~6시(안내 문자발송 후)에 도서관에서 방문 수령할 수 있다.■온라인 여름방학 독서교실 ‘L전설의 시작’“퀴즈 풀며 좀비도시에서 탈출하는 모험 떠나자”‘L전설의 시작’은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온라인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서관 이용교육 프로그램이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계에서 주인공은 백신을 찾기 위해 퀴즈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로, 미션을 해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다. L전설의 시작은 가람·조리·금촌3동솔빛·물푸레·금촌무지개작은도서관 사서들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 접속이 가능하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중고등학생과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 풀기의 모든 단계를 통과하면 L요원이 되고 요원 중 일부는 추첨을 통해 요원키트를 받게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이용가능하다.■온라인 화상 독서회“오프라인 대신 온라인 화상에서 만나는 독서모임”가람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다독따독’(다양한 독서 따뜻한 독서동아리)과 함께 온라인 방식의 화상 독서회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3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선정하고 한 달에 2번씩 책을 선정해 독서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다독따독의 한 회원은 “처음에는 사용 기기나 접속 방법 등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고 카메라를 보고 대화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두 달 가량 온라인 모임을 경험하면서 과거 기술 발전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 의견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화상회의로 만나는 ‘온라인 어린이 독서클럽’“온라인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 읽으니 독서가 꿀잼~”가람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책수다방’은 초등학생들이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독서클럽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책수다방 1기 회원들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과 <모모>를 낭독 방식으로 함께 읽으며 ‘한 책 깊이 읽기’를 실천하고 있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책 속에 여러 인물이 등장해 아이들이 역할을 나누어 함께 읽으며 낭독의 묘미를 느끼고 있다. 담당 사서는 “온라인상에서는 서로의 이야기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낭독 방식의 진행에 더 효과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가람도서관 독서클럽은 매해 봄과 가을에 두 차례 모집하며 책수다방 2기는 9월 초에 모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도서관 운영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임이 병행될 예정이다.■집콕 책놀이가람도서관에서 7월부터 새롭게 진행되는 ‘집콕 책놀이’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전환시킨 서비스다. 도서관 사서들이 책놀이하기에 적합한 집콕 책놀이 리스트를 홈페이지에 올리면 독자들은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통해 책을 대출받는다. 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아이들이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활동 부록을 제공한다. 책과 활동 부록을 받은 부모와 아이들이 집에서 책놀이를 하면 된다.■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 &lsquo 2020-07-10
- 코로나19가 바꾼 세상 풍경 ‘언택트(untact)’, ‘비대면’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세상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다. 가급적 대면하지 말고, 만나더라도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생활 수칙은 만남과 관계를 중시해온 우리의 일상을 하나둘씩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19가 언제쯤 종식될지 가늠하기 어려운 지금 비대면으로 만나는 세상에 적응해보자. 조금은 낯설고 불편할지 몰라도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전염병을 막아주는 건강 비책이 될지도. 비대면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사용법을 소개한다.■ 경기도 드라이브 스루 장터“김포 대명항에서 미역, 다시마, 새우젓 등 수산물 판매”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의왕, 수원, 안양 등지에서 경기도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판매했고 5월에는 여주와 일산 호수공원, 파주 임진각에서 농산물 장터를 열었다. 6월에는 안산과 화성을 비롯해 김포 대명항에서 수산물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김포 대명항 수산물 특판 행사는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5시에 열리며 미역과 다시마, 새우젓 등 김포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시중 판매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결제는 현금과 카드, 지역화폐 모두 사용 가능하다.■ 고양시 선별진료소 윈도우 스루“선별진료소의 진화는 계속 된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던 고양시 선별진료소가 윈도우 스루(Window Thru)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윈도우 스루 검사 방식은 컨테이너 안에 검사와 역학 조사에 필요한 검사 장비를 비치해 놓고 의료진들이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문에 부착된 라텍스 고무장갑을 이용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에서는 의료진들이 보호복과 장비 등을 착용해서 검사를 진행하다 보니 의료진 탈진과 의료 폐기물 발생 등의 문제가 있었다. 윈도우 스루 검사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한 데 이어 얼마 전에는 윈도우 스루 방식이 한 차원 더 진화했다. 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에서는 컨테이너와 창문 대신 개방된 공간에 몽골텐트를 치고 두꺼운 비닐소재 커튼을 둘러 검사 공간을 마련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공간이라 환기가 잘 돼 감염 위험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한다.-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 덕양구 주교동 제1공용주차장-킨텍스 캠핑장 선별진료소 일산서 킨텍스로 217-25■ 파주시 운정보건지소 홈 트레이닝 운동물품 대여“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 기구 대여해요”파주시 운정보건지소에서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홈 트레이닝 운동물품을 대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케어 운동교실이 중단돼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모바일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홈 트레이닝 모바일 운동프로그램 밴드 가입자는 헬스케어센터 밴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자동차로 방문해 대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물품 인수증 작성 및 신분증 확인 후 차 안에서 창문을 내려주거나 트렁크를 열어주면 직접 트렁크 안에 대여 물품을 담아준다. 대여물품은 요가매트, 스텝박스, 아령 등 운동소도구 9품목 중 3가지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고 대여기간은 한 달이며 헬스케어 임시휴관 종료 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네이버 밴드 설치 후 ‘헬스케어센터’ 검색■ 파주시 공공도서관 안심도서대출 서비스“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워킹 스루로 받아가세요”파주시 공공도서관은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비대면 운영체제로 전환한다. 각종 도서관 프로그램 행사를 중단하고 도서관 출입을 금한다. 대신 도서관의 고유 기능인 도서 대출과 반납은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안심도서대출 서비스는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를 예약하고 다음날 신청도서를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제한적 비대면 대출 서비스다. 월요일~금요일에 신청한 도서(1인 일3권 이내)는 신청 다음 날인 화~토요일 오후 2시~5시에 도서관 1층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직장인 등 평일 수령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도서 수령 장소가 건물 내부일 경우 발열 체크와 방문자 대장 작성 후 출입해야 하며 도서반납은 외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 신청 후 수령일, 장소 등은 신청인에게 문자로 발송된다. 이외에도 비대면 도서관 활용을 위해 신간 및 인기도서의 전자책을 갖추고 있다. 반면 고양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고양시립도서관 17개관, 공립작은도서관 18개관에서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을 포함한 전체 서비스를 6월 14일까지 전면 중단한다. 휴관기간 중 반납예정일은 자동 연장되고 도서반납은 도서관 및 지하철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파주문화원 드라이브 스루 답사“따로 또 같이 문화유적 답사 떠나기”파주문화원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파주 문화유적지 답사를 개별 차량 이동방식으로 진행한다. 개별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가족단위 7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아 답사를 진행한다. 파주 문화유적지 답사는 6월 유네스코문화유산 왕릉 답사(장릉-파주 삼릉-소령원)를 시작으로 7월에는 파주 3현 유적지 순례(반구정-화석정-윤관장군 묘), 9월에는 파주 보물찾기(보물 장명등-용미리 석불-삼현수간 우계기념관), 10월에는 불교유적 순례(혜음원사지-보광사-검단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답사 일정은 6월 13일(토), 7월 11일(토), 9월 12일(토), 10월 17일(토)이며 당일 오전 9시 반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다.(식사와 해설 포함)-파주문화원 문화학교 031-941-2425 ■ 고양시 일산역 전시관 희망장난감도서관“워킹 스루로 장난감 대여해요”일산역 전시관 내 위치한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5월 11일부터 워킹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고양 일산역 전시관 입구 정문에서 진행되며 일산역 전시관 희망장난감 회원이면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워킹스루 대여 서비스가 중단된다. 2주간의 거리 두기 기간이 지난 후 워킹 스루 장난감 대여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희망장난감도서관 일산서구 고양대로 662번길 25(구 일산역), 031-902-2788 2020-06-05
- 점차 기지개 펴는 공공시설 코로나 19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아직 남아 있지만, 이제 서서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이다.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함과 동시에 도서관, 수련관, 체육관 등 시민들을 위한 공공시설 및 기관들도 단계적 개방을 실시하면서 점차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고양시 도서관들도 지난 5월 6일부터 단계적 개방 운영에 들어갔다. 12개 시립도서관, 18개 공립작은도서관이 대상이다. 단 마두, 원당도서관은 전체 휴관에 들어갔다. 도서관에선 생활 속 거리 두기 아래 자료실 내 일부 좌석을 이용 가능하다. 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은 아직 운영되지 않으나, 자료실 내 지정된 열람석은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도서 대출과 반납은 종합자료실 이용 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어린이 자료실 및 정기간행물 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고양체육관고양체육관은 코로나 19 방역대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시범적으로 체육센터를 재개장했다. 먼저 1단계로 헬스장과 골프장은 지난 5월 1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 31일까지 개방하고 있다. 2단계 개방 시설은 수영장으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골프, 헬스, 수영 종목 별로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등록 회원 및 고양시민에 한 해 이용 가능하다. 정원관리 일환으로 일일이용(유료)을 원칙으로 하며 고객 도움창구에서 발권 받으면 된다. 수영장은 1층 탈의실과 샤워장만 이용 가능하며 골프장 헬스장은 탈의실,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다. 마스크 미 착용 시 입장 및 운동이 제한된다.문의: 031-930-1114~5◆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청소년들의 활동 및 쉼터인 청소년수련관도 굳게 닫혔던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정책에 따라 5월 6일부터 제한적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 카페와 지도자가 함께하는 청소년활동을 수련관 내에서 가능하다. 단 대관 및 자율 이용공간은 아직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일부 개방에 따라 매일 오전 건물 일상소독과 사용한 공간 수시 소독, 주 1회 특별 방역 소독 등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과 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며 일상에서의 거리두기 지침은 준수해야 한다.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다.문의 031-810-4037 2020-05-29
- 전자도서관 이용 팁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도서관이 휴관 중이다.(3월 2일 현재) 도서관에 따라 다르지만 잠정 휴관 예정이라 언제까지 휴관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도서관 휴관이 긴급하게 이뤄지면서 읽을 책을 미처 대출하지 못했다면 전자도서관을 이용해 보자. 도서관 애용자들을 위한 지자체 전자도서관 이용 팁을 소개한다.안양시 전자도서관(E-BOOK),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안양시에는 만안구에 석수도서관, 만안도서관, 삼덕도서관, 박달도서관 총 4곳, 동안구에 평촌도서관, 호계도서관, 비산도서관, 벌말도서관, 관양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등 총 6곳의 시립도서관이 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안양시 도서관 전체가 2월 22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긴급 휴관 된 상황이다. 열람실과 자료실, 상호대차, 도서대출, 문화행사 등이 모두 제한되며 사물함 이용 기간과 예약도서 및 상호대차 대출대기일, 도서 반납예정일 등은 별도 공지 시까지 자동 연장 처리된다.안양시립도서관(lib.anyang.go.kr)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못해 답답한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이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전자책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대출과 읽기, 예약, 반납, 희망도서 신청 등을 모두 할 수 있어 편리하다.안양시립도서관의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양시 관외 대출 회원으로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PC에서는 통합회원 가입 후 로그인한 후 전자책 배너를 클릭하여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역시 ‘안양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도서관 로그인, 전자도서관을 클릭하여 원하는 도서선택→ 대출하기(내서재 확인)→ 전자책을 다운로드 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안양시 전자책을 모바일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PC에서 1회 이상 전자책을 이용해야 한다.안양시 전자도서관(E-BOOK)은 문학, 에세이·산문, 장르문학, 인문, 역사, 종교·역학, 사회, 경제·비즈니스, 자연·과학, 컴퓨터·인터넷, 어린이, 외국어, 수험서·자격증, 취미·여행, 문화·예술, 가정·생활, 학습, 대학교재 등 분야별 일반도서 1만3011권(3월 1일 현재)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오디오북, 국회 및 국립중앙도서관 원문 DB 열람, 인문학 강의, 온라인 강좌학습, 학술논문 DBpia 등 광범위한 자료들을 이용할 수 있다.전자도서관은 1인 5권까지 7일간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대출 및 반납은 전자책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대출기간 내에 반납이 가능하고 대출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 처리된다. 이미 대출된 전자책의 경우 예약을 하면 해당 도서 반납시 예약자의 ‘내 서재’로 이동되어 자동으로 대출 처리된다.군포시 및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회원 가입 후 전자책 대출 가능군포시도서관(www.gunpolib.go.kr)과 의왕시도서관(www.uwlib.or.kr) 역시 현재 도서관은 휴관 중이며 전자도서관을 이용해 필요한 전자책을 무료 대여할 수 있다.특히 군포시 전자도서관은 군포시 관외 도서대출 회원뿐 아니라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도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군포시 관외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았던 시민도 인터넷상에서 별도의 서류를 구비하지 않고 회원 가입 후 전자책을 대출할 수 있다.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우리전자책, 교보문고 등의 다양한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이용 시 QR코드로도 간편하게 전자책 목록을 확인하고 대출할 수 있다.이용 대출 권수는 5권, 기한은 7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하다. 대출기한 경과 시 자동으로 도서반납 처리된다.한편 경기도사이버도서관(https://www.library.kr)을 통해서도 전자책을 무료 대여할 수 있다.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도서관간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정보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 소장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콘텐츠는 전자책 총 1만9593건(3월 1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디오북, 동영상콘텐츠, 이러닝콘텐츠 등을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기준 앱스토어 또는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웅진 OPMS 전자도서관, 오디언도서관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오디오북의 경우 오디언도서관 앱에서만 이용 가능하다.읽기를 끝내지 못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반납 후 동일 자료에 대해 바로 재대출 가능하며, 예약이 없는 전자책에 한해 1회 반납일 연장(+5일, 교보문고·OPMS)이 가능하다.대여하고 싶은 책이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전자책 희망도서 신청을 하면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구입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가능한 경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03-04
- 우리 동네 청소년 동아리, 운정 가람도서관 ‘BGM’ 운정 가람도서관의 ‘BGM’은 도서관을 멀게 느끼는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청소년 동아리다. ‘자세히 보아야 예쁜’ 풀꽃처럼 도서관을 자세히 알고 보면 재밌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음악과 책, 사회적 이슈를 매개로 많은 사람과 공감하고 소통하고 싶다는 그들을 만나봤다. “음악이 주는 감동 공유할 수 있어 좋아요”파주 가람도서관(관장 박현경)의 청소년 동아리 ‘BGM’은 2019년 4월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 달에 한 번 모여 주제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접 쓰고 그리며 만든 결과물을 도서관 로비에 전시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가람도서관이 음악특화도서관인 만큼 대부분의 활동 주제는 음악이었다. 다양한 선곡 리스트를 추천하는 것은 기본. 1960년대 최고의 밴드인 ‘비틀스’의 다큐멘터리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함께 보고 감상평을 나눴다. 함석헌 성악가의 북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며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기도 했다. 동아리를 지도하는 조단비 사서는 “음악 활동에 대한 호응도가 무척 높았다”며 “음악 추천 시, 학생들은 유명한 곡보다는 자신이 아끼고 좋아하는 노래를 골랐는데 곡의 수준이 높아 놀랄 때가 많았다”고 했다. 정윤호(해솔중 1) 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했고, 장가인(동패중 1) 학생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소개한 일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나와 이웃, 사회와 환경을 돌아보는 활동 기억에 남아청소년 동아리 ‘BGM’은 이웃과 사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주형(해솔중 1) 학생은 “도서관에서 열린 ‘마을과 환경을 생각하다’ 포럼에 참여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 동네 쓰레기 처리 실태나 카페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의 양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내 인생의 해답’이라는 제목으로 말하기 힘든 고민이 있는 사람을 위해 100가지 해결책이 들어 있는 책을 소개한 적도 있다. 눈을 감고 고민을 떠올린 다음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치면 엉뚱한 듯 신통방통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인데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유엔 연설 장면을 보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도 회원들은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꼽았다. 조단비 사서는 “도서관에서 비속어 관련 책을 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 적이 있다”며 “학생들이 비속어의 뜻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며 줄여보겠다고 했는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뿌듯했다”고 말했다.도서관은 생각보다 재미난 곳사실 BGM 회원 중에는 ‘부모님의 권유’나 ‘부족한 봉사 시간’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신청한 학생들이 적지 않다. 평소 독서를 즐기지 않을뿐더러 도서관은 ‘노잼’이란 선입견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모임에 참여한 덕분에 도서관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했다고 한다. 김찬희(지산중 1) 학생은 “지루할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재밌었다”며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단비 사서는 “도서관이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BGM을 운영했다”며 “2기에서도 청소년의 관심사와 트랜드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알차게 꾸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람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BGM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로 본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구체적인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문의 031-949-2552미니 인터뷰이민재(지산중 1) 학생또래 친구들과 같이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재밌었어요. 특히 운정 핫플레이스 지도를 그리고, 주제에 맞는 노래를 추천한 활동이 기억에 남아요. 기회가 된다면 2기에도 참여하고 싶어요.이주형(해솔중 1) 학생생각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아 좋아요. 도서관을 오가다 보니 책을 읽게 되긴 하더라고요. <일러스트레이티드맨>이라는 책을 발견해서 읽고 있는데 공상 과학 소설을 처음 읽지만 재밌어요.김찬희(지산중 1) 학생BGM 활동의 장점은 자연스레 책을 접하게 된다는 거예요. 원래는 책을 거의 안 읽는 편이거든요. 비틀스 다큐멘터리를 보고 감상문을 쓴 적이 있는데요. 다큐멘터리가 재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점도 좋았어요. 정윤호(해솔중 1) 학생우리가 활동하며 만든 것이 전시되는 게 흥미로웠어요. 음악이나 뮤지컬을 좋아하는 편인데 ‘레미제라블’ 같은 영화나 성악가 콘서트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주말 오전 집에 있었다면 아마도 휴대폰만 붙들고 있었을 텐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이린(한가람중 1) 학생도서 관련 활동을 하며 봉사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음악을 추천하는 활동이 즐거웠어요. 만약 BGM 활동을 해보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다면 같이 하자고 이야기할 거예요.조수임(동패중 1) 학생만들기 활동이 특히 재밌었고, 음악 소개, 달력 만들기, 기후 변화와 관련된 활동 모두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재밌게 진행되면 좋겠어요.장가인(동패중 1) 학생다양한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인터뷰하는 활동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김혜현(동패중 1) 학생원래 도서관엘 잘 안 다녀 가람도서관이 여기에 있는 줄도 몰랐는데요. 음악 감상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넓고 좋은 도서관을 알게 돼 좋네요. 202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