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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등 영어 1등급 비결? 체계적 초등영어교육에 “답” 있다! 초·중·고 영어 전문인 ‘록키어학원’은 중·고등 영어에 강점을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내신과 입시에 특화된 남다른 영어교육으로 특목·자사고는 물론 SKY 등 주요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실적도 뛰어나다. 입시와 내신대비에서 독보적 실력을 자랑하는 이곳은 최근 초등반까지 유명세를 타며 주목받고 있다.올해 초, 리빌딩을 거쳐 3월부터 새롭게 수업에 들어간 초등반은 우수한 강사진과 초등생의 특성까지 고려한 커리큘럼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록키어학원 박재홍 원장은 “중·고등 영어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초등영어교육이 중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초등에 맞는 체계적 영어교육을 통해 중·고등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학습적 요소와 재미가 결합된 입체적 영어교육 진행록키어학원의 초등부는 5~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독해와 문법, 어휘, 회화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3회 수업을 진행한다. 이중, 2회는 영역별 정규수업이 진행되고, 나머지는 한 주간 배운 내용의 복습과 듣기(listening) 및 받아쓰기(dictation) 학습이 이어진다. 정규수업은 3교시로 구성해 영역별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 마지막 3교시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영역별 퀴즈와 숙제에 대한 피드백, 단어테스트 등이 이뤄지는데, 이 모든 과정은 보조교사가 아닌 담임이 직접 챙긴다. 초등반과 중1을 담당하는 박채희 팀장은 “담임이 직접 채점하고 숙제점검도 하면 개별 학습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데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록키어학원 초등반은 초등시기의 특성을 고려해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문법이나 독해 같은 학습 위주로만 수업하는 것이 아니라 발표와 토론, 글쓰기 등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적절히 구성해 몰입도를 높인 것. 학생들은 학습과 재미가 모두 갖춰진 수업 덕분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방대한 학습량도 곧잘 따라간다고. 또한, 발표와 글쓰기를 통해 말하기(speaking)와 쓰기(writing) 실력도 자연스럽게 키워나간다.박 팀장은 “학습적인 요소와 재미를 결합한 수업 방식은 초등생들에게 더없이 효과적”이라며 “중학교부터 진행되는 영어 수행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초등부는 문법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학습하는 데에도 집중한다. 아울러, 록키의 강점인 어휘 학습을 초등 커리큘럼에도 그대로 적용해 수준 높은 어휘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시험 없는 중1, 본격적인 학습영어를 대비하는 시기록키어학원은 초등반과 함께 중1 영어에도 공을 들인다. 중1은 초등과는 다른 시기이지만, 학교 시험이 없어 학습적인 면에서 해이해지기 쉬운 학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 시기를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특화된 커리큘럼이 필수적이다. 이런 이유로, 중1은 독해와 문법 등 학습적인 면을 좀 더 강화해 수업한다. 독해의 경우, 토플은 물론 모의고사 지문을 함께 학습하며 내신 및 입시 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한,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취약한 패턴을 찾아 보완하고, 서술형 문제의 비중도 늘려나간다. 듣기의 경우, 수행평가나 모의고사를 대비해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진행하고, 받아쓰기(dictation)와 단어시험도 보다 강화된 내용으로 진행한다. 박 팀장은 “초등부터 중1까지는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공부 외에 학생들의 공부습관 잡는 것도 같이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록키어학원의 초등반과 중1반은 우수한 강사진을 갖춘 것도 강점이다. 강사진 선택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박재홍 원장이 어느 때보다 공을 들여 영입한 강사들로, 유명 어학원 출신과 영어권 국가에서 거주했던 원어민급 교포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촌 본원과 산본캠퍼스를 오가며 차별화된 영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07-15
- 영어 내신점수 관리를 잘하려면 문법과 서술형 훈련이 답이다 이제 곧 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부분의 중학교와 일부 고등학교가 중간고사를 치르지 않아 올해 첫 내신 시험을 보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다. 고등학생이 되어 첫 영어 시험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이 어려웠어요', '서술형 때문에 점수가 이렇게 되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럼 도대체 서술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왜 그렇게 많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많은 학생들과 어머니들이 자칫 잘못 생각하기 쉬운 것이 서술형을 못하는 이유가 '영어작문 실력이 없어서'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영작 실력과 내신시험에 출제되는 서술형은 엄연히 다르다.다음의 서술형 문제를 한 번 살펴보자.1. 지문의 주제를 꼭 암기하자!위의 문제를 풀려면 무엇보다 글의 '주제'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내신 시험 범위에는 모의고사가 포함되는데, 모의고사 지문을 공부할 때는 반드시 각 지문의 주제를 암기해야 한다. 객관식과 서술형을 포함해서 주제를 묻는 문제가 평균 5-6 문항 출제되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부분을 소홀히 하여 틀리는 비중이 높다.2. 서술형은 결국 문법실력을 묻는 것이다!위의 서술형 문제에서 조건을 살펴보면 2번, 3번, 5번이 모두 문법에 관련된 조건이다. 특히 5번 조건에서 '어형 변화 및 단어추가'를 하라는 의미는 1)문법적으로 동사 형태를 변형해야 하는 경우, 2)단어를 구조에 맞게 품사 변형을 해야 하는 경우, 3)어법상 필요한 단어를 추가해야 하는 경우이다.모든 문법개념은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다. 고등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분사 구문, 도치, 가정법 등의 개념도 모두 중3 교과과정에서 배운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영어문법 범위는 정해져 있지 않다. 즉, 고1 부터는 중학교 때 배운 모든 문법이 시험범위인 것이다.3. 문법이 약하다면 고등영어 내신 점수는 안 나올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영어 시험에서 서술형이 차지하는 비율은약 30%, 객관식 문법문제는 약 10% 정도를 차지한다. 결국 40%가 문법점수라는 것이다. 중학교 문법 출제 방식과는 달리 범위도 압도적으로 많고, 영어 문장구조에서 정확하게 문법적인 분석을 하지 못하면 풀 수 없다. 독해를 아무리 잘해도 문법이 약하면 고등 영어내신 점수가 약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한국에서 수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 영어 내신점수 관리를 해야 한다면 문법과 서술형 훈련이 답이다.니콜영어학원 니콜 원장문의 031-957-0577 2020-07-10
- 2020년 1학기 동북고 2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어려운 시기에 치러진 1학기 중간고사. 끝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많지 않은 시간 내에 최대한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중간고사를 잘 분석하고, 기말고사 대응법을 전달합니다. 힘내서 잘 치러주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1학기 영어 성적은 중간고사 42%, 기말고사 42%, 수행평가 16%로 구성됩니다.중간고사 경향 분석(1)범위영어A(능률(김)교과서) : 1과, 2과, 워드마스터 수능2000 Day31-35영어B(듣기 보완교재) : 1회, 2회(2)구성객관식 25문항(72%)주관식 6문항(28%)(3)분석이번 시험의 등급을 나누는 문제는 시험지 총6페이지 중 단연코 4번째, 5번째 페이지였다. 등급을 좌우한 문항으로 보면 ‘서답형2’, ‘객관식19번’, ‘객관식20번’, ‘서답형4’ 4개 문항이였다. 위 문항들에 주목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한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지문을 이용한 문제들이였다는 것이다.[서답형2] 파헤치기교과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출처는 영국 온라인 신문사 글이다. 새로운 지문이니 글을 빠르게 읽고 답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 몇몇 학생들은 처음 보는 지문에 심히 당황했을 것이라 상상된다. 새로운 내용의 올바르게 해석하고 30자 이내의 우리말로 서술하는 방식의 문제였다.[객관식19번] 파헤치기마찬가지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Wozniak의 회고록 일부라고 문제에서 설명하고 있고,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그렇지만 정확하고 빠른 독해 실력이 요구 된다. 회고록에서의 Wozniak 의 시사점을 찾는 문제였다.[객관식20번] 파헤치기교과서1과 이야기를 이용했지만 이야기 중 한 사건의 좀 더 디테일한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수능을 넘나드는 정도의 어휘가 실린 새로운 지문이었다. 어려운 어휘들의 뜻은 주석을 달아 설명을 해두었지만 정답을 고르기 위해선 상당한 어휘력을 요구한 문제이다.[객관식19번] 파헤치기듣기스크립트를 독해문제로 변형한 유형이며, 거기에 연계지문이 제시되었다. 이 지문은 중심소재는 같지만 지문과 반대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내용파악한 후 35자 내외의 우리말로 이해한 부분을 서술하는 방식이었다.기말고사 대응방법1학년 때와는 달리 동북고 2학년 영어A 시험은 우선 각각의 영역별 전략이 필요하다.수능2000(21점) 준비는 단순암기를 최소화 시키고 시험문제와 동일한 방식의 빈칸 모의테스트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다. 단순암기는 한번 정도로 충분하고 테스트를 단계별로 나누어서 우선 ‘앞 철자 제시형’ 테스트와 여러 번의 ‘실전형’ 테스트 방식으로 준비한다면 최대의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교과서 준비는 정공법으로 지문을 학습하고 반드시 이어서 출제경향에 맞추어서 어법(9.7점)과 내용일치 파악(10점) 그리고 지칭(3.9점) 위주로 추가적인 관심과 학습 및 예상문제 풀기가 주요할 것이다.교과서 관련 서답형 문제(8점)들은 예상문장들의 반복연습이 필요하다. 예상문제들을 고르는 쌤의 꿀TIP은 바로 3가지 핵심재료를 찾는 것이다. 첫째, 심화문법(가정법, 도치, 강조구문), 둘째, 문장형식(복문형식, 4형식, 5형식문장). 셋째는 관용어구이다. 이 3가지 재료 중 2가지 이상이 포함된 문장을 찾으면 높은 확률로 문장예상이 가능하다.교과서관련 새 지문(3문항-8.6점)과 듣기관련 새 지문(1문항-4점)은 등급을 변별력을 위한 난이도 조정 문제들이다. 소위말해 1등급 변별력 문제로 출제 된 것이라 보면 된다. 하지만 올해 100점 학생은 13명...아쉽게도 난이도 조절 실패이다. 따라서 기말시험은 난이도 상향조정이 예상된다.듣기부분(7문항-30점) 시험지 마지막 5,6번째 페이지에 실려 있다. 앞쪽 문제들을 풀며 에너지가 방전기도 되고, 어려운 부분이 끝났다고 안도하기도 하고, 고전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좋은 결과로 들뜨기도 한다. 이렇게 끝부분에 산만해져서 실수로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꼭~! 집중력 잃지 말아야한다. 마지막 문제까지.레마어학원 김선균 원장 2020-07-08
- 보성고, 보인고, 동북고, 영파여고 영어내신 경향 보성고 영어내신의 가장 큰 특징은 서술형어법이 난이도 높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기본적인 영문법 전 분야에서 골고루 나옵니다. 영작은 완전영작이 아니고 어순배열정도이기 때문에 보성고 영어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모든 문장을 암기하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오히려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익혀서 숨어있는 어법상 틀린 부분을 빠르게 찾아 정답으로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물론 고득점 학생들의 이야깁니다. 기본적인 해석과 수능형 객관식 문제에 대한 대비는 당연히 필요합니다만 1,2등급이 목표라면 반드시 어법적인 부분에 강자가 되어야합니다. 2020년 1학기 중간고사 1학년 시험은 예년에 비해 쉽게 나왔습니다. 기말 때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갈 것입니다.보인고 영어내신의 특징은 잡다한 자료들이 많이 나왔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2020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교과서1~5과와 부교재 리딩파워 1~8강이 범위였습니다. 좀 많은 편입니다. 성실한 학생보다는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보인고 지원을 염두에 두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키워야합니다. 모의고사 100점 이런식이 아니라 보인고 내신문제를 구해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보면 우리말로 쓰시오란 문제들이 나옵니다. 처음 보면 쉬워보입니다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해석하고 내용을 숙지해야 정답을 적을 수 있습니다. 보인고 영어내신은 기말시험이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늘 높아졌습니다. 2020년에도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동북고 영어내신의 특징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많지 않아 성실한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 언급한 보성고와 보인고 영어내신 문제는 상당히 어려운 것들이 나오지만 동북고는 그렇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시험범위도 교과서와 리딩파워 워드마스터 듣기 등 많아 보이지만 해보면 그리많은 편이 아닙니다. 동북고는 가성비가 높은 학교입니다. 학생실력이 뛰어나지않아도 성실하다면 내신등급을 높게 받을 수 있고 입시결과도 준수한 편입니다. 치열하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공부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 동북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제가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위에 보성고나 보인고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워드마스터 범위가 많지 않으니 미리 암기해 두시기 바랍니다. 수능은 그것보다 좀 더 어렵게 나옵니다.영파여고 영어내신은 1학년의 경우 교과서 1,2과와 부교재인 올림포스가 범위였지만 올해는 부교재가 빠지고 모의고사가 들어갔습니다. 모의고사가 시험 준비하기 좀 더 수월합니다. 그래서 영파여고 영어내신 올해 중간고사는 좀 쉬웠습니다. 영파여고 영어시험의 난이도는 해마다 조금씩 올라갑니다. 서술형 빈칸과 객관식 어법도 어렵지만 지문에 나오는 어휘가 변형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있는 학생들이 유리합니다. 영파여고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영어실력을 많이 높게 잡으시길 바랍니다.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학교들이 내신범위를 줄이거나 난이도를 낮추었습니다. 기말고사는 좀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바로 기말고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력관리에도 신경 쓰셔야 하겠습니다. 시험경향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이겠죠? 학교에서 수업하는 시간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학생들은 공부할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학교수업시간이 줄었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실력은 전보다 더 빨리 올라갈 것입니다. 기말고사 부터는 성실한 학생들이 좀 더 유리해집니다. 학교 경향을 파악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면 따라잡기가 수월해질 것입니다. 좋은 작전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결국에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보인고에서 2년 전에 수시일반 전형으로 서울대 입학한 김**이란 학생은 중3겨울 방학 때 영탁영어학원에 왔는데 영어는 보통이었습니다. 보인고 기준으로 보통은 5등급입니다. 조금씩 실력을 키워 결국에는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기대했던 것과 다르다고 실망하지마시고 마음을 다잡고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평범했지만 최고의 대학에 합격한 예들이 있으니 말입니다.영탁영어학원 지영호 원장 2020-07-08
-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영어공부법 영어를 잘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이론과 광고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도 실제로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과연 주변에 외국인을 만나면 자유롭게 말하고 영어신문을 읽는 학생은 몇이나 될까요? 또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학교 내신이 1등급인 학생들이 몇이나 될까요?일단 수치상으로 1년 6조 4천억 원의 영어사교육비를 지출하고도 2019년 토플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말하기 순위는 122위입니다. 중학교 내신 1등급은 20%(절대평가)이하이고 고등내신(상대평가)과 수능 1등급(절대평가)은 4~5% 수준입니다.왜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영어 말하기는 생각보다 정말 쉬운 부분입니다. 미국의 4~5살 아이도 영어를 말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우리나라는 영어를 말해야만 하는 환경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살기에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발전이 더딘 것뿐입니다. 그렇다고 원어민이 있는 학원이나 전화 영어의 비용대비 효율성도 아주 낮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가장 필수적인 방법은 바로 규칙적인 듣기의 시간을 확보하고 점점 확대하는 것입니다.사실 우리나라의 영어 말하기는 ‘말하기’ 문제가 아니라 듣기가 안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꾸준한 듣기가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그 후에 빈출 문장을 빠르게 발화하는 연습과 주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간단한 영어 대화시간을 규칙적으로 갖는 것이 정말 효과적입니다. 내신도 기본단어와 문법을 충실히 익히면 어렵지 않습니다.영어 내신에 대한 결과가 좋지 못한 것은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너무 많이 해서입니다. 기초를 철저히 학습하고 그 이상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레벨만 올리다 보니 영어는 어려운 공부가 되고 짜증도 나고 두려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이를 확인해 보시려면 자녀들에게 (초등학교 5학년 ~중2 기준) 요일과 월, 숫자 100까지 영어로 써보게 하시고, 8품사의 종류와 그 의미를 써보게 해보세요. 그리고 "너는 얼마나 자주 영어 공부를 하니?" "나는 일주일에 3번 영어를 공부해". 를 영어로 묻고 답하게 해보세요. 이러한 기본적인 어휘와 표현도 정확히 말하고 쓰지 못한다면 절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합니다. 이러한 구멍을 두고 어려운 것을 공부해봐야 모래 위에 성을 쌓고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초등 고학년과 중학교는 대입을 위한 영어학습에 결정적인 시기입니다.필수 문법과 어휘를 완성하여 고등학교 영어의 기초를 탄탄히 해야만 합니다. 친구 따라 브랜드 따라 기준 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녀의 성향과 실력을 잘 관찰하시기 바랍니다.와이즈학원 하정국 대표원장 2020-07-08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영단어 암기 시의 나쁜 습관 세 가지 ① 깜지 하면서 암기종이가 까맣게 되도록 쓰면서 암기하는 깜지는 그냥 외우는 것보다는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또 학습한 흔적을 남길 수 있어서 선생님들이 과제로 많이 사용된다. 언뜻 생각하면 효과적일 것 같은 이 방식의 문제는 열심히 쓰면서 딴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효과가 아주 없지는 않지만 시간대비 효율은 확실히 떨어진다. 그러므로 단순히 종이를 채워나가는 식의 깜지 보다는 외운 것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쓰기활용을 하길 권한다.② 뜻만 암기실제 수능이나 다른 객관식 시험에서는 철자와 발음시험을 보지 않으니 뜻만 외운다는 것이다. 언뜻 시간이 많이 절약되는 것 같지만 철자와 발음을 대충 보며 뜻만 외우는 것은 각각의 영단어를 하나하나의 그림처럼 외우는 것과 같다. 영단어의 발음과 철자의 규칙을 무시하고 그냥 뜻만 외우면 수천 개의 영단어를 각각의 개별적인 그림으로 외워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발음과 철자를 함께 익혀야 그 철자와 발음의 규칙성에 익숙해지고 나중에 거기에 뜻만 추가로 외우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훨씬 더 잘 외우게 된다.③ 복습하지 않기영단어를 외울 때, 제일 싫은 것이 복습이다. 새로운 단어는 그나마 좀 할 만한데, 공부했던 단어를 또 하는 것은 이상하게도 싫다. 그래서 맨날 새 단어들을 공부하지만 사실은 거의 다 지난번에 공부했던 것들이다. 그 단어들이 기억이 잘 안 되는 것일까? 단어 암기는 하나의 생명체를 기르는 것과 같다. 한 번 먹었다고 계속 굶으면? 죽는 것이다.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다. 그래서 반복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그 기준은 얼마정도일까? 최소 2주 분량의 반복이다. 그럼 3주차부터는 첫째 주 분량은 암기를 하지 않아도 놀랍게도 6개월 이상 장기기억이 된다. 이론상으로는 하루 10개씩만 외워도 1년이면 3650개, 3년이면 만개가 넘게 외우게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복습은 여러분들의 암기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영단어 암기에 확실히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자이언영어 고등부 김하연 원장문의 02-529-0582 2020-07-02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 유치부 영어 공부법 전 세계 인구의 0.2 퍼센트밖에 안되지만, 전체 노벨상에서 경제 38퍼센트, 의학, 생리학 26퍼센트, 물리 26퍼센트, 화학 21퍼센트, 문학 13퍼센트, 평화 9퍼센트를 수상한 민족이 바로 유대인이다. 이들이 수많은 노벨상을 받고, 어학에 탁월하며, 재능이 넘치는 인재를 많이 배출한 비결은 무엇일까? 결론은 철저한 조기 교육이다. 이들은 아이가 걸음마를 떼기 전부터 사고방식(마인드)과 습관 형성을 최우선으로 가르친다. 초등교육을 의무교육으로 제도화한 것도 유대인이다. 아이들은 세 살부터 읽고 쓰기와 간단한 문학을 배우고, 네 살이면 성경 중 ‘토라’라고 불리는 모세 5경을 외우며, 총 30권에 달하는 유대의 경전 <탈무드>를 배운다.노력하면 꼭 좋은 일이 생긴다는 해피엔딩 사고방식과, 개혁과 혁신을 좋아하고 어떻게든 상황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는 마인드는 아이가 세상을 만나는 순간부터 가정에서 매우 철저하게 교육한다. 아이의 눈과 귀에 영어를 끊임없이 노출시켜 주며, 즐거움과 기쁨의 감정을 유발시키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게 해준다. 무엇보다 시청각을 자극시킬 수 있는 오디오북과 원서 책들이 매우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100번 반복하는 것과 101번 반복하는 것은 많이 다르다”는 유대인 격언처럼, 그들은 복습과 반복을 매우 중시한다.또한 소리 내어 읽기와 반복은 영어 실력을 쌓는 핵심 포인트이다. 그리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거침없이 질문하고 토론하는 기회가 일상 속에 늘 오픈되어 있다. 즐겁게 공부한 것이라야 자신의 지식이 될 수 있고, 이렇게 형성된 사고방식이 학습자세의 바탕이 깔려 있어야 나중에 고학년이 되어 부딪히게 되는 엄청난 암기량과 단기간의 시험 테크닉도 더 빛을 발할 수 있게 된다.필자가 대학원에서 조기 영어교육을 전공하며 유대인들의 성공적인 어학교육을 세 가지로 정리했는데 첫째 즐겁게, 둘째 꾸준히, 셋째 거침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겸비되면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다. 아이를 돌보는 부모와 선생님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7-02
- 초등 고학년, 중등, 고등 영역별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 1. 중등영어 학습을 준비하는 초등 5,6학년의 영역별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초등 저학년인 4학년까지는 흥미위주의 영어학습인 어학위주의 Speaking 학습과 Listening 학습의 비중이 크고 상대적으로 Reading 학습과 Writing 학습의 비중이 크지는 않은 시기였던 반면에 초등 고학년인 초5,6학년의 영어학습의 비중은 중등학교 영어시험 대비의 기본실력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즉, 어학위주가 아닌 입시영어의 실력을 탄탄히 키워야 될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단순 어학위주로만 준비했던 학생들이 중학교 첫 영어시험에서 기대이하의 영어점수를 받고 급히 영어학원을 옮기기 위해 상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 주변의 변별력 높은 중학교들의 영어시험에서는 더욱 더 그렇다.어학위주로 학습을 해왔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하여 학교영어 시험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를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물론 학생별로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어학학습과 중학교에서 출제하는 학교시험의 방향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학교별로 중학교 영어선생님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영어문제를 출제 할 때 가장 포인트를 주는 파트는 객관식 문항들 중에서 난이도 있는 문항들 중에서 문법문제들의 비중 높다고 볼 수 있다.또한 서술형 문항들에서는 어휘와 문법들을 기반으로 한 영작문제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한된 50분이라는 시간 내에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서는 변별력 있는 영영사전 의미들의 응용문제들과 문법을 기반으로 한 Writing 응용능력이 필수적 이다.2. 중등 영역별 효과적인 학습전략중학교 1학년부터는 본격적인 입시영어 학습을 준비해야 하며, 특히 문법문제들 위주의 변별력 높은 문항들이 출제 됩니다. 또한 어휘력과 문법실력을 토대로 한 난이도 있는 객관식 문항들과 어휘력과 문법을 응용한 영작 서술형 문항들이 본격적으로 출제 된다.절대평가로 전환된 수능영어 학습의 완성은 중3과 고1 겨울방학까지 탄탄한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단순암기가 아닌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실력을 응용한 직독 직해식 Writing 능력이 절대적으로 요구 된다.3. 고등 영역별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고등학교 내신영어는 상대평가의 영어실력의 무한경쟁 체제라고 볼 수 있다.고등 1학년부터는 많은 분량의 학교시험 범위를 탄탄한 실력으로 학습하며 고급어휘들과 수능어법의 실력을 토대로 한 직독 직해식 영작능력이 요구 된다.중학교와 고등학교 영어시험은 영어시험 범위가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영어지문들의 시험범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어교과서와 부교재, 모의고사 응용문제와 수능 유형의 외부지문들이 있다. 평소에 탄탄한 입시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내신대비 한 달 동안 열심히 내신영어를 준비할 때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다.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의 변별력 높은 고등학교들과 자사고들, 특목고들의 학교 내신영어는 고난이도 문항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영역별로 막힘없는 풍부한 어휘력과 이해 위주의 문법실력과 독해력과 Writing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영어과목은 초등 고학년부터 실력 있는 중등3학년 정도의 어휘력과 철저한 이해위주의 문법실력과 그것들을 기반으로 한 앞선 실력을 완성해야 한다.결국 초등 고학년부터 중등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며 중등부터는 고등을 겨냥한 입시영어의 영역별 탄탄한 실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중등3학년 까지 한발 앞선 고등 수능 입시영어의 영역별 어휘력과 수능어법 실력과 독해력과 영작능력이 탄탄해야 하다.에이플러스 영어 최종문 원장 2020-07-02
- 2020년 1학기 보인고 1학년 영어 중간고사 분석 및 기말고사 대응법 난이도 높기로 유명한 보인고의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총괄분석을 통해 몇주 후에 있을 기말고사 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대응법까지 얘기해 보려고 한다.■출제유형- 총 37문항으로 100% 수능모의고사 형식의 객관식 28문항과 서논술형 8문항으로 구성- 객관식유형문항수출제비율어법616%어휘616%내용일치616%빈칸추론12%글의흐름25%글의순서25%글의 분위기12%글의 제목12%연결어12%문장삽입12%대명사12%- 주관식서술형1번영작서술형2번영작서술형3번내용추론서술형4번영작서술형5번내용수정서술형6번영작서술형7번영작서술형8번수리 논리추론- 단답형단답형1번어휘 (동의어)■중간고사 분석(1)서술형 ‘영작’문항수의 대폭 증가 (5문항 출제)- 수능형 EBS 부교재의 선택- 교과서1~5과, EBS 56개 지문의 시험 범위의 확대- 기본기, 성실도 확인 중심의 평가 : 중간 정도의 시험 난이도- 50분 38문항 (서술형8개)에 대한 시간관리의 딜레마보인고 영어시험의 가장 큰 난관은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고배점 논리추론 서술형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까?”였다. 분명 80점 만점의 시험에서 한문항당 6점 정도를 차지하며 4-5문항이 출제되었던 것을 보면, 보인고 영어선생님들이 얼마나 사고력을 요하는 학습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었다.하지만 올해 보인고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고배점 논리추론형 서술형문제는 단 2문항만이 출제가 되었다. 그나마 서술형 3번의 경우는, 그 난이도는 성실히 공부를 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정답을 쓰는데 무리 없는 문항이었다. 단지 서술형 8번 문항이 매우 색다른 추론형 문제였다. 그리고 전체 서술형 8문항 중 5문항을 “영작”으로 출제를 되었다.이러한 시험의 기조는 객관식영역에서 어법, 어휘, 내용이해의 3가지 파트가 전체 37문항 중 18문항, 48%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번 보인고영어 중간고사 시험이 “기본기”를 중시했는지 알 수가 있다.필자는 이와 같은 시험의 변화는 전적으로 코로나사태로 인한 비정상적 학사운영에 기인한다고 본다. 때문에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성실도와 기본기를 주로 평가하는 쪽으로 주 방향을 잡은 것 같다. 따라서 이번 등급 컷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하지만 1학기 최종등급은 기말고사와 수행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결정되어진다. 중간고사에서 고득점자가 많이 나온다면, 그것은 분명 기말고사의 변별력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아야 한다.(2)흥미로운 수리복합형 서술형의 등장분명 전반적으로 이번 보인고영어시험은 평이했지만, 서술형 8번 문항은 이제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명문자사고 보인고의 색깔을 잘 반영한 문제라고 생각이 되어 진다.분명 영어지문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어야하지만, 이는 분명 수학문제이며, 그 풀이과정을 쓸 것을 요구하고 있다. 대학 논술전형의 한 부분이었던 영어논술에서 수학을 접목한 문제가 출제된 적이 있었다. 문제의 난이도를 떠나서 50분 37문항의 마지막 서술형문제로서 학생들을 적잖게 당황시켰을 문제임에는 틀림없다.■기말고사 대비법필자가 예상하는 보인고 영어 1학기 기말고사의 도전적인 요소는 다음과 같다.- 변별력의 상승 : 논리추론형 서술형 다수출제 예상- 비문학 부자료의 추가 가능성 (6과 부자료)- 듣기문항 추가로 인한 시험문항수 확대- 6주의 짧은 시험기간1학기 기말고사의 변별력은 분명 더 높아질 것이 자명하다. 그리고 그 변별력은 고배점 서술형에서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논리추론형에 대한 시험대비는 단순지문암기를 넘어선 포괄적 이해와 논리적 추론능력을 요함이 그 목적이다. 학생들은 항상 해당지문을 요약하고 작가의 상징적 표현을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는 “Critical Thinking" 즉, 논리추론을 하는 연습을 습관화하자. 그리고 또 한 가지, 정답은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다.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해라!또한 비문학 부자료가 추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미 교과서 6과는 관련 부자료가 배포된 상태이다. 항상 비문학 부자료 영역은 고배점 논리추론서술형의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기 때문에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다.듣기영역은 학교에서 별도의 자료가 배포되지 않는다. 수능수준의 랜덤 유형의 듣기문제라고 보면 되겠다. 대개 7문항정도가 출제되며, 텝스 유형의 내용추론 문제를 연습해 놓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필자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기말고사까지의 대비기간이 몇주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지난 2년간 보인고영어 1등급 컷은 98점대였다. 다시 말해 하찮은 실수 하나가 등급을 가른다. 학생들은 이점을 반드시 유념하고 보다 더 꼼꼼하게 시험을 대비하도록 하자.레마어학원 조준영 대표원장Tel.02-3401-0910 2020-07-02
- 보인고 1학기 중간고사 영어 기출 문제 분석 작년 중간고사 보다 난이도는 쉬워 졌지만 시험범위 양이 늘어났다. 85점 만점 기준으로 1등급 컷은 85점이었다. 객관식1문제 1.8점에 1등급과 2등급이 나뉘었다. 기말고사 어휘 난이도 상승 예상한다.■ 시험특징 및 출제경향교과서 시험범위가 예년에는 기본적으로 1과~3과였으나 올해는 1과~5과로 늘어났다. 전범위 골고루 출제 하여서 교과서에서만 45% 출제 하였다.보인고 영어의 특성으로 자리 잡아 왔던 신문기사, TED, 소설이 사라지고 EBS 교재(리딩파워 유형편 완성)가 채택 되어서 전보다 시험 준비하기에는 비교적 수월했다. 하지만 이 부교재의 시험범위도 UNIT1강~UNIT8강까지 지문56개로 꽤 많은 편이었다. 부교재에서 55%의 출제비율을 보였다.어휘문제는 단독형 가로세로 채워넣기가 보인고 문제였었으나 사라졌고, 객관식에서 단독형으로 부정접두어가 아닌 어휘 1문제와 독해 내에서는 문맥상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르는 유사어, 반의어 문제가 3문제 출제 되었다. 단독형 inflammable은 까다로운 어휘였고, 나머지 어휘들 excluded, changed, lower등은 쉬운편에 속했다.어법문제는 관계대명사 that과 what의 구별, 계속적용법의 관계대명사, look forward to~ing, advise+목적어+to부정사, alive와 live의 구별,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등 객관식에서만 6문제가 출제 되었다. 평소 어법 유형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난이도는 중으로 평가된다.주관식 서술형은 총8문제가 나왔다. 교과서에서 3문제, 부교재에서 5문제이다. 예년에는 객관식과 주관식의 배점 차이가 5배 정도 났었는데, 올해는 객관식이 1.8점~2.0점이고, 주관식이 4.0점으로 2배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중위권 학생들에게 더 유리하였다. 영작형 쓰기 5문제, 우리말 쓰기 1문제, 내용 찾아 고치기 1문제, 내용 찾아 추론하기 1문제로 평이하게 예상한 것을 출제 하였다.■ 고난도 문제 분석객관식1번, 15번, 21번을 출제하신 선생님들의 새로운 시도였다.객관식1번 inflammable(가연성의)에서 접두어in이 반대적 의미로 쓰이지 않는 invaluable, innumerous, innumerable, ingenious, indifferent, infamous류의 어휘로 쉽지 않은 문제였고, 의외로 글의 분위기를 묻는 문제 객관식15번에서 pastoral(목가적인)을 정확하게 몰라서 틀린 2등급 학생이 있었고, 21번 빈칸추론에서 원래 본문은 it may not help you understand였으나 어휘변형을 하여서 keep+목적어+from~ing의 형태로 it can keep you from understanding로 바꾸어 출제되어 까다로운 고난도로 여겨진다.주관식 서술형7번은 주어진 단어를 모두 사용하고 필요하면 어형 변화 및 단어 추가문제로 A,B 각2점씩 두 문제가 나왔다. A번 문제는 which와 locate만 주어졌고, B번 문제는 have, only, see만 주어졌다. A번 정답은 which is located이고, B번은 had only seen이었다. 관계대명사와 시제, 태를 모두 알아야 하는 최고 난이도 문제였다.■ 1학기 기말고사 예상1학기 기말시험은 중간고사에 큰 영향을 받아 변하고 있다. 보인고 영어 시험은 상상력이 풍부한 창의성과 독창성이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크게 줄었지만 다가 오는 기말고사에서는 어휘의 전반적인 변형과 유의어, 반의어를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문제를 만들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모자랐던 학생들은 시험 범위 내의 지문들을 따로 모아서 틈틈이 자주 읽기를 권한다. 또한 읽은 후 잠시 그 글에 대해서 음미하여 노트에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글쓴이가 왜 이런 글을 썼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자기만의 글이 된다. 딱 보면 척 알아 보는 숙달이 필요한 최근 시험이다.EMC이승환영어학원보인고 전담 조용수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