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1' 검색결과 총 18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1의 선택과 집중 지점 아웃풋 트레이닝-실전 Prologue 중3 학생들이 고교선택제로 지원한 학교(1지망/2지망)로 배정받을 확률은 93% 이상이다. 이제 고교 선택이 끝났다면 현재 예비 고1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선택과 집중은 반드시 서로 연관이 있는 단어다. 자신이 지원한 학교별 특성 파악 및 대학입시에 관한 정보들을 받아들이며 조금은 상기된 기분으로 맞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을 것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미 지난달에 끝난 기말시험 때문에 약간의 해방감과 더불어 수학의 경우 수학 1과 수학 2의 고등과정 선행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 학생들은 1월과 2월 사이에 학습이 필요한 고등수학의 진도의 적정여부 또는 선행이 반복된 경우에는 효과적인 심화 학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전국연합학력평가 고등학교의 첫 시험의 관문은 고등과정이 아니라 중등과정의 반복과 심화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실제로 3월 입학 전 대부분의 학교는 입학 전 2월에 학교 측이 배부하는 과제물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일부 학교는 반 배치(입학고사-일부) 준비 및 학교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1~2일 정도 학교에 출석해서 고등학교의 오리엔테이션 및 첫 학습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입학 후 약 1주일 뒤엔 어김없이 전국연합학력평가로 고등학교의 첫 시험을 보게 된다. 일부 학교의 배포 과제물과 반 배치 시 성적 고려(입학고사-일부)는 고등 선행보다는 중학교 과정의 심화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준비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을 하기 위해서는 작년 및 3~4년 전의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중학교 과정 내에서 드러난 약점 파악 후 그 단원에 대한 후행 반복학습이 절실히 필요하다. 고1 과정 수학 1의 경우 중등 때 이미 심화 교재를 다룬 학생들은 고1 처음 중간고사에 중2~3 때 배운 내용이 담겨있는 것을 알게 된다.성공 or 실패? -시행착오를 겪는 고1 중간고사 지금 예비 고1은 무리한 선행보다 중간고사 범위에 맞는 수학 과정을 전체적으로 얼마나 반복하고 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라 다루어야 하는 심화 교재 반복학습의 시작이 필요한 시기이다. 선행보다 중요한 것은 사실 이 반복학습이 2번인지 시험 전까지 3번인지에 따라서 4월 말부터 5월 초면 끝나는 중간고사의 결과가 달려있다. 반복학습은 학생의 성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방법은 개념서로 3단원을 나갈 때, 개념 확인 문제집은 2단원, 또 심화문제집은 1단원, 이런 식으로 차례대로 3번 이상을 반복하며 정리하는 방법이 있다. 둘째 방법은 시험 때까지의 기간 설정을 한 후, 2~3번의 기간으로 나누어서 시험 범위를 총 2~3회 반복하는 방법 역시 많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다. 고1 1학기는 생각보다 아주 빠르게 학생들의 시계가 움직인다. 절대적인 시험시간 부족과 문제의 난이도 및 자신이 다루어 보지 않은 문제의 생소함 등으로 수학의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학교별로 꼭 다루어 봐야 하는 심화문제들을 접한 적이 있는 학생은 시험에서 틀리더라도 금세 당황하지는 않는다. 시험 후 다시 피드백을 할 때 풀 수 있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학교별 출제 유형에 맞게 교재 선택 및 학습을 했는지 몇 번을 반복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냉정하게 드러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할 수 없다. 많은 양을 푸는 것보단 겹치지 않는 유형을 몇 번을 반복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수학의 자신감을 갖는 고등학생이 되자! 수학을 가르치다 보면 학생들에 받는 가장 많은 질문은 자신은 개념학습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은 틀린 문제를 금방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자신은 3~4번 이상 풀어보고 복습해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어려움을 호소하며 해결 방법을 묻는다. 그때마다 마음속으로 기쁘다. 이런 질문을 하는 학생은 이미 해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실행시키는 동기부여가 필요할 뿐이다. 틀린 문제를 다시 풀고 정리하는 반복학습은 힘들다. 하지만 이것이 최고의 성적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델타학원 김우헌 원장(전 목동 하이스트학원 원장) 2016-12-08
- 영문법 수준별로 배운다, 중계동 이누베영어교실 회화가 아닌 영어 학습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생, 어학원 레벨은 높은데 학교시험에선 낮은 점수로 힘들어하는 중학생, 고등내신에 필요한 정확한 독해와 영문법 정리가 꼭 필요한 예비고1까지 학생 개인별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여 공부시켜 온 중계동 영문법 대표 이누베 영어교실. ‘특허 받은 8시간 영문법수업’으로 자연스러운 영문법 체화 효과로 이름을 알려온 장이누 원장은 “영어공부는 암기-이해-응용의 과정을 거치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문법을 확장시켜 독해 및 작문영역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배워 부담감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고 전한다.초등부> 영어공부의 기본기, 단어 암기와 기초 영문법에 집중사고력과 논리력이 미흡한 초등생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맞춘 영역별 수업보다 중위권 기준으로 영어공부의 기본기 ‘단어 암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암기능력을 체화시켜나간다. 초등부는 정서적인 안정감이 중요한 만큼 단어를 무의식으로 이해하고 암기하는 능력을 키워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도록 지도하고 있다. 단어는 연상이미지와 단어 연계 및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단어의 다양한 쓰임새를 배우고 영영풀이를 통해 확장된 의미를 각인하는 방식으로 암기한다. 여기에 영문법을 품사론과 구문론을 분리해서 지도하여 한국어로 정확하게 독해하는 방식으로 공부하게 된다.또한 1:1 과외식 문답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배운 문법을 발표하고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문법을 체화시켜 나간다. 특히 장이누 원장만의 특화된 문법 강의는 신체적인 표현을 최대한 이용하여 몸으로 암기하는 재미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중등부> 아이의 학습능력과 상황 고려 공교육에 최적화된 관리장 원장은 “예비 중1은 혼돈이 가장 많은 시기다. 영어유치원, 어학원 등에 투자해온 엄마들의 착각이 깨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회화중심의 교육이 공교육 평가기준과 맞지 않으면서 정작 중학교 성적이 나오지 않아 우왕좌왕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은 ‘본질적인 고민’이다. 엄마의 정보에 아이를 꿰어 맞추는 방식이 아니라 내 아이의 미래에 필요한 영어공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아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첫 중간고사 성적이 영어실력을 의미하지 않는다. 내신 성적에 흔들리지 말고 단기적으로 중3까지 고등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완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영어를 평생 질리지 않고 공부하는 능력 키우는 것을 목표로 자기만의 공부속도를 꾸준히 유지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친구관계, 새로운 문화로 혼란을 겪는 중학교 시기는 성적에 욕심을 내기 보다는 ‘공부 습관’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수업은 학생 개인별 학습플랜을 마련해주고 문법, 영어독서/ 독해, 듣기, 구문, Speaking, 영작 등 수업별 밀착관리가 진행된다. 지문독해가 끝나면 영어로 지문의 요점을 정리하고 MINI-Discussion을 통해 완전히 숙지한 지문을 영어로 말하면서 실력이 급성장하게 된다. 문법수업 역시 설명을 듣고 직접 발표하는 쌍방향 공부법을 통해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발표하는 다각적인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때 학생별 학습과 영역별 주요수업은 원장이 직접 관리하고 개인별 관리는 보조강사가 도와주게 된다.장 원장은 “자기주도 학습에 익숙한 상위권 학생들은 목표의식과 학업능력이 부합되는 만큼 원장의 실력을 인정하고 수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한다. 또한 중위권 학생들은 영어공부의 목표를 가지고 이누베 영어교실의 과외식 수업을 성실하게 따라오면 성적 상승폭이 가장 높아 효과를 보는 그룹이다. 반면 공부의지 없이 엄마에게 끌려 온 학생들은 학습목표를 낮추고 꾸준한 학습관리를 통해 공부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들지 않도록 격려하는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들을 위해서는 미래를 기약하며 다그치지 않으며 수준에 맞춘 공부를 제공하며 기다려준다.”고 설명한다.예비고1> 수능유형 적응기, 내신영어 잡는 독해와 문법 적용된 영작 등 강도 높은 수업고등내신과 수능에 등장하는 장문 독해에 적응을 위해 수준별로 접근 방법이 다르다. 중등 문법이 ‘문법을 위한 문법’이라면 고등문법은 독해에 적용하는 정확한 문법, 구조분석이 되는 문법완성을 통해 장문 독해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단락별 구성 분석과 주제파악, 주제 파악의 응용에 대한 연습으로 확장된다. 다가온 입시대비 급한 마음에 문제풀이에 치중하기보다 공부의 진정한 경험을 위해 기본기 습득에 정성을 들여 기초체력을 튼튼히 하는 수업이 장점이다. 어원에 근거한 어휘공부, 지문의 주제파악, 문법이 적용된 정확한 영작, 단어암기 등을 숙달하여 영어공부 완성에 집중하며 3월 모의고사 대비 수능형 문제에 적응하는 공부도 지도하고 있다. 2016-12-08
- 12월 대치명인학원 겨울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입시성공을 위한 명인학원의 학습전략 설명회! 명인학원이 준비한 전략과목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상위 1% 선점을 위한 영역별 학습법 및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잡으세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시·정시 대학별 분석과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 및 논술전형 지원전략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시 정보를 다룰 예정이랍니다. 새 학년을 앞두고 겨울방학 학원 선택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표연사 : 이종환 이슈&교육원장△ 예비고1- 12월 09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12월 14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 예비고2 (과탐/수학)- 12월 07일 오후 2시△ 예비고3 과탐+수리논술- 12월 07일 오전 11시- 연사: 이종환 이슈& 교육원장 + 명인학원 과목별 강사진▶설명회 예약하기(1)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http://myunginceo.blog.me/220863661831(2) 전화로 예약하기 02-552-0484 2016-11-25
- 예비고1, 수능을 대비하는 마음 세우기 물수능과 불수능, 2017 돌아온 불수능지난 11월 17일,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었다. 이제 고3 아이들은 논술, 면접, 실기 등의 몇 가지 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을 뿐이다.수능이 쉬우면 물수능, 어려우면 불수능이라 부른다. 이번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최근 수년 간 가장 어려었던 시험이라는 게 중론이다. 현재 국어 92, 수학 가형 92, 나형 88, 영어 93점 정도로 1등급 컷을 예상하고 있다.특히 국어의 경우, 지문 하나가 최대 2,600자에 이를 정도로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당 문제수도 늘어나 아이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았다. 해마다 수능 당일, 예비고3 아이들을 학원으로 불러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하는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아이들이 시험을 어려워했다.수능, 재수생 강세의 지속재수생은 해마다 느는 추세고, 수능은 계속 재수생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수능이 어려우면 어렵기 때문에, 수능이 쉬우면 쉽기 때문이라고 이를 분석한다. 웃긴 이야기지만 결국 재수생은 수능의 난이도에 그리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소리로 이해하면 된다.재학생 아이들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재수생을 어떻게 이기느냐는 것이다. 고3과 재수생의 일 년을 비교해 보면 일변 이해가 되는 말이다. 1학기 두 번의 내신 시험을 치르고 부족한 스펙을 채워야 하는 아이들, 평일 오전과 오후는 학교에, 주말은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막상 자습에 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인 아이들. 하지만 재수생은 시험도 없고 스펙을 쌓을 필요도 없다. 재학생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시간에 학원에서 수능만을 위한 수업을 듣고, 오후와 주말은 거의 자습이다. 이렇게만 놓고 보면 재학생이 재수생을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하지만 재학생에게 부족한 것은 절대적 학습 시간의 부족이 아니라 수능에 대한 마음가짐이다.수시와 정시, 수능의 중요성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끼는 게 있다면, 아이들이 점점 수능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요즘은 수시로 대학을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이 때문인지 아이들이 수능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많은 아이들이 고3 1학기까지도 내신 때문에 수능 공부를 등한시한다.불과 3~4년 사이에 수능은 부차적인 것으로 인식되어가는 느낌이다. 그러니 1~2학년 때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을 찾기가 힘들어질 정도이다. 정말로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능 공부를 하지 않는다.하지만 여전히 수능은 중요하다. 수시에서 아직도 대다수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 전형을 제외하면 보통의 수시는 합격자를 먼저 선발한 후 최저 등급 기준을 적용하는데, 최저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아이들로 인해 상당수의 수시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곤 한다.수능, 유연한 사고를 길러야 한다내신 공부만 지속하다보면 수능적 사고를 익힐 틈이 없다. 수능이 내신의 연장선에 있는 것은 맞지만 내신과 수능에서 요구하는 사고는 다르다. 내신이 완전한 이해 없이 단순 암기로도 어느 정도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는데 비해, 수능은 그렇지 않다. 수능 난이도가 올라가면 변별력이 높다고 하는데, 변별력이 높은 수능일수록 이해 없이 문제를 푸는 것은 힘들다.수능에서 필요한 것은 사고력이다. 최근 수능에서 EBS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특정 과목에서 비판이 일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 암기를 지양한다는 수능의 목적에 비추어보면 내신식으로 공부해서는 수능을 절대 잘 볼 수 없다.내신 공부에만 익숙한 아이들은 수능의 방대한 양과 수능에서 필요로 하는 사고력에 혀를 내두른다. 그리고 방황한다. 무턱대로 받아들이는 습관,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암기하는 습관, 맥락은 보지 않고 단어에만 집착하는 습관 등을 모두 버려야 한다. 내신 공부를 통해 탄탄한 지식을 쌓고, 수능 공부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을 대비하는 올바른 자세이다.수능을 대하는 올바른 마음수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아이들이 예전보다 좀 더 빨리 자신의 한계를 설정해버린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그래도 수능이 남아 있으니까, 수능에서 역전하자는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은 나는 어차피 안 돼, 라며 남의 일처럼 대하는 아이들이 늘었다.예비고1, 아직 가능성이 무한하다. 한번 한번의 내신도 중요하지만, 좀 더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자.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수능을 대비하자. 수능에 대비하는 마음이, 곧 내신에서도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조지웅 원장 2016-11-24
- 대입 준비의 출발점은 왜 겨울방학 예비고1부터인가 < 다가온 방학은 고교생의 터닝 포인트의 시기부천 상동에 위치한 ‘터닝포인트(Turning Point)’는 고교생 대상 종합입시학원이다. 이곳은 서울 강남 등 전국 각 유명전문입시학원에서 지도 경험을 쌓고 우수 대학 진학을 책임진 젊은 층의 강사들이 주축을 이룬 곳이다.따라서 수업은 학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격의 없이 진행된다. 강사들은 공부하기 힘들어 하는 수험생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혼연일치의 학습 분위기는 시험성적으로 이어져 개원 이래 현재까지 다 수의 내신 상위권 학생들을 배출했다. 그렇다면 터닝포인트학원 재원생들의 내신 상위권 분포를 살펴보자.먼저 이곳에서는 상일고 2학년 문과 수학 100점, 부명고 2학년 이과 전교 5등의 실적이 나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는 상위권 내신 우수자 외에도 중상위권 혹은 중하위권 학생들 중 고1의 경우, 지난 시험 대비 수학 점수가 무려 20점 이상 향상되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밀착 관리형 종합학원의 장점이란정체된 실력을 향상시킨다는 뜻의 터닝포인트학원은 대입지도를 위한 밀착관리형 종합학원이다. 이곳에서는 먼저 개인별 입시컨설팅에 따라 진로와 진학지도를 해오고 있다.특히 성적관리를 위해 부천 상동에 위치한 관리형 입시 종합학원인 터닝포인트 입시학원에서는 고등부 전 과목을 강사와 멘토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다.특히 일일 학습량 체크, 일일 단어시험, 심화·보충강의를 통한 밀착관리와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 진로와 입시상담은 물론이다. 학생들의 입시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서이다.터닝포인트 신동진 원장은 “그 중에서도 밀착 관리로 일일 학습량 체크, 단어시험, 보충강의, 질문, 첨삭 등은 종합학원에서도 시도하기 힘든 일대일 과외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입시 변할수록 개인별 맞춤 학습관리 강화돼야터닝포인트 학생들은 멘토와의 개인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학습 계획을 세운다. 또 세운 학습계획의 실천 과정에서는 드러난 문제점을 피드백을 통해 해결한다.특히 내신과 수시 및 수능입시준비를 위해 수준에 따른 개인별 맞춤학습은 필수이다. 이를 위해 수준별, 학교별 분반 시스템은 물론 특히 내신 기간 학교별 소수정예지도가 이뤄진다.최근 확대되고 있는 수시전형에 따라 수험생들의 내신관리는 입시에서 기본이 되었다. 따라서 경쟁력 갖춘 내신대비와 그에 따른 등급관리는 예비고1, 2, 3학생들에게 더더욱 중요하다.Tip 고교생을 위한 설명회 활용하기예비고2, 3을 위한 설명회가 지난 16일 예비고1 설명회에 이어 오는 11월 19일(토) 저녁 8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Tbs방송 ‘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 수리논술패널로 출연과 이투스 수능교재 등 다수의 저서를 남긴 강남대성의 하성철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전 예약하면 된다. 2016-11-17
- 예비고1 겨울방학, 고등영어로의 도약이 필요한 시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고1. 대입을 위한 출발선상에서 중학교 마지막 방학인 이번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특히 영어는 중학교 때 문법정리가 완벽하고 단어의 구멍이 없어야 고등학교 영어 내신과 모의고사, 나아가 수능까지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강동 영어·수학·과학 전문학원 더스터디학원 이정경 원장은 “중학교 때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다가 고등학교 첫 시험을 보고 4,5등급이 나와 놀라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학생들이 보인 첫 시험 반응이 대부분 ‘양이 너무 많다’ ‘문법이 어렵다’인 만큼 겨울방학 때 완벽한 적응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더스터디학원의 영어겨울방학특강은 12월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진행된다. 고등학교 내신을 위한 학습은 물론 정시대비, 즉 모의고사까지 준비가 되게 집중한다. 갓 고등학생 된 고1새내기들. 중학교 문법의 전체적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중학교 때에는 내신 중심으로 공부하다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잡기보다 시험 범위 안에서의 문법에 집중했지만, 고등학교 영어는 그 범위를 뛰어넘어 전체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이 원장은 “겨울방학 때 문법의 전체 흐름을 한 번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문법적 구조가 확립돼야 독해 심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아울러 기본적인 것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입식·암기식으로 공부해온 결과 ‘영어는 힘든다’ ‘영어는 무조건 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 또한 극복해야 한다. 영어 역시 반드시 이해하고 지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이해하는 부분과 암기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나눠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죽은 문법을 가려내는 것도 필요하다.이 원장은 “중학교 문법 중에는 죽은 문법 즉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문법이 많은데 그것과 상관없이 책 위주로 공부하다보면 그런 것까지 모두 공부하는 경우가 생겨난다”며 “그런 부분을 모두 분리시키는 작업을 거쳐 실제로 영어권 나라에서 실용화되는 문법만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고 말한다.그 결과 나중에 토익이나 토플을 공부하더라도 문법에서는 별 무리가 없이 대비할 수 있다.듣기와 단어 역시 영어학습의 기본. 많은 학생들이 어학원에서 듣기를 꾸준히 하다가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며 문법이나 시험위주의 공부로 듣기를 멈추는 경우가 많다. 더스터디학원 겨울방학특강에서는 듣기를 꾸준히 진행한다. 듣기는 반복적으로 들어야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고, 또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야 더 이상 떨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고등부 영어는 중학교에 비해 굉장히 양이 많아진다. 또한, 중학교 단어가 없으면 고등학교 어려운 단어를 외워도 구멍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 기본이 되는 단어를 겨울방학특강을 이용해 꾸준히 테스트하고 공부하는 이유다. 하지만 무작정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니다.이 원장은 “학원선택의 척도가 될 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단어를 많이 보는 학원을 맹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수능이나 내신에서 원하는 단어는 2000단어 정도이며 이 정도는 1년만 집중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단어”라고 단언한다. 암기하는 단어의 수보다는 개인적 성향에 맞춘 적절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암기력은 100% 향상된다. 너무 많은 단어로 질려버리기 전에 조금씩 자신이 할 수 있는 단어공부를 하며 점차 학습량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모의고사와 내신 준비도 철저하게 진행된다.겨울방학특강 중 1주일에 세 번은 기출문제 모의고사풀이를 꾸준히 진행, 5개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모두 풀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첫 시험에서 1~3등급의 성적을 내고 있다.내신대비는 학교별 분리수업으로 1대 1 과외식으로 진행하며, 그날 배운 내용을 모두 정리하고 암기까지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겨울방학특강은 주5일 수업으로 진행되며 문법과 독해, 단어, 듣기, 모의고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3일은 5시간 수업, 중간 2일은 오전 수업으로 마무리된다.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고3학력평가 만점도 여러 번 나올 정도로 학원에서의 학습량이 많고 프로그램 또한 체계적이라 자부합니다. 우리 아이들, 충분히 힘들고 또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칭찬과 믿음이 아이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2016-11-17
- ‘정보학원’ 명문대 합격전략 설명회 ◈ 『예비고1 과정이 명문대 합격을 좌우합니다』 1. 2018학년도(예비고3) 대입 핵심↔2020학년도 (예비고1) 효과적 대비전략2.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상위학과 및 BIG 6 의대(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카톨릭대, 울산대,고려대)外 합격전략3. 전국 최상위 대비 학년별·시기별 입시·학습대비 핵심 Point 外 시기별·단계별·학년별 명문대 합격을 위한 입시·학습 핵심 전략 제시 등 상세페이지 GO◈ 『예비고3 명문대 합격전략 핵심 point – 이렇게 하면 합격한다』 1. 2018학년도 대입 핵심 및 대비 전략 (수시 전형요소별 전략 / 수능 출제경향 분석 및 정시 대비 전략 外)2. 서울대, 연·고대 + 주요대 주요학과·특성화학과 등 / 주요의학계열 합격 전략 外 3. 전국 최상위 대비 시기별·단계별 효과적 수험 대비 전략 外 수험생활 꼭 알고 활용해야 할 필수요소 대비전략 제시 등 상세페이지 GO 2016-11-17
- 예비고1과 숙제증후군 숙제증후군이란 사전에 없는 단어다. 그래서 이 칼럼의 제목을 보고서 이런 단어가 있었나 하는 의구심을 가질 분도 계실 것이라 믿는다. 이 조어의 배경에는 필자의 학원 강사, 나아가 학원 원장으로서의 오랜 경험과 관찰이 있었다. 중학교 1학년이 가장 심하고, 갈수록 증상이 완화되기는 하나 치유 불가능한 케이스도 여럿 보아왔다. 그렇다면, 이 숙제증후군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학원 숙제가 야기시키는 학습장애라고 설명할 수 있다.작년에 필자의 조카를 관찰해 본 결과(당시 초5), 학원가는 시간보다 학원에서 내주는 각종 온라인 과제물과 오프라인 과제물을 하는 시간이 훨씬 많았다. 그것을 보는 부모는 뿌듯해했고, 학원에서의 각종 평가도 나무랄 데가 없다는 게 누님의 설명이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하는 과제물의 내용을 한번 넌지시 물어보았다. 대답을 들은 후, 바로 중고등 전문학원인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으로 데려와 버렸다. 숙제를 빨리 끝내야 자유를 얻는 구조 하에서 숙제는 학습의 연장이 아니라 후딱 해치워야 하는 괴물이 되어버린 것이다.학원숙제가 야기시키는 학습장애를 해결해야아이들의 숙제를 빨리 끝내야 하는 압박감은 숙제의 내용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여유가 없다. 그래서 문제가 조금만 길어지고, 서로 다른 개념의 혼용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하나도 모르겠어요’ 라는 투정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학원 클래스의 정원이 6명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이러한 사태를 불구경할 수밖에 없다. 조카를 데려온 지 1년째 되어가는 지금 투정사태는 사라졌고,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는 훈련이 쌓아지자, 공부를 재밌어하고 있다.기본적으로 학습의 과정은 성취욕이 동반되어야 한다. 하지만, 지나친 숙제 부과는 성취욕에 이르는 시스템을 파괴하고, 학습의 과정을 농단하게 된다. 그렇다고 숙제 부과가 없으면 부모는 학원을 의심하게 되고, 학원은 상인의 생래적 속성 때문에 부득불 타협을 하게 된다. 하지만 숙제 외에도 부모님의 의심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자율적인 공부를 유도하되, 학습의 내용에 대한 다각적 평가를 학원 자체에서 끊임없이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강의실도 많이 필요하고, 선생님도 많이 필요하고, 그 만큼의 관리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물을 내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은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의 결단이 있어야 하고, 그 운영자가 실제로 학창시절 또는 학원운영 과정에서 노하우가 쌓인 것들이어야 한다.과도한 숙제 없이도 성적향상 가능해3년째 되는 필자의 학원은 그간 200% 이상 성장했다. 이는 선순환 구조를 도입해 숙제증후군을 타파한 결과라고 감히 자부할 수 있는 결과물이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의 뜻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모님들과의 갈등도 많았고, 심지어 학생들조차 숙제를 많이 내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학원 운영이 어려워질 때도 있었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과도한 숙제 부과 없이도 꾸준한 성적을 내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자 의심은 믿음으로 바뀌었고, 학원은 단순히 시간 때우는 곳이 아닌 학습의 장으로 변모했다. 꼬박 2년 이상이 걸린 노작물인 것이다.예비고1은 삶의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한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숙제증후군에 또 허덕이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낼 것인지, 병적 증상을 치유해 가면서 새로운 학습 과정의 모멘텀을 구축할 지는 적어도 지금 시기에는 학생보다는 학부모의 결정이 중요한 시기다. 변화의 시기에 좋은 결정을 내리시기를 잠실의 부모님들께 권하고 싶다.명건일 원장쿠스터디 2016-11-10
- 예비고1, 국어는 이 시기에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 우리나라에 이런 법이 있다고 합시다.“중·고등학생은 과목당 학원을 3개월 밖에 다닐 수 없다.”이런 상황에서 학생 및 학부모가 제게 국어학원을 언제 다니는 게 가장 옳으냐고 물어 온다면 저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예비고1 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예비고1 학생 및 학부모님만을 대상으로 한 글이 아니기에 제 말의 진정성을 의심받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그런데 이런 중요성을 알고 예비고1을 준비하기는 하는데 의외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3월이 되어서 내신을 준비하러 저를 찾아온 고1 학생들이 많습니다. 내신준비가 전혀 준비가 돼 있지 않아서 예비고1 때 어떻게 보냈느냐 하고 물으면 뜻밖에도 열심히 학원을 다녔다고 합니다. 그것도 멀리 대치동까지. 대치동이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시기에 뜻밖에도 문법을 뗐다는, 고전시가를 뗐다는 등의 얘기를 많이들 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저는 막 화가 납니다. 문법은 그나마 낫습니다. 예비고1생이 고전시가를 방학 내내 배웠다는 말을 들으면 그 프로그램을 짠 강사, 학원의 자질이 의심됩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께서는 제 말이 의아할 것입니다.“국어 그러면 문법이 어려웠던 기억이 나고, 고전시가 때문에 학창시절에 고생한 기억이 나는데 뭐가 문제지?”라고.문법이, 고전시가가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각 시기마다 급하게 배워야 할 것이 있는데 예비고1 때 문법과 고전시가 전체를 급하게 배워야 할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예비고1 때 시급히 배워야 할 것은①고등국어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②1학년 내신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짜져야 합니다.그러면 부모님들은“음, 교과서로 1학기 내신범위를 미리 공부하는 것이 좋은 것인가 보군.” 하고 생각할지 모릅니다.아닙니다. 이것도 예비고1 시기에 적절한 프로그램이 아닙니다.고등국어 내신은 중등국어와 상당히 다릅니다. 주어진 범위에서 문제가 나오는 것은 맞지만 고등학교 문제는 선지에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고 고시조와 현대시들이 인용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교과서에 바탕을 두되 교과서만의 어휘,지식으로는 문제가 잘 풀리지 않습니다. 중학교 때는 주어진 범위를 정확히 이해하고 정리하면 거의 100점을 맞을 수 있었는데 고등학교는 전혀 다릅니다. 또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많은 학생들이 국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몰라 많이 당황합니다. 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국어실력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예비고1 이 시기에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①국어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깨달음과②1학기 중간고사, 더 나아가 1학년 내신 전체에 도움이 될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 것입니다.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공부해야 하나요?가급적 자주 모의고사(고1용)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는 수능을 준비하는 것인데 이 모의고사를 보다보면 대략 고등국어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짐작됩니다.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위해 학교에서도 내신을 모의고사와 비슷하게 내기 때문에 내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1학년 시험에 필요한 기본적 어휘, 기본적 지식(문법,문학,독해 등)을 충실히 해 두는 게 중요합니다.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문법을 총 정리하고, 고전시가를 먼저 정복하는 게 뭐가 나쁜가?만일 위의 것을 충분히 익힌 다음 문법,고전을 깊게 한다면 환영할 일입니다. 그러나 예비고1때 고전시가를 공부하면 국어가 어렵다고만 느끼게 돼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또한 그 지식은 1학년 내신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1학년 때 필요한 고전은 가장 기본적인 고시조 정도입니다.(고시조는 변별력을 위해 각 학교 내신에서 인용됩니다.)문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고1 때는 음운론(자음,모음의 체계, 음운변동) 정도면 충분합니다.제 말이 맞다면 왜 많은 학원에서 문법과 고전시가를 예비고1때 총정리 할까요? 강사가 가르치기 편해서입니다. 강사들은 어려운 내용을 좋아합니다. 내용이 어려워야 학생들을 장악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절치 못한 프로그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 몫입니다. 1학년 내신에 거의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국어에 대한 두려움만 커집니다.예비고1 프로그램을 볼 때 두 가지만 주의하시면 학원 또는 강사 선택 시 큰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첫째, 매주 모의고사를 보는가?(처음에는 어렵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고등국어에 대한 이해가 생깁니다.)둘째, 어휘,문학,독해 등을 골고루 공부하는가?(특히 어휘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좋습니다. 국어실력의 70%는 어휘력이기 때문입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6-11-10
- 예비 고1 학부모님들에게 매년 그렇듯 이 맘 때쯤이면 중3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고등학교 진학과 해마다 바뀌는 대학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하십니다. 본인 역시 어제는 분당 명인학원에서 약 150명의 학부모님들 앞에서 예비 고1 설명회를 하고 왔습니다. 잠실에서 가장 전통 있는 고등전문 학원의 원장으로서 올바른 대입전략과 수능 영어절대평가에 대한 조언을 드리려고 합니다.1. 수능영어 절대 평가에서 내신이란?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수능이 절대 평가로 치러지게 되면 내신 성적이 중요해 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시에서 수능 영어변별력이 과거보다는 확연히 줄어들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교과이든 종합이든 수시입학의 중요한 열쇠는 내신 성적입니다.2. 평소공부의 중요성내신에서 1,2등급을 받고 싶다면, 평소 공부에 내신 공부가 항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생각만큼 아이들은 내신을 준비하지 않는 기간에 내신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능공부를 하더라도 해당 고등학교 출제 경향에 맞춘 내신공부를 진행해야합니다. 필자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우리 아이가 중학교 때는 영어를 잘했는데, 고등학교 내신은 성적은 왜이런지 답답하다”입니다. 내신시험은 훈련이고 만들어가는 점수입니다. 벼락치기가 아니라 평소 학교시험에 대한 인식과 경향을 몸으로 체험해야 하는 것이지요.3. 내신의 핵심은 문법내신은 알고 있는 지문에서 문제가 나옵니다. 수능이 사고력을 요구한다면 내신은 내용암기와 문법의 적용력을 요구하지요. 쉽게 말씀드려서 본문 내용을 묻는 문제는 학습량에 따라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하지만 문법 문제의 경우는 매우 치밀하게 연습해 놓지 않으면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한다고 해서 실전문제를 다 맞추지 못하듯이 영어에서는 문법이 그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문법문제를 내는 형식이 학교마다 변형의 형태가 달라서 그 부분에 맞춰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서술형 영작 문제를 연습하기 위한 교재를 매년 새롭게 집필하고 있는데, 내신 성적의 핵심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문법을 잡으셔야 합니다.4. 내신고수의 완성은 ‘어휘’내신시험에도 트렌드가 있습니다. ‘그 학교 문제는 항상 이런 식으로 나온다’라는 건 과장입니다. 저는 그 시험과 시험 사이의 변화를 관찰하기를 즐기는데(?) 어휘 쓰임을 평가하는 부분이 전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간담회나 상담을 통해 알려드리고(좀 길어서), 결론은 최상위권에게 단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알아야 합니다. 필자는 5개월 전에 오르비 인터넷 강의에 데뷔를 해서 ‘단어 강의’하나로 영어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그 강의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제 30대를 내신에 바쳤기 때문입니다. 잠실에서 영어가 어렵다는 학교의 최고난이도 문제는 거의 어휘문제, 즉 단어의 대용(paraphrasing)으로 만들어집니다. 단어의 양 뿐만 아니라 ‘정리’가 되어있어야 합니다.5. 수능영어 절대평가?간단히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귀댁의 자녀가 보게 될 3년 뒤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체제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보시나요? 저는 입시제도의 지속성을 믿지 않습니다. 예비 고1 간담회를 통해서 더 깊은 얘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심민호 원장잠실, 목동 300학원 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