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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과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예비고1인 현재 중3 학생들의 중학교 시절의 마지막 시험인 2학기 기말고사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곧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이 시점에서 많은 중3 학생들, 그리고 많은 중3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현재 중3 아이들은 개편된 교육과정으로 교육 받는 첫 학생들이면서도 교육과정은 개편되었으나 대학교 입시나 수능 실시 정책에 대해서는 여전히 앞을 볼 수 없는 안개 속에서 헤매고 있는 학년이기도 합니다. 안 그래도 불안하고 혼잡한 상황이 더욱 더 혼란스러운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대학을 가려면, 먹고 살려면 이과를 가야 하는데 그럼 선행을 어디까지 해놓아야 하는 거죠?이것은 비단 이 시기에만 국한 되는 학부모님들의 고민이나 질문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민, 질문을 하기에 앞서 그동안 많이 보아 왔던 결과이기도 하지만, 학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선행이나 앞으로의 진도의 걱정만 앞서고 있지 현재 우리아이의 공부 상황이나 습관이 어떠한가는 상대적으로 적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에도 칼럼에서 한 번 다룬 바가 있었고(중학교 점수 90점의 함정), 제가 아이들이나 학부모님들과 마주할 때마다 늘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선행학습보다는 우리아이의 현재의 상황에 맞는 공부 방법. 그리고 완성이 되지 않고 실력이 처져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후행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지만 의미 있는 선행학습, 공부가 된다는 점입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매번 교육과정이 개편 될 때마다 무언가 큰 기조가 바뀌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초등학교 4학년 이후로 고등학교까지 모든 단원이 연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때 배우는 도형의 공부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다면 고등학교 이과 수학에서 기하와 벡터는 의미 없는 공부가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 배우는 삼각형의 가장 기본적인 성질 중에서 각의 이등분선의 성질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이것을 이용한 벡터의 연산 문제는 당연히 풀 수 없는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재미있는 부분은, 한편으로 보면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 같지만 성적의 변화 없이 계속해서 하위권을 맴도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특징 중 한 가지는 이렇게 본인 공부에서 비어 있거나 복습이 완벽히 되지 않은 부분을 “아, 까먹어서 그래요!” 하고 단순히 가볍게 치부하고 넘어가고 다음 공부를 한다는 것에 있었습니다.복습은 절대 쉬운 작업이 아니다!내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마음가짐과 꾸준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중학교 때 한 번 배웠던 내용이니까, 고1 때는 ‘내가 정신 못 차리고 놀아서 그렇지 하면 잘 해!’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하는 복습은 절대로 올바른 복습이 아닙니다. 복습이라는 작업은 늘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정말 어려운 작업입니다. 집을 지을 때도 평탄한 맨바닥에 집을 짓는 것이 쉽고 재미있지 이미 잘못 지어 놓은 집을 부분마다 어디가 잘못되어 있나 찾아서 한 땀 한 땀 다시 고치는 작업은 매우 재미도 없고 힘든 작업인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이유로 실패했지만 겨울방학 내내 절치부심해서 선행보다는 꾸준히 복습에 매달린 학생들이 고등학교 2학년에 진학해서는 반등의 기회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중3 겨울방학. 그동안 해왔던 공부의 빈틈과 심화를 다루자적당한 한 학기 정도의 예습과 함께 처음부터 되돌아가서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심화활용 문제까지 책을 한 권 정해서 처음부터 하는 복습이야말로 비록 과정은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작업이고, 중3 겨울방학이야 말로 앞으로는 두 번 다시는 없을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중3 겨울방학은 중학교 때까지 해왔던 내 공부 습관 중 잘못된 습관을 반드시 바로 잡는 훈련이 먼저 이루어지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노성종 원장오르투스수학학원 2017-10-25
- 예비고1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하세요!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어렵다? 어렵다!‘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상승하여 국어를 잡지 않으면 입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OO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서 상위 등급 받기가 힘들다’ 등등. 예비고1 학부모와 학생들 가운데 이와 같은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 수능 국어 영역의 까다로운 최근 출제 경향과 고난이도 지문으로 인해 안정적인 국어 실력을 기반으로 편하게 등급을 성취했다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국어 학원의 수강생은 나날이 늘고 학생 개개인이 국어 학습에 쏟는 시간과 고민 또한 늘고 있다. 소위 ‘물수능’의 형태를 보이던 수 년 전과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고교 입학을 앞 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관심이 고조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고민과 관심의 깊이만큼 명확한 해답과 방법을 찾아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과연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얼마나 어려운 걸까? 그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교과 학습에 있어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의 수준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그 상승하는 학습 난이도의 차가 다른 과목보다 클 뿐이다. 중등 국어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주어진 단원과 범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면 되었다. 하지만 종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점차 길어지고 다양해지는 낯선 제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묻는 것이 수능 국어이다. 정확하게 읽어냄과 동시에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평범한 난이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어에 자신감을 보이다가도 고난도의 문제를 만나면 들쭉날쭉한 결과에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내신 국어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은 입시의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또한 수시 전형의 모집 정원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교과, 즉 내신 경쟁의 전장으로 뛰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고등 국어(내신 국어)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특정 학생이 국어라는 과목만을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내신 등급 차지하기의 과정이 험난하고 어려운 것이다. 물론 중학교 시험 준비 때처럼 성실하게 본문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고 점검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겠지만, 고등 내신 국어는 실력과 성실함에 비례하여 등급 성취의 결과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학교에 따라, 그리고 담당 선생님에 따라, 해당 고사 범위의 수업 진행 안내에 따라 다양한 변별 요소로 무장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예비고1 국어의 시작 왜 해야 하는가?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제 곧 중학교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르고, 고교 입학의 설렘 보다는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본격적인 고등 과정을 준비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고등 국어와 수능 국어 학습을 필수적으로 계획할 것이다. 이제 그 이유는 자명하다. 국어가, 수능 국어가, 고등 국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위에서 되짚어 말했듯 탄탄하고 월등한 실력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쉽게 흔들리고, 진짜 실력을 쌓지 않으면 입시 경쟁에서 실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니 이제 수능과 내신을 위해 국어 공부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게 되었다.다만 국어 공부를 왜 신경 써서, 이제는 시작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워진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와 고등 내신 등급 성취 때문이라는 이유만 가지고 시작한다면 그 결과와 앞으로의 실력 쌓기 과정은 다소 험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 국어, 수능 국어 바로 시작해야 할 이유 정리 고1 국어 내신의 중요성 때문이다. 중학교 때와는 다른 출제 난이도 및 다양한 변별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가 중요하다. 감점 요소를 줄이고 등급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 능력과 더불어 기본이 되는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 상승 때문이다. 국어 학습의 핵심은 글을 읽는 능력이다. 하지만 적당히 읽고 만만한 모국어 지문을 감으로 읽어 낸다면, 그리고 문제 푸는 요령과 풀이 방법만 고민한다면, 수능 국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성취할 수 없다.입학과 동시에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분명 굳은 다짐으로 입시 경쟁의 첫 발을 떼었지만 학습에만 몰두하기 쉽지 않다. 내신 기간에는 전반적인 실력 쌓기 보다는 내신만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비교과 활동, 학생부 관리, 다른 교과 과목을 뒤로 미뤄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국어 영역, 그 안에 세부 영역이 많기 때문이다. 국어 학습의 핵심은 읽기 능력, 즉 정확한 독해력이지만 그 기초가 되는 개념 요소를 이해하고 정리해야 독해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 해 낼 수 있다. 화법, 작문, 문법, 독서, 그리고 고전문학을 포함하는 문학 등 다양한 세부 영역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학습의 중점과 비중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김준식 고등부 팀장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0-25
- 최상위 1%가 되기 위한 예비 고1 수학 학습 대치동 상위 1%를 위한 수학학원으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대치동 수신에듀가 분당 캠퍼스 오픈에 이어 다가오는 11월에는 위례캠퍼스를 오픈한다. 수학 최상위권이 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오답 관리로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성적 관리를 해야 가능하다고 한다. 한 발 빠르게 시작된 대치동 수신에듀의 예비 고1 수학 학습법에 대해 최인자 원장에게 들어봤다.예비 고1, 공부법이 문제, 오답 정복을 위한 솔루션 제시대치동 수신에듀의 최인자 원장은 “수학은 개념을 읽고 행간의 의미를 찾아서 푸는 과목이 아닙니다. 심화 문제는 한 가지 유형이라고 해도 최소 3가지 개념이 복합적으로 들어있습니다. 이때 한 문제에 들어있는 2가지 개념을 알더라도 나머지 하나의 개념을 모른다면 문제풀이를 계속하기가 힘듭니다. 고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해답지의 풀이 법을 참고해서라도 어떤 개념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면서 문제를 끝까지 풀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답지를 제대로 보는 방법으로 최 원장은 우선 학생이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을 이용해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한 뒤 계산실수가 있으면 고친 후에 반드시 고민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도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교재의 풀이를 보고서라도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이때 풀이를 보고 푼 문제는 꼭 체크를 해 놓고 다음에 풀이 없이 스스로 풀 수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는 복습이 중요하다. 만약 풀이를 봐도 이해 안 되는 문제가 있다면 강사에게 반드시 질문을 해서 오답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한 발 빠른 예비 고1 대비는 제대로 된 수학 공부법 익히기부터상위권 학생과 중하위권 학생이든지 남들과 똑같은 시간을 투자해 수학공부를 하면서도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실수를 최대한 줄어야 한다. 특히 자신의 실수가 어디에서 기인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서는 오답노트 정리가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틀린 문제를 스스로 찾아서 일일이 오답노트에 베껴 쓰거나 문제를 오려붙이는 방식도 가능하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면 입장이 조금 다르다. 스스로 오답노트를 정리하기에는 양과 질에서 역부족이다. 수신에듀의 오답노트 정리는 기존의 오답노트 방식과는 전혀 다르다. 수신에듀 대치점은 재원생을 위해 학생 개인별로 틀린 문제를 모두 프로그램에 입력해 자신만의 오답문제를 관리해주는 자체 수학 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또한 모든 수업을 진도만 나가는 수업이 아니라 반드시 복습과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우선 판서 수업을 위주로 1~9단계까지 수업시간에는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틀린 문제를 프로그램에 입력해서 만든 자신만의 오답 문제로 복습을 한다. 학생들은 각자의 실력과 수준에 눈높이를 맞춰 두 시간의 수업을 받고 독서실에서 진행되는 두 시간 학습관리를 모두 받게 된다.진학과 진로 설정을 위한 동기부여에 수학 공부 필수최근 대입 및 고입과 관련된 입시정보는 물론 다양한 정보들을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 예비 고1이 상위 1%가 되기 위한 수학 학습을 위해서는 왜 자신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동기부여는 필수다. 특히 최인자 원장은 다양한 정보를 접하더라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때로는 단순하게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는 수학공부가 자신의 진학과 진로를 설정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동기부여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신에듀에서는 최상위 1%가 되기 위한 동기부여와 바람직한 학습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6회에 걸쳐 입시전문가를 초빙해 학습콘서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2-566-2069, www.susinedu.com대치 수신에듀 겨울방학 설명회 일정 예비 고1 - 10월 24일(화)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예비 고1 - 11월 11일(토) 11시, 참여 연사: 하귀성 예비 고2 - 11월 22일(수)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예비 고3 - 12월 4(월) 오후 1시 30분, 참여 연사: 이만기초중등 - 11월 24일(금) 11시, 참여 연사: 하귀성초중등 - 12월 8일(금) 11시, 참여 연사: 이만기 2017-08-20
-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예비고1 수학의 학습방향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수학학습 준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은 것 같다.우선 수능출제범위부터 내년 2월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고2때 문·이과 공통으로 학습하게 될 개정 수Ⅰ과 이과학생들의 기하와 벡터가 학교 교육과정과 수능출제범위가 달라 큰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어 아마 교육당국도 고민이 깊어 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또한 구 교육과정으로 미리 학습을 한 학생들의 경우 대표적으로 고1 과정 중 수열과 지수로그가 빠지고 경우의 수가 들어가고, 고2 1학기 과정에서 기존이과 학생들이 2학년 2학기에 학습하던 지수로그함수와 삼각함수가 추가되어 문과 이과 지망예정인 학생들 모두 다시 학습해야 한다. 이밖에 소단원에서도 내용이 삭제되거나 추가된 것들이 있어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혼란이 가중되어 왔다.그럼으로 진학 전 수학을 준비할 때 새로운 교육과정의 내용에 맞는 정확한 학습을 하지 않으면 해야 할 내용을 하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되는 내용을 하는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최상위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최소 2학년 여름방학 때까지는 수능과목에 대한 학습이 완료되어야 수능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이고, 이번 겨울방학 2월말까지 문과는 개정 수Ⅰ까지, 이과는 개정 수Ⅱ까지 꼼꼼히 잘 학습을 할 수만 있으면 수능준비를 위한 학습대비는 충분하며, 오히려 각 단원에 대한 꼼꼼한 정리된 학습 없이 진도만 나가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또한 예비고1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이 중요한 만큼 새로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학생이 여러 과목이 불안하다 생각되어 학생의 능력에 맞지 않는 과도한 학습은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고 고생만 하는 상황을 초래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생의 능력을 잘 판단하여 올바른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이다.곽효용원장압구정 수학사랑학원문의 02-515-5099 2017-10-20
- 예비고1, 새로운 시작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들은 내년이면 대부분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된다. 기대와 설레임을 가지고 고교 생활을 준비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대입’이라는 인생의 커다란 과정을 겪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때마침 이맘때가 되면 주위 학원뿐만 아니라 일부 고등학교에서도 우수한 학생들을 영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설명회가 많이 열리는데 시간이 된다면 참석해서 조금이라도 많은 정보를 얻으면 다가올 고교생활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하지만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실은 외부의 많은 정보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 본인에 대한 냉철한 정보를 바로 아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현재 자신의 생활패턴이나 학업습관 및 수업집중력과 수업에 대한 인지정도 등 자신이 그 동안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경험했던 많은 부분들에 대한 아주 냉철하고 깊은 성찰을 하기 바란다. 그래야만 수많은 외부정보 중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아내어 자신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다.뿐만 아니라 학부모 입장에서도 내 아이에 대해서 얼마만큼 알고 있으며 내 아이에 대한 믿음이 어느 정도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 오랜 세월 학생을 지도하며 수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했지만 본인 자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는 학부모는 그리 많지 않았다. 상당수의 부모들이 “내 아이는 내가 제일 잘 안다”를 고집하고 계신다. 자신의 아이가 평소에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서 학원 시험은 거의 틀리지 않는데 학교시험만 보면 틀려서 온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그 분들께 조언하기를 앞으로 6개월동안 시험공부든 성적이든 아무것도 묻지도 간섭하지도 말고 아이가 심리적인 압박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를 한 번 믿어보라고 했다. 예상대로 그 아이는 그 이후 시험부터 거의 실수를 하지 않았고 결국 명문대에 진학을 했다. 학생들에게 가장 큰 버팀목은 부모와 선생님의 믿음이다.지금까지 예비고1을 준비하는데 최우선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언급했고 이제부터는 구체적으로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다른 점을 살펴보겠다. 본인이 수학과목을 담당하기에 수학을 예로 들겠다.가장 큰 차이는 공부방식이다. 대부분의 중학교 수학공부는 내신만이 목적이기 때문에 공식 암기를 통한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했을 것이다. 또한 단원의 연계성이 그리 많지 않아 해당 시험범위만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대부분 좋은 점수를 받는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내신으로 모든 게 결정되지 않고 소위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및 논술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또한 고등학교 수학은 각 단원이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수학공부를 할 때 문제만 풀지 말고 개념학습을 정확히 해야 한다. 교과서나 개념서의 기본 개념을 완벽히 소화해서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인고의 과정이 필요하다. 용어에 대한 정확한 정의 및 각종 공식의 증명과정을 자꾸 직접 써보면서 분석해 각 개념이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스스로 느끼며 사고하는 자기와의 싸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기본 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단계별로 문제풀이를 할 때에도 항상 풀이에 사용된 개념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교에 진학하게 되면 중학교 때 자신의 수학성적을 잊어야 한다. 중학교 때 수학을 잘했던 학생이 고교에 진학해서 끝없이 추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거꾸로 중학교 때는 그저 그런 성적이던 학생이 고등학교 때는 천재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학성적이 일취월장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 이유는 대부분 중학교 때 길러진 잘못된 공부습관을 고치지 못하면 전자가 되고 자아 성찰을 통해 개선하고 노력하면 후자가 된다. 중학교 때는 대충 해도 웬만하면 90점 이상은 받았지만 같은 방식이 고등학교에 통할 리 만무하다.중학교 시절 잘했든 못했든 고교에 진학하면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첫 단추를 잘 꿰여 3년 후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남은 서너 달의 중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청어람수학 대입다빈치관김선채 교무부장02-419-0756 2017-10-20
- 예비고1 국어 공부법 11월 초 졸업고사가 끝나면 중3들은 마음이 들뜨고 자유시간을 만끽합니다. 그러나 11월부터 2월까지의 4개월은 “대학을 결정한다”는 말처럼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이 시기에 적절한 공부습관과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국어가 바뀐 입시에서 중요해진 것은 누구나 공감합니다. 국어는 다른 교과를 위한 도구로, 고3이 아닌 고1~2에 집중적으로 하는 좋습니다. 그래야 영어, 수학, 탐구 등의 과목은 물론 비교과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년간 연구자, 교사로 또 학원에서 국어교육만을 해 온 입장에서 이 시기에 해야 할 것들을 말씀드리지요.하나, 공부 실력은 독서 실력과 비례합니다. 그리고 독서 실력의 핵심은 요약실력입니다.막연한 독서나 다독은 점수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는 독서가 중요합니다. 국어공부를 많이 해도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문제를 열심히 풀지요. 그러나 문제를 푸는 것은 실력의 테스트일 뿐입니다. 또한 문학에 편중된 독서나, 정독이 아닌 다독 중심의 독서, 보여주기 식의 어려운 책의 독서를 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 학생들 대부분 정확한 요약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고등 국어의 핵심은 ‘글의 정확한 요약’입니다. 논리력과 추리력도, 논술 실력도 ‘정확한 요약’부터 시작합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사고력, 논리력, 추리력도 나오게 됩니다. ‘개편된 수능 유형( 2600자의 장문에 6문제 등장)’에 맞게 긴 글을 읽어 가면서 요약해야 합니다. 권장도서보다는 본인이 흥미 있는 책을 시작으로 해서 관심 가는 분야까지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중적으로 독서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가 바로 지금입니다.문학은 고등학교에서 다루어지는 단편소설이나 시를 연대별 혹은 주제별로 엮어가면서 읽는 좋겠지요. 비문학의 경우, 편중된 독서보다는 분야별(‘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분야)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경제와 철학은 거의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문과생들은 과학기술 내용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철학이나 경제 같은 어려운 분야는 쉬운 것부터 (심지어는 만화도 괜찮습니다) 읽고, 긴 글로 연결된 비슷한 책으로 읽어 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정확한 요약을 병행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둘. 거의 모든 학생이 취약한 문법과 고전시가독서를 많이 한 학생의 경우도 이 분야는 따로 해 주어야 합니다. ‘문법과 고전’은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어느 정도의 암기와 충분한 숙지가 필요하지요. 문법은, 내신과 수능, 사관학교, 경찰대, 공무원 시험까지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일단, 중학교 시절에 이미 배워야 할 문법의 90%가 다루어집니다. 이미 배운 부분을 복습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고1-2 문법 문제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와 함께 1학년 내신에서 나갈 부분을 기출문제와 함께 풀어 나간다면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습니다.고전시가의 경우, 중학교 때 거의 배우지 않아 하나의 큰 장벽으로 다가 옵니다. 공식적으로 고전문학은 2학년 범위이지만, 1학년부터 내신 시험에서 출제됩니다. 문학 고난도 문제는 거의 낯선 고전시가나 현대시들이 선택지에 나오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학생 입장에서 낯설 뿐이지, 나오는 작품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공부한 학생들은 부담 없이 답을 맞출 수 있는 분야지요. 내신이 치열해지면서, 공립고에서도 배우지 않은 시조를 던져 주고 해석을 요구하는 서술형이 출제됩니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고전 시가를 나가고 양이 많다면, 시조 부분을 섭렵을 하는 것이 내신과 수능에 대한 탄탄한 대비가 됩니다.셋. 어휘와 문학의 개념어 학습영어는 물론 국어의 경우도 중학교와 많이 차이 나는 것이 어휘 실력입니다. 내용의 핵심을 어느 정도 파악했을지라도, 선택지에 나오는 어휘의 정확한 뜻을 몰라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휘의 확장을 위해서는 한자성어와 한자어를 통해 익히는 방법이 좋습니다. 한자를 쓰지 못해도 좋으니, 한자성어를 배워가며 뜻을 풀이하면서 유추하는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그리고 문제와 선택지에 나오는 주요 개념의 어휘는 꼭 찾아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문학에 나오는 개념어들은 전반적으로 많이 나오는 (예)나 작품을 함께 공부를 해 주어야 독서 실력이 점수로 직결될 수 있습니다.넷.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능력을 키우자.수준에 맞는 독서와, 고전, 문법, 어휘 공부는 모의고사 문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지 문제 풀이가 아니라, 꼼꼼한 분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언급한 바와 같이 ‘오직 문제 풀이’에 집중하면 점수는 나오지 않습니다. 모의고사 문제를 조금 풀더라도, 푼 것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문학의 경우도 내용 파악과 함께 개념이 어떤 식으로 문제에 적용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결론적으로, 꾸준한 독서, 문법의 복습과 문제풀이, 낯선 고전시가, 한자를 통한 어휘 증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1 모의고사를 통해 유형 숙지와 배운 것들을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정확한 요약’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고등부의 국어 과목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힘든 과목입니다. 입학 전까지의 ‘황금같은 긴 시간’은 중학교 성적이 낮은 학생도 충분히 반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를 잘 보낸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기쁨과 함께 원하는 대학의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최성욱 원장최강국어학원서울대 국어교육 연구소 석사전 서울대 국어연구소 팀장 2017-10-19
- 예비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018년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를 할지 고민을 해야 한다.‘평가 방식’의 변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식 변화의 핵심은 기존의 ‘결과중심 평가’를 ‘과정중심의 평가’로 전환하는 데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성취도를 PBL (Project Based Learning)로 통합관리하며 이 과정에서 관찰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프로젝트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를 병행한다. 지필평가는 현재의 평가 방식대로 선택형, 단답형, 서술형/논술형 문항으로 평가하고, 프로젝트 평가는 특정 주제에 대해 ‘계획하기-수행하기-결과물 산출하기-발표하기’등을 평가하며, 포트폴리오 평가는 정리된 기록물을 근거로 학습 과정과 결과를 평가하게 된다.결과 중심의 지필 평가가 축소되고 과정 중심의 평가가 확대되면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 문제해결 능력, 토의토론 능력,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등이 평가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 지금보다 이러한 능력들이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학생종합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되므로 관찰 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보여야 하며, 포트폴리오는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물까지 꼼꼼하게 완성해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능력은 기초 지식, 즉 배경 지식이 부족하면 형성되기가 어렵다. 보고서 작성의 경우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수월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좋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가 없다. 이는 배경 지식이 풍부해야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기초 지식에 해당하는 배경 지식 형성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절대 평가의 도입절대 평가가 도입되면 학습량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학습량이 준다고 해서 학습 성취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를 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는 대학의 서열화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및 내신을 절대 평가로 전환한다고 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 평가의 경우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학생종합생활기록부의 비중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과목의 경우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대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1등급의 비율을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지점까지 높일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절대 평가 실시 초기의 경우 각 대학들은 내신 평가의 신뢰도에 의문을 가질 것이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각 대학은 학생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고, 이로 인해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래서 예비 고1들은 1등급을 받기위해 지금부터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을 형성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무엇보다도 각 과목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기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여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면서 미리 고등학교 과정의 학습 내용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초 개념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빠진 지식인 무엇인지 점검하고 채울 필요가 있다. 아울러 2개월 단위로 학습 단계를 구분하여 공부를 한다면 효율적이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첫 번째 단계로 각 주요 과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점검하고 체계화를 시키는 개념 학습에 초점을 두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두 번째 단계로 형성된 기초 개념을 기반으로 상위학교 수준의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이때 틀린 문제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1월부터 2월까지는 세 번째 단계로 본인이 가고자하는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와 근처 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마도 시험의 난이도가 매우 높음을 느낄 것이고, 왜 미리 주요 과목에 대한 배경 지식 형성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 재차 느낄 것이다.한 번에 되는 것은 없다.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한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수록 성공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선배들과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니까. 우리 멘처스 학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각 과목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은 멘처스 학원으로 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고등부 2017-08-25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예비고1 학부모 입시설명회 개최 ‘초·중·고 연계 영어교육의 메카’, ‘중등 내신영어의 강자’로 이름을 알려온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지난 달 18일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오전ㆍ오후 2회에 걸쳐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고1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을 신호탄으로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입의 대변혁을 가져올 교육 이슈와 표현어학원의 여름방학 예비고1 프로그램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혼란에 빠진 중등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 설명회는 정은화 원장과 이은주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장이 함께하며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교육이슈가 전하는 고교선택 기준’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관련내용을 정리했다.1부 : 표현어학원, 예비고1 프로그램이 중요한 이유? _ 정은화 원장외고 자사고 폐지 연기, 수능 절대평가와 고교내신 절대평가 도입, 내신 학점제 도입,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및 대입 간소화 등 앞으로 예고된 입시변화 앞에 현 중등 학부모들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현재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정착까지는 3년여 혼란스러울 것을 예측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정 원장은 “일반고 내신은 신들의 전쟁”이라며 “특목고 3등급과 일반고 3등급은 경쟁이 되지 않는다.”고 전한다. 또한 수학이 대학진학을 결정하는 과목이라면 영어는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서 생활하는 가를 좌우한다. 특히 영어공부는 중3 전에 완성해야 된다. 즉 공부할 때가 있다는 것.중학교 때 상위권 학생들이 고교진학 후 성적하락을 경험하는 경우는 많다. 그동안의 학습의 꽃을 피우는 시기는 고교 진학 후라며 중등내신과 고교내신의 차이를 실제 영어시험지를 비교하면 난이도 변화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그렇다면 중3 학생들은 지금부터 고교진학까지 8개월간 어떤 학습을 할 것인가? 에 대해 정 원장은 “고교 내신이 어려워졌고, 내신이 곧 입시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은 국어 영어 수학을 균형 있게 내공을 쌓으며 공부해야 할 때이다. 공부는 습관, 지구력, 사고력, 이해력, 그리고 그것을 활용하는 능력까지 키워주는 방식이 중요하다. 그래야 아이가 힘들지 않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갈 수 있다. 아무리 어학실력이 뛰어나도 지구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며 예비고1 대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이를 위해 표현어학원에서는 다양한 지문을 접하는 추론훈련, 고등문법 완성, 어휘 3000개 완성 등 확고한 목표를 달성하는 8개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2부 : 새 정부 교육정책과 고교선택 _ 이은주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 소장이은주 입시연구소 소장은 고교 선택이 중요해진 이유로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재수생 비중의 변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등을 꼽았다. 교육정책의 변화에는 다양한 교육이슈 (수능절대평가, 내신학점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대입 간소화 등)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대학 입시 간소화 예고!2015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는 고교내신 절대평가가 전제되는 만큼 수능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교실에서의 변화를 통해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되는 과정이다. 현재는 일부 시행 또는 연기되는 과정이 전개되면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대학 입시의 경우 현재 수시(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논술/특기자전형)와 정시를 포함 크게 5가지 형태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미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과 특기자 전형의 축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 중학생이 입시를 치룰 때는 학생부중심 전형과 수능으로 단순화된다. 결국 서울대 입시유형과 같은 맥락으로 변화된다. 또한 수시확대로 인해 수능의 입시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다. 실제 서울대 수시합격생의 95%, 정시 50%가 재학생이다. 향후에는 정시가 줄어들면서 재수생 역시 줄어드는 상황이 예견된다.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은 무엇이며, 학생부는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가? 핵심은 학업역량, 진로(전공적합성), 인성으로 설명된다. 이를 학생부에 잘 녹여내야 한다.유력한 수능 개선방안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수능 절대평가 도입에서 중요한 것은 ‘수능과목과 시험시기’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고1은 공통과목, 고2는 선택과목(진로선택)이 등장한다. 학생들이 자기 진로에 필요한 과목을 들어야 하는 것. 예를 들어 전자공학 지원이라면 물리II, 심화수학을, 경영경제학과 지원자는 경제수학을 수강하는 방식이다.학생들이 등급이 아닌 전공에 맞춘 과목선택을 위해서는 ‘내신학점제’ ‘고교 내신 절대평가’ 도입이 함께 언급되는 것. 이를 시행하는 선제조건이 바로 ‘특목ㆍ자사고의 폐지를 통한 고교평준화’로 공론화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현재 가장 유력한 수능 개선안은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통합사회 공통과목을 보는 것으로 고2 때 수능을 시행하고, 고3때는 내신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하자는 논의도 함께 등장하고 있다. 현재 8월말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하다.수능 절대평가가 전면 도입되면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되고, 수능은 중하위권 대학에서만 변별력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또한 면접강화, 정시에 내신포함 등 다양한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다. 또한 지역마다 유불 리가 다를 수 있다. 절대평가 도입은 강북지역 학생들에게 불리한 면이 있다. 분명한 것은 현 중학생의 대입은 ‘학생부종합전형’이 방점이 된다는 것.특목ㆍ자사고 입시 도전과 일반고 선택 가이드!그렇다면 현 중3학생들은 특목고 입시에 도전해야 되는가? 이 소장은 학생의 진학목적과 맥을 같이 한다면 특목고를 지원할 것을 권유한다. 특목고 선발권은 없어질 수 있지만 그동안 입시에서 우위를 보인 심화교육 과정은 유지되기 때문이다.또한 일반고 진학을 희망하는 현 중3은 8월말 교육부 발표를 주시하고 내신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지역의 어떤 일반고를 갈 지 고민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내신절대평가가 도입되면 학업역량 평가가 다양해지고, 학문의 본질에 맞닿은 학습, 과정 중심으로 수행평가, 진로교육이 활성화 되는 만큼 고교별 교육과정을 살펴봐야 한다.또한 이 소장은 고교별 서울대 진학 현황을 통해 수시와 정시 합격률을 살펴보면 각 고등학교가 어떤 입시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지 판단할 수 있다. 특히 노원 중계지역의 경우 서울대 지역균형 지원자 2명을 제외한 진학률 (수시/정시)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역량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과 협력의 결과이다. 입시컨설팅에 휘둘리지 말고 엄마들이 아이의 진로, 교과과정 선택을 충분히 고려하여 공교육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꾸준히 준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며“ 영어 역시 내신영어 만큼 활용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TIP> 표현어학원 중3 프로그램 ‘고등대비 8개월 프로젝트’▶ 고등외부지문( 토플지문, 영어매거진, 영문학 도서, 대학교양영어 교재 등) 대비과정▶ 고등문법 총정리 및 진화된 서술형 대비▶ 동의어, 다의어까지 어휘 확장으로 어휘 3천개 습득 목표▶ 고등내신 등급 예상을 위한 예비고1 진단평가 1;1 상담▶ 반 구 성 : 민자사 TOEFL (하나고 외) / TOEFL 수능2 (대일외고, 서울외고)/ TOEFL 수능1(일반고)▶ 고입준비 : My Story 특목고 반_ 진로계획, 자기주도 학습과정, 독서 등 서류2~3회 완료 → 면접 → 2017-08-10
- 예비고1, 지금부터 준비하자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2017년) 초등학교 1~2학년에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2018)에는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적용한다. 그리고 이에 맞춰 입시 제도가 변화하고 있다. 현 중3들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예비 고1 문/이과 통합현재 중3들이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고1이 되면 공통 과목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공통 과목에는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통합 사회, 통합 과학, 과학탐구실험이 있다. 고1 때 공통 과목을 배우고 2학년으로 진학하면 ‘일반 선택 과목’을 배우게 되며, 고3이 되면 ‘진로 선택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일반 선택 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은 경상 계열(사회 중심), 어문 계열(외국어 중심), 예술 계열(예술 중심), 이공 계열(수학, 과학 중심) 등에 따라 달라진다. 즉, 학생의 진로에 맞추어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현재 선택 과목보다 관심을 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공통 과목이다. 그 이유는 대입 때문이다. 수능을 폐지하기 전까지 수능은 대입의 평가 기준으로 활용될 수밖에 없다. 수능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공통으로 배운 내용을 기준으로 출제해야 형평성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선택 과목의 경우 계열에 따라 선택자가 나뉘기 때문에 공통으로 출제할 수가 없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공통 과목에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학교 내신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른바 학종 시대라고 불릴 만큼 학생부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학교 내신을 잘 준비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이다.절대 평가 도입공통 과목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들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 평가든 절대 평가든 어느 것을 적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선택 과목의 경우, 선택하는 학생 수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인원이 적은 과목의 경우 상대 평가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절대 평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이다. 게다가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지필 평가를 지양하고 토론 및 실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평가를 해야 때문에, 절대 평가 방식을 도입하려는 것이다. 절대 평가의 경우 90점만 넘으면 1등급을 주기 때문에 상대 평가보다 1등급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불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90점인 1등급의 학생과 89점인 2등급의 학생의 경우 능력 차이가 있는가도 문제가 된다.절대 평가는 공부를 덜 해도 된다?절대 평가라서 공부를 덜 해도 된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왜냐하면 현재 입시 제도는 대학의 서열화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수능 및 내신을 절대 평가로 전환한다고 해도 대학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절대 평가의 경우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학생부의 비중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공통 과목의 경우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대입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은 매우 크다.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1등급의 비율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하다.예비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무엇보다도 각 과목에 대한 기초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기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각 과목의 기본 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상위권 학생은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복습하여 철저히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하면서 미리 고등학교 과정의 내용들을 예습할 필요가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초 개념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후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머릿속에 빠진 지식인 무엇인지 점검하고 채울 필요가 있다. 아울러 2개월 단위로 학습 단계를 구분하여 공부할 필요가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첫 번째 단계로 각 주요 과목에 대한 기초 개념을 점검하고 체계화를 시키고, 11월부터 12월까지는 두 번째 단계로 형성된 기초 개념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 풀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틀린 문제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오답 노트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1월부터 2월까지는 본인이 가고자하는 고등학교의 기출 문제와 근처 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 고1 준비는 충분히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 있게 고등학교 정문에 들어서기를 바란다. 우리 멘처스 학원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원하는 학생들은 멘처스 학원으로 오기를 바란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고등부 2017-08-10
- 현 중3(고1예비)이 고교에서 최상위권이 되기 위한 학습 방법 얼마 전 필자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현우(고1, 가명)와 현우어머님을 상담했다. 중학교 내내 항상 최상위권을 유지하던 현우는 일반 인문계고등학교를 진학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시험성적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우는 다른 강남지역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끝나자마자 이 학원 저 학원 정신없이 뛰어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저녁 먹을 시간도 없이 엄마가 사준 햄버거나 도시락을 차 속에서 먹어가면서 공부를 했다.친구들과 노는 것도 마다하고 좋아하던 컴퓨터 게임도 하지 않으며 주어진 시간을 공부에 투자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1학년 내신 성적은 점점 떨어져 가고 모의고사 성적도 좋지 않아 의대 입학을 포기해야 할 판이다.필자는 현우와 현우어머님의 이야기를 듣고 공부 방법이 잘못됨을 지적하여 새롭게 공부 방법을 제시하였다. 중학교 때는 교과를 이해와 암기를 평가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이해와 암기는 물론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추론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진정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으면 최상위권이 되지 못한다. 상산고와 하나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이야기를 들어보면 강남지역 학생은 들어 올 때는 성적이 좋으나 점차로 성적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학원에 다니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이 모든 것은 혼자 스스로 공부하기는 쉽지 않으며 실제로 학원에서 공부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학원에서 2시간 공부를 하면 반드시 2시간은 자기스스로 복습과 예습을 해야 학습효과가 있다 그냥 강의만 듣는 것은 성적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비고1 겨울방학 때 무조건 선행만 하지 말고 자기실력의 취약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자신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방법을 세워 지속적으로 공부해야한다.현우는 필자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듣고 공부 방법을 바꾼 후 현재 강남 모 고교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해 “1년만 먼저 만났더라면” 하고 필자에게 현우 어머니가한 이야기이다.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울 때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다. 고1예비는 올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의대 및 서울대 입학의 성패가 달려있다.공성철원장허브엠디문의 02-565-8004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