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검색결과 총 1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미줄과 보청기 이른 아침 시골 길을 걷다보면 길가의 풀잎마다 이슬이 맺혀있고, 거미줄에도 이슬이 맺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거미줄에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모습은 신비하기만 하지요.물발울이 맺히면...거미줄은 영어로 web라고 하는데 인터넷 주소 맨 앞의 www 중 세 번째 w가 거미줄을 의미하는 web랍니다. 인터넷 망이 거미줄처럼 전세계를 이어주고 있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거미줄은 워낙 가늘어서 굵기가 머리카락의 100분의 1에 불과한데도 강도는 굵기가 같은 강철의 3배나 된답니다. 그래서 총알도 뚫지 못하는 강도를 가지고 있다는 아라미드라는 섬유를 만드는 모티브가 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섬유를 만드는 모티브가 될 정도로 튼튼하고 질긴 거미줄이지만 물방울이 맺히면 거미줄의 접착력은 1/4로 줄어들기 때문에 거미는 물방울을 떨어뜨리기 위해 거미줄을 흔들거나 물방울을 다리로 찍기도 한답니다. 지난 2010년 2월 네이쳐지에 중국 연구진이 유럽응달거미의 거미줄을 분석한 논문이 실렸는데 거미줄에 물방울이 맺히면 거미줄 가닥의 구조가 변하더랍니다. 신기하지요?거미줄과 보청기거미가 물방울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청기 역시 물방울이나 습기를 싫어합니다. 습기는 보청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습기에 많이 노출되면 보청기의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이제 곧 시작될 여름은 더운 기온과 땀으로 인해 보청기가 습기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외출하셨다가 귀가하시면 샤워 후에 보청기를 잘 청소해서 습기제거제통이나 전자습기제거기에 넣어서 습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휴가를 떠나실 때는 습기제거제통을 꼭 챙겨 가셔서, 물놀이를 하거나 주무실 때는 습기제거제통에 꼭 넣어주세요. 혹여 보청기가 물에 들어갔다면 건전지를 제거하고 보청기 겉면을 깨끗이 닦은 후 보청기센터에 가져가셔서 점검을 받으셔야합니다. 열로 인해 보청기가 고장 날 염려가 있기 때문에 헤어드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보청기를 말리려고 하시면 안 됩니다.거미줄에 물방울이 맺히면 거미줄의 접착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거미가 물방울을 싫어하는 것처럼, 습기가 보청기의 성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청기는 습기를 싫어합니다. 습한 여름은 보청기가 힘들어하는 계절입니다. 보청기 습기 관리에 신경 써 주셔서 보다 편안한 소리를 들으시고 여름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6-01
- 우리 엄마 아빠, 혹시 난청? 가정의 달 5월, 떨어져 살던 부모님 모시고 식사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동안 사랑하는 부모님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당사자가 잘 느끼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더라도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난청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행동으로 나타나는 난청 증상부모님이 난청이 있으면 행동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선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가 커집니다.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 소리나 라디오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지고, 너무 커서 볼륨을 줄여야 한다면 난청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둘째는 여성이나 아이들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며느리나 딸의 말소리를 아들이나 사위의 말소리보다 더 많이 못 알아듣는다면, 아이들의 목소리를 남자들의 목소리보다 더 많이 알아듣지 못한다면 난청이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높은 소리 영역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되묻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지금 뭐라고 말한 것이냐?”라고 되묻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시장이나 마트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의 대화를 유난히 힘들어 하신다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기피하신다거나, 전에는 모임에 자주 나가시곤 했는데 최근 들어 모임에 나가는 걸 꺼리신다면,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기울이는 것 등이 난청증상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난청증상이 두 세 가지 겹쳐서 나타난다면 소리를 잘 듣지 못하시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합니다.어떻게 할까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난청증상을 발견하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부모님의 청력을 검사해 보셔야 합니다. 난청이 있어서 그런 행동이 나오는 것인지, 난청이 있으시다면 어느 정도의 난청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난청이 있다면, 난청 정도에 따라서 보청기 등의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은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매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난청이 아닌 경우 난청 예방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이 있습니다. 감기가 중이염으로 발전하면 청력에 손실을 줄 수 있으니 감기는 최대한 빨리 치료하셔야 합니다. 항생제 등을 복용하셔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드셔야 합니다. 약들 중에는 귀가 나빠지게 하는 약도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 좋은 음식들을 드시는 것도 좋겠지요? 호두와 같은 견과류, 고등어와 돼지고기,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 바나나나 해조류 등도 귀에 좋은 음식입니다.즐거운 5월, 가정의 달에 만난 우리 부모님.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면서 부모님의 행동을 눈여겨보시고 난청증상이 있다면 청력검사를 꼭 받아 보세요. 귀에 좋은 호두나 잣과 같은 견과류는 어버이날 선물로도 좋겠네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5-18
- 갑자기 귀가 잘 안들려요? 겨울이 끝나는가 싶더니 벌써 봄이 한창입니다. 부천에서는 진달래축제, 벚꽃축제에 이어 복숭아꽃 축제까지 끝났지만 아직도 거리에는 봄꽃들이 한창입니다. 낮에는 제법 더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온으로 인해 일교차가 커지고 감기에 걸리는 등 건강에 이상이 오기 쉬운 시기가 요즘 같은 환절기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귀가 안들린다면?돌발성 난청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는 경우 돌발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돌발성’이라는 말의 의미대로 ‘갑자기 생기는’ 난청이지요, 영어로는 sudden sensorineural hearing loss라고 부르는데 ‘갑작스러운 감각신경성난청’이라는 뜻입니다. 정확하게는 ‘순음청력검사 상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 dB 이상의 청력 손실이 3일 이내에 발생한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정의 합니다. 대부분 한 쪽 귀에만 난청이 생기는데 드물게는 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난청’ 뿐 아니라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耳鳴)’이나 ‘어지럼증’ 또는 귀에 무엇인가가 꽉 차있는 듯한 느낌인 ‘이충만감’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30~5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 일어났는데 한 쪽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같고, 어지럼증이나 이충만감 등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발견하여 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갑자기 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생각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돌발성 난청 환자의 1/3은 정상청력을 되찾게 되지만 1/3 정도는 부분적으로 청력을 회복하게 되고 1/3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치료 등으로 청력을 회복하면 좋지만, 난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예방할 수는 없을까?돌발성 난청의 예방을 위하여 평소에 짠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이어폰을 사용할 때는 전체 음량의 60%이내의 범위에서 사용하되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는 가급적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차와 같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귀를 밝게 하는 차를 드시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일교차가 큰 환절기입니다. 자칫 감기에 걸리는 듯 건강에 이상이 오기 쉽습니다. 감기 뿐 아니라 돌발성 난청도 조심해야 합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돌발성 난청은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조기에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스트레스 관리 등 예방에도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4-27
- 5월 가정의 달, 가족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의 선물 5월,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선물’에 관심이 가는 시기. 현금에서부터 꽃과 여행선물에 이르는 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완구와 책 선물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번 가정의 달에는 우리 부모님과 아이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우리 가정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가져다줄 아주 특별한 제품들을 모았다. 가정의 달 선물로도 제격이지만 평소에도 충분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관심’이 듬뿍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한의원에서 찾는 건강 선물경옥고, 태반약침, 매선침요법에 큰 관심건강과 활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이다. 가정의 달인 5월, 부모님과 가족의 건강을 챙겨줄 특별한 선물을 위해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유사한 이름을 쓰는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한의원에서 처방받는 약은 식품으로 유통되는 한약재가 아닌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사용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강동구 고덕역에 위치한 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은 “5월이 되면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경옥고와 태반약침, 미용매선침 처방 등을 원하는 자녀들이 많다”며 “경옥고는 온 가족의 활력보강과 원기회복에 좋아 특히 수험생이 있는 가정에서의 관심도 크다”고 말했다.전통의 보약, 경옥고는 예전부터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선물로 각광을 받아왔다. 또한, 체력회복과 갱년기장애증후군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수험생 자녀, 직장인 남편을 위해서도 선호되고 있는 보약이다.태반약침(자하거약침)은 갱년기 장애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피로회복과 허로(虛勞)성 질환 개선에도 좋아 유난히 몸이 허한 사람이나 만성피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효과가 있다.한방성형시술인 매선침요법은 안면윤관의 교정과 이중턱 개선, 피부 탄력과 잔주름 개선을 원하는 중년 여성들이 찾는 시술. 부모님의 생활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줄 효도선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5월, 부모님과 가족들 건강 진단도 받고 몸에 맞는 치료와 보약을 함께 처방받아보는 건 어떨까.도움말 경희봉한의원 권대현 원장건강한 재료만 엄선, 정직하게 만든 쑥인절미떡함지’여느 떡집처럼 다양한 종류의 떡을 주문·판매하고 있지만 ‘떡함지’하면 떠오르는 떡은 단연 쑥인절미와 쑥찹쌀떡. 떡함지 명성의 주역이기도 하다. 매년 4~6월에 채취한 쑥을 공급받아 사용하는데 떡함지의 기준은 깐깐하고도 특별하다. 향이 깊고 색도 진해 일반적인 쑥과는 때깔부터가 다른 것. 이곳의 쑥인절미와 쑥찹쌀떡이 유난히 검은 빛을 띠는 이유가 바로 이 선별된 쑥. 쑥의 품질도 좋은 데다 그 어느 곳보다 쑥의 함량이 높아 최고의 떡이 탄생하게 된다.최상급 해풍쑥과 고급 국내산 찹쌀, 천일염을 이용해 매일 새벽 직접 만드는 쑥인절미의 품질은 떡함지 차재석 대표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잠실에서 시작해 12년간 꾸준히 명성을 쌓아온 떡함지는 4년 전 은마아파트 앞 2호점인 강남대치점을 냈고, 고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2호점은 대치클래시아 상가로 확장 이전했다.떡함지의 스테디셀러 쑥인절미는 학생들이나 직장인의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인기가 높고, 부모님을 위한 선물 그리고 직장이나 행사에 사용되는 명절답례품으로도 안성맞춤. 서울과 경기권(일부)은 당일택배로, 그 외 지역은 익일택배로 배송되는 신속함이 주효했다. 쑥인절미 3만3000원(30개 세트)과 5만5000원(50개 세트)이 베스트셀러다. 영양떡, 현미인절미, 백설기 등 다양한 상품은 네이버에서 떡함지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하면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위치 잠실점 송파구 잠실동 40 갤러리아팰리스 상가 B1 강남대치점 강남구 대치동 622-1 대치클래시아 상가 B1부모님을 위한 최고선물, 신제품 할인행사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잘 들리지 않아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는 부모님을 위한 ‘보청기’가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삶의 질 개선은 물론 활기찬 노년을 위해 필수품목으로 자리 잡은 보청기. 단순히 소리를 크게 듣게 하는 것을 넘어 고기능 보청기의 보급으로 부모님들의 생활이 180도 변화할 수 있다.5월,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체계적이고 전문적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독일지멘스보청기 공식지정센터 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를 방문해보자. 청각학 석사인 전문청능사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보청기를 제시해준다. 아울러 꾸준한 보청기 적응과 재활,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보청기 점검으로 보청기 착용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도와준다.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 강용구 원장은 “보청기는 소리의 단순한 증폭이 아닌 개인별 특성에 맞게 그리고 듣는 환경에 맞게 선택해야 하는 전문기기”라며 “개인의 청음 특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신제품인 프라이맥스 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프라이맥스는 대화 시 소음과 말소리를 구분하고 울림소리 제어 등에 탁월한 제품으로 들으려는 노력을 최소화해도 자연스럽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지멘스 기술력의 결정체. 기존제품 보상판매와 무료청력검사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한편, 지멘스보청기송파센터는 송파강동교육지원청 지정센터로 학생들 청력 검사와 보청기 구입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위치 송파구 중대로 68 훼미리샤르망 2층 2017-04-20
- 첨단기술이 압축된 충전식 보청기 벌써 10여 년 전 이야기이다. 귀가 어두운 아버님과 대화를 하다보면, 아버님의 시선이 말하는 상대의 입모양을 유심히 살피고 있음을 종종 느낄 수 있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실 때에는 아주 난감한 시선을 보내시곤 하셨는데, 지금도 그 흔들리던 눈빛이 가끔 떠오르곤 한다. 보청기를 권하면 대부분 “아직은 괜찮다”라는 말로 거절하시고, 절약이 몸에 배신 탓에 당신이 불편한 것쯤은 대수롭지 않던 우리네 부모님들. 편리한 과학기술이 압축된 보청기의 혜택을 편안하게 누리게 해 드릴 자녀들의 깊은 배려와 센스가 필요하다. 감사에 보답할 시간이 유한(有限)함을 느끼는 5월에는 특히 더 그러하다.감사의 달에 누리는 최첨단 보청기충전식 보청기는 유난히 가격이 센 편인데, 이유는 충전에 이용되는 배터리 때문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가벼운 금속으로 알려진 리튬, 리튬이온 배터리가 보청기와 만나면 어떤 기술이 들어갈까?안산난청센터 김도형 원장은 “국내 최초 리튬-이온 충전식 보청기는 한번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베터리 교체의 불편함이 없다”며 “특히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시력과 인지능력 저하로 배터리 교체의 어려움이 줄어 보청기 사용이 한결 가뿐하다”고 말했다.최근 나오는 보청기는 출력이 높아지고 기능이 다양해지며 배터리 소모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게다가 보청기 배터리는 매우 작아서 쉽게 분실할 위험이 높으니 사용자들이 불편이 늘고 있다. 또한 연간 평균 100개 이상의 보청기 배터리를 사용하고 그 후에 버려지니, 사용자에겐 부담이며 나아가 환경오염의 한 원인으로 지적을 받기도 했다.리튬-이온 충전식 보청기는 빠른 충전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데, 간편하고 짧은 충전시간을 통해, 보청기를 24시간동안 사용하실 수 있다. 또 손쉬운 조작법으로 ‘배터리 사용의 혁신’이라 불리고 있다.김 원장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충전식 보청기는 값 때문에 부담이 컸지만, 감사의 달의 맞아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현대인들에게 더 무서운 사회적 고립베토벤은 난청으로 대인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40대 후반 난청이 심해지자 다양한 보청기를 이용하기도 하고 또 ‘대화록’을 들고 다니며 메모를 했다고 전해진다.이처럼 난청은 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 발생을 높이는 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 발전한다. 근본적인 원인은 소통이 어려워 생기는 사회적 고립이 아닐까?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가 치매가 없는 노인을 10여 년 간 추적 조사한 결과, 경도 난청 환자에게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난청이 없는 환자에 비해 약 2배로 높았다고 한다.하지만 보청기 사용은 아직도 어르신들에게는 안경처럼 쉬운 선택이 아니다. 2015년 대한이과학회가 ‘귀의 날’을 맞아 난청 환자와 보청기 착용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난청 환자 중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10%가 조금 넘는 수치이다.김 원장은 “보청기지원금과 할인혜택을 통해 난청을 겪는 어른들이 품질 좋은 보청기를 만날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며 “보청기를 사용하기 전과 하고 난 후 어르신들의 표정이나 활력은 큰 차이가 있다”고 조언했다.얼마 전 지방에 혼자 사시는 친정엄마를 모셔다 보청기를 해드렸다는 OOO 씨는 포낙보청기 안산점 홈페이지에 “전화통화도 어렵고 소통이 불편해 보청기를 진작 해주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며 “가볍고 사용하기 좋은 보청기를 큰 부담 없이 해 드리니 엄마도 좋아하시고 자식들 맘도 무척 편하다”는 후기를 남겼다.좋은 선물은 받는 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우선일 것, 편안한 소통으로 더 당당한 노년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도록 최고의 보청기를 저렴하게 선물해 보자. 2017-04-20
- 미세먼지 주의, 보청기는? 봄이 왔습니다. 눈길이 가는 곳마다 꽃잔치가 벌어지고, 산은 온통 꽃대궐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천에서만 3개의 꽃 관련 축제가 벌어지는 것을 비롯해서 전국에서 꽃축제들이 시작되었거나 시작하려고 합니다. 반가운 봄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시대 보청기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미세먼지는?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 크기의 지름을 가진 입자인데, 코나 기관지 점막 등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적이 되어 기관지에서는 가래가 생기게 하거나 기침을 유발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약해지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1급 발암물질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미세먼지에 효과적인 마스크를 쓰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들의 두 번째 귀인 보청기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때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보청기와 미세먼지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보청기는 보청기 보관함에 넣어두세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해서는 곤란합니다. 샤워가 끝났다면 보청기도 청소해 주세요. 소리가 들어가는 부분인 마이크, 스피커역할을 하는 리시버를 청소용 솔이나 안 쓰는 칫솔 등으로 청소해 주시고 부드러운 천으로 보청기의 외형이나 이어몰드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하셨거나 보청기가 물에 들어갔다면 배터리를 제거하고 천으로 겉부분의 물기만 닦은 후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으셔야합니다.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미세먼지에 좋다고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무조건 찾기 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면서, 폐의 기능을 강화해 주고 미세먼지 속에 들어있는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양파는 물론 마늘도 이런 효능이 있다고 하고 양파즙은 천연산화방지제로 사용될 만큼 활성산소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고 미나리는 먼지나 모래와 같은 것들로 인해 산성화 되기 쉬운 우리 몸을 중성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도라지, 더덕, 배, 무, 은행 등도 폐의 기능을 강화해 준다고 하니 이런 음식들을 먹으면서 미세먼지와 황사시대를 이겨가는 지혜를 발휘해 보십시오.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서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청기도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기 쉬우니 잘 관리해 주시고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들 드시면서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4-13
- 보청기, 한 쪽만 착용해도 되나? “그런데, 보청기는 한 쪽만 착용해도 되는건가요?” 저희 센터에 보청기 상담을 위해서 오시는 고객분들 중 많은 분들이 하시는 질문들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 질문에 답을 해 보기로 하겠습니다.보청기는 한쪽 귀에만 착용해도 충분하다?“우리 친구는 한 쪽에만 보청기를 했는데 그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하더구만.”이렇게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이 있으십니다. 물론 한 쪽 귀에만 난청이 있다면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양쪽 귀에 모두 난청이 있는 경우에도 한 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보청기 착용으로 인한 답답함에 대한 우려, 구입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감등이 한 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는 원인중 하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두 개의 귀를 가진 이유우리 몸에 두 개의 귀가 있는 이유는 뭘까요? 하나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두 개의 귀로 듣는 것의 유익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양쪽 귀로 소리를 들으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두 개의 귀로 들은 소리를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우리 몸의 청각신경계는 양쪽 귀의 소리 정보를 통합하거나 분석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뇌로 전달합니다. 이런 전달과정과 뇌에서의 작용으로 소음 속에서도 소리를 더 잘 듣게 되고,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분별하는 능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쪽 귀로 듣는 것에 비해 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도 있게 되고, 소리를 들을 때의 균형감도 개선됩니다.이런 연구.......Sergei kochkin 박사의 연구 결과 보고에 따르면 한 쪽 귀에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 보다는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듣는 능력이 증가하고, 보청기 착용에 따른 주관적인 만족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난청이 심하여 한 쪽 귀에 인공와우를 착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공와우를 착용하지 않은 쪽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소음 속 듣기 능력을 검사한 결과 한 쪽 만 착용한 경우보다 한 쪽에는 인공와우 다른 반대편에는 보청기를 착용한 사람들의 소음 속 듣기 능력이 더 좋았다는 허지혜 등의 연구 결과보고도 Sergei kochkin 박사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양쪽 귀로 듣는 것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귀가 안 들리면 사람으로부터 멀어진다는 헬렌켈러의 말은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 줍니다. 양쪽 귀로 소리를 듣는 것은 잡음 속에서의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리가 나는 방향의 분별력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다양한 연구들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고 듣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3-23
- 내게 맞는 보청기 찾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난청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인구는 28만2000명. 이는 지난 2008년 22만 2000명보다 약 6만 여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해마다 난청인구는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보청기 착용을 ‘노화의 상징’이거나 ‘청각 장애인’이라는 편견 때문에 보청기 착용률이 선진국에 비해 낮은 편이다. 효과적인 난청 치료를 위해서는 난청을 인지한 후 최대한 빨리 보청기를 착용해야 난청의 진행을 막고 난청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예방할 수 있다. 조기 난청치료의 중요성과 보청기 고르는 방법에 대해 ‘덴마크 오티콘 안산·시화센터’ 김미연 원장에게 알아봤다.난청 치료시기 놓치면 청력 손상 심해져김 원장은 덴마크 오티콘 안산시화 센터를 운영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순간이 바로 치료시기를 놓친 환자를 만날 때라고 말한다. “3년 전 청력 검사를 받은 분이셨는데 성격도 워낙 활달하시고 사회활동을 많이 하시던 할머니였어요. 난청이 심해 보청기 착용을 권해드렸지만 보청기를 끼고 남들 앞에 서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결국 포기하셨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따님과 함께 다시 저희 센터를 방문하셨어요. 당연히 청력은 훨씬 더 나빠졌고 어음변별력도 많이 떨어져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죠” 김 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청력이 손상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보청기 착용에는 선뜻 나서지 못하다가 심각할 정도에 이르러서야 다시 찾아온다고 한다.“다시 오셔서 보청기를 착용한 후 얼마나 행복해 하셨는지 몰라요. 진작 착용했으면 지난 3년을 더 즐겁게 살 수 있었을 텐데 하시며 후회하셨죠. 보청기란 더 이상 노화의 상징도 아니에요. 오히려 선진국에서는 귀 밖으로 보청기가 보이는 오픈형 보청기가 더 많이 사용될 정도로 보청기에 대한 인식이 개방적입니다”자연스러운 음질과 편안한 오픈형 보청기유럽과 미국의 경우에는 음질의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오픈형 보청기 착용률이 거의 60~70% 정도에 이르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귓속형 비율이 60~70%를 차지한다. 보청기는 난청의 종류에 따라 귓속형이 효과가 좋은 경우가 있고 오히려 오픈형이 효과가 더 좋은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소음성 난청처럼 저주파수가 좋고, 고주파수가 떨어지는 고음급추난청 형태라면 오픈형보청기를 선택하는 것이 울림도 없고 아주 편한 착용을 할 수 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외이도 깊숙이 보청기가 착용되기 때문에 폐쇄효과에 의하여 저주파수가 크게 들려 본인 목소리 울림으로 대화에 방해되어 어음변별력이 확 떨어진다.김 원장은 “난청의 종류에 따라 효과적인 보청기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남들에게 보인다는 편견 때문에 귓속형을 고집하는 경우도 많다. 보청기도 안경과 같이 청력보조기구라는 자연스러운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첨단기술의 집합체 진화하는 보청기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증폭시키는 기구가 아니라 첨단 기술이 집약된 장비이며 그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보청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이 바로 칩셋이다. 칩셋이란 컴퓨터로 치면 메인보드 같은 것으로 보청기의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기술이다. 칩셋은 소리를 제어하고 소리의 처리속도를 결정하는 것으로 성능 좋은 칩셋을 쓰면 우리 귀처럼 보다 더 자연에 가까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칩셋이 우수한 보청기의 대표가 바로 113년 전통에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덴마크 오티콘 보청기다. 오티콘 보청기의 경우 자체적으로 칩셋을 설계하고 생산하는 브랜드로, 최신 뷔록스, 이니윰 센스 칩셋을 탑재한 핵심 기술을 가지고 있어 특히, 소음 속에서 어음을 처리해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한다.오티콘 보청기는 최근 기존보다 50배 빠른 뷔록스 칩셋을 탑재해 신호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64채널 오픈1, 48채널급 오픈2, 오픈3의 고 사양으로 세밀한 소리까지 청취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보청기 ‘오티콘 오픈(OPN)보청기시리즈’를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김 원장은 “기술이 발달할수록 나에게 꼭 맞는 보청기를 찾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청력 검사를 바탕으로 꼭 맞는 보청기를 구입한다면 삶에 질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16
- 시끄러운 도시, 난청의 위험도 높아진다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저녁이면 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퇴근합니다. 지하철 속 소음은 매우 시끄러워서 100 dB가 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도시는 시끄럽지요. 도시에 살면 난청의 위험도 높아질까요?더 시끄러운 도시 덜 시끄러운 도시2017년 3월 5일자 신문에 세계의 도시들간 소음도와 난청 정도를 비교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결과를 소개해 보면, 중국의 상하이와 홍콩, 스위스 취리히, 대한민국 서울, 스웨덴 스톡홀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슈투트가르트, 프랑스 파리 등 여러 도시에 살고 있는 20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청력을 측정했습니다. 취리히, 서울, 암스테르담, 슈투트가르트 등은 비교적 소음이 적은 도시였고, 상하이, 홍콩, 바르셀로나, 파리 등은 시끄러운 도시였습니다. 서울이 많이 시끄러운 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세계의 많은 도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음이 덜 심하다고 하니 반갑긴 합니다.소음공해와 난청소음이 많은 도시와 상대적으로 소음이 덜 심한 도시의 소음도와 함께 주민들의 청력손실 정도를 측정했는데 소음이 많은 도시의 경우 소음이 적은 도시에 비해 그곳에 사는 주민들의 청력손실 정도가 심했습니다. 소음정도가 심한 것으로 측정된 상하이등의 경우 스톡홀름주민에 비해 청력나이가 평균 10살 이상 더 높았다고 합니다. 시끄러운 도시의 소음 공해와 난청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물론 난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소음’외에 유전, 감염 등 다른 것들도 있을 수 있음을 잊지는 말아야겠지만 말이죠.소음이 심한 도시에 사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대한민국 서울이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소음이 덜 심한 도시라고 해서 소음공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뜻은 아닙니다. 시끄러운 세상에서 귀를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받고,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이어폰으로 휴대전화나 MP3의 음악이나 동영상등을 감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꼭 사용해야할 경우는 최대 볼륨의 60%를 넘지 않을 정도의 크기로 듣되 하루에 한 시간 이상 듣지 않도록 합니다. 시끄러운 공연장이나 노래방등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하고 소음이 많은 공장이나 공사장 등에서 일하는 경우 반드시 소음방지 귀마개를 착용합니다. 난청이 있을 때는 방치하지 말고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난청의 진행 속도도 늦추고 삶의 활력도 줄 수 있습니다.도시의 시끄러운 소음이 난청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귀가 안들리면 사람으로부터 멀어진다’는 헬렌켈러의 말은 듣는 것이 삶의 질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가를 보여주는 말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즐거운 도시생활을 즐기려면 귀에 관심을 가져주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3-09
- 난청,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뇌기능 손상으로 인해 기억능력이나 언어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그런데 난청이 있을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늘 컬럼에서는 난청과 치매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치매 예방 수칙 3.3.3치매 예방 수칙 3.3.3을 아시나요? 즐길 것 3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 3가지 그리고 챙길 것 3가지라서 3.3.3입니다. 즐길 것 세 가지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입니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 세 가지는 술 적게 마시기, 금연,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챙길 것 가지는 건강검진 정기적으로 받기, 가족 및 지인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입니다. 치매예방수칙 3.3.3, 기억하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난청과 치매난청이 심할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와 존스홉킨스 대학교가 치매 증세를 보이지 않는 남자와 여자 639명을 평균 12년 동안 관찰하여 난청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가벼운(경도) 난청을 가진 사람의 경우 평균청력이 25 dB 이하인 정상 청력군에 비하여 치매발생 확률이 1.89배 높았고, 중도난청을 가진 사람들은 3배, 평균청력이 71 dB 이상인 고도난청군의 경우 4.94배나 높은 치매 발생확률을 나타내었습니다. 난청이 치매와 상관이 있으며,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어떻게 할까?치매와 난청이 서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았다면, 우선 부모님들께서 잘 듣고 있으신지, 청력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일 난청이 있다면 보청기나 인공와우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난청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연구자는 “난청 해소로 치매를 막을 수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청각보조기기 사용이나 수술로 난청을 해소하면 치매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구에서도 보청기 사용으로 인지도가 개선되고 말소리를 이해하는 능력도 향상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리가 뇌를 자극하여 인지력 등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한 소리를 잘 듣고 의사소통능력이 향상되면 고립감이나 우울감도 감소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난청이 심할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 되었습니다. 난청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청력검사를 하고, 난청이 있으면 청각 보조기기를 빨리 사용할 뿐 아니라, 치매예방 3.3.3 수칙을 잘 실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