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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고려,이화 '국제계열 및 특기자' 전형 합격전략 설명회 ▷ 일시: 7/27(목) 오후2시▷ 장소: 아토즈 논술학원 본관 5층(크리스피크림 건물 5층)▷ 대상: (인문계 학부모님) 고3, 재수생▷ 연사: 손태석 학생부종합전형팀장, 김민철 국제계열특기자팀장손태석 학생부종합전형팀장, 김민철 국제계열특기자팀장▷ 내용:[1부]연세대 국제 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국제계열 전형 심층 분석- UIC 전공별 특징 설명- 합격하는 에세이+면접 대비 전략[2부]고려대학교 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특기자전형 심층 분석- 특기자전형 활동증빙서류 준비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합격하는 심층면접 대비 전략[3부]이화여대 어학특기자 전형 합격 전략- 어학특기자 전형 심층 분석- 어학특기자 전형 활동보고서 준비 전략- 합격하는 어학특기자 면접 대비 전략★연대국제학부(UIC) 재학생 Q&A 세션※ 설명회 예약: 02-565-0715 (예약필수)※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업무시간: 평일 오후2시-10시, 토/일 오전9시-저녁10시■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2017-07-21
- 국어와 논술도 여름방학에 공부해야 할까 장맛비에도 가녀린 코스모스는 흔들리며파아란 가을하늘 꿈을 꾼다.무더운 여름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야하는 이유이다.꿈은 키우는 자의 편에서 또 다른 꿈의 몫을 준비하여 주기에 ...입시가 변하고 있고, 변하는 입시의 대처가 어렵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우수한 능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불변의 진리다. 지금 현 시험제도에서는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고 그 다음이 국어이다. 영어가 절대 평가가 되면서 변별력이 떨어져 대학에서 영어를 평가요소로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 영, 수 어느 과목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국어교육의 현주소를 집어 보고자한다. 지금 교육은 영상물을 보여주지 않으면 1시간 집중도 어렵다. 걸음마도 배우기전부터 영상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며 일찍 영어공부를 시작하여 우리말 보다 영어를 더 잘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학생들이 독서를 하지 않아 절대적 어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어 단어 외우듯 어휘나 한자성어를 외우게 하고 독해 훈련을 하는 것이 국어교육의 현실이다. 한자를 모르기 때문에 정확한 의미를 모르고, 쓰기 또한 잘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들이 했을 때 입안의 뜻을 몰라서 `make a plan` 하면 쉽게 안다. 이러한 예를 든 이유는 어휘력이 떨어지면 논술이나 다른 글쓰기에서 뜻이 맞지 않는 단어를 끼워 넣기 하여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중, 고등학교 중에서 어떤 학교는 1년 동안 교내경시대회가 76가지나 되는 학교도 있다. 문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가 어렵다는 것이다. 올 여름방학동안 게으름 피우지 말고 독서일지와 함께 독서와 쓰기를 권한다. 혼자의 힘으로 어려운 경우는 부모님이나 학원에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떠한 입시변화가 있다 해도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대학입시가 급한 고3학생들을 위해 입시정보와 논술전형에 대해 도움을주려 한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간은 없고 할 일이 더 많다. 그래서 입시정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전문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특히 7월에는 어떤 전형을 쓸 것인지 정해야 준비할 내용도 정해진다. 생활기록부는 8월말까지 정정기간이 있기는 하지만 독서활동, 세부특기사항, 동아리활동 등 미리 확인해야하고 생활기록부에 내용을 보고 자소서도 써야한다.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도 8월말까지는 가고자 하는 대학을 정하고 자신과 잘 맞는 유형인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도 논술전형을 상담한 고3학생이 몇 명 있었다. 논술을 준비한 적이 없는데 논술을 준비했어야 하는 학생이었다. 6월 모평 평균 2등급 학생이었는데 막상 원서 쓸 대학을 정하려다 보니 종합전형이나 정시가 어렬 울 것 같아 논술로 몇 개 대학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논술 수업을 진행하면서 논술 답안 완성도에 따라 방향을 정해 줄 것이다. 늦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용기를 낸 것을 칭찬하여 주었다. 논술적 사고는 종합전형 심층면접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논술전형을 지금 준비하는 것은 늦기는 하지만 독서가 기본 바탕으로 되어 있고 인문논술인 경우 국어 성적이나 사회성적 글쓰기 등이 자신 있으면 늦지 않았다. 그리고 논술 전형을 준비한다 해도 자신에게 유 불리한 점을 찾아야 한다. 논술+교과+비교과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이 12개 대학이 있지만 최저등급이 있는 대학은 최저등급을 확실하게 살펴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부 반영도 교과가 10%에서 40%까지 반영하고 있지만 실질반영률은 0.4%에서 6.8%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논술전형은 논술을 준비하지 않고 응시하는 것은 무의미 하다. 지난해에도 여름방학 때 논술 특강을 들으며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느냐며 시작한 학생도 있었고 포기한 학생도 있었다. 포기한 학생들도 대부분 논술전형을 응시하였는데 합격률에는 차이를 보였다. 그 이유는 절박함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본다. 수험생의 절박함은 상상이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신뢰와 가르치는 선생님을 믿고 따라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능 준비로 논술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의 학생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시간을 정해 꼭 써보고 모범 답안과 비교하면서 감각을 익히라고 권하고 싶다.고3! 그리고 모든 학생들에게 !!후회 없는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면 되었다.과정은 반드시 결과로 보답 할 것이다.더위가 방해해도 준비할 시간이 있는 지금이 행복이다. 최선을 다한 자신에게 떳떳하게 칭찬해 줄 수 있는 여름방학이 되길 ......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 2017-07-20
- 방학(放學), 방학(房學) 필자가 어렸을 때 대학생이던 삼촌이 있었다. Y대학교가 좋은 대학교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아마 꽤 어렸을 것이다. 필자는 방학 숙제로 곤충채집이 있었는데, 잡고 싶었던 장수하늘소가 너무나 잡기 어려웠다. 삼촌은 대학생이라서 공부도 많이 해야 하는데 방학숙제 다 했느냐고 물었더니 “대학생은 방학숙제가 없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부러워서 ‘나도 빨리 대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필자가 생각하기에 대학생은 어른이고, 방학도 초등학생보다 긴데다 방학숙제 같은 것도 없으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고민해보곤 했다.방학(放學)은 생각보다 그 역사가 오래되었다. 방학의 본래 목적은 ‘지속되는 학업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이 휴식을 취하면서 심신을 전환하는데 있다’하며, 다음 학기의 학업을 위한 준비를 하는 기간이다. 그래서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은 계곡에서 휴양을 즐기는 기간이 있었다고 하고, 고려시대의 사학(私學) 12도(十二徒)에서는 여름의 더운 철을 위한 피서교육 또는 계절학습으로 조촐한 다과와 과일을 나누고 시회(詩會)를 여는 ‘하과(夏課)’를 실시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사설 초등교육기관인 서당(書堂)에서도 여름이면 암기 대신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시와 율(律)을 읽고 짓는 것으로 일과를 삼게 하였다고 한다.이처럼 너무 무더운 여름에 학업을 쉬면서 학기를 준비하고, 스스로를 다스리는 기간을 방학이라고 하고, 이것이 바로 본래의 방학의 모습이다. 하지만 요즘의 학생들에게 시험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방학이 아닐까싶다. 함께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방학기간에는 학원이 늘어나서 과제가 두 배 이상 많아지기 때문에 방학이 즐겁지 않다고 한다. 오히려 학기 중이 더 나으니, 차라리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 친구들도 많다. 평소에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대부분 생활을 하고, 부차적으로 학원일정을 소화하는 친구가 방학 기간에는 학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부차적으로 과제를 하는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필자는 간혹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친구들을 종종 목격한다. 이 친구들의 궁극적인 문제점은 바로 스스로 한 것이 없기 때문에,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는 ‘~ 때문에 내 성적이(결과가) 이렇게 된 것이다’라는 인식이다. 수험생이나 무엇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니다. 필자가 오랫동안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느낀 점은, 중학생만 되더라도 아이들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그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해야 되는지도 정확히 알고 있다. 문제는 자신이 알고 있는 스스로의 문제점과 일정과의 거리에서 오는 괴리감(乖離感)이다. 지금은 방학이라고 해서 공부와 동떨어져서 휴식기간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다. 우리 아이들이 방학 때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스스로의 생각에 무엇을 보완하고 싶은지, 아이들과 상의해서 방학 기간의 일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닐 것이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7-17
- 아토즈 2018 서연고 학교별, 전형별, 모집단위별 지원mapping전략 상세분석 설명회 ☞ 학종 성공적인 수시지원을 위한 아토즈의 강력추천 핵심설명회입니다!☞ 이성근 아토즈 입시연구소장의 서류평가에서 면접평가까지 핵심전략 대공개!▷ 일시: 7/20(목) 저녁7시▷ 장소: 아토즈 논술학원 본관 5층(크리스피크림 건물 5층)▷ 대상: (인문계) 고3, 재수생▷ 연사: 이채린 원장, 김윤환 원장, 이성근 입시연구소장, 신윤진 서울대사회과학팀장▷ 내용:1. SKY 학교별 전형의 조합과 선택STEP I. 가능성과 지원전략 -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 서울대 지역균형/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활동우수형, 인문사회특기자- 고려대학교 고교추천 Ⅰ,Ⅱ/일반전형, 특기자☆지원시 반드시 고려기 필요한 세부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점검2. SKY 전형별 모집단위별 대비 지원의 차별성 - 과정평가의 의미STEP II. 서류평가 대비 - 지원적합성- 학생부 기재방식 변화에 따른 평가방식 이해(정량, 정성, 정적)- 보완/강조 설명 서류로서의 자소서의 역할- 학교별 자율항목과 대교협 공통항목의 일관적 연계☆학교별 인재상의 차이에 더해 필요한 전형특성 이해와 전공적성3: SKY 전형별 평가에서STEP III. 면접 및 구술고사 - 역량평가의 의미- 학생부 기반 면접의 중요성- 심층면접으로서의 구술고사의 역할- 면접 및 구술고사의 문항출제와 운영방식 차이☆사실관계 확인을 넘어서는 인성과 기초소양 평가 그리고 역량 확인※ 설명회 예약: 02-565-0715 (예약필수)※ 설명회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업무시간: 평일 오후2시-10시, 토/일 오전9시-저녁10시■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2017-07-14
- 진짜 ‘이번 생은 틀렸다’고 생각하는가? - 고3 여름방학 사용법 곧 여름방학이 된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기간은 짧지만, 입시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은 매우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을 제대로 활용하는 고3 수험생은 드물다. 경험 많은 선배나 입시 전문가의 조언이 절실한 때이다.◆ 탐구영역, 지금 당장 시작하라!여름방학은 고3 수험생들이 탐구영역을 완성하는 시기로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큰 착각이다. 수많은 수험생들을 지도해봤지만, 여름방학 동안 탐구영역을 완성하는 학생은 단 한명도 없었다. ‘여름방학=탐구영역’ 공식은 그저 무거운 학습 부담을 미루기 위한 하나의 변명에 불과하다는 사실부터 인정해라. 그러면 이 글을 보고 있는 순간부터 탐구영역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방학식 이후로 탐구영역 학습계획을 미뤄두는 순간, 계획된 시점이 왔을 때, 이러저러한 핑계와 함께 다시 공부를 미루게 된다. 이것은 순도 100%짜리 팩트(fact)이다. 그냥 지금 시작하면 된다!◆ ‘수시러’ or ‘정시러’ 구분은 무의미하다!수능을 불과 3개월 앞둔 지금 시점에서 본인이 수시에 적합한 학생(수시러)인지, 정시에 적합한 학생(정시러)인지 고민하거나 구분하려는 태도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장담하건데 9월 모평 이후 수시 원서는 거의 100%의 확률로 쓰게 되어 있다. 기말고사 내신을 아무리 망쳤어도 본인에게 적합한 수시의 다양한 전형들을 검토해보고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그래서 수시 준비를 열심히 하라고? 그런 말이 아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어차피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도전하는 일을 피할 수 없다면, 이것저것 따지거나 재볼 것이 아니라 부족한 수능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수능최저기준만 맞추려는 수험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부분이다.반대로 정시 준비만 계획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당부하고 싶다. 9월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정말로 1장의 원서도 쓰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수능만 준비해도 좋다. 그러나 그 정도의 굳센 의지가 없다면, 무엇이 되었든 수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최근 학생부전형이나 논술전형 등 수시에 대해 세간의 말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다. 원서비만 날리는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그것이 자소서든, 논술이든, 적성검사든 뭐라도 준비해야 한다!◆ 자소서 강박증=수능 ‘폭망’의 지름길!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계획 중에 자기소개서 완성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험생들에게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있으며, 따라서 자소서는 서류심사의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학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자소서에 대한 지나친 집착은 비극적 결말로 이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사실 자소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안내자 역할에 그친다. 입학사정관들에게 자신의 생기부에 나타나있는 핵심적 정보를 알리는 신호발송(signaling)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자소서는 ‘자소설’로 변질되어 잘 쓴 자소서 한 장이 마치 합불을 결정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소서를 끊임없이 수정하고 보완하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되면 수능 학습 시간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입시 현장에서 경험한 ‘줄어든 수능 학습 시간의 폐해’는 어마어마한 수준(재수, 반수, 백수 등)이다. 단언컨대 절대로 자소서에 집착하지 마라! 자소서 잘 썼다고 본인의 평범한 스펙이 화려하게 바뀌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의 기본적 기능에 충실하면서 큰 흠결이 없는 수준으로만 작성하면 된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자!고3 수험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학교에 간다. 그 때 교실 분위기가 가관이다. 9월이 되어야 수시 원서를 씀에도 불구하고 수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이 막연한 기대나 우려와 함께 뒤섞인다. 한마디로 면학 분위기 조성이 되지 않으며, 온 교실이 수많은 예비 대학생들로 술렁이게 되는 것이다. 그런 혼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굳은 의지와 침착함, 그리고 꾸준함이 요구되는 시기가 바로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찾아오게 된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현명한 대처를 당부하는 바이다.김동한 원장김동한논술 2017-07-13
- 수시입시 성공여부 기말고사 이후가 골든타임 2018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이 74%로 올해도 수시가 확대되었다.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이 최근 입시 현실이다. 특히나 수능이 약한 부천·인천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시는 더욱 중요하다. 수시전문학원 유레카한수위학원으로부터 부천과 인천 수험생들을 위한 수시전략을 들어보았다.내신에서 해방되는 기말 이후 본격적으로 수시를 준비해야9월 11일부터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70여일 남았다. 길지 않은 기간이다. 이제는 수시 주요 전형인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적성, 특기자전형 등 어떤 전형으로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학과)에 지원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아직도 수시를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해 하거나 심지어 9월 모의고사 이후 생각하겠다는 학생들도 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9월 이후 무엇을 얼마나 준비할 수 있겠는가?고3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이 골든타임이다. 내신이나 수능성적 대비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논술을 준비해야 하며, 학종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여름방학동안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한다.논술이든 자기소개서든 적성이든 자신이 수시 어떤 전형으로 지원을 할 것인지 이 시기에 결정을 해야 늦지 않게 그리고 적합하게 준비할 수 있다.2018 수시, 전형별로 핵심들을 짚어보기학생부 교과전형은 수시전형 중 가장 예측 가능한 전형으로 전년도 지원결과를 각 대학 홈페이지나 대교협 ‘어디가’ 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때 전년도 요강을 참고해서 인원의 증감, 수능최저기준 여부, 교과목 반영방법등을 비교해 봐야 한다. 참고로 올해 상위권 15개 대학의 교과전형 모집비율은 9%로 최근 선발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지만, 부천·인천지역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인하대는 교과전형 모집 인원을 대폭 늘렸다.종합전형은 주로 1단계에서 서류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데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최저기준을 설정하지 않는다. 수능조건을 두는 학교로는 서울대(지균), 고려대(고교추천Ⅱ/일반), 연세대(활동우수), 서강대(일반), 이화여대(미래인재), 홍익대(학생부종합), 서울과기대(학교생활우수자)등이 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 진학지도 또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이 매우 중요하다. 그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나 비교과 활동으로 입시 실적을 낸 선배들의 생생한 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선생님과 상담해둬야 한다.논술전형은 상위권대학에서 내신 3, 4, 5등급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다. 논술전형에서 내신 반영이 극히 미미하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내신은 걱정하지 말고 논술 실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게다가 한양대, 건국대, 시립대, 아주대, 광운대, 서울과기대, 가톨릭대, 단국대, 항공대, 경기대등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도 많다. 인하대도 올해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단, 논술은 ‘대학별고사’로 출제유형이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논술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에서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이 마지막 준비 기간임을 명심해야 한다.여름방학 부천 유레카한수위 수시 프로그램수시전형 중 적성전형은 수도권 대학을 갈 수 있는 최후 보루 전형으로 최근 합격 컷이 높아지고 있다.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나머지 10개 대학은 적용하지 않는다.참고로 이 전형은 수학 성적이 합격을 좌우하는데 고려대(세종) 인문계열은 특이하게 수학을 출제하지 않는다. 적성전형은 수능형으로 출제되니 정시까지 간다는 자세로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짧은 시간 많은 문제를 풀어야 되니 학교별 기출들로 시간 안배 훈련이 필수적이다.수시는 정시와 달리 상당히 복잡하다. 오랜 경험과 많은 정보들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면접, 논술 등 대학별 특징이나 출제유형도 많이 달라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에 적합한 준비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유레카한수위학원은 여름방학부터 연대집중반, 최상위반, 명문대반, 인문 수리논술반, 최상위 이과 수리논술반, 명문대 이과 수리논술반, 자연계 과학논술(물리/화학/생물)반, 자기소개서반, 모의면접반, 전공적성반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 9월 원서접수 이후에는 대학별로 논술/면접 파이널반을 진행한다. 2017-07-06
- 성인들에게도 목적에 맞는 쓰기(논술)교육이 필요하다 필자가 속해 있는 학원에는 다양한 일반인들이 논술을 배우기 위해 다니고 있다. 승진에 필요한 논술 준비를 하는 분들도 있고, 계약직으로 일 하면서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논술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다. 짧게는 한 달(3~4주)에서 길게는 석 달(10~12주)까지 준비한다. 공무원 시험의 지문 독해나 문법을 공부하기 위해 다니는 분들도 있다. 임용시험 준비를 위해서 학교에 다니며 논술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도 있고,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재수생도 있다. 즉 어린 일반인들은 스무 살부터, 승진 논술을 준비하는 40대의 직장인까지 매우 다양하다.필자가 이렇게 다양한 일반인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문장을 다듬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일종의 훈련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필자가 항상 느끼는 괴리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분들은 적어도 짧게는 10년, 길게는 20~30년간 국어영역에 어떤 형태로든 학습을 해 온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왜 필력이 초보 수준에 머물러 있는가? 일반적인 쓰기란, 반복된 훈련을 통해서 형성된다. 그래서 필요에 의해 모방쓰기를 하기도 하고, 자신의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기사문과 같이 짧은 문장을 연습하기도 한다.쓰기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첫째로 개요 짜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필자는 개요만 잘 짜도 50%의 작업이 끝났다고 평가한다. 잘 짜인 개요는 두서없는 글이 따라 갈 수 있는 지표와도 같다. 둘째로 영역의 어휘력이 필요하다. 보통 글쓰기의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부분인데, 반복되는 어휘의 사용으로 인해 단조롭고 일률적인 글이 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해 분량에 미치지 못하는 글의 분량을 양산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유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일반인들의 논술은 학생들의 논술 지도보다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무시할 수 없는 경력과 학력이 바탕이 되어 자신의 글을 냉정하게 볼 수 있는 눈을 가리기 때문이다.쓰기는 국어의 네 가지 영역 중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자신의 확고한 목적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기도 하다. 논술을 배우는데 있어서는 나이의 빠르고 늦음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6-30
- 부천·인천 논술학원 선택(추천)가이드-2 며칠 전 상담한 학생이 생각난다. 6월 모평 성적이 4개 영역 2등급. 수시 논술전형으로 연대까지 희망하나, 주 타켓 대학은 한/중/경/외/시/이 라인으로 상경계열을 지원하려는 학생이다. 당연히, 인문계 수리논술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인문 수리논술은 얼마 전 다녔던 학원에서 별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요.’ ‘그래?’ ‘기출은 살펴 봤니?’ ‘아직요’............매년 반복되는 일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작된다. 작년, 세일고 이과생 한 학부모님이 성균관대를 지원하려는데 과학논술 강좌를 다시 열어 달라고 몇 번이나 부탁을 했다. 그런데 그 때가 9월 초! ‘수학학원에서 수리논술 강의를 들었는데 과학논술 얘기는 없었어요.’ ‘아버님께서 방학 즈음에 미리 그 학원에 문의해 보셨어야 했는데요.’ ‘성대가 과학논술이 있는 줄도 몰랐고 며칠 전 알아보니 과학논술 강좌는 없었다고 합니다.’ ‘아버님, 지금은 원서 시즌입니다. 얼마 후면 수능이고, 재 개강은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경우가 1년에 한 두번이 아니다. 작년에만 중원고, 상원고, 부천고, 상일고, 인천외고, 제일고, 재수생 등 실망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얼굴들이 주르륵 흘러간다. 어디서, 무엇이 잘못된 걸까? 대략 알지만 차마 지면으론 얘기를 못하겠다.슬쩍 우리학원을 자랑하는 글이 된 것 같다. 내친김에 작년 일을 더 소개하겠다.우리학원에서 연대를 목표로 하는 독학재수반 한 학생이 소위 교육특구 유명학원으로 매주 토요일 논술강의를 수강하러 갔다. 모의고사 후 정규 상담을 하다 학원 논술 프로그램에 대해 물어보니 그야말로 ‘별로’였다. 그 학원의 부족한 점(첨삭/커리큘럼)을 설명했지만 학생은 계속해서 토요일마다 조퇴했고, 은근히 자존심이 상해 더 이상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6월 모평이후 마지막으로 그 학생에게 물었다. ‘너, 연대 논술을 그냥 찔러 보는 거니? 아니면 정말 메인으로 생각하니?’ ‘저는 꼭 연대를 갈겁니다. 정말, 가고 싶어요!’ 학생의 열망이 간절했다. 내 자존심도 자존심이지만 떨어질 경우 부담감도 만만치 않아 논술학원을 다시 선택하라는 충고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곧 여름이고 마지막 시기였다. 논술학원을 선택할 때 중요한 사항들을 차근차근 다시 설명했다. 그 후 아버님과 상의하여 4주, 기본과정을 빨리 끝내고 여름방학 연대반에서 집중 연습했다. 연말, 한 밤에 딸깍 문자가 울렸다. 연세대 최상위 학과, 논술 합격 통지서를 전달 받는 기쁨이란...논술은 상품으로 치면 ‘전문품’에 해당한다. ‘전문품’을 파는 상점은 무엇보다 그 상품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다양하고 좋은 제품을 구비할 수 있다. ‘전문점’이라면 일부 제품 판매에서의 손실도 각오해야 한다. 잘 팔리는 품목만 진열하지 않고 인기없고 잘 팔리지 않는 상품도 구비해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소비자 또한 상품이나 상점을 보는 안목, 그리고 구매시 탐색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논술은 로또 아닌가요?’라고 하기 이전에 말이다. 12년 결실을 맺어야 할 소중한 시간에 올해도 반복되는 답답한 일들로 짜증이 나 글이 다소 공격적이다. ‘넌 얼마나 잘하고 있니? 자랑질이나 하고’라는 메아리가 웅웅거린다. ‘원고를 다시 쓸까?’ 이른 새벽, 피곤보다 부담감이 물밀듯 밀려온다.※ 1년 전 내일신문에 같은 주제에 대해 기고한 다른 글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부천·인천 논술학원 선택가이드’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른 분들 글들도 참조하셔서 학원 방문전 미리 중요한 사항을 체크해서 가시면 알찬 상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부천 유레카한수위김민수 원장 2017-06-29
- 수시논술을 갑자기 준비해야 할 자연계 수험생에게 주는 팁 6월 교평 모의고사가 끝난 후 수시로 한번 정도는 눈을 돌릴 때가 되었기에, 수시 논술 시험을 갑작스럽게 준비해야 할 자연계 학생 및 학부모님은 필시 이 글을 정독하길 바란다.1. 지망대학을 대략이라도 정하자.지망대학을 ‘무조건’ 정하는 것은 이 시점에는 별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6월이 시작되었기에 올해 대입 수시 논술 시험은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실시되고 결국 대략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며, 동시에 정말 ‘입시 전략’을 제대로 세워서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망대학을 정하는 방식 중 하나는 ‘날짜별・시기별로 대학을 선별하여 고르기’이다. 필자가 이런 방식을 제안하는 이유는, 실제로 상담을 하러 온 학부모님이나 수험생 중, 대략의 입시 일정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도 드물기에 ‘비현실적인 대학 선택’을 해놓은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왔기 때문이기도 하다.수시 논술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시기는 크게 세 군(群)으로 나뉜다.① 1군 : 통칭 ‘수시 2-1’이라 불리우는 9월 말에서 10월 초② 2군 : 11월 16일(목)에 수능시험이 실시되고 2일 후에 맞이하는 주말인 11월 18일(토), 19일(일)③ 3군 : 2군의 일주일 뒤 주말, 즉 11월 25일(토), 26일(일)즉,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은 지망대학을 선별하여 정함에 있어 위 1~3군 기준으로 골라야 하며(각 군별로 골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수험생이 시험을 정상적으로 치룰 수 있으려면, 많아야 6개의 대학에 지망할 수 있다는 제한을 염두에 둔다면, 군 별로 적당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는 점, 두 번째로 군 별로 지망대학을 선별해야 대략적인 입시 일정이 나온다는 점을 들 수 있다.물론 수시 논술 시험 정보에 대해 아직까지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각 군의 개별 대학 시험 일정을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논술 시험일을 매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경향만 안다면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지망대학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그렇다면 각 군에 속한 대학을 고르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본다.우선 1군과 2군에 속한 대학을 선택했다면 해당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은 지금 당장 논술시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1군의 경우 현 시점을 기준으로 4개월이 채 안 남았기 때문이다. 2군의 경우는 수능 시험 이후니까 아직 급하지 않다고 생각할 순 있으나, 위에 적시했다시피 2군에 속한 대학들은 수능 시험이 끝나고 2일 후, 혹은 3일 후에 시험을 실시하므로 수능 끝나고 준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혹자는 ‘지금은 6월 초인데 11월 중순이면 5개월이 넘게 남았다’라고 말할 수는 있으나 1군의 시험이 종료되면 10월 초, 중순이며 그 후 한달 간의 기간은 수능 시험 최종마무리를 해야 하기에 논술 시험을 준비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1군과 2군의 시험 대비 기간은 동일하다고 봐야 한다.시급한 1군과 2군에 비해 3군에 속한 대학들은 분명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2군에 속한 대학들까지 시험을 무사히 치룬다면 1주일 정도의 여유가 생기는데, 이 때 3군의 대학을 집중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3군에 너무 많은 지망대학이 몰리지 않도록 지망 대학 수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원에서는 2~3개의 대학을 3군에 배치하기를 추천하고 있다.이상, 정리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는 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반드시 숙지하고 있기를 바란다.시기할 일6월 초 ~ 1군 시험 직전1군과 2군에 속한 대학에 대한 대비1군 시험 후~수능 시험 직전수능 시험 최종 마무리수능 시험 직후~2군 시험 직전2군에 속한 대학 속성 대비2군 시험 직후 3군 시험 직전3군에 속한 대학에 대한 대비그리고 1군과 2군, 3군에 속한 대학들을 적절히 배분하여 수험생에게 최적의 시험 일정을 짤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2.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수시 논술 시험을 준비하려는 자연계 학생은 무조건 수리논술부터 시작해야 한다. 과학논술의 경우 대학별, 수험생별로 다양하게 전략을 짤 수 있으므로 과학논술에 대한 대비 여부는 상담받기를 강력추천하며, 과학논술에 대한 고민을 하는 와중에도 수리논술은 무조건 준비해야 권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결정하기 어렵다면, 당장 방문해서 상담이라도 받아보기를 다시 한번 추천한다.배근조 원장이지논술 2017-06-08
- 중학생, 논술을 시작하기 가장 좋을 때 필자가 논술이라는 과목을 오랫동안 지도하면서 느낀 점은 논술의 기본기를 세우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는 중학교 1학년 여름 ~ 중학교 2학년 여름이다. 사실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이 작성한 글을 다듬고 수정할 만한 시간적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지고 시험과 학교 학사과정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작문(作文)의 기본기를 다져놓지 않으면 막상 다듬어진 문장을 사용해야 할 경우 시간적 제한이 발목을 잡게 된다.중학교 때 작문의 기본기를 연습하기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입시와의 거리감이다. 대학입시와 비교적 멀수록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데 좋은 시간이기 때문인데, 중학생들은 이러한 입시와 직접적인 거리감이 상대적으로 멀기 때문에 문장을 다듬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연습할 시간적 여유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1~2학년 시기는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읽거나 그것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하기 더 없이 좋은 시기이다.둘째, 학생들이 접하는 책의 난이도나 문학작품의 난이도 면에서 초등학생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책을 읽게 되며 그것을 정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많은 책을 읽고 다양한 글을 접한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초등학생들은 읽어야 하는 책의 난이도나 글의 종류에 있어서 사고(思考)의 깊이가 중학생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중학생이 되면, 초등학교 때부터 한 분야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 온 친구들은 상당히 수준 높은 논지(論旨)에 다다르게 되는데, 말로 표현하기는 쉬워도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적절한 난이도의 문장을 연습하는 것은 비단 입시에 도움이 되는 것 외에도, 자신이 아는 내용에 대해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상대적으로 중학교 1~2학년에 이렇게 문장의 특성이나 자신의 문장과 사고를 다듬게 되면 비단 수행평가나 독서 감상문 등을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아는 만큼의 실적(實績)을 남기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입시에서 포트폴리오 등을 준비할 때나, 혹은 각종 공모전, 토론대회 등에 참가할 때, 그리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대학생활~취업활동에 이르기까지 그 순기능은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만큼 다양하다.실제로 필자는 뛰어난 문장으로 많은 경험의 우위(優位), 기회의 우위에 있는 많은 친구들을 보아왔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중학교 시절 문장과 사고의 연습은 지금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문장을 잘 쓰고 논리적으로 쓸 줄 아는 것에 대한 커다란 장점을 발견해 내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김정엽 교사미담(美談)언어교육연구소 교사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