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검색결과 총 1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인성난청 보청기 보조금 지원받고 보청기 구입하세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인구 중에 난청인구는 어느 정도일까요? 한 통계에 따르면 약 40% 정도가 난청을 겪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그렇기에 50대 이상이면 난청에 대해서 더 이상 막연하게 미루고 미뤄서 난청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청력검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난청의 예방과 청능훈련에 대해 한번쯤은 꼭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노인성 난청의 경우에는 보청기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청기 가격이 높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미루게 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청각장애인에 한해 131만원의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청각장애 2~6급이면 5년에 한 번씩 보청기 보조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에는 보청기 보조금 전액 100%를 지원받게 되며 일반건강보험대상자라면 131만원의 90%인 117만9천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또한 15세 미만이라면 양쪽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보청기 보조금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한국청각신문사의 기사에 따르면 보청기 보조금 지원제도에 대해 55.6%가 모른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청기를 비싸게만 생각하지 정작 보조금이 지원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의 청력에 대해 제대로 검사를 하여 장애진단 여부와 보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시는 것이 본인의 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요즘 들어 시흥의 시화단지나 화성지역에서도 전화를 하셔서 청각장애나 보청기 보조금에 대해서 문의를 많이들 하시는데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무료로 청력검사를 해드려 청각장애 여부를 간접적으로 나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각장애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애진단을 받기 위한 절차를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 한번쯤 방문하셔서 본인에 청력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2018-03-14
- 플레이밍효과(Framing Effect) 그리고 보청기 플레이밍 효과 (Framing Effect)지방의 함량이 같은 고기가 나란히 마트 냉장고에 놓여있습니다. 한 쪽에는 ‘저지방 25%’, 다른 하나에는 ‘지방 75%’라고 씌어 있습니다. 어떤 고기가 더 많이 팔렸을까요? 같은 내용을 다르게 표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저지방 25%’라고 써 놓은 고기가 더 많이 팔렸습니다. 이처럼 같은 상황일지라도 문제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선택이나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이 ‘플레이밍 효과’입니다. 1974년 ‘어빙 고프만’이 <프레임 분석>이라는 책을 통해 제시한 개념입니다. 어떤 틀(Frame)을 가지고 보느냐가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지요. 물이 절반 정도 담긴 컵을 보고 ‘물이 절반 밖에 없다.’고 말하는 것과 ‘절반이나 남았다.’라고 하는 것은 인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이런 인식의 차이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는 것이 플레이밍 효과입니다.보청기 적응보청기를 처음으로 착용하기 시작하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소리들이 들리고, 작게 들리던 소리들이 분명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소리들은 뇌에 ‘새로운 소리가 들리니 신경을 써야한다.’는 신호를 주게 됩니다. 이런 신호를 주는 소리들이 너무 많으면 보청기 사용이 피곤해집니다. 그래서 보청기는 적응 과정이 필요합니다. 보청기 사용 초기에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이 필요로 하는 것 보다 작게 듣도록 청능사가 보청기 소리를 조절해 드립니다. 그리고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서 보청기로 듣는 소리의 크기를 점점 크게 해 드리지요. 보청기 적응을 돕는 과정 이 과정은 최소 3개월 이상에 걸쳐서 진행됩니다.플레이밍 효과 그리고 보청기청능사의 단계 소리조절도 중요하지만, 보청기 소리에 적응하기 위한 ‘보청기 사용자의 노력’이 청능사의 조절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청능사가 설명해 드리는 ‘보청기 적응 전략’을 잘 따라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보청기 적응에도 영향을 줍니다. 저희 센터에 오신 고객분들을 보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분들의 경우 보청기에 대한 적응도 빨랐습니다. 플레밍 효과가 힘을 발휘한 것이지요. 잘 듣지 못하면 심리적 위축과 함께 우울증 등을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귀가 잘 안 들리면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 사용을 결정하셨다면 보청기에 대해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보청기에 잘 적응하셔서 더 즐거운 생활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3-07
-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2018 황금개띠해 신년 첫 프로모션 실시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이하여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가 다양한 보청기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보청기 기본 50~60% 이상 할인과 함께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액세서리를 증정하며 기존제품 보상판매(타사 포함)도 진행한다. 또한 무료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의 유무와 상태를 무료로 알아볼 수도 있으며 무료 보청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굿모닝 보청기는 미국 스타키, 벨톤, 덴마크 오티콘, 와이덱스, 스위그 포낙, 독일 지멘스 등 국내에 수입되는 세계 6대 브랜드 최신 보청기들을 한 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보청기 전문가 그룹으로 전국 100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분당센터는 보청기 베테랑 배문강 원장이 운영과 검사를 담당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곳. 배문강 원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 효과를 미리 세세히 알려주고, 가장 적합한 보청기 선택은 물론 개인이 원하는 가장 최적화된 소리를 찾게 도와준다. 그의 섬세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분당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분당센터의 차별화된 ‘출장방문’ 서비스(분당·성남·판교 등)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또,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 최대 131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굿모닝분당센터에서는 보청기 지원금을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서류작성에서부터 난청문의까지 꼼꼼히 짚어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분당 대표 보청기전문센터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분당 차병원 앞에 위치) 배문강 원장은 “보청기 구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조차 보조금 지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청각장애등록 여부를 위한 검사와 상담, 청각장애 등록에까지 모든 상담을 함께 진행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보청기 보조금이 대폭 인상되어 청각장애등록을 하면 최대 131만원까지(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일반가입자는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보장구 등록업소가 아닌 경우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없다고 국민건강보험이 명시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건강보험 등록 업소인지 반드시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다.보청기는 정밀한 청력검사와 청각평가, 그리고 과학적인 보청기 피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FF검사, REM실이측정, VSP스피치매칭 등의 첨단청각정비를 활용한 과학적 피팅 과정이 중요한데 보청기는 도수에 맞게 착용하면 바로 잘 보이는 안경과 달리 자신에게 가장 맞는 소리를 찾기 위해 소리의 크기나 주파수를 꾸준히 피팅해가야 하기 때문이다.배 원장은 “피팅 과정에서 보청기착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면서 청능재활까지 이뤄가게 된다”며 “내가 원하는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2~3달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반드시 청능사의 전문가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보청기 선정에서부터 피팅, 재활에 이른 모든 과정을 체계적·과학적으로 진행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한쪽 안경으로 잘 볼 수 없듯이 소리도 양쪽으로 들을 때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고 피로나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배문강 원장은 “보청기는 양쪽 귀 모두에 착용해야 더욱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고 청취력도 2배 이상 향상된다”며 “아울러 피로나 스트레스도 감소하고 더 크고 또렷한 청취로 단어나 문장의 정확한 인지도 가능한 것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양쪽 귀에 난청이 있을 경우 보청기 양이(양쪽 귀) 착용을 권한다”고 설명했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2018년 첫 이벤트를 진행, 3월 31일까지 보청기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액세서리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0~60% 할인 이벤트와 무료청력 검사 및 무료 보청기 상담도 진행한다. 2018-02-07
- 사회적 약자와 함께 공유가치를 창출하다 커피 생산자들한테 제값을 주고 사온 질 좋은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공정무역과 공유가치 등으로 소비자들의 의식은 진화한다.기업이 수익 창출 이후 사회공헌활동(CSR)을 하는 것이 단순히 돕는 차원에 머무른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이 기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변화시키고 있다.사회공헌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덴마크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화센터를 찾아 이들의 봉사와 나눔에 대해 들었다.질 좋은 제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덴마크 오티콘보청기보청기 전문센터 운영 11년째를 맞는 오티콘보청기 안산시화센터는 복지관, 경로당, 시청, 구청 등에서 추천을 받아 보청기를 무상후원하며 작은 사랑을 실천해왔다.사용자의 만족도를 고려해 그동안 센터에서는 100만원이 넘는 질 좋은 보청기를 후원했다. 그러나 기증받는 입장에서는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거나 재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적극적으로 착용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고 만다.김미연 원장은 “보청기는 소리조정, 청소, 배터리 교환 등 여러 번 내방해 관리를 받아야 하는데, 후원해준 보청기 관리를 위해 센터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어요. 그래서 2016년부터는 보청기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직접 후원을 하는 ‘사랑의 보청기 나눔’ 행사를 한다”고 했다.보청기 무상 후원으로 양이 착용 도와노인성 난청은 대부분 양쪽 청력이 동반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양이 보청기 착용은 한쪽 착용에 비해 소음 속에서 어음변별력이 2배 이상 향상된다. 오티콘보청기 안산센터는 양이 착용을 돕기 위해 저소득층과 청각장애우, 국가유공자 등에 매월 5대씩 보청기를 무상 후원한다. 정부보조금 환급 대상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없이 양쪽으로 고급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다.사랑의 보청기 나눔 무상 보청기는 덴마크 오티콘, 벨톤, 포낙 등 다양한 브랜드와 오픈형, 귀걸이형, 고막형, 귓속형 보청기 등 난청의 종류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티콘 보청기는 최근 기존보다 50배 빠른 뷔록스 칩셋을 탑재해 신호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64채널 오픈1, 48채널의 오픈2, 오픈3의 고 사양으로 세밀한 소리까지 청취가 가능하다.나눔과 봉사로 세상과의 소통 이끌어마음의 상처가 큰 난청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된다. 어르신 한 분이 “미안해서 안 오려다 왔다”며 귓속 상처를 보여주자 김 원장은 “양쪽 청력이 안 좋은데 보청기를 한쪽만 착용하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귀를 후비게 된다”며 보청기의 음량을 조절해준다. 2013년에 후원받은 어르신은 4년 넘게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었다.몸이 불편한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이 보청기를 구입하면 1년간 3회에 한해 요양원, 복지관 등으로 찾아가는 홈케어 서비스를 한다. 매년 단원구노인복지관을 찾아 청력검사를 하고, 농아인협회 안산지부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후원물품도 지역의 장애우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구입해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요.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세상과 잘 소통할 수 있도록 나누며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7
- 헨드폰과 보청기 연결 기술 난청 정복하다 인간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이유는 결국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작고 유약한 포유류였던 인간은 도구를 개발해 풍요로운 삶을 이루고 풍요해진 삶은 더 많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이런 노력은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보청기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핸드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보청기 기능과 핸드폰 기능을 결합한 보청기가 출시돼 화제다.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포낙 보청기 신제품 Audeo B-Direct 와 Virto B 시리즈. 안산 포낙보청기 김도형 원장을 만나 포낙보청기 신제품에 대해 알아봤다.핸드폰과 무선연결 … 통화도 음악 감상도 자유롭게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 중 하나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보청기 전문 브랜드다. 포낙보청기는 해마다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초 선보인 제품은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전 세계 인구의 74%가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90%가 넘어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보편적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보청기를 끼고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헨드폰 핸즈프리로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보청기와 연결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화 받기와 끄기가 가능하고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동영상을 시청할 때에도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들을 수 있다. 김 원장은 “헨드폰과 보청기가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보청기를 마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동안 핸드폰과 연결된 보청기는 개발되었지만 대부분 오직 아이폰 만을 위한 보청기가 출시됐다. 하지만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사용자. 포낙보청기는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다.TV 커넥터 연결 TV 시청도 편안하게포낙포청기의 신제품 Audeo B-Direct의 기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TV 시청에서 느끼는 난청인들의 어려움도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 기술도 탑재했다. 보청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청기 착용자 중 85%는 TV 시청 시 잘 들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TV 시청 할 때 보청기 성능에 대한 만족도는 60점 내외다. 김 원장은 “이 때문에 난청인은 TV 소리를 계속 키우게 되고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은 시끄러운 TV 소리 때문에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보청기와 TV 커넥터가 블루투스로 연결돼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 난청인은 편안하게 TV를 시청하고 가족들은 원래 음량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내·외부 데이터 분석 빔포밍 기능 향상한편 스마트폰, TV와 보청기가 직접 연결되는 Audeo B-Direct와 함께 출시된 Virto B 시리즈는 보청기의 빔포밍기술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난청인의 귀 내·외부의 1600여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소리를 전달하는 제품이다. 이로 인해 기존 제품보다 2dB 향상된 방향성 기능을 제공하고 어떤 청취환경이라도 자동으로 분석 최상의 청음을 제공한다.김도형 원장은 “보청기 기술개발로 인해 난청은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이나 일반인들도 청각장애 진단을 받으면 그 정도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어 훨씬 저렴하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보청기센터를 방문해 상담 받아보기 바란다”고 말한다. 특히 보청기는 구입 시 적절한 피팅과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전문 청능사가 운영하는 보청기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2018-02-07
- 정현 선수, 응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가 우리나라 테니스 1위인 정현 선수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여러 번 물집이 생겨서 진통제를 맞으면서 경기를 했던 이야기는 감동적이지요.정현 선수는....테니스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던 탓에 ‘정현‘이란 이름은 낯설었습니다.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는 뉴스를 통해서 정현선수를 알게 되었지요. 약시여서 눈에 좋은 초록색을 자주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는데,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코트에 서면 승부욕으로 불타오른다는 정현선수는 세계의 강호들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물집을 터뜨리고, 또 터뜨려서 진통제를 맞으며 경기를 했으면서도 승리 후의 인터뷰에서 영어로 자신 있게 응수하며 농담까지 던지는 모습에선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힘을!!요즘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소식들이 별로 없었어요. 최악의 취직난, 정부가 발표한 여러 차례의 부동산 대책에도 잡히지 않는 집값, 그리고 가상화폐 폭락까지 기운 빠지는 뉴스들만 가득했지요. 그러다보니 이 땅의 젊은이들은 자신감을 잃고, 자꾸만 위축되었습니다. 약시라는 불리한 조건을 딛고 일궈낸 호주오픈테니스대회 4강 소식, 그리고 강자 앞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며, 여유와 위트 있는 인터뷰를 하는 정현선수의 모습은 젊은이들에게 힘과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IMF 때 박세리 선수나 2008년 시작된 경제 위기 때의 김연아 선수처럼….난청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힘을!!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난청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지만 소통 단절로 인한 절망감과 좌절감은 가장 큰 난청이 주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지요. 대화가 잘 되지 않으니 예전에 친하던 지인들과의 만남을 피하게 되고, 외출하는 빈도도 적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위축으로 인해 매사에 자신감을 잃기 쉽습니다. 노인들의 경우 우울증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잘 듣지 못할 때 보청기를 비롯한 청각보조기기들이 힘이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대화를 좀 더 편안하게 해 주고, 더 나아가 자신감을 회복시켜줍니다. 정현선수가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잘 듣지 못하고 있다면 청력검사로 어느 정도 난청인지 확인하고 보청기도 착용하여 즐겁고 당당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길 바랍니다.약시의 어려움을 딛고 호주 오픈 4강의 위업을 달성한 정현선수가 이 땅 젊은이들에게 힘을 주고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처럼, 보청기와 청능사들은 난청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1-31
- 실이측정을 통한 보청기 적합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너무 시끄러워 못 듣겠다거나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고 호소하시는 고객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유형이 난청이 시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달팽이관안의 모세포가 너무 많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이는 귀가 나빠지고 있는데도 소리는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하고 참고 살다 너무 많이 세포가 손상되어 오셨을 때는 이미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쓰고 보청기를 최적합하게 소리를 넣어도 받아들이는 세포가 없어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보청기를 최상의 적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가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빨리 원인을 찾아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이유는 개인의 생활환경과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했거나 객관적 판단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보청기 적합이 이뤄지지않은 경우입니다.주로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과 직업을 가지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과는 보청기 선택부터가 달라져야하는데 이와는 무관하게 가격할인으로만 보청기를 구매했거나 제대로된 보청기 적합을 받지 못해 내 귀에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도 많습니다보청기는 귀에 맞게 적합하기 위한 청능재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소리만 크게 들리는 증폭기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보청기는 처음 사용후 2-3개월 정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뇌가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청능치료를 병행해서 보청기 착용과 적합을 해야만합니다. 이와 함께 보청기가 귀에 적합한 상태인지 보청기에 이상은 없는지 보청기성능분석 및 실이측정과 스피치매핑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비를 통해 검사한 청력검사와 비교하여 주파수별로 세밀한 부분까지 이상유무와 증폭정도를 측정해야합니다. 다양한 입력음압에 대한 소리이득을 측정하고 주파수별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너무 과한 이득은 없는지 꼭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난청인이 편안하게 소리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특히 특정주파수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청기착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소리가 크다 작다가 아닌 주파수별 객관적 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소리를 듣는 주파수영역의 부족한 부분이 없이 객관적으로 청력손실에 맞는 보청기 적합이 이루어져야하며 주관적인 표현이 어려운 난청인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강용구 원장 2018-01-31
- 고막도 재생이 될까? 청능사가 가장 많이 보게 되는 청각기관 중 하나가 ‘고막’입니다. 그리고 고막과 관련하여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고막도 재생이 되는가?”입니다. 고막도 재생이 될까요? 오늘 칼럼에서는 고막에 대해서 알아보고, 고막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 답해보기로 합니다.고막은...고막은 한자로 鼓膜이라고 씁니다. 고막의 ‘고(鼓)’는 북을 의미합니다. 북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은 걸까요? 지름이 약 9mm, 두께는 약 1mm 내외 정도인 고막은 귓바퀴와 외이도를 통해 들어온 소리에 반응하여 잘 진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런 고막의 진동을 고막 뒤의 이소골이 ‘속귀’로 전달해주지요.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에 반응하여 진동을 만드는 고막이 없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막이 없어도 다른 청각기관에 이상이 없다면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막이 있을 때에 비해서 현저히 작게 들리지요.고막에 구멍이 생기는 이유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고막에 구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를 손으로 심하게 맞았을 때, 두개골의 골절이 있을 때, 갑작스런 폭발이 있을 때, 면봉 등으로 귀를 너무 깊숙이 팠을 때, 뜨거운 물질 또는 산(酸)이 외이도에 들어갔을 때 고막에 구멍이 생기기 쉽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국가건강정보포털(health.cdc.go.kr)의 자료를 보면 손바닥이나 주먹으로 귀를 심하게 맞거나, 단단한 물체로부터 받은 충격 등이 외상성 고막천공의 원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81%를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고막에 구멍이 생기면 이명이나 통증, 출혈 그리고 난청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고막이 재생되나요?여러 원인들로 인해 고막에 구멍(천공)이 생겼을 때, 고막이 재생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고막에 이상을 느낀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구멍이 작아서 자연 재생이 될 경우에도 경과를 관찰하면서 고막에 난 구멍으로 외부에서 세균이 들어오거나 중이에 감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잘 관리하실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멍이 클 경우 고막의 재생을 돕기 위해 치료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소리 반응하여 잘 진동하는 고막은 얇은 만큼 손상되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고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무리하게 귀를 파거나, 코를 너무 세게 풀어서 고막에 지나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막은 재생이 잘 되지만, 고막에 이상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1-17
- 추운 겨울, 보청기 관리는 어떻게? “손이 시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꽁꽁” 겨울의 추위를 잘 표현한 이 노래만큼이나 겨울은 춥습니다. 추운 겨울엔 몸이 움츠러들기 쉽고, 건강관리도 어려워집니다. 추운 겨울은 사람 뿐 아니라 보청기에게도 힘든 계절입니다. 어떻게 하면 추운 겨울철에 보청기를 잘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너무 차갑지 않게...차가운 기온에 보청기나 보청기 배터리가 노출되면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날씨가 너무나 추울 때는 모자를 쓰거나 보온용 귀마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를 보호할 뿐 아니라 보청기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때로 보청기용 배터리를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는데, 차가운 곳에서는 보청기용 배터리의 효율이 떨어지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실내에 보관하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습도 관리도 중요습기에 약한 특성을 가진 보청기의 경우 습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저온 건조한 것이 특징이어서 겨울에는 습기 관리가 필요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착용한 채 내리는 눈을 맞으시면 보청기가 힘들어 합니다. 눈사람 만들기나 눈싸음 같은 야외 활동, 또는 스키와 같은 활동을 할 때 보청기에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동들이 끝난 후에는 보청기를 잘 청소한 후 건조기에 넣어 충분히 건조시켜 주셔야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청소와 건조는 기본!!지난 컬럼에서 청능사에게도 우리 사회에도 기본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보청기 관리에도 기본이 중요합니다. 그 기본은 청소와 건조입니다. 외출에서 돌아온 후 또는 저녁에 보청기를 빼신 후에는 반드시 보청기를 잘 청소해 주세요. 소리가 나오는 리시버 음구 주변과 소리가 들어가는 곳인 마이크의 음구 주변을 솔로 잘 털어서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보청기 전체를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아주세요. 그리고 주무실 때는 꼭 습기제거제통에 보청기를 보관하시되 습기제거제 안에 있는 알갱이의 제습능력을 점검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좀 더 잘 하자면 전기를 이용해서 제습하는 전기습기제거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보청기와 보청기용 배터리의 효율이 낮아질 수 있는 추운 날씨에는 보온용 귀마개나 모자 등으로 귀와 보청기를 보호하고, 눈과 관련된 활동을 하실 때는 보청기에도 신경을 써 주시고, 매일 보청기를 청소와 건조도 잘 해 주세요. 보청기로 보다 나은 소리를 오래도록 들으시는데 힘이 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2-27
- 젊어서도 걸리는 난청! 난청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 젊어도 걸리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발생하기도 한다. 예기치 않게 듣는 능력이 떨어졌을 때 낙심할 수 있는데, 요즘 듣는 걸 도와줄 수 있는 기기가 많이 발전하였고, 그 중 보청기가 권장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는 선택과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청기는 제조 브랜드들이 제각각일 뿐만 아니라 조절 및 재활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청기 선택과 청능 재활을 청각재활센터를 통해 돕고 있는 벨톤 상동점을 찾아가 보았다.“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다만 보청기를 사용하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력 유지는 일상대화와 상대와의 교류 등에 필수적이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난청 유형과 정도 그리고 청능 재활에 대해 청각 전문기관을 통해 확인하고 관리 받아야 한다.”Q. 벨톤 보청기는 시중의 타 보청기와 어떤 점에서 다르며, 장점은 무엇인가?A. 벨톤 보청기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덴마크, 미국, 독일로 대표되는 보청기 핵심 기술력을 하나로 통합한 세계 보청기 기술력의 글로벌 선도 기업에서 독립된 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전 세계 보청기 브랜드 중 소리 품질 만족도 1위, 미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Q. 벨톤 보청기의 ‘스마트 히어링’시스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난청인을 위해 어떤 기능이 있는가?A. 세계 최초로 보청기에 적용된 스마트 히어링 개발은 사용자에게 전화통화, 음악청취 등 자신의 휴대폰의 사운드를 중계기 없이 보청기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만 있으면 손쉽게 보청기 활용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추가 액세서리 티비링크(TV Link)를 이용하여 텔레비전과 연결하면 주변사람에게 피해 없이 시청이 가능하다.Q. 벨톤 보청기에서는 ‘드림청각재활센터’를 운영한다고 들었다. 이 센터의 역할과 운영 이유는 무엇인가?A. 보청기는 타 재활기구와 다르게 보청기 소리조절과 청능 재활의 특별한 관리가 뒤따라야 하는 특징이 있다. 보청기 착용은 개인청력에 맞는 피팅(소리조절)과 청능재활이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보청기 사용을 극대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청기에 대한 토털 케어 서비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본 센터 드림청각재활센터에서는 청각학 전공의 청각 전문가로부터 보청기 상담 및 조절은 물론, 언어치료학를 전공한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청능 재활까지 케어 받을 수 있다Q. 보청기는 선택도 중요하지만 소리조절이 필수적이라고 강조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A. 보청기는 착용 후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보청기를 처음 착용하면 내 목소리가 울려 들리기도 하고, 물 내려가는 소리에도 깜짝 놀랄 수 있다. 적응하는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난청 정도에 따라, 낮아진 어음 명료도 개선을 위해 청능 재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청기 구매 후에도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불편했던 소리 및 상황을 이야기하여 피팅 및 청능 재활을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 벨톤 보청기 부천 상동점에서는 보청기 구매 시, 경제적 여건과 생활 패턴에 따른 보청기 선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청능 재활 전문가에 의한 사후관리 (Follow-up)를 실시하고 있다.Q. 타 보청기와 다른 벨톤 보청기의 원격 피팅에 대해 소개해 달라.A. 보청기를 사용하다보면 갑자기 소리조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가령 해외나 타지 여행 중 보청기 소리가 평소와 작게 들리거나 잡음이 크게 들린다면, 센터 방문 전까지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벨톤에서는 이 같은 점을 개선해 원격 피팅 시스템 기능을 갖춘 신제품 ‘트러스트’를 출시했다.드림청각재활센터 서덕후 대표 원장은 “원격 피팅이란 보청기 센터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불편한 점을 휴대폰으로 보내면, 담당 센터에서 확인 후, 소리조정을 원격으로 보내주는 기능”이라고 말했다.이번 신제품 트러스트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소리 분석과 주변의 말소리를 잘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속에서도 소리를 더 잘 듣도록 개선하면서 스마트 오프형에서 보이지 않는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전세계 난청인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부천보청기 벨톤 상동점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특별 할인과 더불어 스마트 기술력으로 텔레비전을 잘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액서사리 티비링크(TV Link)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Q. 난청인을 위한 보청기 구입 지원제도가 있다는 데 어떤 것인가.A. 청각 장애등급 판정을 받았을 경우, 정부에서 보청기 구입가격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따라서 장애등급과 소득에 따라 최대 131만원부터 117만원까지 보청기 구입비용을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벨톤 상동점은 보장구 등록 업체로서 장애 등록 후 보청기 구입 시 보청기 지원금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017-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