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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대입, 고민부터 해결하고 시작하자 이제 2018학년도 수시 입시는 모두 마무리 되었고, 현재는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이어 정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때야말로 예비고3들이 내년도 입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야 하는 적기이다. 생생한 입시의 현장 경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2019학년도 대입을 시작하는 예비고3의 대표적 고민들에 대해 몇 가지 도움 말씀을 전하려 한다.◆ 정시냐, 수시냐가장 현명하지 못한 고민이다. 특히 2학년까지 내신관리에 실패한 학생들의 경우 이런 고민을 가장 많이 토로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미 알고 있겠지만, 정시러와 수시러는 선택지가 아니다. 우선 본인은 정시가 아닌 수시만 노리겠다는 학생들도 간혹 있는데, 필자에게 혼이 많이 난다. 정상적인 선택이 아니므로 길게 논의하지 않겠다. 대개의 경우 매우 넓은 수시의 문을 포기하고 아주 좁은 정시의 문만을 두들기겠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매우 비합리적인 선택이다.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를 준비하려면, 이미 망친 것처럼 보이는 내신도 끌어올려야 하고, 고3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이 모든 일들을 다 해낼 자신이 없어서 정시러가 되겠다는 학생들의 선택도 이해가 간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렇게 번거롭고, 열악하고 힘든 조건들을 이겨냈으며, 이처럼 지난한 고통의 과정을 극복한 그 누군가만이 합격의 영광을 얻어갈 수 있었다. 예비고3들은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에서 어려운 쪽을 선택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목표와 방향이 제대로 잡히고 난 이후에야 비로소 방법상의 효율성을 도모해볼 수 있다.◆ 학종이냐, 논술이냐이 역시 현실적으로 고3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학종과 논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일은 3월 이후로 미뤄야 한다. 3월이 되어야 2학년 2학기까지 비교과 기록이 모두 완료되어 본인의 학생부가 지닌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종의 경우 최근 교과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내신 등급 컷이 일정 수준으로 형성되는 경향성을 보인다.(물론 대학 측에서는 교과 내신에 대한 정량적 평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입결을 확인해보면, 인서울 주요대학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고 출신은 내신 2.0 이내의 교과 성적이 확보되어야 1단계 서류 통과를 노려볼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따라서 본인의 2학년까지의 내신이 평균 2등급대라면, 일단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가능권으로 보는 것이 정석이다. 문제는 내신이 3등급, 4등급대 학생들의 경우인데, 사실 고3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내신을 아무리 많이 끌어올려도 2등급 이내의 교과 성적을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3~4등급대 학생들이라면, 목표 대학을 현실적으로 수정해서 다소 하향하거나 수능에 매진하면서 논술전형을 노리는 선택이 옳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는 늘 변수 투성이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3월에 학생부 확인 결과, 내신 2등급 초반대 학생도 학종 지원이 어렵다는 진단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논술 준비는 미리미리 해두는 편이 현명하다.◆ 탐구과목 선택은 어떻게?우선 학교 내신과 병행이 가능한 탐구 과목에 대해 본인 흥미도가 있는지부터 고려해보아야 한다. 가능하면 학교에서 선택한 탐구 과목은 하나 정도는 함께 가져가는 편이 좋다. 솔직히 겨울 방학을 앞둔 현 시점에서 탐구 과목 선택에 대해 고민들은 많이 하지만, 3월 모의고사나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까지 본인의 선택에 100% 만족하는 고3은 없다. 그래서 한번 선택한 과목은 바꾸지 않는 것이 학습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아무리 본인 흥미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학습 분량이 과도하게 많은 과목은 피해야 한다. 문과의 경우 동아시아사나 세계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탐구 과목이지만, 학습해야 할 범위나 내용이 지나치게 방대할 경우 국, 수, 영 공부에 반드시 지장을 주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응시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현역 고3 학생들은 생각보다 멘탈이 강하지 못하므로 응시인원이 적어 백분위 불안정성이 높은 과목을 선택했을 경우 예상치 못한 등급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될 우려가 있다. 이과 학생들이 응시인원이 많은 과탐 Ⅰ과목으로의 쏠림이 나타나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문과 논술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이라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며, 최근 논술 출제 경향성을 고려했을 때, <법과 정치>를 선택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김동한 원장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2-20
- 외길 21년,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을 만나다 탄탄한 강의력, 꼼꼼한 관리 그리고 검증된 결과로 학생들이 먼저 찾고, 학부모들에게는 든든한 믿음을 안겨주는 국권논술국어학원. 입시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은행사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역 학생들의 국어와 독서논술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국권논술국어학원 국권 원장의 열정은 뜨겁기만 하다. 변화하는 입시와 내신 동향에 늘 깨어 있고, 학생들이 최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전략을 수립한다.현장에서 21년 세월 동안 뚝심 있게 국어와 독서만을 가르쳐 온 국권 원장.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독서교육 석사를 수료한 그는 고3 학생들과 재수종합반 전임 및 대표강사, 평가원문제 해설지 제작, 각종 문제출제자로 오랜 입시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다. 이렇듯 그의 국어와 독서교육에 대한 열정은 가르침에 그치지 않고 직접 교재를 출판하고, 각 학년과 각 수준에 맞는 국어 독서교재를 계속 개발 중에 있으며,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본지에서는 이처럼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의 입장에서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개발, 적용하면서 늘 변화를 꿈꾸는 국권 원장을 만나 꾸준히 성장하는 국권논술국어학원의 힘이 무엇인지 꼭지별로 자세히 알아봤다.▶강사진에 대한 자부심-강사진 모두 국문학과와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아르바이트생을 따로 두지 않고 전임강사들이 학생들을 직접 관리한다. 또한 고3 전담강사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전담강사 두 분 모두 문학과 독서분야 석,박사 출신으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리상담 직원 또한 베테랑들로 구성, 배치했다.▶모의고사 클리닉 강화 시스템-정규수업 외 시간에 수능기출문제지나 전국모의고사, 사설모의고사를 수능시험과 똑같이 실시한다. 45문제를 80분 동안 풀게 한 후 학생들이 오답분석표를 스스로 작성하게 해 자기주도학습을 유도하면서 스스로 풀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고 있다. 이 때 담당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질의응답 및 첨삭지도를 병행한다. 모의고사 클리닉 결과는 학생 개인별로 기록해 학생들의 강점, 약점을 분석해서 개인별 과제를 실시한다.정규수업 외 하루 더 실시하는 게 원칙이며, 정규수업시간에 연이어 실시하기도 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호응이 크고 결과도 좋다. 학원 개원 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주 6일 이상 모의고사 클리닉반을 개설해 수능 고득점과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내신대비의 축적된 노하우-학교별 전문 강사를 한 학교마다 전담 배치해, 내용이해 강의-서술형 강의-학습활동 강의-어려운 단원 피드백의 순서로 내신범위를 단계별로 강의한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보충교재, 프린트물과 관련한 학원 자체 문제집과 내신교재를 제작해 내용과 문제까지 꼼꼼하게 지도한다. 자습서와 평가문제집은 기본 과제며, 학원에서 외부지문 및 문제풀이를 병행한다.한 주 동안 배운 내신범위 내용에 대해 반드시 확인학습테스트를 실시한다. 주관식, 서술형, 빈 칸 채우기, 외부작품 적용문제 등 일주일에 어느 시간이든 정규수업 시간 외에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첨삭을 받고 재시험을 보게 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이 시스템을 통해 내신점수를 올리고 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전담강사가 학교 시험지를 분석해 학원에 비치하고 학생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개인과제 강화 시스템-우선, 재원생 모두 매일 비문학 독서 2지문씩 5일간 풀어오기 숙제가 있다. 학생은 배운 방식대로 문단의 중심내용과 전체 지문에 따른 주제를 찾고, 문제를 풀어 채점하며,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까지 정리해 와야 한다. 그리고 담당강사 책임전담제를 통해 꼼꼼하게 관리한다.또한 모의고사클리닉과 내신 결과를 분석해 문학강화숙제, 독서강화숙제, 문법강화숙제 등 학생별 개인약점강화 숙제를 내주는 등 개인의 수준에 맞는 과제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학업성취를 최대화시켜주고 있다.▶독서 독해력 강화학습 시스템-어려워진 수능국어의 독서 지문에 대한 장기적 전략학습으로, 정규수업의 매달 과정 중에 비문학 독서 독해방법론을 반드시 강의하고, 영역별 배경학습으로 스키마(배경지식)를 확장해 준다. 또한 매일 비문학 독서과제 관리를 통해 배경지식도 늘리고, 문제유형도 잡고, 독해방법도 익히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문학 독해력 강화학습 시스템-문학 개념을 학습하고, 개념을 적용하며, 응용력을 강화한 후 외부작품 수업을 통해 개념을 확장함으로써 내신과 수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때 학생 스스로 작품해석이 가능하게 지도한다. 이과생들의 수업만족도가 높고, 문과생과 예체능 학생들은 심화수업이어서 좋아한다.▶문법 강화수업-정규수업 내에서 기본문법은 필수적으로 강의하고, 정규수업 외에도 문법 기초반, 심화반을 특강으로 개설해 꾸준히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법은 수능 전 범위(음운론~중세국어까지)를 반복적으로 특강을 실시해 고교문법 과정을 학생들이 완전하게 숙지하도록 한다. 특강은 개념강의로 그치는 게 아니라 피드백과 개인과제를 병행한다.▶어휘 강화-한자성어와 속담은 1주에 기본 30개씩 외우도록 하는데, 미 통과자는 당일 재시험을 본다. 이를 통해 내신과 수능의 어휘력 상승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 학년과 반 특성에 따라 2음절 한자 개념어를 1주에 30개씩 더 외우도록 하고 있다. 저학년일수록 한자개념 어휘습득에 더 치중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고전시가 필수 어휘를 1주에 30개씩 더 외우도록 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의 고전문학 독해에 도움이 많이 된다.▶정규교재, 특강교재 제작의 전문성-제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시중에 출판된 5권의 영역별 교재는 서울과 지방의 국어학원에서도 사용하고 있고, 고등학교 보충교재로도 쓰이고 있다. 비문학 독서(과학기술편, 경제편, 철학편), 운문개념문학, 산문개념문학을 학년 수준에 맞게 재편성해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교재를 계속적으로 자체 제작해 보충교재로 사용하고 있다.▶중2, 중3 특별반 운영-중학생들을 위해 운영되는 특별반은 고등학교 진학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논리력과 독해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먼저 독해력 측정 테스트를 통해 독해력을 측정한 후 반을 배치해 운영된다. 수업은 독서토론논술수업, 비문학,문학독해력수업, 국어지식수업으로 구성된다. 국어지식수업은 소설이론, 시 개념, 문법, 문학 등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국어전반에 관한 지식을 배우면서 작품으로 확장시킨다. 책읽기와 독해력 그리고 국어지식을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최적의 중등시스템이다. 또 무료 미니모의고사 클리닉(50분 시험, 1시간 첨삭)과 매주 상시 무료 문법특강(90분)도 실시한다.▶완전함에 도전하는 학습관리-재원생의 전 학년 학습시스템은 개념이해?반복적용?실전체득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정규수업과 클리닉 결과를 분석해 개인별 과제를 수준에 따라 달리하고 있다.이밖에도 담당강사가 학습과정 상담을 한 달에 한 번 학부모와 학생에게 각각 실시하며, 수업 전에는 휴대폰을 수거하고, 이유 없는 지각과 결석에 대해 엄격하게 개인 관리하고 있으며, 데스크의 관리교사가 학생들의 정서관리까지 병행한다. 저희 학원은 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만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즉시 시정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말국권논술국어학원을 거쳐 간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성적상승을 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 아울러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라도,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 속의 이 모든 노력들이 결국은 자신의 긴 인생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가치 있는 과정이었다는 걸 깨닫길 희망한다. 2017-12-14
- 꾸준한 독서력은 과목별 독해능력의 기초 얼마 전 치러진 2018수능시험에서 수험생들은 다시 한 번 놀랐다. 국어는 물론 영어 등의 지문이 길고 어렵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제시된 지문을 파악하는 독해력은 국어 외에도 모든 학습의 기본 능력임이 재차 확인되었다. 그중에서도 중등의 독서와 독해능력은 고등의 입시실력을 좌우한다. 부천 상동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전문 학원의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독해력은 모든 과목 학습의 기본부천 상동에 자리한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 전문학원에서는 이번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인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곳 재원생들의 특징 중 하나인 재원기간 10년 내외의 성과가 수능시험에서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유인즉 수능시험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길고 어려운 국어 독해지문을 재원생들은 너끈히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기말고사를 치른 중등 재원생들 역시 한결같은 말은 ‘친구들에 비해 지문 독해는 어렵지 않게 풀었다’는 소감이 지배적이다.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전문 학원 김미자 원장은 “본원이 상동지역에서 오래된 학원으로 자리 잡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독서지도를 통한 국어실력 향상 때문이다. 초등부터 꾸준한 독서와 토론의 힘이 성장하면서 독해능력으로 자란 결과물”이라고 말했다.바뀐 교육과정에서는 독서습관과 토론능력 길러야부천 상동에 자리한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전문학원의 독서지도력은 2015개정 교육과정과 그 맥을 같이해 더 관심이 간다. 이곳에서는 일찍이 초등부터의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기 때문이다.독서능력이란 각 주제에 따른 폭넓은 지식과 주제를 융합해내는 능력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토론과 융복합적인 역량 기르기에 부합하는 핵심 요소이다. 여기에 평상시 독서지도와 코칭을 통한 꾸준한 독서습관은 시험기간의 구체적인 국어지도 프로그램과 결합되어 실제 학교 내신 시험을 준비하도록 지도된다.따라서 학생들은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지문 독해는 물론 교과서와 관련된 역사와 인문 사회과정을 1:1 개인별 학습에 들어간다. 박학천국어논술 지혜의 숲 단과 전문학원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초등 1~3학년은 상상력과 표현력을, 4~6학년은 객관적 사고력과 지식을 쌓는 사고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에 비해 입시의 전단계인 중등에서는 인문에서 실전까지, 문학과 비문학을 다룬다.중학교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지문독해력과 독서능력상급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방학은 특히 예비중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중학교 국어와 사회 등 인문관련 과목들은 평소 독서능력이 바탕 되어야만 독해와 구문파악이 가능하고 쉽기 때문이다.여기에 국어 영역을 다루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작품을 읽고 이해할 뿐만 아니라, 관련된 비문학 부분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수업은 물론 내신관리 상위등급이 가능한 게 중등과정이다.김 원장은 “중학교에서 국어의 독해능력과 어휘 량을 키워야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높아진 고등국어 내신과 수능국어를 다룰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 중학생들은 국어 독해력과 독서습관을 점검해둬야 한다”고 권했다. 2017-12-13
- 노원 지역 고등학교 국어 내신 학교별 공략법 2017년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현재 중학교 3학년,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다. 2015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교육부의 수능개편안이 1년 유예되는 등 교육계의 잦은 변화에 고교 선택에도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인근 고등학교 내신국어에 대한 분석 및 학교별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진고는 과학 중점학교로, 국어 과목은 쉬울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등 국어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객관식의 선지 문장을 길게 늘여놓고 그럴듯한 문장들 속에 정답을 감추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 속한다. 또한, 핵심적인 문제는 오히려 쉽게 출제를 해서 큰 변별력이 없으나, 핵심을 조금 벗어난 내용에 대해 묻는 문제나 외부 지문을 활용한 문제에서 높은 변별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자습서 위주의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험 범위와 관련된 다양한 작품, 외부 자료들을 통해 실력을 갖춰야 고득점이 가능하다.■ 대진여고는 모든 문제가 상중 이상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는 학교이며, 한 문제당 소요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 출제 경향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깊은 사고력을 묻는 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에 대한 숙지를 기본으로 다양한 심화 학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외부지문이 워낙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낯선 지문에 대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학습하여야 한다. 또한, 단어 뜻과 한자성어를 이용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므로 평상시에 어휘를 대비해야 한다.■ 서라벌고의 경우 교과서, 자습서 활용이 굉장히 뛰어난 학교이다. 기본적으로 성실한 학습 태도를 요구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중학생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자습서를 반복적으로 읽어서 내용 일치 유형, 학습활동 확인 유형, 빈칸 유형 등에 대비해야 하며 이외에 한자성어, 어휘 풀이 관련 유형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갈수록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는 점, 외부 작품 연계 유형이 출제되는 점을 고려하여 수능형 국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서라벌의 가장 큰 난제는 배점이 큰 서술형이다. 학습활동이나 자습서 본문을 활용하여 문제를 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낯설지는 않지만 주어진 조건에 맞게 완벽한 문장으로 쓰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정확한 문장을 쓰는 연습이 중요하다.■ 서울외고는 교과서 이론과 관련된 기본기를 바탕으로 외부지문과의 연계 문제가 늘어가고 있어 암기식 공부를 지양하고 심화 응용력을 점검하는 유형의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학생들 간에 변별력을 주기 위해 서술형을 더 까다롭게 출제하여 난이도가 계속 상향되고 있다. 서울외고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내신 수업을 철저히 듣고 완벽하게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모의고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접하고 해석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좋은 내신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서술형에서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문제도 다수 있어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영신여고의 국어는 인근 학교 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중학교 때처럼 교과서 학습활동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 반드시 평소 수능형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접해봐야만 학교 시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문학의 접근법, 고전 문학의 갈래별 특성, 탄탄한 문법 기초가 배경이 되어야만 어느 문제에서든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전통적인 ‘모두 고르시오’ 유형에 대비하여 주어진 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학습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무엇보다도 참고서에 충실한 학습이 필요하다. 출제율이 높은 평가문항집과 출판사 제공 문제에 대한 꼼꼼한 정리가 필요하고, 참고서 읽기를 통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서 범위 외에도 모의고사 출제 작품이 추가되며 외부지문으로 구성된 문항은 비교적 선명하므로, 외부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본문과의 관계를 짚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재현고는 어려운 제재보다 쉬운 제재의 문항을 어렵게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쉬운 제재를 더욱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 혜성여고는 전통적으로 객관식에서 외부 작품을 많이 활용하는 학교이다.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낯선 지문들도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에 관한 공부가 아닌 낯선 지문을 활용할 수 있는 수능형 국어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습서 숙지는 기본이며 그 이상의 응용능력이 필요하므로 평소 국어 공부에 대한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최근 서술형의 경우, 기존 출제유형인 서답형이 아닌 문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평소 단답형뿐만 아니라 긴 문장형으로 답을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이 고교현장에 도입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교과목의 변화다. 눈여겨보아야 할 점은 일반·진로선택과목으로 개설되는 수업이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는 수시,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에 큰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학업 동기, 열정, 발전 가능성 등을 입학사정관이 확인하는데, 이 과정에서 입학사정관은 지원자가 교과수업을 통해 어떤 분야에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비교과 활동을 보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도를 평가한다. 따라서 이러한 비교과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 고등학교를 선택하시길 바란다.국권논술국어학원김영미 강사 2017-11-24
- 논술 면접으로 역전의 승부를 펼치자 16일 수능 이틀 뒤부터 보름 가까이 대학별 논술 면접시험이 이어진다. 인문계열 논술의 경우 크게 △4~5개 제시문을 요약해서 비교 대조하는 문항 △논제와 관련된 도표나 그림에 대한 해석능력을 평가하는 문항 △제시문에 대한 비판적 해석을 거쳐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항 등이 있다. 그리고 인문사회계열에서 수리논술을, 자연계열에서 언어논술 1문항을 추가하는 대학도 있다. 자연계열논술은 과학논술을 포함하는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이 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수리논술이니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시답안에 꿰맞추는 논술이 아니라, 수험생 개개인의 창의적 재능을 찾아주는 1:1 첨삭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성적의 불리를 논술로 뒤집는 한판 승부에 성공할 수 있다. 학생 수십 명을 한 자리에서 지도하는 강의형 논술지도나 보조강사가 기계적으로 해주는 첨삭지도에 수험생의 운명을 맡기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아야 할 것이다.면접위원은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인성 △전공적합성과 성장가능성 △종합적사고력 등을 종합평가한다. 그렇기에 이미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생기부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이 연쇄적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자신을 소개하는 스토리에 논리적 모순이 없도록 준비한다. 전공적합성에서는 전공 및 진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왔는지를 평가한다. 자신에게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면 어떠한 전공을 선택하든 직간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마련이므로 이를 찾아 설득력 있게 답하도록 한다. 혹시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으면 억지 대답을 하려하지 말고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고등학생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아직은 부족함이 있지만 대학 진학 후의 성장가능성만큼은 믿어도 된다는 확신을 면접위원에게 심어주도록 한다. 면접위원은 나를 떨어뜨릴 사람이 아니라 나를 뽑아줄 사람이라는 긍정적 자세로 솔직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원하는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대치동유토마학원김동형 원장 2017-11-15
- 나에게 맞는 국어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중등에서 고등 과정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학생들은 대입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열심히 공부에 매진한다. 그러나 예전처럼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이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이 많이 있다.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이유는 자명하다. 바로 수능국어 또는 내신국어에 접근하는 방식이 잘못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일반적인 문법 공부방법의 한계지면이 충분하지 않아 국어공부를 위한 올바른 접근법 모두를 소개할 수는 없으니, 오늘은 범위를 좁혀서 문법영역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국어 문법을 공부할 때, 처음부터 복습을 하자니.... 분량도 많은 것 같고, 막상 하다보면 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아요." , "개념을 다 아는 것 같고, 책 보면 내용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를 풀면 틀리곤 해요." 이런 하소연은 강의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고충 중의 하나이다.먼저 학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 문법 영역에서 이른바 '개념'이라는 것이 충분히 숙지되어 있지 않다면 오늘 이야기 하려는 공부 방법에 대한 논의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문법에서 주요 개념의 암기는 필수이다) 앞선 논의로 돌아가서 오늘은 문법 공부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의 수준 범위를 좁혀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평소 국어 문법영역에서 1~2개 정도의 문항을 틀리는 학생이 바로 그 대상이다.많은 학생들이 문법과목에 대해서 많이 선택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이른바 '정주행'이라 부를 수 있는 내용 순환형 학습방법이다. 이 방법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문법영역의 특성상 꾸준한 반복학습을 하지 않으면 문법의 내용 요소를 어느 순간 잊게 된다. 따라서 내용 요소를 잊지 않고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반복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강의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이 대체로 이런 학습 방법에 대해서 공감을 하며 강의 현장에서도 이 방법이 사용되는 곳 역시 많다. 필자는 이 방법의 효용가치가 없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매우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이런 방법이 앞서 말한 1~2개의 문제만 틀리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방법이 될 수 있느냐는 것에는 이견이 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보다 효율적인 문법 공부를 하려면?따라서 필자가 제시하고자 하는 방법이란 바로 문제를 통한 복습이다. 이미 다들 하고 있는 것을 뭘 그리 새삼스럽게 유난을 떠느냐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를 통한 복습은 문제 확인 이후에 틀린 개념을 복습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개념과 연계된 어떠한 것들이 문제화 되는지를 복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달리 말해 문제화 되는 방식이나 요소를 복습하자는 것이다. 어떤 개념이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이 개념은 다른 어떠한 개념과 엮이는지 그리고 각 개념들의 차이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분하는 지 등을 공부하자는 것이다.구체적 방법의 적용Point 1지문에 나와 있는 모든 문법 용어를 정리하자.시험에 자추 출제되고 반복되는 용어들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파악하고 반복할 수 있고 그래서 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잊고 있던 개념들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다.Point 2문제에 등장한 문제화의 포인트를 정리한다.문제화의 포인트는 앞서 설명을 했으므로 생략하기로 한다.Point 3Point 1과 2를 하나로 묶어 나만의 문법책을 만들어 보자.오답노트를 만들라는 것이 아니다. (용어의 개념+문제화 포인트면 충분하다)Point 4공부 계획의 기준은 시간!(‘양’보다 ‘질’로 공부를 해야 한다)학생들이 풀어야 하는 문제의 난이도와 학습자의 체감 난이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는 반면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문제의 수’로 계획을 세운다면 애초에 계획한 것들이 다 틀어질 수 있다.은형기 고등부 대표강사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1-02
- 내신ㆍ수능ㆍ경시ㆍ논술 전방위 과학 동시 대비 한 과목도 허술하게 다룰 수 없는 내신에서나 탐구과목의 중요성이 커지는 수능에서나 과학은 자연계열 학생들의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다.더군다나 새롭게 ‘통합과학’을 배워야 하는 현 중3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은 큰 고민거리다. 고등학교 과학,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과학에 관한 이런저런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대치스팀’을 찾아가 보았다. 13년째 대치동 토박이 학원 대치동에서 13년 째 같은 자리를 지키며 매년 입시 성과를 내고 있는 ‘대치STEAM(이하 대치스팀)’. 해마다 많은 학원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사교육 1번지에서 13년을 버텼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학부모들에게 인정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대치스팀’의 특징 중 첫 번째는 기본 원리에 충실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모든 수업은 교과서 중심으로 진행되며 강사는 학생들이 기본 개념과 원리를 철저히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생들은 정규 수업이 시작되기 전 한 시간가량 일찍 학원에 도착해 이전 시간에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백지 테스트와 숙제 점검을 실시한다.또한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자기 구조화된 개념 노트를 정리한다.개인별 눈높이 맞춤 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대치스팀’은 학생 수준에 맞춰 개별교재를 제공하고, 테스트 결과나 숙제 채점 결과, 오답 첨삭 등은 학생의 일정을 고려해 수업 이외의 시간에 실시한다. 수학은 고3을 대상으로 수능과 수리논술 수업만 진행하고 있다.2ㆍ3ㆍ4점 킬러문항과 연계 수리ㆍ과학 논술준비까지‘대치스팀’은 13년 이상 한 자리를 지켜온 학원이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진 학원은 아니다. 적극적인 광고 보다는 입소문으로 알려진 학원이다.하지만 일정 수의 학부모들은 매년 꾸준히 ‘대치스팀’을 찾는다. 3점ㆍ4점짜리 킬러 문항 대비와 연계 수리 논술 준비 또 2점ㆍ3점짜리 킬러 문항 대비와 연계 과학 논술 준비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는 유명 학원이나 유명 강사를 쫓는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평이한 난이도로 진행되는 대형 강의 경우, 강의는 즐겁게 듣지만 실제 문제를 풀려고 하면 고난이도 문제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현 중3, 통합과학 철저 준비‘대치스팀’은 내신은 물론 수능부터 경시, 논술까지 고등학교 과학에 관한 모든 것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가르친다. 그래서 내신 1등급은 물론, 교내 경시에서도 매년 성과를 냈다.작년에도 재원생 중에 영동고 화학경시 동상, 휘문고 화학 경시 은상, 양재고 화학 논술경시 동상의 쾌거를 얻었다.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 50점 만점을 목표로 같이 준비하면 심화 과정을 함께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경시와 논술도 대비하게 된다. 예를 들면, 화학Ⅰ수업을 할 때, 화학Ⅱ 중 연계 내용 60%를 함께 가르치고 나아가 일반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등을 가르치는 식이다.현 중3을 대상으로 개설되는 특강 과목은 물리Ⅰ&화학Ⅰ이다.기초부터 수능 수준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물리 2시간+화학 2시간씩 진행되며, 정규 수업처럼 누적 테스트와 개별 첨삭을 똑같이 진행한다. 개념은 개별 과목 강사가 직접 첨삭을 진행하고, 계산 문제의 경우 조교가 진행한다.고 1과정을 통합과학으로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물으니 김영아 원장은 “중3은 내신과 수능이 일치하지 않는 힘든 학년이죠. 개별 과목을 심화까지 공부해 두어야 고2 때 선택과목을 정할 때 훨씬 쉬워집니다. 수박 겉핥기식 공부로 시간을 때우기보다 처음 공부할 때 제대로 해두어야 훗날 웃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문의 02-565-7645 2017-10-30
- 우리 아이의 현재 독해력 수준은? 초등학교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우리는 수많은 글과 책을 읽어 왔다. 글과 책을 읽는 양의 차이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타고난 지적 능력의 차이가 현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읽기 능력의 차이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똑같은 글과 책을 읽고 유사한 환경 속에서 성장했는데도 독해력의 차이가 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학교 교육은 12년의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국어의 읽기 교육을 꾸준히 받아왔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글을 능숙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향상되지 않았다는 현상은 신기하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을 교과과정 속에서 받아왔는데도 학교를 졸업하고 영어 한 마디 제대로 할 수 없는 이유와 일맥상통한 점이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문법 위주나 독본교육 위주에 시험 위주의 공부이다 보니, 현실 속에서 읽고 쓰며 말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국어 교육에 있어서 읽기 교육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학교의 국어과의 모든 영역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읽기 영역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읽기(독서)교육의 목적의 초점은 효율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함양에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그런데도 읽기교육은 글의 내용 위주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읽기는 다른 교과 학습의 도구 교과로서의 학습 능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됨에도 그에 대한 교육이 미흡한 실정에 있다. 이에 나는 직접 학생들에게 읽기교육의 독해를 가르치면서 독해 능력에 대해 갖게 된 다음 몇 가지 경험과 깨달음을 갖게 되었다.첫째, 수업 시간에 읽기 자료를 읽혀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중2~고3) 중심내용이 무엇인지 제대로 찾지 못할 때가 많았다. 타 과목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특히 이과생)조차도 핵심이 무엇인지 못 찾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독해능력도 지도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받아온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심내용조차 정확히 찾을 수 없다면 이것은 분명히 정확한 원인이 있고 그 원인을 해결하면 이 모순적 상황에 대한 해결점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둘째, 학생들에게 그동안 독서(읽기)교육을 어떻게 받아왔는지 상담을 해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①글의 내용 위주로 공부했지 글을 어떻게 읽은 것인가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②시험의 평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외우는 일이 많았고 서술형과 단답형도 기본 키워드만 외우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③학교에서나 학교 밖에서 독서(책읽기) 프로그램에 따라 읽기는 하였으나 내용 확인이나 토론 정도였고 어떻게 책(글)을 효율적으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은 전무했다. 무작정 많은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만 하였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 읽기 전략을 가르쳐 준 적은 없었다. 시험결과에만 관심이 있었지 누구도 읽기 문제에 대한 부분을 점검해 주거나 치료해 주지 않았다.셋째, 글을 읽을 때는 중심내용 찾기가 중요하다. 그런데 중심 내용은 처음부터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 내용의 요약하기의 추론적인 과정을 거치고 났을 때 가능하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교과서(자료,책)에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그으라고 지도한다. 교사들도 밑줄을 긋는 이유는 전체를 요약하기 위하여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모으는 추론적 과정의 출발점을 밑줄 긋기로 삼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에게 처음에는 밑줄을 긋다가 문단요약과 전체요약이 능숙해지고 중심내용을 잘 찾게 되면 점진적으로 밑줄을 긋지 않게 하고 요약하기와 중심내용을 찾게 하니 성공적인 사례가 많았다. 밑줄을 긋지 않고 중심내용과 주제를 찾아낼 수 있다면 독해의 속도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추론적 사고가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그 이유는 밑줄 긋기와 표시가 적은 학생들이 고난이도 추론하기 문제나 글 속의 난해한 부분에 대한 근거 설명이 더 논리적이고 창의적이었다는 사실이다.넷째, 요약하기와 중심내용 찾기 지도가 글의 내용을 정확이 이해하는 데는 유효하나 추론하기나 적용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면에서는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어서 그 외의 독해방법으로 추론하기나 적용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해 방법을 나는 수업을 통해 검증하고 있다.다섯째, 최우수 학생부터 하위권 학생들에게 이르기까지 ‘쓰기능력’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되었다. 읽기에서 아주 능숙한 독자라고 평가할 수 있는 학생들은 토론능력이 탁월하고 쓰기능력도 우수한 경우가 많았다. 물론 능숙한 독자라 하더라도 토론 능력과 쓰기 능력이 중위권 수준이나 그 이하에 머무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독해력이 떨어질수록 토론 능력과 쓰기 능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강했다. 이로 볼 때, 나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쓰기’능력이 읽기능력(독해력)과 추론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확신한다.국권 원장국권논술국어학원 2017-10-27
- 예비고1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하세요!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어렵다? 어렵다!‘수능에서 국어 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수능 국어의 난이도가 상승하여 국어를 잡지 않으면 입시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OO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서 상위 등급 받기가 힘들다’ 등등. 예비고1 학부모와 학생들 가운데 이와 같은 이야기에 공감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실제 수능 국어 영역의 까다로운 최근 출제 경향과 고난이도 지문으로 인해 안정적인 국어 실력을 기반으로 편하게 등급을 성취했다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그래서 국어 학원의 수강생은 나날이 늘고 학생 개개인이 국어 학습에 쏟는 시간과 고민 또한 늘고 있다. 소위 ‘물수능’의 형태를 보이던 수 년 전과는 대조적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고교 입학을 앞 둔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고민과 관심이 고조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제 그 고민과 관심의 깊이만큼 명확한 해답과 방법을 찾아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과연 고등 국어, 수능 국어 얼마나 어려운 걸까? 그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교과 학습에 있어 중등과정과 고등과정의 수준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만 그 상승하는 학습 난이도의 차가 다른 과목보다 클 뿐이다. 중등 국어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주어진 단원과 범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면 되었다. 하지만 종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점차 길어지고 다양해지는 낯선 제재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을 묻는 것이 수능 국어이다. 정확하게 읽어냄과 동시에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어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평범한 난이도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국어에 자신감을 보이다가도 고난도의 문제를 만나면 들쭉날쭉한 결과에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내신 국어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은 입시의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또한 수시 전형의 모집 정원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교과, 즉 내신 경쟁의 전장으로 뛰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고등 국어(내신 국어)는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어느 특정 학생이 국어라는 과목만을 어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내신 등급 차지하기의 과정이 험난하고 어려운 것이다. 물론 중학교 시험 준비 때처럼 성실하게 본문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하고 점검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겠지만, 고등 내신 국어는 실력과 성실함에 비례하여 등급 성취의 결과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학교에 따라, 그리고 담당 선생님에 따라, 해당 고사 범위의 수업 진행 안내에 따라 다양한 변별 요소로 무장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예비고1 국어의 시작 왜 해야 하는가?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이제 곧 중학교의 마지막 기말고사를 치르고, 고교 입학의 설렘 보다는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본격적인 고등 과정을 준비해 나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려운 고등 국어와 수능 국어 학습을 필수적으로 계획할 것이다. 이제 그 이유는 자명하다. 국어가, 수능 국어가, 고등 국어가 어렵기 때문이다. 위에서 되짚어 말했듯 탄탄하고 월등한 실력을 만들어 내지 않으면 쉽게 흔들리고, 진짜 실력을 쌓지 않으면 입시 경쟁에서 실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내내 영어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니 이제 수능과 내신을 위해 국어 공부에 신경을 안 쓸 수가 없게 되었다.다만 국어 공부를 왜 신경 써서, 이제는 시작해야 하는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워진 수능 국어 영역 난이도와 고등 내신 등급 성취 때문이라는 이유만 가지고 시작한다면 그 결과와 앞으로의 실력 쌓기 과정은 다소 험난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 국어, 수능 국어 바로 시작해야 할 이유 정리 고1 국어 내신의 중요성 때문이다. 중학교 때와는 다른 출제 난이도 및 다양한 변별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 다지기가 중요하다. 감점 요소를 줄이고 등급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문제 해결 능력과 더불어 기본이 되는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 상승 때문이다. 국어 학습의 핵심은 글을 읽는 능력이다. 하지만 적당히 읽고 만만한 모국어 지문을 감으로 읽어 낸다면, 그리고 문제 푸는 요령과 풀이 방법만 고민한다면, 수능 국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성취할 수 없다.입학과 동시에 공부할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분명 굳은 다짐으로 입시 경쟁의 첫 발을 떼었지만 학습에만 몰두하기 쉽지 않다. 내신 기간에는 전반적인 실력 쌓기 보다는 내신만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비교과 활동, 학생부 관리, 다른 교과 과목을 뒤로 미뤄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다.국어 영역, 그 안에 세부 영역이 많기 때문이다. 국어 학습의 핵심은 읽기 능력, 즉 정확한 독해력이지만 그 기초가 되는 개념 요소를 이해하고 정리해야 독해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 해 낼 수 있다. 화법, 작문, 문법, 독서, 그리고 고전문학을 포함하는 문학 등 다양한 세부 영역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학습의 중점과 비중을 계획하기가 쉽지 않다.김준식 고등부 팀장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0-25
- 서울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학생부 전형이 입시의 대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교과전형은 제한적이지만 종합전형은 내신이 불리해도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무엇을 내세울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이야기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니라면, 학생부 종합전형도 결국 내신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이제 방향을 바꿔 수능? 정시 지원? 전국에서 4%만이 1등급을 받습니다. 문제는 상위권으로 갈수록 재수생 강세현상이 뚜렷해서 2%이상을 재수생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나 하는 수능대박의 꿈? 9월 모의평가에서 3등급이 나왔는데 수능 때 1등급? 그건 수능대박이 아니라 수능 기적입니다. 수능대박은 모의고사에서 3등급 나온 학생이 수능에서도 3등급 나올 때 쓰는 말입니다.이제 원서를 써야 합니다. 학생부 전형에 신중하게 지원하고, 1개 전형만큼은 논술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경쟁률? 당연히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나 10명 모집에 1000명이 지원했다고 해서 주눅 들지 마세요. 그 중에 진짜 경쟁자는 100명 이내입니다. 한 예로 11월 25일에 논술시험을 보는 한양대학교는 수능이후에 9일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수능 최저도 없습니다. ‘수능날 아침에 국어 시험지를 받았는데 눈앞이 캄캄하고,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손만 덜덜 떨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쉴 것 같다.’ 그럴 때 크게 심호흡을 하고 이렇게 마음을 다잡아 보세요.“그래 나에게는 마지막 보험카드가 있다. 설사 이 수능을 망치더라도 나에게는 마지막 논술카드 한 장이 있다. 이깟 수능 한 번 망쳐도 마지막 비상구가 있다.”막막한 순간에 마음을 비울 수만 있다면 수능시험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국어영역 3등급 정도 맞는 학생이라면 제시문 분석은 물론 논술문의 요건을 맞추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로또복권을 사는 기분이 아니라 보험을 들어두는 심정으로, 수능 이후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의 논술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수능 이후 충격에 빠져 허탈해 하거나 이제 다 끝났다고 긴장이 풀어지려고 할 때, 한국인으로서 정확한 한국어 문장체계를 배워둔다면 이것만으로도 정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좋은 화장품을 피부에 양보하듯이 5개는 학생부 전형을 쓰고 1개는 논술에 양보하세요.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2017-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