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검색결과 총 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수학학습법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1월, 12월은 겨울방학과 더불어 고등학생으로 성장하기 전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벌써부터 윈터스쿨을 예약하고 겨울방학을 대비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 전 한 두 달 정도는 그냥 흘려보내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하고, 제대로 된 학습계획과 실천이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이시기는 수학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절호의 기회다. 평촌에서 좋은 수업과 치밀한 관리로 소문난 평촌 배수남 원장과 수학과 차재호 강사에게 예비 고1 수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흐트러지기 쉬운 시기, 치밀한 관리로 학습습관을 잡다중3 학생들의 기말고사는 빠른 학교는 11월 중순부터 시작돼 대부분 11월 말이면 일정이 종료된다. 기말고사가 끝난 이후부터 겨울방학까지 시작까지 약 한 달 이상의 시간이 남는다. 학생 대부분이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려 공부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학습 공백이 생기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이다. 배원장은 “겨울방학 직전 2달 동안 흐트러진 학습습관은 겨울방학까지도 영향을 준다”며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과 대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학습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출중한 학업역량을 갖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습관이 올바르게 형성되지 않아 고등학교 생활을 그르치고 이로 인해 대입까지 영향을 주는 학생이 많다”며 “저학년 때부터 올바른 학습습관과 시간 관리를 잘하는 학생이 고학년 때에도 자기 관리를 잘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코나투스는 재수종합반의 관리 시스템과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을 그대로 접목한 ‘윈터스쿨’과 더불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중3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미리 잡아줄 예비 고1을 위한 ‘프리윈터’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배 원장은 “단기간 실력향상을 위한 수학 몰입 커리큘럼, 개별 학습 플래너 관리,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수학 스마트학습 프로그램 ‘매쓰홀릭’을 이용한 1:1 맞춤 약점 클리닉, 질의응답을 통해 수업과 과외, 자기주도학습의 장점이 결합된 ‘완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차재호 수학팀장 (경기외고 졸업, 성균관대학교 졸업,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강사, 코나투스 고등관 수학 팀장)수학은 진도 과목, 여러 번 반복하며 실력을 끌어올려야수학은 다른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와 달리 ‘진도’와 ‘과정’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과목이다. 따라서 중3 수학, 수학(상), (하), 수학Ⅰ, Ⅱ의 과목이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과정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해야 한다. 코나투스학원 고등부 차재호 수학팀장은 “수학은 국어, 영어와 달리 영역별로 구분되어 있다기보다는 큰 흐름에 따라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 과목”이라며 “고등수학이 어떤 흐름으로 흘러가는지 큰 맥(脈)을 확인하고 나서 여러 번의 반복 학습을 통해 세밀한 부분을 채워나가야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나의 과정을 6개월 동안 1회 반복하는 것보다 3개월씩 2회 반복 혹은 2개월씩 3회 반복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때문에 코나투스에서는 ‘N회 독(讀)’의 개념을 수학에도 적용하여 재원생이 적어도 시험 전에 해당 범위를 최소 3~4회는 반복할 수 있도록 했다. 차 팀장은 “오랜 시간 차근차근 과정을 나간 학생들이 하나의 과정을 끝낼 즈음에는 앞부분의 내용을 많이 잊어버린다”며 “단기간에 과정을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중3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서 겨울방학 전까지의 기간처럼 어정쩡하게 남은 시기에는 국어나 영어와 같은 과목보다는 수학 학습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학습에도 효율적이고 학생에게 하나의 과정을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코나투스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프리윈터 및 수학몰입반 프로그램을 10월 28일(월) 1차 개강, 12월 2일(월) 2차 개강할 예정이다. 각 과정별, 수준별, 주 3일/6일 몰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차 개강 과정에서는 고1 과정인 수학(상), 수학(하)를 5주 안에 완성하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코나투스의 프리윈터와 윈터스쿨에 대한 설명회는 예비고1 대상으로 10월 23일(수), 12월 12일(수), 예비고2, 3 대상으로 10월 30일(수), 12월 5일(수)에 진행될 예정이다.홈페이지 : www.conatus.co.kr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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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자, 겨울방학 초중고 학부모 강좌 긴 겨울방학도 중반에 접어들었다. 새학년을 맞는 학생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줄 강좌가 곳곳에서 열린다.자녀를 초등학교에 보내며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도서관 무료 강좌, 중학생을 위한 인문학, 나를 찾는 하브루타 토론 등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특강을 모아봤다.사고(思考)치는 중학생 인문학독립된 주체로서의 성장을 시작하며 적잖이 사고치는 중딩들에게 사고(思考)를 하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 경기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김혜림 강사, 숭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반경숙 강사, 국민대 출강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동 중인 진은영 강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뭉쳐 음악, 미술, 영화로 다가가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음악 수업은 방탄소년단이 흔든 세상 등을 주제로 노래에 담긴 기호, 역사, 심리, 사회현상으로 연결시키고 미술은 바로크와 로코코, 인상주의와 고전주의, 표현에서 추상까지 원시 미술부터 현대 예술을 아우른다. 영화 ‘더 헌트’, ‘컬러풀’, ‘혹성탈출’을 감상하며 존재와 관계,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영화인문학 등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에게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했다.일시 : 음악(1/30, 2/13?20.27) 미술(1/31, 2/14?21.28) 영화(2/1.8?15), 오전 10시~12시장소 : ‘벗에게 가는 길’(롯데시네마 고잔점 2층)수강료 : 강좌별 3만원중고등 자기주도학습 ‘전뇌학습법’중앙도서관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뇌학습법-잠자는 뇌를 깨우자!’를 연다. 전뇌학습법은 공부 시간을 단축해 학습능력을 끌어올리는 공부법으로 두뇌개발 연구의 권위자인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의 김용진 박사가 세계 218개국 어느 문자에도 적용되는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와 두뇌계발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강의를 한다.일시 : 2월 13일(수), 오후 7시~9시장소 :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끝!’입학통지서를 받은 학부모라면 단원어린이도서관의 육아특강도 눈여겨보자. ‘우리아이 초등학교 입학준비 끝!’ 특강은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이면서 현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수현 교사가 초등 1학년 어린이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초등 1학년 교육과정 엿보기, 공동체생활 첫걸음을 앞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를 안내한다.일시 : 2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장소 : 단원어린이도서관 3층 배움터하브루타 독서토론매월 첫째 주 금요일 이야기숲 어린이도서관(예술대학로 5길 33)에서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이 열린다. 도서를 읽은 후 짝을 지어 질문하면서 다양한 사고의 관점을 배우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은 다양한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내 생각이 옳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는 시선이 넓어진다.2월에는 성인 대상으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호기심과 상상력이 풍부한 제제의 삶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일시 : 2월 1일(금), 오전 10시~12시문의 : 강은미 강사(010-2477-1182, 사전 연락 요망)참가비 : 1만원 201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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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 겨울방학이 한창인 가운데 남은 여유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고 신나게 보낼 수 있을까. 방학 중 체험학습 계획이 고민이라면 최근 중요해진 진로와 직업 탐색을 떠나보자. 멀리 가지 않고 자녀와 함께하기 좋은 지역 체험행사들을 모았다.과학과 로봇의 만남_ 로보파크 개관 13주년 특별전부천로보파크가 오는 3월 1일까지 부천로보파크 개관 13주년을 기념 로보파크 특별전 ‘판타지 뮤지엄 오대호 정크아트전’을 개최한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정크 아트(Junk Art)는 하나의 흐름을 창조하며 문화 예술계에서도 현대미술에 중요한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전시는 오대호 작가의 정크아트 작품을 소재로 하여 개최되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로봇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된다.또한 어릴 적 감성으로 돌아가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주는 키덜트 문화를 전시에 접목하여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전시에 흥미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감성 로봇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시회는 수동적 관람에서 탈피하여 관람자가 전시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착시효과의 묘미를 살린 트릭아트 배경을 함께 설치해 이색사진을 찍는 화제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한반도 평화를 담다_ 한국만화박물관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장르와 직업, 이념의 경계를 넘어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낸 전시 ‘너머, 넘어展’을 오는 4월 24일까지 제1, 2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너머, 넘어展’을 위해 만화가 이두호, 배우 이광기, 화가 정재호 등 만화, 연기, 순수미술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12명의 아티스트들이 만났다. 전시는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며 2018년 한반도의 가장 큰 화두였던 ‘평화’를 담아낸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 첫 번째 파트인 박물관 로비와 1층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그래피티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거대한 핀 모양의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고정하고 싶어 하는 배우 이광기의 유쾌한 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비무장지대(DMZ)에서 가장 평화로운 동식물들의 역설을 표현한 강주리 작가의 작품 또한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또 빛을 매개로 미학적 경험을 유발하는 한호 작가의 작품과 STAZ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 또한 남녀노소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두 번째 파트인 박물관 3층 제1기획전시실에서는 만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노련한 서퍼처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만화 ‘머털도사’ 이두호 작가의 담백하고 진솔한 작품과 한국전쟁 피난민의 좌절과 절망을 보여주는 ‘피난열차(김환기作)’를 만화가 유승하, 유창창, 하민석이 오마주한 작품, 만화영화 ‘똘이장군-제3땅굴 편’에서 영감을 받은 정재호 작가의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흥미진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탈 경계를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한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 허물기도 시도된다. 관람객들을 전시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 참여시켜 수동적이고 일 방향적인 전시 감상의 한계를 넘어 ‘평화’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전시에 담아내고자 했다.화제의 독립영화 몰아보기 독립영화기획전_ 판타스틱큐브 독립영화전용관1월 26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독립영화 개관 기획전이 열린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지난해 12월 부천시청 1층에 개관했다.이번 개관 기획전은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 몰아보기’란 주제로 지난 한 해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과 사랑을 받았던 독립영화 10편을 상영한다. 이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1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상영하는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이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초청작이자,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장편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김꽃비 배우와 신동석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또한, 용산 참사 생존자들의 현재를 다룬 ‘공동정범’이 1월 23일 오후 7시에 상영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 ‘대관람차’가 다음날인 24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각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된다. 영화들은 부천문화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초대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 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오늘도 평화로운’과 ‘어둔 밤’, 홍상수 감독의 신작 ‘풀잎들’, 2018년 화제의 독립영화인 ‘밤치기’, ‘소공녀’, ‘죄 많은 소녀’, ‘행복의 나라’도 상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7000원, 부천시민 5000원, 단체(10인 이상) 4000원이며, 기타 감면 대상자는 3500원이다.상영작 예매와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부천문화재단홈페이지 또는 판타스틱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겨울꽃빛축제_ 신구대학교식물원신구대학교식물원이 오는 2월 10일까지 우리 꽃의 다채로움을 빛으로 표현한 겨울 꽃빛 축제를 연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을 전시하는 축제를 준비하는데, 겨울을 맞아 화려한 꽃빛축제를 펼친다.이번 겨울 축제에서는 방학을 맞아 식물원 내 다양한 형태의 정원 곳곳에 가득 수놓아진 꽃빛을 둘러 볼 수 있다. 식물원 안에는 추위를 달래며 꽃빛을 감상할 가든카페, 가든센터, 갤러리 우촌 등 실내 문화 예술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며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이다. 관람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한다. 2019-01-23
- 겨울방학 공부법 이번주부터 모든 학교가 겨울 방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방학은 옛날 겨울 방학 봄 방학이 나누어지던 시절과는 다르게 다음 학년이 올라가는 개학까지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정도까지 긴 시간을 방학으로 운영하게 됩니다. 마치 대학교 방학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교학점제라든가 무언가 대학교에서 끌어온 것 같은 명칭의 새로운 대안들을 모색하는 만큼 학기제도도 그에 따라 운영을 하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드네요.애들의 입장에서는 긴 방학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겠지만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한달만 어떻게 버티면 되던 시간에서 두 달을 어찌 보내야할지 고민스러운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대부분 부족했던 학습 역량을 채우는 시기로 생각하시죠? 겨울방학 부족한 학습 역량을 채울 때 선행이 아닌 예습과 복습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보통 대부분의 학원에서 겨울방학 윈터스쿨을 운영하게 되며 운영 시간표와 과목에 대해서 살펴보면 다음 학기의 교과목에 대한 예습 과정이 대부분입니다. 이부분을 선행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제가 학원업에 종사하기 때문이 아니라 한달이라는 시간동안은 선행학습이라고 할 만큼 학습을 할 시간적인 여유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험기간을 놓고 생각해 봤을 때 학습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5회~7회차 정도의 학습반복이 필요한데 방학기간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2회~3회차 이상은 볼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보는 과목도 많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시간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예습과 복습입니다. 전 학년 성적이 평균 80점대 미만이라고 한다면 분명히 모든 과목에서 공부가 덜 되어 있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이부분을 채워 넣는다면 복습의 개념이 되기 때문에 공부속도도 빠르고 내년을 생각했을 때 등장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미리 한번더 대비를 하게 되기 때문에 다음 학기에서 이전학기 내용 때문에 번거롭게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2달 동안 다음 학기 선행은 불가능할 수 있어도 1달 동안 이전학기 복습은 충분히 가능한 시간이기 때문에 겨울방학 1달을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다음 학기의 예습입니다. 예습이라는 것 은 무엇이 등장하게 되는지 파악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 학기중에 조금 더 채워 넣어야 할 취약 부분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내용을 외워서 문제를 풀고 숙달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이번 겨울 방학 때 복습해야할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다음 학기 내용들을 확인하고 여러 가지 단원중에서 내게 어려울 것 같은 단원을 찾으면서 다음 학기를 어떻게 대비할지 준비한다면 많은 양에 대한 학습 부담도 줄이고 공부한 만큼 2019년에 100% 활용가능한 학습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중앙에듀플렉스원장 주설호 2019-01-16
- 겨울 내내 공부해서 인생을 바꿔보자! 시험이 끝났고 놀기 좋은 시기이다. 학교에 가도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고, 곧 다가오는 방학에 여행갈 계획으로 머릿속이 쓸데없이 복잡해지고 있을 것이다. 한편, 이런 분위기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남들이 잃어버린 시간을 활용해서 큰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몇 글자 적어본다.1. 하루에 12시간씩 30일간 공부하면 360시간방학 첫날부터 개학까지 논 학생과 이 기간 30일 동안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공부시간 차이는 정확하게 360시간이다. 학기 중 기준으로 하루에 5시간씩 공부할 경우 72일 분량이다. 이 공부를 하지 않은 학생이 따라잡으려면 매일 한 시간씩 360일을 공부해야한다. 결국 이미 승부는 났다고 봐야한다.2. 그렇게 공부하는 사람이 과연 존재해???1등을 해도 얼마나 피터지게 공부했는지 구구절절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시기와 비난이 거슬리기 때문이다. 결국 현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최상위권이 이렇게 달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채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필자도 중1때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이유도 있지만) 겨울방학에 친구들과 스키장·스케이트장·영화관에도 가 본 적이 없었다. 20여 년 전 서울대에 수석 입학한 장승수씨의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책을 보면 부모님의 지원 없이 낮에는 막노동을 하고 밤에 공부했던 모습에서 그 분이 얼마나 시간을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3. 공부도 강남스타일이 있다?똑똑한 공부계획을 말하는 것 같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더 필요한 공부, 더 효과적인 공부, 더 입시정보에 부합하는 공부가 있다. 예를 들면 방학에 모의고사 국어가 약한 학생은 혼자 문제만 많이 푸는 것보다는 학원에서 약한 영역을 진단받아서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학도 심화 교재를 학습하기 위한 보조 교재로 개념 선행학습을 해야 한다. 심화 없이 개념 교재만 2~3년분을 나가봤자 머리에 체계도 잡히지 않고 기억조차 흐릿하며 당장 다음 학기 성적에 큰 영향도 주지 못해서 결국 학습 의욕저하의 큰 원인이 된다.4. 이 시기에 탄력 받은 공부는 멈추기 어렵다.사실 겨울 내내 시행착오, 감기나 가족여행으로 생각보다 공부를 덜 하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긴 겨울방학의 공부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완성도를 높여줘서 다음 시험을 잘 보게 되면 남들 놀 때 공부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한 두 시간만 멍 때려도 불안해진다. 유익한 중독의 거의 유일한 예이다.5. “남달라”라는 결과는 “남다른 준비”에서 시작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금수저를 싫어하면서도 가장 부러워한다. 한 번의 인생에서 바로 대박을 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적어도 내 아이를 은수저 이상은 만들어 줄 수 있다. 남다른 준비와 노력으로 남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내가 성공하기 힘들어지는 이유는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게으름”과 “무지”라는 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이 글의 내용이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복권 이외의 방법으로 성공하는 방법을 우리 학생들이 알아야만 학생시절의 1시간 공부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보다 가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20년 정도 지나면 학생 때 즐겁게 놀았던 기억과 그 시절 친구들은 남아있지 않고, 돈 걱정과 부모님 건강을 걱정하면서 그 시절에 노력하지 않았던 것을 크게 후회를 하며 초라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는 꼭 기억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0
- 겨울방학 예비고1 신학기 대비 내신관리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시험과 같지 않다. 단지 어려워진 내신이 아니다. 중학교 때는 암기위주로 시험을 대비했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내신으로 준비해야한다 즉 중학교 때처럼 단순 암기된 내용을 풀어 적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단순암기로는 고득점을 회득하기 어렵다. 서술형내신 준비는 학교나 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반드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두뇌에 저장해야 한다. 요즘 학생부 종합전형 때문에 고1, 고2 때 내신에만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고3이 되고서야 수능공부, 정시준비를 한다. 수능은 결코 1년 정도 해서 되는 간단한 시험이 아니다. 또한 논술은 수능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내신준비는 수능식 공부로 논술전형도 60%~70%를 대비할 수 있다.고등학생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예비고1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중3 겨울방학' 시기의 특수성이다. 중학교 과정 총 복습과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목표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중등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후에 고등과정에 대한 예습이 가장 이상적이다. 잘하는 과목은 더 단단하게, 부족한 과목은 기본개념부터 잡고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특별히 중·고등학교 과정을 연계한 수학 과목은 중등과정 복습과 함께 고등과정 개념학습부터 사고력과 계산력을 요구하는 신유형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국어'와 '영어'는 기초 개념학습은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실전문제 등을 풀어 보고 실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본다. 영어 학습을 빨리 마무리해, 국어·수학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됨으로써 탐구영역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대입 수시 모집을 대비하여 자신의 목표대학을 미리 선정하여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부 전형을 대비하여 목표 대학의 입시전형에 유리한 교내외 활동에 관한 전략을 짜고 향후 기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야한다 또한 입시면접을 통해서 자신의 독서 성향과 지적 역량을 드러내야 하므로 반드시 독서록을 마련해 자신의 생각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1-09
- 고등학생들을 위한 알찬 방학생활 제안 안산지역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1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교육부 권고지침에 따라 겨울방학 시작은 늦어졌지만 봄 방학 없이 바로 3월 개학 전까지 겨울방학이 이어진다. 1달 보름 남짓 긴 겨울방학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부족한 학업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속도보다 중요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지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고등학생이라면 각 대학에서 진쟁하는 고교연계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다.대학별 전공체험 프로그램 다양겨울방학 계획에서 대학별 고교연계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이 직접 캠프를 마련해 진로나 전공체험 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미리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을 경험할 수 있다. 덕분에 진로에 대한 확신과 함께 진학 동기를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서울지역 상위권 학교일수록 고교연계프로그램을 개설한 학교가 많아 학습의욕도 높일 수 있다. 단국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숙명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포스텍, KAIST DGIST 등이 진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많은 학교가 12월 중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몇 몇 학교가 1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단국대 ‘DKU 전공체험’단국대는 DKU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월 24일 죽전캠퍼스에서 진행한다. 고등학교 1~2학년 150명을 대상으로 5개 학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미인문학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전자전기공학부 △과학교육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보드게임, 부동산 투자게임, 내가 그리는 광고, VR로 보는 미래 등 전공과 관련된 체험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신청은 단국대학교 입학처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외대, 전공탐색의 날 오는 18일 진행한국외대는 1월 18일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오바마홀에서 예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2019 한국외대 전공탐색’ 행사를 진행한다.이 프로그램은 세계 경제로 향하는 국가경제 전문가 양성기관으로서 한국외대가 제공하는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는 입학사정관이 들려주는 ‘2% 남다른 학생부 완성하기’와 전공별 학문 영역과 관련된 교수 특강, 재학생 멘토의 학교생활 안내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예정이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의 30여 개 전공 강좌가 개설되며, 참가 학생들은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최대 두 강좌까지 들을 수 있다. 접수는 1월 9일까지다.서울시립대,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 상담서울시립대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와 함께 ‘교수님과 나누는 진짜 진로 이야기’ 행사를 진행한다.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시립대학교 창공관 1층 대형 강의실에서 진행한다.이 행사는 '전공과 진로'를 주제로 6명의 사람책 교수들이 진로에 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안내,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15일 첫째 날은 1부 전자전기컴퓨터학부 김영길 교수, 2부 산업디자인학과(시각디자인)> 손근민 교수. 16일 둘째 날은 1부 건축학과 이충기 교수, 2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17일 마지막 날은 1부 세무학과 최원석 교수, 2부 경영학부 신동우 교수가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서울휴먼라이브러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전화 문의로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29일부터 1월 16일까지이다.안산지역에 위치한 4개 대학은 전공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서울예대는 여름방학기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랑예술캠프를 운영한다. 동랑예술캠프에는 연기, 무용, 사진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예술분야 진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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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추천 도서 선배 맘들은 “입시가 다가올수록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없으니 한 학년이라도 어릴 때 많이 읽어두라”고 조언한다.학기 중에는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시간이 늘 부족하지만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이어지는 1~2월은 그나마 아이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조금 생긴다.‘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가 이번 겨울 청소년에게 권하는 추천도서를 소개한다(★표시 책은 학령 기준으로 “중3이나 고1부터 읽기를 권함”을 의미함).자료 및 이미지 책따세, 알라딘 홈페이지 문 학아흔일곱 번의 봄여름가을겨울(이옥남 지음, 양철북)강원도 양양 송천 마을에 사는 이옥남 할머니가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쓴 일기 가운데 151편을 묶어서 펴낸 책이다. 할머니는 어릴 적 글을 배우지 못했다. 도라지 캐서 장에 내다 팔고 그 돈으로 공책을 샀다. 날마다 글자 연습한다고 쓰기 시작한 일기를 30년 남짓 썼고 지금도 쓰고 있다.안녕, 내 뻐끔거리는 단어들(사론 M. 드레이퍼 지음, 뜨인돌)뉴욕타임스 2년 연속 베스트셀러, 미국 전역 150만 부 판매의 화제작으로, 장애아가 겪는 사회적 차별과 고통을 현실적으로 드러내 보여주는 작품이다. 멜로디가 장애아로서 겪는 일상은 매우 세세하고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은 장애아들이 겪는 고통을 피상적인 형태로서가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으로서 실감하게 된다.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이해인 지음, 샘터사)이해인 수녀가 제안하는 고운 말 차림표 <고운 마음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빛이 되고>. 수도자로서 시인으로서 평소 언어생활, 언어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저자가 특히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잘 말하기 연습법'을 제안한다.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지음, 사계절)제16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열아홉 수지는 소리를 듣지 못해도 불행하다고 느낀 적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인공 와우 수술을 받게 되면서 모든 게 달라진다. 완벽했던 침묵의 세계에서 불완전한 소음의 세계로 옮겨진 수지는 낯선 세상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한다.로봇 중독(김소연, 임어진, 정명섭 지음, 별숲)인공지능 로봇과 인간의 관계를 중심 소재로 다룬 청소년 SF 소설집이다. 세 명의 국내 청소년 문학 작가들이 미래 사회에서 등장하게 되는 인공지능 로봇을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과 연결시켜 저마다의 안목으로 그려냈다.귀를 기울이는 집(김혜진 지음, 다른)작가의 신선한 발상과 탄탄한 문장력이 돋보이는 미스터리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는 작품 속 현실에서 어려움을 겪는 담이의 마음을 세밀하게 묘사하면서, 동시에 신비로운 집에 얽힌 판타지 세계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겉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크고 작은 상처들을 감추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격려와 지혜가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당당하게 실망시키기(오즈게 사만즈 지음, 책과콩나무)★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오즈게 사만즈는 현재 화가이자 노스웨스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린 시절 그녀는 모험으로 가득한 삶을 꿈꾼 반면, 부모님과 그녀를 둘러싼 사회는 규격에 맞춘 듯 틀에 박힌 삶을 요구했다. 당시 터키의 현실은 물질주의로 가득 차 있었고, 여성과 남성 사이에는 깊은 갈등이 존재했다. 이 어지러운 현실 한가운데서 어린 오즈게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 이 책은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그림을 통해 한 소녀의 성장기를 감동적으로 들려주고 있다.인 문고민해서 뭐 할 건데?(김혜정 지음, JUNO 그림, 와이스쿨)청소년들이 많이 고민하는 문제를 키워드로 뽑아, 영화, 소설, 만화 등 다양한 서사 작품의 이야기로 풀어 가는 에세이다. 10대들에게 추천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시선을 담고 있다. 작가는 본인의 경험으로 한 번, 그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작품의 캐릭터를 제시하며 또 한 번 청소년들을 어루만진다.나의 첫 젠더 수업(김고연주 지음, 창비)서울시 젠더자문관 김고연주가 오래된 질문에 새로운 방식으로 답한다. 모차르트 시대의 그림부터 신데렐라 이야기. 최초의 여성 장관 임영신 이야기부터 아베크롬비 불매 운동 사건까지, 다채로운 일화로 이야기를 전개해 쉽게 읽힌다. 고전적인 이론에서 최신 연구와 통계까지, 명쾌한 논리가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바로잡는다.부모 사용 설명서(정지우 지음, 빡세 그림, 위즈덤하우스)‘나’와 ‘나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권하는 책이다. ‘나의 가치’와 ‘세상의 가치’가 충돌하면서 좌충우돌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중학생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생각의 폭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책읽기가 될 것이다.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 이야기(이유미 지음, 최소영 그림, 철수와영희)우리가 그동안 몰랐거나 외면해왔던 ‘동물 문제’와 ‘동물의 권리’를 인간과 동물의 역사, 동물에 대한 철학 이야기, 나라별 동물 보호법의 발전 과정, 우리 주변에서 고통 받는 동물들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와 풍부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김혼비 지음, 민음사)★여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축구를 하는 여자들이 있다. 이상한가? 이상할 것 없다. 당연하게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축구를 하는 여자는 같은 동일인일 수도 있는 것이다.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는 신인 작가 김혼비의 본격 생활 체육 에세이이다.과 학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가와카미 가즈토 지음, 박하)저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조류학자 일족의 한 일원으로서, 새 연구의 매력과 자신들의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그 안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마구 폭로한다. 저자는 계속 투덜대면서도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는다. 그 속엔 당연히 조류에 대한 깊은 애정이 숨어 있다.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김성호 지음, 지성사)‘새 박사’ ‘딱따구리 아빠’ ‘딱따구리에 미친 사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김성호 교수가 <동고비와 함께한 80일>과 <까막딱따구리 숲>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우리 새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저자가 큰오색딱따구리를 만난 이후로 새만 바라보며 살았던 10년의 이야기를 새롭게 정리한 책이다. 2018-12-27
- 단 한 번의 겨울방학으로 성적도, 인생도 역전할 수 있다 12월이 되면, 대치동 일대는 소위 ‘학원 쇼핑’을 하는 학부모로 넘쳐난다. 미리 설명회를 다니고, 상담을 받아보면서 자녀와 잘 맞는 곳인지, 강사들은 전문적이고 유능한지 탐색한다. 그리고는 성적을 꼭 올려 줄 것이라는 확인이라도 받고 싶은 듯, “이 학원에서 정말 많은 아이들 성적이 올랐나요? 우리 아이도 할 수 있을까요?” 라고 원하는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을 한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다년간 상담하며 수없이 들은 질문이다.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 과연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인가.숨가쁘게 달리는 1년의 학사일정 중 겨울방학은 가장 긴 시간이 확보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실력을 완전히 레벨 업 할 수도, 그냥 날려버릴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과목별 학원을 일주일 내내 다닌다고, 유명 강사의 인강을 패키지로 끊었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학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추어 수업하기도, 제대로 이해하고 익혔는지 점검해주기도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익히고, 진단을 통해 학습이 어떤 수준에 머물러 있는지 파악하여 학생 개별에 맞춘 전략으로 공부하고 점검하는 것만이 왕도이다. 다른 쉬운 길은 없다. 이것이 자기주도학습의 기본 흐름인데 단, 많은 사람들이 ‘자기주도학습’과 ‘자습’을 혼용하는 만큼 그 둘은 완전히 다름을 유념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알아서 척척 전략을 세워 공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 이상의 시행착오는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방학 에 꼭 계획해야 하는 일이다.학습의 양과 질, 모두 잡는 겨울방학이 되어야 한다.공부는 양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냥 ‘열심히’, ‘많이’ 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시대는 지났다. 왜 공부하는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성적을 관리해왔는지, 또한 부족한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스로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를 주목하고 평가하는 시대이다. 덧붙여, 중1-2는 학습습관과 방법을 올바르게 잡는 것, 중3-고1은 과목별로 고루 학습량을 늘려주어 자신있는 과목을 만드는 것, 고2-3은 파악된 강,약점을 통해 전략적으로 입시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 관리한다. 이렇게 시기별, 개인별 포인트에 맞추어 겨울방학을 보낸다면 다음 학년 성적 변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김효진원장에듀플렉스 에듀코치 대치점문의 02-555-1651 2018-12-27
- 겨울방학 영문법 12시간만 투자해라! 하계지역 롯데상가에 지난 3월 개원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크 영어 학원’. 예비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1월 3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 보름간 주 2회 총 12시간 수업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문법 특강을 준비했다. 로컬학원이기 때문에 학교별, 학년별 그리고 학생의 특성까지 고려해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한다. ‘MEA’라 불리는 독특한 영어 학습법을 개발한 유형주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학년별 영어 문법 대비 방법을 알아보았다.중등은 문법, 고등은 어법 준비해야주요 과목의 등급을 올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모든 과목을 똑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영어만 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영어 내신 등급 향상을 위해 하계동 ‘마크 영어’는 12시간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을 준비했다. 본 특강의 특징은 학년별, 레벨별로 모두 다른 커리큘럼과 다른 학습방법이 적용된다는 것.중등부는 언어의 구성 및 운용상의 규칙인 문법을, 고등부는 말이나 글의 일정한 법칙인 어법을 중심으로 한다. ▶ 중등부 : 현 초등 6은 문장의 기초, 시제, 조동사 등 중학 1학년 영문법 학습과 주변 중학교인 중평, 하계, 중원중에 맞는 내신 공략 특강을 듣게 된다. 현 중1은 수동태, 부정사, 동명사, 분사, 가정법 등을 현 중2는 비교급, 관계사, 접속사, 전치사 등을 학습한다. 매시간 수업 전 문법 테스트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수준별 맞춤 과제가 부여되는 형태다. 단어가 포함된 반과 문법만 다루는 반이 별도로 있다.고등부는 모의고사 레벨별로 반편성이 된다. ▶ 고등부 : 현 중3은 관계대명사, 접속사, 분사의 개념 확립을 점검하는 문법 특강과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대의 파악, 간접쓰기·말하기, 빈칸추론 등을 학습한다. 현 고1은 구문 독해 및 어법기출, 현 고2는 인근 서라벌, 대진, 상명, 혜성여고 등 12개 고교 부교재 대비와 수능 기출에 따른 논리 독해를 실시한다.안정적 1등급이 되려면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연습해야올해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이도 문제들이 다수 있었다. 이런 경우 어설프게 1등급에 걸쳐 있던 학생들은 2등급으로 내려가게 된다. 1등급 끝이나 1, 2등급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면 본인이 2등급 실력임을 인정하고 안정된 1등급이 되기 위한 별도의 훈련을 해야 한다.‘MEA학습법’ 창시자인 유형주 원장은 “중1부터 ‘마크 영어’에서 배운 학생은 고교 3년 내내 1등급을 유지합니다. 이유는 문법과 독해를 하나로 통합해서 가르치는 청크(Chunk) 단위 신택스(Syntax) 구문해석법인 MEA학습법 때문입니다. 여기에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연습을 더해줍니다. 즉, 알기 쉽게 바꾸어 말할 수 있어야 완벽한 독해가 된 것이고 이것에 빨리 익숙해질수록 완성도가 높아져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됩니다”라고 한다.정확한 해석이 되면 앞 문장을 보면서 다음 문장을 추론해 나가는 문맥 독해가 가능해지고 수능 영어의 최고 난이도인 빈칸추론 문제를 손쉽게 맞힐 수 있게 된다는 것. 입시 결과에서도 올해 성균관대 의대 합격생을 비롯해 지난해까지 서울대 2, 연세대 5, 고려대 6, 서강대 3, 경희대 2, 이화여대 2, 홍익대 1, 항공대 1, 서울시립대 4, 건국대 2, 성신여대 2, 동덕여대 2, 서울여대 1 숭실대 1, 국민대 2, 세종대 1, 과기대 4명 등 효과적인 학습 방법으로 고등부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어 새로운 강사를 추가 배치할 정도로 하계지역에선 유명세를 타고 있다.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주는 클리닉수업 중 미처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 클리닉 타임을 진행해 준다. 로컬 학원의 장점은 학생과 강사간의 신뢰 관계. 절대로 소외되는 학생 없이 학생 개별 상황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와의 소통이 장점이다. 언제든지 연락해서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지지자가 가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학습 부담에 대한 압박감이 낮아 질듯하다. 1등급이면 1만원, 100점을 맞으면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준다. 늘 학생 편에 서서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동기부여를 함께 해주는 곳이다.문의 : 마크 영어학원 02-975-3800, 문자상담 010-2242-8597 2018-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