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검색결과 총 11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청기는 만능이다? “보청기를 끼면 귀가 좋아지나요?” 저희 센터를 방문하신 고객님의 질문입니다. 보청기를 착용하면 귀가 좋아질까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보청기는 補聽器보청기를 한자로 補聽器라고 씁니다. 補聽器의 한자를 살펴보면 ‘도울 보(補)’, ‘들을 청(聽)’, ‘도구기(器)’,로 되어있지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Hearing Aids라고 하는데 Hearing은 聽과 같은 ‘듣다’, Aids는 補와 같은 ‘돕다’라는 뜻입니다. 보청기라는 말의 뜻처럼, 보청기는 사용하시는 분의 청력에 맞춰 적절한 크기로 소리를 증폭하여 편안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기기이며, 손상된 청각기관을 회복시키거나 청력 자체를 정상으로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즉, 보청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용하시는 분이 보다 편안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첨단 과학기술을 총동원한 첨단기기입니다.보청기의 한계‘첨단과학기술의 총아’인 보청기로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청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드리지 못합니다. 또한 소음이 심한 곳에서 말소리만 분명하게 듣도록 할 수도 없습니다. 식당이나 공사현장, 공장 등 소음이 심한 곳에서는 누구나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들지만 난청이 있는 경우 더욱 힘듭니다. 소음제어기술이나 방향성 마이크로폰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과거의 보청기보다는 ‘소음 속 듣기’를 더 개선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것이 ‘소음 속에서 말소리만 분명하게 듣도록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원하는 소리만 선택적으로 크게 들려드리지도 못합니다. ‘소머즈‘라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제이미 소머즈는 특수한 귀를 가지고 있어서 먼 곳에서 소곤거리며 하는 말도 크고 분명하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소머즈처럼은 아니어도 여러 사람이 이야기하는 속에서 내가 듣고 싶은 사람의 말소리만 분명하게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보청기가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또한 왜곡된 소리를 깨끗하게 또는 분명하게 들려드리는 것에도, 아주 작은 소리까지도 듣게 하는 것에도 보청기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래도 보청기보청기의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니 ‘그럼 보청기가 별 소용없는 것이로구나’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보청기는 난청으로 인해 소리를 듣지 못하여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분명한 희망입니다. 작게 들리던 소리를 적절한 크기의 소리로 들을 수 있게 해 주고, 안 들리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어 난청으로 인해 생기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해 줍니다. ‘당신들은 두 번째 귀를 갖게 해 준 나의 은인들’이라고 하신 고객님의 말씀은 보청기를 통해 잘 듣는 일이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의 삶을 얼마나 밝게 해 드리는지를 알려줍니다. 보청기의 한계에 대해 쓴 것은 보청기가 듣는 것에 큰 도움을 주지만 나름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니 이것들에 대해서도 알아두시면 보청기를 사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눈이 안보이면 사물에서 멀어지고 귀가 안들리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 고 한 헬렌켈러의 말은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잘 안들리신다면 가능한 한 빨리 청력검사를 받고, 보청기를 착용해 보세요. 세상이 지금보다 더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3-21
- 설에 만난 우리 부모님, 혹시? 민족의 명절인 설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네요. 오래 간만에 만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정말 즐겁고 행복하지요. 그런데 이번 설에 만난 부모님과 보낸 며칠 동안 혹시 부모님의 행동이 이상해 보인 적은 없으신가요?노인성 난청, 이런 것이 특징입니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 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성 난청 인구 비율은 65세~75세는 25~40%, 75세 이상은 38~70%에 이르러서 국내에서만 170만 명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어르신들이 겪게 되는 노인성 난청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달팽이관을 비롯한 청각기관의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노인성난청은 돌발성 난청이나 소음성 난청 등 다른 난청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쪽 귀의 난청 진행 정도가 비슷하고, 고음역대에서 난청이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저음역대로 확장되며, 난청이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노인성 난청의 특징입니다.노인성 난청의 증상들은 이렇습니다.난청을 가진 어르신들의 행동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고음역대에서 난청이 시작되어 저음역대로 난청이 진행되기 때문에 저음역대에 주로 분포해 있는 /아/, /오/, /어/등의 모음은 잘 알아듣지만 /ㅂ/,/ㄷ/, /ㅅ/, /ㅈ/, /ㅊ/ 등 고음역대에 주로 분포해 있는 자음의 분별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바/와 /다/를 잘 구분하지 못하거나 /사/, /자/, /차/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 중 되묻는 일이 많아지거나 동문서답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목소리 톤이 높은 여성이나 아이들의 말소리를 더욱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십니다.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의 소리가 자녀분들이 듣기에 너무 크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해 봅시다.만일 이번 설에 만난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 소리가 너무 크다거나, 대화 중 되물으시는 횟수가 예전보다 빈번하다거나, 며느리나 딸의 말소리를 사위나 아들의 말소리보다 더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거나, 아이들의 말소리를 알아듣기 힘들어 하신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당사자가 심각하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분들이 부모님의 행동을 잘 관찰해 보고 난청의 징후가 있지 않은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행동 중에 난청의 징후가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빨리 부모님의 청력을 검사해 보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 난청이 확인 되었다면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의 사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난청은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와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치매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는 등 부모님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즐거운 설 명절에 만났던 부모님의 행동에서 난청의 징후를 발견하지는 않으셨나요? 혹시 난청 징후를 발견하셨다면 청력검사부터 받아보세요. 부모님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길이 될 수 있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8-02-21
-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2018 황금개띠해 신년 첫 프로모션 실시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이하여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가 다양한 보청기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보청기 기본 50~60% 이상 할인과 함께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액세서리를 증정하며 기존제품 보상판매(타사 포함)도 진행한다. 또한 무료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의 유무와 상태를 무료로 알아볼 수도 있으며 무료 보청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굿모닝 보청기는 미국 스타키, 벨톤, 덴마크 오티콘, 와이덱스, 스위그 포낙, 독일 지멘스 등 국내에 수입되는 세계 6대 브랜드 최신 보청기들을 한 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보청기 전문가 그룹으로 전국 100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분당센터는 보청기 베테랑 배문강 원장이 운영과 검사를 담당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곳. 배문강 원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 효과를 미리 세세히 알려주고, 가장 적합한 보청기 선택은 물론 개인이 원하는 가장 최적화된 소리를 찾게 도와준다. 그의 섬세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분당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분당센터의 차별화된 ‘출장방문’ 서비스(분당·성남·판교 등)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또,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 최대 131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굿모닝분당센터에서는 보청기 지원금을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서류작성에서부터 난청문의까지 꼼꼼히 짚어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분당 대표 보청기전문센터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분당 차병원 앞에 위치) 배문강 원장은 “보청기 구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조차 보조금 지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청각장애등록 여부를 위한 검사와 상담, 청각장애 등록에까지 모든 상담을 함께 진행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보청기 보조금이 대폭 인상되어 청각장애등록을 하면 최대 131만원까지(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일반가입자는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보장구 등록업소가 아닌 경우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없다고 국민건강보험이 명시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건강보험 등록 업소인지 반드시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다.보청기는 정밀한 청력검사와 청각평가, 그리고 과학적인 보청기 피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FF검사, REM실이측정, VSP스피치매칭 등의 첨단청각정비를 활용한 과학적 피팅 과정이 중요한데 보청기는 도수에 맞게 착용하면 바로 잘 보이는 안경과 달리 자신에게 가장 맞는 소리를 찾기 위해 소리의 크기나 주파수를 꾸준히 피팅해가야 하기 때문이다.배 원장은 “피팅 과정에서 보청기착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면서 청능재활까지 이뤄가게 된다”며 “내가 원하는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2~3달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반드시 청능사의 전문가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보청기 선정에서부터 피팅, 재활에 이른 모든 과정을 체계적·과학적으로 진행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한쪽 안경으로 잘 볼 수 없듯이 소리도 양쪽으로 들을 때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고 피로나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배문강 원장은 “보청기는 양쪽 귀 모두에 착용해야 더욱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고 청취력도 2배 이상 향상된다”며 “아울러 피로나 스트레스도 감소하고 더 크고 또렷한 청취로 단어나 문장의 정확한 인지도 가능한 것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양쪽 귀에 난청이 있을 경우 보청기 양이(양쪽 귀) 착용을 권한다”고 설명했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2018년 첫 이벤트를 진행, 3월 31일까지 보청기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액세서리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0~60% 할인 이벤트와 무료청력 검사 및 무료 보청기 상담도 진행한다. 2018-02-07
- 헨드폰과 보청기 연결 기술 난청 정복하다 인간이 뼈를 깎는 노력으로 기술을 발전시키는 이유는 결국 삶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이다. 작고 유약한 포유류였던 인간은 도구를 개발해 풍요로운 삶을 이루고 풍요해진 삶은 더 많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왔다. 이런 노력은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이다.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보청기도 그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핸드폰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보청기 기능과 핸드폰 기능을 결합한 보청기가 출시돼 화제다.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포낙 보청기 신제품 Audeo B-Direct 와 Virto B 시리즈. 안산 포낙보청기 김도형 원장을 만나 포낙보청기 신제품에 대해 알아봤다.핸드폰과 무선연결 … 통화도 음악 감상도 자유롭게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포낙보청기는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 중 하나로 가장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보청기 전문 브랜드다. 포낙보청기는 해마다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초 선보인 제품은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 김도형 원장은 “전 세계 인구의 74%가 스마트 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90%가 넘어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보편적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보청기를 끼고 핸드폰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헨드폰 핸즈프리로 기능을 결합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보청기와 연결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화 받기와 끄기가 가능하고 음성통화가 가능하다.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동영상을 시청할 때에도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도 들을 수 있다. 김 원장은 “헨드폰과 보청기가 블루투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보청기를 마치 블루투스 헤드셋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그동안 핸드폰과 연결된 보청기는 개발되었지만 대부분 오직 아이폰 만을 위한 보청기가 출시됐다. 하지만 스마트폰 이용자의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사용자. 포낙보청기는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기술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한 것이다.TV 커넥터 연결 TV 시청도 편안하게포낙포청기의 신제품 Audeo B-Direct의 기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현대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TV 시청에서 느끼는 난청인들의 어려움도 깔끔하게 해결해 주는 기술도 탑재했다. 보청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보청기 착용자 중 85%는 TV 시청 시 잘 들리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 TV 시청 할 때 보청기 성능에 대한 만족도는 60점 내외다. 김 원장은 “이 때문에 난청인은 TV 소리를 계속 키우게 되고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은 시끄러운 TV 소리 때문에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게 된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보청기와 TV 커넥터가 블루투스로 연결돼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 난청인은 편안하게 TV를 시청하고 가족들은 원래 음량으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내·외부 데이터 분석 빔포밍 기능 향상한편 스마트폰, TV와 보청기가 직접 연결되는 Audeo B-Direct와 함께 출시된 Virto B 시리즈는 보청기의 빔포밍기술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난청인의 귀 내·외부의 1600여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소리를 전달하는 제품이다. 이로 인해 기존 제품보다 2dB 향상된 방향성 기능을 제공하고 어떤 청취환경이라도 자동으로 분석 최상의 청음을 제공한다.김도형 원장은 “보청기 기술개발로 인해 난청은 극복 가능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이나 일반인들도 청각장애 진단을 받으면 그 정도에 따라 국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어 훨씬 저렴하게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으니 가까운 보청기센터를 방문해 상담 받아보기 바란다”고 말한다. 특히 보청기는 구입 시 적절한 피팅과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전문 청능사가 운영하는 보청기센터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2018-02-07
- 실이측정을 통한 보청기 적합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너무 시끄러워 못 듣겠다거나 소리는 들리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고 호소하시는 고객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유형이 난청이 시작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달팽이관안의 모세포가 너무 많이 손상된 경우입니다. 이는 귀가 나빠지고 있는데도 소리는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방치하고 참고 살다 너무 많이 세포가 손상되어 오셨을 때는 이미 아무리 좋은 제품을 쓰고 보청기를 최적합하게 소리를 넣어도 받아들이는 세포가 없어 효과가 떨어지는 현상입니다.보청기를 최상의 적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가 나빠지기 시작했을 때 빨리 원인을 찾아 치료하거나 보청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른 이유는 개인의 생활환경과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지 못했거나 객관적 판단 시스템을 통해 제대로 보청기 적합이 이뤄지지않은 경우입니다.주로 집에서 생활하시는 분과 직업을 가지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과는 보청기 선택부터가 달라져야하는데 이와는 무관하게 가격할인으로만 보청기를 구매했거나 제대로된 보청기 적합을 받지 못해 내 귀에 맞지 않아 발생하는 현상도 많습니다보청기는 귀에 맞게 적합하기 위한 청능재활이 필요한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소리만 크게 들리는 증폭기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보청기는 처음 사용후 2-3개월 정도 일정기간이 지나야 뇌가 소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청능치료를 병행해서 보청기 착용과 적합을 해야만합니다. 이와 함께 보청기가 귀에 적합한 상태인지 보청기에 이상은 없는지 보청기성능분석 및 실이측정과 스피치매핑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장비를 통해 검사한 청력검사와 비교하여 주파수별로 세밀한 부분까지 이상유무와 증폭정도를 측정해야합니다. 다양한 입력음압에 대한 소리이득을 측정하고 주파수별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너무 과한 이득은 없는지 꼭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난청인이 편안하게 소리를 받아들일수 있게 됩니다. 특히 특정주파수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청기착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소리가 크다 작다가 아닌 주파수별 객관적 검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말소리를 듣는 주파수영역의 부족한 부분이 없이 객관적으로 청력손실에 맞는 보청기 적합이 이루어져야하며 주관적인 표현이 어려운 난청인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합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강용구 원장 2018-01-31
- 집에서 할 수 있는 영·유아 난청 발견 방법 7살 밝음이(가명)는 17개월 때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고 소리를 잘 듣고 말도 잘하는 개구쟁이입니다. 일찍 보청기를 착용하고 언어치료를 받았기에 씩씩한 개구쟁이로 잘 자랄 수 있었죠. 잘 들을 수 있어야 말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에 소리를 잘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그래서 국가가 신생아청력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답니다.신생아 청력 선별검사선별검사라는 것은 난청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선별검사에서 ‘재검‘이라는 판단이 나오면 좀 더 정밀한 검사인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난청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선별검사는 ’일반적인 청력선별검사‘와 ’난청 고위험군 청력선별검사‘가 있습니다.‘고위험군 청력선별검사’는 중환자실에 있었던 신생’와 난청 고위험군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청력선별검사입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는 전체 신생아 중 10~16% 정도인데 이 아기들 중 2.5~10%의 아기들에게서 난청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아기들은 반드시 신생아청력선별검사를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아기들도 반드시 신생아청력선별검사를 받아야합니다.집에서 할 수 있는 영·유아 난청 발견 방법우리 아이가 선별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이런 방법으로 집에서 아이를 관찰하며 난청이 있는지를 알아보세요.· 엄마 아빠가 틀어놓은 텔레비전을 아이가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보려고 하는가?· 바람에 갑자기 문이 닫히며 내는 쾅~ 소리에 아이가 깜짝 놀라는가?· 아이 이름을 부를 때 얼굴을 돌려서 엄마 아빠를 보거나 응답하는가?· 엄마 아빠가 큰 소리로 불러야 아이가 대답하는가?·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은 후 아이가 한 번 더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가?· 우리 아이와 비슷한 또래의 다른 아이들이 듣는 정도로 우리 아이도 듣고 있는가?· 아이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가?· 개 짖는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는 등 반응을 보이는가?· 아이가 작은 소리도 잘 듣고 있는가?영·유아기는 말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시기여서,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위에 소개해 드린 내용 중 한두 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아이의 청력을 점검해 보십시오. 그리고 신생아부모님들께서는 신생아청력선별검사로 우리 아기의 청력을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밝음이처럼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부천시의 경우 부모님 중 한 분이 부천시민이라면 보건소에서 신생아청력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도 활용해 보세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1-15
- 친구와 똑같은 보청기를 하셨는데 본인만 못 들으신다고요? 보청기를 오랫동안 접해오고 보청기업에 종사한지도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오랜기간 보청기를 상담해 드리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친구분과 함께 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 오셔서 똑같은 보청기를 구입하셨으나 본인만 더 못 듣는 거 같아 보청기가 이상한 것 같다고들 말씀 하십니다두 분이 똑같은 보청기를 구입하시고 소리가 달리 들리는 이유는 어음명료도의 차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음명료도라는 것은 예를 들어 “사과 맛있어?”라고 누군가 말을 했을 때 어떤 사람은 이것을 제대로 듣는 반면에 어음명료도가 떨어지는 분들은 “다과 맛없어.”라고 얘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어음명료도는 보청기를 구입 전 어음명료도검사를 통해 자신의 명료도가 몇 퍼센트(%)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어음명료도를 실시하지 않는 곳도 많지만 되도록 어음명료도까지 실시하는 보청기센터를 찾아 자신의 명료도가 몇 퍼센트인지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저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는 어음명료도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이 보청기를 구입하시고도 어느 정도까지 알아들을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시켜 드립니다어음명료도검사를 실시하는 방법은 우선 자신이 잘 들리는 소리크기인 MCL(어음쾌적역치) 소리크기로 총 25개의 1음절로 된 단어를 들려드리고 따라 말하게 합니다 여기서 알아맞춘 퍼센트(%)가 80%이상의 점수가 나와야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효과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약 어음명료도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점수가 10%, 20%대의 점수가 나오면 보청기를 착용하셔도 소리가 크게 들릴 뿐이지 무슨 말소리인지 못 알아듣게 됩니다.사실 어음명료도가 10%, 20%대가 나오시는 분들은 보청기 착용을 미루고 미루다 느즈막이 보청기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대요 이렇기 때문에 보청기도 착용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좀 더 쉽게 설명을 드리면 눈도 안경 착용을 늦게 하다보면 돋보기를 사용해야하거나 또는 시각장애 정도로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안경을 착용하셔도 잘 보지 못하는 것처럼 귀도 마찬가지로 착용을 늦게 할수록 보청기를 하셔도 못 알아듣게 되는 것도 같은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제 더 이상 주변 분들의 말만 듣고 보청기가 울린다거나 보청기가 시끄러워 착용하지 말라는 얘기만 듣고 보청기 착용을 미루지 마시고 직접 청각 전문가인 청능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김도형원장 2017-11-08
- 우리 아기는 잘 듣고 있을까? 잘 듣는다는 것은 듣는 것 이상입니다. 잘 듣지 못하는 것 즉 난청은 단순히 듣지 못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성인들에게는 우울증 등 다양한 심리적 영향을 끼칩니다. 아동의 경우 심리적 위축 뿐 아니라 발달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합니다.영유아 난청의 영향영유아 난청은 영유아기의 아동들이 듣지 못하는 것을 의미하지요. 1000명의 아기들 중 3~4명의 아기들이 양측 귀에 고도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영유아기는 신체의 모든 부분이 빠르게 발달하고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두뇌 역시 빠르게 성장하는데 두뇌의 성장에는 듣는 것 즉 청각이 큰 영향을 끼칩니다. 듣지 못하면 말을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고 집중력과 인지력의 발달도 영향을 받습니다. 영유아기를 지나 더 성장한 후에는 학습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영유아 난청의 원인영유아 난청의 절반 정도는 유전적인 것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환경적인 영향으로 생기는 난청이 20~30% 정도 되고,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약 25%가량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5kg 이하 저체중아, 가족 중 선천선 난청이 있는 경우, 산모가 감염이나 약물 오염 경력이 있는 경우, 중이염 병력이 있거나 난청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는 증후군 또는 세균성 수막염이 있는 경우에는 난청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영유아 난청 어떻게 알수 있을까?등 뒤에서 손뼉 치는 소리나 문 닫히는 소리 같은 큰 소리에 아기가 반응하지 않거나,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면, 옹알이를 할 시기가 지났는데도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면, 귀를 자꾸 잡아당기거나 귀에서 물이 나온다면, 발음이 심하게 어눌하다면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기의 난청이 의심된다면 즉시 청력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아기들의 경우 ‘청성뇌간반응검사(ABR)’라고 부르는 뇌파검사를 통해서 난청 여부와 청력이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꼭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천시의 경우 보건소에 가시면 2017년부터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부천 시민이어야 합니다.아기들이 웃는 소리는 온 집안을 행복하게 합니다. 이렇게 행복을 주는 우리의 아기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기가 태어나면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난청이 의심되면 꼭 청력검사를 받아보세요. 행복한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11-02
- 흡연, 난청 위험을 높인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지요. 흡연은 난청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수면 중에 코를 골다가 간간이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수면 무호흡증이 난청과 연관있다는 연구에 이어서 흡연이 난청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우리나라의 연구2010년부터 2012년까지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고대구로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팀이 분석하여 발표하였는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1.5배 높은 난청발생확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40대 이상인 경우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차이가 컸는데, 오랫동안 흡연한 결과 누적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았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이 난청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흡연으로 인해 달팽이관의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달팽이관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며, 체내에 흡수된 니코틴이 청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손상시켜 난청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외국의 연구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피어스 다우스 박사 연구팀이 16만4770명(40-69세)을 대상으로 직·간접흡연과 난청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결과 직접 흡연한 사람의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난청위험이 15.1%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접 흡연한 사람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28% 더 높은 난청 위험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배를 피운 기간이 길수록, 피우는 담배의 양이 많을수록 난청의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한 사람의 경우 난청 발생률이 다소 낮았다는 것입다.흡연과 난청 그리고우리나라의 연구와 외국의 연구 모두 흡연이 난청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듣지 못하면 사람에게서 멀어진다.‘는 헬렌켈러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난청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금연에 동참하시면 난청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소음이 큰 곳에 일하시는 분들은 소음으로부터 귀를 지킬 수 있도록 소음방지 몰드나 헤드폰 같은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실 때는 이어폰 사용을 자제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잘 들릴 때 귀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장수시대에 더 즐겁게 사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8-30
-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부를 수 있는 질병 2009년 우리나라에 아이폰이 소개된 후 6년 만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4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 폰, 여러 가지 유익을 주지만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질병을 부를 수 있습니다.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부를 수 있는 질병들안구 건조증은 안구에서 생성되는 눈물이 적거나, 너무 빨리 증발하는 현상으로 눈이 시리거나 뻑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인구 100명당 4명이 안구 건조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을 오래 사용할수록 안구 건조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스마트 폰 사용 시 자주 눈을 깜빡이거나 수시로 먼 곳을 응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디지털 치매는 스마트 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가까운 사람의 전화번호를 못 외우게 되는 것,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익숙한 길도 헤매 것 등이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등의 전화번호는 외우려고 노력하고, 독서를 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거북목, 수면장애, 대인관계장애 등을 불러올 수도 있고, 스마트폰 중독 역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귀와 관련하여서는 난청을 불러올 수도 있답니다.스마트폰이 부를 수 있는 또다른 질병, 난청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감상하게 되면, 심한 주변 소음으로 인해 이어폰의 볼륨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큰 소리를 들으면 소음성 난청을 부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불편감이 없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여 되묻는 횟수가 많아지고 어음 분별력이 저하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꼭 사용해야하는 경우 30분 정도 사용했다면 10분 이상 귀를 쉬게 하고, 소리의 크기는 최대 볼륨의 50~60% 정도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되묻는 횟수가 증가한다는 생각이 들면 청력검사를 해서 청력의 정도를 확인하셔야합니다.편리한 스마트 폰, 슬기롭게 잘 사용해야 안구건조증이나 디지털치매, 난청등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