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검색결과 총 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슬기로운 친환경 생활, 잘 버리기 꿀팁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대대적인 집안 정리와 대청소를 하는 주부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쓸모없는 물건이나 바로바로 버리지 못해 쌓여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다 보면 종량제 봉투가 가득 차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떤 물건들은 쓰레기로 버리기엔 아깝기도 하고, 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잘 버려야 하는 물건도 있지요. 정리정돈의 마무리인 잘 버리기. 지혜롭게 잘 버리기를 실천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종이팩과 폐건전지 모아주세요고양시청 자원순환과에서는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티슈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우유팩과 주스팩, 두유팩 등을 모아오면 1kg당 갑티슈 1개로 교환해준다. 무게가 아닌 개수로도 가능한데, 900mL나 1000mL 종이팩의 경우 35개, 500mL의 경우 55개당 갑티슈 1개로 교환해준다. 종이팩은 한번 물로 헹구고 건조한 후 가져가야 한다. 폐건전지는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해준다. 교환 장소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센터 운영 시간에 가져가면 바로 교환해준다.아이스팩 모아주세요고양시민회와 주엽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이스팩 5개를 가져오면 종량제 쓰레기봉투 10L용 1장으로 교환해준다. 연간 2억 개가 유통되는 아이스팩은 쓸모가 없어지면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재활용 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 로고나 브랜드가 새겨진 제품이라도 모아서 가져오면 된다. 수거한 아이스팩은 관내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전달돼 재사용될 예정이다. 일산서구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오는 10월까지 아이스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하나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잠시 중단한 상태로, 조만간 공지를 통해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주엽커뮤니티센터 031-913-0700 일산서구 주엽동 79 지하보도 내송포동주민자치센터 031-8075-7937안 쓰는 화분 수거해요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가정에서 폐기가 어려운 화분을 수거해 공익적으로 재활용하는 ‘폐화분 수거 및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다. 덕양구는 짝수 달, 일산동·서구는 홀수 달에 지역별로 지정된 일자에 화분을 수거하며, 12월까지 진행된다. 화분을 폐기하고 싶다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한 장소에 수거일 전날까지 화분을 내놓으면 된다. 다량의 화분을 보유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수거할 계획이다. 단, 깨지거나 금이 간 손상된 화분이나 비닐, 플라스틱 포트는 수거하지 않는다. 자세한 수거 일자는 꽃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아진 폐화분은 세척 작업을 거친 후 독거노인과 취약 계층의 반려식물 지원사업, 다중이용시설 화훼 지원사업, 꽃 소비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화분수거 관련 문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사업1팀 031-908-7633www.flower.or.kr좋은 책, 기증해주세요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책을 기증받고 있다. 개인 소장 도서 중 이제는 읽지 않는 책을 기증 받아 이웃과 함께 보는 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사업이다. 기증을 희망할 경우 고양시립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기증 신청서를 작성한 후 기증 담당자에게 책을 접수하면 된다. 기증 도서는 선별해 고양시립도서관이나 작은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함께 보는 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등록되지 않는 도서는 각종 지역사회단체나 정보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군부대, 어린이집 등)에게 재기증해 책 본래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 있다.재기증 되지 않는 도서는 도서관 내 ‘좋은 책 바꿔 보기’ 코너에 비치하거나 도서 교환전 행사에 활용한다. 다만, 발행한지 5년이 넘은 도서, 사전류, 훼손되거나 파손된 도서, 타기관의 장서인이 찍혀있는 도서, 수험서, 스프링도서, 유아용 헝겊도서, 연속간행물류(잡지류), 개인출판물(출판사에 의한 출판물이 아닌 개인 출판물)은 기증받지 않는다. 2020-04-30
- 대구 수성구 동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 물품 수거함 설치 오는 12월부터 대구시 수성구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필기구, 안경, 액세서리를 수거하는 ‘잠자는 우리를 깨워 주세요~!’ 수거함이 설치된다.이 활동은 수성구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 회원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단체 내에서 수성 재작실(재활용 작은 실천)이라는 팀을 만들어 지난 7월 11일 전문가 자문위원과 실천가 자문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이들은 매달 셋째 주에 물건을 수거하고 사용가능한 것을 분류하고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필기구와 액세서리는 이 단체가 매년 진행하는 국내외 자원봉사 활동 시 직접 기부로 진행한다. 안경은 ‘안아주세요’라는 단체와 MOU를 체결해 정기적으로 전달해 연계 기부한다.윤숙정 프로젝트 팀장은 “공산품이 귀한 네팔과 인도 동남아 학생들이 다른 사람이 사용한 필기구지만 너무나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고, 한국의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면서 “팀별 모임과 자문위원들의 컨설팅으로 안경도 수거, ‘안아주세요’라는 단체를 통해 연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수성 글로벌 ESD 실천 연대는 지난 2015년 결성돼 2018년 대구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현재 14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9-12-02
- 호수동 행정복지센터 ‘고물이 보물이다’ 호수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고물은 보물이다’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upcycling) 교육을 진행해 왔다. 주제별로 첫회는 버려지는 종이, 두번째는 사용하지 못하는 유리나 플라스틱 그릇, 세번째와 네번째는 헌옷을 이용해 사용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들은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버릴물건을 준비하는 동안 자원순환에 관심이 저절로 생겼다”며 “고물을 되살려 새로운 물건으로 만드는 동안 각자 아이디어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입을 모았다.호수동 관련기관 단체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가방 그리고 신발과 장나감 등 중고물품 200여점과 의원들의 정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머리띠와 천연방향제, 그리고 천연가습기는 5월 26일 안산문화광장 재활용 나눔장터에서 판매되었다.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박경혜 호수동장은 “이번 업사이클링 교육과 나눔장터 참여로 재활용을 통한 건전한 소비문화와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교육부터 판매까지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위원들깨 감사한다”고 밝혔다. 2018-05-30
- 알뜰매장부터 나눔교육까지 여성장학클럽 홀씨 서초역 3번 출구 인근 ‘여성장학클럽 홀씨 서초지부(회장 고일식)’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학비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재활용품 알뜰매장이자 기부, 봉사, 나눔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의류부터 소형 가전까지 다양한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율 무인 스토어로 운영돼 구매자는 물품에 적힌 가격을 양심적으로 무인 모금함에 넣는 방식이다.물품 기부를 하고 싶다면 집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알뜰매장에 두고 가거나 착불 택배로 보내면 된다. 홀씨 장학생들의 학비 후원을 위한 물품 기증이 가능한 품목은 의류, 가방, 구두, 모자, 주방식기, 소가전류, 작은 탁자, 의자 등이다.이곳은 재활용 물품 판매뿐 아니라 여성장학클럽 ‘홀씨’의 나눔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홀씨 교육은 크게 세 가지다. 상담 교육 ‘사춘기 부모교육날마다 죽는 엄마, 날마다 사는 아들’, 나눔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나눔인 인큐베이팅’, 홀씨 교실은 ‘닥종이 교실’, ‘양말 인형 만들기 교실’, ‘쥬얼리 재능기부 교실’이 그것이다. 또, 여성장학클럽 ‘홀씨’ 서초지부는 1365자원봉사 청소년 봉사처로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인증도 받을 수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 40길 77 1층 (서초역 3번 출구 꽃빌딩 뒤편)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30분문의: 02-523-8063, 010-8937-7562 20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