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 비염의 대표증상, 콧물과 재채기 모든 생명이 다 그렇듯 가을에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등 영양이 풍부하고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며 겨울 채비를 한다. 체내와 뼈 속에 영양분을 충분히 저장시켜야만 겨울 내내 그리고 봄과 여름까지 건강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맑은 콧물(물코비염)과 기침 감기겨울이 되어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심신이 움츠려 들면서 코는 빨개지고, 콧물이 많아진다. 입과 코에서는 하얀 김이 나오기 시작한다. 영하 10℃를 지나 영하 20℃도 까지 내려가면 코에서 수돗물이 나오듯 콧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쌀쌀한 공기가 코에서 충분한 가온 가습되지 못하면 기관지에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바로 접하게 된다. 이러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을 하게 된다. 아침저녁에만 조금 기침을 한다면 생활을 관리하면서 지켜봐도 된다. 하지만 낮이나 잠잘 때도 기침을 한다면 한방이건 양방이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피부와 호흡기 점막은 우리 몸이 외부와 접하는 일차관문이다. 추울 때 움추려 들고, 콧물을 흐르더라도 실내에 들어왔을 때 부담이 줄어들면서 원상태로 복구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건강상태에 따라 양상이 달라진다. 콧물이 바로 멈추는 사람과 계속 콧물이 흐르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따뜻한 환경으로 복귀하여도 계속 콧물을 흐르는 상태를 우리는 겨울 비염이라 칭한다. 이러한 겨울 비염은 맑은 콧물이 물처럼 죽 흐르고 코가 시리면서 아프고 찬바람을 직접 쐬면 바로 콧물과 재채기가 나온다. 특히 외부적으로 콧물이 비치고, 자꾸 풀어내야 하기에 괴로움이 가중된다. 겨울이 지나면 호전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견디기도 힘들고 치료에 매진하기도 애매한 진퇴양난의 질환이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12-04
- 비대면 시기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겨울학기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코로나시기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련관은 비대면, 대면, 혼합형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매주 일요일마다 청소년들을 위한 ‘미니 일요체험’과 부천시 마이히어로트리 캠페인과 콜라보한 ‘마을반려식물키트’, 청소년운영위원회 공약사항인 ‘온라인 게임대회(루미큐브)’, ‘온라인 프리마켓’, 겨울 숲에서 찾아보는 ‘산새학교’등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그동안 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비대면 잠자리 학교, 산울림SDGs아카데미, 도담도담 에코팸, 자치기구 랜선 연합 활동 등을 열었다. 참가자들에게 체험 꾸러미를 발송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운영했다.집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도담도담 에코팸’은 텃밭 가꾸기 꾸러미를 워킹 스루로 진행되었다. 텃밭 가꾸기 키트에는 느타리버섯 키우기, 모종과 씨앗 총 8종, 워크북 꾸미기 재료 등이 포함되었고, 참가 신청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가자의 호응이 높았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수련관 홈페이지이나 페이스북에 게시되는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032-344-4480부천시청소년수련관 스포츠 관련 신체활동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 21일까지 ‘플레이 스루’와 ‘스포츠 챌린지’를 운영한다. ‘플레이 스루’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길어져 여가 놀이와 신체활동을 보장받지 못하는 청소년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뉴스포츠와 전통놀이 물품을 워킹스루 형태로 대여하는 사업이다.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여 시작 일로부터 최대 7일까지, 대여 종목 최대 2가지 물품을 신청할 수 있다. 대여 물품은 인디아카 제기, 풍선치기, 타깃매트, 스쿠프, 스포츠 스태킹, 투호, 제기, 팽이치기 등이 있으며, 반납 물품은 자체적으로 소독하여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한다.또‘스포츠 챌린지’는‘플레이 스루’ 대여 종목 포함 각 가정에서 쉽게 참가 가능한 스포츠 종목인 줄넘기와 훌라후프 등을 선택하고 사전에 제시된 종목별 참가 미션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신청 대상은 운동에 자신 있는 청소년, 가족 간 놀이거리가 없어서 고민인 부모님, 만들기 키트 중심의 체험 거리에 싫증이 난 사람이다.경기 종목별 1~3등은 마스크 등 소독 방역물품, 홈메이드 쿠킹재료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는 가!락(樂) 재미는 와!락(樂)’ 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플레이 스루’ 물품 대여 및 ‘스포츠 챌린지’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032-325-4300부천문화재단 지역청소년을 위한 문화도시 스토리텔링부천문화재단이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에 대한 짧은 수필을 모은 <도시다감(都市多感):청소년 감정사전> 제작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참여 중학교는 부천 내동중학교, 부일중학교, 석천중학교 등 3곳이다.<도시다감:청소년 감정사전>은 다양한 삶의 모습과 정서적 경험을 소재로 한 도시 이야기를 발굴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 문구인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문화도시 스토리텔링 사업이다.특히 이번 감정사전은 코로나19 등으로 달라진 청소년의 일상과 가족, 친구, 진로 등에 대한 솔직한 감정 표현을 담을 예정이다. 올해 글 수집 방식은 현장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한 상황을 반영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도시다감부천.com)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사이트에서는 작가로 등록된 학생들의 글과 일반 시민들은 제작된 감정사전의 도서, 영상 등 관련 자료를 볼 수 있다. 청소년 감정사전은 오는 12월에 발간되며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2020-11-12
- 특급 호텔 딸기 뷔페 추운 날씨지만 마트에는 새콤달콤한 딸기가 한창이다. 겨울딸기가 인기를 끌면서 딸기는 봄보다 겨울에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 됐다. 그래서인지 풍성하고 다양하게 딸기를 맛볼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도 시즌을 앞당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한 생 딸기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음료, 식사처럼 즐길 수 있는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특급 호텔들의 딸기 뷔페를 모아봤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내년 1월 3일부터 1층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인터컨티넨탈은 2007년 딸기 뷔페를 처음 선보인 원조 호텔답게 매년 색다른 메뉴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올 겨울에는 뉴욕 현지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Eric Kalaboke) 베이커리 셰프가 국내 최초로 딸기를 주재료로 한 뉴욕 스타일의 딸기 브런치를 선보인다. 11시부터 시작하는 브런치 타임을 편성해 즉석 계란요리 및 와플 등을 딸기와 조화롭게 접목해 색다른 브런치 메뉴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세계 3대 진미’를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서비스 역시 강화해, 푸아그라 나비올리를 곁들인 트러플향의 버섯 크림 수프, 코파 햄으로 감싼 호주산 쇠고기 안심구이, 캐비어 카나페 등도 제공한다. 1월 이용고객에 한해 12월 얼리버드 15%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기간 : 1월 3일~4월 26일, 금/토/일●가격 : 65,000원●이용시간 : 금요일 오후 12시~2시 30분, 토/일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1시 30분~3시 30분●예약 및 문의 : 02-559-760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로모션인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는 1월 11일부터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이번 ‘2020 워커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는 특히 베리힐파크(Berry Hill Park)를 콘셉트로, 단순 딸기뷔페를 넘어 ‘인스타그래머블’한 디저트 놀이동산으로 데커레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처음 선보인 이후 워커힐의 딸기 뷔페는 호텔 딸기 뷔페의 왕좌로 자리매김하며 해마다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에서는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및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40여종 이상의 다양한 딸기 음식 메뉴를 선보인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12월까지 미리 예약할 경우 얼리버드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기간 : 1월 11일~4월 26일 금/토/일●가격 : 성인 68,000원, 초등학생 53,000원, 미취학아동 43,000원●이용시간 : 금요일 1부 오후 5시~7시, 2부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토/일/공휴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 3부 오후 5시~7시●예약 및 문의 : 02-455-5000(사전예약 필수)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리 베리 베리’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프로모션’을 12월 7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좋아 호평을 얻고 있는 담양군 와우리의 와우딸기로 채워진다. 메뉴로는 신선한 생 딸기는 물론 화분처럼 생겨 모양이 이색적인 딸기 티라미수 화분, 까눌레, 마카롱, 딸기 케이크 등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치킨, 떡볶이, 피자 등의 음식도 선보인다. 음료로는 차와 커피가 제공된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딸기 농장을 콘셉트로 꾸며져 딸기가 주렁주렁 열린 농장에 온 듯한 감성을 선사하며 포토 존을 설치하고 어린이를 위한 컬러링 북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기간 : 12월 7일~2020년 3월 29일, 금/토/일/공휴일●가격 : 성인 65,000원, 어린이 45,000원(부가세 포함)●이용시간 : 12월 2부제, 1월부터 4부제 운영 (12시/2시 30분/5시/7시 30분)●예약 및 문의 : 02-2250-8000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있는 로비 라운지 바에서는 주말 시그니처 디저트 프로모션으로 무제한 딸기 디저트 뷔페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를 12월 1일부터 진행한다. 아몬드 크림 타르트와 레몬 마스카포네 크림 위에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레몬 마스카포네 타르트, 딸기와 라즈베리 필링이 들어가 있는 진한 다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비롯해 화이트 초콜릿 파나코타와 블루베리 젤리를 얹은 화이트 초콜릿 베리 베린, 사워크림을 더하여 느끼한 맛을 줄이고 화이트 초콜릿으로 깊은 풍미를 더한 딸기 치즈 케이크, 신선한 딸기를 올린 딸기 피스타치오 휘낭시에, 달콤한 바닐라 크림과 딸기 젤리를 샌드한 딸기 퍼프 샌드위치 등 ‘올 어바웃 스트로베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떡볶이, 참치타다키, 살라미, 초리조 오징어 주키니 샐러드, 모둠 올리브, 치킨 가라아게 등의 풍성한 먹거리도 커피나 티와 함께 준비된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기간 : 12월 1일~2020년 3월 31일, 금/토/일/공휴일●가격 : 49,000원●이용시간 : 12월 20일까지 2부제 운영(오후 2시/4시 30분) 12월 21일부터 금요일 2부제, 주말 및 공휴일은 3부제(오후 1시 30분/4시/6시 30분)●예약 및 문의 : 02-2211-1740JW 메리어트 동대문 ‘살롱 드 딸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층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12월 6일부터 ‘살롱 드 딸기’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디저트 메뉴는 시그니처 바비 로고가 더해진 딸기 롤케이크, 진한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신선한 딸기를 듬뿍 올린 딸기 타르트, 가장 사랑받는 페이스트리 메뉴인 딸기 밀푀유, 향긋함에 부드러움까지 더한 딸기 파나코타, 상큼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딸기 콤포트, 초콜릿 퐁듀, 생크림과 함께 준비되는 신선한 생 딸기 등 약 30여 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디저트 외에 레트로 푸드인 핑크 핫도그와 디저트의 달콤한 맛을 중화해줄 불닭 떡볶이, 그리고 이국적인 맛을 살린 따끈한 쌀국수 세이보리 메뉴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딸기 밀크셰이크와 딸기 라테, 딸기 파르페, 딸기 진토닉,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딸기 음료도 1종 선택할 수 있다.●기간 : 12월 6일~2020년 5월●가격 : 주중 55,000원, 주말 59,000원●이용시간 : 주중 1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2부 오후 4시~6시 주말/공휴일 1부 오전 11시~오후 1시, 2부 오후 1시 30분~3시 30분, 3부 오후 4시~6시●예약 및 문의 : 02-2276-3336 2019-12-12
- 월동준비 필수 아이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났다.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후 뚝 떨어진 기온과 찬바람이 부는 걸 보니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이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월동준비 아이템을 준비해보았다. 겨우내 유용하게 쓰일 겨울나기 필수템이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라.사진출처_텐바이텐, 펀샵, 카카오 프렌즈, 펀샵, 1300K 쇼핑몰방한용품도 패션이다! 예뻐서 더 따뜻한 방한 패션용품요즘 아이들은 장갑하나를 껴도 예쁘고 패션너블해야 한다. 그저 따뜻하기만 하면 멋이 좀 떨어져도 ‘최고’를 외치는 기성세대와는 다르다. 보기에도 귀엽고 갖고 싶은 보온 패션 아이템을 모아보았다.웜 핸드 바니 클러치 머프_ 따뜻하고 포근한 퍼토시 겸 클러치다. 풍성하고 따스한 인조퍼 소재로 온기가 빠져나가지 않아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지퍼가 달려 간단한 소지품을 간편하게 넣어 다닐 수 있는 클러치로도 사용할 수 있다.오픈형 토끼 털장갑_ 귀여운 토끼 귀가 달린 벙어리 장갑으로 장갑 안쪽의 풍성한 털이 한겨울에도 손을 따뜻하게 해준다. 장갑을 낀 상태에서 벙어리 부분이 오픈 가능해 공부할 때나 컴퓨터 작업할 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복어모자_ SNS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인싸템인 귀여운 복어 모양을 한 모자가 인기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캐릭터 모자이자 귀까지 모두 덮여 보온성도 아주 좋다.폼폼프렌즈 토끼모자 ‘어피치’_ 지난해 겨울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귀가 움직이는 토끼 모자다. 토끼의 분홍 발바닥을 꾹꾹 누르면 양쪽 귀가 팔랑팔랑 움직인다. 요즘 핫한 캐릭터 카카오 프렌즈의 어피치가 토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마카롱 귀마개_ 보들보들 부드러운 감촉에 그냥 보기에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마카롱 귀마개는 돌려서 접으면 알록달록 마카롱과 똑같이 생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길이 조절이 가능해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접어지므로 보관도 편리하다. 선물용으로 제격이다.루돌프 퍼 슬리퍼_ 고급스럽고 착화감이 편안한 홈 슈즈로 발이 찬 분들에게 제격이다. 루돌프의 뿔과 귀가 달린 것이 포인트.방한용품의 진리! 포근한 담요실내에서 조금 춥다 싶으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담요다. 포근한 극세사 담요를 어깨나 무릎을 덮으면 금세 온몸이 따뜻해진다. 보온성 및 패션까지 챙긴 다양한 담요를 모아보았다.코스튬 블랭킷 라이언_ 보온성 좋은 블랭킷 역할뿐만 아니라 라이언 코스튬까지 가능한 만능 담요다. 넉넉한 사이즈에 모자 및 장갑까지 달려 있어 단순한 담요 정도로만 취급하면 조금 서운하다.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어피치 두 종류가 있다.치마담요_ 여중·여고 학생들의 겨울 필수 아이템, 치마담요다. 상단에 고무줄이 있어 교복치마 위에 둘러 하체를 따뜻하게 하거나 어깨에 둘러 망토처럼 사용해 등과 어깨를 보온할 수 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가 있어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고양이 발바닥 쿠션담요_ 푹신한 쿠션과 따뜻한 담요 두 가지 기능의 멀티 담요다. 극세사 원단으로 추운 겨울의 필수품 무릎담요, 낮잠 담요로 사용하고, 담요의 케이스인 발바닥은 푹신한 쿠션이나 베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쿠션 양쪽에 포켓이 있어 손을 넣어 보온할 수 있는 효율적인 아이템이어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다.방한용품도 아이디어 시대! 이색 방한용품방한용품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세상에 없던 신박한 보온제품들을 소개한다.온열매트_ 최첨단 인쇄전자 기술로 새로운 온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방석대신 깔고 앉거나 배에 덮고 있으면 금세 따뜻해진다. 플렉서블한 형태로 돌돌말아 가방, 파우치, 캐리어에 간편하게 보관 가능하다.스탠드형 하체 보온 히팅패드_ 지금까지 없었던 세워서 사용하는 신개념 하체 보온 온열기다. 3면에 내장된 국내산 발열 필름이 발부터 무릎까지 넓은 면적을 감싸주어 내 공간을 더욱 따뜻하게 해준다. 히팅패드는 제품이 쓰러지거나 기울어지면 전원이 차단되므로 화재사고에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접이식이므로 장소 걱정없이 보관도 간편하다.시바궁둥이 USB 발난로_ 겨울이 되면 손발이 차서 고생인 경우가 많다. 손은 핫팩, 손난로 등으로 쉽게 금방 녹일 수 있지만 발은 쉽게 따뜻해지기 어렵다. 시바궁둥이는 어디서든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전기 발 난로다.이어레벨_ 독일에서 손으로 직접 짠 털모자와 헤드셋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상품. 야외활동이나 운동하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패션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방한용품이다.방한용품의 기본! 따끈따끈 손난로액체 손난로_ 흔히 똑딱이 손난로라고 불리는 것으로 말랑말랑한 액체 속에 담겨 있는 금속 칩을 몇 번 꺾어 주면 액체가 응고되면서 뜨거워진다.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 덕분에 스키나 등산 등 겨울철 야외활동 할 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인형 손난로_ 특수가공 처리한 밀알로 속을 채운 인형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데우면 금방 따끈따끈해진다. 평소에는 인형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 잠깐 데우면 시린 손을 따뜻하게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여학생들의 인기 아이템이다.USB손난로_ 흔들어주면 열이 나는 방식의 핫팩이 그동안 널리 사용되었다면, 요즘에는 충전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USB손난로가 대세다.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어 취향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온도 조절 기능이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는 제품도 있다.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손난로 역할 뿐만 아니라 급할 때 휴대폰 충전도 되는 보조배터리로도 사용 가능하다.지포 손난로_ 기름 손난로로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제품 내부에 지포오일을 넣고 라이터로 점화하면 유증기가 산화되어 열이 나는 원리이다. 불을 붙이는 화구와 오일은 소모품이라 일정기간 사용 후 별도로 구매하여 교체하면 몇 년이 지나도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름을 넣을 때 화구에 기름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019-11-25
- 독자 김미숙씨 추천 ‘성석 생 대구탕 전문점’ 부쩍 쌀쌀해진 요즘 같은 날씨에는 보글보글 따끈한 탕이나 국물요리가 제 격이다. 독자 김미숙씨는 10여 년 전 낯 설은 일산으로 이사를 오면서 입소문을 통해 알게 된 맛집이 ‘성석 생 대구탕 전문점’이라고 한다. 집과 가깝기도 하지만 우연히 TV프로에서 방영된 적이 있는 이 집을 알게 됐고, 반신반의 들렀다가 마니아가 됐다는 이곳. 매체에 소개됐다고 다 맛집은 아니어서 별 기대를 안했다는 김미숙씨는 이 집에서 생 대구탕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입안에서 살살 녹는 생 대구의 식감이 일품성석동 자동차검사소에서 고봉산 방면 대로변에는 꽤 유명한 맛 집들이 포진되어 있다. ‘성석 생 대구탕 전문점’은 이곳에서 26년째 문을 열고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그냥 지나치기 쉽다. 오랜 시간의 흔적이 그대로 배인 간판은 색이 바랬고, 그냥 아는 사람은 알아서 오라는 듯 외관도 수수(?)하다. 하지만 이 집의 생 대구 요리는 재료부터 시작해 상에 오르기까지 여느 집보다 깐깐하게 정성을 다 한다. 김미숙씨는 매일 새벽 주인장이 직접 공수해온 생 대구만을 사용해 재료가 소진될 때가지만 문을 열기 때문에 일찍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그의 말대로 전화문의를 하니 이른 저녁임에도 “00인분밖에 안 남아서 빨리 문을 닫을 것 같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서둘러 달려가 생 대구 매운 전골을 주문했다. 먼저 차려진 멸치볶음, 깻잎장아찌, 김자반, 김치 등 4가지 밑반찬을 맛보니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진다. 확 당기는 감칠 맛 대신 담백하고 토속적인 맛이 좋다. 메인메뉴인 생 대구 매운 전골은 비주얼은 여느 대구탕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확실히 맛은 다르다.주인장만 아는 비법으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끓인 육수도 걸쭉하지 않고 맑고 깔끔한 맛이 일품, 생 대구살 은 입안에 넣자 씹을 사이 없이 부드러운 맛이 일미다. 냉동 대구는 아무래도 퍽퍽한 식감이 느껴지는데, 생 대구의 맛을 보니 좋은 재료가 요리가 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말에 수긍이 간다. 김미숙씨는 매운 전골도 인기지만 재료가 신선하니 ‘지리’를 주문해 생 대구 본연의 맛을 즐기는 이들이 많단다. 전골 외에 생대구매운탕, 생대구알탕, 생대구곤이애탕, 생대구 내장탕 등 메뉴도 다양하다. 휴일은 따로 없고 폭풍 등 대구가 안 잡히는 날이 휴무란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88영업시간: 오전 11시~재료 소진 시까지문의: 031-977-7783 2019-11-01
- 강남서초 얼음 썰매장& 아이스링크 겨울방학을 맞이해 강남서초 곳곳에 다양한 놀이공간이 마련됐다. 굳이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데서 아빠, 엄마, 친구들과 함께 옛날 방식의 썰매도 타고 각종 민속놀이도 체험하며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다. 또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강남구 / 양재천 얼음 썰매장강남구는 오는 2월 11일까지 양재천 영동 4교와 영동 5교 사이 벼농사학습장에서 ‘얼음 썰매장’과 ‘민속놀이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폭 18m, 길이 75m, 전체 약 1,350㎡ 규모로 지난 가을 수확이 끝난 벼농사학습장 논에 물을 채워 자연 결빙시킨 옛날 방식의 썰매장이다. 얼음상태 점검은 11시 50분과 13시 50분, 1일 2회 실시하고 안전을 위해 유아와 어린이 썰매장을 분리해 8세 이상 어린이는 일반용 썰매를, 8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끌어주는 썰매를 타도록 안내한다. 또한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공휴일 없이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또 놀이 도중 잠시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와 따뜻한 음료수가 비치된 쉼터도 마련했다.썰매 대여료는 1,000원으로 시간제한이 없으며 혹시 기온이 올라 얼음이 녹으면 이용할 수 없으므로 이용 전에 강남구 공원녹지과(02-3423-6278) 또는 강남구 홈페이지(gangnam.go.kr)를 통해 운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 특별 무료 프로그램인 ‘민속놀이탐구’를 실시한다. 팽이치기,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자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서초구 / 양재천(우면동) 얼음 썰매장서초구는 양재천(우면동 745)에 얼음 썰매장을 조성해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장하게 된 얼음 썰매장은 우면동 LH서초, 서초 네이처힐 등 7,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2,800㎡(폭 10m, 길이 80m) 규모로 우기 시 저류시설로 이용하던 하천을 주변의 잡목과 잡초를 정리하고 흙바닥을 고르게 해 조성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썰매 대여료는 1,000원이다. 또 팽이와 제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가능하다.서초구는 썰매장 개장과 함께 주변에 푸드 트럭 2대와 간이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마련했고,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했다. 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최대 승용차 160대까지 가능한 2,000㎡ 면적의 대규모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휴일에 관계없이 운영하지만 기온이 오르면 얼음이 녹아 썰매장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1~4)로 운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남역 GT타워 아이스링크강남역 9번 출구 인근의 GT타워 아이스링크는 면적 860m²의 규모에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춘 강남 도심 레저스포츠 문화 공간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날로 늘어가는 요즘, GT타워 아이스링크는 최적의 놀이공간이자 만남의 장소이며, 각종 스포츠와 이벤트, 교육훈련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스케이트 대여(5천원)가 가능하다. 인터넷예약(gttower.co.kr/icerink/about.php)을 우선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다. 야간타임은 오후 8시까지 입장해야 한다.구분시간성인청소년어린이오전10~12시6,000원5,000원4,000원오후1/21시~3시/4시~6시7,000원6,000원5,000원야간7시~9시8,000원7,000원6,000원 2018-01-12
- 겨울철 피부질환, 완치가 아닌 완화! 올 겨울은 지나치게 건조하다. 건조주의보를 지나 건조경보 게다가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심하고 기온차이도 심하다. 이 모든 외부자극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피부. 변덕스럽고 건조한 공기에 노출된 피부는 그야말로 수난시대다.안산 엔비 클리닉 기문상 원장은 “겨울에는 면역성이 떨어져 건조증·건선·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크게 늘기 쉽다”며 “완치를 기대하지 말고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식생활과 생활용품을 섬세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건조한 피부, 어떻게 촉촉하게 할까? 우리 피부는 60~70%의 수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식생활은 물론 실내 공기도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장년층 및 노년층은 겨울이면 피부건조증이 쉽게 오고 가려움이나 만성피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때를 밀거나 각질을 함부로 제거하는 것은 자칫 피부에 자극을 주어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나 청소년의 아토피질환도 건조하면 더욱 기승을 부리므로 갈라지고 피가 나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피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건선, 어떤 연고를 발라야 할까? 건선은 두피나 피부에 각질이 생기고 가려움증도 동반되는 만성 피부면역질환이다. 기 원장은 “개인마다 갖고 있는 피부성향은 모두 다르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과거력, 가족력 등을 고려한 상담치료가 중요하다”며 “맞춤 치료를 통해 바르는 약과 먹는 약, 연고 등 대증적인 증상완화치료밖에 없다”면서 과도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남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지루성 피부염 완치될까? 지루성 피부염은 얼굴은 물론 두피에 생기기 쉽다, 특히 두피가 약해지면 탈모로 이어지고 심한 스트레스를 이중으로 받게 된다. 기 원장은 피부질환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우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대부분 피부질환은 ‘완치’라는 개념은 없다, 빨리 낫겠다는 조급함이 오히려 심한 스트레스가 되어 악순환의 매개체로 작용한다. 피부는 자극에 노출되어 있고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는 저항력이 떨어져 이겨내지 못해 피부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이다.”겨울철 세정제품이나 화장품은 달라야 할까? 기 원장은 약산성이면서 천연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겨울에는 건조한 피부가 많으므로 세정보다는 보습이나 피부보호 기능이 강화된 세정제품이나 화장품을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포도 씨나 사과 등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계면활성제나 방부제를 이용한 제품 그리고 순면으로 된 옷을 입어 피부 자극을 줄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갖고 태어난 피부장벽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피부 관리의 기본이다!” 2018-01-10
- 부천 겨울 콘서트 즐기기 한 해의 끝자락을 알리는 12월이 시작되었다. 연말 12월에는 가족은 물론 각종 모임과 행사들이 줄을 이어 열리게 된다. 송년을 맞아 가족단위로 혹은 친지들이 모여 먹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의미 있는 콘서트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연말을 맞아 함께 참여하면 좋을 문화 예술무대들을 알아보았다.퇴근길에 만나는 공연_ ‘아듀 2017 스노우콘서트’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내 7호선 지하철역 순회공연이 열린다. 부천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아듀2017! 스노우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퇴근길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부천시내 7호선 지하철역에서 저녁 시간대에 공연을 제공한다.공연은 12월 12일 오후 여섯시 반, 까치울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춘의역, 상동역을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주에서는 오케스트라, 통기타, 오카리나 등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생활문화예술인 24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도서관에서 즐기는 가족 공연_ ‘마술과 함께하는 벌룬쇼’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12월 9일 ‘마술과 함께하는 벌룬쇼’를 공연한다. ‘마술과 함께하는 벌룬쇼’는 사람 띄우기 마술, 그림자 쇼 등 다양한 마술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화려한 벌룬 퍼포먼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관객 참여시간이 마련되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상동도서관 시청각실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는 선착순 120명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하고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의 공연무대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회_ 부천필 음악놀이터2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예술적 경험이 되어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Ⅱ’가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Ⅱ는 연령 제한으로 인해 클래식 음악을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서와 상상력에 큰 도움을 주는 클래식 음악을 흥미로운 구성과 재미있고 상세한 해설이 함께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회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오페라단 상임 지휘자 이현수의 지휘와 아동 음악 전문 교육가 남옥선 교수의 즐거운 해설이 함께한다.연주곡목은 어린이와 클래식 초보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곡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싼타 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루돌프 사슴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캐럴 송을 선보일 예정이다.12월의 시작과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으로 공연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과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듬뿍 느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전석 5000원이며 36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다. 예매는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수험생을 위한 마당_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화자찬콘서트인천진로교육센터가 오는 12월 14일까지 수능을 마친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토크콘서트 ‘2017 열아홉에서 스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화자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진로전환기를 맞이해 대학진학 및 취업 등 구체적인 진로설정을 앞두고 있는 고3학생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발상과 주관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보다 폭넓은 진로인식과 건강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콘서트는 총 5회에 걸쳐 인천 소재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콘서트로 진행되며, 각 학교마다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레크리에이션 및 미니콘서트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강연자와 주제는 책쟁이 김종오 ‘꿈을 현실로, 무한~도전!’, 청년의사 홍종원 ‘마을을 진료하다, 마음을 위로하다’, 한복남 대표 박세상 ‘정답이 없는 세상, 상상하라’, 어쿠스틱인디밴드 카키마젬 ‘꿍짝꿍짝, 꿈으로 놀다’, 한국갭이어 대표 안시준 ‘나의 미래사용법’이다.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_ 초등생 가족을 위한 요리체험밖은 춥지만 가족끼리 오순도순 요리를 배우고 즐기면 어떨까. 부천시 도시농업과에서는 부천식물원 내 요리교육장을 마련하고 요리를 배울 가족을 모집한다. 오는 12월 9일과 16일 양 토요일에 열리는 요리교실은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참여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6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족이다.모두 20명의 가족이 요리를 배우고 나누는 요리체험으로 진행되며 1회당 10가족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는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카페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가족요리체험 강사로는 조영희(전통음식연구가), 유영희(생활요리연구가)이며, 준비물은 개인별 앞치마이다. 체험 요리 종목은 9일 현미쌀강정, 16일 치자밥과 파프리카 볶음이다. 2017-12-06
- 겨울철 피부 관리 본격적인 겨울철을 보내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증상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안심이라던 기미‧잡티 같은 색소성 질환으로 속앓이 하는 환자들도 많다. 이런 질환들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좋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적절한 피부 관리가 필수다.안면홍조증, 기미나 잡티 같은 질환은 자외선과 깊은 관련이 있다. 사계절 중 겨울철은 자외선을 쬐는 양이 다른 계절에 비해 적다. 그래서 ‘겨울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되겠지’라며 방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랬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겨울철 피부질환의 원인과 치료, 관리방법에 대해 피부과전문의인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에게 들어보았다.대표적 겨울철 피부질환 ‘안면홍조증’겨울철 성인 피부질환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안면홍조증이다. 피부의 혈관은 외부 온도에 따라 수축하거나 확장하면서 피부온도를 조절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그런데 피부 혈관이 수축‧확장 기능을 상실하고 지속적으로 늘어나 있는 상태를 ‘모세혈관 확장증’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안면홍조증’은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달아오른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이다.보통 여성호르몬의 저하로 폐경기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이와 무관하다. 20대부터 발생하는 안면홍조증의 경우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아울러 만성적인 피부염도 안면홍조증의 원인일 수 있다.김경훈 원장은 “주로 20~40대 여성들이 안면홍조증 때문에 고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나이가 들수록 붉어짐 등의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기미‧잡티, 겨울철에 더 심각해질 수 있어흔히 기미나 잡티를 여름철 피부문제라고만 생각하고 겨울철에는 안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놀랍게도 겨울철에 심각해질 수 있는 피부질활 중 하나가 기미나 잡티 같은 색소성 질환이다.김 원장은 “아무래도 겨울이 여름보다는 자외선 조사량이 적다보니 방심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한겨울의 자외선 조사량도 기미나 잡티 같은 색소성 질환을 악화시키기에는 충분하다. 거기에 스키장이라도 다닌다면 눈밭에 반사된 자외선으로 인해 한 여름의 자외선 양에 못지않은 자외선을 쬐게 된다”고 경고했다.겨울철 건조한 공기도 문제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피부보호장벽의 손상을 일으키고 이는 피부의 염증을 유발한다. 기미 같은 색소성 병변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는 조건이 겨울철에 형성되는 것이다. 겨울이라고 해서 기미나 잡티 같은 색소성 질환에 대해 너무 방심하면 안 되는 이유다.안면홍조증‧기미‧잡티, 치료법은?혈관은 한 번 수축하는 기능을 잃게 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이런 증상은 레이저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특히 브이빔 레이저는 안면홍조증 치료에 효과가 좋다. 혈색소에만 흡수되는 파장을 방출해 늘어난 혈관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특징이 있다. 파장 길이는 조절해 기존의 색소레이저와 달리 시술 후 멍이 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고주파를 이용한 치료(실펌)도 같이 병행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인다.기미는 단순한 겉피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속피부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겉피부 위주의 치료를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고 재발도 쉽다.김경훈 원장은 “기미치료는 반드시 겉피부와 속피부 치료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표적인 기미치료로는 ‘레이저토닝’이 있다. 하지만 레이저토닝은 속피부 치료까지 하기에는 부족하다. 따라서 속피부를 치료할 수 있는 ‘장파장 방출 레이저치료’나 치료용 ‘고출력 고주파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과다한 색조 화장 피해야, 피부보습도 중요안면홍조증의 재발방지와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시술 후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뜨거운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가능하면 피하고 주방에서 강한 열기에 오랫동안 노출하는 것 역시 최소화하는 게 좋다.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땀이 날 정도로 맵고 뜨거운 음식이나 커피, 술, 담배는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과다한 색조 화장도 안면홍조증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화장을 가볍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기미나 잡티는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 핵심이다. 피부가 겪는 환경적 노화 요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자외선이다.자외선을 쬐면 피부 속 콜라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증가한다. 증가된 효소는 콜라겐 단백질을 계속해서 잘라낸다. 즉 자외선이 콜라겐을 분해하고 새로운 콜라겐 합성을 억제해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실핏줄이 늘어나고 기미, 잡티, 검버섯 같은 색소질환을 물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한다. 따라서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인 피부노화 예방법이다.김 원장은 “피부보호장벽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피부보습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습제를 하루에도 여러 번 충분히 사용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