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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제·가족 축제 등 다양한 행사 가득~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안양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이번 주말에는 안양예술제와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리고, 다음 주에는 군포 가족어울림축제와 의왕 온가족 행복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5월 한 달간 열리는 다양한 지역 행사와 축제는 무엇인지, 주요 행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 본다.안양예술제와 지구촌 예술축제 오는 10일부터 열려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이번 주 10일부터 12일까지 안양예술제와 지구촌 예술축제가 차례로 열린다.5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되는 ‘안앙예술제’는 올해 33회째를 맞이했으며, ‘꽃 피우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제33회 안양예술제의 개막식이 시작되고, 음악협회의 공연과 이재옥 작가의 테마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날에는 유명가수들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다음 날인 11일에는 연극협회와 국악협회, 무용협회, 연예예술인협회가 차례로 나서 다양한 주제의 마당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예술제 기간, 전시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안양 평촌중앙공원 내에 마련된 야외갤러리에서는 ‘밖으로 나온 미술관’ 전시가 진행되며, 공원 곳곳에 예술 체험 부스와 예술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5월 12일에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지구촌 예술축제는 ‘하나된 세계, 우리는 지구촌 가족’을 주제로 하며, 다양한 예술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12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케이팝 콘서트와 국악공연, 초청 가수 및 연주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멕시코 공연단과 아프리카 공연단, 러시아 공연단, 태국 공연단, 에콰도르 공연단도 참여한다.지구촌 예술축제에는 다문화 관련 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게 된다.어버이날 맞이 동별 경로잔치와 어린이 공모전 진행안양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어버이날인 8일까지 동별 경로잔치를 진행한다.지난 1일 안양시 부림동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31개 동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하게 된다. 경로잔치에서는 식사 대접과 즐거운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안양 동안구청에서는 동안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전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자유로운 내용을 주제로 한다. 8절지 또는 4절지 그림이나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의 글을 제출하면 되고, 동안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의왕과 군포에서도 가족 축제 예정의왕시에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온가족 행복축제’가 열린다. 의왕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체험마당과 뮤지컬 ‘알라딘’ 관람, 가족 레크레이션, 가족 푸드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 체험마당에는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 비즈팔찌 만들기, 여러 나라 의상체험, 레일기차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즐거움을 배가시킨다고. 버블쇼와 풍선아트도 즐길 수 있다.군포시에서는 오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가족어울림 축제’가 개최된다. 군포시 가족센터가 주관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족 명랑운동회와 가족공연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2024-05-08
- 가정의 달 서울·제주 호텔 프로모션 정보 모음 가정의 달을 맞아 호텔가는 다양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숙박과 연계한 뮤지컬 티켓, 콘셉룸, 수영 레슨권, 부모님을 위한 힐링 여행 등 다채로운 상품이 마련되어 있다. 5월,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호텔 프로모션 상품들을 모아왔다. 자료제공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울 호텔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뮤지컬 <맘마미아>와 콜라보 객실 패키지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 중구)은 5월 17일까지 뮤지컬 <맘마미아>와 손잡고 호텔 숙박 연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맘마미아’ 객실 패키지는 호캉스와 뮤지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이그제큐티브 객실과 풀사이드 스위트 객실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뮤지컬 티켓 R석 2매, 클럽 앰배서더 라운지 성인 2인,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입장 혜택도 누릴 수 있다.한편, 오는 5월 31일까지 봄맞이 객실 패키지 ‘비프렌드 앰버드(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객실 1박, 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조식 2인,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성인 2인, 풀 하우스 테라스의 생맥주 또는 칵테일 2잔, 앰배서더 에코백, 호텔 마스코트 앰버드(AMBIRD) 인형 1개 추가 증정)’도 선보인다.문의 02-2275-1101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수영 레슨권 포함된 ‘풀풀’ 패키지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서울 강남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숙박과 1인 수영 레슨권이 포함된 ‘풀풀(Pool Full)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6세 이상부터 5성 호텔 회원제 피트니스 수영장에서 수영 개인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2인까지 동시에 레슨을 받을 수 있다.(한정 수량 판매) 한편, ‘샤이닝 모먼트 패키지’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다. 1베드룸 또는 2베드룸 객실 이용에 샴페인 또는 위스키, 샤퀴테리 1플레이트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문의 02-3466-710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라바&윙클 프렌즈 엣 JW 패키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객실 패키지 ‘라바&윙클 프렌즈 엣 JW’를 선보인다. 투바앤의 글로벌 인기 캐릭터 라바와 카페윙클 각각의 캐릭터로 꾸민 테마룸(캐릭터 쿠션 3종과 인디언 텐트 등)이 마련된 패키지이다. 동시에 캐릭터 인형, 스티커, 볼펜 등 각종 굿즈가 어메니티로 제공된다. 이 혜택은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그리핀 스위트 타입만 이용 가능하며, 객실별 혜택은 상이하다.또, 5월 한 달간 호텔 2층에 위치한 ‘플레이버즈(Flavors)’에서 ‘패밀리 타임 엣 플레이버즈‘ 프로모션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한우와 전복 그리고 송이버섯 등 최고급 식재료로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중식 특별 메뉴로 전복 짬뽕, 전가복, 도가니탕, 가오리찜, 랍스터 콥 샐러드, 버섯을 채운 콩길리에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문의 02-6282-6282제주 호텔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홀리데이 인 제주’ 패키지제주도 국제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 해안가에 있는 더 그랜드 섬오름(제주 서귀포시)은 호텔 앞 넓은 바다와 올레길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 야외 수영장은 모두 상시 33도를 유지하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용히 책 읽기 좋은 라이브러리, 사우나 시설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관 1층에 있는 ‘올데이 다이닝 바솔트’ 레스토랑은 라이브 스테이션을 포함한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인다. 패기지 상품은 피자와 생맥주 2잔, 아이스크림과 비치타올이 제공되는 ‘홀리데이 인 제주’ 패키지, 1년 내내 즐길 수 있는 3가지 옵션의 ‘섬오름 키즈 월드’ 패키지도 있다.문의 064-800-7200메종 글래드 제주: 키즈 & 중장년층 위한 패키지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제주 제주시)은 오는 6월 30일(금)까지 두 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잇츠 플레이타임 패키지’ 객실 1박과 제주 테마파크 ‘테디베어하우스 테지움’ 입장권 1매 및 20% 할인권 1매, 키즈 카페 ‘플레이타임 메종 글래드 제주점’ 20% 할인권 1매(소인 1인)가 포함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로 제주 동문시장, 이호 목마등대, 한라수목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코스로 이루어진 ‘제주시티투어 1일권’ 2매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먹거리 쇼핑, 제주 맛집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제주 지역 화폐 ‘탐나는전’ 1만원권 1매, 메종 글래드 제주 로고의 메시백 1개, 그리고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 조식 2인도 함께 제공된다.문의 064-747-5000위(WE)호텔 제주: 부모님 힐링 여행 ‘디어 페런츠’ 패키지위(WE)호텔 제주(제주 서귀포시)는 품격 있는 5성 호텔 서비스와 함께 WE병원의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이다. 위(WE)호텔 제주(는 5월 31일까지 부모님을 위한 힐링 여행 ‘디어 페런츠(Dear. Parents)’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건강식 디너 2인, 카네이션 및 레터(예약 시 기재), 적외선 체열검사를 2인에게 제공한다. 적외선 체열검사를 통해 통증이나 혈액순환 등 부모님의 신체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사운드 테라피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1종을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독 냄새가 나지 않는 천연암반수 수영장 및 야외 자쿠지, 야외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투숙일 기준 30일 이전 예약 시 5% 할인과 인원 추가비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3분 거리의 중문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객실 키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25%, 카트 50%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문의 064-730-1200 2023-05-04
- 어린이날 축제· 가족과 함께 하는 공연 풍성 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비롯해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크고 작은 기념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가 중단되었던 만큼 사람들은 4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4월이 봄꽃 축제가 풍성했던 달이었다면 5월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한 달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문화공연을 소개한다.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사진출처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핑크빛 세상 속으로 ‘철쭉축제’지난 4월 15일 안양시 관양동 동편마을 입구 수변공원에서는 ‘더 푸른 동편마을 봄 축제’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동편마을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비롯해 환경체험활동인 ‘동편마을새활용센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오락관 미니게임, 보물찾기 등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축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한 정지숙(48·관양동)주부는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라서 그런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며 “아이들과 함께 왔는데 오랜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와서 어색하지만 즐겁기만 하다”고 말했다.군포시에서도 2023 군포철쭉축제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3 경기관광축제 ‘봄에 가장 가고 싶은 명소’인 군포철쭉축제는 4월 28일~3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 거리 등 군포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세종국악관현악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가수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개막콘서트가 첫 날을 장식한다. 28~30일에는 철쭉바자회를 비롯해 로데오 라이브, 군포의 보물, 군포도자기문화축제, 철쭉동산 라이브가 선보이고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수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일상 속 문화공연 ‘만안구 거리공연’안양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예술 활동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2023 시민과 함께하는 만안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장소는 안양일번가와 안양대교에서 열리는데 안양일번가는 4월 28일까지 안양대교에서는 5월 12일~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18개 공연 팀이 팀당 30분씩 공연을 하며 노래, 악기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평촌아트홀, 안양아트센터에서 만나는 연극과 트로트 콘서트마스크를 벗고 봄기운이 완연해 지는 5월. 다양한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5월 6일 평촌아트홀에서는 누적관객 수 20만 명 기록의 연극 ‘아트(ART)’가 막을 올린다. 우정의 본질로 뜨거운 공감과 유쾌함을 안겨줄 연극 ‘아트’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색다른 케미로 특별한 웃음과 메시지를 전하는 블랙코미디다. 시니어팀으로는 관록의 저력을 보여주는 이순재, 노주현, 백일섭이, 젊은 실력파 배우로는 김재범, 최영준, 박정복이 더블 캐스팅 되어 신구 조합이 선보일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오후 2시, 6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4만원.5월 14일 안양아트센터에서는 트로트 스타 ‘빅3’ 공연이 개최된다. 어느 때보다 트로트 열풍이 거센 지금. 트로트를 좋아하는 안양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듯하다.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태클을 걸지마’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명품 가창력을 소유한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 ‘사랑님’, ‘부초같은 인생’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여기에 ‘막걸리 한잔’ ‘땡벌’ ‘연하의 남자’ 등 인생역전 트로트계의 감칠맛 강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후 1시, 5시, 2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R석 13만2000원, S석 12만1000원, A석 9만9000원이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전 관객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 하고 있으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입장이 제한된다.문의: 아트 (031-687-0555/0500), 빅3 (1644-3031)어린이날 대표축제!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의왕 철도축제’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의왕 철도축제’가 5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의왕 철도축제는 의왕시의 대표적인 어린이날 축제로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열리게 됐다. 의왕시 왕송못동로 일원에 있는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공원, 조류생태과학관 등에서 진행된다.이번 철도박물관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공연과 전시, 다양한 유・무료 체험프로그램 등의 축제 컨텐츠가 더욱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우선, 철도박물관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하는 철도이야기’가 야외에 전시된 대통령 기차에서 진행된다. 바로 옆 체험존에서는 종이 기차 모형전, 철도 과학실험, 달콤한 기차 만들기, 종이 기차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박물관 본관에서는 커피로 그린 철도 특별전시와 철도 디오라마전, 디젤전기기관차 운전 시뮬레이터, 나만의 기차 카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왕송호수공원에서는 중앙광장에서 꼬마 기차 타기와 종이 기차 만들기가 진행되며, 중앙잔디에서 동남아 기차여행, 기차탑승권 체험, 철도 시뮬레이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린다.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참여 열린 무대와 상설공연, 가족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캐리커쳐와 수첩, 전통 활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잔디 옆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조류생태과학관은 이번 철도축제 기간 동안 무료입장을 진행해 다양한 전시물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한다.이번 철도축제에는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와 ‘어린이 보물찾기’, ‘핸드페인팅으로 그리는 기차’ 등의 특별행사도 예정돼 있다. 또한, 5월 6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폐막식에는 유명 가수와 댄스팀, 연예인 등이 출연해 신나는 공연을 펼치게 되며, 공연 후에는 철도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진행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2023 과천마라톤대회 5월 21일 개최"봄바람 가르며 신나게 달려요"과천에서는 과천시와 경기일보 주최, 과천시체육회와 과천시육상연맹 주관으로 ‘2023 과천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관악산과 양재천이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다운 과천시 일원을 달리며 오월의 푸른 과천을 만끽해 볼 수 있는 행사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뿐만 아니라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들과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023 과천마라톤대회는 5월 21일 일요일 오전 8시 개최되며 출발시간은 오전 9시이다. 대회장소는 과천시 일원으로 출발골인은 과천관문체육공원 육상경기장이다.참가종목은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로 체력 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프코스는 과천관문체육공원 육상경기장→과천중앙공원→중앙로→도서관 삼거리→과천관문체육공원→양재천 자전거도로→과천관문체육공원 육상경기 2023-04-19
-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특강 및 체험 활동 풍성!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성인 대상의 특강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 대상의 체험 활동,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등 눈에 띄는 행사도 많다.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는 무엇이 있는지 안양시립도서관이 준비한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소개해 본다. 작가와의 만남, 만화 그리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안양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온라인 줌과 도서관 내에서 진행한다.안양 박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 행사로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과 ‘독후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마녀체력’, ‘걷기의 말들’의 저자인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마녀체력의 걷기예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안양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9일부터다.독후활동지 배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도서 ‘빨간모자 의상실’과 ‘친구의 전설’에 대한 독후활동지를 배포하는 것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5월 9일부터 배포한다. 각 도서별로 30부의 독후활동지가 준비되어 있다.벌말도서관에서는 초등 2~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만화 그리기 체험 수업이 펼쳐진다. 류승희 만화가가 강사로 나서 ‘만화가의 책상-만화는 어떻게 그려요?’라는 주제로 만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만화 그리기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초등 1~3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는 북아트 수업이 준비돼 있다. 용민하 작가가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는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우리 신화 속 신들을 활용해 북아트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5월 14일 오후 2시~4시까지다.성인을 위한 행사로는 일기 쓰는 법 강의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자존감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5월 21일에는 ‘훔쳐보고 싶은 일기 쓰는 법’이라는 주제로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와 일기를 편하게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지며, 28일에는 ‘사춘기 우리 아이, 자존감에서 답을 찾다’는 제목으로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벌말도서관의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 줌으로 이뤄지며,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투자전략, 원예테라피, 책나들이 꾸러미 등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안양 석수도서관에서는 봄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눈길을 끈다. 우선, 초등학생 1~4학년생들을 대상으로는 ‘그림책 원예테라피’가 진행된다. 원예전문가를 초청해 나만의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해보는 것으로 석수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두 반으로 나눠 각 반 8명씩 참여하게 되며, 재료비 1만 원이 있다. 신청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봄나들이 기분을 내기 위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책나들이 꾸러미’도 준비돼 있다. 안양시 도서 대출회원에게 나들이세트 5개와 캠핑세트 5개를 대여해 주는 행사로, 세트에는 돗자리와 나들이가방, 캠핑의자, 테이블, 보드게임, 추천도서 3권 등이 구성되어 있다. 야외공원에서 독서 활동을 즐기라는 취지의 행사로,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삼덕도서관에서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투자전략 강의가 5월 15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또한, 음악에 관심 있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음악을 좋아할 뿐인 나, 알고 보니 뮤지션?’이라는 주제의 재능기부 특강도 줌으로 만날 수 있다.비산도서관에서는 ‘기네스 세계기록 2022’라는 주제의 원화 전시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또한, 성인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 체험도 진행된다.한편,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됐다. 영어인형극은 물론 그림책 쿠킹 플레이, 스토리텔링 마술극,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대상의 북스타트 부모특강까지 줌과 유투브를 통해 편리하게 참여해 볼 수 있다. 2022-05-04
- 성남·용인 가정의 달 5월 공연·전시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명품 클래식 콘서트부터 우리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까지.성남·용인 지역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라면 가족 모두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문화로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인 만큼공연장과 미술관 내에서의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지키기는 필수임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해두자.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성남1981년 초연된 뮤지컬 ‘캣츠’는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표곡 ‘메모리’를 비롯해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깊이 있는 인생 철학을 담았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성남은 5월 7~9일 까지 열리며,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된다. 또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오리지널 프로덕션으로 원어로 공연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어 자막이 자막기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일시_ 5월 7~9일/ 금(오후 7시 30분), 토,일(오후 2시, 7시)장소_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2021 연극 만원 시리즈Ⅱ ‘얼음’연극 ‘얼음’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장진의 화제작으로 한층 더 깊어진 호흡과 강렬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여섯 토막으로 살해당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용의자로 열여덟 살의 소년이 잡히는데, 그를 범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두 형사가 있다. 이처럼 이 연극은 소년과 두 형사의 이야기다. 연극 ‘얼음’은 화려한 캐스팅 역시 관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누비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입증해 온 배우 정웅인과 이철민. 무대를 가득 메우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창용, 신성민, 김선호 등이 출연한다. 이 베테랑 배우들의 오차 없는 연기 합으로 이끌어가는 숨막히는 90분 동안 관객들은 극에 몰입할 수 밖에 없다.일시_ 5월 14~16일/ 금 (오후 4시, 8시), 토,일(오후 2시, 6시)장소_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2021 마티네 콘서트 5월 공연 ‘베를리오즈의 자화상’4월 공연에 이어 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1 마티네 콘서트 5월 공연이 배우 김석훈의 해설로 열린 예정이다. 5월 공연은 ‘베를리오즈의 자화상’을 주제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최수열의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는 ‘프랑스로부터’라는 모티프로,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 문화를 만들었던 프랑스를 2021년 성남아트센터 마티네가 프랑스 음악의 유장한 흐름을 선보이고 있다. 태양왕 루이14세가 다스리는 베르사유 궁전의 오페라와 춤곡에서 시작해 낭만주의 음악의 출발을 알렸던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와 ‘환상교향곡’을 거쳐 비제, 생상스, 포레 등 19세기 작곡가들을 지나 20세기의 드뷔시와 라벨, 풀랑크까지, 프랑스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이 펼쳐진다.일정_ 5월 20일 오전 11시장소_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뮤지컬 ‘알라딘’- 성남뮤지컬 ‘알라딘’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천일야화 중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모체로 삼았다. 총 3막 7장의 장편 뮤지컬이며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생생한 판타지의 세계로 관객들 데려간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마저도 알라딘 작품에 매료되는 까닭은 재미있는 스토리와 개성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 특히 알라딘의 음악과 안부는 국내 최고의 스텝진들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2005 한국뮤지컬대상안무가 상을 받은 화려한 경력의 안무가가 맡아 더욱 볼거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일시_ 5월 22~23일/ 토, 일(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장소_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성남청년작가전1 ‘박주영: 바람부는 날’성남큐브미술관은 2021년 첫 번째 성남청년작가전으로 ‘박주영: 바람 부는 날’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를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예술적 고민과 사유의 결과인 창작물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직접 소통하는 전시를 통해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도 꾸준히 작업하는 지역의 청년 작가들이 용기를 얻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일시_ ~5월 16일/ 화~일(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장소_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무료관람)2021 동시대이슈전 ‘판타지’성남큐브미술관은 2021년 동시대이슈전 첫 전시로 비대면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연다. 이번 전시 동시대 이슈전 ‘판타지’는 가상과 현실이 혼재된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동시대 우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김익현, 김진우, 김희천, 윤석원, 이재원, 조이경, 허수빈 등 7명의 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최근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가상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일시_ ~6월 27일/ 화~일(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장소_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무료관람)가정의 달 기념 ‘우리용인, 효 콘서트’용인문화재단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의 ‘플라이미투더문’, ‘오보더레인보우’, 해금연주자 강은일의 ‘추상’, 가수 장사익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반달’, ‘찔레꽃’, ‘아버지’, ‘봄날은 간다’ 등의 노래를 들려준다.일시_ 5월 15일 오후 5시장소_ 용인포은아트홀국립극단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관객이 뽑은 ‘국립극단에서 가장 보고 싶은 연극’이 돌아온다. ‘인생연극’으로 회자되며 관랙들의 재공연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장엄한 서사에 연출가 고선웅 특유의 재치있는 리듬감을 선보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췄다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절절한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는 ‘정영’역의 하성광을 비롯한 초연 출연진과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감동을 이어간다.일시_ 5월 19~20일 오후 7시 30분장소_ 용인포은아트홀2021 ‘마티네 콘서트’ 5월 ‘오페라 갈라 콘서트-리골레토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열리는 클래식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여러분을 찾아간다.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해설로 진행된다. 5월 26일에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공연할 예정인데, ‘일 트로바토레’, ‘라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 중기 3대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 ‘리골레토’를 들려준다.일시_ 5월 26일 오전 11시장소_ 용인포은아트홀문화가 있는 날 힐링콘서트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와 같은 힐링을 주는 음악과 콘서트를 자주 여는 옥상달빛이 문화가 있는 날 ‘힐링콘서트’를 용인에서 5월 27일에 공연한다. 그동안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던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다시 열리는 것으로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을 주는 ‘옥상달빛’의 공연이기에 많은 관객들이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시_ 5월 27일 오후 8시장소_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2021 토요키즈클래식 5월 ‘오스트리아를 빛낸 재기발랄 모차르트’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클래식요정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여행, 토요키즈클래식. 5월은 오스트리아의 모차르트로 현악 5중주와 함께 모차르트 아리아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우리 아이들이 시간과 장소를 뛰어넘어 음악가와 연결되는 느낌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 낯선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끼게 한다. 올해는 특히 상황극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결합된 음악극 형태로 세계 각국의 대표 음악가들과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클래식음악을 소개한다.일시_ 5월 29일 오후 3시장소_ 용인포은아트홀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21-05-07
- 5월 가정의달 외식, 정통 중화요리 어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여행지나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 식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졌지만 최근 따뜻한 계절이 되어 시민들이 나들이나 외식소비도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와 여행이나 가족외식을 준비하는 시기에 더욱더 사회적 거리두기에 신경 써야 할 것이다.이에 5월 가족 외식을 준비하는 이에게 추천해 볼만한 중식 레스토랑 ‘홍푸’를 소개한다. 안산 고잔동 롯데시네마 뒤편에 위치한 ‘홍푸’는 제법 입소문이 난 중식당이다. 그 이유인즉슨 맛과 분위기 때문이다. 이곳의 메인 쉐프는 30년 경력의 호텔 중식 베테랑으로 다년간 세계적인 중식 요리경연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여 음식 맛은 이미 검증되었다. 일반적인 중국집에서는 보기 드문 다채로운 중식 코스요리와 일품 메뉴, 세트메뉴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거기에 실내분위기는 룸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과 홀이 넓고 커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해 보인다.홍푸 박규희 대표는 “다채로운 코스요리와 가족손님을 위한 가족특선세트 등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믿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만족할 만한 중국요리와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했다.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64-12 2020-04-30
- 부천, 5월 가정의 달 행사 풍성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의 여왕 5월이 한창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가족과 함께 가보면 좋을 갖가지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여가시간을 위한 곳으로 떠나본다.인생사진 찍고 가상현실체험까지수석박물관이 이달부터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을 더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실 개선 사업으로 ‘수석’ 관람이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기획되었다.AR/VR 체험존은 돌을 구성하는 알갱이인 광물, 이제는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 등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전시 관람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특히 약 45억 년 전 돌덩이에 불과했던 지구가 어떻게 지금처럼 푸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는지, 지금은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세계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AR과 VR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알아보도록 했다.두 체험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AR체험은 상시로, VR체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또한 옹기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층 로비공간에 시민을 위한 포토존 및 편의시설을 열었다. 5월 19일까지인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부천시내 박물관 무료관람이 가능하다.가정의 달맞이 공동 세일전부천산업진흥원이 부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와 부천시 골목슈퍼와 함께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가정의 달맞이 공동 세일전’을 연다. 이번 공동세일전은 부천지역 67개 골목슈퍼가 참여하며 라면 등 인기 생필품 50여 가지를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기간 중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여행용 칫솔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 받는다.공동 세일전에 참여하는 골목슈퍼는 부천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현수막, 전단지 등 홍보물과 고객사은품을 지원 받는 한편, 부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상품을 공급받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 판매하게 된다.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 이후 7월에도 ‘여름 맞이 공동 세일전’ 등 정기적으로 공동 세일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내 골목슈퍼 가정의 달맞이 공동 세일전 참여점포 확인은 비즈부천에서 하면 된다.백두대간을 부천무릉도원 수목원에서 만나다부천무릉도원수목원이 5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천식물원에서 자생식물 씨앗 사진전 ‘생명의 신비 씨앗의 아름다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순회전시로,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올해 초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자 기탁 및 순회 사진전에 참여하기로 했다.순회 사진전은 시드볼트에 종자를 기탁한 기관을 찾아가는 전시다. 전시작들은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씨앗과 꽃가루의 흑백사진에 씨앗이 발아해 피우는 꽃 또는 열매의 색을 입혀 아름다움을 더한 작품들이다.주사전자현미경(SEM)은 작은 크기의 물체 표면을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으로, 전자빔을 물체에 쏘아 튕겨 나오는 이차전자를 인식해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의 차에 따라 형체나 표면의 무늬를 알 수 있어 씨앗과 꽃가루의 복잡한 표면 구조를 파악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백두대간 자생식물 금낭화, 철쭉, 산수국, 오동나무 등 주사전자현미경이미지 37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풍경사진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을 전시된다.만화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도대체 어떻게 이런 재밌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걸까?’ 상상 속 만화가들의 창작 공방이 궁금하다면 한국만화박물관에 가 보자. 이곳에서는 만화가의 창작 공간 속에서 직접 만화제작 도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획전시 ‘쓱쓱 싹싹 만화공방전’이 오는 8월 4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전시는 만화가의 비밀스러운 창작 공간인 공방을 모티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만화 창작 도구 및 재료의 변천사를 담았다. 전시장에 마련된 출판만화 작가와 웹툰 작가의 작업실에서 관람객은 각각 펜과 종이 또는 디지털 펜과 태블릿으로 직접 만화 창작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이번 체험전시는 현대 만화사의 축약이기도 하다. IMF와 출판만화시장의 쇠락,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 등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만화의 역동적인 진화 과정, 만화가들의 다양한 창작 실험의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인형극책마루도서관은 오는 5월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과 용기를 일깨워줄 인형극 ‘도치의 모험’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손과 막대를 이용한 인형극으로, 제주도 앞 바다 속 해초마을에 나타난 무시무시한 상어로부터 엄마아빠를 구하고 마을에 평화를 가져오는 어린 물고기 도치의 모험을 담았다.공연에서는 옳은 일에 앞장서는 용기와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은 오후 2시 책마루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부천시민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이밖에도 고리울꿈터 작은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샌드아트쇼 ‘샌드북’을 5월 24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동화책을 테마로 모래로 그리는 아름다운 동화세상 샌드아트쇼, LED 빛을 이용한 마술쇼, 책을 이용한 그림자쇼, 팝업 동화책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있다.공연은 도서관 3층인 고강1동주민센터 신관건물 수주마당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4세 이상 어린이와 지역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상동도서관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 오후 2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를 공연한다. ‘똥돼지 왕방귀’는 창작 인형극으로 방귀 때문에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돼지가 위험에 처한 동물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2019-05-15
- 5월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풍성 5월과 함께 가정의 달이 찾아왔다.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이 차례로 이어져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부천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각종 유익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한울빛도서관, ‘엄마 반성문’ 저자 초청 특강한울빛도서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6일 자녀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교장을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 이유남 선생은 현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으로, 1등 교사이자 1등 엄마로 자신만만했던 시절 전교 1등 남매의 자퇴를 겪으면서 코칭을 통해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코칭전문가가 됐다.강연에서는 자녀교육 선배로서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행복한 자녀,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후 7시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책마루도서관, ‘영어 그림책의 기적’ 작가 초청 강연책마루도서관이 오는 5월 16일 ‘영어 그림책의 기적’의 전은주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전은주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 영어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왜 영어 그림책이 중요한지,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영어 그림책으로 자녀에게 영어교육이 가능한지와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노하우, 영어그림책 선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가정의 달 기념 ‘꼬맹이여행자 작가 특강’원미도서관이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꼬맹이여행자 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꼬맹이여행자’ 장 영은 작가의 필명이자 SNS 활동 네임이다. 작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금융공기업에 입사했으나 ‘온전한 자신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퇴사했다.그 후 428일간 44개국을 여행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고 경희대학교에 입학해 재학 중이다. 이번 특강 1부에서는 취업 후 회사생활, 퇴사를 결심한 이유, 세계일주 팁과 노하우 및 여행 에피소드를 다루고, 2부는 여행 후 늦깎이 대학생으로서의 삶, 책을 출판하기까지의 과정,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요리보고 세계보고 ‘음식문화 알아보기’북부도서관이 오는 5월 11일 가정의 달 기념 특강 ‘요리보고 세계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과 음식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특강에서는 프랑스를 주제로 국기와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 동화 ‘어린왕자’와 접목해 프랑스 대표 디저트 과일타르트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코너에서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6~7세 유아 20명과 초등 1~2학년 30명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북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꽃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2019 튤립축제’부천무릉도원수목원 봄꽃전시가 5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튤립의 첫 개화부터 마지막 개화까지의 기간을 30일로 계획하고 식재위치를 분산해, 기간 중 언제라도 튤립으로 물들어가는 수목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튤립 외에도 수목원에 가면 매일 피고 지는 여러 봄꽃들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튤립과 함께 프리틸라리아를 심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리틸라리아는 매끈한 줄기 끝에 화려하고 대담한 꽃송이가 7~8 송이씩 돌려 피는 꽃으로, 이름처럼 황제의 왕관을 연상하게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2019년 봄 축제를 개최한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이번 봄 축제에서 튤립축제 ‘DO YOU KNOW TULIP?!-슬기로운 식물원 산책’을 시작으로 작약 품종 전시, 라일락 품종 전시, 인동과 품종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가정의 달 ‘샌드북’ 공연꿈빛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샌드북’을 공연한다. 공연은 책과 샌드아트쇼를 결합해 그림자쇼와 마술쇼를 곁들여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관객 참여로 직접 마술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샌드북공연은 재미있는 책과 마술, 샌드아트쇼가 결합된 독서권장 마술프로그램으로, 책을 이용한 스토리텔링과 시각적인 이미지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45분간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 당일 도서관에 방문하면 관람할 수 있다. 2019-05-09
- 강남서초 맛집을 찾아서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모처럼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남서초지역 소문난 맛집을 눈여겨보자. 한국인의 보양식부터 이탈리아 고유의 풍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 8곳(가나다 순)을 모아봤다. 교수마을 초원복집복국부터 복 튀김, 복 불고기까지~대모산자락 교수마을 초원복집 2호점은 수서역점에 이어 문을 연 곳이다. 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점심 코스 요리인 ‘사모님 정식’이나 ‘복부인 정식’은 2만 원대로 부담이 없으며, 가족뿐 아니라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활어참복 코스 및 복 스페셜 등 각종 코스 요리 및 참복국, 참전복 요리도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 샤브샤브와 복 불고기, 복 튀김까지 메뉴가 다채로워 온 가족 외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 교수마을점 - 강남구 밤고개로 14길 13-48(자곡동 287) / 수서역점 - 강남구 광평로 280 11호(수서동 로즈데일빌딩 지하 2층)금수복국복국 맑은탕과 활참복, 껍질 무침까지‘금수복국’은 부산 해운대에서 1970년에 시작, 뚝배기복국을 처음으로 개발해 한국식 복어회 복막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든 곳이다. 주 메뉴인 복국(맑은탕/매운탕)은 제철 생복을 시즌에 맞춰서 제공하고, 육수를 미리 빼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끓여내, 신선함과 맛이 부산 본점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복국, 활참복 등 가격에 따라 즐길 수 있고, 별미로 즐기는 은복 튀김과 껍질 무침 등은 1~2만원 대이다. 이 외에도 낙지, 전복, 밀복 등이 들어간 원기회복국 등 다채롭다.●위치 : 압구정점 - 강남구 언주로 821, 대치점 - 강남구 삼성로 338, 서초점 -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22달구벌반점70년대 추억의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까지~‘달구벌반점’은 대구의 유명 짬뽕집 ‘신신반점’에서 수년간 수석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황원구 오너셰프가 70년대 추억의 맛을 재현해냈다. 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의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전통 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다.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은 짜장면도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직접 반죽하여 발로 밟아(족타)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아, 면의 식감부터 남다르다. 이 외 부추와 돼지고기, 당면을 한데 볶아 다대기 양념에 비벼먹는 부추볶음과 바삭한 탕수육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총망라해 있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510(청담동 49-5)디토코스 요리부터 샐러드, 디저트까지 46가지~‘디토’는 서리풀공원 인근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 메뉴로 애피타이저, 스프, 파스타 또는 리소또, 셔벗, 메인 요리( 바다가재, 생선, 양갈비구이, 채끝등심구이, 한우안심구이, 이베리코 꽃갈비살 중 택), 디저트, 커피 또는 차 등으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5~7만 원대이다.디토’에는 30~40여 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테이블 당 1병의 와인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스 외에 단품 메뉴도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46가지나 있고, 주말에는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명달로 94(서초동 1516-2) 1층메밀마루메밀 물&비밈막국수부터 메밀 묵사발까지~시원한 메밀국수로는 입소문이 난 ‘메밀마루’는 면의 식감부터 다른 메밀 맛집으로 손꼽힌다. 메밀 특유의 끊어지는 느낌은 있는데도 묘하게 찰기가 있으며, 감칠맛과 시원함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가 제면을 쓰기 때문에 메밀가루를 배합해 면을 만드는 여느 메밀 음식점과는 차원이 다른, 메밀 면을 맛볼 수 있다.메밀 물&비빔막국수, 온메밀 등이 있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메밀묵사발 등이 있으며, 이 외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수제왕돈까스 등 다채로운 메뉴가 즐비하다.●위치 : 강남구 자곡로 201안박사남원추어탕갈추어탕·통추어탕 등 이색 추어탕 즐비~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안박사남원추어탕’은 온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는 보양 맛집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인 갈추어탕과 통추어탕이 있지만, 우렁부터 버섯, 전복 등을 넣은 여러 종류의 이색 추어탕이 즐비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가족단위 손님도 많아, 추어탕 외에도 감자탕,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배추전과 어린이 입맛에 맞는 왕돈가스, 튀김류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놀이방이 완비되어 있어서 가족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 강남구 광평로 46길 5-7우참판판에 굽는 쇠고기,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숙성 한우 레스토랑 ‘우참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우수 레스토랑이다. ‘쇠고기를 진짜 판에 굽다’라는 의미의 우참판은 소금에 절인 간고등어와 흡사한 개념의 쇠고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한우 전문점이다. 두툼한 무쇠판에 구워지는 고기는 15일간 숙성되는데, 손님상에 오르기 직전에 바닷물을 끓여 만든 자염이라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대표 메뉴는 ‘우참판(안심, 등심 채끝)’과 ‘특안심/특등심’이 있고, ‘스페셜 메뉴(갈비살, 살치살, 특안심, 특등심 등)’, ‘육회’ 등이 있다. 점심 메뉴로는 런치 정식과 한우국수전골 등이 있다.●위치 : 서초구 서래로 23(서래마을 까페거리 초입부)자연스케치 대치점5월 매주 수요일 한우데이, 숙성한우 전문점‘자연스케치 대치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성비가 뛰어난 숙성한우전문점이다. 봄맞이 스페셜 메뉴인 한우삼합세트(39,000원)와 점심 브런치 특선 한우구이세트(2인분 32,000원, 3인분 45,000원)와 한우초밥 8p, 된장찌개, 커피로 구성된 한우초밥세트(13,000원)도 인기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한우 데이’로 지정해 VIP(한 마리), 등심, 살치살, 차돌 등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할 예정이며, 한우 고유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마포한우주물럭(29,000원)도 새롭게 출시했다. 영업시간은 월~토 11:00~05:00, 일 11:00~22:00(Break Time 15:00~17:00)이다.●위치 : 강남구 선릉로 323 샘클리닉빌딩 1층(한티역 8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구 이브자리 자리) 2019-05-03
-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노원지역 맛집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기념일을 계기로 가족과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정의 달이다. 따뜻한 봄날이 마련해준 행복한 시간이다. 봄 나들이와 함께 건강하고 좋은 음식을 함께 하는 경험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맛, 분위기,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노원지역 인근 맛집을 모아봤다.1. 대게 킹크랩 랍스타 전문점 ‘대게나라’“고품질, 저렴한 가격, 고급스런 분위기로 15년 이상 지역민들의 사랑받는 곳”노원구 맛집 ‘대게나라’는 15여 년 전 강북지역에서 유일한 대게요리 전문점으로 출발하여 맛과 가격 분위기 모두를 만족시키며 지역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대표 메뉴는 대게 찜, 킹크랩 찜, 랍스타 찜으로 특히 생일이나 접대 등의 중요모임에서 인기가 높다. 찜 요리는 부드러우면서 담백한데, 특히 대게를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이들의 필수코스인 대게 찜 요리 후 게장에 밥 비벼먹기는 특유의 향과 고소함으로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식사코스와 함께 찜 요리를 즐기고 싶으신 분, 찜 요리만 드시고 싶으신 분 등 손님 개개인의 기호에 맞춰 선택 주문이 가능하다.최고 인기메뉴는 ‘특회정식’이다. 회를 메인으로 죽, 샐러드, 10여 가지의 계절메뉴, 매운탕에 식사까지 회정식 스타일로 메뉴가 구성됐다. 그래도 대게 전문점에 와서 대게 맛을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단품메뉴에서 추가 주문을 하면 된다. 이 때 대게 다리 구이로만 구성된 대게섹션구이를 많이 주문하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회와 대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위치 : 서울 노원구 상계로 122 (노원역 1번 출구- 상계역 방향 도보)주차 : 100% 가능2. 브라질 전통 음식점 코코바이아“분위기와 가성비 모두 최상, 테라스에서 즐기는 이색 맛집”여행을 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남미의 이색적인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수락산역 인근 브라질 전통 음식점, 코코바이아를 추천한다. 20여년 넘는 브라질 이민생활을 통해 배워온 건강한 음식의 노하우를 담아낸 코코바이아는 브라질 현지 셰프가 함께하며 모든 소스와 음식, 작은 식기 하나까지 브라질에서 직접 공수해왔다.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건강한 레시피로 전통 브라질 음식과 칵테일을 재현해냈다. 여유로운 공간은 물론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어 가족모임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꼭대기 층에 위치한 코코바이아는 야외 루프탑 테라스에서 식사도 가능하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맑은 하늘과 함께 수락산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이 말하는 ‘인생샷’을 찍기도 좋은 곳이다.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어 준다고 하니 요청을 해도 좋다.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브런치 메뉴가 새롭게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이색적인 복합적인 문화공간’의 역할도 하는 ‘코코바이아’, 5월 가정의 달에 우리 가족 식사는 여기서 하는게 어떨까?위치 : 서울 노원구 동일로242가길 22, SN타워 8층 (수락산역 3번출구 인근)이용시간 : 평일 오후 3시~00시, 주말 오후12시~00시, 월요일 휴무3. 전통 평양냉면 맛집, 제형면옥“실향민 달래는 전통평양냉면, 영양솥밥과 옛날 불고기 전골도 일품”따가운 봄볕을 느끼는 요즘 날씨에는 ‘평양냉면’이 떠오른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과 육수에 구수한 메밀면의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주는 감칠맛. 첫 인상은 심심한 맛이지만, 먹을수록 맛에 빠져드는 것이 평양냉면이다.하계동에 위치한 ‘제형면옥’은 유명한 대구 전통평양냉면 맛집의 현재 유일한 서울 직영점이다. 이북출신 할머니의 영향을 받은 주인장이 어릴 때부터 먹었던 맛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결과, 많은 평양냉면 마니아들이 제형면옥만의 전통평양냉면을 찾고 있다. 또한 강북, 노원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실향민들에게 그리운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전통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그 외에 영양솥밥과 옛날 불고기 전골 맛도 일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방문한다. 평양냉면 마니아들은 물론, 제형면옥을 방문했던 단골 손님들이 가진 공식이 있다. 바로 ‘선육후면(先肉後麵)’. 곁들여 먹으면 좋은 제육 및 수육이 있으니 함께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어복쟁반을 비롯한 다른 메뉴들도 인기가 많다.위치 : 서울 노원구 공릉로65길 16 (하계역 인근)이용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4. 수락산역 정통 중식레스토랑, 중원“요리장의 손맛이 일품, 다양한 중국 정통 요리를 즐기는 곳”수락산역 정통 중식레스토랑 ‘중원’은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고급 정통 메뉴를 선보여 식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에 약 170석 규모의 탁 트인 실내 공간은 가족단위 4인석, 8인석, 16인석, 32인석은 물론 확장하면 9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하여 어떤 모임도 가능하다.30여년 경력의 요리장이 제공하는 ‘중원’의 메뉴는 일품요리 짜장면, 짬뽕 이외에도 어린이입맛을 사로잡는 꿔바로우(찹쌀탕수육),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정겨운 해물누룽지탕, 퓨전스타일의 사천쟁반 볶음면(국물 없는 짬뽕) 등도 일품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오향장육, 삼품냉채, 사품냉채, 오품냉채 등의 냉채류와 싱싱한 새우가 특유한 소스로 맛깔스런 중식 요리로 재탄생하는 새우 류 역시 식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중원의 점심코스메뉴는 2만 원대의 가격으로 4~5가지의 요리(게살스프, 연어샐러드, 중림,유린기 등 )를 즐길 수 있어 각종 모임에서 실속 메뉴로 인기가 높다. 저녁코스메뉴는 A~D코스별로 6~7가지의 다양한 정통중국요리를 3~7만 원선에서 제공된다.위치 :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1115-18 (수락산역 2번 출구 도보1분)주차 : 가능5. 남양주 별내 맛집, 무한리필 사또오리 회전구이“신선한 오리고기 꼬치구이를 마음껏 즐기는 곳”남양주 별내 사또오리 회전구이 집은 노원·도봉지역에서 승용차로 5분 거리인 별내에 위치해 있으며 넓은 마당을 끼고 있는 전통 기와집 그대로 26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고 품질의 냉장 다향오리를 재료로 제공되는 오리고기 꼬치구이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요리까지 제공된다.샐러드 바에는 양송이크림스프, 녹두죽, 과일야채샐러드, 잡채, 잔치국수를 기본으로 파 불고기, 춘천닭갈비, 오리양념불고기 등이며 주 메뉴가 매일 달라진다.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보싸오’, 태국식 소프트 크랩 커리인 ‘푸팟퐁 커리’, 볶음 쌀국수 ‘씨푸드 팟타이’,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렝’과 볶음면인 ‘미고렝’ 등 중식, 일식, 유럽식과 더불어 동남아 음식까지 준비한다.특별한 ‘사또 스페셜 타임은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일요일 오후 1시 30분, 6시 30분 세 차례 능이누룽지백숙, 육회, 한방보쌈, 아귀찜, 오리탕수육 등 값비싼 요리가 등장한다. ‘즉석 셀프 코너’로 직접 파전이나 계란프라이를 만들어 먹도록 재료와 요리 기구를 비치했다.장소 : 경기 남양주시 순화궁로 719-14 (당고개역-덕릉터널-청학리-순화궁 고개 앞)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4시), 월요일 휴무주차 : 100% 가 20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