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지난달 발표했다. 올해 9개 학군 202개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 3,911명으로 지난해보다 3,392명 늘었다.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
경기도 전체 일반고 신입생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2.19%로 지난해보다 0.23% 상승했다. 끝 지망 배정 비율 또한 1.42%로 지난해보다 0.36% 상승했다. 고양학군의 1지망 배정 비율은 86.05%로 지난해(83.55%) 보다 상승했다. 다른 지역의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9.73%, 성남 79.43%, 안양권 80.43%, 부천 81.43%, 광명 82.93%, 안산 77.99%, 의정부 85.65%, 용인 85.86%였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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