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KN)영어학원’이 젊고 유능한 3명의 강사진을 영입하면서 고등영어 중위권반을 개설했다. 학원 소개에 앞선 케이엔 전은영 원장의 말이다. “입시가 급변하는 만큼 교육서비스도 학생들에게 맞춰 변해야한다. 실력과 경험 있는 길잡이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영어가 절대평가 과목이 되었지만 1등급을 받지 못하면 서울 주요 대학에 합격하기 어렵고 중상위권 대학 영어환산점수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다. 절대평가를 중위권 학생들이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보자. 중위권의 등급 올리기는 사실 너무나 쉽다. 공부 방법을 알기 때문에 성적을 올려 줄 자신도 있다.”
자신감을 뒷받침해주는 학원의 특장점을 전은영 원장이 직접 전한다.
실력 있는 강사들의 1대1 전담관리
2012년 개원 이후 케이엔은 좋은 입시 실적과 함께 ‘상위1%학원’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하지만 학원생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3·4등급 학생들이 학원에 와서 성적을 올린 경우도 많았다. 25년이란 긴 교육기간 동안 전 원장은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 저마다의 성향에 맞춰 열과 성의를 다해 강의를 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 원장 본인은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코칭하는 자리를 선택하고 직접 가르쳤던 수제자들 중 능력도 실력도 출중한 제자들을 강사로 영입했다. 그 결과는? 대만족. 소통의 간격을 좁힌 강사들에 대한 학원생들의 반응은 매우 좋은 상태다. 학원의 수업은 주 2회 3시간 수업을 기본으로 진행한다. 이중 1시간 30분은 온전히 강의를 진행하고 나머지 1시간 30분은 단어와 모의고사를 치루면서 관리 수업을 받는다. 강사들은 독해와 문법과 상담으로 각각 전담 파트를 담당하고 있지만 모든 수업에 전 원장의 코칭과 직접 만든 교재가 활용된다.
자체 교재 안에 집약 된 1등급 공부법
4등급이 1등급 된다는 것 그게 그리 쉬울까. 자신만만한 전 원장의 호언장담을 뒷받침하는 것은 그동안 강단에 서기 전 5시간씩 공부해온 열정에서 비롯된 자신감이다. 거기에 자체교재인 ‘케이엔 1%비밀노트’가 비장의 무기로 실력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내준다. 3개월 과정의 공부분량을 책 한권에 수록한 비밀노트는 독해·단어·문법·듣기·모의고사 빈출 단어 그리고 숙제까지 한권으로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전 원장은 말한다. “고등과정의 방대한 공부 양을 영어 한 과목에 쏟는 것도 무리지만 그렇다고 영어를 소홀이 할 수도 없다. 효율적으로 하면서 등급도 올릴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케이엔은 학원생들이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필기할 필요가 없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수업 내용과 필기내용을 모두 다운 받아 공부한다. 학생들이 알아야 할 내용은 강사들이 교재에 직접 필기한다. 학원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다운받아 공부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된다.”
예비고1부터 고3까지 입시 전형에 맞춘 강의 개설
케이엔 학원생들은 수업시간에 15개 지문을 다루고 비슷한 지문 15개를 더 읽는다. 또 과제로 15개가 나가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1회 차 수업에 총 45개의 지문을 보게 된다. 개인차는 있지만 독해가 잘 이뤄지는 학원생이라면 주 2회 수업에서 대략 90개의 지문을 읽는다. 전은영 원장은 자부한다. “학생들이 소화하는 지문의 양에 놀라고 그것이 소화 가능하도록 만드는 강사들의 티칭능력에 두 번 놀랄 것이다. 강사가 노력한 만큼 학생들은 기대에 부응한다. 어려워하던 학생들과 함께 결국 해내면서 현재까지 왔고 그것이 늘 좋은 결과로 나타난다.” 학원 강의는 예비 중3부터 무학년으로 수능·내신전문반과 양지·고잔 고만 운영하는 내신특별 관리반이 있다. 케이엔이 1등급만 다니는 곳이란 오해는 금물. 1등급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