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끝난 교실. 여기저기 한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시험을 치룬 고1 학생들은 갑자기 높아진 난이도와 늘어난 학습량, 상대평가로 발표되는 성적 결과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고1 수학 성적은 수포자의 늪에 빠지느냐 마느냐를 알려주는 이정표나 다름없다.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얻었더라도 수학공부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플립러닝’으로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주는 안산 수학학원 ‘구장명품학원’ 박은정 원장에게 조언을 들었다.
효율적인 학습시스템, 한정된 시간 최대로 활용해야
박은정 원장은 “고1 첫 시험 채점 후 태어나서 이런 점수는 처음 받아봤다고 하소연하는 아이들이 많다. 50~60점대 수학 점수를 보면서 ‘포기할까?’ 고민하는 아이들도 실제로 많이 봤다. 하지만 왜 그 점수가 나왔는지 먼저 분석을 해 봐야한다. 개념이해를 못 했는지, 심화학습을 간과했는지, 혹은 부족한 시간 때문에 몇몇 단락에 대한 준비가 소홀했는지 스스로 그 원인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고등 수학은 중등 과정에 비해 난이도는 높아지고 시험범위는 2~3배 이상 늘어난다. 중학교에서 했던 시험대비만으로는 시험 준비가 충분치 않다는 말이다.
수학 상위권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학습량과 시간이 한데 부족한 시간은 효율적인 학습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약한 유형분석 후 자동 문제 생성 스마트학습시스템
구장명품수학은 All in one 스마트학습시스템으로 운영한다. 이 학습시스템은 학생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다른 교재가 생성되고 취약한 문제 유형이 무엇인지 분석해 주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수학학습이 가능하다. 박은정 원장은 “한정된 시간에 누가 얼마나 효율적인 문제를 푸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문제를 계속 푸는 것 보다 취약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죠. 플립러닝과 스마트학습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여건을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첫 시험 준비하는 중2, 반복학습으로 기말 대비해야
수학공부에 있어 고1 만큼이나 중요한 시기가 중2다. 중간고사 없이 치루는 학기말 고사가 중2학년들의 첫 시험이 된다.
박은정 원장은 “중2 학생들에게 가장 힘겨운 부분은 넓은 시험 범위다. 중간 기말로 나눠 볼 때는 2단원 정도가 시험범위였는데 중간고사 없이 기말고사만 진행할 경우 1학기 전체가 시험범위에 드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학년 초에 배웠던 1~2단원의 핵심적인 개념이나 문제풀이법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말한다.
범위가 넓은 기말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진도에 맞춰 공부하는 것과 함께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우리학원에서는 All in one 스마트학습시스템을 이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문제를 꾸준히 풀도록 설계했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들도 시험범위가 넓은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는 매일 4~5문제씩 지난 단원의 문제를 풀면서 개념과 문제 풀이법을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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