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부명중), 박다현(산곡여중), 김은성(상동중), 김서현(역곡중), 신유빈(신현여중), 윤찬웅(까치울중) 총 6명 경기예고 합격.
정다은(부천중3), 이희수(상일중3) 배도운(청람중3) 곽원영(계남중3)/심예나(부천여중3)최지혜(서창중3) 총 6명 인천예고 합격.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은 올해 총 12명의 예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원자 13명 중 12명이 합격해 매년 이어온 우수한 성적을 올해도 이어갔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예고입시는 학생도 그렇지만 강사도 실기고사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고 점점 더 집중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 때 결과도 좋게 나온다”며 “학생들을 가르칠 때 굉장히 밀착해서 관리하는 편이라 힘들다면 힘들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따라오는 속도가 좋아서 가르치는 즐거움이 컸다”고 소감을 말했다.
끊임없는 과제로 단기 목표 완성하며 집중력 향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수업 진행
실기 고사까지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이성연 전임이 도입한 수업 방식은 끊임없이 과제를 주어 단기 목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 처음에 설명이 들어가고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물론 설명하지만 한 시간 이내에 무엇을 하고, 두 시간 이내에는 무엇을 할지, 수업을 짧게 짧게 끊어서 진행하여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업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 전임은 “특히 형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어떤 한 물체를 시점을 바꿔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그려보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예를 들어 단순하게 프린트를 주고 그리라고 하면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여러 장의 프린트를 주고 물체 하나당 그리는 시간을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정도로 단시간에 집중해서 하나의 물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형태 연습으로 학생들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여 실기 고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성연 전임의 이러한 수업 방식은 적중했다. 2021학년도 예고 실기전형은 인천예고의 경우 11월 3일, 경기예고는 11월 12일에 치러졌다.
올해 인천예고 미술과 실기 주제는 흰색 천이 깔린 배경 사진과 각 티슈, 사과, 파란색 줄넘기, 노란 주전자를 프린트로 제시하고 모두 천 위에 올려두고 구성하여 그리는 문제였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형태력, 입체감 등 기본기가 없으면 크게 틀릴 수 있는 문제다.
또한, 경기예고는 ‘젠가를 하고 있는 손을 그리시오.’라는 주제로 문제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문이 길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손은 인체라서 평소 연습을 많이 하더라도 이해를 잘못하면 그리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대로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제출할 수 있었고 6명 지원,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예고 입시에 합격하려면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
부천 미술학원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예고반은 2학년 1월부터 시작한다.
이성연 전임은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학생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단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의지만 있다면 중2의 경우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지금 시작해도 가능하다”며 “부천 클릭전원은 오랜 예고 입시 노하우로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기출 연습으로 예고입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성연 전임
위치 경기 부천시 길주로 91 비잔티움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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