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관심과 학교 및 학원의 독려가 있더라도 결국 ‘나’를 돌볼 주체는 ‘나’ 즉, 본인이 최선을 다해 지켜내고 능력을 키워야 한다.
각종 불평등에 우리 사회가 병들어 있다. 나이 또는 들어간 순서가 위라서 갑질. 자수성가한 사람보다 부를 대물림 한 사람이 더욱 폭력적인 조지기 문화를 선호한다. 여기에 혹시 내가 여성이라면 부당함에 맞서야 할 몫은 더욱 커진다.
의미가 약해지긴 했어도 아직은 교육이 계층 간 이동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교육이 희망이긴 하다. 우리가 기필코 입시에 성공하고자 하는 이유이다.
오늘은 학부모님께 입시에서 성공하는 절대 진리(?) 두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입시의 성공은 ‘시기’가 가장 중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를 보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50%가 학습부진을 겪고 있다. 초등 고학년이 시작되는 4학년부터 교과과정이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늘어나서이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이 무렵을 전후해서 학습에 재미를 못 느끼고, 스마트폰, 게임 등에 빠지면서 결국에는 성적 저하로 자존감에 상처를 입는다. 20년 넘게 교육 일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아이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입시는 타이밍이다. 다른 놀 거리에 빠지기 전에, 늦어도 초등 4학년 때부터 기초실력과 학습 습관을 바로잡아야 학습의 부진을 방지 할 수 있다. 적어도 초등 5학년까지 학습 습관과 기초실력을 만들지 않으면 기적을 바래야 할지 모른다.
긍정의 마음을 갖자
‘될놈될’(?)이란 유행어가 있다. 내 나름대로 좀 풀어 말하면 ‘될놈은 아무리 역경을 맞고 고초를 겪어도 긍정의 마인드로 결국 성공한다’ 아닐까 한다.
중하위권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의욕자체가 별로 없다. 해도 잘 안 되고, 하는 이유도 모르니까 의욕이 없을 수 밖에. 중하위권 아이들에게는 먼저 ‘동기부여’부터 불어 넣어주어야 한다. 단순히 화를 내거나 잔소리 한다고 절대 달라지지 않는다.
긍정의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
“별거 아니야 괜찮아. 넌 충분히 괜찮아.”, “일단 오늘부터 된다면 그리고 내일까지 잘 해보자.”, “그래, 모르면 배우면 돼.”, “어제보다는 발전했어. 잘하고 있어.” 등.
낙관적인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다. 부모님의 역할은 여기에서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다고 믿는다.
목동 초,중등 전문 영어학원 디잉글리쉬 장덕진 원장
문의 02-264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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