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2·고1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2~2023학년도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개편 방안 및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과 맞물려 정시 확대 등 몇 가지 이슈가 있다. 하지만 서울 주요 대학은 여전히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므로 정시가 확대된다고 해도 절대 버릴 수 없는 카드다. 결과적으로 보면 고2·고1 학생들은 정시 수능위주전형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준비해 입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강남지역 진학 담당 교사가 말하는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관리 팁에 그 해법을 담았다.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
자료참조 교육부 ‘2020학년 학생부 기재 요령(초등, 중등) 안내’,
교육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2022~2023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공정성 강화 주목
먼저 학생부 기록·관리 방법을 살펴보기 전에, 먼저 대입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2022~2023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를 짚어볼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한 정시 확대를 제외하고 학생부와 관련된 이슈 중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부분이다. 주목할 부분이 첫째, 고교정보 블라인드 처리(고교 학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학적 사항’, 수상 경력의 ‘수여 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음)를 대입전형 전 과정으로 확대 적용하고, 고교 프로파일을 전면 폐지한다.
표1.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기재항목 및 내용
교과학습 발달상황 | ||
성적 정보 | 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 석차등급 등 | |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과목당 500자, 1년 (고교 3년간 이수 = 40과목 / 약 23,000자) ※ 3년간 총 40여 명의 교과담당 교사가 성취수준, 학습활동 내용, 참여도, 구체적인 성장 사례 등 학생참여 수업과 과정 평가 결과를 기재하는 360° 다면 평가 |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학급담임이 수시로 관찰해 기록된 행동특성을 바탕으로 작성한 종합의견 ※ 3년간 총 1,500자(500자/1년)가 기재되며, 교과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모두 포함 |
※ 3년간 총 1,500자(500자/1년)가 기재되며, 교과학습과 비교과 활동을 모두 포함
출신학교 정보가 학생 평가 시 활용되는 것 즉, 출신학교의 후광 효과를 차단한다는 의미다.
둘째,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 기재 필수로, 올해 초 교육부가 기재 표준안을 교육현장에 보급했다. (표1 참조)
고3과 고2·고1 학생부 기재 요령 차이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0 학생부 기재 요령 주목
‘2020학년 학생부 기재 요령’을 보면 ‘2018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의 내용이 담긴 ‘2019학년 학생부 기재 요령’은 대부분 유지된다.
하지지만, 지난해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발표된 일부 항목이 보완·수정되어 현 고3 학생과 고2·고1 학생의 기재요령이 각각 다르다.(표2 참조)
종전 그대로 유지되는 항목은 출결사항,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정규 내 동아리’,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다.
이외 주요 변화를 살펴보면 첫째, 수상경력이다. 수상경력은 모두 기재할 수 있지만 상급학교 진학 시 한 학기당 1개의 수상만 제공한다. 기존에는 학생부 내 모든 수상경력을 대학에서 볼 수 있었지만, 현 고2·고1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드러내는 수상을 한 학기당 1개로 선별해야 하는 것이다.
봉사활동의 경우 기존에는 실적 및 특기사항 입력이 가능했지만, 고2·고1 학생은 실적만 기재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에서도 정규 외 자율동아리는 학년 당 입력하고, 교과학습 발달에 방과후 학교 내용은 삭제된다.
이처럼 2020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해 주요 변화를 기억하고, 기재 요령에 맞춰 잘 기록될 수 있도록 학교활동 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표2. 2020학년도 학생부 기재 요령 변화
구분 | 고3(2021학년도) | 고2,고1(2022~2023학년도) | ||
① 인적사항 | 학생정보, 가족상황, 특기사항 | ※인적학적사항으로 통합 - 가족상황, 특기사항(인적) 삭제 | ||
② 학적사항 | 졸업연월일, 학교명, 특기사항 | |||
③ 출결사항 | 질병/미인정/기타 | 현행 그대로 유지 | ||
④ 수상경력 | 수상명, 등급, 연월일, 기관, 대상(인원) ※ 2019까지는 교내/교외상 구분 칸 존재하나 2020 부터는 칸 삭제 | - 항목에 ‘학년’, ‘학기’ 추가 - 기존 입력 방식 유지 - 교내 수상 학기당 1건씩 3년간 6건만 대입에 반영 | ||
⑤ 자격증&인증 | - 자격증이름, 번호, 연월일, 기관 등 - 국가직무능력 표준 이수 여부 - 대입시 제공 | - 입력방법은 현행 유지 - 대입 미제공 | ||
⑥ 진로 희망사항 | 진로희망, 희망사유 기입 | - 해당 항목 삭제 -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기재하며, 대입 미반영 | ||
⑦ 창의적 체험활동 | 봉사활동 | 실적 및 특기사항 입력 | 교내·외 봉사활동 실적만 기재(특기사항 미기재) | |
자율활동 | - 자치활동 : 임원, 기간 등 - 행사활동 : 학교행사 내용, 시간 | 현행 그대로 유지 | ||
동아리활동 | 정규 내 동아리 | 이름, 시간, 특기사항 | 현행 그대로 유지 | |
정규 외 자율동아리 | 이름, 특기사항 | - 자율동아리 연간(학년당) 1개만 기재 - 이름만 기재, 필요시 동아리 소개 기재 | ||
청소년단체 | 단체명, 시간, 특기사항 | 청소년단체 활동은 단체명만 기재 | ||
학교스포츠클럽 | 클럽명, 시간, 특기사항 | 클럽명, 시간 입력 | ||
소논문/R&E | 이름, 특기사항 | 소논문 기재 금지 | ||
진로활동 | 진로관련활동, 상담내용 기재 | 진로희망분야 대입 미반영 특기사항 기재 | ||
기재분량 | 1,700자 - 자율 500자 - 동아리 500자 - 진로 700자 | |||
⑧ 교과학습발달 | 방과후 학교 기재 | 방과후 학교 내용 미기재 | ||
⑨ 독서활동 | 도서명과 저자만 기재 | 현행 그대로 유지 *ISBN에 등록된 도서에 한해 가능 (정기간행물 즉, ISBN에 등재된 도서는 기재할 수 없음) | ||
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 500자 | 현행 그대로 유지 | ||
※누가 기록 관리 | NEIS 시스템 | 시도 교육감이 정한 방법에 따라 관리 |
강남 진학 담당 교사의 학생부 관리 Q&A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학생부 기록·관리 궁금증에 대해, 단대부고 박종필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와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먼저 개학 연기 및 온라인 수업, 순차적 등교 등 COVID-19와 관련한 여러 가지 교육적 이슈와 맞물려, 특히 올해 1학기 학생부 관리 방향이라면?
박종필 교사 : “이 시기에 학생부를 관리하는 지름길은 고1~3 학생 모두 온라인 클래스 운영 방식 중 하나인 쌍방향 실시간 수업과 등교 수업 때 자신의 진로 특성 및 학업 특성이 잘 나타나도록 관련 교과 수업의 질의응답, 과제 발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과 선생님과 담임선생님에게 상담을 요청해 자신의 진로 고민을 털어놓는 등 자신의 진로 특성과 학업 특성을 학교 선생님들이 잘 관찰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학생부 대입 반영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교과 세특)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서 안내하는 전공 관련 관심도가 뚜렷이 드러나는 사례를 통해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표3 사례 참조) COVID-19로 인해 비교과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이 시기에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 봉사활동을 내실 있게 했다는 것은 모순이다. 오히려 온라인 수업과 등교 수업 환경에서 수업 활동과 상담 활동 그리고 독서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한 것들을 학생부에 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심재준 교사 : “경시대회, 동아리 활동, 특강 등 학생부 관리에 필요한 많은 비교과 활동이 오프라인 개학을 하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다만 3월부터 시작해서 1학기 동안 진행되어야 할 활동들이 중간고사 이후인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만큼, 여러 활동이 특정 시기에 몰려서 진행될 수 있다. 최근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단순히 여러 활동을 많이 하는 것보다 하나의 활동을 제대로 열심히 하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긴다. 의욕만 앞세워 모든 비교과 활동에 무조건 참여하기보다는 학업 계획이나 적성·흥미 등을 고려해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내는 활동 위주로 선별해 1학기 비교과 활동을 하기 바란다. 이렇게 활동하면 이번 학기에 비교과 활동이 부족할 수 있지만 이것은 모든 학교 학생이 공통으로 겪는 문제이다. 이번 학기가 아니더라도 2학기 또는 다음 학년도에 충분히 부족한 부분을 만회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주어질 것이니 너무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표3.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사례 분석
[사례1] 건축공학과 지원-전공 관련 관심도가 뚜렷이 드러나는 사례
과목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확률과 통계 | 발표수업 시간에 학급에서 가장 많은 발표를 함.…… 수학 자율주제 탐구 활동에서 용산의 상가 건물의 갑작스러운 붕괴사건을 보고 노후건물의 위험성에 대해 ‘노후건물의 붕괴 위험성과 향후 대책’이라는 주제로 탐구함. 탐구 보고서 내용 중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건물 붕괴에 따른 발생 건수, 부상자, 사망자를 표로 나타내고 더욱 내용을 축소해 서울의 용산, 종로, 서초, 강남에서의 노후건물과 붕괴위험 노후건물에 대해 조사함. 조사 방법에서 신뢰도 90%에 대한 표본을 구해 자료의 객관성을 높임. 또한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함. |
→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제를 선정해 탐구했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꼭 전공과 연관된 과목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전공과 연관 지어 학습을 할 수 있으므로 모든 수업 시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공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
[사례2] 사회과학계열 지원-학생의 협동학습에 대한 구체적 사례
과목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독서와 문법Ⅰ |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제작하는 능력이 뛰어남. 프로젝트 및 협력학습 리더로 책임감 있게 모둠을 이끌어 학습 결과물을 완성하는 협력적 태도가 뛰어남. 특히 ‘안전 불감증’에 대한 기사문을 일화 중심적 프레임과 아이엔거의 ‘개념 적용’의 측면에서 분석∙비판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학습 보고서를 제출함. 우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비판 의식뿐만 아니라 개선 의지를 갖고 있음. |
→ 협동학습을 하면서 리더십을 보여준 사례이다. 학생이 지니고 있는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에 대해서도 드러난다. 이러한 내용은 사회과학 계열 지원 시 전공적합성으로 연결될 수 있다. 어떤 수업이든지 적극적인 참여와 전공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
학생부 간소화 및 기재 내용 변경 사항 중에 특히 대입과 관련해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박종필 교사 : “고2·고1 학생에게 해당하는 2022~2023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 반영이 변화한다. 소논문 기재가 금지되고 수상경력이 1학기에 1개씩만 대입에 제공되고 자율동아리 기재를 축소한다. 중3 학생에게 해당하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정규교육 과정 외 비교과 활동은 대입에서 반영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수상 경력, 자율동아리, 독서 활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일반 선택과목과 진로선택 과목 중에서 진로와 관련이 있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했는지와 세특 내용의 질이 무척 중요해졌다. 따라서 정규 교육과정(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의 세특 기록과 담임선생님이 기록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기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심재준 교사 : “수상경력의 경우 대입에서 학기당 1개씩 대학에 제공하므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학기별로 1개 이상의 상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상의 등위(1위, 2위 등)도 지금보다 중요해질 가능성이 있다. 진로선택 과목은 A·B·C 3단계 절대평가를 하면 A등급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그 학생이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물리Ⅱ와 같은 진로선택 과목의 경시대회 수상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학생부 간소화로 글자 수가 축소되었지만 교과 세특은 글자 수가 줄지 않았다. 다른 지역보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지역 학생들은 부족한 내신 극복을 위해 교과 세특에서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선생님들이 세특 기록을 위해 기회를 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구체적인 자료나 사례를 가지고 발표나 보고서를 작성(자신이 관련 내용을 분석·실험·연구한 내용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나게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학생부에 잘 담기 위해, 그리고 학년별로 도움이 될 만한 학생부 관리 로드맵이라면?
박종필 교사 :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보면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알 수 있으므로, 희망 대학의 안내서를 확인하는 것이 학생부 관리 로드맵의 시작이다. (학생부 관리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료 참조) 서울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은 고교 재학 중에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대학에서 공부할 때 도움이 되는지 안내하고 있어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 결정이 학생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만일 ‘화학연구원’ 진로를 희망해 화학과를 목표로 한다면 관련 교과와 더불어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자연과학은 자연적인 현상을 수학적으로 규명하는 것이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목표이기 때문이다. 실험 수업에서는 실험을 통해 구해낸 데이터의 분석에 중점을 두며, 이 과정에서 활용하는 일반통계학 지식은 고교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확률과 통계>를 기반으로 익히게 된다. 그래프를 그리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 있다면 추가로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물리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학문은 긴밀하게 얽혀 있어, 자연과학 분야의 실력을 두루 쌓는 것이 현재의 연구 추세 및 대학 정책과 관련 있다. 가능하면 충분한 영어 실력을 쌓는 것이 좋다.”
심재준 교사 : “진로와 관련된 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진로와 관련된 지식이 얼마나 많은가?’, ‘진로와 관련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이다. 이런 관점에서 경제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의 주식투자, 기업 재무재표 분석, 경제 이론을 공부해보고, 생명공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생명과학 실험, 심화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소프트웨어학과를 희망하는 학생은 프로그래밍 공부를 통한 소프트웨어 개발, 빅데이터, 인공지능 공부 등을 하면 좋다. 이런 활동은 동아리 활동, 자율활동, 자율동아리, 수업시간 발표 등으로 통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다. 참고로 대학에서 평가할 때 진로 관련 활동은 전공적합성 척도를, 진로와 관련 없는 활동은 발전가능성 척도를 활용해서 평가하므로 진로와 관련 없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고1 학생들은 학생부를 관리하겠다는 생각보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1 학생들은 학생부를 관리하겠다는 생각보다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다. 가령 원하지 않는 동아리에 가입했더라도 열심히 활동하고 조별 수행평가, 팀 프로젝트 시 자신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며 친구들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도와주려고 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 그러면 학생부를 굳이 관리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학생부가 만들어질 것이다.”
Tip
학생부 관리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료
- 서울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
-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공통평가요소 및 평가항목(6개 대학 건국대, 경희대, 서울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공동 연구자료 공동제작)
- 학생부종합전형 101가지 이야기(6개 대학 출간-건국대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 이 외 건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고려대 2021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 2021 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등(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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