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자신맘만 고양e-체험처 사업]

학부모가 함께하고 직접 선정했다! 우리 지역 우수 진로 체험처

남지연 리포터 2019-03-28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지역 우수 진로 체험 기관 20여 곳을 선정, 발표했다. ‘자신맘만 고양e-체험처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선정 과정에는 학부모가 직접 체험처에 동행해 프로그램을 평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자신맘만’은 ‘자유학년제에 대해서 신중한 맘(엄마)들이 만족한 체험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우수체험처로 선정된 지역 기관 및 협회, 학원 등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어떠한 진로체험을 제공했는지 체험처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수 체험처는 여러 차례에 걸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호에는 ‘화정제과제빵학원’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1247호부터)


✓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 ⑱ 화정제과제빵학원 - 전경희 원장
열정과 체력, 손재주가 겸비돼야 하는 직업, 파티쉐

 


Q. 화정제과제빵학원은 어떤 곳인가요?

 화정제과제빵학원은 편리한 교통, 쾌적한 교육환경과 최신식 기계설비,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과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원입니다.


Q. 진로체험을 제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인성, 창의성, 자기 가치 계발 훈련의 활성화를 실현하는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파악하고 진취적인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를 갖도록 하고자
진로체험 시간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Q. 파티쉐라는 직업과 체험 내용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화정제과제빵학원에서 진행하는 진로체험의 주제는 ‘파티쉐가 되려면’입니다. 파티쉐가 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일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이 갖춰져야 합니다. 손재주, 꼼꼼함, 정확성도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건강한 체력도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파티쉐는 자신만의 솜씨와 창의력으로 새로운 빵을 만들어 선보였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움으로써 평생직장이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하지만 무거운 밀가루 포대를 나르고 반죽하고 뜨거운 열기를 참으며 오븐 작업을 할 때까지, 4시간 이상의 작업 과정이 무척이나 힘들기도 하답니다. 수입은 일반적으로 초보자의 경우 140~150만 원 정도, 3년 정도의 경력 이상이면 평균 250만 원 정도 수입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이상을 받을 수도 있고, 개인 베이커리를 운영할 경우에도 수입이 달라집니다. 제과제빵과 관련된 직업으로는 대학교수, 셰프, 연구원, 슈가크래프트 전문가, 강사, 개인베이커리, 쇼콜라티에 등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우선 안전 교육을 기본적으로 받습니다. 열을 사용하는 작업인 만큼 안전 교육이 필수입니다. 이후 직접 반죽을 만들고 구워보고 평가받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Q. 청소년들에게 전할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로체험은 어떤 체험이든지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그 중 나의 소질과 재능과 재미를 느끼는 것이 생기면 진로선택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학부모 인증단 평가> 김수정 학부모
교육 수준이 높고 안전 교육에도 힘써

기본적으로 진로체험에 대한 의지가 높다.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 드렸을 때, 다 반영하여 실천을 했다. 외부에서 봉사 활동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 빵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삶 전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선생님들의 교육 수준이 높았고, 안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