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10년을 다녀도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반드시 공부방법이 잘못되지 않았나를 확인해야 한다. 기존의 학습방법은 단순히 단어를 암기하고 해석하는 것인데, 수능의 지문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암기 와 단순 해석법으로는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면 영어 학습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정원장의 알파고영어에서는 영어 1등급 목표달성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영어학습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수능 1등급 획득에 필수적인 킬러문제를 출제하는 평가원의 지침과 이정원장의 문제해결 방법을 알아본다.
평가원의 [빈칸추론] 문제 출제 지침!
비어있는 정보를 글의 내용에 근거해서 추론하는 문제이다. 빈칸에는 단어만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어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어구가 들어가는 유형이 조금 더 어렵다. 빈칸은 아무 곳에나 만들지 않는다. 빈칸에 들어가는 내용은 글의 주제나 요지와 관계가 있거나 주제나 요지를 (=핵심내용을) 뒷받침 해주는 주요 세부사항이 들어간다. 출제지침이다. 출제위원들은 이 지침에 맞게 문제를 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문에서 가장 정보가치가 높은 것을 빈칸으로 제시한다. 즉 글의 핵심적인 내용이나 핵심내용을 뒷받침 하는 데 꼭 필요한 것을 빈칸으로 만든다. 둘째, 빈 칸의 앞, 뒤 부분만 읽고서도 답을 찾을 수 있게는 출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글의 특성상 앞, 뒤만 보고도 답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평가원의 [문장의 순서] 문제 출제 지침!
이 문제는 글의 일관성을 파악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유형이다. 주어진 문장(대개 주제문)에 이어질 문장들의 순서를 정하도록 하는 문제다. 글의 요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세부사항들로 문제를 구성한다. 이 유형은 2~3개의 문장을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서 제시하여 많은 사고력을 요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문제유형에 속한다. 문장의 배열 방식은 하나 밖에 안 나오도록 문제를 구성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글을 읽는 연습이 되어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가능하면 지시어나 연결사에 의해서라기보다는 문장들의 의미관계에 의해서 문제가 풀리도록 구성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 형식이 있어야 하는 글의 특성상 지시어나 연결사를 잘 이용하면 문제가 보다 쉽게 해결된다.
평가원의 [문장 삽입] 문제 출제 지침!
단락을 구성하는 각 문장들은 서로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전개되어야 하는데 이를 글의 일관성(Coherence)이라고 한다. 주어진 문장 넣기[문장 삽입]는 글을 일관성 있게 써 나갈 수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유형이다. 문장들 간의 논리적 연결성 파악 능력과 문단구성 능력 등을 측정한다. 문단의 요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주요세부사항들을 활용하여 문제를 출제한다. 세부사항간의 전후관계가 명확하고 글의 전개가 자연스러운 지문을 이용한다. 가급적 지시적 표현이나 연결사에 의하기보다 내용상의 연결에 의해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글의 특성상 형식을 벗어나 내용만으로 연결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시어와 연결사가 굉장히 중요한 단서가 될 수밖에 없다.
이정원장이 제시하는 킬러문제 해결법.
이정 원장이 개발한 분석적 독해기법(Analytical Reading Skill)이 그 답이다. 분석적 독해기법인 ARS는 3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요지코드, 논리코드, 패러프레이징기법)
독해 1 법칙(요지코드) : 요지코드란 필자의 생각, 주장, 판단을 나타내는 코드인데, 요지코드를 신속하게 찾는 훈련을 하게 되면 문제를 단, 15초~30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생겨나서 시험 볼 때 시간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요지코드기법을 활용하게 되면 주제, 요지, 제목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고 킬러문항인 빈칸문제도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독해 2 법칙(논리코드) : 논리코드란 필자가 글을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방식을 말한다. 논리코드를 활용하게 되면 글의 순서·문장 삽입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독해 3 법칙(패러프레이징) : 필자는 글에서 요지를 최소한 2번 이상 제시하는데, 이를 재 진술(Restatement/Paraphrasing)이라고 한다. 출제자가 고난도 빈칸문제를 출제할 때 대부분 패러프레이징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능 만점 1등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할 독해기법이다.
(ARS 독해기법으로 수능영어는 단, 3개월이면 정복할 수 있다.)
이정스터디학원
이정원장
이정스터디대표
알파고영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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