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월 모의고사에 비해 수능 성적이 너무 안 나왔어요.”
“실수한 문제만 다 맞혔어도 내가 원하는 대학에 여유 있게 붙었을 텐데......”
“평상시 성적만 나와도 바랄 게 없어요.”
수능을 보고 난 후 많은 학생들이 터놓는 하소연이다.
송파고등부 국영수 학원이자 스터디카페인 이감스터디학원 하상진 원장은 “학생들이 수년 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이유는 결국 시험에서 자신이 노력한 만큼 원하는 점수를 받는 것”이라며 “재수생, n수생조차 수능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걸 감안할 때 재학생들은 수능대비 더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송파 고등전문 국영수 학원 이감스터디학원에서 고2와 고3을 위한 주말 모의고사반을 특별 운영한다.
전문 대입컨설팅과 전략적 학습로드맵으로 많은 재수생들의 성공적 대입을 이끌어온 입시전략가 하 원장.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을 위한 주말 모의고사 실전반을 진행한다.
“수능을 보고나면 누구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허탈하다’는 말까지 하죠. 학생들이 가장 아쉬움을 표하는 것은 아는 문제를 틀린 것에 대한 허탈함입니다. ‘실수도 실력’이라 하지만, 그렇게 몰아가기엔 너무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수년간 이런 학생들을 지켜보며 재수독학학원을 운영할 때에도 재수생들을 위한 주말모의고사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의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고, 이는 성공적인 대입에까지 이어졌습니다.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최고의 학습법은 평가원 수준의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는 1년에 총 8회. 그것만으로 충분한 것 같지만 상위권 학생들일수록 다양한 방법으로 실전모의고사를 경험하고, 또 그 노하우를 쌓아간다.
하루에 한두 과목을 치르는 내신에 비해 수능은 하루에 모든 과목을 정해진 시간에 전국 모든 학생이 치르게 된다. 여기에서 내신과의 괴리가 하나둘 나타난다.
하 원장은 “시간분배를 제대로 못하는 학생, 1교시 시험을 망치면 그 영향이 고스란히 다음 시간에 이어지는 학생, 너무 긴장해 그 긴장감이 마지막 탐구과목에까지 이어지는 학생, 반드시 수능을 잘 봐야한다는 부담감에 마인드컨트롤이 안 되는 학생, 아는 문제를 틀린 후 그 여파가 남은 모든 시험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 등 수능을 망치는 여러 원인들이 존재한다”며 “결국 이런 문제점들은 스스로 극복해야하는 과제인데, 실전과 흡사한 시험의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느끼는 부담감과 긴장감을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털어내는 훈련을 하고, 공부하는 방법이 다른 많은 친구들이 모여 치르는 실전과 흡사한 시험시간을 통해 자신의 단점 파악과 극복이 수월해진다.
송파 고등학생을 위한 주말 실전모의고사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하며, 시험을 마친 후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된다.
한편, 이감스터디학원은 주말 실전모의고사반과 함께 주말반 단과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수영 단과 형식으로 진행되는 주말 강의는 특히 기출문제풀이와 모의고사 중심으로 진행되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하 원장은 “특히 고3과 재수생들의 경우 문제풀이 훈련과 출제자들의 의도에 맞는 개념의 완벽한 이해, 그리고 출제 방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전 학습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으로 주말반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며 “개념학습과 심화학습은 물론 모의고사와 해설까지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수업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국어는 이감 김봉소 모의고사를 실시, 집중 수업과 해설이 진행되며 수학은 기출문제풀이와 함께 개념과 심화학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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