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영재고 준비의 시기와 내용’을 궁금해 한다. 영재교육 진입에서 영재학교 입시까지의 효과적인 로드맵이 제시되는 곳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에 비교과와 영재교육원 수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MSG영재교육’과 압도적인 영재학교 입학실적을 갖춘 ‘새움FIT’가 뜻을 모았다.
각자의 강점을 갖춘 두 학원의 협력으로 드디어 초1부터 중3까지 영재교육의 장기 로드맵이 완성되었다. KMO 1차, 혹은 올림피아드 수상에 그치는 1차원적인 영재교육이 아닌 창의성과 소통능력을 갖추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아가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영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새움FIT’의 유일한 원장과 ‘MSG영재교육’의 전진홍 원장을 만나 두 커리큘럼 결합의 필요성과 시너지 효과에 대해 들어보았다.
과학 교과ㆍ비교과 최상위와 창의수학의 만남
대치동 최상위 수학ㆍ과학 학원으로 또 영재교육으로 각각 명성이 자자한 ‘새움FIT’와 ‘MSG영재교육’. 두 학원의 만남은 영재교육에 관심을 두고 있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일이다. 영재고ㆍ과학고 입시를 위해 ‘새움FIT’를 찾는 학생들 중에는 초등시기에 보다 체계화된 영재교육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는 경우가 많고, ‘MSG영재교육’의 커리큘럼을 따르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체계화된 중등 영재교육에 대한 니즈가 있기 때문이다.
‘MSG영재교육’은 초1~중3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ㆍ과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과학 교과ㆍ비교과의 비중이 크다. 해마다 영재교육원 실적을 내고 있는 ‘MSG영재교육’은 올해도 재원생 중 124명이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중2~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새움FIT’는 창의수학 커리큘럼이 강점으로 과학보다는 수학 비중이 높다, 해마다 영재고 입시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새움FIT’는 올해 2차(우선선발 포함) 86명, 최종 51명의 영재고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정규반의 50%(특강반 제외)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렇듯 뚜렷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새움FIT’에는 초등 고학년과 중1을 위한 커리큘럼이 부족한 상태였고, ‘MSG영재교육’에는 수학 경시와 창의수학 커리큘럼, 영재고/과학고 상위 커리큘럼이 부족했다. ‘새움FIT’와 ‘MSG영재교육’의 만남은 교과 최상위에 비교과 최상위가 켜켜이 더해지는 형태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영재교육을 바라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만족도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대치동 영재고 입시의 대명사 [새움FIT]
영재, 자신만의 언어로 축적한 ‘경험’ 가져야
‘새움FIT’ 유일한 원장에게 타고난 자질을 갖춘 경우에만 영재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닌지 물었더니 “레고를 이용하여 집짓기, 소방서 짓기, 경찰서 짓기를 진행해 본 친구들에게 도시를 설계하라고 하면, 많은 흥미를 느끼지만 도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변수들을 반영한 완성도 있는 도시를 만들려면 많은 시행착오를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거주지역에 대한 설계를 한다고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유형의 건물들만 똑같이 세웠을 때의 단순성 때문에 다른 유형이 결합되는 경우, 건물들 간의 통일성을 통해 미적 통일성 등이 변수로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에 필수적인 경찰서, 소방서 등의 배치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여기서, 영재의 축적된 시간이란 수학에서의 정리들을 레고 블록에 빗대어 볼 때, 레고 블록 쌓기에 비유할 수 있으며, 단순히 건물을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완성도 있는 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선택과 배치에 관한 다양한 시행착오들을 의미합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일반적으로 영재교육하면 ‘학년별 학습 계통식 수학 중등과정 심화 및 수1, 2 확률과 통계 계통식 수학 심화(KMO 1차) 논증형 수학 심화(kmo2차)’의 과정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런 과정의 수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 연계해야할 지식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연계하는데 부담이 높아진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서는 영재교육에 진입했다가 학년이 올라간 후 흐지부지 이탈하게 되는 주된 이유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에 부딪힌 영재 유망주들에게는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유일한 원장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사고방식을 축적해온 ‘경험’이 있는 학생입니다. 여기서 축적방식에 따른 차이에 따라 결과의 차이는 영재고 입시에 도달했을 때 천차만별로 나게 됩니다. 그래서 영재고 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학, 과학적 동기 부여를 위한 목표를 수업안을 통해 제시하고, 차별화된 교재구성과 수업운용방식으로 학생들의 몫인 축적의 시간을 줄이는 수업안을 제공해야 합니다”라고 답한다.
영재고 준비로 서울대 심층 면접과정 체득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대부분은 교과형 학습에 목표가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영재학교에서는 점진적으로 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요소를 강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통 능력에 대한 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새움FIT’의 유일한 원장은 “좋은 소통 능력을 위해서는 발표 능력이 중요합니다. 좋은 발표 능력을 갖기 위해서는 사고체계에 대한 학습이 중요하며, 영재는 바로 이 좋은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소통 능력은 KMO나 올림피아드 수상 실적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 ‘새움FIT’ 재원생 중에는 KMO나 올림피아도 수상실적 없이도 영재고에 합격한 사례가 많다.
‘새움FIT’는 학생들의 좌뇌 활용을 위해 교과(심화)형 학습과 사고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교과(심화)형 학습에서는 ①교과에서 다루는 소재들의 특성을 다룬 다양한 정리들과 그 활용, ②끊어 읽기와 다양하게 생각하기: 논리의 흐름에 따른 키워드 추출 능력과 지식 간 연계, ③다른 관점으로 고급스럽게 재해석하기를 학습하고, 사고학습에서는 ①접근방식에 대한 사고방식 집중연습과 ②영재다운 설명 만들기: 가장 좋은 문제 해결 방향을 선택하는 방법론을 훈련한다.
특화된 영재 커리큘럼으로 사고방식 학습을 하다가 영재고 입시에 실패할 경우, 학생들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유일한 원장은 “첫째, 서울대 심층 면접을 연습하는 대입 선점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학습과정상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즐거운 수학 학습을 경험합니다. 끝으로, 자기 주도적인 수학 관련 비교과 탐구능력을 통한 자소서 추가 항목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영재고 합격을 위한 원스탑 커리큘럼
유아기 동일한 양육자가 주는 심리적 안정이 평생 아이의 정서에 끼치는 영향이 크듯이 안정적이고 흔들림 없는 커리큘럼 안에서의 지속적인 교육은 아이의 학업적인 성장과 완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영재교육은 더욱 그렇다. 이 학원 저 학원, 이 강사 저 강사를 찾아다니며 방황하는 동안 아이의 학습 피로도는 높아지고, 학업흥미는 뚝 떨어진다. KMO 1차 준비 또는 물리/화학올림피아드 수상에 집중하는 1차원적인 영재교육 앞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결정을 망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MSG영재교육’과 결합한 ‘새움FIT’에서는 영재학교 합격을 위한 체계적인 기본 교과 제시가 가능하며 정기 모의고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반 승급을 관리한다. 새움 FIT와 MSG영재교육에 대한 커리큘럼 과정을 점검하여 승급 가능한 반을 2개 반 정도 운영하며, 학생에게 최적화된 반을 제시한다. 최종적으로 새움FIT 정규반 수업은 서울과학고등학교 입학으로 가는 가장 효율적인 로드맵이 된다.
대치동 비교과대회 압도적인 실적 [MSG영재교육]
영재고 합격생 80% 영재교육원 경험 갖춰
영재교육원 경험이 있어야만 영재학교 입시에 도전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실제 영재학교 입학생의 80%은 초ㆍ중등 시기 영재교육원 경험을 갖고 있다. 초4~중1 영재교육원 커리큘럼의 축적된 DB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MSG영재교육’과 ‘새움FIT’의 만남은 그런 의미에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영재교육의 기본이 되는 수학/과학 비교과 활동들, 예를 들어 과학토론이나 과학탐구보고서, 수학탐구보고서, 창의력대회, 수학용어대회 등 ‘MSG영재교육’의 특성화된 커리큘럼들은 영재고 지원자들의 경험 축적에 확실한 자양분이 된다. 또한 ‘MSG영재교육’의 초1~중3 대상의 교과 수업(기본+심화) 커리큘럼은 자칫 영재교육에 매몰되기 쉬운 학생들의 학습균형을 잡아준다.
전진홍 원장은 “‘MSG영재교육’은 비교과 부분의 레전드급 강사진이 포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비교과대회 실적이나 영재교육원 합격 실적이 그냥 이루어지는 건 아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 모델에 대한 형태구성이 없었던 상태입니다. 시험적인 운영은 있었지만 본격적인 영재고 입시에는 뛰어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움FIT’와의 만남으로 교과 최상위와 비교과 최상의의 결합모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MSG영재교육’의 중등내신 커리큘럼으로 ‘MSG영재교육’ 재원생 뿐만 아니라 상위 특목고 입학을 준비하는 새움FIT 학생들의 내신기간 집중관리도 가능합니다”라고 소개한다.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 경험하고, 토론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운다
스펙 쌓기를 지양하는 ‘MSG영재교육’은 아이들에게 학습을 강요하지 않는다. 정확도와 스피드가 중요하긴 하지만 지나치게 강조되다 보면 학습에 흥미를 잃고 지칠 수 있음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요즘처럼 변화무쌍한 교육환경 속에서는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을 교육해 나아가는 뚝심이 필요하다.
전진홍 원장은 “학습 진도만 늘려서는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적성과 맞는 일을 업으로 가진 인재가 되기 위해 자신의 학습 로드맵 과정을 설정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MSG영재교육’의 과학 커리큘럼은 크게 6~7세 대상의 창의과정, 초1~2대상의 영재원 대비과정, CH3~4대상의 영재원 첫 단계 과정, 초4~중2 대상의 중등과정, 초6~중3 대상의 집중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기초 연산에서 사고력 과정을 거쳐 심화 경시를 준비하는 수학 수업 시스템 안에서는 교과 학습과 더불어 표현논술, 창의실험과학, 경시실전, 영재원 실전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홈페이지에는 ‘MSG영재교육’의 교육철학이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인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능력을 키운다. 발견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며 호기심과 자신감을 기른다.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와 토론으로 나눔과 배려를 배운다.’
지난 4월 영재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은 자신들이 치르게 될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모른 채 고입을 치르게 됐다. 정부가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을 올해 8월에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MSG영재교육’과 ‘새움FIT’는 이번 만남을 통해 바뀌는 입시 체제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두 학원이 함께 제시하는 ‘영재교육원에서 영재학교까지의 효과적인 학습 로드맵과 비전’은 5월 24일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재고ㆍ과학고 진학을 위한 교과와 비교과 설명회
●일시: 5월 24일(목) 오전 10:30
●장소: 대치동 988-15번지 태성빌딩 6층(은마사거리 하나은행 옆 신축빌딩)
●연사: 새움FIT 유일한 원장 / MSG영재교육 전진홍 원장
●문의: 새움FIT 02-553-4353 / MSG영재교육 02-558-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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