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이 길어지며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면 고득점을 받는 학생은 독해력이 좋은 학생이다. 독해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지문이 길어지면 시험에서 집중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 지문을 두세 번 이상 읽어도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시험시간만 흘러가서 마음이 초조해진다. 특히나 예전에는 국어나 영어 같은 일부 과목에서만 읽기능력이 중요했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과목에서 지문이 길어져서 읽기능력이 고득점의 열쇠가 되었다.
문자를 읽고 해독하는 읽기능력은 중요하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학습의 근본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영상과 이미지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요즘이지만, 학습전문가들은 학습이 부진한 아이들의 특징으로 읽기능력의 부족을 꼽는다.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한 뒤 요약하는 능력은 학교 학습의 핵심능력이다.
읽기 능력은 첫 번째로 글자를 읽고 대략적인 줄거리를 파악하며, 두 번째로는 주제와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싫어한다면 읽기능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 중에는 눈과 두뇌의 협응이 힘든 경우가 있다. 책을 읽는 데는 두 눈의 움직이는 역할이 중요하며, 이에 문제가 있다면 글자를 읽는 것 자체에 시간이 많이 들고 힘들어서 내용이 눈에 잘 안 들어올 수 있다.
책을 많이 읽는데도 주제를 파악하고 요약하는 것이 힘들다면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일 수 있다. 단어의 어휘력이 적어서 책을 읽는데 이해하기가 힘들므로 책 읽는 것이 재미가 없다. 이는 자신의 수준보다 한 단계 낮은 책을 읽고, 부모님이 읽는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함으로써 독해력을 기를 수 있다. 아이에게 물어볼 때 책 내용뿐만 아니라 주제와 글쓴이의 의도까지 물어본다면 고급 독해력까지 기를 수 있다.
본원에서는 리딩능력 검사를 통해 본인의 읽기능력이 몇 학년 수준인지 점검할 수 있다. 읽기능력은 리딩 훈련을 통해 좋아질 수 있다. 읽기능력은 두뇌 성장기인 초등학교 때 키워 놓아야 과목이 어려워지는 중학생 때의 늘어난 학습량에 대비할 수 있다.
서은주원장
뇌움교육 대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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