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GMLP, 단장 천사무엘 기독교학과 교수)이 대전시교육청 주관 ‘2017년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 위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사업단은 지난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등 총 2569명의 학생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다양성의 이해, 상호존중과 다문화 친구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다문화 감수성과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천사무엘 교수는 “사업 운영의 성실성을 인정받아 재선정된 만큼 올해도 학생들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시키겠다. 사회통합과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 워크숍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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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중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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