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에듀케이션 코리아

미래를 위한 1년간의 확실한 투자

교환학생, 인생에 큰 영향 미치는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경험

이지혜 리포터 2017-02-02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재단’이다. 현지 학교와 가정을 배정하는 역할을 재단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EF 에듀케이션 코리아(이하 EF)’는 출발부터 귀국까지 재단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아일랜드 등 학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각기 다른 장점을 지닌 영어권 호스트 국가로 학생들을 보내 영어 몰입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 청소년기의 소중한 1년을 큰 성장의 시기로 만들어 주기 위해 52년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있는 EF를 찾아가 보았다.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EF 에듀케이션 퍼스트’는 스웨덴의 교육기업이다. 1965년에 설립되었고 1979년부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British Council, ACCET, ACPET 등 전 세계의 기관들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 2020년 도쿄 올림픽 등의 공식 언어 프로그램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EF 에듀케이션 퍼스트’ 산하의 미국 ‘EF 교환학생 재단’은 CSIET(교환학생 재단 관리감독 기구)에서 Full Listing 등급을 받은 곳으로 직접 J1비자를 발급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F는 미국 ‘EF 교환학생 재단’의 한국지사다.
EF는 학생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4시간 비상 전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엄격한 절차를 거쳐 호스트 가정을 선발하고, 지역 코디네이터(IEC) 교육 또한 철저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1년의 교환학생 기간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F인터내셔널 캠프와 디스커버리 투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첫 주말 3박 4일은 뉴욕이나 런던, 더블린 등 현지에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보내게 된다. 오리엔테이션 기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경우 10일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 ‘EF 인터내셔널 캠프’는 10일 동안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호스트 국가의 문화를 미리 익히고, 전 세계에서 온 EF 교환학생들을 사귀며, 현지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 보는 시간이다. 캠프에서의 하루 일과는 실제 고등학교의 하루와 똑같이 진행되므로 영어 말하기 실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에게는 유용한 기회가 된다.
오리엔테이션과 인터내셔널 캠프가 사전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EF 디스커버리 투어’는 교환학생 기간 중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EF 디스커버리 투어’를 이용하면 교환학생 기간 중에 EF 교환학생들이 못 가본 도시들을 여행할 수 있다.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교환학생 기간을 보낸 김선호 학생은 “한 해 동안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뀌었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 익숙해졌어요.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게 좋아요”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엠버서더와의 만남, EF ‘2017 진로박람회’
또 EF는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엠버서더는 교환학생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의 네트워크다. 엠버서더가 되면 후배 교환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여러 가지 도움을 주게 된다.
오는 2월 18일에는 선배 엠버서더들과 만나게 되는 ‘2017 진로박람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예비 교환학생들과 학부모는 엠버서더와 EF 직원들을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개별 상담은 물론 대학 진학 과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2017 EF 진로박람회’는 오는 2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보타워 4층에 위치한 EF본사에서 진행된다.


문의 02-6979-9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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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리포터 angus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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