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에 위친한 ‘플랜원 수학’은 고등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20년 가까이 대형 기숙학원, 대형 재수학원에서 강의한 장지현 원장은 지금까지 만난 학생만 해도 5,000명이 넘을 정도로 입시에 능통한 고등학교 수학의 베테랑이다.
‘플랜원 수학’에서는 입학 전 치르는 일반적인 레벨 테스트가 아닌 마치 MRI 촬영을 하듯 정확하게 수학에서의 ‘나’의 위치를 찾을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학생을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시간이나 소요되는 이 테스트는 학생의 계산능력, 이해능력, 응용능력, 추론능력을 분석하여 과연 학생의 수학성적이 오를 수 있는지, 보충할 부분은 무엇인지, 수학적 사고력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약점 보충해주는
나만의 테스트로 정밀한 학습관리
학업에 있어 ‘나’를 아는 것은 반쯤은 먹고 들어가는 것일 수도 있다. ‘나’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나’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세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그런 고민을 할 겨를도 없이 학원 위주로 졸졸 따라가기만 해 때로는 체하기도 때로는 부실해지기도 한다. 장 원장은 이 점에 대해 “점수대가 비슷하더라도 세부적인 취약 부분이 다르므로 단계별, 수준별 수업만으로는 한계가 온다”고 꼬집는다.
이 테스트를 마치고 나면 학부모와 학생을 상담하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처방까지도 제시하는데, 이는 단지 수학 과목뿐 아니라 전반적인 학습 상황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한다.
개인별 약점을 파악했으면 그것을 극복하도록 하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플랜원 수학’은 그 기준에 맞춰 현미경처럼 정밀한 학습관리를 하는 부분에 자부심을 갖는다.
이곳은 2시간은 강의식 수업이 이루어지며, 2시간은 개별적 관리가 이어지는데 이때 배포되는 모든 학습프린트들은 개개인의 이름으로 제공이 된다. 개개인의 오답이 다르고 저마다 약점과 보충할 점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학생이 다 다른 테스트를 받게 되는 것이다. 개개인별로 다른 학습교재를 만들다 보니 드는 시간도 만만치 않다고 하는데 장 원장은 모든 것을 직접 작성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보조 교사를 두지 않는 이유와도 같다. 보조교사를 두면 풀이 방식이 다를 수도 있고 케어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플랜원 수학’에서는 잦은 테스트로 학생들의 실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수업 전후 테스트를 실시하며, 그날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오답 체크를 한다. 또한 이 오답 부분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도록 개인 피드백 하는 내용을 숙제로 내주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그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가능하지만 오답을 어떻게 정리하고 오답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대한 학습방법을 체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월 단위의 테스트와 피드백도 꼬박꼬박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고1 고2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겨울방학에는 10to10(오전 10시에서부터 오후 10시까지)을 실시해 12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데에도 초점을 맞춘다.
이곳도 학기가 시작하면 내신 전문 체재로 변환이 된다. 분당지역의 고등학교를 철저하게 파악하여 내신 관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험 뿐 아니라 수학 수행, 교내 경시대회 준비까지 꼼꼼히 챙겨주며 일관되고 좋은 학생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준다.
수업준비 철저한 원장 직강,
‘강한 멘탈’ 위한 조언
공부에 있어서 ‘약한 멘탈’ 또한 크나큰 방해요소일 수밖에 없는데 장 원장은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 방해 요인들을 미리 파악해 준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 흔들리지 않는 고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담도 자주하고 있다.
문의 031-7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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