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 맛집과 카페들 사이에 누군가의 손으로 만들어진 아담한 정원이 있는 ‘수에트리(SUYETREE)’를 발견했다. 정신을 빼앗기고 한참을 황홀경에 머무르다 코끝을 간질이는 향내를 따라 자연스레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이곳은 일반 꽃집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꽃들이 뿜어내는 친숙한 편안함과 상쾌한 기분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은은한 아로마 향, 그리고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천연 캔들과 소품들까지. 내추럴한 분위기의 매장은 처음 들어선 공간임을 잊게 만든다.
이곳 대표는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수에트리스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삶의 완벽을 더해주는 꽃에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캔들과 힐링, 치유의 역할을 하는 아로마로 풍요로운 삶을 디자인해주는 새로운 ‘수에트리스트’의 역할을 만들어 나가는 젊은 대표의 열정은 곁에 있는 사람까지도 기분 좋게 만든다. 그들은 공간에 가치를 더해주어 진정한 웰빙을 실행하려는 목적으로 시즌에 맞춰 주변 거리를 꾸미는 것은 물론 한 달에 두 번, 작은 콘서트를 연다. 프로 가수가 아닌 일반인의 진솔한 연주와 사연들로 채워지는 콘서트는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한다.
4대 백화점 VIP 강의 등 외부 강의로 실력을 인정받은 ‘수에트리스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체험형 꽃집 ‘수에트리’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수에트리스트 전문가 과정까지 꽃, 천연 캔들, 아로마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추위로 움츠러드는 계절을 맞아 인사이드 카드를 활용해 자신에게 부족한 향을 찾아 나만의 오일과 화장품, 향수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과 12월 20일까지, 누구보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추천한다.
위 치 용인시 죽전로 15번길 11-13
문 의 070-778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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