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렸다. 송나라 문인 구양수가 말한 대로 ‘바람이 상쾌하고 서리가 깨끗한’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피어나는 국화는 우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꽃이다. 찬란한 가을볕에 국화의 색감이 더 도드라져 풍요로움이 가득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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