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어학원 위례브랜치 개원

‘본원’ 그대로의 수업을 ‘위례’에서

박지윤 리포터 2016-10-20

21세기 글로벌 인재교육을 추구하는 청담어학원이 11월 28일 위례브랜치를 개원한다.
위례신도시 중심상가인 IS센트럴타워 7층에 위치한 청담어학원 위례브랜치는 위례 최대 규모 교육시설(105㎡/320평)을 자랑하며 청담본원 출신의 원장과 운영진, 그리고 100% 북미출신의 원어민 경력강사진이 포진해 위례학생들의 영어를 책임진다.
 청담어학원 위례브랜치 박윤주 원장은 “21세기 스마트러닝 탭(tab)수업을 진행하는 청담어학원과 다독·표현 기반 커리큘럼의 청담에이프릴어학원이 함께 개원하게 된다”며 “청담본원 프로그램과 강사진 그대로 위례학생들을 위한 최고 영어교육환경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청담어학원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통합영어교육을 통해 개인의 창의력 개발과 진학을 동시에 실현하는 ‘청담3.0’이다.
 ‘청담 3.0’은 V1(감성적 창의성), C2(인지적 창의성), C1(인지적 언어역량), A2(글로벌진학) 등을 포함한다. 스토리중심으로 진행되는 V1은 스마트텍스트북으로 소설을 읽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수업. C2는 토론수업으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C1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의 통합적 언어스킬을 익히는 시간이며 A2는 토플수업으로 C1과 함께 언어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박 원장은 “21세기 인재교육은 더 이상 정량(점수)평가가 아닌 정성(종합적평가)평가로 이뤄지고 있다”며 “청담3.0은 창의적 사고, 비판적 학습, ESL학습을 통해 인성, 창의, 소통을 갖춘 21세기형 인재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담3.0’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학습의 핵심도구는 청담어학원에서 지원되는 태블릿피시(탭)다. 탭의 사용은 기존 강의형 수업에서 벗어나 쌍방향 수업, 강사와 학생과의 콜라보레이션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강사의 질문에 학생들은 각자의 탭에 답을 쓰고, 학생들의 답은 강사의 탭은 물론 교실 앞 스마트TV 화면에 띄워진다. 학생들의 생각을 주관식으로 작성한 내용도 바로 화면에 띄어지고 강사의 빠른 피드백이 이뤄진다.
강사가 준비한 사진과 텍스트들도 즉각 전송이 가능하며, 각자의 탭에 저장해 학생들이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있다. 때문에 탭수업에서 강사의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 위례브랜치 강사들은 엄격한 본사와 브랜치 트레이닝을 이수한 강사들로 이미 탭 기반수업을 잘 이끌고 있는 경력 강사들이다.  
 한편, 청담어학원의 입학테스트 모의 토플주니어와 iBT토플로 치러지며, 온라인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위례브랜치에서는 위례 상위 1% 최상위권을 위한 ‘위례 Master Club’, 자사·특목고 지원을 위한 상위권 특별반을 비롯한 중등 3.0 Special Class 등을 전략적으로 운영, 최고의 영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담에이프릴어학원의 커리큘럼은 ‘다독을 바탕으로 한 표현’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전체 교육과정에서 총 1000원 이상의 책을 읽게 되며, 책을 통해 배경지식 확장과 창의력·표현력을 계발하게 된다.
 독서 영역에는 통합교과, 언어학습, 렉사일지수(영어독서능력지수)에 따른 도서가 모두 포함된다. 특히 통합교과는 한·미·중·일 4개국 초등교육 공통주제를 기반으로 하며, 6개 과목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예술, 체육)군을 통합교과로 배운다.
 다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후활동과 창의력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표현력을 키우게 된다. 뉴스, 연극 등 나만의 방식으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창의력 프로젝트(CTP)를 통해 결과가 영상으로 만들어지며, 모든 결과물은 창의적 학습 결과물을 공유하는 ‘크리에이티브 카페(creative cafe)’에 올려 청담에이프릴어학원 다른 캠퍼스 학생들과 함께 공유,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박 원장은 “단순히 상황에 맞는 영어만 이야기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통해 지식을 넓혀가는 방향으로 학습을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어로 진행되는 독서와 표현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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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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