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2016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장기간의 관찰통한 임플란트 뼈이식 시술에 대한 재료와 수술방법의 기준 제시
10년이상 장기간 임상경험 성과로 강연 진행
지난 9월 3일(토), 4일(일) 양일간에 걸쳐 치과계의 큰 학술대회중 하나인 ‘2016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GAMEX)’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센터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치의학계의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들이 공유되는 한편, 외국의 치과의사들까지도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이 연자로 초청되어 임플란트 분야의 뼈이식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김 병원장은 국내외 학술대회 및 세미나에서 임플란트 수술과 치과레이저 시술 분야 등에서 많은 강연을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뼈이식 시술 후 10년 이상 최장기 24년의 장기관찰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수술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그중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에 뼈가 모자란 경우가 있다. 이때는 뼈이식이란 것을 하게 된다. 뼈이식에는 다양한 재료와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하지만 수술 이후 재료와 수술 방법에 따라 식립한 임플란트 주변에서 장기간에 걸쳐 어떤 변화를 보이고, 유지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 병원장이 일산 리빙웰치과병원과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임상경험을 소개 했다. 뼈이식 재료와 수술방법별로 분류하여 10년 이상의 관찰된 사례를 안내했다. 또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알맞은 수술 방법 선택의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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