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연화장품1g 오픈, 원데이클래스 진행 엄선된 재료와 유기농 화장품, 비누, 아로마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교육도 하는 ‘천연화장품1g''이 오픈했다. “흔히 딸기비누라고 하면 빨간색 비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가 만드는 딸기비누는 연한 갈색입니다. 실제 딸기분말을 넣은 비누는 연갈색이거든요.” 천연화장품1g의 최정아 원장의 말이다. 그래서일까? 천연화장품1g의 제품은 포장용기에 담기기 전까지는 좀 투박해 보이기도 하고 대체로 소박한 모습이다. 오픈 이벤트로 제품 제작 클래스를 운영하는데 보습스킨과 로션, 클렌징오일, 에센스, 청결제를 만드는 ‘나 소중하니깐 class’, 스킨&로션, 립밤, 차량용석고방향제, 수분크림, 탈모방지샴푸를 만드는 ''FORMAN class'', 스킨&로션, 천연비누, 집중력에 좋은 캔들, 바디로션, 립밤을 만드는 ‘내 아이는 특별하니깐 class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455-9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안양시 중기육성자금 지원 안양시는 올해도 1천억원의 중기육성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경영을 비롯한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한 운전, 기술개발에 가장 많은 610억원이 배정되었고 시설자금으로는 290억원이 책정되어 있다. 또 나머지 특별시책자금 100억원은 지역경제 참여와 신규고용 및 갑작스런 재난 대비에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이 중 운전, 기술개발자금은 중기자금의 조기 소진 방지를 위해 상반기에 400억원을 풀고 하반기에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친화경영 자금 중 올해 새롭게 배정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1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육성자금 지원대상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517개 업종으로 운전, 기술개발과 특별시책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5년동안 각각 융자 지원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영통 중국 황실마사지 특별 프로그램 수원시 영통에 위치한 중국 황실마사지는 저렴한 가격과 비교할 수 없는 손맛으로 마니아층이 많다. 차별화된 수기요법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발바닥, 발등, 종아리 등에 분포되어 있는 반사구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빠르게 촉진시킨다. 중국 황실마사지는 밝고 환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이다. 남성과 여성 관리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과로로 뭉친 어깨 통증, 스트레스 등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몸 상태에 맞는 특별 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발, 어깨, 전신, 복부, 경락관리, 스페셜관리, 황제관리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31-206-5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안산 노블리안 골프 동호회 성금 200만원 기탁 안산 노블리안 골프동호회(회장 박상구)는 지난 12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노블리안 골프동호회는 안산에 거주하는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올해 2월 154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안산시 지역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게 된 것이다.박상구 노블리안 골프동호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금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주)효성 4000만원 이웃돕기 성금으로 안양시에 기탁 안양의 향토기업이 올해도 변함없는 온정을 보내왔다. 안양시는 (주)효성 안양공장 관계자들이 이필운 안양시장을 만나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4000만원 증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4000만원은 900여명에 이르는 효성공장 직원들이 급여 나눔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이다. 급여 나눔운동은 매월 급여에서 5000원~5만원을 정액 공제해, 공제한 금액만큼 회사 측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회사 임직원 모두의 사랑이 베어 있다. 윤한춘 효성공장장은 이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역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고 이 시장 역시 감사의 뜻과 함께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 안양공장은 지난 1981년 6월 지역에서 설립된 향토기업 중 하나로 2008년부터 매년 최대 6000여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아이 허리를 생각하는 엄마들의 선택! ‘각도조절책상’ 최근 청소년기 학생들의 허리가 비상이다.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늘어나면서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하다보니 척추 변형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대 청소년의 비율이 45%나 된다. 척추측만증이 심해지면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골반 불균형 등의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공부할 때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책상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각 업체에서도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 속속 출시중이다. 이 중 리바트, 일룸, 컴프 프로(업체명은 가나다순)의 책상을 소개한다.(※책상 가격은 소비자권장가격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각 브랜드의 프로모션에 따라 실제 구매가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 다양한 선택 가능한 ‘리바트’각도조절책상으로 3종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마이블 스콜라책상(매장전용, 68만3000원), 꼼므 스콜라책상(온라인전용, 60만5000원), 꼼므 각도조절 책상(온라인전용, 24만2000원)이다. 각각의 기능차이로 인한 가격 차이가 있다. 책상은 모두 E0등급의 자재를 사용했다. 아이보리, 블루, 핑크 3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리바트 각도조절 책상들(왼쪽부터 마이블스콜라,꼼므스콜라,꼼므책상) 시스템책상으로 꾸미기에 적합한 ‘일룸’일룸은 각도조절책상으로 스마트 데스크(34만9000원)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버튼방식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113만1000원)을 출시했다. 일룸도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5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적층장(20만원대)에 조명, 블루투스 등의 기능이 있어서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하기에 편리하다.일룸 책상(왼쪽부터 스마트 데스크, 모션데스크) 각도조절 책상 노하우 축적된 ‘컴프 프로’컴프 프로는 각조조절책상을 만든 지 12년째 되는 기업이다. 각도조절책상에 대한 특허와 노하우가 많고 제품군이 다양하다. 컴프마스타 책상(88만원)부터 슈퍼1400(218만원)까지 5종의 각도조절책상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1400은 일어서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바른 자세를 위해 발받침이 필요 없이 발바닥이 땅에 닿을 수 있도록 조절되는 의자(60만원대)도 판매하고 있다.컴프프로(왼쪽부터 컴프매스터, 슈퍼1400) 왜 좋을까?각도조절책상은 책상에서 하는 학습형태에 맞게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책상의 각도가 조절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통 작업을 하면서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숙이게 되면서 나쁜 자세가 된다. 익산에서 대전까지 각도조절책상을 구매하러 온 한승주씨(37)는 “내가 허리가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다.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일반 책상에 비해 가격이 부담 되지만 책상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아이를 위해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책상 구입을 생각 중이라면 아이의 바른 자세를 위해 각도조절책상도 고려해 보길 추천한다.취재협조 리바트 대전점, 일룸 대전센터, 컴프 프로 갤러리아타임월드점이주은 리포터(gdwriter@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누군가의 취향과 필요가 적절히 어우러진 곳 약속시간에 꼭 2~3분씩 늦는 나쁜 버릇이 있다. 보통 지하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약속 장소에 다 와서 지연되는 시간이라고 슬쩍 변명해 보지만, 만남의 장소가 특별히 ‘핫’한 장소일 경우 어김없이 약속시간에서 2~3분, 크게는 5분까지 늦어진다. 그래서 재작년 동판교에 아브뉴프랑이 오픈했을 때부터 최근까지 ‘애딕토’라는 이름의 라이프스타일 숍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애딕토’가 바로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는 그 어귀, 내가 가장 서두르며 지나쳤던 곳에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단 나뿐만이 아니었으리라. “벌써 횟수로 3년이 넘어가는데 아브뉴프랑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저희 매장을 모르시다가 우연히 들러보시곤 왜 이런 곳을 이제야 발견했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해 하시곤 해요.” 애딕토의 김용휘 공동대표의 말이다. 이어 “그런데 한 번 오셨던 분들은 잊지 않고 아브뉴프랑에 오실 때마다 들르시곤 합니다. 그냥 한 번 둘러보는 것만도 즐겁다면서요”라고 이재용 공동대표가 덧붙인다. 애딕토(ADICTO)는 스페인어로 ‘중독된’이란 뜻으로 고유의 감성으로 소비자들을 중독 시킨다는 취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외에서 직접 선택한 월 데코 제품, 위트와 감성이 묻어나오는 소품과 개성 강한 리빙 아이템, 자체 제작한 액세서리, 국내외 디자이너 주얼리, 국외 유명 아트 토이들을 위탁 판매하는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매장 구석구석 빈틈없이 꽉 차 있어 마니아들이라면 자기도 모르게 탄성이, 일반인도 그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수공예 작가들의 원데이 클래스, 무빙 월을 이용한 영화감상 등도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어른들의 즐거운 취미생활을 응원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애딕토의 매력을 이미 알아본 이들이 이미 러브콜을 보내와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했으며 판교를 비롯해 홍대, 경리단길 등 직영매장도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단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는데 재량껏 물건을 골라 이것저것 보여주는 편집 숍, 셀렉트 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작은 요소들이 모여 일종의 커다란 문화공간을 형성해 취향을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숍의 형태가 탄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치 :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0 아브뉴프랑 B1 102문의 : 031-8017-4096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광교산 테라스하우스 파크하임’ 2억원대 분양 올림종합건설(주)은 판교지역에서 성황리에 분양 마감한 파크하임 1차, 2차, 3차에 이어 용인 수지구 신봉지구에 ‘광교산 파크하임 테라스하우스’를 2억 원대에 분양한다. 광교 파크하임은 3분 거리인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를 이용해 강남권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으며,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수지역, 성복역 이용,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강남은 물론 분당, 판교, 광교까지 빠르게 연결된다. 광교 파크하임 테라스하우스는 혁신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실사용 면적(구 29~30평형) 규모에 1~2층 각 세대 전용 정원과 텃밭을 조성하고 널찍한 테라스를 전면에 배치했다. 꼭대기 층은 60~67㎡(구18~20평)의 공간을 다락방, 정원, 텃밭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방마다 실별 온도제어기를 설치했고 외출 혹은 취침 시 버튼 하나로 전체소등이 가능한 일괄소등 시스템도 적용했다. 또 층간소음 저감재로 각 세대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등 세심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 광교 파크하임 주변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대학병원, 외식타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은 기본, 우수한 교육시설까지 가까이 누릴 수 있다.광교 파크하임 테라스하우스는 2016년 5월 입주 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문의 031-703-8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구미공단, IT 융합산업 통해 지속성장 기반 마련 구미 공단이 변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년간 연구개발 기능 강화 및 업종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등 새로운 경제영토를 확보하고, IT산업자원을 활용, 의료기기, 국방, 자동차부품, 웨어러블, 탄소소재와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의 창조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0년 동안 대기업 의존도가 높았던 지역경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구미공단 체질강화’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시는 기존산업을 바탕으로 IT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업종 다각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R&D) 기능 강화를 통한 제품 상용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금오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모바일,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3D프린팅, 국방벤처센터 등 4천억원 규모의 R&D 상용화 센터를 구축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중소기업 체질개선과 업종 다각화 유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런 변화는 기업 내부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기업 부설 연구소의 대폭적인 증가다. 2008년 179개에 불과했던 구미공단의 기업부설 연구소가 2015.11월 현재 386개소로 207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는 과거 대기업의 단순 조립이나 부품공급을 담당했던 중소기업들이 자체적인 기술력을 갖고자 하는 것으로, 구미시의 산업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지역경제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구미 5공단 및 확장단지의 조성이다. 시는 도레이사의 1조6천억원에 달하는 탄소섬유 관련 투자와 5천억원 규모의 예타사업을 기반으로 5공단 내에 66만㎡ 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 또 구미시 주도 하에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1213억원)’을 국책 사업화하여 지난 2011년 1개사에 불과했던 전자의료기기 관련 기업이 지난 2015년 기준 30여개사로 증가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300개사로 늘어나 급격한 업종전환이 예상된다. 국방산업의 경우, 2014년 국방벤처센터를 개소, 현재는 30개 협약기업에서 101억원의 과제를 수행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기존 IT기업의 업종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독일 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를 비롯, 지난해 3월 독일에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설치하여 지역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의 개소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다.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켜 ‘지속 발전 가능한 경제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구미시의 정책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인해, 지금 구미공단에는 많은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이러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변화 노력이 최대한의 결실을 맺고, 지역경제 발전 방향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정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단시간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 협약체결 아르바이트생(단시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협약식이 지난달 38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안산시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주)롯데리아 등 세 기관 대표자들은 단시간 노동자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고용질서가 정착되도록 상호 협조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초 노동 관계법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에 이어 이번 기초 노동관계법 준수 협약을 체결로 해서 노동인권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장에서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위한 기반조성 ▲노동관계법 준수 및 기초고용질서 정착을 위한 홍보, 교육 및 관련행사 지원 ▲지역사회 노동관계법 준수 환경 조성 등이 포함됐다. 롯데리아와 안산시, 고용지청은 세가지 협약내용에 서명함으로써 단시간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시는 앞으로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 협약 체결 회사 및 기관·단체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로 근로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서 앞으로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일반근로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