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노블리안 골프동호회(회장 박상구)는 지난 12월 24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노블리안 골프동호회는 안산에 거주하는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올해 2월 154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안산시 지역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게 된 것이다.
박상구 노블리안 골프동호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금을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복지정책과장은 “꼭 필요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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