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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강사들이 함께하는 명품 국어논술 고1 아들이 있는 압구정동의 P씨는 최근 아들의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와 수학성적은 만족스러운 반면 국어 성적은 형편없었던 것이다. 중학교 때 국어 성적이 시소를 타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지간했는데 고교 첫 시험의 국어 성적은 처참했다. 영어, 수학 공부에 밀려 국어공부에 소홀하기도 했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방심했던 것이 실패의 원인. 수능에서도 마지막까지 안심할 수 없는 영역이 언어라는데, 수능언어·국어내신·논술의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는 없을까? 압구정동에 있는 ''압구정 국어논술전문학원''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봤다. 전문지식, 지도경력, 출제경향 분석력 등을 갖춘 전문 강사진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압구정 국어논술전문학원''은 지난 6년간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꼼꼼하게 지도하고 관리하는 국어전문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고등학교와 용인외고 등에서 20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했던 한상면 원장은 2008년까지 12년간 EBS 언어영역 강사와 해설위원 등을 맡았으며, ''신사고 오감도 시리즈'' 등 50권이 넘는 국어, 언어 문제집과 참고서를 저술한 국어 전문가이다. 또한 김주혁 부원장은 지금까지 15년째 EBS 언어영역 강사를 맡고 있는 EBS 최장수 강사로 한 원장과는 10년간 EBS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사이이다. 원장과 부원장의 탁월한 전문지식과 지도경력은 학원의 커리큘럼 구성, 교수법 연구, 출제경향 분석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원의 국어·언어 강사진 8명은 전원 국문학이나 국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4명의 논술 강사진은 사회학, 철학, 경제학 등을 전공한 전문 강사들이다. 한 원장은 "전문지식과 지도능력이야말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강사의 자질인 만큼 강사의 전문성을 중요시한다"고 말했다. 연간 커리큘럼에 따른 체계적인 수업 ''압구정 국어논술전문학원''의 커리큘럼은 학교의 학년별 학사일정에 맞춰 연간 5~6개의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학년별로 내신 및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한 원장은 "언어영역은 단기적인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제대로 된 커리큘럼을 갖춘 곳에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고등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고1 과정은 교육과정개편에 따라 학교별로 교과서가 달라진 점을 감안해 학교별 맞춤형 내신 수업과 16종 교과서 통합문학작품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고2·고3 과정은 문학과 비문학 중심의 정규수업과 3주간의 내신대비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전 학년 실전모의고사 풀이 수업도 실시해 실전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중등부 커리큘럼은 중1은 내신·논술반으로, 중2는 내신·논술반과 언어·논술반 두 가지로, 중3은 언어·논술반으로 구성돼 있다. 언어·논술반의 언어수업은 고등 언어의 선행으로 진행되며,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집중관리 체제로 운영된다. ''압구정 국어논술전문학원''은 엄격한 학사관리로도 유명하다. 지각할 경우 학부모에게 문자가 전송되며, 과제가 미흡한 경우 지정된 강의실에서 과제 수행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섬세한 논술 코칭 시스템으로 논술실력 쑥쑥 ''압구정 국어논술전문학원''의 논술 강사진은 논술의 핵심은 강의가 아니라 첨삭이라고 한다. 단순한 배경지식을 주입하는 강의가 아니라 해당 주제와 관련된 사례를 통해 살아있는 지식을 쌓도록 하고 있으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의 1:1 직접 첨삭으로 문장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지도한다. 이와 같은 섬세한 코칭 수업을 위해 실질적인 토론과 첨삭이 이루어지도록 반 구성원은 10명 이내로 철저히 제한한다. 1:1 맞춤 클리닉과 컨설팅을 통해 언어실력 쑥쑥 학원에서 매주 실시하는 실전모의고사 수업은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끝나지 않는다. 매주 모의고사 분석지와 과정별(2~3개월) 통합 성적분석표를 통해 1:1 클리닉과 컨설팅을 실시한다. 문학과 비문학의 세부영역뿐 아니라 사고영역까지 자세하게 분석해 줌으로써 각자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면 좋은지 대안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실제로 언어가 5등급이었던 고2 남학생이 5개월 수강 후 2등급으로 향상되는 등 클리닉 수업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압구정 국어논술전문학원''의 수능·내신·논술 1석3조 프로그램, 교육과정과 입시제도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문의 02)3444-1776, www.apj.kr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TEPS전문 RENEW학원 초중고 모집 목동 이대병원 앞 우방프라자 5층에 위치한 ‘리뉴학원’에서는 초중고 TEPS반을 모집한다. TEPS의 Listening파트와 Reading 파트는 수능 외국어 영역을 준비하고 더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대비하기에 좋은 시험이라고 한다. 고등부는 TEPS반은 원장직강으로 진행되며, 중등부 TEPS반에서는 내신대비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초등 5, 6학년 대상으로 초등부 TEPS반도 개설되어 있다. TEPS단과반은 취약부분을 보강할 수 있도록 파트별로 선택 수강도 가능하다. 리뉴학원에서는 레벨테스를 통해 영어 실력을 정확히 파악 후 반 배정이 이루어진다. 문의 02-2648-44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적성검사전형으로 대학가기 적성전문학원 수학마루 목동에 개원 수능이나 내신이 불리한 학생이라면 각대학에서 진행하는 적성검사의 수시모집을 눈여겨볼 만하다. 현재 가톨릭대, 고려대(세종), 명지대, 세종대, 한양대(ERICA) 등에서 적성전형모집을 하고 있다. 수능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시험이며, 학교 교과과정의 기본지식과 간단한 사고력을 통해 수험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적성검사는 시험과목이 수학, 언어 두 과목이고 문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적인 문제풀이로 유형을 확실히 익히고 더불어 답이 나오는 과정을 추론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목표대학의 적성검사 기출문제를 통해서 출제경향을 파악하고, 실전문제와 모의고사를 꾸준히 연습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야 한다. 교육문의 02-2647-0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우리집 근처에 흔히 볼 수 있는 도서관이야기 흔히 도서관은 큰 건물에 넓은 서가, 많은 사람들이 열람실을 이용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떠올리게 된다. 가까이 있어도 마음먹고 한번 찾아가야 하는 거창한 도서관들을 떠올리면 도서관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작지만 친근한 도서관들이 많이 있다. 책도 읽고, 이웃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같은 도서관을 찾아가보자.쌈지도서관부산시교육청은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도서관의 이용이 쉽지 않는 지역이나 병·의원, 복지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에 쌈지도서관을 개설해주는 사업을 2004년부터 해오고 있다. 쌈지도서관은 하나의 도서관 건물이 아닌 ‘도서 공간’으로 부산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2004년 부산대병원내 1호점이 설치된 이래 현재 부산시내에 20여 곳에 이른다.쌈지도서관은 일단 책과 비품 등을 교육청이 설치해주면 관리 및 운영은 주민들이 직접 맡는다. 이 도서관은 빌린 책을 다른 곳에서 반납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는 게 특징이다. 쌈지도서관은 도서 대출 등 고유의 기능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쉼터 역할까지 하는 등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쌈지도서관 1호점 부산대학교병원4호점 화명종합사회복지관6호점 주례3동 주민자치센터7호점 반송2동사무소8호점 구평종합사회복지관9호점 숨바꼭질도서관10호점 부산시교육청 행정관리과11호점 부산시 여성회관12호점 부산의료원13호점 부산뇌병변복지관15호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16호점 강서지역아동센터17호점 효림병원18호점 부산여성회아동센터19호점 남구종합사회복지관20호점 당감뜨란채아파트21호점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22호점 동화랑놀자 부암점23호점 아시아평화인권연대24호점 남산정사회복지관25호점 LG메트로시티아파트26호점 동성지역아동센터27호점 엄궁동 주민자치센터 새마을문고각 지역에 있는 새마을문고는 그 지역의 주민들이 설치하고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이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무료로 대출해 주는 것 뿐 아니라 공부방 및 취미나 교양강좌를 운영하기도 하고 지역에 따라 이동도서관을 운영하기도 한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스스로 모은 기금으로 운영되어, 작은 도서관구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사회교육장, 학생들의 학습장구실을 할 수 있는 지역문화 사랑방 기능을 갖고 있다. 새마을문고가 설치된 지역 광복동 금곡동 남포동 대청동 동광동 보수동 부평동 영주1,2동 중앙동 동구새마을이동문고 새마을문고사하구지부 명륜1,2동 명장1,2동 복산동 사직1,2,3동 수민동 안락1,2동 온천1,2,3동 반송1,2,3동 반여1,2,3,4동 송정동 우1,2동 재송1,2동 좌1,2,3,4동 중1,2동 당감2동 평생학습마을 도서관각 공공도서관이 지원하는 작은 도서관들도 많이 있다. 도서관과 먼 지역주민들에게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행사 진행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 유도하여 가까운 곳에 평생학습의 장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서의 대여 뿐 아니라 각종 문화강좌,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누리작은도서관 부산 사상구 엄궁동 대림아파트책바다작은도서관 부산 영도구 청학2동 롯데 낙천대아파트책나무그늘작은도서관 부산 남구 용호1동 일신-님 아파트신개금LG작은도서관 부산 진구 개금3동 신개금LG아파트꿈사랑작은도서관 부산 해운대구 좌동 주공아파트 2단지평생학습마을 부산 수영구 민락동 푸르지오아파트평생학습마을 부산 사하구 하단동 가락타운 2,3단지평생학습마을 부산 동래구 안락동 안락SK아파트부민 e-편한세상 아파트 평생학습마을 부산 서구 부민동 부민e-편한세상아파트꿈드림작은도서관 부산 금정구 부곡동 부곡 SK아파트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월드메르디앙 작은도서관 부산 연제구 거제1동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 연제중학교 작은도서관 부산 연제구 연산6동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UP학습코칭연구소 UP학습코칭연구소 소장 임영숙 자녀의 미래를 여는 자녀교육 학습코칭 떠먹여주는 공부는 바보로 만든다! 광주동부교육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좋은 학부모교실’학교별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10여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즐겁게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학습코칭’주제로 각 학교별로 12차시씩 강의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많은 학부모들은 잘 가르치는 데에 심혈을 쏟아왔다. 유명한 학원, 과외, 과외선생님,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 안 해본 것 없이 다 해보았지만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고 고충을 토로하셨다. 매 차시 워크샵을 통해 결국 자기주도학습 능력기르기가 관건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셨다.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줄 것인가? 사방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고 외치지만 들여다보면 이론적인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조합해 놓은 듯하다. 잘 가르치는 교수법보다 학습자가 잘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인가 살펴보아야 한다. 즉, 정보를 효과적으로 입수하고, 반드시 재배열한 후 표출할 수 있는 학습능력, 정보처리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상담할 때 몇 가지 질문을 한다. - 학교에서 6교시 수업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 학원에서 2~3시간 수업을 얼마만큼 이해하는가” - 스스로의 학습 태도, 집중도, 이해도를 점수매긴다면? ” 놀랍게도 스스로 매긴 점수와 시험평균점수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공부못하는 이유가 분명해진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실제 학습시간의 몰입도는 50% 채 되지 않는다.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놀지도 못하고 하루 종일 공부한다고 했지만 실은 학습시간은 얼마 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고비용 저효율식 싸이클에서 하루빨리 저비용 고효율식으로 방법을 전환해야한다. 누군가 떠 먹여 주는 공부에서 학습자 스스로 읽고, 이해하고, 분석하고, 구조화하는 공부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강의에 참석하신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본인이 직접 훈련을 해보시더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렇게 공부했어야 하는데. 공부도 방법을 바꾸니까 참 재미있네요,”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7
- 오늘 오후는 컴퓨터 끄고, 얘기 나눠요 부제목>강원도교육청, 매월 1회 소통의 날 운영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6월부터 매월 하루 중 오후시간은 직원 간 대화와 토론의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소통의 날’에는 컴퓨터 사용과 같은 디지털 방식의 업무 대신, 실ㆍ과별로 담당업무, 공통현안 등을 토론#협의하며, 체육행사 등 다양한 방법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1회는 전 직원이 함께 하는 아카데미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범용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디지털 환경으로 인한 의사소통 및 창의성 저하, 지나친 온라인예속현상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하였다”며, “대화와 토론, 의욕 고취 등 업무추진 과정의 합리성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월 11일 13:00 ~ 18:00 운영하며, 11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 운영하며, 운영성과분석 후 지역교육청 및 직속기관, 각급학교의 자율적 시행여부를 제안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영어독서대회 금상 수상비결은 바로 책과 친구되기”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가 확산되면서 영어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독서이력은 평가자료로 활용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영어독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화요일 폴리어학원 평촌캠퍼스에서 만난 박지원 양. 엘리나 정 원장의 권유로 우연히 출전하게 된 제2회 IET 영어독서대회(READING CONTEST)에서 전국 금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원 양은 이 대회 예선에서 ‘My Side of the Mountain’을 선택해 소설의 주제 위주로 독후감을 중점적으로 작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책은 즐겁게 읽고 사고는 자유롭게 하자취재를 위해 폴리어학원 평촌캠퍼스를 찾았을 때 지원 양은 담임교사 앤드류와 복도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수업시간보다 일찍 학원으로 온 지원 양에게 앤드류가 그 이유를 묻자 인터뷰를 위해 일찍 왔다며 활짝 웃는다. 취재진은 그런 지원 양에게 교과목 중 어떤 과목이 제일 좋으냐는 질문을 했고, 지원 양은 영어가 쉬워서 가장 재미있다고 대답을 했다. “책을 읽는 시간이 즐거워요. 집에 가면 머리맡에도 책이 있고, 손만 뻗으면 가까운 곳에 늘 책을 두고 있어요. 그리고 좋아하는 책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요. 해리포터 시리즈나 퍼시잭슨 시리즈처럼 환타지 소설을 좋아하는데 책은 친구나 마찬가지예요.”지원 양은 4살 때 해외파견근무 발령이 난 아버지를 따라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게 되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건 6년만인 지난해였다. 미국학교 시스템에 익숙해있던 지원 양은 호원초등학교 귀국학생반에 편입해 공부하게 되었지만 처음엔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다. 이런 시기에 어머니 이상미 씨는 고민 끝에 지원 양이 친구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한국 교육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폴리어학원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원 양도 차츰 적응하게 되었다고 한다.“미국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지원이가 많이 힘들어했어요. 아무래도 미국학교 시스템과 한국학교 시스템이 다르다보니 적응하기 쉽지 않았는데 폴리를 다니면서 친구들과 선생님들을 만난 뒤로 차츰 적응하게 되었답니다. 그 시기엔 시간이 많아 독서를 많이 하게 되었고 그때의 경험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던 것 같아요.”책은 자유롭고 즐겁게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 이 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서점을 찾았다고 한다. 아이와 함께 책을 고르고 아이의 선택에 따라 고른 책은 표지가 닳을 때까지 여러 번 읽게 되면서 지원이는 점점 책과 친구가 되어갔다는 것. 책을 읽되 느낌을 묻거나 확인하려 들지 않았다는 게 어머니 이 씨의 자녀를 위한 현명한 독서지도법이었다. 폴리어학원 엘리나 정 원장도 이런 지원 양을 눈여겨보게 되었고, 평소의 독서 습관이나 글쓰기 능력이 우수했음을 알았기에 독서대회 출전을 권유하게 되었다는 것. 폴리에서는 영어도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분기별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또 일주일에 3권 이상의 책을 읽고 온라인 독해 퀴즈를 풀어야 하며, 한 달에 1~2번씩 Book Report를 작성하고 본선 진출을 앞둔 지원 양에게는 별도의 에세이를 쓰고 첨삭지도를 해주었다고 한다. 폴리어학원 평촌캠퍼스 031-385-236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영어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면영어독서는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언어습득 최적기에 다양한 장르의 책과 다독을 통해 기초를 확고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영어독서는 이후 초등고학년부터 중, 고등학교 시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며 독서습관과 자기주도학습의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다.-이번에 치러진 독서대회는 어떤 대회인지IET-RC(READING CONTEST)는 IET위원회, 코리아/주니어 헤럴드가 주관하는 초 중 고등학생 대상 영어독서대회다.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자기표현의 개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배경지식 습득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독후감이 책읽기를 통해 얻은 내용과 느낌을 쓴 글이라면 IET-RC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로 분석, 추리 및 작가가 의도하는 것을 포함한 Critical reading을 통해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취지이다. -올바른 영어 독서법은영어도서를 선정할 때 학생의 레벨에 적합한 수준에서 시작하되 Fiction과 Non-fiction을 적절히 조합하여 책을 읽어야 어휘력이나 글쓰기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학년으로 3학년 이상의 독해실력이 가능한 경우에는 Chapter book이나 Series물, 작가별 유명한 도서, Award수상작들 중에 학생의 관심도에 맞는 책을 선별하고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꾸준히 영어도서를 접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6
- 연세대 영어캠프에서 외국인과 공부한다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이 올 여름 초·중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영어캠프(http://yscamp.yonsei.ac.kr)를 개최한다.7, 8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연세대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열릴 2011연세대 여름 영어캠프는 △국내 최고의 아카데믹 영어 집중 학습형 캠프(GIFT) △다양한 문화교류 체험활동 중심의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ICEF) △초,중등 중상위권 학생을 위한 전문 Writing & Speech Workshop 등 3가지 종류로 각각 구성되어 캠프의 목적에 맞는 초·중등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 관계자는 “연세대 신촌 본교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40여년에 걸쳐 축적된 영어교육의 노하우와 우수한 강사진, 탁월한 교수법과 커리큘럼이 결합돼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참가한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더욱 적극적으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고 밝혔다.그리고 연세대 영어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위한 설명회가 오는 6월18일(토) 오후 2시 연세대 신촌캠퍼스 새천년관에서, 6월25일(토) 오전 11시 연세대 인천 송도 국제 캠퍼스에서 각각 개최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yscamp.yonsei.ac.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 / Tel :02-2123-64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5
- “스토리텔링은 생각의 디자인에서 비롯된다” 대전 반석초 학부모회가 강좌를 통한 학부모교육 개최 지난 8일, 대전 반석초등학교에서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흥미로운 강좌가 진행되었다. 작가 겸 창의적 글쓰기 강사인 원종훈씨가 ‘스토리텔링을 위한 새로운 원리, 생각의 디자인’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근래에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개념인 ‘스토리텔링’의 정의, 기본 요소, 활용에 관한 설명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잘하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었다. ‘스토리텔링’이란 ‘이야기(story)’와 ‘나누기(telling)’의 합성어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이야기 나누기를 말한다. ‘스토리텔링’은 광고 마케팅, 대중 문화, 관광, 교육, 도시 홍보, 게임, 만화, 영화, 모바일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기 때문에, 인간의 감성을 유혹할 수 있는 장치인 ‘스토리텔링’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원작가는 ‘스토리텔링’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의 디자인’을 추천했다. 더 깊고 다양한 생각과 감각이 생기도록 기존의 생각을 새롭게 디자인할 것을 권했다. 생각의 도구인 관찰, 감정이입, 직관적 사고와 바꾸어 말하기, 심상 이미지 등을 활용하여 다르게 생각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탄생된다는 것이다. 원작가는 “어른들이 생각의 디자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는 방법을 안내해 준다면, 모든 아이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가치를 깨닫게 되고 스토리텔링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연을 들은 박진숙씨는 “창의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기능만을 추구하는 학습을 시켜온 것이 반성돤다”며 “ 아이 교육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해 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다음 이뤄진 설문 조사에서 거의 모든 학부모가 ‘강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강좌는 반석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학부모대의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했다. 학부모회장 송현씨는 “설문조사를 해보니 학부모들이 인성교육, 진로교육, 자기주도학습, 사춘기 자녀 이해 등에 관한 강의를 원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학부모들이 원하는 강좌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소연 리포터 azuma0@naver.com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단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The Duke of Edinburgh''s Award)’는 만14세부터 만 25세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전까지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사이트(www.koraward.or.kr)에서 온라인으로 회원가입&rarr온라인 운영기관 검색&rarr운영기관 포상담당관과 상담&rarr온라인 입회신청과 입회비 납입&rarr4개 활동영역 세부계획 및 성취목표 수립&rarr포상담당관 승인&rarr포상활동 시작&rarr활동 내용·활동기록부 기록&rarr영역별 활동 완료&rarr포상심사&rarr포상승인 및 반려&rarr포상식 참여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 승인이 되면 국제포상협회 인증서, 여성가족부 인증서, 뺏지, 휘장을 포상품으로 받는다. 포상단계는 동장, 은장, 금장으로 나뉜다. 3단계 모두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자개발활동, 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을 공통으로 해야 되는데, 단계마다 활동기간이 달라진다. 마지막 단계인 금장에서는 ‘합숙활동 영역’이 추가되어 5가지 활동을 해야된다. 참 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합숙활동 동 장 (만 14세 이상) <td style="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