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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은광여자고등학교 강남구 은광여자고등학교(교장 홍진희)는 ‘학생이 행복한 학교’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2015 개방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로서 학생의 진로·적성을 고려한 맞춤형·선택형 교육과정과 이를 연계한 진학지도가 이루어져, 단순한 입시결과 그 이상의 ‘학생 만족도’와 ‘학교 자긍심’이 있기 때문이다. 재학생이 행복한 학교, 은광여고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재학생 진학률·진학 만족도 우수한 이유 은광여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정시 대비 수시 합격률이 1.5배에 이른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 로드맵에 맞는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각종 교내 활동 제공 등의 수시 진학 지도의 결실이기도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 교육활동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학교와 교사들이 합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려고 애쓴 결과라 볼 수 있다.임혜영 교사(진학부장)는 “은광여고는 4년제 대학 진학률 43%, 서울 상위 15개 대학 진학률 28.32%이다. 서울대 5명(수시 3명, 정시 2명), 서연고 진학률 14.5%, 의약계열 진학률 3.86%(수시 5명, 정시 4명)로 재학생들의 진학률이 우수하다. 의학계열은 지방권보다 서울의 주요 의약대 진학이 대부분이다. 학생들의 노력, 그리고 다양하고 심도 있는 수행평가와 수업 내용을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특성에 맞게 개별화 시켜 담아 주려한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는 널리 자랑할 만하다”며 2022학년도 입시 결과에 대한 총평을 남겼다.여기서 주목할 것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과 개개인의 상황까지 고려한 전방위적 진학 지도가 이루어졌기에, 재학생들의 대학과 학과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다. 대학 진학 후 반수 선택을 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변화된 입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은광은광여고는 수시와 정시를 아우르는 투트랙 진로·진학 시스템을 더욱더 강화하고 있다.이에 임혜영 진학부장은 “수시에 대비해 첫째,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은광여고만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전공 적합성과 계열 적합성이 학생부에 잘 담기도록 하고 있다. 둘째, 수업과 수행평가에서 학생의 개별적인 능력과 진로계발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수업 계획 단계와 평가 계획 단계에서부터 교과 협의회와 동학년 수업 협의회 등을 거쳐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내용을 준비한다. 셋째,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지닌 외부 진학 전문가를 초빙해 심도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정시에 대비해 첫째, 수업 계획 단계에서 교과 협의회를 통해 수능 시험의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를 선정하고 수업 지도에 주력한다. 둘째,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율학습실에 1인 지정석을 배정해 지도사 선생님의 관리 아래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진로·진학의 자기주도성 키우는 은광은광여고는 학생 중심의 진로 설계가 이루어지도록 권장하고 있다. 진로에 대한 자기 주도적 탐색도 주목할 만하다. 남효승 교사(1학년 부장)는 “진로 수업시간을 활용해 과목 선택에 대한 지도를 하고, 진로 탐색의 날, 직업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2학년의 경우, 각 학급의 진로 수업과 연계해 희망 진로에 따른 맞춤형 체험 학습 장소를 선정, 활동 계획을 수립한 후 직접 탐방 활동을 실시하는 교육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실제 수업 시간에 학습한 내용을 관심 분야와 연계해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수행평가 등으로 배움과 미래에 대한 설계가 동시에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생이 중심이 되는 능동적인 학교생활도 은광의 교육 강점 중 하나다.전보경 교사(2학년 부장)는 “수업에서 학생들의 탐구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주력하고, 이러한 내용이 학생부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 학생부의 주체는 학생이므로, 학생의 다양한 장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폭넓은 범위의 학생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비단, 수시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과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차별화된 은광의 교육과정, 참여형 수업 주목은광여고 교육과정의 큰 특징은 ‘학생들의 폭넓은 과목 선택권 제공’이다. 특히 은광여고는 보통 교과 수준의 과목 이상의 심화 수준의 학습이 가능한 학생들을 위해 특목고에서 배우는 다수의 전문 교과Ⅰ 과목을 개설해 단계별, 수준별 수월성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이동훈 교사(교무부장)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교과의 선진형 교과교실을 도입해 개별, 능력, 소질, 흥미를 반영한 학생 중심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1학년 1학기를 ‘진로 집중 학기’로 정하고, 자율수업 시간을 활용해 개인별 진로 찾기와 직업 관련 전공·학과 정보 파악,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교육으로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은 은광여고의 또 다른 자랑이다. 이에 정지형 교사(연구부장)는 “은광여고는 독서기반 수업의 활성화와 앱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참여를 유도한다. 이를 위해 전교사가 교과협의회 및 8개의 교원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각 과목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수업 방법을 공동으로 연구해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진로 탐색을 위한 과제를 수행하며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롭게 수업이 이루어진다”며 수업 특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은광여고 수업 특징>*독서기반 수업의 활성화① 독서기반 수업 : 영어(영어원서 읽기를 통한 협력적 독서활동), 고전읽기(<변신>, <앵무새 죽이기> 등 고전읽기), 심화국어(<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등 비판적 책 읽기)② 글쓰기 활동, 토론 수업 : 경제(독서 심화 토론), 통합사회(독서를 통한 국제이슈 탐색), 실용경제(경제·금융 정책 토론), 국제 정치(사례 분석으로 국제 분쟁의 이해) 수업에서 관련 책을 읽고 이슈 분석·조사·발표하는 수업③ 앱 활용 수업 : 수학(앱 활용 프로그램인 데모데스를 활용한 함수 개형분석), 경제수학(갭마인더를 활용해 변수 사이의 관계 분석) 수업으로 매체 활용 능력과 지식정보 처리 역량 함양 수업*진로 탐색을 위한 과제를 수행① 팀 프로젝트 : 1,2학년을 대상으로 4~5명 팀을 구성해 주제 선정, 자료 조사, 보고서 작성, 발표회 수행. 3학년은 온라인 명사특강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② 자율수업 시간 : 1학년 협력종합예술활동(교사와 예술 강사의 협력수업, 영화제작 학습, 단편 영화 제작, 시사회·평가), 2학년 즐거운 상상 프로젝트-강연하는 나, 활동하는 너(자율 주제 선택, 강연, 강연 페스티발), 3학년 주간 신문을 활용한 NIE 학습<은광여고 특성화 프로그램>은광미래인재 리더십과정(인문사회, 의생명, 경영경제, IT공학, 글로벌외교, 자연과학, 예체능 리더십의 7가지 과정), 진로 탐색 심화 활동인 경제캠프(국제경제 및 국제통상), 글로벌리더 영어캠프(원어민강사와 영어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연습), 영어에세이 캠프, 인문고 2022-06-09
- 중학교 과학학습, 어떻게 해야 할까? 현 교육과정은 문과와 이과의 계열 구분이 없는 통합형 교육과정이다. 그러나 이런 교육과정의 취지와는 다르게 자연계열로 진학하려는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학부 선발로 변경된 약학대학을 비롯해 반도체 관련 학과 등 자연계열 학과 모집인원의 증가와 통합형 수능으로 인한 인문계열로의 교차지원까지 가능해지며 자연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의 선택이 인문계열 지원자들보다 넓어졌기 때문이다.이런 변화들은 고스란히 대입으로 연결되며 중학교부터 어떻게, 어느 정도로 과학을 공부해야 원하는 내신과 수능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고 있다. 이에 과학학습 전문가들에게 현재 중학생들에게 효율적인 과학학습 전략을 들어보았다.도움말 고영권(와이지과학학원)·양재훈(연세수과학학원 원장)대입에서 과학학습의 중요도 높아져과학학습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받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고1 공통과목에 통합과학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희망 계열과 상관없이 이수해야 하는 통합과학과 과학실험의 단위 수는 10단위로 수학과 영어보다 높다.통합과학 성적이 낮으면 수학이나 국어 성적이 좋아도 전체 내신등급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더군다나 2학년과 3학년에서 수강하는 과목이 학업성취도평가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계열과 상관없이 과학 과목에 대한 준비를 탄탄히 해두는 것이 대입에서 유리한 상황이다.또한, 정시모집에서도 과학학습의 중요도는 높다. 지난해 치러진 2022학년도 대입을 기준으로 각 대학 정시모집의 수학과 과학 탐구과목의 반영비율을 살펴보면, 과학탐구과목의 반영률이 생각보다 높다. 연세대, 한양대, 건국대는 수학과 반영비율이 같았으며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아주 조금의 차이밖에는 나지 않아 과학탐구 성적이 좋지 않으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비록 지난해부터 시행된 통합형 수능에서는 탐구과목 중 2과목만 선택하면 된다고 하지만 상위 대학을 비롯해 여러 대학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과학탐구 과목을 필수 응시 영역으로 제시하고 있다.중학교 과학 실력이 고등 성적을 결정한다연세수과학학원의 양재훈 원장은 “중학교 과학은 1~3학년 과정에서 고등학교에서 배울 통합과학부터 물리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I과 II 과목의 기초 개념을 잡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과학 교과에서는 새로운 내용이 등장한다기보다 중학교에서 3년간 배운 내용의 90% 이상이 그대로 똑같이 나오고 거기에 개념이나 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가 좀 더 심화되는 형태다. 따라서 중학교 모든 학년의 과학 각 단원을 소홀히 해서는 고등학교에 가서 심화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진다”라고 중등 과학에 대한 학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등과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과학 교과 학습 내용은 난이도는 물론 학습량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중학교 때처럼 시험을 앞두고 바짝 공부하는 것만으로는 성적을 낼 수 없다”라고 와이지과학학원 고영권 원장은 지적하며 “국어, 영어, 수학 중심의 학습과 각종 학교 활동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현실에서 중학교와 크게 달라진 난이도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미리 과학에 대한 학습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통합과학 vs 물·화·생·지 세부 과학 과목대입에서 내신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고등학교 1학년에서 배우는 공통과목인 통합과학과 세부 과학 과목에 대한 학습 중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에 대한 중학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두 전문가는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지만,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중3 겨울방학에 시작할 것을 추천했다.“과학의 세부 과목인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된 통합과학을 대비하려면 각 과목을 먼저 공부한 후에 통합과학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는 통합과학을 공부하는 것보다 조금 더 심화한 내용을 공부하고 나면 통합과학에 등장하는 개념과 문제를 푸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고영권 원장은 말했다.양재훈 원장은 “수능 선택과목도 아닌 통합과학만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배우게 될 I 과목을 먼저 공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라며 “그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중학교 전 과정의 개념을 제대로 숙지했는지다. 간혹 중학교 과목에서 물리와 화학만을 먼저 골라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가장 중요한 것은 중등 과학에 대한 학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현재 학습상황과 진학할 고교를 염두에 두고 학습전략을 세우자과학학습 전략이라고 하면 어떤 과목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냉정한 현재 학습상황에 대한 파악이다.“과학 성적이 중요해졌다고는 하지만 객관적인 학습상황을 평가하지 않고 무작정 물리나 화학을 공부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현재 중학교 과학에 대한 학습 정도를 기반으로 고등학교 과학을 공부해도 되는지 정확히 판단해봐야 한다”고 고영권 원장은 말하면서 “과학 과목 중 어떤 과목을 우선 공부할지를 결정하려면 중학교 과학 교과서에서 흥미롭게 공부했던 부분부터 하는 것이 좋다. 공대에 진학하려면 물리가 필수라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중학교부터 물리를 학습하는 것보다는 흥미가 있는 화학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제안했다.양재훈 원장은 진학할 고등학교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한다고 말하며 “자사고와 일반고로 진학하려 한다면 이곳의 교육과정에서는 2~3학년에서 과학 과목을 선택하게 되므로 물·화·생·지 I 중 3과목을 선택해 먼저 학습해두는 것이 좋다, 단, 물리와 화학 I은 둘 다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에 한 과목만을 먼저 공부하는 것이 학습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3학년에서는 진학하려는 학과를 고려해 II 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과학중점반과 이 수반의 경우에는 물·화·생·지의 I과 II 과목을 모두 내신에서 공부해야 하는 만큼 이에 대한 계획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고 알려주었다.고영권 원장은 과학의 틀을 잡아주는 과목은 물리라면서 심한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학생이라면 물리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 최근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일반고 내신시험에 대한 대비가 된다고 전하며 “어떤 과목을 먼저 학습해야 한다는 공식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물리와 지구과학, 화학과 생명과학이 연계되기 때문에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에서는 물리와 화학을 공부해두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했다.고영권(와이지과학 원장)“수능까지 바라본 긴 호흡으로 나의 계획을 세우세요”아무리 대입에서 과학 과목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무리한 진도학습보다는 과학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까지 바라본다면 남들이 한다고 진도와 난이도 높은 문제를 공부하는 것보다 오히려 부족한 중등 과학의 개념을 다지고 이후에 재미있어하는 영역부터 공부하면서 자신감과 실력을 높이는 학습방식이 효과적이지요. 과학은 다른 영역과 달리 수능과 내신의 범위가 정해져 있어 중학교에서 완성해 두면 과학 성적 및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수능까지 바라본 관점에서 내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 학습하세요.양재훈(연세수과학학원 원장)“개념이해가 고득점의 비결입니다”아직도 과학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한다면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최근 각 학교의 내신 및 수능에서는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 2022-06-09
- [2023 체육대학 입시] SKY? 사범대? 이화여대? ‘합격의 비밀’은 완벽한 전략 뿐! 체육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대학 지원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전략을 완벽하게 세워야 합격할 수 있다. 완벽한 전략이란 전년도 지원자의 합격 커트라인 점수, 경쟁률과 같은 수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완벽한 전략이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과목과 반영 비율이 현재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과 얼마나 일치하는가, 그리고 실기 종목이 자신의 신체 구조에 적합하고, 기능 실기 종목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완벽한 전략 계획 수립이다.성적만 높다고 SKY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체육대학 입시는 다르다. 최상위권 대학인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수능 반영 과목 중 ‘수학’의 반영 비율이 가장 높고, 영어의 반영 비율이 가장 낮다. 실기 종목 중 남자는 턱걸이, 여자는 철봉 오래 매달리기 종목이 난이도가 높고, 구기 종목인 축구와 농구가 필수종목에 해당된다. 상위권 고려대 체육교육과는 수능 반영 과목 중 국어와 수학 반영 비율은 같으나 전체 과목 중 70% 이상으로 매우 높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영어보다 탐구 비율이 높게 반영된다. 실기 과목은 높이뛰기와 농구와 같은 기능 종목이 중요하다.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는 수능 반영 과목 및 반영 비율이 고려대와 거의 같으나, 영어의 등급 간 점수 분포가 커서 영어 성적이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 실기 과목은 달리기, 점프, 던지기와 같은 기초실기 3종목으로 이루어져 SKY대학 중 단기간에 전략적으로 준비해 보기에 적합한 대학이다. 중위권 사범대학인 건국대학교는 국어 반영 비율이 50%로 국어 성적이 높은 수험생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적용된다. 실기 종목 중 윗몸일으키기는 남학생 기준 60초에 72회가 만점으로 실질 반영되는 점수는 1개에 2점씩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실기 반영 비율이 매우 높다. 따라서 경쟁률도 약 16:1정도로 매우 높으며, 합격자 수능 성적 분포 또한 2~4등급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화여대 체육과학부는 수능 반영 과목이 국어, 수학, 탐구 2과목 중 상위 두 과목을 선택하여 50%씩 반영된다. 영어는 3등급까지 만점으로 반영 비율이 매우 낮다. 실기 평가가 절대평가로 이루어져 단순한 기초실기 종목이지만 단기간에 준비하기는 어려운 선택일 수 있다.2023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에서 ‘합격의 비밀’은 완벽한 전략뿐이다. 체대 입시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목표대학에 따른 전략적 수능 과목을 선택하고, 운동 기능 평가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실기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완벽한 ‘합격’ 입시 전략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위너스 체대입시 강남대치프리미엄관문의 010-9727-3033 2022-06-09
- 해외 의대, 해외 치대 중 일본 의대, 일본 치대가 최고의 선택인 이유! 해외 의대 및 해외 치대는 유급제도 등이 있고, 졸업 후 그 나라의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유학 희망 학교의 유급이나 졸업 상황, 또 국가고시 실적과 외국인 의사로서 비차별적 활동 가능성 여부, 한국에서의 국가고시 합격 가능 여부 및 한국인의 활동 인원수 등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므로 상당히 전문적인 시각에서의 조사 및 대책 등이 동반되어야 한다.우리 유학원에서는 그 많은 해외 의대 및 해외 치대들을 하나하나 철저히 조사, 분석한 결과,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일본 의대, 치대만한 좋은 조건의 의학 분야 유학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첫 번째, 서구권의 해외 의대 및 치대와 달리, 한국과 닮은 커리큘럼으로 인해 졸업 후 일본과 한국 양국의 국가고시에도 유리한 부분이 있으며, 또한 입학시험 자체가 외국인전형입시를 비롯하여 다양한 입시전형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한국보다 훨씬 쉽게 입학 가능한 학교들이 있다는 것이다.두 번째, 일본어는 외국어 중 가장 한국어와 닮은 외국어로서 중상급까지 빠른 시간에 습득이 가능하기에, 영어와 현지어(헝가리, 체코 등의 제2외국어) 등 2개 언어나 해야만 임상실습까지 할 수 있는 일부 해외 의대, 치대보다도 훨씬 유리하다.세 번째, 일본 내 생활뿐 아니라 외국인의 병원 취업 및 개업 시에도 일본인과 차별 없이 동등하게 적용 받는다는 점이다. 현재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코로나 후 아시아계의 취업이 힘든 것이 현실이며, 외국인 특히 아시아인이 학부 유학부터 전문직으로 취업하는 입지는 사실상 많이 차별이 있는 환경임을 무시할 수가 없다.네 번째, 일본은 세계 선진국으로서 의학 분야에서도 여러 번 노벨상을 받았을 정도로 그 수준이 이미 세계적이며, 실제 일본 의대, 일본 치대의 학부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TOP급에 속한다.외국인으로서 의학 공부를 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과 실력이 필요한 만큼, 유급 없이 졸업하고 졸업 후 국가고시까지 여러 가지 도움과 준비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갖춘 전문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아름다운숲유학 김현지 원장문의 02-734-2858 2022-06-09
- 자퇴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매일 듣는 부모들을 위해 자퇴를 고민한다면 꼭 알아야 할 현실들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없는 일이다 보니 본인이 재미있는 것만 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 유튜브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부가 아닌 다른 것들을 통해 쉽게 성공과 부를 얻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보는 아이들은 공부는 필요 없다는 착각에 빠져든다.또한 심리적 요인으로 마음을 속이기 시작한다. 특별히,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는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학교가 너무 거지 같아서 공부를 못하겠다’, ‘왜 이렇게 쓸데없는 공부나 수행으로 시간’낭비 하는지 모르겠다. 차라리 지금부터 오직 수능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남은 2년 이상의 시간에 분명 역전이 가능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한다.이런 식의 논리는 안 된다.자, 그럼 그러함에도 “나는 자퇴를 해야겠다”면, 다음과 같은 자신과의 약속들이 얼마나 잘 정리되었는지 한 번 더 점검해 보고 최종 결정해 보기를 바란다.첫째, 구체적인 진로 계획과 학습 계획을 갖추었는가?.아이들은 “검정고시 어렵지 않으니까 빨리 끝내고 바로 수능 준비해서 유명한 OO대학교 OO과에 들어가겠다”. 라는 식으로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결과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반드시 지금까지의 노력 과정을 반영한 실현 가능한 계획을 함께 정리해 봐야 한다.둘째,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는가?규칙적인 기상 시간 확보는 정말 중요하다. 단순히 1-2시간 늦게 일어나는 것이 큰 문제가 될까 싶지만. 의지는 고갈되는 자원이다. 이것은 1,2년 동안 변화 없이 꾸준히 해야 하는 일이다.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셋째, 피드백을 위한 커뮤니티가 있는가?자퇴한 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일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객관적인 지표가 있어야 한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퇴생 등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이나 각종 커뮤니티를 이용해 보자.이 모든 것들을 고려해도’자퇴하겠다’ 라면??과감히 자퇴를 준비하고, 그 다음을 대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스마트 보카 유우선 대표원장문의 0507-1489-9680 2022-06-09
- 2022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현대고등학교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학교 법인의 든든한 재정 지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별 심도 있는 맞춤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명문 사학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한 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지만, 변화하는 교육 시스템에 걸맞도록 새로운 차원의 시설 개선을, 재단법인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통합 수능과 선택과목 실시라는 큰 변화에서도 입시 상황에 맞는 내실 있는 수시·정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재학생 위주의 우수한 진학성과를 냈다. 이런 면에서 졸업생의 입시 성과가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자사고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경쟁력 있는 의학 지원 프로그램과 작년부터 새롭게 신설·보강된 과학 프로그램, 맞춤 진학 프로그램 등은 의학 관련 학과 합격자가 34명,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합격자 300명이라는 우수한 진학 성과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매년 달라지는 입시환경에 맞게 진학 프로그램과 학년별 진학 컨설팅을 업그레이드하고, 또 교사들 역시 달라지는 입시를 연구해 학생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진학 지도를 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변함없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도움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학년별 내실 있는 맞춤 진학 프로그램현대고는 학년별로 진학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진학 목표에 맞게 운영하는 학년별 테마형 교육과정도 현대고만의 강점이다. 1학년은 미래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 하는 ‘진로탐색형’ 교육 과정을, 2학년은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으로 정진하는 ‘자기주도형’ 교육 과정을, 3학년은 자신의 꿈을 향해 높고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전공과 진로학습이 연계되는 ‘학문탐구형’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서 진행되는 학생 중심의 수준별, 맞춤별 교육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 질 높은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융합하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도하고 있다.이 외에도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 향상을 돕고, 독서토론프로그램, 2학년 탐구동아리, HNR, 과학 공학 특강 등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대학입시의 블라인드 전형으로 강남 자사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고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국토순례’, ‘1인 2기’, ‘미래지도자 과정’ ‘에코체험프로그램’, ‘연탄 배달 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 수시 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경쟁력 있는 과학 프로그램과 의·치·약·한대 지원 프로그램매년 꾸준히 신설되고 보강된 과학 프로그램은 실제 입시 결과까지 연결될 수 있는 현대고의 강점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과학 교과서를 제작하고, 아이패드와 크롬북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매년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과학 관련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 활동 결과물 전시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활동을 메이커 교육, 창업활동지원 등의 과학 활동과 연계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이 새롭게 신설되었다.아울러 ‘A프로젝트’로 ‘VR, AR 연구팀’,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형 기업가 정신’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롭게 ‘메이커 교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고 프로그램 중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또 3학년에 ‘고급생명과학’(전문교과)이 개설되어 있어, 이를 통해 의치한약대나 생명과학 계열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심화된 생명 과학 공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리로스쿨 활용한 개별 맞춤 정시 대비정시 모집 인원이 대폭 늘면서 현대고 역시 정시를 탄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력평가나 모의고사 평가회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리로스쿨(현대路)’을 활용해 전국단위 학력평가 시험을 기준으로 학생의 개별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부족한 부분, 뛰어난 부분을 체크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작성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개인별로 과목별로 데이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별로 필요한 맞춤 문제 제공까지 할 수 있다.‘리로스쿨의 학력평가 문항 분석’은 학교차원에서 유료로 구입한 것으로 방대한 기출문제를 개별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또 학생별로 오답률, 자주 틀리는 유형, 꼭 연습이 필요한 유형까지 맞춤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서울대 12명, 연대 37명, 고대 37명 합격, 재학생 비율 높아2022학년도 현대고 입시결과를 보면 수시와 정시 모두 우수한 실적을 냈다. 특히 정시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도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83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300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연세대 37명, 고려대 37명, 서강대 15명, 성균관대 32명, 이화여대 43명, 중앙대 56명, 의치약학과 34명(수시 11명, 정시 23명)으로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좋은 입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 평균이 47.2%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52.6%(전체 55.1%)로 상당히 높은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MINI INTERVIEW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달라지는 입시에서도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 교사들의 노력, 남녀공학의 장점과 좋은 면학 분위기가 장점”현대고는 정돈된 학습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교 만족도가 높습니다. 학교와 교사들은 자사고 출범 때부터 어느 학교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프로그램 마련과 시설 보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롭게 만들고 보강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은 ‘의치약한대’와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2022학년도 의치약한대 34명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의치약한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대고 교사들은 항상 연구하는 진학 지도의 전문가로서 변화되는 입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진학 관련 교원학습공동체 등을 운영하면서 수시와 정시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점이 현대고의 입시 역량을 높이고 있습니다. 2022-06-09
- 잘하고 싶다면, 독하고 강하고 특별하게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세우기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수학’의 영향력이 강해졌다. 이제 수학은 의대를 준비하거나 자연계열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만 집중하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 공부를 소홀히 했다가는 어처구니없는 방향으로 진로진학 궤도를 수정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름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은 만큼 확실하고 특별한 학습계획으로 약점을 극복하고, 기초를 다져 분명한 수학적 성취를 이루어야 하는 시기이다. 황수비 원장을 만나 ‘황수비수학학원’의 여름방학 수학 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1시간 먼저 시작하는 특별관리‘황수비수학학원’의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다른 학원과 달리 한 시간 이른 오전 9시에 시작해 밤까지 이어진다. 몰입학습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공간에서 기복 없이 수학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방학이지만 독하게 마음을 먹고, 나만을 위한 특별한 학습 전략을 세워, 강력하게 실천해야 한다. 2022 여름방학 특별관리 프로그램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특강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사이에 4~5시간씩 정규수업이 진행된다. ‘황수비수학학원’의 여름/겨울 방학 특별관리 프로그램은 타 학원과 달리 주 2회에서 주 5회까지 학생이 수업횟수를 선택할 수 있어 인기다. 전체 또는 부분 수강이 가능한 것이다. 방학이어도 일찍 학원에 가는 아이들의 모습에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다.여름방학 특강은 4주 완성으로 진행되며 ‘고등수학 문제풀이반’과 ‘수능수학 문제풀이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수(상/하) 과정이 있는 ‘고등수학 문제풀이반’의 경우 상담을 거쳐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도 수강이 가능하다. 1차 개강은 7월 18일(월)부터 8월 14일(일)까지이고, 2차 개강은 7월 25일(월)부터 8월 20일(토)까지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진행되는 특강은 요일별 선착순 최대 6명으로 인원 제한이 있으며, 토/일 주말 수업도 가능하다.의대로 가는 준비단계, 중등수학 문제풀이반‘여름방학 중등수학 문제풀이반’에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의대를 꿈꾸는 대치동 키즈들이 모여 있다. 특강 기간은 4주. 1차 개강은 7월 18일(월)부터 8월 13일(토)까지이고, 2차 개강은 7월 25일(월)부터 8월 20일(토)까지이다. ‘중등수학 문제풀이반’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진행되며 역시 주 2회에서 주 5회까지 수업횟수를 선택할 수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수강하는 ‘중등수학 문제풀이반’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오전 특강과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에 3시간 씩 진행되는 정규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특강 교재나 특강 범위는 상담 후 선택 가능하다.다수에게 맞춘 수업이 아니라서 꼭 필요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요일 선택으로 다른 과목과의 병행 학습이 가능해 스스로 학습계획을 짜는 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들이면서도 수학 몰입을 경험하기에 매우 적합하다.어떤 학생에게 여름방학특강을 추천하는지 묻자 황수비 원장은 “개념공부를 한 번 했으나 다지기가 필요한 학생에게 매우 유용합니다.”라고 답한다. 철저한 1:1 개별 맞춤 수업과 클리닉독특한 특강 프로그램 구조는 ‘황수비수학학원’이 철저하게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관리되고 있어서 나타난 현상이다. 수년간 학원을 거쳐 간 학생들의 결과가 쌓여있어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초등학생 시기부터 이곳을 찾는다. 학생의 약점 단원이 발견되면 맞춤 교재의 틀린 문제 2~3배수 유형을 활용해 완전하게 이해할 때까지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1:1 개별 맞춤 관리라 주위 학생들의 교재나 진도는 신경 쓸 필요 없다. 자신만의 속도대로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학습시킨다. ‘황수비수학학원’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한 반의 정원은 최대 6명이다.문의 02-557-5856 2022-06-09
- 고2가 알아두어야 할 2024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는? 현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4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됐다. 문이과 통합 수능 3년 차가 되는 2024 대입 전형, 수도권 대학의 수능 위주 정시전형의 비중이 늘어난 가운데 2023학년도 대입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24년 대입전형이 2023년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봤다.수도권은 정시, 비수도권은 교과 전형이 대세2022학년도부터 수도권 대학들의 정시전형이 확대되면서 2023년도 32.8% 4만3225명이었던 수능 위주 전형이 2024학년도에는 33.1%(4만3818명)로 확대됐다. 반면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 위주 전형은 교과전형이 21%(2만7690명)에서 20.5%(2만7181명)로, 학생부전형은 29.5%(3만8906명)에서 29.0%(3만8395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논술전형의 경우에도 수도권 대학은 6.9%(9133명)에서 7.2%(9473명)로 소폭 증가했다.특히, 상위권 대학인 서울대는 정시 41.5%, 연세대는 43.4%, 고려대는 40.3%, 서강대 40.3%, 성균관대 40%, 한양대 43%, 중앙대 42.1%, 경희대 44.8%, 한국외대 42.4%, 서울시립대 48.9% 등 수능위주 전형이 40%를 넘고 있다.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교과전형이 58.4%(12만7026명)에서 60.0%(12만7168명)으로 증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위주 전형, 수능위주 전형이 모두 감소했다. 특히, 수능위주 전형은 12.3%(2만6686명)에서 10.6%(2만2482)으로 대폭 감소하여 수도권대학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수도권 대학은 수능위주 전형이 가장 많은 비중을, 그다음으로는 학생부종합, 학생부 교과의 순으로 모집 규모가 많다. 반면 비수도권은 교과전형이 60%에 이를 정도로 교과전형이 대세다. 상위권 대학 입학을 위해서는 수시뿐 아니라 정시까지 고려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지역균형,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 증가올해 대학 신입생들이 처음 치른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서울대학 뿐 아니라 수도권 소재 대학들이 지역균형 발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이루어진다. 2024학년도에는 2023년도 대비 2997명 증가한 1만3785명을 선발하면서 교과전형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졌다.학교추천전형의 경우 지원자격도 잘 살펴봐야 한다. 고려대는 그동안 학교추천전형에서 자격요건 제한이 없었지만 2024학년도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게 해 재수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서울시립대의 경우에도 자격 제한이 없었지만 2024년부터는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한국외대의 경우에도 재수생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학교장 추천 인원이 변경된 학교도 있다. 서강대는 고교별 최대 10명에서 20명으로, 서울시립대는 8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난다. 숙명여대는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앴다. 연세대는 재적인원의 5%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했다. 한국외대는 서울캠퍼스 10명, 글로벌캠퍼스 10명 이내로 제한을 두었다.이외에도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의무선발 비율이 증가하면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2023년 대비 2581명 증가했다.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증가로 수도권 거주 의·치·한의·약학·간호계열 지원 학생들은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문과 수능 최저 완화 및 이과로 교차지원도 가능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수능체제가 되면서 2022 수능 전형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이 상당히 이루어졌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수능과 최저 기준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입시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입시에서는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대폭 낮아져 한시름 덜게 됐다.고려대의 경우 학생부교과 학교추천 전형이 2023학년도 3합 6에서 3합 7로, 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이 4합 7에서 4합 8로 완화됐다. 성균관대도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3합 6에서 3합 7로, 서강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3합 6에서 3개 영역 각 3등급으로 대폭 완화됐다.또한 성균관대의 경우 인문계열 학생들의 수학 반영비율을 35%에서 30%로, 서울시립대는 영어영문학과, 철학과 등의 수학 반영비율을 30%에서 25로 낮추는 등 인문계열 학생들의 불리함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 자연계열 지원을 위해 필요한 지정과목을 폐지함으로써 인문계열 학생들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성균관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선택하는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수험생들도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탐구과목의 경우에도 과학탐구 1과목만 선택해도 자연계열에 응시할 수 있다. 서강대의 경우에도 자연계열의 지정과목을 폐지해 확률과 통계 선택 학생들도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해졌다. 탐구 지정과목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모두 가능하다.앞으로는 다른 대학들도 점차 인문계열에서 자연계열 지원이 가능한 전형으로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본인에게 유리한 선택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정시전형을 대비하는 전략이 될 수 있다. 2022-06-09
- 업셋을 하고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라 업셋(UPSET)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이 강한 팀을 경기에서 이기는 경우에 자주 쓰는 말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수능에서는 이런 업셋이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아니 거의 일어나지 않는 일 중 하나다.그렇지만, 입시에서 유일하게 업셋 가능성이 높은 전형이 있다. 바로 약술논술이다. (이전 입시에서는 적성시험이었다.) 현재 약술논술은 가천대학교를 필두로 하여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업기술대 등 다수의 대학이 이 입시전형을 택하고 있다.대상은 4~6등급의 친구들이다. 위에서 언급한 가천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산업기술대학교 같은 경우는 4~6등급의 친구들이 진학할 수 있는 대학교가 아니다. 그렇지만 약술 논술 준비를 잘 한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업셋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다. 내신의 구간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실제 시험을 조금만 같은 등급 대비 잘친다면 합격의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약술논술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우선 첫 번째, 학교별로 유형이 비슷한 듯 다르기 때문에 비슷한 유형의 학교를 추려 그 학교를 전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은 가천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목표 학교의 전반적인 유형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두 번째, 문과는 국어, 이과는 수학에 더 집중해야 한다. 문항 수가 계열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중 있는 공부가 필수다. 국어의 경우 수능 특강을 베이스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수능 공부에 충실한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마지막으로,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업셋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해서 노력하지 않은 자에게 허락된다는 얘기는 아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해선 어떤 방법이든 만들어 내야 한다.지금 방법은 만들어져 있으니, 우리는 이제 업셋을 위한 노력을 하면 된다. 미친 듯이.RTS대입전문학원한재환 원장 2022-06-09
- 수능을 준비하는 고3학생들에게 수능이 대략 5개월정도 남은 시간이다. 내신도 챙기면서 수능도 챙기느라 심신이 지쳐가는 시즌이다. 원하는 목표대학과 전공을 위해 뛰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몇가지 드리고 싶다.1. 공부는 계획이고 목표가 명확해야한다. 가령 일주일 단위의 목표를 미리 노트에 써서 세우고 하루는 비워두자. 목표한 바를 하나하나 빨간색을 소거시켜 나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중간에 못다한 목표치는 비어있는 하루에 보충하는 것도 공부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 있다.2. 어떤 과목 하나 중요하지 않는 과목은 없지만 반드시 본인의 상황에 과목별 비중치를 고려해야한다. 예를 들어 본인이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린다면, 수시에 포커스를 맞춘 학생들은 정시에 포커스를 맞춘 학생들보다는 수능 최저를 맞추기 위해 수능영어공부의 할당량을 조금 더 늘리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수능영어는 절대평가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정시를 대비하는 학생들은 국어, 수학, 탐구과목에 할당량을 늘리되 영어 과목은 매일 꾸준히 적정시간을 정해서 시간을 재며 풀고 오답정리(어휘, 직독직해, 정답추론)를 이틀에 한 번꼴로 해보자(공부할 것이 많으니 하루는 시간 재며 풀고 다음날은 오답 정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3. 마지막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 수능 당일 종료직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능에 맞춰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고, 매일 꾸준히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도 병행하자.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다가오지도 않은 안좋은 결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을 버리고 긍정적인 수험생활로 하루하루 정진해 나아가자.해솔영어학원이성렬 원장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