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체험교실 개방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체험교실 개방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KSA, 교장 정윤)는 봄 축제(SAF Science Academic Festival)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설동근관 1층 과학체험교실을 외부 학생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KSA는 매년 봄과 가을에 한 차례씩 학교 축제를 열어 왔다.봄 축제인 SAF에는 과학 콘테스트, 퀴즈대회, 천체관측, 과학사진 콘테스트 등이 마련된다. 수학·정보과학·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 등 5개 실험실로 구성된 과학체험교실도 운영된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수학과목, 원하는 대학을 결정한다 _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 수학과목, 원하는 대학을 결정한다 대입 컨설팅, 스펙이 아니라 실력이다최근 스펙으로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학 스펙이 필요한 전형은 자연계 특기자 전형과 입학 사정관 전형으로 나눌 수 있다. 입학 사정관 전형의 경우는 입학정원의 10%도 선발하지 않음으로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소질과 적성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하지는 않는다. 대신 진짜 수학 실력 확인은 스펙이 아니라 수리 1등급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중등 수학, 고등부 수학 실력을 좌우한다.중등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 그렇다고 중학 과정을 무리하게 선행한다면 당장은 이해를 한 듯 보여도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나머지 중요 개념을 놓칠 수 있다. 더구나 중등 수학은 고등 과정으로 가기 위한 중간 단계인 만큼 튼튼한 완전학습을 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중등수학,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수학은 상위 학급과 연계성이 있는 학문이라 기본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진도만 고려한다면 모래성처럼 한계가 있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거의 모든 학생들이 중학과정을 선행을 하지만 대다수가 수박 겉핥기식으로 선행을 했을 뿐 깊이있게 공부한 학생은 거의 없다. 즉, 대다수의 학생들이 선행을 하긴 하지만 학년 심화를 월반한 선행보다 선행을 위한 선행을 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수학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 하나의 독립된 형태가 아니라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의 수학(상), (하) 교과 과정에는 약수, 배수, 분수의 계산과 도형의 넓이와 부피 구하기, 합동 등 초등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다시 등장한다.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 초등 관련 단원의 심화 및 사고력문제까지 정리하는 것이 먼저임을 명심해야 한다. 초등 전 과정이 심화까지 정리가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중등수학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해야한다. 수 개념, 비례식과 연비, 약수와 배수, 경우의 수와 확률, 기하 등은 고등 수학을 넘어 수리영역의 큰 축을 형성한다. 따라서 각 영역별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심화한 후에 선행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문제집 선택할 것수학짱이 되려면 개념 정리를 잘 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기본 문제를 놓치고 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개념 정리가 덜 된 결과다. 그래서 수학을 잘 하려면 개념정리가 우선되어야 하고 기출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모르는 문제는 알 때까지 계속 풀어야 한다고. 곧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를 얻는 과목이 수학이다. 학원 선택에 있어 기본은 소수정예이며, 내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바로 질문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틀렸는지 무엇을 모르는지 콕 집어 설명해주고 혼자서는 찾을 수 없는 다양한 문제를 제시하면서 오답노트까지 만들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라지는 입시, 수학공부 방법도 변해야수시로 바뀌는 입시, 하지만 변하지 않는 목표 한 가지는 수리 1등급. 수리 1등급은 원하는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리 1등급을 위해 현재의 대입제도에 맞춰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수능과 내신이다. 내신 절대평가가 되면 상위권 학생들은 수리에서 A를 받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A를 받못한다면 치명적이다.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거나 특목고를 지원하는 경우 수리과목에서 A등급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현재 내신 상대평가를 적용받는 학생들은 수능보다 내신이 어렵기 때문에 개념원리를 적용한 심화 응용을 깊이 있게 다루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단원 일부에만 스토리텔링 방식이 적용되거나, 스토리텔링 방식 교과서를 학교가 선택하는 수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에서 공통분모가 있다면,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수학 학습과 발산적 사고력 그리고 언어능력이 요구된다는 사실이다.절대평가제 도입과 함께 중고교 내신평가에서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므로 중간 기말고사는 물론 수시 평가와 더불어 개별 테스트, 과제 등의 수행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대학 입시 정책이 발표됐다.기존의 복잡한(3184개 전형) 입시전형에서 수시(입학사정관, 학생부, 논술, 실기)와 정시(수능, 실기)에서 6개 유형으로 단순화 시키고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시험출제를 금지하며, 2015학년도부터는 외국어, 특목고, 자사고를 진학할 학생들은 중1부터 내신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해마다 중간, 기말고사에서 서술형 문항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수학의 기본개념과 수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수학서술형 평가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머릿속 계산법은 빨리 고치고 풀이과정을 정확하고 상세하게 서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능개편안에 맞는 입시에 맞설 수 있는 방안은 유일하게 실력을 만들어 나가는 길이 가장 안전하게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임을 확신한다. 후곡분석수학 원장 이재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토요예술플그램''차이나 아트'' "중국 예술 문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중국 예술 문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토요예술플그램''차이나 아트'' 고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중국문화원 토요예술프로그램 ''차이나아트''를 3월30일부터 격주로 진행한다. 중국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술적 표현을 통해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고, 인지발달,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창화만들기, 한문서예교실, 중국화교실, 중국수채화 교실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청소년수련관 중국문화원은 그간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배움터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중국 산둥대학교 미술디자인을 전공한 조우봉 선생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중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다. 중국의상, 중국음식, 중국놀이 등의 전통체험은 물론 다도, 창화만들기, 만리장성 그리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또한 중국어 특강, 삼국지인물로 배우는 리더십 등 다양한 특강도 청소년들에게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행되는 중국문화원 토요예술프로그램은 기초,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31-970-0031 남지연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백양초등학교 교육마술 교실을 찾아서 “우리는 꼬마 마술사, 마술이 신기해요” 백양초등학교 교육마술 교실을 찾아서“우리는 꼬마 마술사, 마술이 신기해요”마술은 단순한 속임수가 아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사람들을 열광하게 하는 마술엔 과학의 원리와 탄탄한 스토리가 있다. 이 스토리의 힘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백양초등학교의 교육마술을 맡고 있는 박영진 강사는 “학습과 연계한 교육 마술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고, 나아가 재미와 행복감을 전해주는 착한 교육”이라고 설명한다. 신비롭고 재미있는 마술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는 백양초등학교의 ‘교육 마술’ 교실을 찾았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교육 마술금요일 오후 1시, 백양초등학교 어학실에서 마술 수업이 한창이다. 교실엔 꼬마 마술사 20여명이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옹기종기 모여 있다. “마술은 인사로 시작해 인사로 끝이 나요. 동휘, 우렁찬 목소리로 부탁해요.”“저는 착한 어린이입니다.”1,2,3,4,5 다섯 개 조가 번갈아 인사를 하며, 수업이 시작됐다. 수업을 이끌고 있는 박영진 강사가 검은색 마술 상자에서 뭔가를 꺼내든다. 학생들은 강사의 손동작 하나하나에 눈을 떼지 못 않고, 이해하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오늘은 ‘드롭링(Drop Ring)’ 마술을 할 거예요. Drop은 떨어지다, Ring은 고리죠. 드롭링은 지구의 중력과 관계있는 마술이에요. 이렇게 목걸이에 매듭이 생기면서 고리가 걸리게 돼요.” 박영진 강사의 드롭링 마술 시연이 끝나자, 학생들은 서로 추리를 하느라 바쁘다. 고사리 같은 손에 목걸이와 고리를 걸며, 어찌나 열심인지 탄성이 절로 나왔다.“아이들의 생각 창고를 여는 과정이에요. 아이들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사고하고, 추리하다보면 상상력도 풍부해지고, 논리력도 생기게 되지요.”1학년 새내기들만 모인 마술수업의 분위기는 생기발랄하고, 웃음소리가 넘쳤다. 호기심과 상상력 유발교육마술은 방과후 교실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마술의 재미난 원리 속에 수학, 과학, 영어, 세계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기 때문에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마술을 가르친 지 6년째라는 박영진 강사는 “마술은 단지 속임수가 아니라 교육을 위한 도구”라며, “기존의 마술 프로그램과 달리 폭넓은 학습과 연계했기 때문에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고 설명한다. 또, 마술은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술사가 꿈이라는 박서현 학생(1학년 1반)은 “풍선의 줄을 끊어도 날아가지 않는 마술을 해보고 싶다”며 상상의 나래를 폈다. 허은제 학생(1학년 4반)과 김금비(1학년 1반) 학생도 “마술이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선생님처럼 멋진 마술사가 되고 싶다”고 흥미를 보였다. 과학자가 꿈이라는 강예준 학생은 “사람이 입속으로 사라지는 마술과 몸을 분리하는 마술을 해보고 싶다”며, “어떻게 하는지 마술의 비법을 꼭 알아내고 싶다”고 말한다. 나비가 되고 싶다는 장승원 학생(1학년 1반)은 숫자 카드 마술을 하면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삐에로 옷 입히기 마술이랑 숫자 카드를 해봤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숫자 카드는 계산을 해야 해서 수학공부를 열심히 하게 됐어요.” 집중력과 자신감 쑥쑥 교육마술은 집중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마술을 보고?배우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반복된 연습은 운동기능을 키워준다. 또 친구들에게 마술을 보여주면서 자기표현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사회성과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새로운 마술을 배울 때마다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 때문에 누구나 예외가 없어요. 마술 실습을 통해 원리를 배우고, 마술 멘트를 직접 만들면서 두뇌개발과 창의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황세은 학생(1학년 4반)은 마술을 배우면서 자신감이 커지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한다. “가족들과 마술 공연을 직접 본 적이 있어요. 신문지를 고깔모자처럼 만들어서 물을 넣었는데, 그 물이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저도 마술을 연습하다 보니까 진짜 마술사처럼 말도 잘하게 됐어요.” 학생들은 마술 공연에서 실수를 하면, 성공 할 때까지 재도전한다. 이때 구경하는 친구들은 응원의 박수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술사는 겸손, 배려, 자신감이에요. 처음엔 조별로 나와서 공연을 하지만, 점점 익숙해지면 한 사람씩 나와서 마술을 하게 합니다. 쑥스러워 하던 친구들도 그새 또박또박 자기소개를 하고, 발표력도 많이 신장됐어요.”(박영진 강사)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
- 부산영어방송 유치원생 영어합창대회 개최 부산영어방송 유치원생 영어합창대회 개최<BeFM Kids'' English Singing Festival> -5월25일 신세계 센텀시티9층 문화홀에서 개최-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신도관현악단 특별공연도-4월8일부터 개인이나 팀 구성하여 신청 (재)부산영어방송(FM 90.5Mhz, 재단이사장 김종해 행정부시장)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5일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9층)에서 BeFM Kids'' English Singing Festival을 개최한다.부산지역 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영어동요 부르기로 치러질 이번 행사는 사전 예선을 통과한 8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페스티발이다. 본선에 참가한 모든 팀에게 트로피가 수여되고 상위 3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CJ 헬로비전, 부산여성뉴스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60여명의 초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신도관현악단의 협연이 특별공연으로 이루어져 주목된다. 팀 구성은 10명 이내의 중창 또는 11명 이상의 유치원 단체 또는 개인이 팀을 구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개인 팀은 4월8일부터 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www.befm.or.kr) 팝업창을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부산영어방송 5월 가정의 달 특집 영어합창대회 <BeFM Kids'' English Singing Festival>은 오는 5월 26일 오후 4시에 방송되며 Cj 헬로비전을 통해 케이블 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종이접기와 수학 현대 미술과 수학의 공통점 중에 하나를 찾는다면 두 분야 모두 매우 추상화되어 있어 전공자가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많은 개념과 공식들은 수학자들의 고민을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 놓은 결과들을 수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식은 수학적 내용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므로 학생들이 40~50분의 짧은 수업 시간을 통해 이해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아 외우는데 급급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없는 암기는 수업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학습에 무기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도형의 경우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도형을 공부할 때 종이 접기는 훌륭한 수업 자료이다. 책에 나오는 그림을 보면서 생각하기 보다는 종이접기 등을 이용하여 도형을 직접 만들어 보면 도형의 나오는 수학의 성질을 더 잘 이해할 수가 있다. 반복적인 문제 풀이 연습보다는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수학적 사고력과 직관력을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오늘은 종이로 정삼각형과 정사면체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먼저 A4 복사용지 크기의 종이로 정삼각형을 만들어 보자(종이는 직사각형 모양이면 되고 크기는 상관 없고 종이를 자르지 말고 접어야 한다).정삼각형은 세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삼각형이므로 세 각의 크기는 모두 60도로 같다. 종이로 정삼각형 모양을 접기 위해서는 직사각형의 한 각 90도에서 60도를 접을 수 있어야 한다. 아래 그림을 보고 60도의 각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왜 이렇게 접으면 60도가 되는지도 알아보자.백 번 듣는 것보다는 한 번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백 번 보는 것보다는 한 번 직접 체험하는 것이 더 학습에 효과적이다. 그림을 보기 전에 스스로의 힘으로 60도의 각을 만들어 보자. 60도의 각을 만들 수 있다면 정삼각형 만들기는 다소 수월할 것이다. 60도의 각을 만드는 방법을 참조하여 정삼각형 모양을 만들어 보자. 그리고 이렇게 접으면 정삼각형이 되는 이유도 생각해 보자. ● 한 걸음 더정사면체란 각 면이 서로 합동인 정삼각형이고 각 꼭짓점에 모이는 면의 수가 모두 3개인 다면체를 말하며 정삼각뿔이라고도 한다. 정사면체는 각 면이 정삼각형이므로 정삼각형 접기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다. 편지 봉투를 이용하여 정사면체를 만들어 보자(가위나 칼을 이용하여 편지 봉투를 1회만 자를 수 있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기 전에 직접 만들어 보자. 엽서 크기의 종이를 적당하게 잘라서 사람이 종이 속으로 통과하게 만들 수 있을까? (단, 풀이나 접착제를 사용할 수 없으며 자른 종이는 끊긴 부분이 없이 이어져 있어야 한다.)백 번 보는 것보다 직접 풀어 보아야 수학을 잘하게 되고, 사고력과 직관력을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아래 그림을 보기 전에 문제를 해결을 시도해 보자.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문제 풀이 전략 2 학생들이 주로 어려워하는 서술형 혹은 응용형 문제의 풀잇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도형에 관련된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응용형에 포함됩니다. 도형에 관한 어려운 유형들은 단순히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공간적 사고를 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구조적인 단계를 숙지하여 문제를 해결해 보면 잘 안 풀리던 문제들이 점차 해결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2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직접 가르친 경험과 서울대 수학과에서 배운 내용뿐만 아니라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배워 터득했으니 Doubting이 아닌 Believing 게임으로 접근하기 바랍니다. 믿고 따라하다 보면 문제의 풀이가 떠오르기를 바라는 공부법에서 벗어나서 문제의 풀이를 찾아가는 공부법으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3가지 단계로 나누어서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첫째, 먼저 문제를 보자마자 무엇인가 써 내려가거나 하는 습관을 버리세요. 아무리 단순한 계산 문제로 보일 지라도 좀 더 간단히 푸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풀이는 없을까 생각해보세요. 물론 아주 익숙해서 풀이과정을 암기해 버린 문제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보자마자 써내려가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등급과 당락을 결정짓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은 암기식의 풀이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평상시에 문제를 풀 때 문제를 읽고 난 후에는 잠시 다양한 풀이과정이나 출제자의 의도 등을 생각하는 과정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실제로 문제당 2분 30초가 주어졌다고 가정하면, 1분 30초는 생각하고 1분 동안 풀어내는 것이 맞을 겁니다. 연습할 때는 20분 정도까지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런 풀잇법이 떠오르지 않는 문제라고 가정해 봅시다. 그러면, 적어도 이 문제가 어떤 단원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겉으로는 포장을 해서 잘 파악되지 않지만, 각 단원의 중요한 내용을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 추론을 통해 묻고자 하는 바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과정을 익히게 되면, 때로는 출제자의 의도한 풀이를 넘어서서 보다 좋은 풀이를 만들 수도 있게 됩니다. 좋은 풀이란 간단하고 명료하면서도 개념을 정확히 활용한 풀이입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수학 단원의 제목을 말하면, 적어도 그 단원의 중요한 개념과 정의 등은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시간이 문제일 뿐이지 모든 문제를 반드시 풀 수 있을 것입니다. 2단계는 다음호에 연재됩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세종영재교육연구소 무실초교 앞에 개원 검증된 국내 최초의 대학창의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숭실대학교 아동교육원의 SIGT 통합창의성 프로그램이 원주에 도입됐다. 무실초교 앞에 문을 연 세종영재교육연구소(연구소장 곽은화)는 유아 6·7세, 초등1~3년을 대상으로 창의성사고력 리더십 언어·사회, 창의수학, 창의과학을 가리킨다. 곽은화 소장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근무하다 퇴임하고 그동안 관심사였던 영재교육 분야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며 “아이들에게 직접 물고기를 잡아주는 교육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진정한 영재 통합창의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748-2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입시와 어학원의 장점만 ‘브릿지 영어전문학원’ 개원 개운동 롯데슈퍼 옆 덕원아파트 입구 2층에 입시와 어학원의 장점만을 적용하는 중 · 고등 영어전문학원인 ‘브릿지 영어전문학원(원장 남상근)’이 개원했다. 분당 입시학원 강의 경력과 아발론 어학원 강의 경험을 통해 문법 위주의 입시학원 수업과 토플 위주의 어학원 수업의 장점만을 모아 접목된 교재로 강의를 진행한다. 듣기 수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리딩은 해석 위주의 수업이 아니라 전체적인 주제와 맥락 파악 위주로 수업한다. 중등부 직독직해 첨삭지도, 일요일 내신 특강을 진행하며, 레벨에 맞게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청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교육 상담 : 070-8887-67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신라왕의 호칭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는 거서간(居西干)으로 불리었는데, 거서간이란‘서쪽에 거하는 왕’이란 뜻이다. 삼한시대 서쪽의 마한에서 진한의 왕을 파견한 것에서 유래하여 박혁거세도 거서간으로 불린 듯하다. 2대인 남해왕은 거서간 또는‘차차웅’불렸는데, 차차웅의 ‘웅’은 단군신화의 환웅에 붙은 ‘웅’자와 같은 말로 왕이나 우두머리를 뜻한다.즉 차차웅은‘두 번째 왕’인 것이다.3대 유리왕은‘잇자국’이란 뜻의‘이사금’이란 호칭을 사용하였다. 당시에는 나이가 많은 연장자가 성스럽고 지혜로우며 이의 숫자가 많다고 여겨 임금을 이사금으로 불렀다.19대 눌지왕 때부터는 마립간이란 호칭을 사용한다. 마립이란 말뚝을 의미하는데, 조선시대에 신하들의 품계를 새겨 나열했던 품석과 같이 눌지왕 당시 신라에는 신하들의 품계를 적은 마립이란 말뚝이 궁궐 마당에 서 있었다. 조선에는 임금의 품석이 없었지만 신라에는 왕의 마립이 최고 상석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마립간’이란 호칭이 생겨났다.거서간이나 마립간에서의 ‘간’은 몽고의‘칸’이나 거란이나 돌궐의‘가한’과 같이 왕이나 우두머리를 뜻하는 말이다. 훗날 지증왕 대에 이르러 신라는 왕이란 호칭을 사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