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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두 번째, 올바른 필기법과 필기를 활용한 복습 고등학생이 되기 전, 아이의 상황 점검하기어느 날인가부터 수업 시간에 필기를 하는 아이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처음에는 백지에 칠판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더니 점차 사진을 찍는 아이들이 늘었다. 이제는 아예 펜을 손에서 놓아 버리는 아이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듯하다. 특히 예비고1은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수업을 들으며 필기를 하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온전히 수업에 집중하며 선생님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칠판의 내용을 백지에 옮겨 적을 바에는 사진을 찍는 것이 효율적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필기를 하지 않는 것인지, 단순히 비효율적이라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다.오늘은 올바른 필기법과 정리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필기의 필요성과 필기의 목적수업을 들은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의 내용이 기억나는 것이다. 그래서 수업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은 중요하다. 만약 50분짜리 수업이고, 수업이 끝난 후 바로 복습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래서 수업의 내용을 복기하면서 책 혹은 노트에 필기나 정리를 할 수 있다면 필기는 필요가 없다. 수업을 집중해서 듣는 것이 더 좋다.하지만 실제 아이들이 수업을 듣는 환경은 다르다. 수업은 연속되어 있고 복습은 하루가 끝난 후에나 가능하다. 그나마 복습을 바로 하는 학생도 드물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수업의 내용을 전부 기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필기는 필요하다.필기는 후일 기억하지 못하는 수업의 내용을 떠오르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필기를 해야 하는가, 즉 효과적인 필기 방법이다. 필기에 집착하느라 수업의 흐름을 놓치거나 나중에 자신의 필기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필기는 잘못된 것이다.필기의 원칙, 필기의 내용과 방법수업은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필기도 새로운 지식과 그것을 이해시키는 흐름 위주로 해야 한다. 칠판에 적힌 것이라고 모두 필기를 할 필요도 없고, 칠판에 적히지 않은 것이라 해도 필기를 해야 할 때가 있다. 핵심은 중요한 것, 그리고 내가 모르는 것을 필기하는 것이다.국어를 예로 들면, 김소월의 ‘진달래꽃’에서 진달래꽃이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것은 반드시 필기를 해야 한다. 오늘 객관적 상관물을 처음 배웠다면 그 개념 역시 필기가 되어야 한다. 만약 내가 객관적 상관물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개념에 대해서는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개념은 알고 있지만 시어 A가 왜 객관적 상관물인지를 모르겠다면 이유를 간략히 같이 적는 것이 좋다.필기의 방식도 중요하다. 정리와 흐름이 중요한 과목은 노트에, 글의 흐름이 중요한 과목은 교과서에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 진달래꽃이 객관적 상관물이라는 것이나 이유는 시어 아래에 적고, 객관적 상관물의 개념은 여백에 따로 필기를 하는 것이다. 하나의 작품에서 여러 개념을 배운다면, 같은 공간에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바람직하다.또한 필기에는 일관된 흐름이 있어야 한다. 상위 항목과 하위 항목에 대한 명확한 분류, 기본 개념과 심화 개념의 구분, 배경지식과 새로 배운 개념 등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기를 할 때는 자신만의 약속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정리 노트를 만드는 습관과도 통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지나치게 꾸미려 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필기는 수업을 듣는 과정에 놓여 있어야 한다. 필기가 꾸미기가 되었을 때, 그것은 새로운 작업이 된다. 인간은 생각보다 멀티태스킹을 하지 못한다.필기의 올바른 활용, 복습과 정리 노트복습의 기본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기하는 것이다. 그래서 필기는 복습을 할 때 의미가 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복습을 할 때, 자신이 필기한 내용을 다 살펴보지 않는다. 혹은 수업의 순서와 상관 없이, 교과서 내용의 흐름과 상관 없이, 필기되어 있는 내용을 뒤죽박죽 외운다. 심한 경우, 아무것도 필기하지 않은 새 자습서로 공부를 하기도 한다. 명백한 잘못이다.여러 곳에 뒤죽박죽 필기가 되어 있다면 그것을 하나로 묶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것이 정리 노트이다. 그 과정에서 하나의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올바른 복습이 이루어진 것이다.올바른 필기와 필기의 올바른 활용이 수업을 들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10-21
- 쉬운 인서울 대학가기 (홍대 숙대이상) 1/3 인서울대학 못가는 이유를 쓰려다가, 입시에서 부정적인 시각에 사로잡힌 학생,학부모,교사가 너무 많으시기에 ‘쉬운 인서울 대학가기’로 3회에 걸쳐 2004년이후 출생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먼저 인서울 대학의 범위를 말하자면 먼저, 서울집에서 다닐 수 있는 물리적인 거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참고로 인서울대학 소재 대학의 정원은 89,650명이고, 경기는 83,896명, 인천은 13,526명이다. (23수능접수자 50만8천/현역재학생350,239명)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인서울대학은 입시생주변의 친인척들이 인식하고 있는 유명대학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울 노원구의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의 경우 입학생의 성적에 비해 인지도가 억울한 경우도 있고, 경기도 수원의 성균대 자연과학캠퍼스는 당연히 인서울로 인식한다.요즘 인식하고 있는 인서울대학은 취업률과 연동 되어있다. 간호학과의 경우 경기권은 물론 전문대학 4년재 간호학과를 인서울로 인식이 있을 수 있고, 컴퓨터공학에서 컴퓨터과학으로 학과명을 바꾸는 시대에 AI가 들어가는 전공은 최강 취업률을 나타내므로, 서울소재 경기권대학 연세미래 고대세종캠퍼스 뿐 아니라 전국 어디라도 인서울이라 해야 하나 싶다.그럼 인서울대는 어디로 정해야 할까? 내 주관적으로는 서울집과 교통편의성 그리고 인지도까지 챙기고, 수능이 메디컬고시로 정착되어 앞으로의 취업 전망을 감안한다면메이저 5의대와 서울5개 그 외 29개 모든 의과대학, 전국11개 치대, 전국11개 한의대, 전국9개수의학대, 전국35개 약학대학, 그 다음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 한양, 서강, 중앙, 경희, 서울시립대,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대, 한국외대 정도는 분명하지 않나 싶다.물론 정하기 나름이고 사실 어디를 가든 본인 흥미와 노력에 따라 대학순위라는 것은 무의미한 세상으로 가고 있고, 사람을 등급으로 나누는 등급제 피해자들이 대학이후 대학원에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또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자기분야에 1등인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하지만 굳이 본인 전공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잘 배우고, 넓고 큰 대학생활로 여러방면에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려고 대학을 간다면 그래도 상위권 인서울대학에 진학하면 좋을 것이다.그러면 04년생이후 출생한 수험생들은 가고 싶은 인서울대를 어떻게 쉽게 갈수 있는 가?첫째는 입시제도의 안정성이다. 나는 26년 사교육에 있으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사교육비 줄이는 방법은 ‘입시제도를 바꾸지 않으면 사교육비는 준다’는 것이 입장이었다. 자연스럽게 입시제도는 앞으로 최소 4~5년 이상은 정시위주로 큰 틀에서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니 수험생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은 덜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시만 고집하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어 그 피해는 N수로 연결된다. 고교내신 10번에 시험에서 3번 정도까지 2등급 극초반이 아니면 수시 교과나 학종전형에서 인서울 상위권이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받아들이고, 꼭 고3기준으로 수능대비로 준비하고, 교과서 위주의 중간/기말 내신시험기간에는 충실히 시험에 임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1,2등급을 점수를 감안하고 출제하는 학교시험에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은 친구들에게 실수는 당연한 것이고, 이것을 못한다고 지적해도 개선되려면 이미 등급은 3등급 후반도 좋은 등급이 된다. 이러한 수시와 정시에 양분화가 대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익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전국단위 자사고,특목고도 크게 다르지 않다.둘째로 인서울대학가기 쉬운 것은 좋은 컨텐츠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메가스터디의 현우진쌤에 재계약 소식은 우리를 안심하게 한다. 인터넷 강의는 코로나 이후 그 효과가 더욱 입증되어 거부감이 없으며, 문이과 통합수능에서 킬러가 쉬어지고 준킬러가 많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구조에서, 본인의 약점을 극복하는 강의의 접근성이 쉬어져서, 학원이나 학교 수업에서 집중력 또한 좋아지고, 의지만 있으면 각 영역을 고르게 2등급이내로 만들 뿐 아니라 단 하루 치르는 수능시험에 꼭 필요한 다양한 모의고사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다른 학번에 비하며 매우 순조롭고 예측가능하다.셋째는 역시 인구절벽으로 인해 경쟁률 줄었다. 그래도 재수생이나 강남친구들이 잘한다고 겁먹고 있지만, 실제로는 절박함으로 무장된 반수생이 더 강력하고, 대치동 아이들도 가방만 가지고 돌아다니는 친구들도 많다. 결국 비현실적인 꿈 이야기 또는 필요없는 장래 걱정 하지 말고,오늘 하루를 충실히 하는 루틴을 만들면 홍대 숙대는 어렵지 않은 구조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과거의 입시와 앞으로 전개되는 대학입학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 특히 여기 중계지역은 다양한 학원과 강사님들이 계시므로 안심하셔도 된다. 하늘높이입시컨설턴트 원진서원장 2022-10-21
- 2023학년도 경기북과고 한성과고 세종과고 2단계 소집면접 준비사항 및 기출문제 분석 2023학년도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소집면접일정은 2022년 11월 26일(토) 오전 대상자와 오후 대상자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 대상자는 오전 8시 40분 입실하며 오후 대상자는 오후 12시 20분까지 입실한다. 한성/세종과학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2일(금)에 발표한다.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일정은 2022년 11월 18일(금)에 진행된다. 경기북과학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2년 12월 1일(목) 17시에 발표된다.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원서접수 및 진행일정소집면접 진행과정은 먼저 면접실에서 대기한다. 이때는 휴대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전자기기를 모두 교실 앞에 보관하며 책은 볼 수 있으니 따로 공부할 것을 준비한다. 다음으로 이름이 호출되면 면접 준비실에서 공통문항면접 제시문을 받은 후 20분간 답변을 준비한다. 문항은 창의사고 3문항이 출제되며 소문항까지 생각하면 10문항 정도가 된다. 문항 유형은 수학 과학의 개념을 기반한 창의성 인성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열린 문항 형태의 문항이다. 답변 준비가 끝나면 다시 면접실로 이동하여 조금 전 받은 공통면접문항 제시문을 들고 구술로 답변한다. 답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풀었는지 설명하고 추가로 면접관이 질문도 진행하므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답변이 모두 끝나면 귀가하는데 오전 면접자의 경우는 오후 면접자가 모두 입실하는 오후 12시 40분경에 귀할 수 있다.소집면접 대상자의 유의사항은 진학 어플라이에서 출력한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복장은 단정한 사복을 착용해야 한다 출신학교가 드러나지 않도록 교복 착용은 금지되며, 명찰도 패용할 수 없다. 만약 교복을 착용하고 입실하면 면접 대기실에서 가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게 된다. 면접 준비실에 휴대전화,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유의해야 한다.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항은 수학 과학 분야 자기주도학습능력 문항으로 3문항이 출제되었고 소문항까지 포함하면 11문항이 출제되었다. 아래에서 수학과 과학 인성으로 나누어 소개하겠다. 문항의 난이도는 중등개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등 심화문제와 창의사고력 문제를 대비한다면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인성문항 실험 장치를 이용하여 3인 1조로 자유 주제 탐구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때 본인을 포함한 3명의 역할을 분담해보고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수학문항1. 삼각형 XYZ가 아래와 같이 위치할 때, 삼각형 XYZ의 외접원과 제시문 [나]를 이용하여 세 점 Z O B의 위치 관계를 설명하시오.2. 삼각형 XYZ에서 점 X가 점 A에서 출발하여 점 B에 도착하면 변 AB에서 출발한 변 XY는 변 BC와 일치하게 된다. 이때 점 Z가 움직인 경로를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위의 2.에서 점 Z가 움직인 경로의 총 길이를 구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시오과학문항1. 제시문 [가] ~ [다]에서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과학적 개념을 말하고, 이와 관련된 실생활에서의 예를 2가지만 들어보시오.2. 제시문 [나]의 (과정 3)에서 온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제시문 [다]와 관련된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1) A, B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눈금실린더에 담긴 액체의 높이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2) A, B 안에서의 공기 조성의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A, B 안에서의 이슬점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영어도서관리딩비중계관 조창모 2022-10-21
- 복습이 중요한 이유 사람은 원래 경험을 통해 배운다. 그 '경험'이란 독서 등 간접경험까지 포함한다.그런데 그 '간접경험'이란 것이 사실 좀 위험(?)하다. 보통 간접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것은 다음과 같다.'아~ 그렇구나' 하고 깨닫게 되고 '나도 그래야지' '나중에 써 먹어야지' 그런 식의 생각을 하고 "배웠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배웠다 (=알았다)" 와 "내가 (직접) 해봤다"는 것은 완전 다른 얘기다.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뇌에 들어온 정보를 전부 다 기억하지 못한다. 아주 극히 일부 1%도 안 되는 정도만 기억한다.따라서 공부든 인생에 중요한 교훈이든 배웠다고 생각하는(착각하는) 것으로 끝날 게 아니라 직접 해 봐야 비로소 진정한 자기 지식이 된다.그것도 보통 한 두 번으로는 절대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반복학습(복습), 연습, 훈련 이런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자 이제 수학으로 얘기해보자.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닌다. 선생님이 설명해 주면 그럭저럭 이해가 된다. '아~ 그렇구나' 그러고서 '알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가능한 바로 본인이 직접 백지에 처음부터 다시 풀어봐야 한다.바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당일에는 무조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본인의 지식이 된다.하나를 풀더라도 제대로 원리와 개념을 잘 이해하면서 풀어야 하고 다 풀고 나서는 한 문제 안에서의논리적인 흐름과 핵심개념과 출제자는 학생이 ‘어떤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 문제를 냈는지‘까지 생각해보면 좋다.많은 학생들은 이 실행을 잘 안하거나 못한다. 하지만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생각이 정말 절실하다면!!!!가장 먼저 실행해야 할 일은 간접적으로 알게 된 것을 '배웠다'고 착각하지 말고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들여꼼꼼하게 잘 복습을 하는 것이다.첫 술에 배 부를 수는 없다. 처음부터 모든 걸 잘 할 수는 없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세계에서 가장 잘 하는 사람들도 처음부터 잘 했던 건 절대 아니라는 걸 명심하자.수학 공부를 함에 있어 제대로 본인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복습을 꾸준히 하다보면 파생적으로 알아가게 되는 것도 많고 수학 문제의 구조를 보는 눈도 생기게 되서 그야말로 하나를 알면 열을 깨우치게 되는 상황이 된다.물론 처음엔 쉽지 않고 진도가 거의 안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묵묵히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폭발하게 되는 순간이 생긴다. 그 벽을 넘기까지가 엄청나게 (모든 학생들의 상상을 넘어서는)힘든 과정이다. (그게 쉬웠으면 누구나 수학을 잘 했을거다) 특히 중학교 수학문제와 고등학교 수학문제는 그 차원이 완전 다르기 때문에 중학교 때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이라도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완전 망가지고 그 원인을 몰라서 당황스러워 하는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중학교 문제들은 단편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들이 대부분인데 고등학교 문제들은 반대로 단편적인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거의 없고 전문가가 보기엔 같은 유형의 문제라도 표현방식이 굉장히 다양해서 학생들이 이를 파악하기 어렵고 논리의 흐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잘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 하나하나를 제대로 복습하면서 스스로 깨우쳐가는 그런 학습 과정을 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해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다. 명심하자. 수학은 “복습”이 어마무시하게 중요한 과목이다. 의욕이 앞서 욕심을 부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제대로 푸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런 훈련을 꾸준하게 해서 습관이 되면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져서 점점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게 되고 실력이 상승하게 되는 원리다.어쨌든 단순한 진리는 일단 꾸준히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무언가를 얻고자 하면 죽어라 열심히 성실하게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은 만고불변의 진리다.멘토수학에서는 친절한 모든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힘든 복습 과정의 반복을 옆에서 항상 같이 할 것입니다.멘토수학학원 부원장 왕성욱 2022-10-21
- 2023학년도 대일외고 대원외고 이화외고 서울외고 서울국제고 입시요강 분석 및 학과별 경쟁률 분석 2022학년도 서울대 입시의 변화는 문이과통합 수능에 따른 이과학생의 문과침공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 정시에서 문과에 이과학생이 교차지원하여 합격한 비율이 인문대 44.3% 사회과학대 37.4% 간호대 84.2% 경영대 43.1% 자유전공학부 94.6%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시 전형에서는 정시와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인문계로만 이뤄진 외고의 경우 대원외고 2022학년도 수시 최초 합격생이 32명으로 2021학년도 32명, 2020년 35명에 이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일외고는 2022학년 최초 합격이 20명, 명덕외고 19명, 고양외고 14명, 한영외고 14명, 경기외고 13명으로 여전히 수시에서 강세를 보이고있다. 작년의 경우와 비교해 보면 2021학년도 명덕외고 24명, 대일외고 24명, 고양외고 12명, 한영외고 21명,경기외고 7명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입시의 변화는 대일외고 영어과가 폐지되고 스페인어과 독일어과 20명 정원에서 40명으로 정원이 증원되었다. 작년에는 대원외고가 영어과를 페지하고 독일과와 일본어과의 정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증원하였다. 2023학년도 원서 접수 일정은 2022년 12월 7일(수)~ 12월 8일(목) 오후 3시까지 직접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기존 마감 시간 5시가 아니라 3시이고 인터넷 원서 접수는 오후 1시라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 내신 성적(영어, 국어, 사회)를 반영하여 1.5배수의 학생을 선발하여 면접대상자를 12월 12일에 발표한다. 면접대상자가 되면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에 작성하여 제출한 후 2022년 12월 19일에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2년 12월 23일 15시에 발표한다. 서울지역 외고 및 국제고 전형일정 및 원서 접수 일정이번에는 2022학년도 서울지역 외고별 경쟁률을 알아보자.2022학년도 대원외고는 일반전형 200명 정원에 31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56:1을 기록하였고 2021학년도 1.25:1 보다 상승하였다. 사회통합전형은 프랑스어과 1.00:1을 제외는 모든과가 미달되었다. 2022학년도 대일외고는 일반전형 경쟁률은 모집정원 200명에 302명이 지원해 1.51:1로 2021학년도 경쟁률 1.34:1보다 상승하였다.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50명 정원에 35명이 지원해 미달이었다. 대일외고 스페인어과는 1.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대원외고의 경우 일본어과가 1.5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2022학년도 일반전형 서울외고 경쟁률은 영독일어과는 1.05:1 영스페인어과 1.03:1 영러시아어과 1.00:1 독일어과 1.10:1 프랑스어과 1.05:1 중국어과와 일본어과는 미달되었다.다음은 수도권 지역의 국제고에 대하여 알아보자2022학년도 서울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은 모집정원 90명에 229명이 지원하여 2.54:1 이고 사회통합전형은 미달되었다. 2021학년도 서울국제고 일반전형 경쟁을 2.01:1과 2020학년도 서울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66:1과 비교하여 크게 상승하였다. 외고에 비교하여 국제고는 진로 선택폭이 넓은 것이 경쟁률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2022학년도 동탄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20명 정원에 243명이 지원하여 2.03:1로 고양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47:1과 청심국제고 일반전형 경쟁률 1.37:1에 비교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2023학년도 서울권 외고인 대원외고, 서울외고, 대일외고, 한영외고, 이화외고, 명덕외고 6곳과 경기권 동두천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등 수도권 지역의 모든 외고의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국제고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등 국제고 역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는데 요인으로는 중3학생수의 증가와 작년 2022학년도까지는 외고 국제고 폐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외고를 기피하는 현상이 있었으나 올해 2023학년부터는 외고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영어도서관리딩비중계관 조창모 2022-10-21
- 맞춤 수학의 시대! 초·중등 전문 라티오수학학원 2관 개관 중계동에서 대형 학원으로 성장한 고등전문 ‘라티오수학학원’이 초·중학생만을 위한 2관을 영광프라자 7층에 개원했다. 입시에서 변별력 높은 수학 실력은 초·중등 수학학습을 빼고 거론할 수 없다. 입시 컨설팅과 상담 전문가로 활동해온 독특한 이력의 이지연 원장을 만나 “친절한 선생, 예의 바른 학생”을 표방하는 라티오수학학원 2관의 수업방식과 교육관을 알아봤다.학습 자존감 살리는 코칭! 엉덩이 힘 키우는 내실 있는 수업!초·중등부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행’, ‘학습 진도’가 아닌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춘 정서적 안정과 학습 결손을 채우는 일이다.초·중등 전문 라티오수학학원 2관에서는 초·중등 수학에 새롭게 접근하는 학습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선행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는 학습 진도 인지, 친구 관계, 학습 자존감, 학습 태도, 공부 습관까지 관리하며 학습능률을 높이고 있다.이 원장은 라티오 2관 개관에 대해 “입시는 고교 3년 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없다. 입시에 치열한 고등부와 달리 초중등수학 수업은 선행에 앞서 단단한 기초학습, 수학적 결손을 채우는 학습, 학생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일에 일조해야 한다. 이곳은 입시에 발을 내딛기 전 엉덩이 힘을 키우고, 정서적 불안감을 줄여 학습 자존감을 높여주는 학원”이라고 설명한다.원장 직접 코칭, 초등4 ~ 중3까지 아이 성향에 맞춘 무학년제와 담임제 도입!라티오 2관에서는 담임제를 도입하여, 학습 진도가 아닌 학생의 성향에 맞춰 담임을 매칭하여 개별 관리한다. 따라서 초등4 ~ 중3까지 무학년제 개별학습으로 수업이 진행한다.이 원장은 “초· 중학생은 강사와의 코드, 즉 호흡이 중요하다. 아이의 성격, 성향, 학습 태도, 학습 습득력 등 세심하게 분석하여 담임을 추천하고 학습에 참여시키고 있다. 이때 담임은 고등과정까지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배정하여 어떤 수준의 선행도 충분히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코칭 통한 최적화된 방학 특강 선택! 비우고, 채우는 수업!라티오 2관의 방학 특강은 중1, 중2, 예비 고등 수업을 개설하고, 원장과의 학습코칭을 통해 학년에 상관없이 학생별로 취약 단원, 반복 단원, 전체 예습, 전체 복습 등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방학을 이용해 오전에는 자기 수준에 맞춘 특강에, 오후에는 정규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한편 11월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 대상 원장 직강으로 고교 선택에 관한 ’입시강연회‘도 준비하고 있다.Tip> 라티오수학학원 2관에서 성장한 재원생 이야기#CASE1. 소심하고 내성적인 내 아이, 유독 수학학습이 더디다!중2 유다희(가명)는 영어와 국어의 학습 능력이 뛰어난 반면 수학은 연산조차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질문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심한 성격 때문에 수업 참여도도 낮았다. 이 원장이 상담한 결과, 다희는 초등 5학년 분수 개념부터 잘못 이해한 것을 파악하여 결손 부분을 채우는 학습을 제공했다. 다희는 담임의 관심을 받으며 2개월 만에 자기 학년 수학 과정을 마쳤고, 학습 자존감도 높아지며 쾌활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지금은 고등과정을 배우는 중이다.#CASE2. 고등과정까지 반복 선행했다? 하지만 중학교 시험성적은 낮다!중1 이형석(가명) 학생은 상담 당시 고등 수학까지의 반복 선행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라티오의 개별테스트에서 중1부터 고등과정까지 중간 난이도의 개념과 풀이 문제를 풀어보니, 오히려 중등 과정의 응용문제 풀이에서 오답이 많았다. 학년 과정별로 심화 문제까지 역량을 파악한 후, 담임과 매칭되어 수업에 참여했고, 일일 테스트를 통해 가장 취약했던 ’도형‘ 파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불과 3개월 만에 원장과의 상담을 통해 학습 진도에 맞춰 고등과정을 배우고 있다.이 지연 원장 2022-10-21
- 중계동 중·고등수학 전문 다원수타수학학원 겨울방학을 이용해 수학적 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단기 목표 달성을 통한 성취감 학습, 능동적인 공부 의욕을 키워주는 수업으로 이름을 알린 다원수타수학학원. 개원 4년여 만에 대명프라자로 확장 이전한 다원수타수학학원은 다수의 성적향상 사례를 쏟아내며 학생에게 최적화된 학습 계획과 실행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홍성일 원장을 만나 다원수타학원의 학습 처방을 통해 고교 진학 후 수학 성과를 이뤄낸 학생의 사례를 들어봤다.예비 고1, 이미 진행된 선행학습 점검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인정!예비고1 겨울특강의 키워드는 “개념수업과 학생별 개인 성향을 반영한 코칭수업, 끝까지 책임지는 관리”로 설명된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분주한 수학의 학습 진도에 대한 걱정이 많아지는 시기다.홍 원장은 “중계지역은 특성상 이미 고등과정까지 했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테스트 결과 개념 문제만 겨우 풀어내는 경우가 다수다. 깊이가 있는 학습이 아닌 진도에만 급급한 선행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의 역량과 학부모의 눈높이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라며, “다원수타학원에서는 지필, 구두 테스트, 원장 상담, 전담 강사 상담 등 3-4 단계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학부모의 니즈사이의 접점을 찾아 학생의 학습계획과 실행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한다.기본 중3 확인 점검 + 수학(상)(하)와의 연결고리 확보특히 중3-2학기 ‘도형’ 개념과 유형, 심화학습까지 촘촘히 점검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고교 진학 후 3월 첫 모의고사 준비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홍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학원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학원 자습과 클리닉으로 장시간 붙잡아놓는 학원은 주의력과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오히려 질려버릴 수 있다. 학생에게 효과적인 수업, 꼭 필요한 수업을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학생의 성향과 코드가 맞는 학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Tip> 다원수타 재원생의 유형별 성장 과정과 체크 포인트!# 중학교 성적 중위권, 성실하지만 수학 성적만 유독 낮아!_이현성(J고1 재학중)과외와 대형학원으로 중학교 수학 공부를 해온 현성이. 성실하지만 학습 습득력이 부족했던 현성이는 수학 학습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고교 진학 후 첫 모의고사에서도 중등 수학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서 성적은 40점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고등학교 첫 단추. 3월 모의고사여서 수학 과목에 대해 위축되었지만, 홍 원장의 격려와 개인별 맞춤 학습 플랜에 맞춰더디지만 1학기에 비해 점수는 20점 이상 향상되었고 등급은 2등급이 향상되었다.√체크포인트 : 학습 진도의 속도를 늦추고, 중등개념부터 차근차근 클리어하면서 개념정리 ?유형 분석- 문제풀이에 적용과정을 다지기 시작했다. 특히 당장의 내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교 내신 준비 과정에서는 고난도 문제를 배제하고, 75%의 중간 난도의 문제를 모두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개념과 개념 간의 연계+적용훈련이 병행 지원된 사례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천천히 가지만 확실한 것은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학생도 인정하고 열심히 매진하고 있다.# 국어, 영어 능력 뛰어나지만, 수학은 7등급!_(N고2 재학중)고1 다원수타학원을 찾은 수연은 국어, 영어 등 언어적 능력은 뛰어난 반면 연산, 도형 등 단원별 개념 하나는 이해하지만,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겨울방학을 통해 공부방식 교정, 개념 확장, 필요한 단원에 대한 보완학습, 공부 시간 배분, 학습 준비, 예습 후 학원 수업 듣기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수학 수업에 관심이 늘었다. 고2 9월모의고사에서 아직 갈길이 멀지만 4등급까지 성과를 이뤘다.√체크포인트 : 예비고1-중등과정도 확실치 않고 진도에 초점을 맞춘 선행을 한 경우, 고1 내신에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먼저 확실히 실수 없이 풀어낼 수 있는 중,하문제를 잡아야 한다. 내신에서는 10~15점 정도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내신은 포인트를 잡는 시험이라 한 단계씩 클리어 해가며 준비해야 한다. 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런 생각은 독이 될 뿐이다.수학은 문제의 성격만 다를 뿐 내신과 수능 모두 같다. 개념과 공식, 적용이 다를 수 없다. 일방적인 수업 경청이 아니라 질의응답을 위해 수업 전 1시간 미리 등원하여 예습하고, 수업에서 질문거리를 만들어 공유하면서 수업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내신은 2주간 몰입도를 높이고, 학교 특성을 고려한 내신 맞춤형 문제로 성적향상의 효과를 내고, 학생의 수학적 자존감 살렸다.홍 성일 원장다원수타학원 2022-10-21
- 2023 고교선택의 바른 길 (고교선택 학생개별검사지 포함) 고등학교에 내 아이를 맞추시겠습니까?내 아이에 고등학교를 맞추시겠습니까?‘2023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2023년 자사고 및 일반고 입학접수 기간은 2022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입니다. 선 지원 후 추첨하는 고교선택제가 일반고에 적용되면서 1단계는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2개교를 지원할 수 있고, 2단계는 거주지 소속 고등학교 중에서 2개교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자사고 불합격생은 2단계 일반고 지원도 가능합니다.?현 중3의 경우 어떤 고등학교가 내게 가장 맞는지 판단하여 지원해야 하는데 실제 다니지도 않는 고등학교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렇다면 고교 선택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고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개설 여부입니다. 그 다음으로 진학지도 역량 및 입시성과와 면학분위기가 살아있는 학교분위기, 최종적으로 등하교 소요시간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첫째, 희망진로에 맞는 선택과목 개설이 되어 있는지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은 희망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을 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자신이 듣고 싶은 교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 과목 선택에 제한은 없는지, 학교알리미 및 학교입학설명회를 통해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둘째, 진로지도역량이 있는지 고등학교 내 전문 진로진학관련 팀이 있는지,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진학로드맵을 맞춤식으로 기획하고 활동을 관리해줄 수 있는지, 나의 포트폴리오를 담당해 줄 담당교사가 있는지도 종합적으로 확인해봐야 합니다. 더불어 최근 3개년의 대입 입시 결과, 작년 대비 올해 대입 실적 등도 고려대상입니다.셋째, 면학분위기가 좋은지 명문대 합격 기준 중에 하나가 학교 생활입니다. 고교 3년간의 생활이 대학생활에 근간이 되기 때문에 명문대에서는 자기주도성과 학업역량을 선발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내 기입되는 고교생활은 매우 중요한 평가기준이 되는 것이지요. 평소 수업 시 태도가 선생님의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학급의 면학분위기가 좋으면 선생님의 입장에서도 학생들에게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나만 잘하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기 보다는 면학분위기가 좋은 학교를 찾아보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의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은 학생들은 학교분위기를 다른 어떤 기준보다 우선시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입학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분위기를 알기는 쉽지 않으므로 학원이나 교회, 성당 등의 학교밖 단체의 선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습니다.넷째, 등하교 소요시간은 짧은지 고등학생이 되면 잠잘 시간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 잠 10분 더 자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어떤 피로회복제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집에서 30분이상 걸리는 학교는 선정하지 않기를 권고합니다.학교생활은 만족할 수 있지만 통학시간이 길어지면 몸에 무리가 가므로 아침 수업시간에 혼미한 정신으로 공부할 가능성이 큽니다. 체력이 약한 학생이라면 더욱 고려해볼만한 사항입니다. 결국 3년 간 고교생활이 힘든 생활이 될 수 있으니까요.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시면 고교선정에 도움이 되는 설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체크하시면 일주일 이내 결과지를 보내드립니다.노원구 소재 고교선정에 도움이 되고자 김지민영어학원과 IT 교육개발회사 리더스가 만든 고교선택 프로그램입니다김 지민 원장김지민영어학원 2022-10-21
- 중계동 고등국어 전문 국권국어학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오랫동안 꿋꿋하게 ‘국어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성장해온 국권국어학원. ‘국권은 힘들다? 어렵다?’ 많은 오해 속에서도 학생에 대한 책임감, 국어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문해력 확장에 필요한 과정을 심사숙고해온 국권 원장이 최근 전문 독서교육으로 무장하고 예비 고1 프로그램을 강화해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번 겨울방학 예비 고1 대상 11월 개강부터 ‘하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무료 ‘독해력 측정평가’를 결합하며 확실한 경쟁력을 선보일 국권국어학원을 방문했다.국권은 어렵고 힘들다? 입시 커트라인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분명하다!국어는 저력이 필요한 과목이다. 국권 원장의 고민은 본질적인 국어 공부, ‘독서력, 문해력’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문해력, 독해력’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성을 3년여 동안 전문적으로 공부해왔다. 유아부터 꾸준히 독서교육이 된 경우가 아니라면, 입시를 코앞이라면 전략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비고 1이라면 아직은 기회가 있다는 이야기다.국권 원장은 “입시는 바탕이 없으면 기술적 접근에 급급해진다. 특히 국어 점수의 경우 다수의 학생이 원리도 모르고 닥치는 대로 학원에 의존하다가 수능 당일의 운을 따라가는 경우가 흔하다.”라며 “국권에서는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 구체적인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는 공부로 갭을 채워가고 있다. 예비고 1을 위한 하드 트레이닝을 만든 이유”라고 강조한다.국권은 상위권 중심이다? 예비 고1 국어는 등급이 없다. 난도에 따른 훈련이 다를 뿐!중3부터 국권에서 공부한 학생과 고1 학기 중 참여한 학생과의 역량에서의 갭은 크다. 이유는 국권의 하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서 찾을 수 있다. 하드-트레이닝은 국어 공부는 등급이 아닌 난도에 따른 훈련 강도에 의미를 둔다. 학습 주도력을 강조하며 고등국어에 필요한 언어적 능력, 올바른 학습법, 세심한 학습 태도, 공부 방향성, 학습 습관을 교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국 원장은 “하드 트레이닝은 고교 진학 전 국어 공부 방식, 지문 읽어내기, 공부 습관을 잡아서 고교 성적에서 발현하는 것이 목표다. 최대 1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정규수업이 갖는 한계를 넘어서 수업+과제+클리닉(모의고사 준비)+오답 분석을 과정별로 훈련하면서 누군가에 의존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약점을 찾아 보완하고 점검하며 자신만의 학습 플랜과 실행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단언한다.오답분석표를 통한 국어역량 객관화 작업! 독해 원리 터득의 최적기이때 국권에서는 ‘오답분석표’ 가치를 중시한다. 학생 스스로 틀린 문제를 적고 틀린 영역을 확인하고, 정답과 오답의 차이를 배우고, 자신의 약점과 위치를 객관화해서 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국 원장은 “예비고 1은 훈련을 통해 문해력과 독해력을 갖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중3 대상 비문학 수업은 2~3지문 읽어내기 ?문장의 관계 정립- 독해 방법 ?중심문장 찾기를 원장이 직접 분석하고, 학생이 이를 배워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 독해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푸는 스킬과 답지 선택까지 배우면 자연스럽게 고득점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한다. 만약 이해력, 독해력이 부족하다면 평균적인 과제보다 난이도를 조절하고, 클리닉과 오답분석표 분석과 실행에 있어 1:1 개별 코칭로 보완해간다.목표는 입시역량 강화! 개별 코칭과 스텝-업 방식의 국어 저력 쌓기!국권에서는 과제는 학생의 기본 체력을 길러주는 훈련으로, 모의고사 클리닉은 적응과 문제 풀이 요령,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수업은 개념과 이론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스텝 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예비 고1의 경우 집요하게 추적 관리하여 학생별 공부 방식을 교정하며, 자신의 수준에서 조금 높은 단계를 배우며 성취감과 학습 패턴을 단계별로 배우도록 지원한다. 문법은 입시의 기본기로 탄탄하게 준비하는 한편, 고1 내신은 문학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해 교과서별 문학작품을 기본으로 확장해서 개념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또한 국권국어학원에서는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중학교 국어성적과 상관없이 독해력 측정평가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40분 소요) 학생이 자신을 객관화하여 분석한 결과를 나누고, 학생 개인의 고등국어 학습 플랜과 실행에 반영하겠다는 의지이다. 또한 10월 20일 (목)부터 12월 3일 2차 개강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설명회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2022-10-21
- 수능 30일 전, 알아두면 도움 되는 ‘수능준비 노하우’! 10월 18일 기준,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쯤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도 만감이 교차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30일이 남은 지금, 이 시간이 얼른 지나가 수능을 빨리 치르고 싶다는 분도 있고, 준비할 것이 많다며 남은 시간이 너무 적다고 아쉬워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자녀의 수능시험을 한 차례 이상 치러본 선배 맘들은 수능 30일 전에 수험생 자녀와 무슨 준비를 했을까요? 수능을 치러본 경험이 있는 수험생 선배맘들이 수능 30일 전에 해야 일들을 조언해주었습니다. 수능 D-30일을 맞아, 안양지역 수험생 선배맘에게 듣는 수능준비 노하우를 전해드립니다. 내일신문 편집팀 kate2575@naver.com수능 한 달 전부턴 오답과 기출문제에 집중하세요~ / 이경숙(51세, 안양시 안양7동)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니 지난해 이맘때가 생각이 나네요. 큰아이가 고3이던 작년, 저도 수능을 한 달 앞두고 많이 긴장했었는데요, 혹시라도 아이 컨디션이 나빠질까 마음졸였고, 코로나에 걸릴까봐 신경을 곤두세우곤 했었지요.솔직히 수능을 한 달 남겨둔 시점에 드라마틱한 실력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점수를 더 높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딸 수 있는 점수를 지키는 방향으로 학습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저희 아이도 그랬는데요, 새로운 문제를 계속 풀기보다는 그해 치렀던 6월과 9월 모평문제, 작년도 수능 기출문제, 그리고, 학원에서 제공해 준 몇 년 치의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 등을 복습하며 개념을 다시 한번 상기했고,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정확히 알고 푸는 일에 더욱 집중했습니다. 특히, 한 달 전에는 오답체크도 열심히 했는데요,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를 풀면서 틀렸던 문제는 한 번 더 풀고 체크하며 왜 틀렸는지 확인하기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자신의 실수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던 것이지요.아이 말이 이런 학습이 실제 수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아는 것은 다 맞추자’는 마음으로 한 달간 기출과 오답에 오롯이 집중했던 터라, 실제 시험장에서 긴장이 될 때도 이 말을 되뇌며 마음을 잡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아, 그리고 하나 더! 이맘때엔 독감 예방주사를 미리 맞아 두라고도 권하고 싶네요. 코로나도 신경 쓰이지만, 수능을 치르는 겨울에는 감기와 독감도 만만치 않은 변수잖아요. 올해는 독감도 유행한다고 하니 더 신경이 쓰일텐데요, 미리 독감 주사를 맞아 감기 예방을 하면 수능 날까지 좀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능 시간표 맞춰 컨디션 만들어 주세요~ / 김주현(54세, 안양시 호계동)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일, 수험생 못지않게 학부모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평소 실력보다 더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겠죠. 막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어떤 아이들은 평소 모의고사 점수보다 더 잘 나오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평소 실력보다 발휘를 못하는 아이들도 있죠. 그래서 운이 따른다는 이야기도 하는데요. 물론 운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는 관리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늦은 밤 공부가 잘된다며 늦게 자는 아이들은 수면 부족으로 오전 시간을 비몽사몽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수능 당일 8시 10분까지는 고사장에 입실해야 하기 때문에 한 달 전부터는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취침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해주는 것이 수능 당일 컨디션에 도움이 됩니다. 수능 당일 예기치 못하게 늦잠을 자는 아이들도 있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싶지만, 수능 일마다 경찰차를 타고 아슬아슬하게 교문으로 들어가는 아이들 뉴스가 꼭 나오는 것을 보면, 예기치 못한 일은 항상 생기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그런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한 달 전부터는 수능 당일 시간표에 맞춰 하루 일정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뒤늦게 공부한다고 수면을 줄이기 보다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수능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수능 당일 아침 식사나 점심 도시락 메뉴를 미리 정해 그에 맞춰 미리 먹어보는 것도 좋아요. 매일 먹으면 물리겠지만 부담 없는 선에서 며칠에 한 번 정도는 도시락을 싸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수능 당일로 생체리듬 맞추고 마인드컨트롤 연습해요 / 이미란(53세, 안양시 평촌동)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니 아이의 긴장감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평소 예민한 성격인 탓에 시험 때만 되면 불안감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이번 수능을 앞두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아이와 고민 끝에 전략을 세웠어요. 먼저 학습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이 시점이야말로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할 시기이므로 지금까지 정리했던 오답노트나 정리노트를 보고 왜 틀렸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취약했던 부분은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1과목씩 정해 실제 수능시험에서는 틀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훈련을 하는데 그동안 어려워서 풀기에 부담스러워했던 문제나 여러 번 틀렸던 문제들과 요약 정리한 내용을 다시 보는 전략을 세웠어요.생활적인 면에서도 생체 리듬을 수능시험 당일처럼 맞춰 놓고 기상, 취침시간은 물론 신체 컨디션을 위해서도 음식이나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병행해 체력적으로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특히 수능시험 당일 마인드컨트롤이 무척 중요한데 불안감과 긴장과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엄마인 저는 수능시험일까지 아이의 속이 편안한 음식을 찾아 이것저것 메뉴를 바꿔서 식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부담감 때문에 늘 장이 불편함을 호소했기 때문에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메뉴로 고민하고 있답니다. 취침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되도록 늦은 밤까지는 책상에 앉아있지 않고 취침하는 습관도 들이고 있습니다.생리통, 생리 전 증후군 심하다면 미리 관리해 주세요/ 윤경숙(51세, 안양시 비산동)수능일이 다가오면 남학생이나 여학생 모두 예민해지기 마련이지요. 특히 여학생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겪는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 등으로 인한 문제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는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 여학생이 생리통과 생리 전 증후군이 있을 겁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생리통보다는 예민해져서인지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고3 수능일에는 전혀 준비를 못 했습니다. 수능시험 때문에 긴장해서 예민하다고만 생각했지요. 두 번째 수능을 볼 때는 수능일의 컨디션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았기 때문에 몇 달 전부터 미리 날짜를 계산했어요. 평소 불규칙적이어서 정확하게는 알 수 없었지만 잘못하면 겹칠 수도 있겠다고 생각돼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과 상담해 관리했습니다.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수능시험까지 휴약기 없이 경구피임약을 매일 한 알씩 같은 시간에 꾸준히 먹은 것인데요. 처음 피임약을 복용할 때는 부정출혈 등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고 약 종류에 따라서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다른 약으로 바꿀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모든 수험생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요통과 두통 등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 기간에 체력과 집중력 변동이 큰 수험생,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수험생, 생리 전 신경과민, 복부 팽만감 등 증상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피임약으로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피임약 복용으로 생리주기를 지연시켜 놓으면 수험 당일 예상치 못했던 생리 트러블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으니까요.경구피임약은 시험에 너무 임박해 복용하기 시작하면 생리 주기 조절해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요. 최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을 두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 20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