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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수의대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109명으로 정시 모집인원 153명, 학생부교과전형 225명보다 적은 인원을 모집한다. 전년도 100명보다 9명이 늘었다. 경상국립대 지역인재전형 3명, 기회균형전형 7명이 있어서 일반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99명으로 10명이 줄어든다. 특히, 수도권에서 수의예과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 16명, 서울대 지역균형 6명, 일반전형 17명을 합쳐도 39명으로 매우 적은 숫자다. 수도권 학생들이 수의예과를 목표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 어려운 큰 이유다.수도권 학생, 수의예과 목표로 학종 준비 어려워지역거점국립대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많아서 그만큼 수도권 학생들은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수도권 학생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합리적으로 들리는 이유다. 서울대 일반전형(17명), 건국대 KU자기추천전형(16명), 경북대 일반학생(10명), 전남대 고교생활 우수자 유형Ⅰ(8명),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전형을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거점 국립대는 모집인원이 6명 이하여서 과년도 입학결과, 경쟁률, 면접 유무,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 학생부종합 평가요소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지 않으면 합격이 쉽지 않은 전형이다.건국대 KU자기추천, 경상국립대 일반, 서울대 일반전형, 지역균형전형, 제주대 일반학생, 충남대 학생부종합Ⅰ(일반), 전남대 고교생활 우수자 유형Ⅰ, 전북대 큰사람 전형 총 8개 전형은 2단계에 면접을 실시하므로, 면접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건국대 KU자기추천, 경상국립대 일반, 서울대 일반전형, 제주대 일반학생, 충북대 학생부종합Ⅰ전형 총 5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머지 8개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강원대 미래인재Ⅰ, 경북대 일반학생, 서울대 지역균형, 전남대 고교생활 우수자 유형Ⅰ, 전북대 큰사람, 충남대 학생부종합Ⅰ[일반, 서류], 충북대 학생부종합II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경북대), 7 이내(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8 이내(강원대, 충북대)까지 적용한다. 서울대, 충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과 적용하지 않는 두 개의 전형을 동시에 실시한다. 충북대 학생부종합Ⅱ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과학탐구 2개 평균에서 상위 1과목 반영으로 완화했다. 끝으로, 서울대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지역균형전형 6명, 일반전형 17명, 기회균형특별전형(사회통합) 2명 총 25명을 선발한다. 권장과목 및 핵심권장과목 등 교과 이수현황, 교과 학업성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학생부종합전형답게 뽑는다는 점 잊지 말자. 내신만 좋다고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수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역량뿐만 아니라 수의예과와 관련된 심화주제탐구활동, 심화보고서 등이 없다면, 전형을 바꿔서 지원할 것을 권한다.■2025학년도 수의예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 실시 대학 현황 (10개 대학)지역대학명전형명모집인원(명)전형방법수능 최저학력기준서울건국대KU자기추천16(-1명)1단계(3배수):서류1002단계:1단계70+면접30미적용서울대지역균형6(+2명)1단계(3배수):서류1002단계:1단계70+면접30국,수(미/기),영,과(2) 중 3개 합 7등급일반전형17(-2명)1단계(2배수):서류1002단계:1단계50+면접50미적용강원강원대미래인재Ⅰ4서류100국,수,영,과(1) 중 3개 합 8등급(수학, 과탐 포함 필수)대전충남대학생부종합Ⅰ[일반]61단계(3배수):서류1002단계:1단계66.7+면접33.3수(미/기),영,과(2) 3개 합 7등급학생부종합Ⅰ[서류]5서류100수(미/기),영,과(2) 3개 합 7등급충북충북대학생부종합Ⅰ8(+2명)서류100미적용학생부종합Ⅱ7(+2명)국,수(미/기),영,과(1) 중 3개 합 8등급대구경북대일반학생10서류100국,수(미/기),영,과(2, 절사) 중 3개 합 5등급경남경상국립대일반51단계(3배수):서류1002단계:1단계80+면접20미적용광주전남대고교생활우수자Ⅰ81단계(6배수):서류1002단계:1단계70+면접30국,수(미/기),영,과(1) 중 3개 합 7등급전북전북대큰사람5(+3명)1단계(3배수):서류1002단계:1단계70+면접30국,수(미/기),영,과(1) 중 3개 합 7등급(수학 포함 필수)제주제주대일반학생21단계(3배수):서류1002단계:1단계70+면접30미적용합계93명→99명(+6명) 2024-08-17
- 초등부터 중1까지 영재교육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영재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방법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국가나 학교가 아니라 바로 부모이다. <데이터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라는 책에서도 언급되듯이 아이의 성공적인 삶과 지적 능력에는 부모의 양육 태도와 환경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특히 아이의 사회성이나 성취에 대한 영역에서도 부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첫째, 자유롭게 키우되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아이가 스스로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는 부모가 유연성과 융통성을 발휘해야 함을 의미한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을 때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주는 것은 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둘째, 성취 목표를 현실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아이의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부담이 커지고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결국 아이가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작은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의 성취감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는 점차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셋째, 부모로서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아야영재교육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부모는 영재교육의 개념과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거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마지막으로, 아이와의 소통을 강화해야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박물관, 과학전시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의 시각을 넓혀 주어야 한다. 자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를 쌓고 자녀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영재교육,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영재란 단순히 뛰어난 학업 성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의미한다. 이러한 영재들을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다. 과학교육은 영재교육의 핵심이다. 과학적 사고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비판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하다. 과학교육은 학생들이 지식의 바다에 빠져드는 것을 넘어 그 지식을 실제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재교육원은 이러한 과학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영재교육원에 입학하는 것은 단순한 학습의 연장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영재교육원에서는 개별 학생의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학생들이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계 할 수 있고 진학에 도움이 되며 미래의 과학자, 수학자, 의사, 혁신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한,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학생들은 팀워크와 협업을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다.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를 즐기고,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영재교육원에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교육 기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이다.?영재교육원은 지역마다 지원 자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영재교육원 지원은 초3부터 중1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영재교육원 지원을 통해??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그리고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잠재력 발휘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031-916-0022윤정애 원장 2024-08-17
- 2학기 시작을 앞두고 입추가 지나 아침, 저녁으로 무더위가 약간은 꺾인듯하지만 여전히 낮 시간 동안에는 폭염이 작렬하고 있는 8월 중순이 오면, 다시 2학기 준비를 어떻게 해 나갈까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떠오른다. 특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내신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점이라 더더욱 그럴 것이고, 내년에 중학교 진학을 앞 둔 초6 학생들과 부모님들 역시 어떻게 준비를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조금이나마 그 고민에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각 학년별로 영어 학습에 대해 말씀 드려본다.먼저, 초6 학생들의 경우, 무리하게 중등부 패키지 과정을 통해 중학교 내용을 맛보기 식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최근에 눈에 띄게 많아졌다. 물론 그 취지와 경제성을 보면 장시간 여러 과목들을 돌려가며 학습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각 과목의 중요도와 비중을 보게 되면 아무래도 지금은 좀 더 개별 주요 과목에 투자하면서 학습을 주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특히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지필고사 못지않게 수행평가의 비중과 부담이 적지 않고, 실질적으로 학기 중의 상당시간들은 수행평가를 준비하다가 보내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따라서 국, 영, 수, 특히 영어 수학 과목은 진학 전까지는 좀 더 비중을 두고 장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고, 다행히 초등학교 시절에 선행을 어느 정도 받은 학생들이라면, 좀 더 난도 목표치를 높게 설정해서 심화까지 경험해보고 진학하는 것이 추후 내신 관리와 중등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과목의 경우라면 특히 최근 학생들이 많이 꺼려하는 단어와 어휘 습득, 심화 독해 등에 포인트를 맞춰 학습할 필요성이 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입장은 더욱 애매한 상태일 수 있다. 이미 진로를 결정했거나 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고, 그렇지 않고 인근의 학교들에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 역시 고등학교 진학을 대학 진학과 연관 짓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보다 더 심난한 상황일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일단 기본기를 충실하게 다지고 나서 좀 더 높은 수준까지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지금은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자 하는 의욕이 앞설 수 있는 시기인 만큼, 그리고 실제로 내신 영어의 경우에도 수능 유형과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적어도 기본적인 수능의 유형과 구조, 풀이 방법, 더 나아가서는 실제로 기출 된 수능 모의고사 문제들에 대한 경험치를 많이 쌓을수록 고등학교 생활 적응과 결과의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그렇다고 당장 고3 수준까지 무리를 해서 풀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수준과 단계별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고, 또 같은 이야기이지만 요즘 세대의 학생들은 특히 단어 암기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는 추세라서, 진학 전까지 남은 시간동안 수능 유형에 대한 접근까지가 여의치 않다면 최소한 단어 암기를 생활화하고 습관으로 만들고 진학하는 게 좋다.그러면 중2나 초5학생들은 어떻게 방향 설정을 하는 게 도움이 될까? 먼저 초5 학생들은 아주 어리지도 않지만 또 막상 어려운 내용들을 무조건 접할 만큼 여유가 없는 학년도 아니다. 그리고 대부분 본격적인 주요 과목에 대한 성장과 심화는 5학년부터 시작되는 만큼, 가장 부담도 적고 과감하게 학습을 진행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학년이다. 다시 말하면, 지금부터 기본과정으로 시작해도 상당한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세대이니만큼, 좀 더 장기적으로 보면서 학습 목표를 정하고 학습하다 보면, 오히려 어렵지 않게 선행 목표에 다다를 수 있는 조건이다. 중2 학생들의 경우에는, 이제 막 한 학기 내신 유형을 경험해 보았고, 어느 정도 지필과 정성평가를 통한 내신 산출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경험치가 쌓인 상황인 만큼, 2학기에도 어떻게 유지하거나 향상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학년이다. 그렇다고 마냥 내신만 팔수는 없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진학 학년인 중3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올 남은 한 해 동안만큼은 기본적인 목표를 설정해서 문법과 어법, 해석과 독해원리를 다지고 단어와 어휘는 꾸준히 습관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진행하면 중3때 느낄 학습량 과중과 진로 선택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갈 수 있을 것이다.강의 때마다 생각나면 학생들에게 해 주는 조언이 있다. 학습은 부담을 덜어가면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해야 하거나 막 닥쳐서 하는 공부가 잘 될 리가 없다. 미리 미리 준비를 해간다는 느낌으로 임계량을 채워나가면, 어떤 과목이든 넘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최소한 중학교 2학년 학생 정도라면, 이제 일정 계획에 따른 규모의 학습도 조금씩 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학습을 습관화하면 오히려 공부가 더 수월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나이이다.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 2024-08-17
- 2025학년도 예비 고1(일반고, 특목고)을 위한 국어 공부법 2025학년에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의 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도움이 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과 일반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 중심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특목고 준비생은 2학기 과정의 내신 준비를 병행하면서 고등선행을 함으로 시간이 빡빡하다. 따라서 많은 것을 할 수 없으므로 자신이 가장 취약한 부분을 선택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일반고 학생은 내신을 병행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이 빠를수록 좋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 선행학습을 차분히 준비할 수 있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문학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현대문학 개념 공부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을 선정해서 충분히 공부한 후에 고전문학을 공부하기 바란다. 고전문학은 문제 위주보다는 작품위주에 책을 선정해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형 위주의 문제집은 바람직하지 않음으로 작품공부를 충분히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일반고 준비학생은 시간이 넉넉히 준비할 수 있어서 현대문학은 개념공부를 먼저 한 다음에 작품이 어렵지 않은 수능형 문제집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고전문학은 시조부터 차근차근 반복학습을 한 다음에 고대가요부터 향가 고려가요 정도 공부하면 매우 좋다. 고전문학은 반복학습이 매우 적절하다.비문학(독서) 공부 독서는 특목고 학생들은 너무 많이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시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고3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굳이 많은 시간을 투자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독서 영역에서 과학 인문예술 사회 중 본인이 취약한 영역을 틈틈이 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고 학생들은 한 주에 본인이 맞는 적절한 양을 정해서 독서 전반적으로 스스로 분석하기 바란다. 가급적 문단별 정리를 한 다음 전체 내용을 다시 정리 한 다음 문제를 풀어보기 바란다. 사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임으로 고등학교 내신에서 과학 사회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스스로 해 보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법 공부 특목고 준비생은 문법공부를 고3 수능문법 교재보다는 개념이 알차게 설명된 책을 골라서 스스로 노트에 정리해서 다시 암기 하는 것이 좋다. 3번 정도 반복하면 자기 것으로 문법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일반고 준비생은 개념뿐 아니라 문제를 충분히 풀어 볼 수 있기 때문에 기초 개념에 충실한 문제를 풀기 바란다. 너무 과도한 수능형 문제집보다는 개념학습을 2회 정도 반복한 다음에 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모의고사 모의고사는 실력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고 실력테스트다. 따라서 모의고사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국어공부를 잘 하는 아니다. 다른 영역을 열심히 한 다음에 일주일에 1회 정도 테스트를 해 보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하길 바란다. 고1 모의고사부터 순차적으로 해 본 다음에 잘 나오면 하반기 모의고사나 다음 학년 모의고사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길 바란다.마지막 조언 특목고 준비생은 전반적으로 중학교 내신 때문에 영어 수학까지는 준비를 잘 하지만 국어는 대부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면 일반고 학생보다. 국어시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국어공부에 많은 시간 투자가 안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결국 국어가 발목 잡는다. 생각보다 국어성적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방법으로는 일반고 학생처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 방법은 오히려 힘들지만 일반고 학생들의 학습 커리큘럼을 찾아서 공부하길 바란다. 특목고 학생들이 중학교 성적이 우수할지라도 고등학교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조차도 일반고 학생들의 상위권 학생들 보다 국어성적이 저조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내신이 끝나는 시점인 12월부터는 국어도 영 수 못지않게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일반고 학생들은 국어가 절대적이다. 명심, 명심, 명심하길 바란다. 영어 수학이 아무리 중요해도 국어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다. 국어부터 하라. 특히 영수가 부족한 학생일수록 자기 주 과목을 만들라 그것이 국어이다. 입시현실에서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 한두 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일반고는 고3년 동안 국어수업시간이 영어 수학보다 같거나 학생들 선택과목에 따라서는 더 많을 수 있다. 국어공부에 시간투자를 못하는 지금의 특목고 준비생처럼 따라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특목고 생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은 국어에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국어의 전 영역을 알차게 준비하길 바라며 문법 문학 독서 세과목이라고 생각하고 전력투구하길 바란다. 공부는 많이 하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본인에 맞는 학습방법과 양을 찾아서 해야 한다.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개념학습부터 작품공부가 부족하면 작품공부에 시간투자를 해야 하며 실전이 약하다 하는 학생은 문제집을 철저히 풀고 오답을 해야 할 것이다. 중요한 시기다. 잘 준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8-17
- 영어를 잘하기 위한 비결, 문법학습으로 기반을 잡아야 한다 영어는 학습수단 이전에 언어이다. 사회적인 의사소통 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수단이다. 따라서 단순히 단어와 숙어 표현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기계적인 학습으로는 영어를 잘하기 어렵다. 기본 속성상 영어는 언어인 만큼 원리와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이 학습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해야 할 첫 번째 기초공사는 바로 문법학습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왜’ 문법학습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알아보자.첫째, 문법은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해 주는 해부 장치이다짧은 문장 하나에도 문장을 구성하는 성분이 있다. 문장을 이끄는 주체자인 주어를 비롯하여 주어에게 생동감을 부여하는 동사, 그리고 주어의 영향을 받는 목적어와 보어 등의 세부 성분들이 존재한다. 만약 문법적인 지식이 빈약하다면, 우리는 어디까지가 주어이고 동사이며, 그리고 목적어 및 보어인지 알 수 없다. 문장의 구조를 분석적인 시각으로 볼 수 없으니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자명하다. 정확한 해석이 안 되니 시험이 원하는 정답을 찾을 수 없고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백년하청과 같다.“What it does matter is his will.”이라는 문장을 예로 들어보자.위 문장은 특별히 생소하거나 어려운 단어가 없다. 만약 있다면 his 뒤에 위치한 will의 명사 의미인 ‘의지’ 정도이다. 하지만 문법의 기초실력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위의 짧은 문장의 해석에 애를 먹을 것이다. 분명 모르는 단어가 없고 짧은 문장임에도 해석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단어에 집착한 나머지 전체 문장의 기본골격을 분석할 수 없기에 주어가 어디까지이며 무엇이 보어인지를 구별하지 못하기에 본인이 해석하고 싶은 대로 엉뚱하게 해석을 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이 다반사다. 위 문장의 정확한 의미는 ‘중요한 것은 그의 의지이다’이다.둘째, 문법은 제대로 된 영작문 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단문의 문장 하나를 쓰더라도 정확한 문장규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내신평가 및 수행평가는 직접적인 서술능력 즉, 영작실력을 요구한다. 내신평가는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판별하고 이를 내신등급을 나누는 변별력의 주요 요소로 활용한다. 따라서 문장의 규칙과 사용원칙을 규정하는 문법학습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배양할 수 없다. 아울러 내신평가에 반영되는 영어수행평가는 특정한 문법표현을 활용하여 에세이나 영작문을 작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하게 되는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혹은 가정법 표현 등을 포함시켜 문장을 만들어 오게 하거나, 에세이에 몇 개 이상의 특정 문법 표현을 삽입하여 한편의 글을 완성하라고 요구하는 수행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한편의 글을 완성하라고 요구하지만, 영작에 앞서 제대로 된 문법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속뜻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세 번째, 문법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만들어 주는 특수장치이다보통 영어독해에 취약한 학생들은 자신의 아킬레스 건으로 단어를 언급한다. 물론 단어를 모르면 해석하기가 어렵지만, 역설적으로 단어만 안다고 해석이 되는 것도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주어진 문장의 주요 구성성분을 한눈에 조망하는 숲을 보는 확장된 시야가 있어야 올바르고 정확한 독해가 될 수 있다. 때때로 문장에 등장하는 ‘나무’와 같은 고난도 단어를 몰라 해석의 어려움을 겪을 때 문장의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숲’과 같은 문법실력으로 해당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영어학습의 완결성을 하나의 집으로 간주하자면 문법은 집의 기반을 잡아주는 기초공사에 해당한다. 비록 화려한 장식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역할은 아니지만, 문법실력은 탄탄한 영어학습의 완결성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 단언컨대 문법학습을 게을리 한 학생의 영어성적은 너무나 처참할 것이다. 자신의 영어문법 실력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보충하여 영어실력의 뼈대를 완성시켜 보길 권한다.홍경희 팀장일산 후곡 입시학원 G1230 스터디3.0학원 영어과031-923-1877 2024-08-17
- 수능과 내신 수학 공부의 차이점을 인지하고 공부하자 국어, 영어, 탐구 과목도 학교 내신 시험을 대비하는 것과 수능을 대비하는 것에 차이가 있겠지만, 그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과목은 수학이다.수학의 경우 내신 등급이 1, 2등급인 학생들도 수능에서는 3, 4등급을 받을 수 있고, 반대로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고정적으로 받는 학생도 내신 성적은 낮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학생과 학부모님은 이 글을 읽고 다가오는 시험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내신 시험의 특징과 공부 방법내신 시험은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가 좁고, 학교 선생님들이 출제하기에 나오는 문제들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물, 유형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문제가 출제되기에 학교에서 내주는 프린트물과 부교재를 특히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프린트물과 부교재에 모의고사 킬러 문항들이 수록된 경우가 많은데, 이를 공부하지 않고 시험을 치게 되면 22번, 30번 같은 정답률이 매우 낮은 문항들을 짧은 시간에 본인의 실력으로 풀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시험에서 나오는 문제들과 유형들이 정해져 있다면, 이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옳은 방식일 것이다. 수학 문제집을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고 내신 시험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고득점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수능(모의고사)의 특징과 공부 방법수능은 시험 범위가 방대하고, 킬러 문제로 신유형 문제도 출제된다. 따라서 짧은 시험 시간 동안 출제자가 요구하는 정확한 개념 이해는 물론 응용력까지 발휘해야 한다. 따라서 체계적이고 정확한 공부가 필요하다. 처음 배울 때 정확한 개념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유형서를 풀고 나서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매일 모의고사 2회를 푸는 것보다 본인이 강한 부분은 공부량을 줄이고, 약한 부분에서 공부량을 늘려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의 공부가 필요하다.대부분의 학생이 회독을 강조하며 유형서를 단순히 반복하는데 본인이 이미 알고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은 공부가 아니라 손 운동일 뿐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결국 수능에서의 수학 등급은 자신이 약한 단원을 어느 정도까지 보완할 수 있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점보완에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 투자해야 이유다. 일산 백마학원가 공부에진심 수학학원 강사 이성현 2024-08-17
- 입시 전문가 최승후 교사, 신간 <의대 진로 진학 특강> 펴내 지난 수년간 최상위권 입시는 ‘의대 진학’으로 귀결됐다. 의대 정원 또한 증원되면서 의대 진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운 가운데 입시전문가 최승후 교사(대화고등학교)가 신간 <의대 진로 진학 특강>을 펴냈다. 최고의 입시 전문가로 인정받는 최 교사는 지금까지 의·약학계열 입시와 관련된 진로 진학 특강 책을 꾸준히 선보였다. 의·약학계열 책으로 <약대 진로 진학 특강> <수의과대학 진로 진학 특강> <간호대학 진로 진학 특강> 등을 집필했고, 이밖에도 <최승후 쌤의 미래가 바뀌는 진로 진학 특강>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진학 특강> <고입, 면접 진로 진학특강> <최승후쌤의 자기소개서 전략집> 등을 펴낸 바 있다.최 교사는 ‘직업적 안정성과 고소득만으로 의사 직업을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로 책의 서두를 시작하며, “생명윤리에 입각한 박애와 평등의 가치를 실현할 인재들이 의대에 진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고 강조했다.‘의대 진로 진학 특강’은 입시 전문가가 펴낸 만큼 의대 입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전형별 특징 및 지원 전략,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전형별 입학 결과, 인·적성/MMI/서류 기반 면접 기출 문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률 등 진학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았다. 또한 현직 의사 및 의대 재학생의 인터뷰와 의대 졸업 후 진로, 의대 추천 도서 및 논문 등을 안내하며 진로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3 부장 교사로 재직하며 진로 진학의 최전선에서 입시에 대해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최승후 교사. 그의 신간은 의대 입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의 필독서이자 종합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4-08-16
- 영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영일고 1학년]2024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문법 학습지’, ‘비문학 학습지’, ‘현대시 학습지’에서 문학 13문항, 비문학 9문항, 문법 10문항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시험 난이도가 높았고, 문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문학은 희곡 <결혼(이강백)>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고, 현대시 <대장간의 유혹(김광규)>와 현대수필 <반통의 물(나희덕)>의 갈래복합 지문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현대시 <어머니의 그륵(정일근)>, <고향길(신경림)>, <구두 한 켤레(곽재구)>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12번 문제처럼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을 분석해야 하는 문제에 헷갈리는 선지들이 많이 있어서 학생들의 풀이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서, 끝까지 못 푼 학생들도 많았다. 따라서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배워서 연습하면서 풀이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문학은 학습지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2지문이 출제되었는데 <스윙바이> 지문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해서 학습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며 문제 풀이 시간도 많이 걸렸다. 비문학은 배경 지식이 없어도 독해를 할 수 있게 평상시에 분석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지문 독해 외에도 선지의 핵심을 파악하여 지문의 정보와 연결을 빠른 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비문학은 평상시 문제를 풀 때도 선지의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근거를 명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문법의 경우, 학습지에서만 출제되었는데 문학과 비문학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았다. 또한 품사와 형태소 및 단어 형성이 시험 범위였는데 전체 <보기>의 구체적 사례에 문법 이론을 적용해서 푸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습에도 어려움이 있???다. 영일고 문법은 기초적인 문법 지식을 포함해서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 이론 및 수능형 문제 유형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문법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여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도 충분히 필요하다.영일고 국어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지문 및 <보기>의 준거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영일고1 2학기 중간고사는 고전 문법과 고전 시가가 다수 출제되며 9월 모의고사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얼”에서는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 전에 고전 시가 사전 학습을 한 후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예습이 진행된다. 또한 내신 시간 중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게 진행된다.[영일고 2학년]2024년 영일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3월 모의고사’, ‘2024 수능’에서 총 31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이었고,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차이가 심했던 시험이었다.운문 문학은 시가 복합 3지문과 갈래 복합 1지문 가사 단독 1지문에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작품과 학습지, 모의고사, 수능의 작품들을 혼합하여 주로 출제하였고, <보기>와 선지에도 학습지 및 외부 작품이 출제되어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또한 내용 일치, 화자의 정서·태도,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서술상의 특징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산문 문학은 고전 소설 2지문, 현대 소설 1지문, 시나리오와 현대 소설 복합 1지문에서 총 14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산문 문학에서는 <보기>에 작품 외적 정보를 제시하여 작품을 출제하는 문제와 서술상의 특징, 인물의 심리 및 태도, 서사 전개 과정 등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10번 문제와 같이 표현상의 특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문제 유형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영일고 문학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외부 작품 및 <보기>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근거’를 파악하여 작품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영일고 2학년은 2학기부터 ‘문학’이 아니라 ‘독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1학기 때 미처 배우지 못한 문학 작품들을 2학기 때 합쳐서 진행한다고 하여 두 과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2학년 내신은 1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작품 및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그러므로 학원의 교육 과정에 따라 연계 작품 및 유사 제재의 지문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심도 있는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 염창중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2024년 2학년 1학기 염창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3점 배점 12문항(36점), 4점 배점 16문항(64점) 총 28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헷갈리는 선지들을 추가한 문제와 어휘 수준을 바꾸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이 확신을 갖고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접하지 않은 친구들은 백점을 맞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기말고사는 ‘중상~상’ 수준이었다.[소통과 공감] 기본적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맞힐 수 있으나, 선지 하나하나 정오를 꼼꼼히 판단해야 하기에 시간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될 수 있었다.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 모두 문제로 제출되어 교과서 내용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먼 후일/독은 아름답다] 9번은 먼 후일에 사용된 운율 형성 방법을 모두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또한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문장에서 찾아 낼 수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양반전] 16번은 양반이 되길 포기한 후의 부자를 찾아야하는 문제였는데 ‘의미나 기능면에서 성격이 다른’이라고 문제가 서술되어 보기 ④번인 반어로 쓰인 부자를 정답으로 고른 친구들이 많았다. 또한 21번은 수능형 문제로 제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친구들은 정답을 찾기 힘들었을 것이다.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도 있어 양반전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모두 암기하여야 했다. [다양한 표현을 활용한 글쓰기] 26번은 교과서에 실린 표현을 다른 보기로 바꾸어 냈기에 속담과 관용구의 정확한 의미를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서 부록으로 나온 속담과 관용구의 의미에서도 문제가 나와 교과서 분문에 쓰인 속담과 관용구가 아니라 교과서 뒤에 실린 부록도 정확하게 암기하여야 문제의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이번 염창중 기말고사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와 다르게, 모호하게 서술된 선지들이나 교과서보다 높은 수준의 어휘로 교체되어 출제된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의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아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염창중 국어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단순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백점을 맞을 수 없어,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한 시험 대비가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 마포고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문학) 기말고사 분석 2024년도 마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20문항(80점), 서답형 5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총 25문항 중에 교과서 범위 문제는 13문항, 교과서 외 부교재(수능특강 문학)에서는 12문제로 교과서와 부교재의 비중이 비슷하였다. 결국 마포고2 내신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비결이었다. 다만,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른 것은?’ 유형의 문제가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언급하였듯이, 마포고 문학 내신 시험의 특징은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교과서와 부교재 모두 시험에 출제되는 만큼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도 많은 편이다. 그렇게 때문에 마포로 내신은 작품 하나만 달랑 출제되는 것이 아닌, (가)와 (나)의 지문으로 이 둘을 혹은 그 이상을 비교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 작품인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희곡 ‘파수꾼’을 단독으로 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묶어서 출제하였으며, 부교재인 수능특강에서의 고전 소설인 ‘조웅전’과 ‘이대봉전’ 역시 이 둘을 묶어서 출제했다. 소설마저도 단독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적용 능력을 기르겠다는 학교의 의도가 보이는 문제 구성이었다. 따라서 개별 작품의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은 물론,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연습해야한다.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서답형 문제로 20점이 출제되었다.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시어 및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 등 세심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위주로 문제를 구성하고 있다. 꼼꼼하고 올바르게 공부하면 쉽게 답안을 적을 수 있을 것이나, 대충 공부하면 올바른 답안을 적기 어려울 것이다. 작품의 갈래에서부터, 구절의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등 문학 작품을 기본부터 탄탄하게 공부해야한다. 2학기 때에는 문학이 아닌 독서 영역이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부교재인 수능 특강은 2학기에도 그대로 시험에 출제된다고 한다. 수능특강 문제는 작품 간의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이는 곧, 다양한 작품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비교해야 내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수능 시험에 연계되는 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려 있는 작품이기에 작품 하나하나가 어렵고 낯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작품을 꼼꼼하고 올바르게 정리하여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마포고2 내신을 대비하는 지름길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