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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문대 진학을 위한 초·중·고 학습 전략 대입은 흔히 마라톤 경기에 비유된다. 단거리 선수가 아니라, 긴 안목을 가지고, 최종 결승선인 명문대 입학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전략 및 체력이 필요한 장거리 선수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 자녀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습 방법과 고등학교 학습 방법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초등학교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많은 예체능 활동과 책 읽기이다.초등학교 1~3학년 학생에게는 태권도, 피아노, 미술, 수영 등 예체능 활동을 추천하고 싶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또래 아이들과 형성하는 문화 및 오감을 발달시키는 것이 차후 대입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예체능 활동을 줄이면서, 책 읽기에 많을 시간을 할당하기 시작해야 한다. 이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읽은 책의 양이 우리 자녀의 고등학교 국어 점수를 결정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중학교 학생에게 중요한 것은 국·영·수·사·과 학습을 균형있게 학습해야 한다.중학생이 되면 영어와 수학만 학습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중학생은 학습의 뇌가 확대되는 시기이므로, 영·수만 학습하는 틀이 고착되면, 국·사·과를 학습할 수 있는 DNA가 형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국·영·수·사·과를 학습하는 균형 잡힌 학습을 해야만 고등학교에서 등급이 나오게 된다. 중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은 중학교 3학년 2학기이다. 이제 반환점을 돌았으니, 축적했던 체력을 사용하기 시작해야 한다. 소위 학습에 대한 스피드를 내야만 한다. 중학교 3학년 2학기부터는 자기 주도학습 시간도 병행해야만 한다.고등학교 학생의 모든 성적은 입학 전 1월과 2월 학습량에서 결정된다.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입학 전 1월 2월이 우리 자녀의 대학을 결정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등학교 성적은 상대 평가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기 성적이 고3 때 가지 유지되는 것은 당연하다. 아무리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더라도,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하기 때문에 1학년 1학기에 받은 성적은 바로 우리 자녀의 고등학교 성적이 될 수밖에 없다. 중3 2학기부터 고등학교 입학 전 6개월의 학습과 자기 주도학습이 대학을 결정한다.부천대성학원노현 원장 2023-11-22
- 쉽게 가려는 자 필패! 2024학년도 수능이 끝났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시험 후에는 항상 여러 뉴스가 나옵니다. 언제부터 생겨난 ‘불수능’, ‘물수능’ 따위의 표현이 익숙해진 우리에게 올해의 수능은 불수능이었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킬러 문제 배제 원칙하에 치러진 첫 수능이지만 이게 참 뭔가 속은 느낌도 드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입시를 매년 오랜 시간 경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각자 자기 자신이 혹은 우리 아이가 경험한 시험이 특별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 지켜보면 수능이 쉬워도 어려워도 언제나 사람들은 불만이 가득합니다. 이번 수능이 참 좋았다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은 없지요. 대체 이 불만은 어디서 시작되는 불만일까요? 대부분의 고3 현역들은 수시로 대학을 가려고 하는 열망이 매우 강합니다. 수능은 그저 최저등급이나 맞추기만 하는 시험일뿐이고 전 영역을 열심히 공부하기보단 본인에게 쉽게 느껴지는 몇몇 과목을 적당히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결국 들인 노력은 적지만 큰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 컸는데 실제 시험은 언제나 적당히 공부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내어주지 않습니다. 저는 이것이 불만의 근원이라 봅니다. “아 나만 쫌 봐주지” 뭐 이런 심정이랄까요? 매년 나오는 재수생과 고3 학생의 격차는 이런 헛된 희망을 이미 버린 자와 아직 가진 자의 차이입니다. 재수생은 결국 열심히, 본인이 꿈꾸는 목표를 이룰 정도의 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고 고3 학생은 꼭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을 것이라 즉, 쉽게 쉽게 되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 믿는 것의 차이인 것이지요. 누구에게나 꿈과 목표는 소중합니다. 허나, 누구나 그 꿈을 이루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려운 길을 택하십시오. 그 끝에는 그토록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해병수학김통영 원장 2023-11-22
- 부천 시내 과학고 설립 추진 입시의 계절 11월을 맞아 부천교육지원청이 과학고 설립을 위한 첫발을 떼었다. 지난 6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부천 교육도시 조성과 지역 인재들에게 우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위원회’를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함께 개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천 시내 과고 추진 등 부천 교육 소식을 모아 보았다.과학고 적어 우수 인재 유출되는 교육환경부천교육지원청이 부천 시내에 과학고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천 과고 설립 추진위원회 개최에서는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청, 학교, 지역사회관계자 등이 머리를 모았다.현재 부천 시내 중학생이 진학 희망할 과학고는 경기도에 과학고등학교가 한 곳뿐이다. 하지만 경기도 지역 학생 수 대비 과학고는 상대적으로 적은 게 현실이다. 이로 인해 부천 시내 우수 인재들은 해마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과고 진학을 준비해오고 있다.부천교육지원청은 이같이 해마다 반복되는 우수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시급히 부천시 내에 과학고를 유치해 설립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나머지 세부적인 추진 과정에 대해 협의했다.부천 과학고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인 황진희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 경기예고와 연계한 교육으로 부천이 수준 높은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오늘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위원회’개최가 교육지원청과 부천시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부천시에 과학고를 설립함으로써 경기도의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전학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학교시설 개방은 안전하고 쾌적하게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부천시청에서 부천 도시공사와 부천삼정초 외 7교인 상도초, 성주초, 부명중, 부천남중, 부천여월중, 성주중이 참여하는 가운데, 학교시설 개방 실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2023년 10월 중순부터 부천삼정초 외 7개교는 유휴시간대 운동장과 주차장을 시민에 개방하고, 체육관은 부천도 시공사에서 상주 매니저를 지원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내용이다.특히 기존 학교시설 개방 시는 관리인력과 운영비 부족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관리인력 파견과 운영비 지원, 시설 책임보험 등을 통해 학교시설 이용 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지자체 및 도시공사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전면적으로 위탁 개방하는 경우로, 경기도 내에서도 부천교육지원청이 처음 하는 시도이다. 따라서 부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이용률을 높이고 체육시설과 주차장 등의 생활 인프라 공유 기반을 열어갈 전망이다.초등학생의 생존수영 실력 기르기부천교육지원청이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실력을 기르기 위해 ‘2023 제17회 교육장 상 초등학교 마스터스 수영대회’ 겸 ‘제9회 부천시장배 생존수영 대회’를 개최했다.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수영대회는 교육지원청과 시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 수영연맹이 주관했다. 생존수영 대회에서는 수영 실력을 기르고 생존수영 수업의 결과를 확인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시내 47개교 초등학생 450명이 참가했다.생존수영 대회는 경쟁과 화합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함양뿐만 아니라, 그간 위축되었던 수영종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기초 종목인 수영의 저변확대와 생존수영 수업의 결과를 확인해보는 기회로 관심이 높았다. 2023-11-22
- 고등실전수학, 중등관리수학의 진수를 보여주다! 교육부가 2028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면서 현 중2 학생은 물론이고 중3 학생들까지 입시 상황에 혼란을 겪고 있다. 개편 시안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고교내신 평가는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뀌고, 수능의 경우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통합형으로 바뀌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 심화수학이 절대평가로 신설 검토되고 있어 학생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수시로 변하는 대입제도 변화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커지고 고민도 점점 깊어지고 있다. 중·고등 수학 전문 비전과멘토엠베스트 평촌 한승욱 원장에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변화내용과 수학 학습방향에 대해 물어보았다. 2028 대입 개편안 핵심은 수능과 내신의 변화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은 바로 수능과 내신의 변화이다. 수능은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선택과목간 유불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을 없애고 모두 통합수능으로 바뀐다. 한 원장은 “수학은 대수(현 수Ⅰ), 미적분Ⅰ(현 수Ⅱ), 확률과 통계를 평가한다. 그리고 심화수학(현 미적분과 기하)이 절대평가로 신설 검토되고 있는데 개편 확정안에 심화수학이 개설되면 주요 대학의 자연계 및 의약 계열에서는 점수로 반영할 수 있어 자연계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신평가의 경우 고1~고3 전 과목 절대평가와 상대평가가 병기된다”면서 “이런 변화는 교과의 변별력 하락으로 이어져 대학의 전형방법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한 원장은 비교과 축소, 폐지와 블라인드 평가 또한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형에 해당되는 것인데 현재는 교과 성적 중심에서 교과 세특 외 비교과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2028학년도 5등급제 하에서는 면접을 시행하지 않았던 대학의 전형방법에 많은 고민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고교 선택, 집중과 전략이 필요하다2028 대입제도가 개편된다면 고교 선택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대입제도가 개편되면서 블라인드와 비교과 축소, 폐지로 인해 학생부교과형이 확대될 것을 고려한다면 상위권의 경우 일반고 선택 시, 학생부교과형과 학생부종합형을 동시 공략할 수 있다. 하지만 고교학점제 시행 후 고교간 선택과목 개설의 차이를 염두에 두면 교과 관리에 자신이 있는 상위권은 특목, 자사고 선택을 고려하고, 중하위권은 고교 입학 후 교과 개선과 방대한 비교과를 만들어 가는데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논술 또는 정시모집 대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고민해볼 수 있다.한 원장은 “현 중3은 고1 과정 수(상), 수(하)중심으로 내신을 대비하면서 수능 학습을 준비해나가야 한다. 특히 자연계열 지원을 염두에 두었다면 미적분, 기하 중 택1 학습을 감안해 공통과목(수Ⅰ+수Ⅱ)학습에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현 중2의 수능범위는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이며 심화수학인 미적분Ⅱ와 기하 신설 여부는 내년 2월에 가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초점에 맞춘 학습보다는 중2, 3 과정은 고등수학의 기본이 되므로 심화과정을 중심으로 학습을 전개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자기 공부의 시간, 습력(習力)강화훈련비전과멘토엠베스트 평촌은 2028년 대입제도 변경안에 맞춰 방학과 학기 중 학습을 나누어 진행하며 해결 길잡이 노트 작성을 통해 수능 문제해결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등부 엠베스트SE 과정은 메가스터디교육(주)이 만든 상위 1% 학습시스템으로 개별 맞춤학습과 과학적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공부의 시간 ‘습(習)’을 만들어 내신 상위권 도약의 발판이 되어준다. 또한 개념노트와 풀이노트 작성을 연습하여 서술형 문제에 대비하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전문가와의 컨설팅을 통해 중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미리 진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습의 동기부여를 해준다. 고등부 과정은 개별 학생 면담을 통해 취약 부분을 진단하여 개인별 교재를 설정하고, 개인별 반복학습과 진도를 학생의 이해 속도에 맞춰 진행한다.“우리학원은 학습의 3단계를 강조한다. 1단계 입력(이해), 2단계 정리(요약), 3단계 출력(문제풀이)중 2단계 정리학습이 결여된 학생들의 성적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학습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학(學)을 한 후 습(習)을 하지 않으면 자기 지식으로 만들 수펴 없기 때문에 우리 학원 수강생들에게는 습력(習力)강화훈련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비전과멘토엠베스트 평촌에서는 오는 11월 28일 오전11시 학원 대강당에서 2028 대입개편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3-11-22
- 운정고 대진고 고1 국어 내신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운정고]출제 경향- 문법 30% 문학 54% 비문학(독서) 16% 비율로 출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프린트 내용이 더 비중 있게 출제가 됨.- 문법 : 1학기부터 문법 전체 내용을 순서대로 학습. 교과서에 나오는 일부 범위를 포함하여 더 큰 범주 출제. 정확한 개념 이해도를 묻는 문항이 4문항으로 무난하였음. 여러 범위의 이론을 총체적으로 물어보는 문항이 3문항으로 난도가 높아 변별력을 갖춤.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 운문 5작품을 포함하여, 문학사 순서대로 개별 작품 및 갈래를 학습함. 학교에서 배운 5작품과 외부 연계 5작품이 출제 됨. 외부 작품으로 현대시 및 시조, 가사가 연계되어 변별력을 갖춤. 단독 작품의 이론이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전무함.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독서 : 9월 모의고사 독서 지문이 출제될 것을 예고했음. 인문예술, 법률 2지문이 출제됨. 지문의 내용은 그대로 출제되고 문제를 변형해 출제. 법률지문이 높은 지문 이해력을 요구하여 난도가 높았음. 문맥적 의미를 이해를 확인하는 어휘 문제도 출제됨.만점 비법- 문법 : 지난 시험 범위였어도 이론상 연속성이 있으므로, 이전 문법 내용까지 완벽하게 숙지.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 사실적 독해 문제 및 <보기> 자료를 분석해 풀어야 하는 응용문제 모두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필요로 함. [대진고]출제 경향- 최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 문제에 따라 문항 구성- 외부 지문과 작품과 연계하여 자체 분석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 시험 범위로 교과 내용뿐만 아니라 외부 지문도 다수 포함되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높음.- 교과서에 수록된 어휘를 다양한 다른 사례와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문항도 꾸준히 나옴.만점 비법- 교과서 반복 학습, 특히 교과 수록 작품에 나온 어휘들을 암기할 필요 있음.- 문법은 수능 및 모의고사 최신 유형을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기출 문제로 연습해야 함.- 문학 관련 외부 지문에서 변별력이 높은데, 학원에서 주는 자료를 중심으로 꾸준히 공부할 필요 있음.임경미 원장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백마 031-907-1230후곡 914-3773 2023-11-14
- 일산청솔학원 네오관 예비 고1~3 ‘2024학년 대비 윈터스쿨’ 수능 시험이 끝나면 현 중3~고2 학생들은 예비 고1~3학년으로 불리며 ‘대입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특히 새 학년을 앞둔 겨울방학은 레이스에서 치고 나가기 위해 더없이 중요한 시기. 이에 백마학원가에 자리한 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서는 예비 고1과 2학년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7주간, 예비 고3을 대상으로는 2월 말까지 두 달간 윈터스쿨을 진행한다.예비 고1·2는 수학 중점, 예비 고3은 전과목 수강 윈터스쿨일산청솔학원은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기업 이투스에듀(주) 직영 입시학원으로 주엽역 인근에 수능 전문 재수종합학원과 백마학원가에 단과 전문학원인 네오관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청솔 네오관은 고교 재학생과 재수생을 위한 대입 단과 전문학원으로, ‘고1,2 학생을 위한 수학 특화 집중 학습관’인 수학전문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비 고1, 2학년 윈터스쿨은 수학집중관에서 운영되며 예비 고3 대상으로는 전과목 수강 윈터스쿨이 열린다.완전 학습 목표로 수학전문관에서 1:1 집중 학습 관리내신과 수능에서 수학 성적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이에 예비 고1,2학년 대상 윈터스쿨은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영역별 강좌를 전문성 있게 진행한다. ‘수학 중점 윈터스쿨’이라는 위상에 맞게 수학 과목은 수학전문관에서 ‘종합반 형태’로 운영된다. 네 명의 강사가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부족한 부분이나 영역, 혹은 감점이 많은 부분에 대해 1대 1 맞춤 지도를 수행하는 것이다.특히 윈터스쿨 기간에는 수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이 구성된다. 일산청솔학원 김경철 원장은 “수능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다음 학년 내신의 기본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기다. 학년별 수학 전문 강사들이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개별 클리닉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수학 과목만큼은 완전 학습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국어와 영어 그리고 통합과학과 같은 기타 과목은 원하는 영역과 난이도에 맞는 단과 강좌를 별도로 신청해 수강할 수 있다.책임담임제… 진로 및 입시 관련 개별 관리까지 더해진 종합 프로그램예비 고1,2학생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바뀐 입시에 맞춰 진로 및 대학입시의 방향을 잘 설정하고 그에 맞는 학습 방향을 정하는 것이다. 이에 일산청솔 네오관에서는 ‘책임담임제’를 통해 학생 개별 상담 및 관리를 진행, ‘진로 및 입시 관련 개별 관리까지 더해진 종합 프로그램’으로 윈터스쿨을 진행한다.더불어 운정고 대진고 백석고 저현고 고양외고 국제고 등 꽤 어렵고 특색 있는 내신 시험을 대비해야 하는 학교 학생들에게는 그간의 출제 경향에 맞는 특화된 콘텐츠와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층 상담과 큐레이팅 통해 대입 성공을 위한 최적의 플랜과 강좌 제안예비 고3 윈터스쿨은 입시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진행된다. 학생 각자가 지닌 수시 또는 정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그에 걸맞은 강좌와 관리를 제공할 예정. 이에 따라 탐구 영역 포함, 전 과목의 각 과목별 영역별 수준별 강좌를 좀 더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한 개별 학생의 약점과 목표점을 정확히 진단, 분석한 후 심층 상담과 큐레이팅을 통해 최적의 플랜과 강좌를 제안한다.일산청솔학원 네오관에는 입시 관리에 특화된 ‘입시 전략 담임 강사’가 따로 배치돼 있다. 김 원장은 “각 학생의 수준과 현재 상황에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 면밀히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학습 플랜을 제공하고 그 이행 정도를 점검하며 알맞은 피드백을 제시한다”고 입시 전략 담임 강사의 역할을 설명하며 “수업과 병행되므로 학생 각자가 추구하는 입시의 방향에 맞게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수업 입시지도 관리 피드백… 대입 로드맵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일산청솔학원에는 이투스에듀(주)에서 운영하는 ‘입시센터’가 자리해 각 학생에게 좀 더 효율적인 입시 대비 로드맵을 세우고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또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입시를 돕는다.김 원장은 “수업 입시지도 관리 그리고 피드백까지 수행하며, 단순히 강좌만 여는 것이 아니라 전체 로드맵 안에서 학생들이 반드시 들어야 할 강좌들을 큐레이팅을 통해 진행한다는 점이 우리 학원의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일산청솔 네오관 윈터스쿨에 등록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정 좌석이 마련된 쾌적한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와 같은 스터디룸에서 각자 성향과 컨디션에 맞춰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197(마두동 736-1) 4층문의 031-818-4545 2023-11-13
- 대화고 가좌고 고1 국어 내신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대화고]출제 경향- 문법 33% 문학 58% 비문학(독서) 8% 비율로 출제.- 교과서와 함께 고전 운문 작품을 프린트로 병행해 학습.-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도를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됨. 여러 범위의 이론을 총체적으로 물어보는 문항 없이 한 영역의 내용이 1문항으로 출제되어 중상 난도.- 문학: 교과서 외 작품으로 프린트로 학습, 문학사 순서에 따라 고전 운문과 현대소설이 출제됨. 외부 작품과 연계해 본 작품과의 비교 분석, 표현상 공통된 특징 찾기 문항이 난도가 높았음.- 독서: 교과서 안의 읽기 지문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됨,- 서술형: 총 3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그 안에서 소문항으로 또 나누어져 실질적으로 5문항이 출제됨. 문학 2문항은 수능형이나 응용문제가 아니라 단순 내용 이해 확인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문법 1문항은 시험 범위 전 영역의 내용을 총괄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여서 변별력을 가짐.만점 비법-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음.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단독 작품의 이론이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전무.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교과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이해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가좌고] 출제 경향- 문법 36% 문학 48% 비문학(독서) 16% 비율로 출제.-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여 고루 출제됨.- 문법 : 교과서 내용 보충 프린트 병행해 수업함. 프린트 및 교과서의 내용이 고루 출제됨. 대체로 평이한 수준의 단순 이해 확인 문제이지만 2문제는 외부 문헌 자료를 이용한 수능형 문제로 변별력을 확보하였음.- 문학: 고전 운문의 갈래상 형식상 특징과 시대 상황 등이 비중 있게 출제됨. 여러 작품을 엮어서 작품간 비교하기보다, 한 작품을 1문항으로 출제해 비교적 상세히 내용상 형식상 특징을 확인하였음.- 독서: 교과서 안의 읽기 지문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됨.- 서술형: 총 2문항이 출제되었는데 그 안에서 소문항 3~4문항으로 나누어져 실질적으로 7문항이 출제됨. 비교적 짧은 단답형 문항으로 단순 내용 이해 확인 문제가 출제됨.만점 비법- 문법: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갈래상의 특징이나 문학사적 의의, 작품의 배경과 같은 이론을 작품과 연관지어 깊이 공부 해야 함.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작품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교과서 지문을 충분히 읽고 이해한 후 문제 풀이를 통해 점검.- 서술형: 객관식과 함께 서술형도 풀어야 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없었을 것, 적절한 시간 배분 능력을 요함. 서술형 문항은 단순 이론 확인 문제이거나, 학습 활동을 응용해 출제되었으므로 평소 학습 활동을 서술해 보는 연습이 많이 필요함. 임경미 원장국어의 모든 것!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백마 031-907-1230후곡 914-3773 2023-11-13
- 고양국제고 고양외고 김포외고 고1 국어 내신 시험 출제 경향 및 만점 비법 [고양국제고]문법 33% 문학 33% 비문학(독서) 33% 비율로 출제됨.-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병행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프린트 내용이 더 비중 있게 출제가 됨.- 문법 : 1학기부터 문법 전체 내용을 순서대로 학습. 교과서에 나오는 일부 범위를 포함하여 더 큰 범주 출제.-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 운문 작품을 포함하여, 문학사 순서대로 개별 작품 및 갈래를 학습함. 학교에서 배운 작품과 외부 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난도가 높았음.- 독서: 학교 프린트로 8개의 독서 지문 _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영역_을 미리 과제형식으로 나눠주고 2지문을 출제함. (8개 지문의 출처: 고1 학평 기출). 단순 어휘 문제가 2문제 출제됨. 지문의 내용은 그대로, 문항은 변형하여 출제.만점 비법- 문법: 지난 시험 범위였어도 이론상 연속성이 있으므로, 이전 문법 내용까지 완벽하게 숙지. 정확한 개념 이해를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으므로,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음.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능 및 모평 학평 기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함.- 문학: 단독 작품의 이론이나 내용을 물어보는 문제는 전무함. 대체로 제시문 3~4개를 엮어 동시에 여러 작품을 비교하거나, 외부 작품과 연계해 구체적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선택지로 구성함. 평소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 유형을 많이 접해 동시에 여러 작품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분석력을 키워야 함.- 독서: 낯선 어휘나 개념은 정확하게 이해하고 숙지해야 함. 평상시 지문을 정확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필요로 함. [고양외고]출제 경향-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억지스러운 문제를 출제- 학교 국어 담당 교사의 자작시도 출제- 어려운 용어를 다수 출제- 문제를 단순하게 내지 않고 문제 풀다 길을 잃게 함만점 비법- 교과서, 부교재1, 부교재2가 모두 시험 범위- 부교재는 모두 수능 문학과 독서의 이론을 설명하는 문제집으로 시험 대비가 방대함. (족보 닷컴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없음)- 문법이 시험 범위에 포함이었으나 학교에서 필기 등 설명이 매우 부족해서 학원에서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됨[김포외고]출제경향- 문법의 비중이 크고 다양한 예문을 활용함- 모의고사 독서 지문 문제 다수 출제- 학습지를 통해 예고한 대로 어휘 관련 문제 다수 출제만점 비법- 문법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혀 여러 사례에 접목시키는 꾸준한 연습 필요- 독서 지문의 내용 이해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음.- 어휘 내용을 더 충실히 암기할 필요가 있음.임경미 원장국어의 모든 것!일산 더블랙G1230 임경미 국어 백마 031-907-1230후곡 031-914-3773 2023-11-13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 수시모집 면접 [1] ① 시선 처리학생들이 면접에서 쉽게 범하는 실수가 시선 처리다. 면접을 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허공을 보거나 시선을 땅에 떨구는 경우가 있다. 자신감이나 예의가 없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 다대일 면접의 경우 보통 두세 명의 면접관이 면접장에 들어온다. 이때 본인에게 질문한 면접관에게 눈 맞춤을 유지하되 지나치게 응시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면접관 이외의 곳에 시선을 분산하면 안 된다. 서양에서는 두 눈을 마주 보고 말을 하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을 똑바로 쳐다보는 것은 실례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되 지나치게 응시하지 말자. 면접관을 계속 쳐다보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면접관의 눈을 한 눈씩 교대로 보거나 미간, 코, 인중을 보는 것도 요령이다. 그래도 부담스러우면 가끔 시선을 면접관의 넥타이 매듭 정도로 내려주는 것은 괜찮다. 모의면접 때 한 명에 대한 아이 콘택트가 익숙해지면 두세 명을 번갈아 보는 연습을 하면 좋다. 그래도 면접관과 눈 맞춤을 권하고 싶다. 눈을 마주치는 것부터가 만남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눈도 못 맞추는 학생을 뽑을 리 만무하다. 담대하게 면접에 임해보길 권한다.② 표정먼저 부드러운 첫인상을 만드는 연습을 지속해서 하자. 부드러운 표정과 입가에 가벼운 미소가 좋다. 자연스럽게 웃어 보이며 말을 하면 밝고 긍정적인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여유가 있어 보인다. 설령 마스크를 쓰는 경우에도 웃을 때는 광대뼈가 올라가면서 마스크 윗부분이 요동치게 돼있다. 그렇다고 억지 미소는 오히려 더 어색할 수 있다. 미소를 지을 때는 이가 살짝 보이게 그리고 눈도 같이 환하게 웃는 것이 좋다. 몸을 흔들면서 지나치게 웃을 필요는 없지만 편안한 표정은 꼭 유지해야 한다. 얼굴이 굳은 것 같을 때는 중간 중간에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을 보여 면접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 합격하고 교수님과 대화하고 있다는 상상을 해보자. 그러면 자연스럽게 기분 좋은 표정이 드러나게 마련이다.③ 앉는 자세면접장에 들어와서는 인사를 한 다음 허리를 펴고 당당하게 걸어서 지정된 자리에 앉으면 된다. 앉은 자세는 의자 등받이에 등을 대고 너무 편하게 앉지 말고 등받이와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가 좋다. 허리, 가슴, 머리로 이어지는 중심 라인을 당당하게 곧추세운 바른 자세로 앉아야 하며, 뒤로 젖히면서 말하기 보다는 평가자에게 다가간다는 느낌으로 말하길 권한다. 두 손은 팔짱을 끼어서는 안 되고 힘을 뺀 상태로 손바닥을 아래쪽으로 해서 무릎 위에 놓는다. 다리는 편하게 모으되 반드시 붙일 필요는 없지만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리를 떠는 행위는 물론 삼가야 한다.④ 용모와 복장단정한 용모와 복장은 면접관에게 좋은 초두효과(初頭效果: 한 가지 좋은 점이 다른 모든 부분을 좋아 보이게 작용한다는 이론)를 준다. 따라서 헤어스타일은 얼굴을 가리지 않고 깨끗하게 잘 정리돼 있어야 하며, 긴 머리의 경우 머리가 흐트러졌을 때 신경이 쓰이므로 묶는 것이 좋다. 면접관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세수와 양치도 신경 쓰자. 외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청결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색조 화장은 안 되며, 수염과 손톱은 깔끔하게 깎아야 한다. 깨끗하고 다림질이 잘 되어 있는 의상에 잘 닦인 신발은 필수조건이다. 화려한 원색과 장식구가 달린 옷보다는 면접관이 면접자의 표정에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복장을 권한다. 블라인드 면접이 원칙이므로 학교를 유추할 수 있는 교복과 표식은 착용 불가다. 시계는 가능하지만 자주 시계를 보는 건 불안해 보인다. 귀고리, 팔찌, 목걸이, 반지 등은 가급적 착용 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특정 종교를 상징하는 액세서리는 피하자. 첫인상에서 복장이 상대방에게 주는 신뢰감과 설득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튀어 보이는 개성적인 복장보다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권한다.⑤ 제스처면접 시 질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면 몸짓이나 손짓 같은 자연스런 제스처가 중요하다. 제스처를 사용하면 느낌이 더 생생해진다. 손동작을 할 때는 배꼽 위에서 눈썹 사이에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제스처는 팔 전체로 하고 손과 팔을 여러 각도로 움직여 주면 된다. 면접 과정 중간 중간에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제스처는 면접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경우다. 하지만 강조할 내용에서 제스처는 좋지만 불필요한 제스처는 다소 과해 보이고 평가자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즉, 한숨 쉬기, 코 훌쩍이기, 손이나 머리 만지기, 다리 떨기, 시계 보기 등 불필요한 제스처는 절대로 삼가야 한다. ⑥ 억양, 속도, 강약, 발음면접 대화 때는 억양, 속도, 강약, 발음이 명확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특히, 말꼬리를 흐리거나 부정확하게 끝맺지 말고 의사표현을 정확히 한다. 면접이 끝날 때까지 발음을 정확히 해야 한다. 어미 부분, 끝 부분을 높여서 말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하며 정확한 발음과 끊어 읽기 등을 지속해서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된다. 내용이나 주제가 바뀔 때, 쉼표와 마침표가 있을 때, 이어주는 말 뒤에(그리고, 그러나 등), 순서를 나타내는 말 뒤에(첫째, 둘째, 셋째, 끝으로 등), 중심 단어와 강조할 내용 앞에서, 내용상 의미 묶음 단위(주어와 서술어, 부사어와 서술어, 관형어와 체언 등) 앞에서 끊어 읽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강조할 부분은 천천히 크고 강하게 말하고 강조할 부분 바로 앞에서 멈추는 즉 포즈(Pause)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강조하려는 지점에서 평가자와 눈을 맞추고 천천히 감정을 실어 말하면 전달 효과가 크다. 반면, 남학생의 경우 이어서 말하지 못하고 툭툭 끊어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기 호흡 연습이 안 돼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안정적 호흡은 1회 호흡으로 40음절 정도를 소화해야 한다. 시조가 45자 내외이므로 시조 한 수를 1회 호흡으로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말을 할 때 긴장하면 말이 빨라지게 된다. 말이 빨라지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듣는 사람도 알아듣기가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항상 똑같은 속도로 말하라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부분이나 어려운 내용은 천천히 말하고,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나 누구나 아는 내용은 빠르게 말하는 것이 원칙이다. 면접은 암기한 내용을 복기하는 것이 아닌 표현력을 평가한다. 표현력이 중요하지 않다면 글로 써서 제출하면 된다. 2023-11-10
- 2022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율 고양국제고 0.5% 고양외고 1.6% 운정고 1.3% 한민고 1.2% 고양 파주 지역에는 4개의 후기 선발형 고등학교가 있다. 지역 내 성적 우수 학생이 진학하는 학교로 고양국제고와 고양외국어고는 특목고, 운정고는 자공고에 해당하며 한민고는 일반형 사립고에 해당한다. 학교알리미를 통해 살펴본 2022학년도 기준 학교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0.5% 고양외고 1.6% 운정고 1.3% 한민고 1.2%였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1학년 학업중단율 및 전출률 제일 높아4개 학교의 학업중단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2.2%(5명), 운정고 2.3%(9명), 한민고 1.3%(5명)이었다. 2학년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0.5%(1명), 고양외고 2.1%(5명), 운정고 1.6%(6명), 한민고 2.4%(8명)이었다.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전출 학생 수는 다른 학교로 전입학 하기 위해 재학 중인 학교의 학적을 버린 학생 수를 의미한다. 4개 학교의 전출 학생율을 살펴보면 1학년 때 전출하는 비율이 제일 높았다. 1학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2명), 고양외고 6.6%(15명), 운정고 0.5%(2명), 한민고 5%(19명)이었다. 2022학년도 1,2,3학년 전출 및 학업중단율을 살펴보면 고양국제고는 전출 3명 학업중단 3명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이 1%(6명)였다. 고양외고는 전출 16명 학업중단 11명으로 3.8%(27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났다. 운정고는 전출 4명 학업중단 15명으로 1.7%(19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났고 한민고는 전출 26명 학업중단 13명으로 3.7%(39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2020, 2021, 2022학년도 3년간의 학업중단율은 고양국제고 0.67%, 고양외고 1.3%, 운정고 1.03%, 한민고 1.1%였다. 3년간 전출률은 고양국제고 1%, 고양외고 2.6%, 운정고 0.2%, 한민고 2.7%였다. ■ 2020, 2021, 2022학년도 3년간 전출률 및 학업중단율(%)전출률학업중단율합계고양국제고10.671.67고양외고2.61.33.9운정고0.21.031.23한민고2.71.13.8 202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