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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 ACT 토플 AP 변화, 미국 유학에 필요한 조건은? 올 해 미국대학 입시는 예년과 달리 입학 전형요소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20여년 전통의 대구 SAT 칸토르학원 정명수 원장은 분석하고 있다. SAT 또는 ACT와 같은 대입 표준화 시험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서 대학들이 SAT 또는 ACT와 같은 대입 표준화 시험점수 제출을 '필수'에서, 지원자가 선택 할 수 있는 ‘Test Optional’로 변경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무조건 SAT, ACT 점수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고득점을 받은 학생은 점수를 제출하는 것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할 수 있어 유리하다. 자신의 점수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생 평균이하 점수라면 점수를 제출하지 않고 점수 이외의 학교 성적과 과외활동, 봉사활동, 에세이, 교사 추천서 등의 다른 입학사정 요소에서 다른 지원자와 달리 두드러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SAT, SAT Subject, ACT, AP, IB, TOEFL, IELTS와 같은 standardized tests를 치를 수 없는 지원자는 입시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다양한 전형방법을 도입하고 있으므로 지원자는 자기에게 해당하는 자격조건이 있는지 각 대학의 입학사정 자격을 꼼꼼히 확인을 하고 원서를 내야 한다고 조언한다.해 마다 일어나는 대학원서 제출마감일의 접속장애를 일으키는 뜨거운 입시경쟁의 열기가 올 해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학들의 조기전형이 끝나고 UC계열 학교와 일부 대학들도 12월 초에 정시를 마감하고 있지만 많은 대학들의 정시 마감은 12월 말 이후이다.현재 12학년들은 얼리 지원과 관련된 화살은 이미 떠났고 이제는 레귤러(정시모집)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 정시에서 훌륭한 대학들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많이 있으므로 얼리의 아쉬움을 하루 빨리 정리하고 빈틈없는 전략을 짜서 정시 지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이번 대학입시에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교생활의 기본적인 수업도 하이브리드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는 지원자들은 대다수의 대학이 SAT 점수가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성적의 비중이 더 확대하고 코로나 이전의 각종 과외활동, 봉사활동, 인턴십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에세이와 추천서의 비중이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학교의 과외활동이 없어진 상황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에 해왔던 과외활동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잘 정리해서 지원서 과외 활동 란에 세세하게 작성해야 한다.특히 주요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성적에서는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입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인성, 리더십, 잠재적 능력을 파악하는 비교과영역인 과외활동 내용이 입시에서 중한 비중을 차지한다.대학 입시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에 쫓기다 보면 지원 대학이 요구하는 입학요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원서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고등학교 생활의 모든 기록을 준비하고 대학지원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조건들을 다시 한 번 비교해 보고, 최상위, 중상위, 안정권 대학을 2개에서 3개씩 정도 자신에게 가장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입시전략이다.12월에 들어서면서 미국 학교들은 가을 학기가 거의 끝나고 파이널 준비로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제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2주 정도의 짧은 겨울방학을 가지는데 이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다시 시작되면 밀린 학교 공부와 숙제에 휩쓸려 SAT 및 AP 시험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그래서 특히 9~11학년 학생들은 겨울방학 시기에 공부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시기를 잘 보내고 SAT, SAT Subject, ACT,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대입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방학 스케줄을 잘 계획해야 한다.왜 겨울방학에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미국의 고등학교들은 5~6월에 학년말 시험이 치러진다. 5월 첫 주말에는 SAT 시험이, 그 다음주에는 AP 시험이 2주간에 걸쳐 치러진다. 또 학교의 다양하고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5월 한 달에 모두 몰려있다. 상황이 이러하니 지금 조금씩 공부해 두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 시간이 부족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 특히 11학년 학생들은 올 겨울의 준비가 내년 가을 미국대학입시에서 결실을 가져온다.대구에서 미국유학 및 SAT AP ACT 토플 수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수성구 칸토르 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본원에서는 유학생과 국제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SAT, SAT Subject, ACT, AP, IB, TOEFL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학생들은 원하는 그룹 지도 과목과 개인 지도를 신청해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전 9시부터 각종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은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자습을 할 수 있다. 겨울방학 계획을 잘 짜서 명문대 입학사정의 지표인 SAT 및 그 Subject, ACT, AP, IB, 토플시험(TOEFL Test)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겨울방학에 미리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2-28
- 유학생, 국제학교·외국인학교 입학준비 및 내신관리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업에 차질이 생기는 유학생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가 내년까지 이어진다는데 마냥 시간을 허비하며 기다릴 수도 없고 답답한 상황이다. 이렇게 애매한 시기지만 학업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나에게 꼭 필요한 맞춤 수업을 듣길 원하는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학생과 유학생을 위해 ‘아이비프렙잉글리시’를 소개한다.SAT, SSAT, 토플 등 입학시험은 물론 국제학교·외국인학교의 전 과목 내신까지 학생의 니즈에 맞춰 완벽하게 1:1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아이비프렙잉글리시’의 김승곤 대표를 만나 보았다.미국대학 입학을 위한 전 과목 내신과 입학시험 준비‘아이비프렙잉글리시’는 100% 관리형 유학 및 소수정예 영어 프로그램으로 대치동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온 영어학원과 유학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국제학교와 외국인학교 재학생, 유학생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수업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일까.김 대표는 “‘아이비프렙잉글리시’의 역사가 쌓이면서 그동안 저희와 함께 영어를 배우고 유학을 다녀온 학생들의 학년이 점차 높아졌습니다. 제 딸을 비롯해 그 학생들이 이제 미국 대학 입시를 생각하는 학년이 된 거죠. 그래서 외국인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들에 보내 보니 시스템이나 수준이 제가 생각한 것과 달랐습니다. 10~15명씩 진행되는 그룹수업이나 1:1 수업 모두 비싼 수업료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아이비프렙잉글리시’의 프로그램 구성부터 관리까지 철저하고 꼼꼼하게 이끌어온 김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발판으로 수업을 준비한 것이다.현지 전공자, 국제학교 교사로 구성된 강사진‘아이비프렙잉글리시’의 수업은 1:1 맞춤 수업이 특징이다. SAT, SSAT, ACT 등 입학시험 준비부터 수학, 영어, 화학, 물리, 생물학, 역사, 혹은 제2외국어 등의 전과목 내신 준비까지 학생 니즈에 맞춘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일반적인 미국 대학 입시학원의 그룹수업 비용으로 1:1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강사진은 모두 현지에서 공부한 전공자 또는 현재 국제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돼서 수준이 높고, 1년 내내 이곳에서 수업하는 강사들이라 안정적이다. 다른 학원들은 대부분 압구정동에 있다 보니 라이드나 아이들 식사 등 대치도곡 지역에서 다니는 데 불편한 점이 많은데, ‘아이비프렙잉글리시’는 도곡렉슬상가에 있으므로 편의성도 뛰어나다.김 대표는 “보통 10학년~12학년의 경우 입시가 가까워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학원에서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하지만 7~9학년은 입시가 아직 급하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업 효율이 낮은 학원도 많습니다. 저희는 1:1 맞춤 수업이므로 어느 학년이든 필요한 영역을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고, 입시나 진로 컨설팅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얼바인 직영하우스의 100%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김 대표는 미국 얼바인 직영 하우스에서 현지 교사 출신 교포 매니저와 사감과 함께 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을 세심히 챙기는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7년간 학생과 학부모를 만족시켜왔다. 이번에 코로나 여파로 유학 중 귀국했다는 이들이 많은데 ‘아이비프렙잉글리시’의 학생들은 대부분 계속 유학을 진행하고 있다. 24시간 밀착관리하면서 학생들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곳이라는 믿음이 있다 보니 흔들림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김 대표는 “‘아이비프렙잉글리시’ 학생이 돌아온 경우는 귀국할 계획을 조금 앞당긴 케이스이고, 미국 대학을 준비하거나 3년 유학 기간을 채워서 외국인학교에 가려는 학생들은 거의 다 예정대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유학을 더 미룰 수 없다고 결정한 분들이 주위 추천으로 저희에게 오셔서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78-4002 www.ivyprep.co.kr 2020-08-27
-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SAT/ACT의 한계를 뛰어넘자 코로나19(COVID-19)의 출현으로 시작된 수많은 변화 가운데, 특히 연이은 SAT 시험 취소는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하여금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전 세계적으로 350여 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그 중 미국인 감염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에 학교 캠퍼스를 오픈할 수 있을지 여부를 두고 미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8월 SAT 시험 역시 개최 가능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칼리지보드(College Board)는 전례 없는 9월 SAT 시험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 앞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 특히 서둘러 SAT를 치러야 하는 현 11학년들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까?수많은 외부 활동이 취소되고, 학교 수업마저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면서 일각에서는 오히려 SAT를 공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내놓지만, 반면 미국 대학에서는 SAT/ACT 등 공인인증시험을 입시 요인에서 제외시키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당초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UC버클리와 UCLA가 포함된 캘리포니아 주립 시스템, 텍사스대 등 일부 명문 주립대였지만, 이어 Tufts University, Boston University 등 사립대학으로 이어졌다. 또한 Amherst, Williams, Swarthmore 등 미국 명문 리버럴아츠(Liberal Arts)뿐 아니라, 코넬대학에서 SAT를 입시 요인에서 제외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첫 번째 아이비리그 대학이 되었다. MIT는 SAT Subjects를 입시 요소에서 제외시켰고, SAT1 제외도 검토 중임을 발표하였다. CalTech 역시 MIT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그동안 College Board는 SAT 시험을 통해 학생의 대학 성과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수많은 대학에서는 SAT가 대학에서의 학업 잠재력보다 부모의 소득을 예측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비판을 쏟아내 왔다. 지난 20여 년 동안 미국 대학은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 SAT 점수와 대학에서의 학업 성적에는 상관관계가 없음을 끊임없이 밝히며 입시 요소로서의 SAT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COVID-19 상황 이전부터 이미 1050여 개의 미국 대학들이 SAT를 입시에서 완전히 제외하거나 비중을 최소화하겠다는 사회적 약속에 동의하며 1985년에 설립된 FairTest에 가입해 의견을 함께해 왔다.미국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중에는, 한국 입시에서의 수능을 떠올리며 현재 미국 대학의 발표와 사회적 흐름의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SAT/ACT에 대한 불안감을 갖는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대학별 SAT optional 정책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현실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미국 대학입시에서 현재의 SAT 패싱 운동에 대한 객관적 자료와 통계를 이용해 현실에 맞도록 냉철하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또한 COVID-19의 상황 속에서 대학이 SAT/ACT의 비중을 그대로 유지한다면, 이는 사회경제적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정책으로 민주주의 시대를 역행하는 현상이라는 비판이 야기될 것임을 이해해야 한다.미국 대학입시에서 자신이 컨트롤 할 수도, 붙잡을 수도 없는 썰물과 같은 요소를 두고 걱정하기보다 COVID-19가 불러온 역사적인 이 순간에 학생은 그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취해 대학에 보여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취소된 Summer Camp를 대체할 수 있는 MOOC 강좌를 찾아 수강함으로써 사회적 이슈와 과제에 발맞추어 자신의 학문적 발전을 나타내거나, 클럽 활동, 봉사활동 등 전통적인 Extracurricular Activities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 혹은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스포츠가 사라진 세상에서 사회적 연결성을 촉진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거나, 사회적 단절을 극복해야 하는 세상에서 다양한 대학의 전공을 어떻게 활용할지 깊은 조사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본질적으로,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입시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학생으로서 표준화된 시험의 한계를 뛰어넘어 수많은 사회적 챌린지 앞에서 그 이상의 것을 구축한 경험을 강조하는 것에 있다.알렉스 민(Alex Min)원장에이펙스 아이비(Apex Ivy)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5-07
- 미국 대학 입시에서 SAT ACT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에는 약 4,500여 개의 대학이 있고, 이 중 4년제 대학은 2,500여 곳이 있다. 대학들 마다 서로 다른 입학요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는 스스로의 실력과 조건, 앞으로의 목표를 정확히 파악해 본인에게 맞는 대학들을 전략적으로 선정해야 한다.요즈음은 미국 대학 입시결과 발표시즌이며, 12학년생들은 가장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합격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로부터 두꺼운 봉투가 하나씩 도착한다. 여러 대학으로부터 입학승인을 받은 경우라도 최종적으로 한곳의 대학만을 선택해서 진학해야 한다.예상보다 적은 학생이 등록한 대학에서는 모자라는 신입생 정원을 채우기 위해 대기자 명단에 있던 지원자를 추가 선발하며, 반대로 예상보다 높은 지원이 실제 등록으로 이어진다면 대기자 명단의 지원자는 한 명도 뽑지 않을 수 있다. 만일 대기자명단에 오른 지원자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필해야 한다. 대기자 순서를 정해놓는 대학, 추가 자료를 요청하는 대학과 절대로 보내지 말라는 대학, 방문을 거절한다는 대학 등 정책 또한 다양하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합격한 대학들 중에서 자신의 성적과 적성 등을 고려해 5월 1일까지 등록할 대학을 선택하고 예치금을 낸 후에 대학교 사이트에 가입하고,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한 학교들 중에 어떤 대학에 가야하는가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유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여러 저널에서 매긴 각 대학들의 순위를 많이 중요시하고 있다.대학들도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경쟁을 하며, 대학 측에서는 저널에서 매기는 순위가 정확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학생이나 부모들이 대학을 선정할 때 이 순위를 많이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기 대학의 순위를 높이기 위하여 노력 하고 있다.대학들이 순위를 끌어 올리는 방법을 보면 먼저 대학순위를 정하는 요소 중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합격률이다. 합격률이 낮을수록 학교의 순위는 오르게 된다. 지원자 수가 많을수록 합격률을 내려가므로 학교의 순위는 자연적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각 대학에서는 지원자 수를 늘리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게 된다.예를 들면 입학 시즌을 앞두고 전국의 고등학교들을 순회하며 학교 홍보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들의 자료를 고등학교나 칼리지보드 등으로 부터 얻어낸 후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내 지원하도록 구애한다. 또 지원 기간을 정해 놓고 선착순으로 지원비를 면제해 주겠다는 곳도 있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에세이를 면제 해 주겠다는 학교들도 가끔 있다.대구 SAT칸토르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지원자의 SAT나 ACT 등의 표준학력고사 성적이대학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표준학력고사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자기 학교에 지원 하도록 하기 위해 성적우수자 장학금을 SAT나 ACT 적만으로 수여하는 대학들도 있으며, 아예 표준학력고사 성적 제출을 옵션으로 하는 대학들도 있다. 이렇게 하면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표준학력고사 성적을 제출하게 되고 전체적으로 합격자들의 평균성적은 올라가게 된다”고 설명한다.이어 정 원장은 “학교선정은 빠를수록 지원준비에 유리하며 늦어도 11학년말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올바른 지원과 학교 선정의 진단 기준을 몇 가지 살펴보면, ①자신이 가장 흥미가 있는 과목과 장래의 전공 ②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한 과외 활동 ③고등학교의 GPA와 표준 영어 시험 성적 예상치 ④예상 학비와 생활비 ⑤졸업 후 진로 등에 관해 자기 자신에게 묻고 답을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14
- 미 주요 대학 지원한다면, 내용 있는 과외활동에 주목 한국 학생들이 미국 대학 진학을 생각하면서 가장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하는 항목은 무엇일까? SATㆍACT 등 대입 표준 시험 점수일까? 아니면 GPA일까? 물론 공인 시험 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아직도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많은 미국의 주요 대학에서는 SAT나 ACT 점수 제출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시험 성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지원자의 인간성을 보여줄 수 있는 꾸준하고 성실한 ‘과외활동’이다. 진부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실제로 내용 있는 과외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코리아헤럴드’가 직영하는 청소년 영문 웹 매거진 헤럴드 인사이트/투모로우의 본부장을 맡고 있는 ‘쿨김 아카데미’의 존 김 대표를 만나 미국 대학들이 원하는 과외활동과 의미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서류 통해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야 존 김 대표는 “올해 초 미국 대학들 입학처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직접 확인했습니다. 미국대학 입학시험을 둘러싼 온갖 폐해와 부작용들을 미국 대학들이 잘 알고 있었고요. 그 결과로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 때 SAT Subject(SATⅡ) 시험 점수에 대해서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대학 입학시험에서 받은 고득점을 제시하는 것 못지않게 지원 서류를 통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원자가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만한 학생이었는지, 항상 자원봉사를 하고, 여러 특별 활동에 참여하고, 자기 개발을 꾸준히 해 온 학생인지를 공신력 있게 보여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김 대표의 설명에 대답이라도 하듯 지난 6월 14일 미국 시카고 대학은 내년 입학 지원자들부터 적용될 입학전형 변경사항을 발표하면서 SATㆍACT 점수 요구 폐지를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SAT 또는 ACT 점수가 ‘필수’였지만 내년부터는 ‘선택사항’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는 점점 더 상위 주요 대학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은 꾸준하고 성실한 과외활동(extracurricular activities)을 반드시 해야 한다.청소년 영어 매거진 통한 꾸준한 과외활동 존 김 대표는 우수한 과외활동의 예로 헤럴드 인사이트와 헤럴드 투모로우의 학생기자들을 소개한다. 헤럴드 인사이트와 투모로우는 청소년 전문 영문 웹 매거진으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를 토대로 영어기사를 작성해 운영하는 곳이다.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고, 토픽 콘셉트를 기획하고, 취재하여 영어기사를 작성한다. 현재 5기 기자단이 활동 중인데 텍스트를 작성했다고 해서 바로 기사로 채택되는 것은 아니다. 원고의 완성도와 취재의 객관성 등을 검증받은 후 비로소 온라인 매거진의 한 면을 배정 받을 수 있다. 청소년 기자로서의 꾸준한 활동과 확보된 기사 내용들은 미국 대학 지원 시 과외활동을 표현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기사 내용을 통해 개인적인 가치관이나 태도를 알릴 수 있고, 오랜 활동을 증거로 꾸준함과 성실함을 증명할 수 있다. 실제로 1~4기 청소년 기자 중 많은 학생들이 미국 명문 대학 입학에 성공했다. 학생 기자들의 미국 대학 조기 입학 성과 주목 2018학년도 가을학기 미국 대학 입학에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조기 및 정기 전형 합격률은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헤럴드 인사이트 & 투모로우’의 학생 기자들 중에는 미국 명문 대학 합격 소식을 전하는 이가 많다. 특정 활동이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지는 않지만 지원자를 표현하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스쿠버 다이빙’, ‘심리학 동아리’, ‘정체성과 다문화주의에 대한 교내 연구’ 등 다양한 기사를 작성했던 Sparky Yoo기자는 프린스턴 대학에 조기 전형으로 합격했고, Kelly Oh 기자는 UC버클리공대, NYU, UC샌디에고, UC산타바바라, 노스이스턴, USC 등에 다수 합격했다. 앤드류 정 기자는 브라운, 노스웨스턴, 노틀담, 그리고 최승진 기자는 유펜, 존스홉킨스 등에 다수 합격했다.문의 010-3653-2511 2018-07-05
- ACT 독해 영역의 효율적인 대처 방법 미국 대학입시 표준시험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SAT가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침을 거듭하면서 New SAT 시험으로 개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CT 시험 응시자가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다는 사실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라면 ACT 시험이 높은 성적을 획득하는데 더 유리하다’라는 중론에 기인한 듯하다.우리 학생 중 한 명도 SAT 시험 점수가 본인이 기대하고 목표한 것만큼 오르지 않아 노심초사하다가 결국 시험이 촉박한 상태에서 ACT로 전환하였고, 종래에는 흡족할 만한 성적(총점 34점)을 획득하여 본인과 가족이 갈망했던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2016년 PSAT 시험에서 99%를 득점한 10학년 학생이 2017년 3월의 봄방학 기간 동안 단 몇 번만의 실전 연습 후 미국에 돌아가 4월 ACT 시험에 응시했던 결과 총점 33점을 획득하는 모습을 보면서 SAT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득점하기가 더 수월하다는 평가를 일부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독해영역 40문제를 40분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빠르고 신속한 지문에 관한 ‘해독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한 강력한 처방은 능동적인 학습자의 자세다.‘저자는 지문에서 독자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혹은 ‘그의 논지를 펼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글을 전개했는가?’라는 문제의식 속에서 ‘이 문제에서 출제자는 무엇을 의도하고 기획했을까?’, ‘이 문제에서 왜 틀렸을까?’, ‘이 정답의 근거는 무엇일까?’, 마지막으로 ‘그 문제에서 3개의 선택지는 왜 정답이 되지 못했을까?’ 등의 최소한의 ‘3Ws(The 3 Real Strategy Questions: WHY, WHAT, HOW)’ 학습 원칙에 입각한 독해전략을 구축한다면 목표점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무엇보다도 유념해야 할 사항은 시간 안배이다. 위에서 언급한 10학년 학생 또한 자신의 시험 과정을 복기하며 독해영역에서 시간 분배에 실패하였음을 인정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독해전략은 지문을 철저히 ‘저자의 입장’에서 조감하면서 구조적인 분석 차원에 입각하되 ‘3Ws’을 토대로 문장 전체를 분석하고 파악하면서 상호연관성을 살펴보는 독해 기술을 통해 부단한 연습을 해야만 한다.타마스강원장시카고 아카데미문의 02-557-8402 2017-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