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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든 운동 없이 15키로 감량 성공 … 그 비법은? 다이어트는 곧 ‘굶는 것’일까?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서 살을 빼려면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까? 새해 결심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체중감량과 함께 건강도 생각해야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아름다움은 얻을지 몰라도 건강을 해친다면 그야말로 ‘소탐대실’인 셈이다.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로 짧은 기간에 15Kg을 감량한 사연을 소개한다. 선부동에 사는 김선혜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늘어나는 체중,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데이트를 시작하면서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나더니 1년 만에 10Kg 이상 불어났어요. 데이트를 하다보면 늦은 저녁까지 야식을 먹게 되고 직장도 주야간 교대 업무다 보니 밤에 먹고 바로 자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어요”라는 김선혜씨.다이어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건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감지하고 난 후부터였다.“언제부턴가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면서 손 발 저림 현상도 심해졌어요. 몸은 점점 무거워지면서 활동량도 줄어들고 무기력해지는데 이러다 정말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어요”다이어트 시작 전 그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요요현상’이었다. “조금 줄어들었다가 줄어든 것보다 더 살이 찌는 요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때 주변 언니들이 ‘날씬한 내몸 37도’를 소개해줬죠”세끼 챙겨 먹으며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하루 세끼 꼬박꼬박 먹으며 다이어트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날씬한 내몸 37도’에서 다이어트하는 지인들의 몸무게가 줄어드는 걸 보며 바로 등록했죠”‘날씬한 내몸 37’가 제안한 하루 3끼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과 순환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다이어트는 그녀의 삶을 바꿔놓았다.오전 근무하는 날에는 끝나고 저녁에 오후 근무일에는 오전에 샵에 들러 꼬박꼬박 식단을 체크하고 EMS 기구를 착용하고 안마를 받았다. 1:1컨설팅을 통해 식단과 생활습관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배나 허벅지, 팔뚝에 EMS 기구를 부착하고 편안한 안마의자에서 40분 안마 받으면 운동한 효과를 볼 수 있데요. 정말 힘들게 운동하지 않았는데도 마치 운동을 한 것처럼 살이 쏙쏙 빠지기 시작하는 데 정말 신기했어요. 일하고 오는 날에는 개운하게 피로까지 풀어지는 느낌이었어요”확실한 다이어트 삶의 에너지 얻어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꾸준하게 빠지기 시작한 살은 3개월 만에 15kg이나 줄어들었다. 늘 어깨를 짓누르던 피로감도 사라지고 허리통증 손발저림도 씻은 듯이 나아졌다. “지금은 성인이 된 후 가장 적은 몸무게를 기록중이에요. 옷가게에서 당당하게 55사이즈를 요구할 정도?”라며 활짝 웃는 선혜씨. 그녀의 다이어트 후 삶의 에너지를 얻게 됐다고 고백한다.“남자친구도 너무 좋아하죠. 지금은 유지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샵에 들려 몸무게 체크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정말 많은 다이어트 팁도 알게 됐어요. 음식 섭취 후 4시간 안에 잠들면 안 된다는 것, 짠 음식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것도 알게 됐죠. 제가 하루 하루 살을 빼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정보들이라 생활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김선혜씨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날씬한 내몸 37도’를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2020-01-09
- 겨울방학, 따뜻한 해수풀 속에서 생존 수영 마스터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수도권 소재 공공 실내수영장 20개소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수영장 법정수질 기준 중 잔류 염소 성분을 표시해 주는 유리잔류염소 부적합이 5개소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유리잔류염소는 수치가 높을 경우 피부·호흡기 관련 질환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수치가 낮으면 유해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어 적정 수준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소금으로 수질관리를 하는 친환경 해수풀 수영장 마린스포츠센터 박두선 대표를 만나 20년 수질관리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어린이 피부에도 걱정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해수풀수영장에서는 물에 있는 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해 주로 염소, 즉 락스 성분을 사용한다. 따라서 보통의 실내수영장 입구에 들어서면 소독제 냄새가 심하게 나기 마련이다. 염소는 만성결막염, 피부염 등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증발 시 호흡기로 흡입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반면 염소가 아닌 천일염을 이용해 적정량의 잔류염소를 발생시킬 수 있는 ‘인공해수풀 시스템’은 설비 및 운용비용이 고가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실용화된 가장 친환경적인 수질관리 방법이다. 박두선 대표는 “해수풀은 인체의 염분 농도인 0.9%와 거의 흡사하게 맞춰 삼투압의 관계를 평형으로 유지, 인체나 피부에 영향이 없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라며 현재는 수영장 물에 의한 눈병이나 피부 트러블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했다.또한 겨울철에는 유아나 초등학생들도 감기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온을 30℃로 운영하는데, 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세균 발생이 없도록 하는 것이 기술력이라고 한다. “올해 수질정화를 위해 여과기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정수기와 마찬가지로 자갈, 모래, 활성탄, 여과제 등에 물을 통과시켜 이물질을 제거하기 때문에 투명한 수질을 지켜줍니다”라는 박 대표의 말 속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풀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수영 시작은 7세가 적기, 부모와 함께 배우는 주말반 활용세월호 참사 이후 교육기본법상 '안전사고 예방' 규정에 따라 현재 초등 3~4학년은 생존수영이 의무교육이다. 어차피 배워야 한다면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수영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나이는 7세에서 9세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수영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영법만 배우고 오랜 기간 쉬더라도 평생 잊지 않게 됩니다”. 평일에 놀아줄 시간이 없는 아빠나 엄마를 위해서는 주말반을 추천한다.“토요일 1시간 30분 1회 수업하는 반과, 토·일 1시간씩 2회 수업하는 반이 있습니다. 동시간대에 부모 레인과 자녀 레인을 각각 운영해서 양쪽 모두 제대로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국내외 여행이 잦은 요즘에 전 국민이 남을 구할 수 있을 정도는 못되더라도 내 몸을 챙길 수 있을 정도는 돼야 한다는 박 대표의 신념으로 일요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함께 수영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런 스킨십과 함께 친밀감과 유대감이 형성돼 일석이조의 효과라고 했다.수영·아쿠아 등록하면 자유수영, 헬스, 에어로빅이 덤야외 활동이 부족해지는 겨울철에는 수영뿐만 아니라 아쿠아로빅, 아쿠아PT도 인기다. 물 속 운동은 물 밖에선 할 수 없는 동작들이 가능해 동맥경화·심근 경색·고혈압·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근력·관절 재활에 좋다. 더불어 몸매관리까지 된다.박 대표는 “수영이나 아쿠아를 등록하면 헬스, 에어로빅, 스트레칭, 사우나, 셔틀버스까지 모두 무료이며 강습시간 외 나머지 요일에는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수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또한 최고입니다. 헬스는 올해 기구 교체로 트레이너들의 특별 스트레칭 강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이용하지 않으면 손해라고 강조했다.문의 : 02-971-0988~9 2019-12-12
- 처음 시작하는 운동, PT부터 시작 하세요~ 최근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나 강좌가 많아지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운동기구가 있고, 가까운 주민센터에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넘쳐난다. 하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시작할지 망설여지기만 한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위해,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각자 원하는 바는 다르지만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같다. 어떻게 해야 할까? 산본 PT전문 헬스장 THE GYM 99(더짐나인티나인)을 운영하고 있는 한승민 대표를 만나 운동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들었다.전문트레이너에게 제대로 된 PT 받아야요즘에는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동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운동 관련 컨텐츠가 넘쳐난다. 또한 연예인들의 입을 통해 또는 TV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운동요법이 소개되고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나에게 맞는 운동이 무엇인지,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시작을 해도 오래가지 못한다. 한 대표는 “자신의 몸과 건강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며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1:1 PT를 받을 것”을 권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이 망가지거나, 반복되는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즘에는 PT가 많이 보편화되어 헬스를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PT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한 달에서 3달 정도의 짧은 기간의 PT가 대부분으로 PT가 끝난 후에는 개인운동을 하려하지만 꾸준하게 지속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한 대표는 “다양한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몸 쓰기를 익히는 것이다”며 “THE GYM 99에서는 기본을 가장 중요시하고, 개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제시하고 함께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THE GYM 99에는 2~3년 이상 PT를 받고 있는 회원 분들도 많다고. 한 대표는 “운동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하고, 회원들에게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고 도와줄 수 있는 전문 트레이너가 정말 중요하다”며 “어설프게 유행을 ㅤㅉㅗㅈ거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인터넷 등의 각종 정보에 현혹되어 어설프게 운동 하는 것”을 경계했다. 그런 면에서 대한보디빌딩협회 심판 2급 자격증을 갖추고, 약 10년 이상의 트레이너 경력을 갖춘 한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THE GYM 99 는 어느 곳보다 PT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자신했다.꾸준한 관리,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필요선뜻 피트니스 센터에 등록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같은 공간에서 운동을 하는 다른 회원들과 비교되거나, 남의 시선이 신경 쓰여 맘 편하게 운동하기 쉽지 않은 것도 있다. 특히 대형 피트니스의 경우, 트레이너 못지않은 지식자랑이나 복장부터 남다른 회원들 때문에 부담스럽고 신경 쓰인다는 회원들도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THE GYM 99에서라면 그런 걱정은 없다. THE GYM 99는 PT전문 피트니스로, 한 대표가 직접 PT를 진행할 뿐 아니라 PT이외의 개인운동을 하는 회원들은 10명을 넘지 않는 선에서 정원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오롯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장점이다. 한 대표는 “THE GYM 99에 오래된 회원이 많은 이유는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며 “많은 회원 분들이 운동하러오는 것을 기꺼이 즐기고, 운동 후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THE GYM 99는 오픈 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23일까지 운동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움츠러드는 날씨에, 건강을 위해, 새로운 활력을 위해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실력 있는 전문 트레이너가 직접 관리하는 PT전문 피트니스 THE GYM 99에서 운동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1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