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해외취업 2·4년제 대학 중 전국 1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해외취업 명문 대학으로 그 위상을 재 입증 했다. 이 대학교는 지난 27일, 2021년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국내 2․4년제 대학을 통틀어 해외취업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시에서 영진전문대는 일본 소프트뱅크, 라쿠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185명의 압도적인 취업 성과를 냈다. 2위에 오른 A 전문대(58명) 대비 3배나 높은 실적이며, 4년제 대학 1위인 B 대학교(128명)에도 앞선 실적이다.이로써 영진은 국내 전문대학 중 해외취업 5년 연속 전국 1위, 4년제 대학 포함 시, 국내 모든 대학을 통틀어 2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이 대학 해외취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하고 있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영진전문대학은 2018년 국내 전문대 최초로 해외취업 100명 선을 돌파한 157명을 달성했다. 최근 5년간 해외취업 성과를 살펴보면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7년 92명, 2018년 157명에 이어 2019년 해외 취업자 185명을 포함하면 자그마치 603명에 이른다.취업한 회사들도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에미레이츠항공, 호주 노보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들이 대다수로 질적 수준도 톱클래스다. 글로벌 IT 대기업인 소프트뱅크에는 지금까지 28명이 입사했다.해외취업에서 영진전문대학교가 독보적인 성과를 낸 배경은 10여 년 전부터 선견지명한 해외일자리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 ‘일본IT기업주문반’, ‘일본기계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8개 반으로 확대했다.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또한 해외취업반 학생들을 방학기간에 해외 현지로 파견, 현지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 언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현지 취업에 대한 구미 맞는 동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최재영 총장은 “주문식교육 창안 대학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 해외기업 눈높이에 맞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대학 모든 구성원이 성심(誠心)을 다해서‘최고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 대구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의 청년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직무·어학 등 교육 후 채용 또는 인턴 계획이 있는 해외지사에 연수, 현지기업에 취업연계 하는 프로젝트다.대구 수성구는 청년 참여자를 5월 1일~29일까지 신청을 받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수성구 수탁기관인 ㈜한국능력개발교육원에서 직무 어학 교육 후 해외취업으로 연계된다.참여 청년은 수성구(본인, 부모, 학교 주소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자)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로 해외취업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수성구청을 방문하거나 또는 이메일(angeldg98@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청년들에게는 해외취업을 위한 교육비 전액, 해외취업(인턴 포함)을 위한 비자발급 수수료, 편도항공료, 보험료 등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현지 기업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직무 어학 등 교육(5개월 이내) 및 취업 컨설팅을 제공해 올해 연말에서 내년까지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0-05-11
- 구미대, 해외취업생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응원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지난 6일 구미대 국제교류처(처장 서영길 교수)는 해외취업생의 현지 정착을 돕기 위해 긴급 생필품을 국제우편을 통해 발송한다. 대상은 해외취업생 14명(호주 2명, 싱가포르 7명, 일본 5명)으로 우편물에는 응급구호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내용물은 면마스크과 소독티슈, 라면과 과자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고국의 향수를 달랠 다양한 물품들이다. 해외취업생의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정창주 총장의 편지도 담았다.서영길 처장은 “낯선 타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면서 자신의 꿈을 성실하게 이뤄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구미대는 최근 교직원들의 장애 학생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캠페인을 비롯 언어치료과 학생들의 GU아동발달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깜짝 선물’ 전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20-04-14
- 영진전문대학교, 4년제서 U턴 해외취업 잡았다 “저는 24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전문대에 입학했기에 정말 취업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 이제 졸업을 하면서 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 셈입니다.”부산지역 국립대를 2학년에 접고 지난 2017년 영진전문대학교로 유(U)턴 한 김소민(26,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기업주문반)씨는 올 4월 일본 기업 입사를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졸업을 맞았다.그는 지난해 일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에쿠사에 시스템엔지니어로 합격했다. 이 회사는 철강 사업을 하는 JFE스틸과 IBM의 자본 참여를 받아 금융, 제조, 유통, 카드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다.김 씨는 “영진전문대학교에서 보낸 3년이 특별한 경험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기회였다” 고 회상하면서 “국립대를 자퇴하고 영진에 입학한 것을 단 한 번이라도 후회한 적이 없었다”고 했다.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 다름 아닌 일본에 진출한 선배의 행적이 그에겐 좋은 멘토가 되었다.“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친구가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는 말을 듣고 ‘일본취업’을 검색했는데‘영진전문대 지세리 NTT 취업’기사를 봤어요. 그 용기와 도전에 대단함을 느꼈고, 무작정 학교를 자퇴해 일본 취업반에 입학했죠.”같은 반을 졸업하며 글로벌 IT대기업인 소프트뱅크 취업이라는 꿈을 이뤄낸 김명종(27), 박언채(26)씨 역시 4년제 대학을 포기한 케이스.박언채 씨는 “고교 때까지만 해도 공부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부모님께 걱정만 끼치는 못난 아들이었습니다. 대구권 4년제 대학 재학 중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 거기서 단 몇 줄의 코드(Code)만으로 주변 사람들을 편리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고, 부대서 만나 영진 일본IT기업주문반을 다니는 친구를 통해 일본 취업반에 재입학 했답니다”라면서 “더 이상 부모님께 걱정을 끼치지 않는 아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었다”며 기뻐했다.김명종 씨 역시 군 복무를 마치고 지역 4년제 대학을 자퇴한 케이스. 그는 군 제대 후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인재가 될 목표로 재수를 준비하다가 영진전문대의 해외취업반에 매료됐다.그는 “다년간 일본 취업에서 성과를 낸 학과인 만큼 많은 노하우가 있었고 커리큘럼이 매우 잘 짜여 져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공부 잘하는 학생과 부족한 학생이 스스로 팀을 꾸리고 서로 도와주는 활동 등 주변 친구가 경쟁자가 아닌 조력자로 함께 잘되자는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독특했다”면서 영진에서 보낸 3년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서보민(26)씨 또한 지역 4년제 대학 식품공학전공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영진전문대학으로 유턴해 일본 후쿠오카은행에 데이터 전문가로 합격했다.그는 대학 입학을 앞둔 후배들에게“무작정 대학교 선택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뭔지 거기에 맞는 학과 전공 선택을 권한다”면서도 “많은 것에 부딪혀 보다 보면 좋을 진로를 찾을 수도 있으니 용기를 내고, 자신의 원하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 나서길 권한다”고도 했다.김소민 씨 역시 “3년 동안 울고 웃는 일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더욱이 늦은 나이에 입학과 처음 접하는 프로그래밍에 사실 걱정도 됐죠. 하지만 할 수 있다는 의지만 가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고 힘줘 말하면서 “후배님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겁없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2020-02-17
- 일본 유학의 성공 보장은 ‘정확한 정보’에서부터 최근, 일본대학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 일본대학 입시학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그 배경에는 서울소재 대학에 합격하기가 어렵고, 다행히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도 졸업후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이유 중의 하나인 것 같다.또한 아래에서 언급할 일본유학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일본대학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높아갈 것으로 판단된다.일본유학의 장점으로서, 첫째는 일본의 명문대학의 합격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 둘째, 졸업 후 양질의 일자리의 다양성과 가능성이 국내대학 졸업자보다 높다는 점. 셋째, 유학비용이 국내보다 더 저렴하고, 다양한 장학혜택이 많다는 점. 넷째, 유학생활을 통해서 학생들의 자립심을 키울 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국제화가 가속화되는 국내외 환경속에서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점 등이다.그렇다면 모두가 유명 일본대학에 합격할 수 있고, 위에서 언급한 일본유학의 장점이라는 과실을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을까? 오히려 ‘올바른 정보’ 없이 무분별하게 일본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서 성공적인 일본 유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거나 모처럼의 절대적 호기를 놓치고 마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일본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확인하고 소중한 자녀분들에게 일본유학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할 것을 권해 드린다.1. 일본 국립대학/명문사립대학/일반사립대학의 합격 기준2. 일본 기업/국내 대기업/연구직(교수직)/국가기관의 취업에 따라 상이한 일본유학의 과정3. 일본 유학생활 중에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방법위의 세 가지 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일본유학에 도전한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한장석대표N.E.P. 교육문의 031-8039-6256 2019-12-17
- 인덕공고 국제화교육지원사업으로 새로운 해외취업 장 열어 인덕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식)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2019 서울 국제화교육지원사업 해외기술교류연수’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서울 특성화고 국제화교류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특성화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선진기술과 문화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참여 학교를 선정하는데, 올해 21개교 중 인덕공업고가 노원구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노원구(오승록 구청장)의 자치구 대응투자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일본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와 수업 진행출국에 앞서 노원구청 방문이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오승록 구청장은 “인덕공고 학생들이 출국 전 이렇게 방문해 줘서 고맙다” 며 “이번 일본 방문에서 문화기술을 잘 익히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인덕공고 해외기술교류연수는 5개학과에서 선발된 학생 17명과 교사 4명이 동행했고,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에서 전공별 기술연수(3일), 오무타 고교 학생들과 문화교류(1일), 일본문화 체험(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세부연수 과정을 살피면, 건축과정은 페이퍼 주택모형, 목조 축조모형, BIM 소프트웨어 수업으로, 디자인 과정은 모델링 체험, 색채학, 카티아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자동차?기계 과정은 자동차 정비 수업, 모터사이클 정비 수업, 공학 설계 수업으로 3일 동안 18시간 전일제로 수업에 참여했다.연수를 마친 디자인과 김도연(2학년) 학생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고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 그래서 한국에서 취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해외기술교류연수를 통해 좁은 식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과정을 운영해 준 학교에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발표했다.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 100% 취업과 환류과정 업무 협약이번 기술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가 있었다. 이번 사업에 동행한 인덕공업고 이경식 교장은 후쿠오카 아소 전문 College와 인덕공업고 간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College 졸업 후에 100% 취업 및 환류과정까지 제공해 주는 큰 틀의 업무 협약을 이끌어 내었다.이경식 교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의 과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육의 철학이고,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교육은 다양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하여 열어주어야 한다” 고 말했다.사업을 기획한 교육연구부 이강은 부장은 “ 일본과의 연수 추진은 정치적인 문제 등 어려움이 존재했고, 주변의 우려스러운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위기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준비했기에 이번 기술 교류를 운영함에 있어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고 말했다.연수 기간 중 현장 방문한 서울시 교육청 고승우 장학관은 “일본은 오랜 기간 신뢰가 쌓여야 MOU를 비롯한 깊이 있는 대화가 가능할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놀랍고 훌륭하다” 고 소회를 전했다.한편 인덕공업고는 4차산업 혁명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2020년도부터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할 예정이다. 2019-12-12
- 구미대 글로벌학기, 2500명 해외파견, 해외취업률 96%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국내 대학 최초로 방학기간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학기’로 선포한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지난 5일 본관 강당에서 열린 ‘2019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 및 글로벌학기 10주년 기념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이종환 부총장, 주무부서인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스마트 경영과 교수, 학과장) 을 비롯 각 부처장, 해외연수단 학생과 지도교수 등 250여 명이 모였다.이날 동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에 이어 글로벌학기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과 기념영상(UCC) 상영, 케익 컷팅식, 천무응원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학에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건 글로벌학기는 2010년부터 하계와 동계로 나눠 연 2회 실시해 왔다.이 학기에는 글로벌 현장학습(해외인턴), 해외취업 약정형 연수, 전공연계 해외 우수기관탐방, 어학연수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내에서는 집중식 외국어특강과 국제자격증 특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올해 동계 글로벌학기에는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5개국에 해외취업프로그램(K-Move 스쿨)으로 26명, 해외연수 파견 140명 등 166명이 해외로 출국하고 130여 명이 기숙사에서 외국어특강에 참여한다.10년간 세계 20개국 2500여 명 해외파견10년간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20개국에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출국해 한 해 평균 250여 명이 해외연수를 떠나는 셈이다. 글로벌학기에 교내 외국어특강과 국제자격증 특강에 참여한 학생도 2000여 명에 달해 국내외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인원이 4500여 명에 이른다.교육부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WCC) 선정·글로벌 사업 3관왕 성과글로벌학기를 통해 쌓아온 구미대의 글로벌 경쟁력은 교육부가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육성사업 선정, 국내 대학 유일 글로벌사업 3관왕 달성 등 뛰어난 성과로 나타났다.글로벌사업 3관왕 달성은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14년 ‘K-Move 스쿨(세계로)’(전국 13개 대학) 사업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역량 인증대학’(전국 9개 대학)에 이어 2015년 ‘2016년 정부초청 외국인 전문학사과정 장학생 선발 사업’(전국 5개 대학)에 선정된 것이다.특히 2017년 6월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갖췄다.WCC는 교육부가 국내 대표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 환경과 해외 취업, 교육 과정 수출 등을 종합 평가한 것. 전문대로서는 교육부에서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인정받은 만큼 최고 영예로 꼽힌다10년 평균 해외취업률 96% 달성해외취업률에 있어서도 구미대의 성과는 남다르다. 10년간 해외취업률 평균이 96%에 달한다.구미대는 자타가 공인하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전문대 `가·나`군별)를 차지했다. 최근 8년간 평균 취업률도 82.1%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는 해외취업률로도 이어져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 해외취업에 나선 학생 87명 중 84명이 취업해 96%라는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글로벌 허브대학으로 선도적 모델 구축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 ‘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84명 학생을 파견해 82명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97%의 높은 해외취업률을 보여줬다.구미대 국제교류처장 서영길 교수는 “10년간 추진해 온 글로벌학기를 통해 해외 취업은 물론 각종 글로벌사업에도 탁월한 경쟁력과 성과를 올리고 있어 매우 성공적”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해외취업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글로벌 허브대학으로서의 역량과 선도적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창주 총장은 “구미대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외국어능력 배양,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해 국내 취업시장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면서 “다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과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12-09
- 영진전문대학교 일본IT기업주문반, 소프트뱅크 6명 합격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개설한‘해외취업특별반’이 해외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 대학교‘일본IT기업주문반’은 글로벌 IT대기업인 일본 소프트뱅크에 졸업예정자 6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이 회사에 6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일본 단일 기업인 소프트뱅크에만 누계 취업 실적(이 반 개설이후)이 28명에 이른다.이 반은 소프트뱅크를 포함, 라쿠텐, 후쿠오카은행 등 내년 졸업예정자 35명 전원이 일본 IT분야 대기업을 비롯해 상장기업 등에 10월 현재 100% 취업이 내정됐다. 경색된 한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교 인재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러브콜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 박성철 지도교수는 “2007년 개설한 일본IT기업주문반은 올해 소프트뱅크 합격자를 포함하면 총 28명이나 된다. 국내 2·4년제 대학교를 통틀어서 이 같은 성과는 전무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잘 키워낸 IT인재를 일본 대기업 등에서 입도선매하는 분위기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랑했다.영진전문대학은 10여 년 전부터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입도선매(立稻先賣)형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해 해외취업 명문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해외취업특별반’은 30명 내외의 소수정예화한 것이 특징. 또 현지화 전략에 따라 해외 기업 요구에 철저히 맞춘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해외 기업문화와 실생활 언어를 현지에서 습득하는 방학 중 프로그램을 가동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불어넣고 있다.‘일본IT기업주문반’은 라쿠텐, 야후재팬, NTT 등으로 매년 취업자가 증가 추세고, 특히 올해 2월 졸업자 까지 누계 취업자가 총 300명을 돌파했다. 일부 기업은 입도선매로 인재를 확보하는 분위기까지 일고 있다. 후쿠오카은행은 이 은행 올해 신입사원 선발에 영진 IT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에 요청했고, 국내 4년제(이화여대 등) 학생을 포함 6명이 최종 인턴과정을 거쳤지만 최종 합격자는 2명으로 영진이 유일하다.또 일본 ㈜ISFnet 요청으로 네트워크분야에 특화된 단일 기업반인 ISFnet반도 개설됐고, 내년 졸업예정자 20명 모두 이 회사로 취업이 확정됐다. 이달 1일 도쿄 소프트뱅크 본사서 열린 소프트뱅크 ‘2020년 신입사원 내정식’을 다녀온 김명종(일본IT기업주문반, 26)씨는“회사가 왕복 경비를 다 지원해 준 내정식에 동기생 3명과 함께 참석했는데, 여러 나라에서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들과 함께 한 순간, 글로벌 최고 IT기업에 일원이 된다는 느낌을 확 받았다”고 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현재 기계, 전자, 전기, 관광서비스, 경영 등 총 10개 해외취업특별반을 운영 중이며 10월 현재 130명이 해외기업 취업을 확정지었다. 올해 2월 졸업한 해외 취업자는 198명, 올해까지 5년간 누계 해외 취업자는 무려 600여 명을 넘어 섰다.한편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올해로 3회째인‘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해외 26개 기업이 대학을 방문해 여는 이번 박람회에선 해외기업 채용 설명회, 채용 면접, 채용 내정식이 예정돼 이 대학 해외취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10-28
- 영진전문대학교, 해외 취업 선배와의 대화 ‘꿀팁’ “요즘 한일관계가 좋지 않지만, 일상생활이나 회사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일본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고, 실적에 따라 평가를 받는 회사 분위기이기 때문에 제가 낸 실적만큼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25일 모교를 찾은 송한얼(26, 소프트뱅크 근무)씨가 후배들을 만나 전한 말이다.지난 2017년 4월에 소프트뱅크에 입사한 송 씨는 이제 일본 생활 3년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했다. 회사에서 데이터베이스 설계․구축․운용 업무를 하고 있다는 그는 1년에 두 번 있는 휴가 중 한 번은 모교를 찾고 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았다.25일 영진전문대학 본관 202호에서 송 씨를 만난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2학년생 47명은 눈빛이 빛났다. 최근 한일 관계로 일본취업에 대해 가족 등 주변에서 염려가 많았기 때문이다. “한일 분위기와 관련 회사 근무 시 부당함이 있는지?”, “연봉과 IT시장 최근 분위기는?” 질문에 이어 ‘면접 준비’와 ‘지원동기 쓰는 법’ 등 구체적인 취업 준비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송 씨는 후배들의 궁금한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하고나서 “지금의 몇 년이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만큼 아주 중요한 시기”라면서 “지금 하는 공부들이 많이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다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힘들면 쉬어 가는 건 괜찮지만 한 방향으로 꾸준하게 나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은 학교생활에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선배를 만난 후배들은 안도와 함께 해외취업에 대한 열의를 다지는 분위기였다.유소영(20)학생은 “선배의 생생한 취업 이야기를 듣고, 일본 취업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일본 취업에 대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남는 3학기 동안 지금보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나도 선배와 같이 후배들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3년제인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은 내년 졸업예정자 4명이 소프트뱅크에 내정됐다. 이 반 35명 중 86%인 30명이 졸업 전에 이미 일본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취업이 내정된 상태. 그만큼 이 대학교 출신 인재들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특히 이 반은 올해까지 최근 7년간 졸업인원 100%가 일본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