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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동덕여자대학교 입학전형계획 노원·도봉지역 예·체능계열을 지원하는 여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이하 동덕여대)의 인재상인 아르떼(ARETE)는 보편적 핵심역량 ‘德’과 특수한 영역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탁월성’을 강조한다. 특히 탁월성은 전공영역에서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전공역량’으로 구체화된다. 캠퍼스는 본교를 비롯해 예술 분야에 특화된 디자인연구센터, 공연예술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동덕여대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따른 주요내용을 요약했다.2021학년도 입학전형 주요 변경사항2021학년도 동덕여대 모집인원은 정원내 1,513명 (수시 926명, 정시 587명)과 정원외 196명(수시 110명, 정시 86명)으로, 약학대학 40명을 제외하면 1,507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시(정원내) 모집인원은 55명 감소했고, 정시(정원내) 모집인원은 58명 증가했다. 특히 수시전형의 경우 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 21명, 실기우수자전형 30명, 특기자전형 4명이 감소했고,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에서 63명 증가했다. <표1 참조>올해 주요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첫째, 수시 실기우수자전형에서 체육학과 6명을 신규 모집한다. 둘째, 문화지식융합대학 미래융합학부를 개설하고 글로벌 MICE 전공, HCI사이언스 전공, 커뮤니케이션콘텐츠 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금융융합경영학과(야)를 신설하는 한편, 토탈뷰티케어학과 (야)는 폐지했다.동덕여대 학생부 종합 전형 (동덕창의리더전형) 과 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의 수시 선발방법을 지난해와 동일한 반면 실기우수자전형 회화과의 경우 한국화, 서양화를 구분하여 실기를 진행하고, 신설된 체육학과는 실기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한다. 또한 공연예술분야 (방송연예, 모델 특기자)의 특기자전형은 지난해 일괄합산전형과 달리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동덕여대 수시 전형 특징 및 선발방법 동덕여대는 2021학년도 수시에서 전체 1,513명(정원내)의 61.2%에 해당하는 926명(정원 내)을 모집하고, 정원외 모집인원은 110명이다.동덕창의리더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미술계열, 디자인계열로 구분하여 총 202명을 모집한다. 인문·사회과학·자연정보과학대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50%와 면접 50%로 선발한다. 또한 회화과는 1단계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하고, 디지털공예과와 큐레이터학과, 그리고 디자인대학은 1단계 서류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40%와 면접 60%로 선발한다. 이때 면접은 개별 질의응답을 통하여 지원전공에 대한 적성 및 소양, 인성 등을 평가한다.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정원내)에서 383명을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 (수학가/나 무관)이며, 영어 영역 포함시에는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또한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에서 256명을 모집한다. 체육학과는 실기 60%와 학생부교과 40%로 선발하고, 예술대학(회화과, 디지털공예과, 피아노과, 관현악과, 성악과)는 실기 70%와 학생부교과 30%로 선발한다. 한편 디자인대학과 공연예술학과(방송연예과, 무용과, 모델과, 실용음악과-보컬제외)는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하고, 실용음악과 보컬은 1단계에서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다시 실기 100%로 선발한다.특히 특기자 특별전형에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정보과학대학, 공연예술대학에서 61명을 선발한다. 국어국문학과는 국어능력특기자 5명, 문예창작과는 문학 특기자 5명, 국사학과는 한국사 특기자 5명,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어중국어과는 어학 특기자를 선발하고 국제경영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리더 특기자로 어학특기자 중 8명을 선발한다. 이때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8등급이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또한 체육학과는 에어로빅스와 댄스 스포츠, 체조(리듬체조, 기계체조) 실기 50%와 면접 30%, 학생부교과 및 출결 20%로 특기자 6명을 선발하고,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과 5명, 모델과 6명)은 1단계 서류100%, 2단계 실기 80%와 학생부교과 20%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정시 39%, 나군 213명, 다군 374명 모집 (정원내)동덕여대는 2021학년도 정시에서 전체 1,513명(정원내) 중 587명(정원내)을 나군에서 213명, 다군에서 374명을 선발한다. 정원외 모집인원은 전체 196명 중 86명이다.수능우수자전형은 (나)군에서 144명, (다)군에서 208명을 선발하고, 수능 실기우수자전형 (정원 내)에서 체육학과는 (나)군에서 수능 60%와 실기 40%로 20명을 선발한다.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의 경우, 공연예술대학에서 (나)군에서 수능 30%와 실기 70%로 49명 모집한다. 단, 실용음악과-보컬은 1단계에서 수능 30%와 실기 7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 실기 100%로 재평가하여 선발한다.(다)군에서는 예술대학, 디자인대학에서 163명을 모집한다. 예술대학 (회화, 디지털공예, 성악과)와 디자인대학은 수능 40%와 실기 60%로 선발하고, 예술대학 (피아노과, 관현악과)는 수능 30%와 실기 70%로 선발한다.수능 성적 반영방법은 인문계(큐레이터학과 포함)은 4개 영역에서 국어 30%, 수학(가/나형) 25%, 영어 25%, 탐구 2개과목 2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4개 영역에서 국어 25%, 수학(가/나형) 30%로 반영하며, 이때 수학 가형은 백분위에서 10% 가산점을 적용한다. 반면 예·체능계열은 국어/수학, 영어, 탐구(1과목) 3개 영역 균등 반영한다.참고자료 ‘2021학년도 동덕여대 신입학 전형계획 ’ 2021학년도 동덕여대 수시모집요강’자료 : 동덕여자대학교 입학처<표1> 2021학년도 동덕여대 전형별 모집인원 변동구분2020학년도2021학년도비고수시(정원내)학생부종합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202명202명-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우수자 특별전형)404명383명21명 감소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286명256명30명 감소정시(정원내) 나군 수능우수자전형144명144명-실기우수자전형(체육)26명20명6명 감소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49명49명-다군 수능우수자전형145명208명63명 증가실기/실적 (실기우수자전형)164명163명1명 감소 <2020학년 동덕여대 수시/정시 모집 전형별 최종경쟁률>전형명모집인원(명)지원인원(명)경쟁률동덕창의리더전형 (인문 자연계열)1721,94911.33:1동덕창의리더전형 (미술계열)151177.80:1동덕창의리더전형 (디자인계열)1524316.20:1학생부 교과 우수자전형4041,8084.48:1실기우수자전형2868,37429.28:1특기자 특별전형654226.49:1정시 나군 수능우수자전형2021,0915.40:1실기우수자전형961,36814.25:1다군 수능우수자전형2051,2336.01:1실기우수자전형1801,6619.23:1 <2020학년 동덕여대 학생부교과 경쟁률 및 합격자 등급 평균 및 학생부 종합 전형 경쟁률>대학모집단위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동덕창의리더전형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합격자 평균등급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인 2020-07-02
- 미뤄진 개학, 혼란에 빠진 대입, 어떻게 대처할까? 전 세계적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육계에서는 ‘등교 연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많은 우려 속에서 지난 5월 20일 고3이 등교수업을 시작했고, 오는 5월 27일에는 고2, 그리고 6월 3일에는 고1이 등교수업을 시작하게 된다.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지기 힘든 현실 속에서 대입을 치러야 하는 고3. 그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준비하는 고3의 경우 등교이후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여러 가지로 난감하기만 하다. 대입일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고3 학생들에게 등교 이후 최선의 학교생활 무엇일지 평촌 코나투스 정주영 컨설턴트에게 조언을 구했다.처한 상황은 동일,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전략 세워야고3은 당장 올 해 1학기 학생부까지가 대입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시각각 교육부의 방침 변화에 따라 민감하게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하면, 한 학기 남은 3학년 이전에 이미 2년간의 학생부가 완성되어있기 때문에 각자의 대입 준비 방향 자체가 급격하게 바뀌지는 않는다. 더욱이 재난 상황은 전 국민이 함께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특정 누군가에게만 불이익이 되는 것도 아니다.정 컨설턴트는 “고3은 현재의 상황에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입 전략을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묵묵히 추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시일정에 따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등교이후 학생부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학생부교과, 마지막 내신준비 철저히하고 수행챙겨야등교 및 학사일정의 변동에 가장 크게 동요하는 학생들은 정시보다는 수시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경우이다. 이 중에서도 학생부 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주요 화두는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는 점이다. 주 원인은 중간고사 일정이 늦춰지거나 수행평가의 반영 비중이 늘어난 데에 있다. 실질적으로 고3은 내신도 수능 체제나 내용에 맞춰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업 진도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지만, 지필고사를 통한 학생 평가가 시기적으로도, 방법적으로도 한계에 부딪치다보니 반작용으로 수행평가의 비중이 늘어난 경우가 많다.정주영 컨설턴트는 “그동안 등교가 미뤄지면서 각 고등학교들에서는 자율적으로 개학 전까지 방학숙제나 수행평가 과제를 부여함으로써 수업 중 이루어졌어야 할 학습관리를 대체하는 등 지필고사의 점수 반영 비중을 낮추고 그동안 이루어진 수행평가의 점수 반영 비중이 높아진 측면이 있다”며 “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수행평가를 비롯해 평소 교과 선생님들이 부여하는 과제들을 성실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 촘촘한 로드맵 세우고 미리 준비해야더 혼란에 빠진 건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다. 1, 2학년 때의 부족했던 내신이나 비교과 활동을 발전시킴으로써 학교 급이나 전공적합성을 높여야 하는데, 등교가 미뤄지면서 동아리를 비롯한 각종 비교과 활동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교외에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부분 중단되면서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채우기에 곤혹을 겪고 있다.정 컨설턴트는 “아직 올 해 대입에서 당장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를 실질적으로 어떻게 반영, 평가하게 될지에 대해서는 구체화된 바는 없다”며 “물론 대학에서도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을 평가하겠지만, 등교 이후 각 고교에서 재개되는 활동들은 분명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활동과 학습 방법을 최대한 찾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내 활동의 기간이 단축되었기 때문에 보다 촘촘한 로드맵을 세우고 활동들을 바쁘게 수행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앞으로 9월 수시 원서 접수까지 약 4개월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수행평가, 그리고 6,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는 물론, 독서나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 수행,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마무리, 그리고 자기소개서 쓰기를 모두 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정 컨설턴트는 “일정이 빠듯해 비교과활동과 내신, 자소서 등 준비가 쉽지는 않겠지만 학교 등교 이후 학사일정에 관계없이 수험생 본인이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독서나 자기소개서 쓰기 등을 일찍부터 준비해나감으로써 입시 준비에 대한 부담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