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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전공 탐색의 시작! 최근 ‘신설학과’ 엿보기 교육부는 반도체와 인공지능, 바이오 등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 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정원조정 결과를 발표했지만, 올해는 결과 발표 없이 대학에 개별적으로 통보했다. 바이오 분야 중 혁신신약학과로 덕성여대, 순천향대, 한양대학교(ERICA) 등이 승인받았다. 최근 ‘신설학과’를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홈페이지 및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덕성여자대학교 : 국내 첫 ‘AI신약학과’덕성여자대학교는 국내 첫 ‘AI신약학’과를 신설했다. 이에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첨단 분야 전공으로 교육부에 입학정원 조정계획을 승인받아(2024년 교육부 혁신신약학과 신설대학으로 선정), 올해 미래인재대학에 AI신약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덕성여대 AI신약학과는 6년제 약학과와 별개의 학과로, 미래인재대학에 속해 있다. 덕성여대는 AI신약학과 커리쿨럼은 크게 ‘약학, 컴퓨터공학, 융합’ 분야로 나뉘며, 졸업 시기에는 1년간 학생들이 직접 신약개발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하고 신약후보물질(분자화합물)을 발굴하는 실습 프로젝트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덕성여자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AI신약학과는 올해 40명을 선발하며, 모집단위별 학업성취역량 평가 방안에는 ‘AI신약학과에 대한 핵심역량(데이터에 대한 수학적 이해 및 해석 능력, 과학기술에 대한 수업활동을 바탕으로 바이오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이 기재되어 있다. 올해 신설된 학과인 만큼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주목해 볼만 하다. 순천향대학교 : 헬스케어융합전공, 바이오의약전공, 탄소중립학과순천향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첨단 분야 전공으로 교육부에 입학정원 조정계획을 승인받아(2024년 교육부 혁신신약학과 신설대학으로 선정), 올해 3개 첨단학과(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 의생명융합학부 바이오의약전공, 탄소중립학과)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헬스케어융합전공’은 첨단의생명융합, 디지털헬스케어 등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헬스케어 융합설계,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연구 등을 통해 첨단 의생명 융합 지식 기반 문제해결형 중개연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바이오의약전공’은 바이오 신소재, 바이오의약품 등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융복합 치료제를 비롯해 의약품의 연구, 생산, 규제, 분야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부터 생산 및 인허가까지 전반에 걸친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 주기적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탄소중립학과’는 탄소중립 에너지, 탄소중립 모델링, 탄소기후 등을 특화 분야로 지정해 글로벌 수소 에너지 혁신생태계 구축, 에너지 효율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산업화, 탄소순환 생태계 전환, 재생자원 소재화 등을 위해 글로벌 탄소중립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순천향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의생명융합학부 헬스케어융합전공은 55명을 선발하며, 의생명융합학부 바이오의약전공 40명, 탄소중립학과 40명을 모집한다. 참고로 순천향대는 전국에 부속병원 4곳이 있어 신설학과와 병원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수험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대학교 : 스마트시스템과학과서울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스마트시스템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농업생명과학대학 스마트시스템과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15명(지역균형전형 4명, 일반전형 10명, 기회균형특별전형 1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2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면접 및 구술고사 50%를 반영하는데, 스마트시스템과학과는 2단계 구술면접고사에서 수학(자연) 또는 생명과학과 관련된 제시문 중 하나를 택해 구술고사를 진행한다.한양대학교(ERICA) : 분자의약전공, 바이오나노공학전공한양대학교(ERICA, 에리카 캠퍼스)는 교육부에 입학정원 조정계획을 승인받아(2024년 교육부 혁신신약학과 신설대학으로 선정), 첨단융합대학 내 바이오신약융합학부로 개설되어 2025학년도 대입부터 학부와 전공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다.‘분자의약전공’과 ‘바이오나노공학전공’으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동시에 학부 단위로도 선발(학부 단위로 입학하면 2학년 때 세부 전공을 선택)한다. 한양대학교(ERICA) 공식 블로그에는 ‘2025 전공 소개 – 첨단융합대학’과 관련한 내용이 공개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바이오신약융합학부’는 5대 핵심역량인 기초이론+약물지식+분석능력+제약지식+소통능력을 토대로 바이오 첨단 신약/진단/의약생명 정보 분야의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연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바이오 실용 인재를 양성한다.‘바이오나노공학전공’은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연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바이오 실용인재 양성을, ‘분자의약전공’은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접근을 통해 전문연구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갖춘 바이오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양대학교(ERICA) 2025학년도 첨단융합대학 신입생 모집 인원은 총 134명으로, 바이오신약융합학부 73명, 분자의약전공 36명, 바이오나노공학전공 25명을 모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 Language & AI융합학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첨단 신설학과인 ‘Language & AI 융합학부’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서울캠퍼스에서 공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자연계열 학부로 외국어와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전형에서는 133.14: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홈페이지 학과 소개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Language & AI 융합학부’는 AI의 핵심 기술인 자연어 처리, 음성언어처리 등 언어공학 관련 기술의 사회적 수요 증가 및 국내외 대학의 관련 분야 교육 확대의 추세를 반영하여 신설되었다. 교육 목표는 네 가지로 첫째, 언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언어자원의 과학적인 활용이 가능한 AI 전문 개발 인재를 양성한다. 둘째, 텍스트, 음성 등 언어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이를 통해 대화형 인터페이스 및 정보 검색, 자동통번역, 외국어교육SW 등 AI 기술의 실용화에 기여한다. 셋째, AI 비서, 지능형 인간-기계 인터페이스에 필요한 거대언어모델(ex. ChatGPT), 생성형 AI, 자기지도학습 등 미래 혁신 응용 기술 역량을 습득한다. 넷째, 한국외국어대학교가 보유한 45개 언어 자원(국내 유일)을 공학적으로 활용하고 언어 자원의 개발, 보존, 활용과 관계되는 교육 및 연구를 통해 대학의 고유 가치를 유지하고 관련 기술 발전에 기여한다.이처럼 ‘Language & AI융합학부’는 언어공학 관련 전문 지식 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등 IT 기술 역량을 습득해 다양한 IT 계열의 기업체 및 연구소, 정부 연구기관, 기술직 공무원, 교육 기관으로 진출하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언어공학과 관련된 전문 기술 역량을 습득한 언어공학 전 2024-08-22
- 실기, 학과, 적성 분석까지 미대 입시 맞춤형 대비 강남구 압구정동에 있는 세실학원은 지난 30여 년간 미대 입시라는 특화된 분야를 강점으로 주요 명문대는 물론 카이스트, 의대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을 만나 2021학년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들어봤다.미대 입시에 강점을 지닌 전문학원세실학원은 일반입시에서 남다른 성과를 거두면서 동시에 미대 입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실학원의 구경희 원장은 “체계적인 학습코칭과 내실 있는 수업으로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대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수능 성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비는 물론 실기와 적성까지 철저히 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라고 했다.세실학원은 서울대, 홍대, 이화여대, 국민대의 미대 입시를 중점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소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시험 대비까지 꼼꼼히 도와주고 있다. 구경희 원장은 뛰어난 동기부여로 인근 단일 학원 중에서 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낸 학원이라고 귀띔했다.미대입시, 실기와 서류, 면접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해야일반적인 입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미대 입시 역시 수시에 중점을 둘 것인지 정시에 비중을 둘 것인지 계획을 미리 세운 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입시를 위해서라면 실기 준비는 물론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를 포함한 다양한 서류 준비와 면접을 대비해야 한다. 홍익대의 경우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어 수능시험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홍익대의 미술활동보고서 역시 본인의 작업과 강점을 구체적으로 기술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미대 입시 실기는 같은 디자인 분야 전공이라고 해도 대학별 시험 방식이 서로 달라서 희망하는 학교의 실기시험 종류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면서 동시에 이와 비슷한 유형의 실기를 보는 학교의 전형도 선택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미대 입시를 위해 실기 분야에 치중하다 보면 자칫 수능 국어와 영어 등 주요 과목의 대비가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실기를 대비한다면 최소한 고1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한 후 수능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매년 정해진 인원,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으로 승부세실학원은 수능시험 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정시 맞춤형 학원이다. 정시 대비를 위해 수능시험의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 국어, 각각의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단과전문학원으로 각 과목별 대표 원장이 책임지고 수업을 하고 있다.구경희 원장은 올해 입시와 관련해 현재 고3 수험생은 현 상황이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다고 미리 낙담하지 말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6월 모의고사 대비를 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중요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야 하며 그래야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구경희 원장은 세실학원이 모든 입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비결은 자기소개서, 미술활동보고서는 물론 중요한 서울대 수시 면접 준비까지 한 번에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매년 정해진 인원만을 등록받아 철저한 관리와 컨설팅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지난해 입시에서 의대, 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에 지원한 재원생이 대부분 합격했고 미대의 경우 서울대, 홍대, 국민대, 한예종 등에 지원한 재원생이 거의 다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문의 02-3443-2330 2020-06-04
- 전문대 2020학년도 입시 경쟁률 지난 1월 13일(월), 전문대학교의 정시 원서접수가 최종 마감됐다. 전문대는 정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어 중복 지원도 가능한 만큼 인기 있는 학과나 유망한 학과의 경우 경쟁률이 월등히 높게 나타난다. 올 2020학년도 전문대 입시의 경쟁률 현황을 서울지역 전문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간호·보건 관련 학과, 유아교육 등 인기학과 높은 경쟁률 유지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을 포함해 전국의 전문대는 지난 1월 13일(월) 정시 지원을 모두 마쳤다. 전문대 정시 지원결과에 따른 학교별 최종마감 경쟁률 추세를 살펴보면 4년대 대학교의 2020학년도 정시 경쟁률과 마찬가지로 올해 지원 경쟁률이 약간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학과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전문대의 인기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는 간호·보건 관련 학과, 유아교육, 항공분야, 실용예술 분야의 지원 경쟁률은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유지했다. 일반적으로 전문대의 학과는 취업과 바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경쟁률이 높은 곳은 지원자가 선호하는 직업이나 유망한 직업군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서울지역 전문대 정시 경쟁률 현황 및 추이 동양미래대학교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는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3) 22.4:1이다. 이어서 경영학과 19.9:1, 시각정보디자인과 18.3:1이다. 세무회계 17.1:1, 생명화학공학과 15.5:1, 반도체전자공학과 15.4:1이다. 지난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과는 관광컨벤션학과 26.6대 1, 유통마케팅학과 25.5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9.9대 1, 세무회계학과 17.8대 1 순이었다. 명지전문대학올해 정시 일반전형(수능중심)의 경쟁률은 10.66:1로 그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비즈니스전공(주간)으로 37.14:1을 기록했다. 이어서 보건의료정보과(주간) 19.35:1, (글로벌비즈니스학부)중국어비즈니스전공(주간)17.31:1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1로 그중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과(주간)가 20.65대 1이었다. 배화여자대학교수능 위주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7.8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26.25:1이다. 뒤를 이어 패션산업과 24.75:1, 비즈니스영어과 20.78:1, 식품영양과 20.69:1, 경영과 19.36:1 이다. 지난해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31.86:1였다. 삼육보건대학교올해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22.2:1로 이중 의료정보과가 52.1: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치위생과 22.0:1, 뷰티융합과(의료미용전공) 21.8:1, 간호학과 21.1:1, 아동보육과 21.1:1이다. 지난해 역시 일반전형 의료정보과가 41.8:1로 가장 높았고 간호학과 34.2:1, 치위생과 21.0:1였다. 서일대학교일반전형(수능위주) 경쟁률은 16.10:1로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곳은 간호학과 31.90:1이다. 이어서 식품영양학과 29.36:1, 비즈니스영어과 29.25:1, 실내디자인학과 25.14:1, 유아교육과 22.22:1이다. 지난해는 간호학과가 일반전형(수능 위주)에서 가장 높은 30.38:1이었으며 다음으로는 비즈니스영어과가 24.58:1을 기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올해의 간호학과 일반전형 경쟁률은 14:1로 지난해 간호학과 일반전형(정원 내) 경쟁률 21:1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숭의여자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 중 가장 높은 곳은 예체능계열 시각디자인과(주간) 30.09:1이다. 이어서 영상제작과(주간) 21.92:1, 세무회계과(주간) 18:00:1, 패션디자인과 18.64:1, 식품영양학과(3년제, 주간) 16.57:1, 주얼리디자인과(주간) 14.76:1이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예체능계열의 시각디자인과(주간) 18.86대 1, 패션디자인과(주간) 12.63대 1, 주얼리디자인과 10.31대 1보다 조금씩 높아졌다. 인덕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가 27.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방송미디어학과 25.19:1 관광서비스경영학과 18.83:1이다. 지난해는 방송연예과 일반전형(주간)이 31.11대 1로 가장 높았다. 한양여자대학교일반전형 경쟁률은 20.18:1로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과(가창: 대중음악)(주간) 77.67:1이다. 이어서 보건행정과(주간) 54.56:1, 치위생과(주간) 33.50:1 이다. 지난해 역시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이 153.60대 1로 가장 높았다.주요 특색학과 지원 경쟁률 현황이외에도 전문대 중에서 경쟁률이 높은 인기 있는 학과들이 있는 대학의 해당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연성대학교는 항공서비스과(여)(주간) 53.75:1, 경찰경호보안과 34.00:1, 영상컨텐츠과(주간) 42.50:1, 반려동물과(주간) 24.75:1이다.또한, 신구대학교는 애완동물전공 41.50:1, 바이오동물전공 43.00:1, 항공서비스과 106.00:1이다. 대림대학교는 자동차학부 23.21:1, 소방안전설비과 20.43:1, 항공서비스전공 26.13:1, 언어재활과 22.25:1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컴퓨터모바일융합과는 62.50:1, 여주대학교 항공정비과(남)는 49.00: 1의 경쟁률을 보여줬다.▒ 2020학년도 전문대 정시, 경쟁률 높은 학과 추이대학 명2020학년도2019학년도2018학년도명지전문대(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비즈니스전공(주간) 37.14:1컴퓨터공학과(주간) 31.57: 1문예창작과 29.80:1 숭의여자대시각디자인과(주간) 30.09:1시각디자인과(주간) 18.86: 1미디어문예창작과 17.00:1 한양여자대실용음악과(가창 대중음악)(주간) 77.67:1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153.60: 1 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 101.86:1 수원과학대생활체육과 65.50:1 생활체육과 75.50:1 생활체육과 21.71:1 동서울대뉴미디어예술학부실용음악과(보컬) 81.00:1뷰티코디네이션과 78.00:1 뷰티코디네이션과 35.00:1 신구대글로벌호텔관광과 116:1 게임콘텐츠학과 37.00:1 항공서비스과 24.14:1 연성대영상콘텐츠과42.50:1물리치료과 32.90:1 의료정보과 31.3:1(1월13일 마감 최종 경쟁률 참고) 2020-01-16
- 전문대에 진학하면 실패인가? 학습 목표의 구체화A양은 전형적인 중산층 가정 출신 학생이다. 아버지는 회사 다니시고 어머니도 직장을 다니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삶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정의 학생들의 특징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학습적으로 전념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면 전업 주부들 보다는 자녀들의 학습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삐뚤게 나가지는 않지만 학습은 조금 느슨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특목고나 자사고보다는 일반고를 가게 된다. 일반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의 특징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이다. 그냥 영어, 수학, 국어를 학교 내신을 위해서 또는 모의고사 성적을 나오게 하기 위해서 공부한다. 그러다 보니 학습 목표가 구체화 되지 않기 때문에 집중도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 A양도 마찬가지이다.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 보니 중학교 때 보다는 내신이 더 안 나온다. 주요 과목이 겨우 4~5등급 사이를 돌아다닌다. 더 큰 문제는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대학진학을 이과를 해야 할지 아니면 인문사회계열을 가야 할지 오리무중인 것이다.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이과가 그래도 취업하기가 쉬우니 이과를 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이과를 선택해서 2학년으로 올라가기는 했는데, 본인은 수학, 물리, 화학을 보면 머리가 아픈 것이다. 그렇다고 다시 문과를 가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 것이다.자신에게 맞는 진로·학과 선택A양이 필자를 찾아온 것은 고2 때였다. 부모님이 걱정이 돼서 자식 손을 잡고 온 것이다. A양에게 왜 이과를 선택했냐고 하니 이과가 대학, 취업에 유리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는 대답이었다. 틀린 말은 아니었는데 문제는 다중지능검사결과를 해보니 오히려 인문계열 성향에 가까운 게 문제였다. 그러나 본인이 이과선택에 대한 자세가 확고하여 다시 문과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그다음 해 고3이 되어서 수시 원서를 쓸 때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학생부를 보니 역시나 4~5등급 사이였다. 이래서는 정시로 수도권 내 4년제 대학은 힘들었다. 그래서 본인에게 무엇을 전공하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취업 잘 되는 학과를 원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의학 관련인 간호학과를 추천하였다. A양은 심성이 워낙 착해서 남들을 도와주면 행복을 느끼는 성향이므로 봉사를 전문으로 하는 간호학과가 맞을 것 같았다.여러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의학계열은 막연히 수학, 과학적성이 상당히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의학계열 학생들이 수학, 과학을 잘하는 것은 맞지만 좋아서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자신의 현실적인 목표를 위하여 수학, 과학이 싫지만 억지로 자신을 맞추어서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는 점이다.A양은 참을성이 많고 봉사정신이 높은 편이었다. 이런 성품에 강한 취업 욕구를 더하면 간호학과가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즉시 전국의 전문대에 있는 간호학과를 다 뒤졌다. 지방에 있는 간호학과 몇 개를 뽑아서 수시로 지원시켰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2개 학교에서 합격통지가 날아들었다. 그중에 기숙사시설과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해서 지금까지 만족스럽게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직은 전문대학 다닌다는 열등의식은 느끼지는 않는다. 나중에 졸업하면 욕심이 생겨서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지방 대학의 기숙사에 있으니 서울 친구들을 만나지 않으니 스트레스를 받는 기회는 오히려 적은 것이다.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고 진로를 고려해서 학과와 학교를 잘 선택하면 오히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꼭 명문대를 가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마음을 비우면 더 좋은 결과가 올 수도 있다. 입시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다. 나의 길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9-09-26
- 수학 나형+과탐 & 수학 나형+사탐 지원 ‘자연계열’ 모집학과 2018학년도 입시에서도 시험은 인문계열로, 지원은 자연계열로 하는 ‘교차지원’ 학과들이 눈에 띄었다. 정시모집이 모두 마무리되려면 2월 21일이 지나야 하지만, 2019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들은 이미 수능 태세에 돌입했다. 자연계열 학생 중에는 수학 가형 대신 수학 나형과 과탐을 선택해 교차지원을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다. 인문계열 학생은 수학 나형과 사탐을 선택해도 자연계열 모집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대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건축학, 간호학, 한의학, 의류·의상학, 통계학 등이 대표적이다. 아직 2019학년도 정시 모집전형이 발표되지 않아, 2018학년도 정시 모집전형 기준으로 ‘문·이과 중상위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계열 모집학과’를 살펴봤다. 자료참조·이미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2018대입 대성최종지원전략 자료집수학 나형+사탐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삼육대·숭실대·여대 자연계열 일부학과 지원 가능‘수학 나형+사탐’을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계열 모집단위 학과도 눈여겨볼 만하다. 숭실대는 가·나·다군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학과는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다. 세종대는 가군에서 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에 인문계열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여대는 선택의 폭이 넓다.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모두 2개 군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성신여대는 나군에서 10여 개 학과를 지원할 수 있다.(표1 참조)▒ 숭실대 -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숭실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는 전자공학 지식을 바탕으로 지능형 전자 기기(스마트폰, 스마트 가전, 스마트 자동차, 스마트 로봇, 스마트 기계, 스마트 빌딩 등)의 시스템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교육하고 연구·개발한다. ▒ 세종대 - 국방시스템공학과 / 항공시스템공학과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국방 무기 체계 개발·운용을 위한 군사 과학기술 전문지식을 겸비한 해군 기술장교를 양성한다.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는 군사 이론과 항공우주과학에 관련된 시스템공학, 제어공학, 컴퓨터공학, 통신전자공학 및 기계공학 등을 배운다. ▒ 성신여대 -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성신여대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경제 발전을 위해 기후 변화를 비롯해 신재생 에너지,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환경친화적인 진단·평가·개선, 환경 커뮤니케이션 등을 배운다. 표1. 수학 나형+사탐 지원 자연계열 모집단위 학과 광운대 -다군 : 정보융합학부단국대(죽전)-나군 : 건축삼육대 -가군 : 동물생명지원, 식품영양,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화학생명과학, 물리치료숭실대-가군 : 소프트웨어학부,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 전공), 건축학부(실내건축 전공)-나군 :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 전공)-다군 :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컴퓨터학부, 산업정보시스템공학,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 정보통계보험수리, 글로벌미디어학부세종대가군 : 항공시스템공학, 국방시스템공학<여대>덕성여대-가군 : 컴퓨터학, 디지털미디어, 바이오공학(구 프리팜메드학과) -나군 : 식품영양, 수학, 정보통계, 화학동덕여대 -나군 : 식품영양, 보건관리, 화학화장품학부(응용화학 전공), 화학화장품학부(화장품학 전공)-다군 : 정보통계, 토탈뷰티케어(야간), 컴퓨터서울여대-가군 : 패션산업, 식품응용시스템학부, 디지털미디어, 정보보호, 소프트웨어융합, 건축-다군 : 화학생명환경과학부, 원예생명조경, 수학성신여대-나군 : 화학, 바이오생명공학, 융합보안공학, 서비스디자인공학, 통계, 청정융합에너지공학, 컴퓨터공학, 정보시스템공학, 바이오식품공학, 수학수학 나형+과탐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국민대, 상명대 학과 선택 군 많은 편‘수학 나형+과탐’을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 중에 수학 가형이 아닌, 인문계열 학생이 시험을 보는 수학 나형을 선택해도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계열 모집단위 학과가 있다. 국민대는 가군·나군·다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학과가 20개 이상으로 가장 많다. 상명대도 8개 학과를 지원할 수 있어 선택 군이 많은 편이다.(표2 참조)▒ 국민대 - 정보보안암호수학과 / 자동차IT융합학과가군에 있는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는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하는 학과로 수학, 컴퓨터공학 중심의 기초 과목부터 부채널 분석, 금융 보안, 디지털 포렌식 등 전공 심화과정을 배우는 국내 유일의 학과이다. 나군에 있는 국민대 ‘자동차IT융합학과’는 지능형 스마트 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의 첨단 자동차 기술을 두루 갖춘 자동차 분야 융합형 전문 엔지니어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상명대 - 휴먼지능정보공학과‘휴먼지능정보공학과’는 인간 심리, 디자인, 공학을 융합해 인간의 뇌 정보, 지각, 인지, 감성에 대한 지식을 탐구하고 이를 ICT(정보기술)와 DT(데이터기술)로 연결하는 학문이다.표2. 수학 나형+과탐 지원 자연계열 모집학과 광운대 -가군 : 건축국민대-가군 : 자동차공학, 응용화학, 신소재공학부(기계금속재료 전공), 정보보안암호수학과, 바이오발효융합, 전자공학부(전자시스템공학 전공), 기계공학부(기계시스템공학 전공), 경영학부(빅데이터경영통계 전공), 식품영양, 건설시스템공학부 -나군: 자동차IT융합, 소프트웨어학부, 신소재공학부(전기화학재료 전공), 기계공학부(에너지기계공학 전공), 기계공학부(융합기계공학 전공), 전자공학부(융합전자공학 전공), 전자공학부(에너지전자융합 전공) -다군: 임산생명공학, 나노전자물리, 산림환경시스템, 건축학부단국대(죽전)-나군: 화학공학-다군: 과학교육, 건축공학상명대-나군: 화학에너지공학, 전기공학, 융합전자공학, 휴먼지능정보공학, 컴퓨터과학, 생명공학, 화공신소재, 게임 2018-01-25